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5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15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
1. 부천·안산 출근길 빨라진다… 소사~원시 복선전철 16일 개통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잇는 서해선의 첫 단계인 소사~원시 구간 복선전철 개통식을 15일 연다고 발표했습니다. 전철 서비스의 불모지였던 부천 시흥 안산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통근길이 최대 1시간가량 단축될 전망입니다.
소사~원시선은 부천 소사역을 출발해 시흥시청역을 지나 안산 원시역까지 이어집니다. 총 거리는 23.3㎞로 정거장은 총 12곳이 설치됐습니다. 2011년 4월 착공 이후 7년여 만인
16일부터 운행을 시작합니다.
부천 소사에서 안산 원시동까지는 자동차로는 1시간30분가량 걸리지만 이 전철을 타면 33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소사역과 초지역에서는 각각 경인선(서울지하철 1호선)과
안산선(서울지하철 4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습니다.
소사~원시선은 향후 북측으로 대곡~소사선, 경의선과 연결되고 남측으로 서해선(홍성~원시), 장항선 등과 연결돼 우리 국토 서측을 남북으로 종단하는 서해선축을 형성하게 됩니다.
통근용 전동차뿐만 아니라 일반 고속장거리 여객 열차 및 화물열차 등도 수송하는 여객·물류 간선철도로서 기능하게 돼 산업발전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여러 약 복용하면 우울감 높아질 수 있다
여러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은 우울증이나 자살 충동 등 부작용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의약품 복용에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일리노이 약학대학 카토 교수팀은 미국 국립건강영양조사(2005~2014년)의 자료를 수집해, 약물 복용 현황과 우울증ㆍ자살 충동 등의 위험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우울증 관련 처방 약품 중 3종류
이상을 복용하는 사람이 2005년 7%에서 2014년 10%로 늘었다고 확인됐습니다. 또한, 자살 충동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약품의 사용도 10년 만에 17%에서 24%로
늘었습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카토 교수는 여러 약품을 복용하는 성인 중 우울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예를 들어, 3종류 이상의 약을 복용하는 사람의
15%가 우울증으로 나타났지만 한 종류만 복용하는 사람은 7%에 불과했습니다.
카토 교수는 “다중약물요법은 잠재적으로 우울증이나 자살 충동을 높일 수 있으며 우울증 환자의 꾸준한 증가에 기여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구에서 경고하는 의약품은 베타 차단제와 같은 혈압약, 피임약, 두통약 등을 포함합니다. 조사 대상자 2만 6000명 중 37%는 이 약을 먹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됩니다.
또한 간질환자가 사용하는 가가벤틴, 대상포진 치료제, 위장약 등도 우울증 유발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중 처방전 없이도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약도 있어 약물 남용 문제와도
연관됩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미국 성인 15%는 5종류 이상의 처방 약을 복용 중입니다.
카토 교수는 “이번 연구가 의약품의 부작용이 우울증이라는 것을 증명한 것은 아니지만, 다중약물요법이 우울증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 의류 분쟁 57%는 업체 탓…‘늑장 보상’ 불만
[앵커]
옷이나 가방 사용하다가 품질이 불량해서, 혹은 세탁을 망쳐서 속상한 적 있을 텐데요.
소비자원에 접수된 분쟁 사례들을 분석한 결과, 57%는 업체의 책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박대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6&aid=0010586759

4. “담배 피우면 뇌 기억 중추에 칼슘 쌓여”
담배를 피우면 뇌의 기억 중추인 해마에 칼슘이 쌓일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대학 메디컬센터 노인의학 전문의 에스테르 브라우어 박사 연구팀은 2009~2015년 사이에 기억장애 클리닉을 방문한 1천991명(45~96세)의
뇌 영상과 인지기능 테스트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담배를 피우거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 비해 뇌의 장·단기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에 칼슘이 침착될 위험이 약 50%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대상자의 19%인 380명의 해마에서 칼슘 침착이 발견됐습니다.
흡연자(228명)는 비흡연자보다 해마의 칼슘 침착 위험이 49%, 당뇨병 환자(317명)는 당뇨병이 없는 사람에 비해 50% 높았습니다.
브라우어 박사는 칼슘 침착은 흡연자와 당뇨병 환자에 공통으로 나타나는 혈관장애와 연관이 있고, 이는 해마 조직의 위축과 그에 따른 인지기능 저하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놀랍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 의대 신경과 전문의 레베카 고테스만 박사는 이 연구에서는 비록 해마의 칼슘 침착이 인지기능 저하와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혈관이 건강하지 않은
사람일수록 칼슘 침착이 많아지며 특히 해마의 칼슘 침착이 심해지면 인지기능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고 논평했습니다.

5. 대출금리 상승세 불가피…취약계층 부담 가중
[앵커]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국내 대출금리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취약계층의 원리금 상환 부담이 가중되고 이들이 보유한 대출이 부실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YTN 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157333

6. 일부 구형 아이폰, iOS 11.4 설치 후 배터리 급속 소모
일부 구형 아이폰 사용자들이 iOS 11.4로 업데이트 한 후 배터리가 급속히 소모되는 현상을 겪고 있다고 미국 IT매체 폰아레나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폰아레나는 현재 애플 커뮤니티 포럼 페이지에서 약 1,300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iOS 11.4 업데이트 후 배터리가 급격히 닳고 있다는 의견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한 아이폰6 사용자는 iOS11.4 업데이트 후 기기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배터리가 닳았다며, 배터리 수명이 반나절로 단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 아이폰6S 사용자는 자신의 아이폰이 하룻밤 사이에 배터리 60%를 써버렸다며, 그의 아이패드 미니4도 동일한 현상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사용자는 배터리가 매 20초마다 1%씩 소모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일부 사용자는 와이파이를 끄면 배터리 성능이 돌아온다며, 해당 버그가 와이파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 문제는 대부분 아이폰6, 아이폰6s 사용자들이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현재까지 애플 측은 해당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폰아레나는 전했습니다.
iOS 11.4는 지난 5월 말 정식 버전이 배포됐으며, 오류 수정과 보안 업데이트 외에도 아이클라우드에서 메시지 앱을 동기화 하는 기능, 에어플레이2 기능 등이 추가됐습니다.
———-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6월 15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다음의 HTML 태그와 속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a href="" title=""> <abbr title=""> <acronym title=""> <b> <blockquote cite=""> <cite> <code> <del datetime=""> <em> <i> <q cite=""> <strike> <st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