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9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19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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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 학대 현장 조사 방해하면 최고 징역 5년형

앞으로는 장애인 학대와 관련한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현장조사 권한이 강화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의 ‘장애인복지법’이 내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법에 따르면 학대 현장에 출동해 응급조치나 현장조사를 하는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직원을 폭행하거나, 위계나 위력 등으로 그 업무를 방해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됩니다.
또 장애인 학대나 장애인 대상 성범죄를 신고한 사람의 인적사항을 유출하는 등의 행위를 한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하고 장애인 학대 신고자를 파면, 해임 조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신용호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장은 “개정 장애인복지법 시행을 통해 학대 피해 장애인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분리해 피해 회복을 지원하고, 신고인의 법적 보호를 통해 학대신고와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인식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2. 서울시, 시각장애인용 점자스티커 제작…7천500명에 배부

서울시는 시각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사물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 인식용 점자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점자스티커는 오는 25일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1·2급의 중증 시각장애인 7천500여명의 자택에 우편으로 개별 발송하며, 시각장애인 복지관 5곳, 장애인 점자도서관 10곳, 시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 6곳에도 이 스티커를 비치합니다.
지방자치단체가 시각장애인용 스티커를 제작해 지원하는 것은 서울시가 처음입니다.
이번에 지원하는 스티커는 28종으로 주민등록증·복지카드·신용카드·체크카드·교통카드·멤버십카드·사원증·바우처카드·포인트카드·학생증 등 카드 식별용 스티커 18종, 도형 모양 10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시는 앞으로 시각장애인 만족도 조사와 추가 수요조사를 진행해 하반기에도 점자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할 계획입니다.

3.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인천 시각장애인복지관 환경개선 MOU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은 사회봉사 차원에서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재단은 어제 인천 학익동 소재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의 환경개선을 위해 복지관과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MOU는 인천관내 지역사회재활시설 환경 개선 프로젝트 협약에 따라 실시됐으며, 시설장애인 복지 증진시설 리모델링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환경 조성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주현 재단 이사장은 “열악한 장애인 복지시설 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시설환경 개선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다양한 직업활동과 문화ㆍ여가활동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4. 한국시각장애인아카데미, 학술세미나 개최

한국시각장애인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시각장애 복지정책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6일 극동방송국 다목적 홀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 시각장애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진행한 학술세미나에는 장애계 단체 당사자, 유관 부처 공무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국시각장애인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이 시각장애인의 일상생활, 복지, 이동, 교육 등에 어떻게 적용되며, 삶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학술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시각장애인아카데미 심준구 회장은 “스마트 시대가 열리며 사람들의 삶은 편리해졌다. 예를 들어, 붐비기만 했던 승강기가 이제는 이용자 수와 행선지를 계산해 이용자를 적절히 분배하는 기술이 나왔고, 새로 지어진 아파트는 터치 한 번으로 냉·난방이 가능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러나 시각장애가 있는 사람은 그 편리하다는 승강기 내부에 버튼이 없어, 밖에서 터치를 해야하는데 어디를 만져야 하는 지 알 수 없다. 아파트 자동화시스템, 교육이동직업생활 또한 마찬가지다. 시각장애가 있는 종사자들은 접근성의 문제로 할인, 결제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 자리를 통해 시각장애인과 관련된 핵심적인 지식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기 좋은 세상을 이루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그 길로 나아가는 첫 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5.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제2차 문화체험 진행황포돛배, 수상스키, 놀이도구 타기 등 다양한 수상레져체험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제2차 문화체험을 지난 15일 백마강 일대에서 진행했습니다.
이날 문화체험은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충남도내 시각장애인과, 임직원, 봉사자 등 총 70여명이 참여해 황포돛배, 수상스키, 놀이도구 타기 등 다양한 수상레져체험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이날 체험은 충남수상스키협회, 나사렛대학교 특수체육학과의 지원으로 시각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체험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김병환 관장은 “오늘 시원한 백마강 바람을 맞으며 진행한 수상레져체험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스트레스 해소 및 레져 스포츠 저변확대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6. 성남시 장애인 한마음 축제 21일 개최

‘제3회 성남시 장애인 한마음 축제’가 모레 오전 11시~오후 3시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성남시 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체육대회 형식으로 마련되며, 6개 장애인 단체 회원과 관계자 700여 명이 참여합니다.
이날 행사는 서로의 입장을 헤아리고 돕는 경기 과정에서 결속과 화합을 다지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됩니다.
대항전에서 이긴 청팀 또는 백팀 전원에게는 시상품을 주며, 선풍기, 자전거 등 모든 참가자 대상 경품 추첨 행사도 열립니다.

7. 전남 첫 여수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본격 운영

전남 지역에선 최초로 여수에 생긴 장애인 국민체육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갑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전남도 최초의 여수시 장애인 국민체육센터가 내일부터 체력단련실 등 체육시설을 우선 개방해 운영에 들어갑니다.
장애인 국민체육센터는 여수지역 장애인 체력증진 및 체육활성화를 위한 시설로 오림동 진남체육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센터는 연면적 4249㎡에 3층 규모로 1층에는 장애인 전용 목욕탕, 2층에는 다목적 체육관, 체력측정실, 체력단련실, 3층에는 샤워실, 프로그램실 등이 마련됐습니다.
시설 내·외부는 휠체어통행로와 터치식자동문, 핸드레일, 직원호출 비상벨과 엘리베이터 등으로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장애인 체육센터 이용대상자는 등록된 장애인이면 모두 이용 가능하며 장애인 전용 목욕탕은 장애인 1인에 동반 1인이 가능합니다.

8. 옷 갈아입는 것 도와주겠다며 사우나서 지체장애인 지갑 슬쩍

광주서부경찰은 사우나에서 만난 장애인의 지갑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로 47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4월 22일 오전 8시35분께 광주시 서구의 한 사우나 남자 탈의실에서 39살 박모씨가 옷장문을 열어놓고 스킨로션 등을 얼굴에 바르고 있는 틈을 이용해 박씨의 지갑에서 20만원을 꺼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사우나에서 몇차례 마주쳐 박씨와 안면이 있었던 김씨는 ‘옷을 갈아입는 것을 도와주겠다’며 박씨에게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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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19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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