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26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 26일 목요일 KBIC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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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월부터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3급까지 확대

그동안 장애 1,2급으로 제한됐던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의 신청 자격이 오는 6월부터 장애 3급으로 확대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장애인 활동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해 오늘 공포했습니다.
이에 따라 적용 인원이 36만명에서 64만천명으로 늘었씁니다.
복지부는 중증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자격조건을 확대했다며 신청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수급자격 인정조사를 거친 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장애인 활동지원 제도는 혼자서 생활이 어려운 6~64세 중증장애인의 가사와 이동 등을 돕고 방문목욕, 방문간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2. 2015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쇼다운 국가대표 선발

부산시시각장애인복지관이 오는 3월 3일과 4일 이틀간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제2회 부산 쇼다운 대회 및 국가대표선발전’을 개최합니다.
쇼다운 종목은 두 명의 선수가 직사각형의 테이블 양 끝에 선 상태로 배트를 이용해 공을 상대의 골 주머니에 넣는 경기입니다.
이 기간 동안 남자부 32명, 여자부 16명, 노인부 20명 등 총 68명이 예선전과 순위결정전을 치르며, 각 부에서 1위를 한 선수에게는 2015 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쇼다운 종목의 국가대표 자격이 부여됩니다.
한편 2015 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는 오는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서울시 일원에서 열립니다.

3. [평택]“장애인 폭행 사회복지사 사과하라”

평택시 팽성주간보호센터 사회복지사가 발달장애인을 폭행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역 장애인단체들이 센터장의 사과와 재발방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팽성주간보호센터 발달장애인 폭행 재발방지 공동대책위원회는 어제 평택시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평택시 출연기관인 평택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시설에서 발달장애인이 사회복지사에게 팔이 꺾여 부러지는 폭행을 당했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발달장애인시설에서 사회복지사가 폭력적이고 강압적인 방법으로 제압하는 것은 개인의 책임보다 센터 운영자에게 책임이 있다”며 “책임자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과와 재발방지책을 마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들은 이어 “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발달장애인이 인권적인 환경 속에서 더욱 행복한 삶을 영위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당당한 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지역 내 모든 센터에 대한 체계적이고 인권적인 관리·감독과 운영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4. 충남도교육청 ‘장애학생 인권보호 상설모니터단’ 가동

충남도교육청이 어제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충남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상설모니터단 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상설모니터단은 장애학생 성폭력 예방과 인권보호를 위해 도교육청·교육지원청 14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며, 특수교육전문가와 변호사, 충남도청 장애인복지 관계자, 전문상담교사, 특수학교·병원관계자, 학부모 등 총 150여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매달 1차례 이상 지역 내 학교(특수·일반학교)를 방문해 정기 모니터링을 하며, 장애학생 인권 침해 사례가 발견되면 특별 모니터링을 통해 즉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을 지원하게 됩니다.
도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상설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장애학생 인권이 존중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예방중심 관리체제를 확립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5.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모두사랑장애인야학 사태 공동대응”

대전 모두사랑장애인야간학교 교육공간이 사라질 위기에 대해 타 지역 장애계에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는 지난 23일 이룸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모두사랑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며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결의했습니다.
모두사랑장애인야간학교 오용균 교장은 이날 총회에서 대전시교육청으로부터 무상임대 사용 중인 현재의 교육공간을 내달 말까지 비워줘야 할 처지에 놓인 학교 상황을 설명하고,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줄 것과 협의회 차원의 대처를 주문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에 대해 시교육청의 대책 마련이 미흡할 경우 장애인 교육권 수호를 위해 공동대응에 나서겠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한편 모두사랑장애인야학은 오늘 오후 7시 제14회 졸업식을 갖고 초등·중학 검정고시 과정을 무사히 마친 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6.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장애청년드림팀’ 11기 모집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오는 4월 17일까지 ‘2015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 11기를 모집합니다.
모집 인원은 기획테마 2팀과 공모테마 5팀으로 총 7팀, 66명입니다.
기획테마 1팀은 한국으로 초청될 아시아태평양지역 장애청년들과 함께 국내에서 활동하고, 개별 참가자들로 구성된 기획테마 2팀은 ‘장애인의 빈곤과 국제협력’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합니다.
또한 공모테마팀은 남미, 북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유럽에서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관계자는 “장애청년드림팀은 국제사회를 이끌어갈 장애청년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청년을 위한 종합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올해는 ‘배우는 연수’에서 ‘기여하는 연수’로 확대, 발전된 만큼 청년들이 보다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장애청년드림팀’은 2005년부터 10년간 43개국 616명이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 ‘취업 미끼’ 지적장애인 등 개인정보 받아 8억 챙겨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취업을 시켜주겠다며 지적장애인 등으로부터 개인정보를 수집해 8억 원을 챙긴 혐의로 47살 최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공범 2명을 쫓고 있습니다.
최 씨 등은 지적장애인과 노숙인들에게 취업을 시켜주겠다며 개인정보를 건네 받아 신용카드 등을 만든 뒤 이를 이용해 고가의 물품을 구입하고 되파는 수법 등으로 지난 2013년
10월부터 1년 여 동안 지적장애인 35명을 속여 8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 등은 지적장애인들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제3금융권에서 2억여 원의 대출까지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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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2월 26일 목요일 KBIC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변현주였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팝 스토리’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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