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4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14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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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증장애학생 부모 55% “학교서 인권침해”

◀ 앵커 ▶
특수학교 폭행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정부가 해당 학교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는데요.
국가인권위원회가 중증장애학생의 실태를 조사했더니 학부모 절반 이상이 자녀가 학교에서 인권침해나 장애 차별을 당했다고 답했습니다.
EBS 황대훈 기자입니다.

정순경 전국특수학교학부모협의회 대표.
김기룡 중부대 중등특수교육학과 교수.
백수진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 연구사.

2. 도로교통공단, 시각장애인 위한 ‘마음으로 듣는 교통안전 희망동화’ 오디오북 제작

도로교통공단이 오디오북을 제작했습니다.
오디오북 ‘마음으로 듣는 교통안전 희망동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콘텐츠로, 공단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서울점자도서관 등과 함께 오디오북 콘텐츠를 개발했습니다.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차량 사각지대, 자전거 안전운전, 골목길 안전, 비오는 날 보행안전, 통학버스 안전승하차 방법 등을 전문 성우의 상세한 상황묘사와 배경음, 효과음으로 생동감을 더했습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점자블록, 음향신호기 등의 사용법을 안내하고 비장애인들이 시각장애인의 대중교통 이용 시 도와주는 방법 등을 동화 형식으로 자연스럽게 녹여내 서로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콘텐츠는 점자도서관, 맹학교 등 200여 곳에 오디오북으로 만날 수 있고, PC와 모바일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소리샘 사이트’ 등에서도 이요할 수 있습니다.

3. 전남대 학생들,청각장애인용 소리를 그림으로 보여주는 안경 제작 ‘화제’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소리를 그림으로 보여주는 ‘청각장애인용 소리 시각화 안경’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남대 AuDis팀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산학협력 EXPO에 ‘Deep Learning을 이용한 청각장애인용 소리 시각화 안경’을 출품해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소리 시각화 안경’은 청각장애인들이 소리를 듣지 못해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캡스톤 디자인 수업에서 배운 인공지능 Deep Learning 기술을 활용해 주변에서 들을 수 있는 8,000개의 음원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제작됐습니다.
이 작품은 관련업계로부터 비상한 관심과 함께 사업화 제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성훈 학생은 “시각화 안경을 청각장애인들에게 기증하고 싶다”며 “LINC+사업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창업교육프로그램을 듣고, 사회적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교육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한 2018 산학협력 EXPO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을 비롯해 전국에서 무려 417개 대학·기관·단체가 참여한 대규모 대회입니다.

4. 장애예술인 ‘예술 활동 증명’ 특별 현장 접수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어제부터 내일까지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장애 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 활동 증명 특별 현장 접수에 나섰습니다.
예술 활동 증명은 ‘예술인 복지법’에 따른 지원 대상임을 확인하기 위한 기본 절차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인경력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상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자는 문학, 미술 등 15개 예술 분야에서 공개 발표된 예술 활동 실적 또는 예술 활동 수입 등이 일정 기준 이상인 경우 예술 활동 증명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증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현장 접수는 예술 활동 증명 온라인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 예술인들을 위해 사흘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담당 직원들이 일대일로 예술인경력정보시스템 온라인 회원 가입과 예술 활동 증명 신청을 돕습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서울에서의 현장 접수를 시작으로 장애 예술인들이 불편함 없이 예술 활동 증명과 예술인 복지 사업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방에서의 현장 접수창구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간의 협업을 통해 장애 예술인들의 예술 활동 증명을 위한 정례적인 현장 신청·접수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 2018 실천연구대회 ‘장애인, 일상의 삶을 살다’ 개최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 지하 1층 누리홀에서 2018 실천연구대회 ‘장애인, 일상의 삶을 살다’를 개최합니다.
이번 실천연구대회는 ‘열린 대화: 지역사회에서 정신장애인의 인권을 말하다’와 ‘지역사회에서 학대피해장애인 삶의 변화를 말하다’의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좌장은 성공회대학교 김용득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습니다.
1부 토론회 ‘열린 대화: 지역사회에서 정신장애인의 인권을 말하다’에서는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김용진 정책위원장, 한신대학교 홍선미 사회복지학과 교수, 송승연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정신장애 당사자가 참여해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장애인의 인권보장 방향을 논의합니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정책위원회에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 법 개정안을 올해 말 준비할 계획입니다.
이어 2부에 진행되는 ‘지역사회에서 학대피해장애인 삶의 변화를 말하다’에서는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위기거주홈 사업을 중심으로 학대피해장애인의 삶에 나타난 변화에 관한 질적 연구 결과를 공유합니다.
보고회 발제에는 책임연구원을 맡은 성공회대학교 이복실 외래교수와 위기거주홈 장명훈, 최용빈 간사가, 토론에는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송남영 관장, 충현복지관 주거생활지원센터 이선영 팀장이 나섭니다.

6. 장애인자리 주차 ‘年 33만 건’…”벌금 너무 적나”

◀ 앵커 ▶
장애인 차량만 세울 수 있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하는 얌체 차량들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인식 부족을 그대로 보여주는 현장을 MBC 김수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위반 운전자.]
“1분도 안 됐는데 어떻게 위반이야!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어.”
“나는 처음 듣는데… 댈 때 못 대게 했어야지 그럼.”
“아니요 과태료 낼 거예요.”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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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1월 14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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