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6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16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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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각장애인 안전 위협하는 세종시 ‘유도블록’

[앵커]
어제가 시각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흰 지팡이의 날’이었죠.
그런데 정작 시각 장애인의 안전과 권리를 고려해야 할 보건복지부 청사 인근 도로가 시각 장애인이 다니기에 위험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kbs 백상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인터뷰 [노언정/대전시 둔산동.
음성변조 [행정중심복합청 관계자.

2. '인강학교 선생님도 장애학생 때렸다'...학폭위는 쌍방 결론

[앵커]
장애 학생을 무차별 폭행해 사회 문제로 불거진 서울 인강학교에서, 사회복무요원 뿐 아니라 선생님도 아이들을 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학부모 신고가 접수되자 학교폭력위원회가 열리긴 했는데, 엉뚱하게도 선생님과 장애학생이 서로 때렸다는 결론을 내버렸습니다.
YTN 염혜원 기자입니다.

음성변조 [피해 학생 어머니.
인터뷰 [이승헌 / 인강재단 이사장.
인터뷰 [조승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3. 서울시, 11일 ‘장애인 인권증진 2기 기본계획’ 공청회 열어

서울시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서울 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실에서 ‘장애인 인권증진 2기 기본계획’ 수립 시민 공청회를 열었습니다.
장애인 인권증진 2기 기본계획은 ‘서울특별시 장애인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되는 것으로, 향후 5년간 서울시 장애인 인권정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추진과제를 마련하는 인권분야의 청사진입니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정책 목표 성과지표로 △서울시 장애인 의무고용률 목표치 100% 달성 △지하철 전 역사 엘리베이터 100% 설치 △거주 시설 장애인 탈시설 지원을 위한 자립생활주택 100개소 지원 등을 제시했습니다.
현명이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은 “1기 기본계획에 대한 공무원, 장애인 당사자, 부모 등 다양한 집단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구축했다”며 “의견 조사 결과, 효과성이 가장 높은 사업으로 이동·접근 사업이, 중요도와 시급성이 가장 높은 사업으로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이, 향후 확대할 사업으로 피해자 지원 사업이 각각 꼽혔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는 “예산 없는 계획은 허구”라며 2기 기본계획에 예산 확보 계획은 담겨있지 않은 점을 비판했습니다.
양숙미 남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특히, 기본계획이 주요 정책 사업계획을 열거하다 보니 중앙정부에서 진행하는 중복되는 사업이 많이 보인다”며 “이를 실제 추진한다고 했을 때 서울시와 중앙정부가 어떻게 역할분담을 할지 구체적 계획도 함께 제시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청회를 통해 나오는 의견을 수렴해 12월 ‘서울시 장애인 인권증진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기본계획을 확정한다”며 “내년 1월 최종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4. 장애인부모회, ‘제34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 성료

‘제34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가 지난 13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김지수 경상남도의회 의장 등 내빈과 전국 80여개 지부의 장애인가족 및 시민 40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1부 행사는 비바챔버앙상블, 비비추 합창단의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감사패 증정,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글 낭독,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진해해군기지사령부의 해군의장대 공연으로 시작된 2부 행사는 서울평양예술단, 극동XPL 태권예술단의 전문 공연과 5개 지회·지부의 경연대회 등의 다양한 공연, 경품 추첨과 한국장애인부모회 기 전달식으로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이와 함께 만남의광장에서는 먹거리 나눔, 만들기 체험, 스포츠 체험, 장애인 생산품 전시, 이동안전 및 성교육 차량 체험 등 총 32개의 무료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한편 전국장애인부모대회는 1984년부터 전국의 장애인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에 건의하고 또한 어려운 환경에서 장애자녀를 훌륭히 양육하는 부모들을 격려하며,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한국장애인부모회가 해마다 개최하고 있습니다.

5. 장애인고용공단·암센터, 공공 의료 장애인 고용 모범사례 만든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어제 오후 경기도 고양시 국립암센터 첨단회의실에서 국립암센터와 보건·의료분야에 장애인 고용모델을 제시하는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협약 이후 병원 내에서 기존 직무 중에 중중장애인이 진입할 수 있는 틈새 직무를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공공병원 장애인 훈련프로그램을 통해 직장 적응 후 장애인 채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습니다.
국립암센터 이은숙 원장은 “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병원의 특성상 장애인 고용이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일터를 만들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장애인 고용의무 달성이 쉽지 않은 의료산업 분야에 공공부문과 민간부민에 두루 적용할 수 있는 장애인고용 사례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6. 도로교통공단, 올해 ‘장애인·국가유공자’ 2164명 운전면허 취득 지원

도로교통공단이 지난달까지 장애인운전지원센터를 통해 총 2164명이 운전면허증을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인운전지원센터는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 국립재활원 3개 기관이 업무 협약을 통해 사회적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운전면허 취득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난 2013년 부산남부운전면허시험장을 시작으로 지역 접근성과 형평성 등을 고려해 전남과 용인, 강서, 대전, 대구, 인천 등 7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센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센터에서는 1~4급 장애인과 국가유공상이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와 장애유형에 맞는 차량개조 관련 상담과 무료 운전교육 및 면허 취득 지원이 이뤄집니다.
특히 장애전문 교육 강사와 교육 장소, 특수 제작된 차량을 갖춰 운전교육에서 면허 취득까지 모든 과정이 원스톱으로 제공됩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장애인 및 국가유공상이자 이동권 확대와 권익향상을 위해 센터를 추가로 개소하고 관련 유관기관과 협력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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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0월 16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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