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2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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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람이 탄 드론 시험비행 가능해진다…”연내 기준·절차 마련”
1인승 유인드론에 대한 시험비행이 가능해집니다. 개발제한구역 내 장사(葬事)시설 유형을 확대하고 공공목적의 드론비행 시엔 사전승인절차가 생략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제55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먼저 1인승 유인드론 등 새롭게 개발되는 초경량 비행장치의 시험비행이 가능하도록 분류체계를 유연화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미국, 유럽 등 항공선진국에선 플라잉 보드 등의 개발에 이어 개인비행체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지만 국내는 행글라이더 등 8종 이외엔 시험비행 근거가 명확지
않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유인드론의 시험비행이 가능하도록 기준과 절차를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건축물 부식상태 원격촬영 등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안전점검이 가능하도록 시설물안전법 시행령도 내년까지 정비합니다. 이 경우 안전점검 비용이 약 12%까지 절감됩니다.
이어 올해 말까지 제도 개선을 통해 불법어업 감독 및 연안관리 등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이 공공목적으로 긴급 드론비행이 필요한 경우 유선 통보 후 비행이 가능하도록 허용할
방침입니다.
국토부는 또 11월까지 도로포장 설계고시에 ‘기타 포장’항목을 추가해 아스팔트, 콘크리트 외에 성능이 우수한 폴리머, 플라스틱 포장 등 신소재 도로포장재 도입도 추진합니다.
아울러 연내까지 수목장림형 외에 개발제한구역 내 자연장지 등 장사시설 개념이 수목형·화초형·잔디형 등으로 확대됩니다. 이를 통해 장사시설 설치로 인한 환경훼손을 막고 부지의 효율적
활용이 가능해집니다.

2. 유류세 6일부터 6개월간 15% 내린다
유류세가 6일부터 6개월간 한시적으로 인하됩니다.
기획재정부는 유가 상승에 따른 서민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유류세 한시 인하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휘발유·경유·액화석유가스(LPG) 부탄에 부과되는 유류세를 6일부터 내년 5월 6일까지 15% 인하한다는 내용입니다.
유류세 기준이 되는 교통·에너지·환경세 또는 개별소비세의 세율을 30% 범위에서 정부가 조절할 수 있는데 이를 줄여 기름값을 낮추겠다는 것입니다.
정부는 이번 유류세 인하로 휘발유 가격은 최대 ℓ당 123원, 경유는 87원,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은 30원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주유소의 재고 소진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유류세 인하가 곧바로 소비자가격에 반영되지는 않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 보통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3.5원 오른 1689.7원입니다.
정부는 유류세 인하 조치가 판매가격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관계부처 합동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할 방침입니다.

3. 아빠 나이, 35살 넘으면 ‘튼튼’한 아기 태어날 확률 낮다
아버지 나이가 35살이 넘으면 자녀가 저체중, 이른둥이(미숙아)로 태어날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끕니다. 이는 남자 나이 35세가
넘으면 정자에 있는 DNA가 매년 2개씩 변형돼 태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2일 미국 스탠포드 의과대학교 마이클 아이젠버그 교수팀은 24세 이상의 미국 남성 4000만명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10년간 추적연구해보니 이같은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4000명을 Δ25세 미만(631만명) Δ25~34세(1828만명) Δ35세~44세(847만명) Δ45세~55세(109만명) Δ55세(11만명) 이상 등 5개 그룹으로
나눴습니다. 또 연구진은 미국 남성이 아버지가 되는 평균 나이는 30세로, 이 연령대가 포함된 집단을 대조군으로 잡았습니다.
그 결과 대조 집단에서 이른둥이(미숙아)가 태어날 확률은 10%에 불과했지만, ’35~44세’ 집단에서 미숙아가 태어날 확률은 12%로 높아졌습니다. ’45~54세’ 집단에서는
14%, 55세 이상에서는 16%로 나타났습니다.
또 아버지 나이가 많을수록 신생아가 집중치료실에 입원하는 비중이 높았습니다. 대조 집단에서 집중치료실 입원 비중이 5%로 나타난 반면 55세 이상 그룹은 10%로 2배 높았습니다.
신생아가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은 비중이나 저체중으로 태어난 비중 또한 아버지 나이가 많을수록 대조 집단에 비해 많게는 3배까지 차이가 났다.
아버지 나이는 엄마의 ‘임신성 당뇨’ 발병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임신성당뇨는 임산부가 밥을 먹지 않았을 때 혈당이 110~120mg/dL인 상태로, 신생아 저혈당, 감염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45세 이상의 아버지인 경우 엄마가 임신성당뇨병을 앓을 확률은 대조 집단에 비해 28% 높았습니다.
연구진이 아버지와 신생아의 건강이 관련성이 있을 것이라고 본 이유는 최근 미국에서 처음 자녀를 얻는 아버지의 나이가 30세에서 32살로 많아졌다는 통계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에
연구진은 아버지 나이가 자녀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했습니다. 이번 연구에서 얻은 결과로, 앞으로 정자 DNA가 변형되는 패턴을 알아낸다면 노산의 위험을 막을 수 있는 치료제
개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연구진은 추가연구에서 아버지 나이가 신생아의 건강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부분과 자녀의 성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것도 알아냈습니다. 마이클 아이젠버그 교수는 “이번 연구는
아버지의 생물학적 나이가 자손뿐 아니라 아이의 엄마에게도 중요하다는 것을 입증한 증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영국의학저널(The British Medical Journal)’ 11월호에 실렸습니다.

4. “신기술 가득”…국내 최대 미래 차 박람회 개막
[앵커]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최신 미래 자동차 모델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래자동차 박람회가 대구에서 개막했습니다.
국내외 유명 완성차 업체와 부품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신형 모델을 소개하고, 미래차 기술과 정보도 나누고 있습니다.
보도에 KBS 오아영 기자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6&aid=0010635966

5. 오늘부터 청계천 일대서 ‘서울빛초롱축제’
제10회 ‘서울빛초롱축제’가 오늘(2일)부터 18일까지 청계광장에서 수표교에 이르는 1.2㎞ 물길을 따라 열립니다.
올해 서울빛초롱축제는 ‘서울의 꿈, 빛으로 흐르다’를 주제로 총 68세트, 400점의 다양한 등(燈)을 선보입니다.
축제가 열리는 광교 아래에서는 등에 소망을 적어 청계천에 띄우는 ‘소망등 띄우기’와 직접 등을 만들어 보는 ‘전통 좌등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축제 기간인 오늘부터 일요일까지는 행사장이 일방 통행으로 운영됩니다.

6. 고효율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 개발
[앵커]
유전자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교정 과정’을 거치면 질병 치료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유전자 교정 도구인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시스템’의 효율을 크게 높이는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YTN 이정우 기자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211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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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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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1월 2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김예은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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