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21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21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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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 탑승 보조 서비스 제공’ 추진

교통약자가 항공이나 철도를 이용할 때 탑승 보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승무원의 안전 교육을 강화하는 법안이 추진됩니다.
국회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습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교통사업자가 교통약자 이용에 관한 정보와 한국수어·통역 서비스 등 교통 이용과 관련된 편의를 제공하도록 하고 있음에도, 상당수 교통사업자가 교통 이용 정보 등을 제대로 제공하지 않고 있어 교통약자가 교통수단의 이용에 불편을 겪는 문제가 지적돼 왔습니다.
또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로 구분되는 교통약자는 일반 이용객이 많은 교통수단의 탑승할 시 사고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지만 이에 대해 세밀한 대책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실정입니다.
이에 본 법안은 교통약자를 위한 탑승 보조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법률에 예시하고 철도·항공기 등에 탑승하는 승무원도 교통약자 서비스에 관한 교육을 받도록 명시하고 있습니다.
김수민 의원은 이 개정안으로 “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사람들 또한 자유로운 이동권을 가지며, 일반인과 똑같이 안전을 보호 받아야 한다”며 “이번 개정안의 통과로 우리사회에 안전 사각지대가 사라지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 한국 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 업무 개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어제 경기도 동부권역 내 사업주와 장애인 당사자에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기동부지사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번에 개소한 경기동부지사는 그동안 경기지사가 관할한 경기 남부 권역 가운데 ▲성남시 ▲용인시 ▲평택시 ▲광주시 ▲이천시 ▲여주시 ▲안성시 ▲하남시 ▲양평군 등 9개 시·군에서 장애인 취업지원서비스, 장애인 고용 장려금 지급업무·부담금 징수업무 등 장애인고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경기동부 권역의 고용의무사업체와 장애인 당사자가 성남시와 용인시에 50% 가까이 집중돼 있어 분당선, 신분당선, 경강선, 용인 에버라인 등 지하철을 통해 접근하는 고객의 접근성을 고려해 분당선 오리역에 자리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 정호연 지사장은 “경기동부지사 개소로 경기도 내 전체 장애인구 61.8%와 고용의무사업체의 77.6%가 밀집된 경기남부 권역에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며 “아울러 경기동부 권역의 사업주와 장애인 당사자에게 양질의 장애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물리적 거리 뿐만 아니라, 마음의 거리도 좁히겠다”고 말했습니다.

3. 실로암 시각장애인복지관, 방학 맞이 체험학습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강원도 영월로 떠나는 레츠 고 시간탐험대’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체험학습은 시각장애인 가정의 학령기 자녀들이 방학 동안 도시와 집을 떠나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자연 속에서 역사와 문화, 생태 등을 체험하고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렸습니다.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령포와 탄광문화촌 등을 돌아보고 동굴 체험판과 래프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방학 동안 집에만 있어 답답했는데 친구들과 어울리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습니다.

4. CJ푸드빌, 시각장애 아동-해외 취약계층 아동 위한 ‘희망 KIT’ 제작

CJ푸드빌이 ‘점자도서’, ‘양말인형’, ‘희망가방’ 등 총 3종의 ‘희망 키트 만들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활동은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점자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개발도상국 및 해외 취약계층 아동들의 정서 지원을 위한 용품을 후원하고자 기획됐습니다.
키트 만들기에는 전국 각 지역별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했고, 참여자들은 본인이 원하는 제품을 하나 선택해 직접 제작했습니다.
CJ푸드빌은 이달 중 ‘체인지메이커’, ‘월드쉐어’, ‘굿네이버스’ 등 단체를 통해 국내 시각장애 관련 시설 및 베트남 등으로 완성된 키트 제품을 기부할 계획이며, 기트 구매 시 포함된 일부 금액은 시각장애인 의료비와 교육비 그리고 취약국가 현지의 식수위생 사업과 교육환경 개선 등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CJ그룹의 나눔 철학에 따라 매년 정기적으로 전 임직원 대상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소외계층을 아우르는 CSR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 장애인 명의빌려 특별공급 분양권 44개 당첨…일당에 징역형

장애인 명의를 빌려 아파트 특별공급 분양권 40여개를 따낸 뒤 이를 되팔아 10억원가량을 챙긴 일당이 기소돼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4단독 정원석 판사는 주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62살 A씨 등 2명에게 징역 8월∼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판사는 또 이들과 같은 혐의로 기소된 80살 B씨에 대해서는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 등 3명은 2016년 5월부터 같은 해 10월까지 장애인 44명의 명의를 빌려 경기 고양시 한 아파트 등 장애인 특별공급 분양권 44개를 따낸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이들은 장애인 특별분양이 일반분양에 비해 신청자가 많지 않아 당첨 확률이 높은 점을 노렸고, “300만원을 벌 수 있게 해주겠다”며 무주택 장애인들에게 접근한 뒤 장애인증명서·주민등록등본·가족관계증명서 등 각종 서류를 건네받아 아파트 특별공급 분양권을 따냈습니다.
A씨 등은 이 특별공급 분양권을 되팔아 총 10억원가량의 전매 차익을 얻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 판사는 “피고인들은 소외계층의 혜택을 자신들의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했다”며 “특히 A씨는 범죄를 기획한 주범이어서 죄질이 가장 좋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C씨는 장기간 구금을 감당하기 어려운 고령이고 장애인 명의 모집책에 불과한 점 등을 고려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6. 세종시 시각장애인 볼링교실 ‘위풍당당 스트라이크’ 호응

세종시시각장애인연합회는 지난 8일부터 시각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볼링교실 “위풍당당 스트라이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실은 나성동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진행되며, 12명의 참가자가 20회에 걸쳐 볼링을 배우고 향유하게 됩니다.
이준범 세종시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은 “볼링을 통한 비장애인과의 교류로 시각장애인 볼링에 대한 이해 증진과 스포츠 참여기회를 확대해 더불어사는 복지사회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평소 시각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볼링을 매개로 생활체육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볼링교실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이며,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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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8월 21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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