2015년 2월 27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 27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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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년 지하철 1∼4호선 무임승차 1억 5천만명 넘어
지난해 지하철 1∼4호선 승객 중 무임승차 인원이 1억 5천19만명으로 전체 승차인원의 13.3%를 차지했습니다.
지하철 1∼4호선 운영기관인 서울메트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 서울메트로 수송·수입실적’ 결과를 25일 발표했습니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무임승차 인원은 2012년 1억 4천397만명, 2013년 1억 4천600만명, 2014년 1억 5천19만명으로 매년 늘고 있습니다.
이들이 무임승차한 비용을 환산하면 2012년 1천642억원, 2013년 1천693억원, 2014년 1천739억원에 달합니다.
경로 무임승차 인원은 증가하는 반면 장애인과 유공자의 이용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로 무임승차 인원은 2013년 1억 1천265만명, 2014년 1억 1천789만명으로 4.7%가 증가한 가운데 장애인 무임승차 인원은 2013년 3천108만명에서 2014년
3천9만명으로 3.2% 감소했습니다. 유공자 무임승차 인원도 2013년 227만명에서 2014년 219만명으로 3.2% 줄었습니다.
서울메트로는 “고령화 사회의 진행으로 경로 무임승차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무임승차 증가의 영향으로 지난해 서울메트로의 순손실은 1천587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 경춘선 이용 춘천 방문객 연평균 500만명
경춘선을 이용해 강원 춘천을 찾는 방문객이 연평균 500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2010년 말 복선전철 개통 이후 춘천지역 내 6개 역사에서 내린 승객은 2011년 467만명, 2012년 500만명, 2013년 499만명, 지난해 503만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같은 하차 승객은 전철 개통 전 136만명보다 3.7배 증가한 것입니다.
지난해 방문객 503만명 가운데 일반전동차 승객은 323만명으로 64.2%를 차지했습니다.
월별로는 관광 성수기인 5월과 10월이 각 50만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역사별로는 남춘천역이 237만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춘천역 173만명, 강촌역 45만명, 김유정역 22만명, 굴봉산역 13만명, 백양리역 9만명 순이었습니다.
3. 초고급차, 일반차보다 더 잘 팔린다
애스턴마틴 등 초고급차의 판매량 성장세가 보통차들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5년 간 애스턴마틴, 람보르기니 등을 비롯한 초고급차량의 판매량은 154% 뛰었습니다. 반면 전세계 차량의 총 판매량은
36%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블룸버그는 성장세의 대부분이 마세라티와 포르쉐에서 나왔으며 이들 두 회사를 제외하고도 나머지 회사들의 초고급차량 판매도 62% 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4. 2014년 세계 미술품 거래액 사상 최고
2014년 한해 전세계 미술품 거래규모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미술시장 통계업체 아트프라이스가 26일 발표했습니다.
아트프라이스는 작년 경매시장에서 152억 달러어치의 작품이 거래돼 전년보다 2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 경매시장 거래량이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100만 달러 이상 작품 거래는 1천679건으로 10년 전에 비해 4배 늘었고, 1천만달러 이상 작품 거래도 125건으로 10년 전 18건에 불과하던 것에 비해 크게 증가했습니다.
아트프라이스의 티에리 에르망 회장은 “거래 규모가 10년 만에 30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5.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취미는 등산”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취미는 등산이고 가장 좋아하는 운동은 축구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취미·문화’를 주제로 전국의 만 13세 이상 남녀 1천700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원 인터뷰를 실시한
결과, 가장 좋아하는 취미로 14%가 등산을 꼽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 다음은 음악감상, 운동/헬스, 게임 순이었습니다.
연령대로 보면, 40대 이상이 좋아하는 취미는 등산이었지만 10·20대 남성은 게임을, 10·20대 여성은 음악감상을 가장 즐긴다고 답해 세대별 차이를 나타냈습니다.
또, 가장 좋아하는 운동은 축구가 18%로 가장 많았고 등산, 야구, 수영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6. 정부, 애니·캐릭터산업 경쟁력 확보에 3800억원 투자
정부가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19년까지 38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애니메이션·캐릭터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문체부에 따르면 애니메이션산업은 지난 2007년 창작 매출이 하청 매출을 추월한 이후 2013년에는 창작 매출 비중이 70%를 차지하고 영유아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진출도
활발해졌습니다.
캐릭터산업 역시 2009년 이후 수출이 88.7%나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중소기업 중심의 취약한 창작기반과 영유아 및 방송용에 편중된 좁은 시장구조, 우수·전문인력 부족, 캐릭터 불법복제 만연 등으로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문체부는 이번 중장기계획을 통해 2019년까지 애니메이션 분야에 2000억원, 캐릭터 분야에 1300억원, 전문투자펀드 500억원 등 총 3800억원을 지원, 투자해 두
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입니다.
윤태용 문체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은 “세계 애니메이션·캐릭터 시장은 2018년까지 200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으로 우리 업계에는 매우 큰 기회”라며 “잠재력이 발현될 수 있도록
민간의 아이디어를 일깨우고 세계시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산업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7. ‘대한민국 정부 승인’ 유엔 표결 문서 첫 공개
유엔의 ‘대한민국 정부 승인’ 표결 문서가 처음 공개됐습니다.
이 문서는 1948년 12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3차 유엔 총회에서 대한민국 정부 승인안을 찬성 48표, 반대 6표, 기권 1표로 표결한 결과를 담았습니다.
경희대 한국현대사연구원은 당시 존 덜레스 미국 대표가 장면 한국 대표에게 이 문서를 건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문서는 운석장면기념사업회와 경희대 한국현대사연구원이 장면 전 총리의 노트와 수첩, 서한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8. “8시간 이상 수면, 뇌졸중과 연관”
하루 수면시간이 8시간이 넘는 노인은 뇌졸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연구팀은 계속해서 하루 8시간 이상 잠을 자는 노인은 6~8시간 수면을 취하는 노인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50%가까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25일 보도했습니다.
약 1만명을 대상으로 9년 5개월에 걸쳐 수면과 심장건강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연구팀을 지휘한 임상노인의학 전문의 코 카이테 박사가
말했습니다.
분석결과를 보면 수면시간이 8시간 이상인 그룹은 6~8시간인 그룹에 비해 뇌졸중 발생률이 46% 높았습니다.
수면시간이 6시간 이하인 그룹도 6~8시간인 그룹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18%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신경학’ 최신호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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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2월 27일 금요일 KBIC 생활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김보미였습니다.
곧이어 ‘이창훈의 포피 초대석’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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