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2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 12일 목요일 KBIC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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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동계체전 바이애슬론 챔피언 유현대
올해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도입된 바이애슬론의 첫 금메달이 유현대 선수에게 돌아갔습니다.
유현대 선수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3㎞ 좌식 경기에서 17분00초20을 기록해 이정민 선수를 54.2초 차이로 격차를 벌리며
우승했습니다.
유현대 선수는 육상 국가대표로 작년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트랙 천500m, 5천m에 출전했으며, 휠체어 마라톤, 육상 중장거리를 소화하면서 키운 폐활량과 지구력을
바이애슬론에서 고스란히 보여줘 기대를 부풀려 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패럴림픽 은메달리스트 한상민은 알파인 좌식스키 대회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 내주 장애인시설 사망 진상규명 투쟁 분수령
장애인들의 인천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인 사망에 대한 진상규명 촉구 투쟁이 다음주 초 분수령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진상규명에 나설지 여부에 대한 입장을 오는 16일까지 인천 해바라기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인 의문사 진상규명 대책위원회에 답변하기로 한 데 따른 것입니다.
그동안 대책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의 진상규명을 요구했고, 지난 9일에는 서울정부청사앞에서 노숙농성까지 계획했으나 복지부 관계자가 면담 수용 의사를 밝히면서 노숙농성은
중단됐씁니다.
대책위는 지난 10일 서울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복지부 관계자와 면담에서 이용인의 사망에 의문이 있는 만큼 진상을 규명하는데 복지부가 나설 것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대책위 장종인 집행위원장은 “1시간 동안 진행된 면담에서 진상규명의 필요성을 누차 설명했지만, 실시 여부에 대한 확답을 하지 않았다”면서 “보고 후 오는 16일까지 입장을
밝히겠다고 한 만큼 그때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 2011년부터 인천시 해바라기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생활을 하다가 지난해 12월 25일 입원했고, 35일이 지난 지난 달 28일 경막하출혈로 사망했습니다.
당시 A씨의 몸 전체에는 피멍자국으로 가득했고, 이를 본 A씨의 아버지는 시설 측의 폭행을 의심해 신고했습니다.
3. 2015 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조정회의 12일 개최
2015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조정회의가 오늘과 내일 이틀간 서울에서 열립니다.
조직위원회 실무진은 대회 주최기구인 국제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대표단과 대회 현안을 점검하고 의견을 조율할 예정으로, 이번 회의에는 행크 반 알러 연맹 사무총장과 톨슨 칼슨
경기위원장이 참석했습니다.
대표단은 이기간동안 수송과 숙박, 식음료 등 대회지원 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경기장과 숙소도 안내할 계획입니다.
조직위 관계자는 “금번 서울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만큼 국제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에서도 조직위의 대회 준비 상황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2015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는 오는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서울 일대에서 진행되며 80여 국가에서 총 6000여명의 인원이 참가할것으로 보입니다.
4. 서울시, 청각장애인 CCTV 감독관 지하철역 배치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지하철역 관제센터에 청각장애인 폐쇄회로(CC)TV 모니터링 요원을 배치합니다.
서울시는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시범사업으로 오는 17일 청각장애인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멕시코 오악사카시 관제센터에서 CCTV 모니터링 요원으로 청각장애인을 채용해왔지만, 국내에선 처으입니다.
오는 17일까지 서울시 장애인 일자리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18세 이상 청각장애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12명은 상담, 모니터링 기법, 직장 예절 등을 교육받고 실무에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와 내년 시범사업을 통해 2017년 이후에는 민간업체 취업 알선 등으로 확대 추진해 청각장애인의 맞춤형 일자리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5. 올해 장애대학생 도우미 2750명 지원 나서
올해 장애대학생 도우미 2750명이 지원에 나섭니다.
교육부는 2015학년도 장애대학생 도우미 지원 사업에 지난해 48억9300만원 보다 늘어난 71억9800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반?전문도우미는 전년 2600명에 비해 150명이 늘어난 2750명이, 수화통역 등을 원격으로 제공하는 원격도우미는 전년20명에 비해 5명이 늘어난 25명입니다.
이번 사업은 대학에 재학 중인 중증장애(1~3급) 학생 외에도 경증장애(4~6급) 학생에 대해 도우미 지원이 필요한 경우 대학내 자체 특별지원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지원이
가능하도록했습니다.
교육부는 장애대학생이 계절학기나 방학 중에도 지속적으로 학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당초 10개월이던 것을 12개월로 연장했으며, 사업에 대한 대학 관계자의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사업 설명회도 개최할 방침입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장애대학생의 원활한 교수학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도우미 지원 사업은 올해로 11년째로 도움이 필요한 모든 장애대학생에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6. 장애아 추행 50대 장애인 감형
장애아동을 추행한 50대 장애인이 항소심서 감형됐습니다.
서울고법 춘천제1형사부는 장애아동을 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6월이 선고되자 부당하다며 51살 조모씨가 제기한 항소를 일부 받아들여 징역
2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및 5년간 정보공개와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조씨는 지난 2012년 12월쯤 자신이 일하던 사무실에서 TV를 보던 장애아동을 추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흉기로 위협한 뒤 강제추행한 행위는 죄질과 범정이 모두 무겁다”며 “다만 피고인이 청각장애인이자 지적장애인인점과 피해자측과 합의한 점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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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2월 12일 목요일 KBIC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변현주였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팝 스토리’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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