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28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28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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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곡에서 서울역까지 19분 걸린다…마곡나루역 29일 개통
마곡신도시와 서울역을 19분 만에 주파하고 9호선 환승도 가능한 인천공항철도역이 개통됩니다.
국토교통부는 933억원을 투입해 인천공항철도 14번째 역인 마곡나루역 공사를 완료하고 29일 개통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개통으로 마곡나루역은 공항철도와 9호선의 환승역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마곡나루역 이용객들은 서울역까지 19분, 인천공항 2터미널역까지 47분 만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개통으로 지난 4월 마곡나루역 남측에 입주한 2만2000명의 LG사이언스파크 융·복합 연구단지 직원들의 통근여건이 개선되고 오는 10월 개장하는 서울식물원을
방문하는 발길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마곡나루역 이용객은 개통 초기 1일 1만300명에서 2025년까지 1일 2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황성규 국토부 철도국장은 “마곡나루역 개통으로 청라·영종 등 인천지역, 강서·마포 등 서울 서부지역의 전철 이용 편의성이 대폭 증진된다”며 “마곡신도시의 교통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오늘부터 모든 도로 ‘전좌석 안전띠’ 의무화…위반하면 과태료 3만원
오늘 28일부터 모든 도로에서 차량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됩니다.
일반 차량은 물론 사업용 차량에도 같은 의무가 적용됩니다.
다만 안전띠가 설치된 차량에만 해당하며, 안전띠가 없는 시내버스는 적용 대상이 아닙니다.
택시·버스의 경우 안전띠가 설치돼 있으나 승객이 운전사로부터 안전띠 착용을 안내받고도 이행하지 않을 때 일일이 통제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 과태료는 부과하지 않습니다.
안전띠 미착용 동승자가 13세 미만 아동이면 6만원으로 늘어납니다.
6세 미만 영유아는 반드시 카시트를 착용해야 하며 위반하면 역시 과태료 6만원이 부과됩니다.
아동과 영유아 안전띠 착용 의무화 제도는 1990년 도입됐고, 2016년 과태료가 3만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됐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상당수가 안전띠 착용 의무화 제도를 한국보다 일찍 도입했습니다.
한국은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의무화를 1990년에야 도입했고, 30년 가까이 지난 올해에야 일반도로를 포함한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의무화했습니다.
경찰은 무작위 단속은 지양하고, 차량 소통에 지장을 주지 않는 장소에서 사전에 단속을 예고하는 입간판을 설치하는 등 방식으로 단속할 방침입니다.
개정 도로교통법은 경사지에 주·정차할 때 고임목을 받치거나 핸들을 도로 가장자리 방향으로 돌려놓는 등 미끄럼 사고 방지조치도 의무화했습니다. 이를 위반하면 승용차 기준 4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안전띠 미착용은 도로교통법에 명시된 도로에서만 적용되지만, 경사지 안전의무 위반은 아파트·대형마트 지하주차장 등 ‘도로 외 장소’로 규정된 곳도 해당합니다.

3. 스마트폰 몰입 15분, 목 90° 꺾이고 허리통증까지
[앵커]
스마트폰으로 게임이나 영화를 즐기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스마트폰을 사용한 지 5분만 지나도 고개가 숙여지고 15분이면 목이 90도로 꺾여, 목과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런 자세를 반복하면 일자목과 거북목은 물론 허리디스크까지 진행될 수 있습니다.
KBS 박광식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3&sid2=241&oid=056&aid=0010624093

4. ‘왕따’ 위험 청소년, 게임 중독 위험 3배 높아 (연구)
‘게임 중독’이 질병이라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적을 내놓은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왕따’ 피해 위기 남학생은 게임 중독 위험이 3배 이상 높다고 밝혔습니다.
2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가톨릭대학교 의과 대학 예방의학교실 임현우 교수팀이 학교에서 따돌림 피해 가능성이 높은 남학생이 그렇지 않은 남학생보다
인터넷 게임 장애(Gaming Disorder)에 빠질 위험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임 교수팀은 2015년~2017년 사이 서울시와 경기도 소재 21개의 초, 중학교 학생 1920명을
관찰 분석했습니다.
하루 평균 2시간 이상 인터넷 게임을 이용하는 학생의 비율이 따돌림 피해 가능성이 높은 학생은 2명 중 1명꼴이었습니다. 따돌림 피해가 없는 학생은 4명 중 1명꼴이어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따돌림 피해 위험이 있는 남학생은 없는 남학생보다 인터넷 게임 장애 고위험자가 될 가능성이 3.2배 높았습니다. 여학생에서는 따돌림 피해 위험과 인터넷 게임 장애의 연관성이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인터넷 게임 장애 위험 수준은 중독 포럼 등에서도 사용되는 ‘인터넷 게임중독 선별 도구(IGUESS)’를 활용했습니다. 인터넷 게임 장애는 게임에 대한 집착, 금단, 내성, 줄이려는
시도에도 반복적인 실패,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지속하는 등의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왕따 피해 위험은 서울시 소아청소년 광역정신보건센터에서 사용한 ‘학교 따돌림
척도’를 활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구팀은 남학생과 여학생은 스트레스를 경험했을 때의 대처 방식에서 차이를 보였다며 성별을 나누어 분석할 필요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학생은 남학생에 비해 스트레스를 부정하는 성향이
있으며 사회적 지지에 의존했습니다. 반면, 남학생은 스트레스를 무시하거나 은폐하는 성향이 있고,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한 공격성을 만족시키기 위해 대안을 모색하곤 했습니다.
연구팀은 따돌림 피해가 인터넷 게임 장애를 부르는 것은 따돌림 대상이 되면 스트레스와 공격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따돌림 피해를 받는 학생은 불안감과 학교에서 벗어나고 싶은
현실도피 의식에 빠지기 쉬우며, 불안감·현실도피 등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인터넷게임을 더 많이 이용하고 점점 더 빠져들게 된다는 것입니다.
임 교수팀은 “따돌림 피해 학생의 불안 등 심리적 요인이 과다한 인터넷 게임 이용으로 연결됨을 설명하는 이론이 긴장 감소 이론”이라며 “청소년이 스트레스를 받아 생길 수 있는
두려움과 긴장 등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기 위한 행동이 촉발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한국학교보건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습니다.

5. 향기 좋고 꽃 오래가는 신품종 난 개발
[앵커]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관상용으로 놓는 식물 중에 대표적인 것이 난인데요.
향기가 은은하고 꽃이 오래 피어 있는 신품종 난을 국내 연구진이 새로 개발했다고 합니다.
YTN 이성우 기자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197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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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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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9월 28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김예은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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