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31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31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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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시, ‘중증 장애인 이룸통장’…참가자 956명 약정

서울시가 취업이 어렵고 경제적으로 취약한 중증장애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해 신설한 ‘서울시 중증장애인 이룸통장’이 8월부터 참가자 956명과 약정을 맺고 본격 시행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어제 용산구·종로구·중구·금천구·구로구를 시작으로 다음달 17일까지 서울시복지재단과 각 자치구청 등에서 통장 참가자와 가족들을 상대로 약정식을 개최하고 약정을 마치는 대로 8월분부터 저축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약정을 맺는 통장 참가자 956명을 장애 유형별로 살펴보면 발달장애 695명, 뇌병변장애 71명, 지체장애 50명, 청각장애 40명, 시각장애 41명, 정신장애 40명, 기타 19명 등이며, 참가자 평균 연령은 24.2세입니다.
이수진 서울시복지재단 장애인지역누리팀장은 “시와 재단은 단순한 적립금 지원에만 머물지 않고 사례관리와 다양한 서비스가 함께 지원되도록 서울시내 장애인가족지원센터(5개소)와 손발을 맞춰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룸통장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청년이 매달 10~20만원을 3년간 저축하면 서울시가 시 재원으로 매달 15만원씩 추가 적립해주는 매칭저축 프로그램으로, 서울시는 중중장애청년의 경제 상황을 개선하고 이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전국 최초로 이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2. CJ프레시웨이, 시각장애 아동 위한 ‘점자도서’ 제작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6일 시각장애 아동들의 점자 교육을 위한 ‘점자도서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천, 수원 등 전국 5곳의 CJ프레시웨이 물류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 총 56명이 참여했습니다.
점자 교육 도서는 펠트지로 만들어진 모형과 점자를 비교하는 놀이를 통해 처음 점자를 접하는 아이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CJ프레시웨이는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50여권의 교육 도서를 전국 시각장애인 복지관 및 생활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CJ프레시웨이는 CJ그룹의 나눔 철학에 따라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충북중앙도서관, 시각장애인 점자 교실 6년째 무료 운영

충청북도중앙도서관은 중도 실명으로 인해 점자 해독이 어려운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점자 교실을 6년째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육은 충북시각장애인연합회 청주시지부와 연계해 신체적?사회적 장애로 교육 서비스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열립니다.
연합회 소속 시각장애강사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중앙도서관 1층에 있는 점자도서관에서 점자 읽기, 쓰기 수업을 진행하며, 이외에도 컴퓨터,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정보보조기기 활용 교육도 열립니다.
양개석 충북중앙도서관장은 “시각장애인들이 점자 교육을 통해 재활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자아실현에 한 발 더 다가가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광주 도시철도- 시각장애인연 ‘맞손’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최근 광주시 서구 마륵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와 ‘시각장애인의 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연합회 측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적극 활용해 시각장애인의 도시철도 이용 편의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 대대적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또 공사는 시각장애인 가정에 대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시각장애인의 안전과 편의 증진에 다각적으로 협력할 방침입니다.
공사 관계자는 “광주지하철은 동행 도우미 제도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선7기 광주시의 7대정책 방향인 ‘소외와 차별없는 행복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5. “똑바로 앉아라” 장애인에 전기파리채 휘두른 사회복지사

의자에 비스듬히 앉았다는 이유로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전기파리채로 때린 사회복지사가 구속됐습니다.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는 장애인복지법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45살 A씨에게 징역 7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사회복지사인 A씨는 2016년 7월 전북 군산시의 한 복지시설에서 지적장애인 37살 B씨의 팔과 어깨를 전류가 흐르는 전기파리채로 때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당시 A씨는 의자에 비스듬하게 앉은 B씨에게 “똑바로 앉아라”며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16일 오전, 회의 도중에 군산경찰서에서 자신에게 불리한 진술을 한 동료 재활교사 44살 C씨에게 “경찰 조사가 끝난 뒤 모두 죽일거다”라며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비록 피고인이 초범이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고 있지 않지만, 사회복지사로서 장애인들을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고, 수사과정에서 불리한 진술을 했다는 이유로 동료직원을 협박한 범행은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습니다.

6. 전북 시각장애인연합 부안지회, 마음으로 보는 숲속이야기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부안지회는 지난 24일 관내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개암사 일대에서 숲체험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교육에서는 숲해설가의 해설과 함께 다양한 나무 열매와 매미유충을 직접 만져보고, 숲 속 식물의 잎을 냄새로 맡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에 참여한 시각장애인 최승열 씨는 “매일 35도가 넘는 폭염이지만, 전나무 그늘 아래 숲길을 걸으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마음까지 서늘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7. 시각장애인 재난대응 능력제고 훈련

경남 진주소방서는 지난 24일 오전 남강로에 위치한 경남시각장애인연합회 진주지회 사무실에서 의용소방대 수호천사와 함께 시각장애인 및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과 함께 화재 초기 소화기 사용방법과 신속한 대피 방법,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요령, 응급처치방법 등이 다루어졌습니다.
진주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이 시각장애인들의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와 연계해 현장 방문 교육으로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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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7월 31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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