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3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3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장애등급제 폐지 앞두고 속타는 시각장애인…이유는?

정부는 내년 7월부터 6개 등급으로 나뉘어 있는 장애인 등급제를 폐지하고 도움이 필요한 정도를 점수화해서 중증과 경증으로 구분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이런 방식에 시각장애인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SBS 뉴스 임태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인터뷰 박경석/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
[인터뷰 홍서준/1급 시각장애인]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917402&plink=ORI&cooper=NAVER

2. “최저임금의 30% 받아요”…외면받는 근로 장애인

요즘 최저임금에 관한 논란이 뜨겁지만, 논의 자체에서 아예 빠져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보호작업장에서 일하는 장애인들의 경우 평균 월급이 최저임금의 30%에 불과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KBS 뉴스 방준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인터뷰 이정은/지적장애 2급]
[인터뷰 강동욱/국립한국복지대학교 교수]
[인터뷰 최종태/서울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
[인터뷰 권미혁/국회의원/장애인고용촉진법 개정안 발의]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32919&ref=A

- 동영상 시작 버튼에서 엔터.

3. 기아차 초록여행, 장애인 한가위 귀성 이벤트

초록여행이 추석을 맞아 고향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휠체어 장애인 가정에 고향방문을 지원하는 ‘한가위 귀성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8월 31일부터 9월 16일까지 초록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여부는 9월 18일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13가정에게는 추석 연휴 기간 6박 7일간,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과 함께 유류비와 귀성선물, 여행경비 50만원 등의 혜택이 제공됩니다.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은 장애인들이 직접 운전할 수 있도록 해주는 특수장치인 핸드콘트롤러와 승하차를 용이하게 해주는 전동회전시트, 휠체어 탑재가 가능한 트랙커 등을 탑재한 것이 특징입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초록여행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님들께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초록여행과 함께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2012년 6월 시작된 ‘초록여행’은 경제 여건이나 신체적 제약 때문에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 약자들에게 차량과 운전기사, 유류비 등을 제공해 가족여행을 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입니다.

4. 하상장복, 시각장애청년 위한 ‘스타일링 프로그램’ 성료

하상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한 ‘세븐윙즈 나만의 스타일 찾기’ 프로그램이 호응 속에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모와 스타일이 하나의 능력으로 간주되는 요즘, 사회진출을 앞두고 스타일링 고민을 가진 시각장애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프로그램은 지난 7월 17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시각장애 청년 7인을 대상으로 헤어 스타일링 교육 및 체험, 메이크업 교육 및 체험, 슈트 스타일링 교육 및 체험, 사진교육 및 프로필 촬영, 참가자 사진전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매력과 장점을 높이는 셀프 메이크업 교육과 의상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링 법을 배웠으며, 교육을 마친 뒤 전문 강사의 도움으로 메이크업을 받아 프로필 사진 촬영에 임했습니다.
참가자 이동진 씨는 “그동안 나의 스타일이 어떤지 알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에게 어울리는 패션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호식 관장은 “앞으로 시각장애 청년들의 자존감 향상과 적극적인 사회 참여 지원을 위해 눈높이에 맞춘 유익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5. 독립기념관, 시각장애인 전용 점자 리플릿 발간

독립기념관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리플릿을 발간해 전국에 소재한 시각장애인연합회 및 시각장애인복지관 등 총 62개 기관에 배포했습니다.
리플렛은 충청남도 시각장애인복지관의 지원으로 발간됐으며, 8월 28일 배포를 완료했습니다.
본 자료는 기념관에서 발행하고 있는 리플릿 내용을 점자로 변환한 것으로 전시관별 주요 내용, 이용시간, 이용방법 등 기념관의 기본 정보를 제공합니다.
충청남도 시각장애인복지관은 향후 편의시설, 식당 등에 대한 점자 리플릿을 제작함으로써 시각장애인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충청남도시각장애인 복지관 이성재 팀장은 “이번 발간이 독립운동사의 중심인 독립기념관을 시각장애인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국 시각장애인에게 기념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6.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4일 ‘울산 장애인인권영화제’ 개최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센터 3층 독립영화 봄:날 극장에서 울산장애인인권영화제를 개최합니다.
울산장애인인권영화제는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 차별에 저항하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장애인의 삶과 사회적 편견에 대해 조명합니다.
상영작은 △어른이 되면 △딩동 △나는 세상을 느낀다 △봄빛 △낙서 △칼국수 먹으로 가는 소리 등 장애인 인권영화 6작품입니다.
아울러 발달장애인 그림전시회가 미디어갤러리 빛:날에서 오늘부터 오는 8일까지 6일간 열립니다.
이인균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장애인 인권에 대해 생각해보고 우리 사회의 왜곡된 인식이 허물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사회 시민사회단체와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영화제에는 울산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무료로 진행됩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9월 3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다음의 HTML 태그와 속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a href="" title=""> <abbr title=""> <acronym title=""> <b> <blockquote cite=""> <cite> <code> <del datetime=""> <em> <i> <q cite=""> <strike> <st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