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5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5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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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레일, 10월 징검다리 연휴 열차 37회 증편
코레일이 주말과 한글날인 9일까지 10월 둘째주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열차 운행을 37회 증편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오는 9일(한글날) 휴일을 대비해 우선 8일 KTX 12회와 무궁화호 2회를 추가 운행합니다. 이어 9일 KTX 22회·무궁화호 1회를 늘립니다. 추가 공급좌석은 모두
2만8000석입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연휴 동안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구간에 열차를 추가로 운행한다”며 “기차를 타고 10월 가을 정취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 서울 택시요금 5년 만에 오른다…기본요금 4000원으로 인상 추진
서울시가 택시 기본요금 3천원을 최대 1천원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또 택시의 심야할증 시간도 기존 밤 12시에서 1시간 앞당겨진 밤 11시가 될 전망입니다. 서울시 택시 노사민전정협의체는 2일 오후 4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확정해
서울시에 최종 보고했습니다.
서울시는 “구체적인 요금 수준이나 내용을 논의하거나 결정한 바는 없다”면서도 “협의체는 이번 전체회의에서 택시요금 인상 시 운전자 처우개선 수준을 2019년 ‘서울시 생활임금’을
충족하는 범위에서 다양한 택시요금 정책을 검토해 서울시가 정하도록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내년 서울시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10.2% 많은 시급 1만148원으로 확정했습니다. 택시민전정협의체는 이 같은 서울시의 생활임금에 맞춰 택시요금도 인상해야 한다고 권고한
것입니다. 기본요금을 4천원으로 인상해 택시기사의 월 생활비를 285만원에 맞추는 방안입니다.
서울 택시요금은 2013년 10월 기본요금을 2400원에서 3000원으로 600원 올린 뒤 5년간 동결된 상태입니다. 그간 서울시는 택시 기본요금을 3천원에서 최대 4500원까지 올려
25% 인상하는 방안과 기본요금을 3000원에서 3900원으로 15%가량 올리되, 택시기사가 회사에 내는 사납금을 동결시켜 요금 인상이 택시기사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해왔습니다.
기본요금 인상 폭과 심야할증 시간은 최종적으로 시가 결정합니다. 시는 향후 시민 토론회와 시의회 의견 청취, 택시정책위원회, 물가대책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을 내립니다.
지난달 20일 서울시와 법인택시 업계가 택시요금이 인상되더라도 6개월간 사납금을 올리지 않기로 합의함에 따라, 요금 인상은 이르면 연내에 이뤄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는 서울시가
택시요금을 인상할 때마다 택시회사가 사납금을 올려 요금을 인상해도 기사 처우는 개선되지 않고, 이에 따라 서비스도 나아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3. 식사 후 15분만 걸어도 당뇨 예방 (연구)
걷기 운동은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도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 운동입니다.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
노약자, 임산부 그리고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을 포함한 거의 모든 이들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걷기는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 및 체지방률을 감소시키는 데에도 효과가 뛰어난데요, 식사 후에 짧은 시간만 걸어도 당뇨병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걷기가 음식을 섭취한 후에 혈당 수치가 위험한 수준으로 상승하는 것을 막아준다는 것입니다. 이는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교 공공보건대 연구팀이 60세 이상 된 노인 10명을 상대로
관찰한 결과입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4주간 3가지 운동프로그램을 따르도록 했는데요, 한번에 45분씩 걷게 하거나 식후 15분간씩 걷기 등을 하게 했습니다.
그 결과, 개를 데리고 산책하거나 일상 용무로 집 근처 가게 등에 다녀오는 것, 또는 단지 15분간 적당한 속도로 걷는 것만으로도 혈당량 상승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식사를 하고 난 뒤 바로 걷는 것과 하루 중 저녁 식사 후 걷는 것이 효과가 컸다”며 “식후에 바로 TV를 보거나 낮잠을 자는 것은 가장 나쁜 습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다이어비티즈 케어에 실렸습니다.

4. ‘카풀’ 시동 걸자…”카카오 택시 콜 안 받겠다”
[ 앵커]
대형 IT 기업인 카카오가 애플리케이션으로 택시를 부르는 서비스에 이어 출퇴근 시간에 승차 공유 서비스인 카플까지 추진하자 택시업계가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MBC 전준홍 기자가 택시협회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879945

5. 기억력 감퇴 개선하는 치매 신약 물질 발견
치매는 치료제 개발에 난관을 겪고 있는 까다로운 질환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최근 국내 연구진이 치매에서 나타나는 뇌혈관 장벽 손상을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타깃을 발견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연구재단은 배재성·진희경 경북대학교 교수 연구팀이 노화 치매에서 비정상적으로 증가된 ‘산성 스핑고마이엘리네이즈(ASM)’ 효소에 의한 뇌혈관 장벽 손상 기전을 규명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뇌혈관 장벽은 뇌신경 세포의 기능 유지 및 뇌 조직 내 미세 환경 조절을 위해 혈액으로부터 필요한 영양분을 선택적으로 통과시키고 위험 물질은 제한하는 관문입니다. 최근 뇌혈관 장벽의
손상이 치매를 포함한 다양한 퇴행성 뇌질환의 주된 병변 중 하나로 주목받으면서, 뇌혈관 장벽 호전이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연구팀은 65세 이상의 사람 혈장과 노화 동물 모델의 혈장 및 뇌 조직에서 산성 스핑고마이엘리네이즈 활성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한다는 사실에 착안, 비정상적인 증가가 주로 뇌혈관
장벽을 구성하는 뇌혈관 내피 세포에 의한 것임을 발견했습니다.
연구 결과, 노화 동물 모델에서 증가된 산성 스핑고마이엘리네이즈는 뇌혈관 내피 세포의 사멸을 유도했습니다. 또 세포 투과성과 관련된 물질인 카베올래를 유입시켜, 뇌혈관 장벽의 투과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로 인해 뇌 조직 내 혈장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유출되고, 이는 신경 세포 및 신경 조직 손상을 유발해 기억력 감퇴로 이어졌습니다.
이어 연구팀은 유전적으로 산성 스핑고마이엘리네이즈가 억제된 노화 동물 모델에서는 뇌혈관 장벽의 투과성이 감소돼 감퇴된 기억력이 향상된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산성
스핑고마이엘리네이즈의 억제에 의한 노화 치매 치료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배재성 교수는 “본 연구는 노화 치매에서 산성 스핑고마이엘리네이즈가 뇌혈관 장벽을 조절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역할을 제시한 것”이라며 “현재 개발 중인 산성 스핑고마이엘리네이즈 억제
약물이 치매를 포함한 다양한 퇴행성 뇌질환 치료 신약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연구 의의를 설명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뉴런’ 지난달 28일 자에 게재됐습니다.

6. 10대 소방차보다 낫다…’보이는 소화기’ 효과 톡톡
[앵커]
주택 밀집지나 쪽방촌 등 소방차 통행이 힘든 지역의 담장 등에 소화기가 설치된 걸 본 적이 있으실 텐데요,
이를 ‘보이는 소화기’라고 하는데, 이 소화기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YTN 권오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20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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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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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0월 5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김예은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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