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1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11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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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3회 우리두리 쇼다운 대회 열려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 간 서울 동작구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제3회 중증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우리두리 쇼다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24명, 여자부 9명 등 전국에서 33명의 시각장애인 선수들이 참가했습니다.
대회 결과 남자부에서는 서울의 김준형 선수가, 여자부에서는 부산의 임순옥 선수가 우승했습니다.
아울러 남자부 2위는 인천의 이규일 선수, 3위는 서울의 정의석 선수, 여자부 2위는 대구의 정화영 선수, 3위는 인천의 박은희 선수가 각각 차지했습니다.
본 대회를 주최한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강윤택 소장은 “급하게 준비하느라 미흡한 점이 많은 대회임에도 전국에서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동작은 우리나라 쇼다운이 더욱 활성화되고 우리 선수들의 기량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서울시 복지상 대상 ‘ 시각장애인에 도서녹음’ 김정숙씨

서울시는 28년간 240권의 도서 녹음으로 시각장애인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물한 81살 김정숙씨가 복지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면서 ‘광화문’, ‘북간도’ 등 대하장편소설을 비롯한 240권의 녹음도서 제작에 참여했고 ‘문학기행’, ‘길 위의 인문학’ 등 시각장애인 문화행사 프로그램에 길안내 봉사자로도 수 년간 힘을 보탰습니다.
한편, 자원봉사자 분야 최우수상은 2007년부터 어르신·장애인·어린이의 이동, 식사, 방과 후 학습 등 일상을 두루 돌보며 후원을 아끼지 않은 마포 장애인 종합복지관 야간순회돌보미 60살 강순희씨에게 돌아갔습니다.
아울러 우수상은 강동구 은퇴자 봉사회 임원으로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 자원봉사에 힘쓴 68살 김진문씨와, 1999년부터 19년 동안 어르신 전문봉사활동으로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금천구 최초의 봉사단체 ‘그루터기’가 수상했습니다.

3. 현역 대상, 운전면허…일부 ‘ 시각 장애인 선수’ 자격 논란

[앵커 멘트]
다음달 장애인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선수자격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시각장애 대표 선수 가운데 일부가 현역입영 대상자고, 또 일부는 운전면허를 따서 차를 몬다는 사실이 확인됐고,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선수들에게 신체검사를 다시 받으라고 지시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JTBC 강신후 기자의 목소리로 만나보시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191143

[장애인유도 국가대표 (현재 병역 대상) : 신검받을 때는 제가 눈이 그렇게 안 좋은지 몰랐거든요.]
[장애인유도 국가대표 (현재 운전면허 소지) : 차 몰고 다니면 안 되는데 가끔 짐이 너무 많을 때 운전해요.]
김응수/IPC 시각장애 등급 분류 의사

4. ‘메달 연금’ 대회 확대…” 장애인 선수로 전향 늘어나”

[앵커 멘트]
우리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성적은 최근 부쩍 좋아졌지만, 이들이 성과를 올리는 동안 기회를 빼앗겨 좌절하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메달을 따면 연금을 주는 대회 폭을 넓히면서 이런 자격 시비가 시작됐다고 하는데요.
관련 소식, JTBC 오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191146

홍순봉/시각장애인연합회장
[전 시각장애인 유도선수 : 절망감 정도가 아니에요. 걔들 나오면 무조건 기권하는 게 맞아요.]

5. 동부교육지원청, 시각장애 보조공학기기 이해 학부모 연수 및 학교 간 공동사업 연수 실시

인천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시각장애 보조공학기기 이해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연수는 시각장애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보조공학기기의 종류와 활용 방안을 안내해 시각장애학생의 학습과 생활 적응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진행됐습니다.
이번 연수에서는 화면 확대기를 비롯해 광학 문자 인식기, 음성 출력기, 점자 프린터기 등과 같은 보조공학 기기들의 최신 모델과 사용 방법이 소개됐습니다.
한 학부모는 “이런 기기들을 좀 더 일찍 알았다면 자녀에게 더 적합한 기기를 찾아줬을 것 같다”며 “이번 연수가 매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연제곤교육장은 “장애유형과 개별 특성에 따라 교육적 요구가 각기 다른 만큼 그에 대한 지원 또한 유연하고 섬세하게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각장애 특성화 지원센터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시각장애 특성화 센터로서 인천 관내 재학중인 시각장애학생의 점자교육, 개별상담, 보조공학기기 대여 및 관련 연수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6. GS샵 “ 시각장애인도 모바일 할인 동일하게 받으세요”

GS샵은 저시력 및 전맹 시각장애인이 전화를 걸면 상담원이 모바일 할인을 안내하고, 동일한 할인을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GS샵은 모바일 앱 주문시 적용되는 할인 금액, 상품 쿠폰, 할인권, 행사 카드 즉시할인 등을 시각장애인에게 알리고 적용하게 되며, 이에 따라 시각장애인들도 모바일 구매 시에만 누릴 수 있었던 가격적인 할인과 구매 후 지급되는 적립금을 모두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시각장애고객의 장애인등록증이 최초 1회 확인되면, 그 이후 전화 주문은 모두 시스템상 자동 계산돼 지속적인 할인이 가능합니다.
GS샵은 앞으로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등과 협업해 해당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최누리 GS샵 CI사업부 상무는 “시각장애인들도 차별 없이 다양한 모바일 할인을 누릴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상담원들에 대한 교육 또한 지속적으로 진행해 서비스 질을 꾸준히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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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9월 11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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