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29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월 29일 목요일 KBIC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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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시 복지건강 올해 총예산 4조4,966억 원… 장애인 예산 6,360억 원
올해 서울시 총계예산 25조5,174억 원 가운데 복지건강본부 예산은 4조4,966억 원으로 전체예산에 22.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 박마루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본부 예산 중 91.8%인 4조 1,352억 원이 복지 및 장애인과 관련된 예산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복지 및 장애인관련 예산 중 복지정책이 43%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어르신복지 38.3%, 장애인분야 15.4%, 희망복지 및 자활지원이 3.3%순이었습니다.
특히 장애인관련 예산 6,360억 원 중 장애인자립지원 예산은 73.7%, 장애인복지정책 예산 26.3%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장애인자립지원 21.6%, 장애인복지정책 6.6% 증액됐씁니다.
2. 시의회 “청각장애인 ‘수화언어’ 법률안 조속히 제정해야”
청각장애인의 언어인 ‘수화’가 정당한 지위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국회에 관련법 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김생환 시의원이 ‘수화언어 관련
법률 제정 촉구건의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이번 건의안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언어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수화가 언어로서 정당한 지위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현재 국회에 계류돼 있는 관련 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김생환 의원은 “언어의 보장은 인권 문제”라면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국가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고 제도적 장치도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어 “세계적으로도 수화언어를 음성언어와 대등한 독자적 체계로 제도화하고 있다”면서 “국회는 계류 중인 수화언어 관련 법률안을 조속히 제정해 청각장애인의 삶의 질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3.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성공 개최 준비 돌입
강원도가 19년 만에 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강원도는 어제 도청 신관 회의실에서 김미영 경제부지사가 주재한 가운데 2015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체전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보고회는 도청 36개 과를 비롯해 도교육청 도경찰청 도체육회 도장애인체육회 등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준비상황 및 세부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논의했습니다.
전국체전 담당과인 체전기획과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업무 분담을 위해 1실 17부 75개 팀으로 실시부를 편성하고, 특히 이번 체전 개·폐회식을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문화올림픽과
연계해 화합체전, 경제체전, 관광체전, 문화체전으로 구현한다는 방침입니다.
이 자리에서 김미영 부지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3년 남은 올해 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돼 그 열기가 평창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올해 제96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16일부터 22일까지 강릉을 주 개최지로 펼쳐지며 제35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28일부터 11월1일까지 열립니다.
4. 시각장애인연주단 한빛예술단, 난치성희귀질환 환우 돕기 음악회 선사
‘한빛예술단’이 내일 오후 여의도 KBS홀에서 난치성 희귀질환 환우 돕기 신년음악회 ‘Music in the Dark’를 선보입니다.
이번 음악회는 TV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시각장애인 뮤지션 이아름 양을 비롯해 국내 장애 예술가를 대표하는 바이올린 김종훈, 바리톤 김정준 등의 실력 있는
예술가들과 한빛오케스트라, 타악앙상블, 현악앙상블 등 수준급의 연주팀이 꾸밉니다.
한빛예술단 관계자는 “이번 신년음악회를 통해 경제적, 사회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을 이해하고 도움을 주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상생의 정신과 우리 모두가 이 사회에 필요한
구성원임을 확인하는 자리로 우리나라를 더욱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데 일조했으면 한다”며 “예술단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한계와 편견을 극복했듯이 난치병 환우들도 이번 공연을 통해 꿈을
찾기를 바란다” 고 전했습니다.
한편 ‘한빛예술단’은 2005년 창단돼 2012년 중국 북경에서 개최하는 한중수교 20주년 기념음악회, 2014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담 축하 콘서트 등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장애인 예술의 위상을 알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5. 장애인 시설이 사회적비용 더 들어

장애인을 시설에서 나오게 하면 사회적 비용이 더 들고 정신 질환이 있는 장애인은 위험하지 않을까 이런 우려를 갖고 있는 분들이 종종 있죠.
대구MBC 윤영균 기자의 목소리로 확인해 보겠씁니다.
박준효 씨/뇌병변장애1급:
“제가 마음껏 한번, 마음대로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한 번이 아니고.. 삶이 내꺼니까.. 내 삶이 시설 삶으로 되어 버리니까 제가 그게 싫어서 나오게 된 거에요”
이상수/자립생활 코디네이터.
조한진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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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월 29일 목요일 KBIC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변현주였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팝 스토리’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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