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28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28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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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새로운 직업영역으로 개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를 장애인의 새로운 일자리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공단은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중증인 여성?장년?청년장애인의 고용확대를 위해 직업영역개발사업을 실시해왔으며 그에 따라 시각장애인 헬스키퍼, 청각장애인 네일아티스트, 발달장애인 편의점스태프, 정신장애인 동료상담가 등 직종이 개발됐습니다.
이번에 공단은 장애인 인식개선과 관련해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판단 아래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강사를 장애인의 전략 직종으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올해는 직업영역개발을 위해 강사 자격 취득자 중 일부를 선정하고, 장애유형별 특화영역 탐색과 교안작성 능력, 스피치 기술, 퍼실리테이션 등이 포함된 향상과정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공단 고용개발원 이정주 원장은 “장애인이 교육전문 강사로 진입한 모범사례를 도출하고, 장애인의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습니다.

2. 2018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페스티벌’, 9월 7일 광화문광장 개막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2018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페스티벌’이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됩니다.
‘찬란한 여정’이라는 테마의 개막 공연에서는 스웨덴 출신 중증장애인인 가스펠 가수 레나마리아가 삶의 즐거움을 노래하고, 의수화가 석창우 화백과 하트시각장애인챔버오케스트라가 함께 ‘길을 열다’라는 테마로 예술의 다양성을 선사하며 이집트 무용 공연과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의 합창이 이어집니다.
개막 공연을 필두로 다양한 장애인문화예술전문단체들이 광화문 광장 북측에 설치된 스테이지 A와 광장 남측에 설치된 스테이지+에서 국악, 클래식, 합창 등의 음악 뿐 아니라 무용, 뮤지컬, 낭독쇼, 패션쇼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무대 주변에서 공예, 영상, 회화, 서예 등의 전시도 함께 진행됩니다.
공연과 전시 외에도 ‘빙 메디치’, ‘A+ 풍물한마당’, 나눔이벤트 행사,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키즈 페스티벌 등 축제 속의 축제 이벤트로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제공됩니다.
축제 관계자는 “‘A+ Festival’에는 장애인들의 잠재적 가능성 Ability, 열린 접근성 Accessibility, 활기찬 역동성 Activity를 모토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로 함께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이를 통해 축제에서 모두가 예술인으로서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축제의 취지”라고 밝혔습니다.

3. “日 정부, 장애인 고용실적 부풀렸다 들통”

일본 정부 부처들이 장애인 고용 실적 부풀리기에 나섰다가 적발돼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 부처들이 장애인 고용률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침을 위반한 사례가 수천 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의 장애인 고용 지침은 신체장애나 지적장애 등으로 진단받은 사람을 취업시켜야 장애인 고용 실적으로 인정하도록 돼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 부처들은 시력이 나쁘거나 청력이 떨어지는 등 장애인이 아닌 경우까지 장애인으로 간주해 고용 실적을 부풀린 것으로 드러났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장애인 고용 실적 부풀리기는 재무성과 경제산업성, 법무성 등 대부분의 부처에서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교도통신은 설명했습니다.
후생노동성은 지난해 33개 중앙 부처에서 6천900명의 장애인을 고용했다고 발표했지만 이 가운데 수천 명이 사실상 장애인이 아니라고 교도통신은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본 내 장애인 단체들은 정부 부처의 장애인 고용 실적 부풀리기로 실제 장애인들은 고용 기회를 빼앗겼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4. 2018 서울특별시 장애인 생활체육 당구대회 개최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회가 ‘2018 서울특별시 장애인 생활체육 당구대회’를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Q52당구클럽에서 다음 달 1일 개최합니다.
서울특별시장애인당구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의 사전대회 종목으로 진행되며 강동, 강서, 광진, 금천, 노원, 마포, 서대문, 성동, 성북, 송파, 영등포 등 서울시 11개 자치구가 참가할 예정입니다.
대회 종목은 3쿠션 복식 2명, 3쿠션 단식 1명, 1쿠션 단식 1명 등 단체전으로만 진행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40분의 제한시간을 두고 이루어집니다.
서울특별시장애인당구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훌륭한 선수를 발굴하고 서울의 장애인당구 동호인들이 더욱 늘어나고 발전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5. “여성 13명 성폭행”…경찰, 시각장애인 등록 50대 남성 수사

시각장애인으로 등록된 50대 남성이 여성 13명을 성폭행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여성 13명을 성폭행하거나 특정 신체부위를 불법촬영했다는 취지로 고발된 59살 홍모 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홍씨의 개인 컴퓨터에는 여성 나체사진과 몰카 영상이 상당수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입수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또 경찰은 홍씨가 시각장애인 증명서를 허위로 발급받았는지 여부도 함께 수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홍씨는 성폭력 전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경찰은 다른 피해자를 상대로 성폭행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6. 경기도 소방 시각 장애인 소방안전교육 진행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어제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에는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소속 시각장애인 및 안마업소 종업원 등 2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점자책자로 만든 재난대응 매뉴얼을 활용한 재난발생 시 행동요령 등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등 실습교육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동체험차량을 활용해 지진체험과 연기소화기 사용법 등 실제 재난상황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돼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시각장애인 소방안전교육을 준비하면서 점자책을 이용한 안전 매뉴얼 등을 만들었다”며 “아직 장애인들을 위한 안전교육 콘텐츠가 많이 부족하지만 재난본부에서 안전 사각지대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제작과 맞춤형 안전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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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8월 28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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