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5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15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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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성 지도사가 남성 장애인 목욕시켜…학대 의혹도

[앵커]
한 중증 장애인 보호시설에서 남성 장애인을 여성지도사가 목욕시켜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외에 학대 의혹까지 나왔습니다.
JTBC 배승주 기자입니다.

[A씨/ 전 00시설 생활지도사.
씻기면서 곤혹스럽기도 하고…]
[B씨/00시설 원장.
우리 상황이 남자 선생님도 부족하고…]
[A씨/ 전 00시설 생활지도사.
햇빛 구경도 할 수 없었고 방 안에만 거의 창살 없는 감옥에 갇혀 있었다.]
[C씨/전 00시설 직원.
사실 그건 아니었거든요. 그 공무원 입장에선 제대로 하는 일이었는데…]

2. “장애학생 폭행” 사회복무요원 3명 검찰 송치

장애학생들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 온 특수학교 사회복무요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장애인을 신체적·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 서울인강학교 사회복무요원 3명을 불구속 재판에 넘겨달라는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앞서 인강학교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인적이 드문 곳에서 학생들을 때리거나 괴롭혔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전수조사를 벌여 사회복무요원 13명 가운데 4명을 수사해달라고 경찰에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학교 CCTV를 확보해 분석한 결과 이들 가운데 3명에게 혐의점이 있고, 나머지 1명은 혐의가 불분명하다고 판단했습니다.

3. 장애인 단체들, ‘장애등급제 폐지 예산 마련하라’ 요구

장애인 단체 회원들이 어제 국회 앞에서 장애등급제 폐지와 관련된 예산을 늘리라고 요구했습니다.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는 어제) 국회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예산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은 장애등급제 폐지는 가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와 종합지원체계를 발표했지만, 관련 예산이 확보되지 않았다며, 장애등급제를 폐지하려면 장애 유형에 맞춘 서비스를 위한 예산과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수요를 뒷받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장애등급제 폐지를 위한 예산이 확보되지 않자, 지난달 26일부터 국회 앞에서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장애등급제는 장애 정도를 1등급에서 6등급까지 나눠 지원을 차등적으로 제공하는 제도를 말하는데, 정부는 내년 7월부터 2022년까지 장애등급제를 단계적으로 없애는 대신, 장애인 개별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복지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4. 서울시 유아특수학교 30곳 중 4곳 영양사 없어

서울 관내 유아특수학교 30곳 중 4곳에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선 의원이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에 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 이같이 확인됐습니다.
서울 관내 유아특수학교인 서울효정학교, 수도사랑의학교, 누리학교, 광성하늘빛학교는 급식대상자가 50명을 초과함에도 영양사가 배치돼 있지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한 유아특수학교는 보건교사가 급식업무를 담당해 학부모들의 민원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선 의원은 “그동안 서울 관내 유아특수학교에는 영양사 등 급식전문인력이 부재해 다른 특수학교와 달리 관리 책임을 부여하기 어려웠고, 교육청 차원에서 급식 관련 컨설팅을 시행하려 해도 전문가가 없어 실효성이 의심되는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학교의 규모가 작다고 해서 급식 관련 사고의 가능성이 감소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소규모학교인 유아특수학교에도 영양사가 반드시 배치돼야 하며, 가능하면 영양교사의 배치를 통해 교육과정 운영을 원활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5. ‘제2회 대한민국 장애 인식 개선 콘텐츠 공모전’ 작품 모집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제2회 대한민국 장애 인식 개선 콘텐츠 공모전’ 작품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합니다.
공모전 주제는 “함께 여는 세상 이야기”로 장애를 가진 학생과 함께여는 세상, 장애를 가진 학생과 함께 하는 미래 모습, 다 같이 참여하는 즐거운 학교생활 등입니다.
대상은 전국 초중고 대학생으로, 응모분야는 순수 창작된 그림, 포스터, 만화, 감상문, 생활, 글 영상 등입니다.
접수방법 및 세부내용은 부모연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교육부장관상 9편과 교육감상 102편, 장애인단체장상 75편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6. ‘대구대 직업재활학과 30주년 기념행사’ 16일 개최

대구대학교재활과학대학 직업재활학과가 내일 오후 2시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30주년 기념행사 및 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재활상담영역의 새로운 도전과 과제’란 주제로 진행합니다.
기념식에서는 개회선언, 축사, 감사패전달, 직업재활학과의 역사적 발자취, 비전선포식이 진행되며, 학술대회에서는 강위영 명예교수가 ‘직업재활학과의 설치와 대한민국 장애인 직업재활의 의미’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합니다.
이어 나사렛대학교 우주형 교수가 ‘장애인복지법 개정방향: 장애인재활상담사 자격제도를 중심으로’, 대구대학교 나운환 교수가 ‘장애인재활상담영역의 새로운 도전과 과제’로 각각 발제하며, 토론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7. 창원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 개소식 및 현판식 열려

창원시는 어제 창원스포츠파크 1층 사무실에서 ‘창원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창원시 장애인체육단체가 창원, 마산, 진해로 활동하고 있어 체계적인 스포츠 활동 지원에 어려움이 많아 장애인체육 전담기구 설치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제기됐습니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13일 창원시장애인체육회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3차례 회의를 거쳐 규약과 임원 및 이사 추천 등 관련 제반규정을 마련했습니다.
9월 27일 창립총회에서 장애인체육회 규약에 따라 당연직 회장으로 허성무 창원시장이 선임됐고, 각 분야 대표 29명으로 이사회가 구성돼 규약과 관련 제반규정에 대해 심의·의결했습니다.
이어 지난달 사무국장을 포함한 사무국 직원 5명으로 인력구성까지 마무리됐습니다.
창원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개소로 지역내 5만 여명의 장애인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들의 각종 체육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폭넓은 지원을 하게될 예정입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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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1월 15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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