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1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 11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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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 성남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소식지 발행
경기 성남시가 매월 발행하는 시정소식지 ‘비전성남’을 시각장애인도 읽을 수 있게 됐습니다.
성남시는 2009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각장애인에게 들려주는 음성변환코드를 시정소식지 지면에 도입한데 이어 이번에 점자 소식지를 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매월 소식지 200부를 발행해 지역내 중증 시각장애인에게 무료로 배포할 방침입니다.
성남시시각장애인연합회 정옥동 회장은 “비전성남 점자소식지 발행은 시각장애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성남시민이라는 것이 너무나 행복하다”고 점자소식지 발간을 환영했습니다.
2. 스타벅스,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 전국 규모 확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오는 15일까지 장애인 바리스타 고용을 전국 규모로 확대합니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는 올해 최대 50명 이상의 장애인 바리스타를 신규 고용해 취약 계층의 채용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스타벅스는 서울과 경기 지역은 서울맞춤훈련센터, 그 외 지역에서는 스타벅스 매장으로 나뉘어 스타벅스 전문 강사진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전문 직무지도사와 함께 채용을 위한
이론적 지식 교육부터 실습, 평가까지 제공할 계획입니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2007년부터 장애인 채용을 시작해 올해 1월 말 현재 청각, 지적, 정신, 지체 등 총 105명의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해 2년 연속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과 고용노동부 장애인 고용 신뢰 기업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3. 장애인 때리고 개집에 감금한 시설장 구속
장애인을 때리고 개집에 감금한 사회복지시설장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장애인을 폭행하고 보조금 등을 횡령한 혐의로 시설장이자 목사인 62세 K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안의 장애인 거주시설과 정신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을 맡은 K씨는 수시로 장애인을 때리는가 하면, 직원들이 퇴근한 이후에는 장애인을 개집에 개와 함께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씨는 또 2013년 8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신안군에서 나오는 보조금 천700만 원과 장애인 수당 3천100만 원 등 4천8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해 7월 인권위가 한 장애인단체의 진정을 받아 직권조사를 벌인 결과 드러났습니다.
4. 장애인 고용 예그리나 카페 2호점, 경기교육청 북부청사 개점
장애인 고용 예그리나 카페 2호점이 어제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2월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 1호점이 개점한 데 이어 2번째로, 장애학생에게 안정적인 현장실습 장소를 제공하고 장애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개설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곳에는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졸업생 4명이 근무할 예정입니다.
이재정 경기교육감은 이날 개관 인사말을 통해 “예그리나 2호점은 경기도 북부지역의 커피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이수한 장애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현장실습의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이
추진됐다”며 “장애인 고용확대와 장애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 노인요양· 장애인시설 등 화재 관리·기준 허술
노인 요양시설이나 장애인 거주시설, 산후조리원 등의 화재 안전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이 보건복지부와 국토교통부 등을 대상으로 노인요양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산후조리원 등의 안전관리 실태를 감사한 결과, 서울, 경기, 인천 지역 건물 2층 이상에 있는 시설
390곳 중 330곳이 임시 피난장소가 확보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수도권 5층 이하 건물에 있는 요양시설 104곳 가운데 배연설비가 설치된 곳은 한 곳도 없었습니다.
이는 건축법 시행령 상 이들 시설이 해당 규정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라고 감사원은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노인요양시설의 경우 화재 시 자동으로 열리는 자동 개폐장치 설치 기준이 없었고, 장애인과 정신질환자, 영유아를 위한 시설에는 잠금장치 설치 규정도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서울 지역 요양병원 25개소 가운데 방염처리되지 않은 목재나 커튼, 벽지를 사용하고 있는 곳도 5~8개에 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국토교통부에는 건축법 시행령 개정을, 보건복지부에는 안전장치 설치 기준을 마련할 것을 각각 통보했습니다.
6. 서울 강서구에 장애인 보조공학 서비스센터 운영
서울시는 시 등록 장애인이 가장 많은 강서구에 장애인 보조공학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센터는 보조공학 전문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장애인의 장애특성에 맞는 보조기구 455점을 지원하고 기구 수리, 대여, 정보제공,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보조기구 임대료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전액 무료지만, 일반 이용자는 구입비의 10%를 12개월로 나눈 금액을 내야 하고, 사용기간에 따라 보증금이 추가로 들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기존에 강동구와 노원구에 센터를 운영해왔으며, 이번에 강서구 센터를 운영해 구로와 금천 등 서남부 지역 9개 구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내년까지 1곳을 더 늘려 총 4개 센터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7. 서울시, ‘행복플러스발달 장애인센터’ 개장
서울시는 어제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 및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플러스발달장애인센터’를 열었습니다.
센터 1층 보호작업장에서는 장애인 근로자 20명을 채용해 땅콩나물을 생산하고, 이곳에서 생긴 수익은 직업재활시설 유지관리 비용 및 임금 등으로 쓰일 방침입니다.
또 2층 자립지원시설에서는 총 45명을 선발해 1년 동안 직장 준비 훈련, 자기결정 훈련, 문화·취미 프로그램, 음악치료, 원예치료 등을 지원합니다.
아울러 3층 긴급 돌봄에서는 경조사·사고 등으로 보호자가 일시적으로 발달장애인을 돌보기 어려운 경우, 긴급 돌봄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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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2월 11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홍옥희였습니다.
곧이어 ‘다시보는 리사이틀 인생쇼’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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