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25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 25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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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사렛대, 시각장애 신입생 보행 훈련 실시
충남 천안에 소재한 나사렛대학교가 어제 교내에서 시각장애 신입생 20명을 대상으로 보행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는 시각장애 신입생들에게 캠퍼스와 건물의 주요 이동로 체험을 통해 학교생활에 조기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시각장애 신입생들은 보행훈련 도우미와 전문가들로부터 캠퍼스 지도와 건물 숙지, 1 : 1 보행 훈련, 주요 이동로 체험 등 다양한 훈련을 통해 적응력을 높였습니다.
나사렛대 관계자는 “이번 보행훈련을 통해 시각장애 신입생들이 입학초기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업과 생활에 불편을 느끼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시각장애학생 9명에게 장학금 2600만원 지원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인성이 반듯한 시각장애인 대학생을 발굴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5년 상반기 효명장학금 수여식’을 내일 오후에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총 9명의 대학생에게 26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박기홍 학생은 “효명장학금으로 학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지금 받은 도움들을 훗날 사회적 약자들에게 꼭 돌려주는 사람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지난 학기에 이어 장학생이 된 김태연 학생은 “효명장학금으로 물질적인 도움뿐 아니라 정신적인 힘도 많이 받았다”면서 “장학생으로 선정된 친구들과 교류하며 내가 얼마나 가치 있는
사람인지, 나아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깊이 실감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김미경 관장은 “시각장애 대학생들이 장학금으로 인해 꿈을 키워갈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능력 있는 리더로 성장해
사회에 보탬이 되는 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3. 장애등록 절차, 연금공단 대행으로 장애인 편의 제고
장애 정도를 증빙하기 위한 심사 자료를 국민연금공단이 직접 확보할 수 있는 법적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장애인복지법과 의료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그동안 장애판정기준에 관한 전문적 지식이 없는 장애인이 자신의 장애정도를 증빙하기 위한 심사 자료를 직접 확보해 제출하는 데는 큰 불편이 있었고, 다수의 장애인들이 거동이 불편하고
부양가족이 없는 경우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워 장애인 등록절차를 따를 수 없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또 의료기관 역시 장애인 본인 이외의 사람에게 의료기록 등을 열람시키거나 사본을 제공해야 할 경우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어 곤란을 겪었고, 이러한 어려움들은 결국 장애인의 불편으로
이어졌습니다.
김정록 의원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이 장애인 등록 및 장애정도에 관한 심사업무를 위해 필요한 진료기록 등을 장애당사자의 동의를 받아 의료기관에 직접 요청해
장애등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개정안에 담았습니다.
김정록 의원은 “이러한 제도 마련으로 장애인의 생활이 실질적으로 변화되고 더 편리해질 수 있길 희망 한다”는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4. 제주 장애인복지관, ‘정보톡톡 부모교실’ 운영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어제 장애아동 부모 및 장애아동교육에 관심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관내 3층 강당에서 가족지원사업 ‘정보톡톡 부모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부모교실에서는 제주한라대학교 작업치료과 채수경 교수를 초청해 ‘감각적 놀이에 대한 가정지도 및 자녀와의 상호작용 방법’이라는 주제로 감각적 놀이 및 가정에서의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제주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7월까지 매월 전문강사를 초청해 장애아동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5. 이랜드리테일, 장애인고용 문 활짝 연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랜드리테일과 자회사형 표준 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인 모회사가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하는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해주는 제도입니다.
이랜드리테일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백화점 내 콜센터 직무를 수행하는 장애인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해 장애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로했습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박승규 이사장은 “장애인 고용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로 결정한 이랜드리테일에 감사하며 공단은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6. 출판사 외면에 점자도서 태부족

출판사들이 저작물 유출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점자도서 제작에 필요한 원고파일 제공을 거부해 시각장애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KBS 최준혁 기자의 목소리로 들어보시죠.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3023266&ref=A

김준형(시각장애 1급 대학생)
장보성(국립장애인도서관 자료개발과 사무관)
김두현(서울점자도서관장)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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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2월 25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홍옥희였습니다.
곧이어 ‘다시보는 리사이틀 인생쇼’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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