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24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24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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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레일, 추석 열차승차권 28∼29일 예매…스마트폰도 가능
코레일이 올해 추석 열차승차권을 오는 28∼29일 이틀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예매합니다.
28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 29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승차권은 온라인에 70%, 역과 판매 대리점에 30%가 각각 배정됩니다.
예매 대상은 9월 21∼26일 6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등의 열차와 관광전용열차 승차권입니다.
온라인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오는 29일 오후 4시부터 9월 2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합니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됩니다.
예매 기간에 판매되고 남은 좌석은 29일 오후 4시부터 평소처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번 추석부터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명절 승차권을 살 수 있습니다.
그동안 명절 승차권을 예매하려면 개인용 컴퓨터에서 예매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지정된 역 창구나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 방문해야만 했습니다.
코레일은 평상시 모바일 승차권 발권율이 전체 발권 매체의 67%가량을 차지하는 현실을 반영해, 이번 추석부터 모바일 기기로도 예매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온라인으로 명절 승차권을 구매하려고 새벽부터 대기하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온라인 예매 시작 시각도 오전 7시로 변경했습니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매할 수 있다. 지정된 역 창구와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종전과 같이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예매는 승차권 예매 앱 ‘코레일 톡’에서 직접 할 수 없고, 웹 브라우저를 통해 명절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야 합니다.
승차권 불법 유통과 부당 확보를 막고 더 많은 이용자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회에 최대 6매, 1인당 최대 12매까지만 예매할 수 있습니다.
시각장애인으로 등록한 회원은 희망하는 날짜, 구간, 열차 종류 등의 여행정보를 미리 입력하고, 예매 당일 불러오기를 통해 예매할 수 있습니다.
사전 입력 가능한 여행정보 건수를 기존 1건에서 4건으로 확대하고, 승차권 예약 가능 시간도 기존 10분에서 15분으로 연장합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열차로 고향을 방문하는 모든 국민이 편하게 예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SRT는 다음달 4~5일 예매가 가능하며 4일은 경부선, 5일은 호남선 예매를 진행합니다.

2. ‘돼지→인간 췌도 이식’ 이르면 연내 시도
인간과 비슷한 크기의 장기를 갖도록 개량된 무균 미니 돼지의 췌도(膵島)를 1형 당뇨병 환자에게 이식해 당뇨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임상시험이 이르면 올해 말 국내에서 처음 시도될
전망입니다.
이종(異種) 간 장기 이식은 턱없이 부족한 장기 기증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지만 국내에는 관련 법·제도가 미비해 국가 차원의 규제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서울대 의대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서울대 등 5개 연구기관 참여)은 23일 서울시내 한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박정규(서울대 의대 교수) 사업단장은 “연말이나 내년 초 중증의 1형 당뇨병 환자 2명을 선정해 무균 돼지의 췌도를 직접 이식하는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라면서 “다음 달
기관임상시험위원회(IRB) 승인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췌도는 위의 뒤편 깊숙이 위치한 췌장 안에서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을 분비하는 세포조직으로 1형 당뇨병은 이 췌도가 완전히 망가져 인슐린이 아예 나오지 않습니다. 평생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생명 유지가 가능합니다. 췌도의 경우 뇌사자나 살아있는 사람의 것을 기증받기가 다른 장기에 비해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무균 미니 돼지로부터 췌도를 확보해 이식하는 연구가 전 세계적으로 활발합니다. 일반 돼지의 3분의 1 크기로 개량된 미니 돼지는 임신 기간이 114일로 짧은 데다 한 배에
5∼12마리를 출산해 장기 확보가 어렵지 않습니다.
췌도 이식은 돼지의 췌장을 떼어낸 뒤 그 안에서 분리한 췌도를 동물(사람)의 간문맥(위장과 간 사이 혈관)에 주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이식된 췌도는 모세혈관들에 생착돼 인슐린을
분비합니다.
사업단은 2015년 돼지 췌도를 영장류인 당뇨병 원숭이에게 이식해 3년 가까이(960일) 정상 혈당을 유지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또 지난 6월 임상적용 가능한 면역억제기술(장기 이식
시 면역 거부 반응 해결)을 개발해 임상시험 국제 가이드라인도 충족했습니다.
문제는 이종 이식 관련 법령과 제도가 국내에 전무하다는 점입니다. 이화여대 의대 권복규 교수는 “세계보건기구(WHO)는 국가기관의 관리 아래 투명하고 안전하게 임상시험을 진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우리나라는 국가 차원의 규제가 미흡하고 관리·감독할 부처도 지정되지 않아 임상시험 추진에 애로를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016년부터 이종 이식 관련
내용을 담은 법안이 3차례 발의됐으나 국회에 계류 중입니다.

3. ‘취업난’ 속 소득분배 10년 만에 최악…‘빈익빈 부익부’ 심화
[앵커]
전체 가계 소득은 늘고 있지만, 소득 양극화는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저소득층의 벌이는 줄고, 고소득층의 소득은 큰 폭으로 늘면서 소득분배 지표가 10년 만에 최악을 기록했습니다.
KBS 신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6&aid=0010613095

4. “모유 수유가 여성 뇌졸중 위험 낮춘다”
미국심장협회(AHA)는 모유 수유를 한 여성의 경우 나중에 뇌졸중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고 미 시사주간 뉴스위크·ABC 방송 등이 22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미 캔자스 의대 예방의학·공중보건학과 리세트 제이콥슨 조교수 등 연구팀은 ‘여성건강계획관찰연구’(WHIOS) 대상이었던 8만191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의료기록과 운동 등 건강 관련
자료를 토대로 연구를 진행해 이런 결론을 얻어냈습니다.
연구팀은 폐경 후 여성을 대상자로 모유 수유를 했는지, 했다면 얼마나 오래 했는지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그 결과 모유 수유를 했다고 응답한 여성 가운데 51% 정도는 1개월에서 6개월간 모유 수유를 했다고 답했습니다.
22%는 7개월에서 12개월, 27%는 13개월 이상 모유 수유를 했다고 각각 응답했습니다.
연구팀은 운동이나 흡연 등 연구 대상 여성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고려해 모유 수유와 뇌졸중 위험 감소의 상관관계를 도출해 냈습니다.
그 결과 모유 수유를 한 여성의 경우 전체 여성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23%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유 수유 경험 흑인 여성의 경우에는 뇌졸중 위험이 무려 48%나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구팀은 “만일 임신 중이라면 당신과 당신 아이가 최대한의 이익을 얻으려 한다면 최소 6개월은 모유 수유를 하는 걸 고려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제이콥슨 조교수는 “모유 수유는 뇌졸중을 예방하는 많은 요인 가운데 하나일 뿐”이라며 “적합한 운동이나 건강식을 섭취하는 것, 금연하는 것, 혈압과 콜레스테롤, 혈당을 정상
수준으로 관리하는 것 등이 뇌졸중을 예방하는 데 좋다”고 말했습니다.

5. 130조 쏟아붓고도 저출산 ‘심각’…2분기 합계출산율 0.97명
[앵커]
정부가 지난 10년간 저출산 대책으로 130조 원의 예산을 쏟아부었지만 저출산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가 지난 2분기에 0.97명으로 떨어져, ‘인구 절벽’이 현실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YTN 한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18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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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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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8월 24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OOO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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