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7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17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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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4일간 장정 끝에 폐회

‘제35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울산과학대학교 청운체육관, 전하체육센터,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0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 418명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습니다.
종합 우승은 금메달 8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장려상 1개를 획득한 대구시가 차지했습니다.
점역교정 직종에서는 금메달에 경기도 김한, 은메달에 서울시 이송미, 동메달에 경상남도 허보은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또한 오래 처음으로 치러진 안마 직종에서는 인천시 서재민, 경기도 이순상, 대구시 고은경 선수가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대회 정규직종 입상자에게는 금메달 1200만 원, 은메달 800만 원, 동메달 400만 원, 장려상 1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나머지 선수들에게도 10만 원의 참가 장려금이 지급됩니다.
이와 함께 메달 입상자는 2년간 해당 직종 국기기술자격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 면제 해택이 주어집니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폐회식에서 “수상여부와 관계없이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준 모든 선수들이 승자”라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한편 2019년 제36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전라북도 전주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2. 박병석 의원,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은 지난 12일 학대피해 장애인과 그 법정대리인에 대해 국선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최근 일명 ‘염전노예’, ‘축사노예’와 같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노동력을 착취하고 ?감금?폭행하는 등의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습니다.
그러나 피해장애인은 의사소통 능력이나 법률적 지식이 부족해 수사과정이 부실해지거나 가해자에 대한 처벌도 미약한 수준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성폭력범죄특례법?이나 ?아동학대범죄 처벌특례법?에서는 범죄피해자나 그 법정대리인이 형사절차상 피해를 방지하고 법률적 조력을 받기 위해 국선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제도가 장애인 보호를 위해 학대피해 장애인에 대해서도 적용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있습니다.
박병석 의원은 “이번 개정법률안으로 학대범죄에서 피해장애인이 국선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게 되면, 형사절차상 부당한 피해를 방어하고 법률적 조력이 보장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3. SK텔레콤 ” 시각장애인 위한 AI 개발에 첫 발 내딛어”

SK텔레콤은 컴퓨터 비전 국제학회인 ECCV가 개최한 ‘VizWiz Grand Challenge 2018’에서 자사 AI센터 티브레인이 준우승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VizWiz Grand Challenge 2018’은 미국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이 구축한 데이터셋을 활용해, 시각장애인들이 직접 촬영한 이미지에 대한 적절한 응답을 평가하는 대회입니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통상 정제된 이미지와 질문에 답하는 기존 VQA 방식이 아닌, 1만 명 이상의 시각장애인들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과 이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답하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시각장애인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은 비뚤어지거나 질문과 관련 없는 이미지가 섞인 경우가 많아 정제된 이미지를 인식하는 것보다 더 높은 수준의 인식능력이 필요합니다.
연구팀을 이끈 김진화 박사는 “이번 대회는 현실 데이터에 대한 인식률을 높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SK텔레콤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공지능 프로그램 개발에 의미있는 첫 발을 내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원 SK텔레콤 티브레인 담당 상무는 “이번 VizWiz 수상을 통해 SK텔레콤의 앞선 AI 기술력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향후에도 AI 선행 기술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준우승을 차지한 관련 연구 논문은 오는 12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신경정보처리시스템 국제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4. “우리도 당당한 주인공!”…‘ 장애인 일자리’ 돕는 美 해법은?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자리가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지역 사회와 기업의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인데요,
특히 미국에서는 장애인들의 사회 적응을 돕고 고용 문제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이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KBS 뉴스 김철우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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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39368&ref=A

[인터뷰 마리아/시각장애 미술가 : "작품을 만들 때 편안했어요, 작업을 하면서 평화로운 느낌을 받았어요."]
[인터뷰 애미 라이트/커피숍 창업자 : "지금까지 지적 발달 장애인들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는데, 이 커피숍을 만들어 그들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장소로 만들고 싶었어요."]
- 동영상 시작 버튼에서 엔터!

5. LG유플 임직원, 바자회 성금으로 시각 장애인 책 선물

LG유플러스는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인천혜광학교에 독서 보조공학기기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독서 보조공학기기는 인쇄물의 글자를 확대해 보여주거나 음성으로 읽어주는 음성 출력장치로, 시각장애학생들이 학습하는 데 꼭 필요한 기기입니다.
이번 지원에 앞서 LG유플러스는 임직원들이 기부금 마련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즐거운 나눔 경매?바자회’를 진행했습니다.
전국에 재직중인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평소 아끼던 사인CD나 야구 점퍼, 소중한 추억이 담긴 유아용품 등 다양한 애장품을 아낌없이 기증했습니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1천420만원 전액은 독서 보조공학기기 구매 비용으로 사용됐습니다.
기증식에 참석한 안병렬 LG유플러스 수도권인프라담당 상무는 “독서 보조공학기기가 작게나마 시각장애학생들의 학습을 돕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장진아 하트-하트재단 사무국장은 “시각장애학생들이 책을 통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 LG유플러스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6. 충남도서관, 18·20일 장애인도서관 대체자료 이용 교육

충남도서관은 18일과 20일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도내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국립장애인도서관 대체자료 이용 시범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청해 국립장애인도서관 회원 가입 방법과 대체자료 이용 방법 등에 대한 실습을 진행합니다.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는 점자도서와 녹음도서, 촉각도서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도는 해마다 충남도점자도서관에 대체자료 제작비 등 2억 3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충남도서관 관계자는 “그동안 시각장애인들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의 다양한 대체자료를 이용하고 싶어도 회원 가입 절차를 몰라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교육은 장애인들이 도서관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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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9월 17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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