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0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10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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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력 1.0인데 시각장애인 선수로…’엉터리’ 스포츠등급 논란

[앵커]
얼마전 일부 장애인 국가 대표 선수들이 현역 입영 대상자일 뿐만 아니라 운전까지 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죠.
이후 국회를 통해 이들의 기록을 확인했는데, 양쪽 눈의 시력이 1.0인 선수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선수들이 지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고 있는 장애인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고 있습니다.
jtbc 강신후 기자입니다.

2. 의사 앞에선 ‘연기’? 그들은 어떻게 시각장애인 선수가 됐나

[앵커]
그렇다면 1.0 이상의 시력을 가진 선수들이 어떻게 장애인 판정을 받고, 국제장애인 대회까지 출전할 수 있었을까요?
일부 선수들의 경우 눈 검사를 받을 때 잘 안 보인다고 연기를 하라는 지시까지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계속해서 JTBC 오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3. 서울시, 11일 ‘장애인 인권증진 2기 기본계획’ 공청회

서울시는 내일 오후 2시 서울 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실에서 ‘장애인 인권증진 2기 기본계획’ 수립 시민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장애인 인권증진 2기 기본계획은 ‘서울특별시 장애인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됩니다.
향후 5년간 서울시 장애인 인권정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추진과제를 마련하는 인권분야의 청사진입니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할 2기 기본계획을 통해 모든 장애인이 동등하게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는 어울림 공동체 실현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청회에는 2기 기본계획안에 대한 장애인 인권전문가와 일반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계획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청회를 통해 나오는 의견을 수렴해 12월 ‘서울시 장애인 인권증진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기본계획을 확정한다”며 “내년 1월 최종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4. 서울의료원 등 전국 8개 병원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지정

보건복지부가 전국 8개 병원을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했습니다.
지정된 병원은 서울 서울의료원, 대전 대청병원, 경기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 강원 원주의료원, 경북 안동의료원, 경남 마산의료원·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제주 제주중앙병원입니다.
이들 병원은 장애 당사자가 필요한 지원을 직접 요청하는 사전 체크리스트, 문진표, 장애 유형별 수검자용 안내서를 구비해야 합니다.
또 수어통역사를 배치하고 장애인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검진 의료장비’와 탈의실 등을 설치하도록 했습니다.
근무하는 검진 인력도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와 의사소통·의료기기 사용법 등을 교육받고 소통 과정에서 심리적 접근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지정 병원은 시설 보수와 검진 의료장비 구매 등이 완료되는 대로 장애친화 건강검진을 시작하게 됩니다.

5. 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에 문상필씨 당선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에 호남대학교 창의교양대학 교수인 문상필 씨가 당선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본경선에 진출한 총 5명 후보를 대상으로 대의원 및 예비경선 선거인단 ARS 투표 결과, 문 당선인이 가장 많은 득표율을 기록해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문상필 당선인은 6대, 7대 지역구 출신 광주광역시의원으로 호남대학교 창의교양대학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또한 전국사회적경제지방의원협의회 상임대표, 광주지체장애인협회 부회장, 광주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지낸 바 있습니다.
문 당선인은 핵심공약으로 ▲전국장애인위원회 위상 강화 ▲21대 총선 장애인 비례대표 공천 의무화 ▲문재인정부 장애인 정책 부처별 철저 이행 촉구 ▲남북 장애인 교류 협력 활성화 ▲전국장애인정치아카데미 개설을 통한 정치참여 확대 등을 내세운 바 있습니다.

6. 장애발생예방 위한 ‘재활수기 현상공모’ 원고 접수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가 오는 11월 9일까지 2018년 장애발생예방을 위한 “재활수기 현상공모” 원고를 접수받습니다.
재활수기 공모를 통해 장애예방을 위한 감동적이고 모범적인 사례를 지역사회에 소개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장애인구의 발생 감소 및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등에 목적을 둡니다.
대구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유형의 장애인, 장애인가족, 사회복지관련 종사자, 자원봉사 경험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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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0월 10일 수요일 kbic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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