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9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29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장애인식개선교육 우수강의안 공모전’ 수상 결과 발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김보람 씨 외 2명이 제출한 ‘신규공직자를 위한 장애이해 및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의안이 2018년 장애인식개선교육 우수강의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난 8월부터 공무원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의안을 모집해, 이달까지 세 차례의 심사를 진행해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우수상에는 ▲소소한 소통 백정연 씨 외 2명의 ‘Society for all’ ▲하남시장애인복지관 곽수진 씨 외 2명의 ’우리는 장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가, 장려상에는 △경기고등학교 권용덕 씨의 ‘장애인식개선교육, 인식의 전환’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우현정 씨 외 2명의 ‘우리는 예비 장애인’ △아름다운 행동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성심 씨의 ‘다름 속에서 공존하기, 장애인식개선교육’ 등이 선정됐습니다.
우수강의안으로 선정된 6편에 대해 학계·현장 전문가의 감수와 보완작업을 거쳐 내년 1월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적관리시스템인 에이블에듀, 한국장애인개발원 홈페이지에 추천 강의안으로 공개해 교육현장에서 활용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한편, 수상자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각각 150만 원, 100만 원, 5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전달될 계획입니다.

2. 경기남부 관광지 10곳 중 7곳…장애인 이용에 불편

경기 남부권에 있는 관광목적의 시설 10개 중 7개 이상이 장애인이 이용하기에 불편하거나 아예 접근이 불가능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8월 ‘무장애 관광지 모니터링 요원’을 선발해 용인시를 포함한 경기 남부권 관광지, 공원, 쇼핑센터, 박물관 등 85곳을 찾아가 장애인·이동 약자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조사했습니다.
주차장, 접근로, 화장실, 층간 이동 가능 여부, 시설이용 여부 등 5개 항목을 모니터링해 1∼5점을 부여했습니다.
조사결과 85곳 가운데 장애인이나 이동 약자가 무장애 관광을 할 수 있는 기준(4∼5점)을 충족한 곳은 23.5%인 20개소에 그쳤습니다.
관광시설 유형별로 살펴보면 관람시설 47개소 중 15개소, 공원 30개소 중 11개소, 쇼핑시설 8개소 중 5개소, 문화체험시설 9개소 중 3개소가 이용에 제약이 심하거나 이용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니터링에 참여한 용인시장애인희망포럼의 김정태 대표는 “우리나라 관광지는 장애인이 와서 불편함 없이 관람하기 어려운 곳이 여전히 많다”며 “장애인과 이동 약자에게도 여행을 통해 삶의 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과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3. 서울시 3개 기관·단체, 탈시설 장애인 자립지원 약속

서울시복지재단과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주거복지지원센터협회는 어제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이용자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장애인 탈시설 정책에 따라 지난 2009년부터 서울시 장애인 자립생활주택을 운영해오며, 현재 시내 73곳의 자립생활주택에서 112명의 장애인이 생활하며 자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3개 기관은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주거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 퇴거 후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앞으로 Δ주거정보 및 서비스 연계 Δ입주자 주거복지 상담 Δ지원인력 교육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홍영준 서울시복지재단 대표는 “자립생활주택 입주자들이 퇴거 후 지역사회에 제대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거 문제 해법이 절실하다”며 “이번 협약이 탈시설 장애인의 주거 안정과 지역사회 통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4. 의사-보험사 떠넘기기에 장애인 ‘운다’

실손보험은 가입자가 워낙 많아 제2의 건강보험으로 불리는데, 이권 다툼 속에 피해를 보는 가입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의료계와 보험업계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편하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길은 점점 멀어지는 모습입니다.
한국경제TV 박해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조현영 시각장애인.
이세라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

5. 충남도서관, 예산·당진서 시각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충남도서관은 어제 예산과 당진 일원에서 ‘가슴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는 시각장애인 인문학 기행’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인문학 기행은 평소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시각장애인에게 지역의 역사인물과 문학을 마음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시각장애인 20명과 자원봉사자 12명 등 총 4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예산 추사 김정희 생가를 찾아 추사의 업적과 삶, 예술과 문학의 깊이를 느꼈으며, 당진에 위치한 심훈 기념관을 방문, 작가의 삶과 작품의 시대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충남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 장애인에 대한 지식정보 접근성 향상과 독서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청각장애인 등 장애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6. 배우 김인권,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 위촉

배우 김인권이 지난 26일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1998년 영화 ‘송어’로 데뷔한 김인권은 ‘방가?방가!’, ‘전국노래자랑’, ‘히말라야’, 천만 관객을 동원했던 ‘해운대’, ‘광해, 왕이 된 남자’ 등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습니다.
김인권의 홍보대사위촉은 지난 9월 마다가스카르 봉사활동이 계기가 돼 이뤄졌습니다.
김인권은 위촉식에서 “아이들이 변화된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작은 도움이 얼마나 큰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지 절실하게 깨닫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 홍보대사 활동이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끄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1월 29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다음의 HTML 태그와 속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a href="" title=""> <abbr title=""> <acronym title=""> <b> <blockquote cite=""> <cite> <code> <del datetime=""> <em> <i> <q cite=""> <strike> <st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