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8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8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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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 국정감사]농해수위 산하 공기업·공공기관, 두 곳 중 한 곳은 장애인 채용 기준 미달!

농해수위 산하 공기업·공공기관 두 곳 중 1곳은 장애인 채용기준인 3%에 미달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무소속 손금주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산림청 및 산하 각 기관으로부터 받아 분석한 장애인 채용현황에 따르면 2018년 8월 기준, 44개 기관 중 24곳이 평균 2.3%로 장애인 채용목표에 미달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단 한명의 장애인도 채용하지 않았으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1.1%, 국제식물검역인증원 1.2%,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1.3% 순이었습니다.
정부 역시 장애인 고용지침을 지키지 않았는데, 농림축산식품부는 상시근로자 2,345명 중 65명의 장애인을 고용해 2.8%의 고용률을 보였으며 해양수산부는 상시근로자 961명 중 장애인 고용이 15명으로 고용률이 1.6%에 그쳤습니다.
또 농협생명보험 주식회사 0.7%, 농협금융지주회사 0.8%, 농협손해보험 주식회사 0.8% 등 민간기업이면서 농림축산식품부의 통제를 받는 기관들도 1% 미만의 장애인 채용율을 보였습니다.
손금주 의원은 “정부·공기업·공공기관의 장애인 채용이 매우 인색한 수준이며, 특히 정부지침을 어기면서까지 1.5%도 안 되는 채용률을 가진 기관들이 있다는 것은 상식에 어긋나는 것”이라면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해 주는 것은 당연하며, 공익성을 띄고 운영되는 공기업·공공기관은 최소한 정부 지침 이상의 장애인 채용에 대한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 실로암 시각장복, 시각장애인 교사 특수분야 직무연수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전국 유·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근무하는 시각장애교사를 대상으로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수과정에서는 시각장애인 교사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엑셀특강, ▲한글특강, 자기계발과정인 ▲바리스타특강을 진행합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김미경 관장은 “장애인 복지 분야가 발전할수록 시각장애인이 진출하는 취업 영역은 넓어지는데, 각 영역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스템이나 배려는 미비한 실정”이라며 “이번 시각장애인 교원 직무연수를 통해 시각장애인 교사의 실제적인 직무 역량을 높이고, 더 나아가 시각장애인의 진출영역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시각장애교사들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본 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 교사의 필요를 고려한 다양한 연수과정을 개발하고 시행해 시각장애교사의 역량강화와 원활한 교직생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3. 시각장애 판소리 소리꾼 최예나씨, ‘스페셜K’ 대상 수상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는 지난 2일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제6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스페셜K’ 결선경연인 스페셜K 어워즈를 개최했습니다.
클래식, 실용음악, 국악, 무용, 연극?뮤지컬의 5개 분야로 진행된 올해 스페셜K는 5개 분야 60팀 155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총 8개팀이 결선 경연인 스페셜K 어워즈에 진출했습니다.
최종경연 결과 올해 영예의 대상은 피나는 노력 끝에 얻어진 나만의 판소리를 보여준 15세 시각장애인 최예나씨에게 돌아갔습니다.
이어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상에는 관객들에게 멋진 연극으로 감동을 선사한 걘역시팀이 수상했으며, 스페셜K 심사위원장상은 힘찬 연주로 호응을 많이 받은 미라클밴드팀이 차지했습니다.
아울러 금년 한해 왕성한 예술활동을 펼친 젊은 장애예술인 중 스페셜K가 선정해 수여하는 Young Artist상은 청각장애 발레리나 고아라씨가 수상했습니다.

4. 화성서 ‘경기 시각장애인복지대회’ 열려

경기도내 31개 시·군 시각장애인들의 축제인 ‘경기시각장애인복지대회’가 지난 5일 화성시 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39회 흰지팡이의 날’ 및 ‘제92주년 점자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습니다.
식전행사로는 국악협회의 취타 연주와 함께 시각장애인 200여 명이 화성시 자원봉사센터부터 종합경기타운까지 2.5km 구간을 걷는 ‘흰 지팡이 대행진’이 펼쳐졌습니다.
기념식은 이돈규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화성시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흰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식 등이 진행됐고, 이어 문화마당에서는 노래자랑과 윷놀이, 점자경시대회, 컵 쌓기 등이 펼쳐졌습니다.
황성태 화성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내 31개 시·군 시각장애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5.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제92회 점자기념 작품 공모전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는 오는 11월 4일인 제92회 점자기념일을 맞아 “『장애인식개선 UCC·글짓기·그림그리기』 및 『시각장애인 수기』 공모전”과 “점자기념일 행사”를 진행합니다.
본 공모전은 한글점자 훈맹정음 창안자인 송암 박두성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습니다.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장애인식개선 UCC제작·글짓기·그림그리기』 공모전은 장애인식개선과 관련된 자유로운 주제를 활용해 작품 응모를 할 수 있다.
『장애인식개선 글짓기』공모전은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애인식개선 그림그리기』공모전은 유치부부터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까지 참여 가능합니다.
아울러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시각장애인 수기 공모전』은 본인의 자전적 이야기로 시각장애와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합니다.
이번 공모전의 작품 접수 기간은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이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은 작품집으로 엮어 전국의 유관기관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6. 충남도서관, 시각·청각 장애인 맞춤형 북 콘서트 개최

충남도서관은 시각장애인 및 청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충남도서관에 따르면,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문화교육동 대강당에서 구경선 작가를 초청해 북 콘서트가 진행됩니다.
망막색소변성증과 열성으로 인해 시각과 청각장애를 갖고 있는 구 작가는 에세이 ‘그래도 괜찮은 하루’의 저자로 자신의 바람을 담은 토끼 캐릭터 ‘베니’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이날 북 콘서트에서 구 작가는 행복한 토끼 베니와 함께 씩씩하게 살아가는 작가 자신의 삶과 그림에 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입니다.
한편, 충남도서관은 내달중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학기행을,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프로그램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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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0월 8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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