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4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14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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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방선거 장애계 광역 비례대표 10명 당선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26명의 장애계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 중 10명이 당선됐습니다.
에이블뉴스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7명,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각각 1명이 뽑혔고, 지역별로 보면,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대전, 경기, 충남 각각 1명, 제주 3명이 각 지역 시도 의회에 진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부산시의원 비례 3번으로 출마한 최영아 후보가, 광주시의원 비례 1번 나현 후보, 대전시의원 비례 2번 우승호 후보가 시의회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대구시의원 비례 2번을 받은 이시복 후보가 도의회에 입성했고, 바른미래당에서는 서울시의원 비례 1번을 받은 김소영 후보가, 정의당에서는 제주도의원 비례 1번 고은실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2. 장애인단체, 지하철서 ‘휠체어 탑승운동’…”이동권 보장하라”

장애인단체가 오늘 오전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며 지하철 1호선 신길역∼시청역까지 ‘휠체어 탑승운동’을 진행했습니다.
시청역에 도착한 이들은 “서울시는 지난 2015년 발표한 ‘장애인 이동권 증진을 위한 서울시 선언’에 따라 엘리베이터가 없는 역사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해야 한다”며 “장애인도 지하철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10월 신길역에서 휠체어 리프트를 이용하려던 장애인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서울시가 책임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된 휠체어 탑승운동으로 지하철 1호선 신길역→시청역 구간이 10∼30분간 지연 운행됐씁니다.

3. 장애인활동지원사 휴식시간에 가족 등 대체근무 허용

보건복지부는 장애인활동지원사의 휴게시간을 보장하기 위한 세부 지원 방안을 마련해, 시행합니다.
근로자에게 4시간 근무 중 30분, 8시간 근무 중 1시간의 휴게시간을 보장하도록 하는 근로기준법이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데 따른 대책입니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최중증장애인 800여명에 대해서는 장애인활동지원사가 휴게시간에 쉬는 동안 가족이나 다른 활동지원사가 대체근무를 할 수 있게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가족이 아닌 다른 장애인활동지원사가 휴게시간에 대체근무를 하면 서비스 제공 비용과는 별도의 지원금을 대체근무 30분당 5천원, 활동지원사 1인당 월 50만원 한도에서 지급합니다.
아울러 사업지침을 개정하고 이용자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고, 현장 의견 청취와 관련 단체와의 대책도 논의할 방침입니다.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는 중증장애인의 가사, 이동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주로 장애인의 생활공간에서 일대일 서비스로 제공됩니다.

4. LH, 장애인 고용해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장애인을 고용해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돌봄서비스를 실시합니다.
공사는 만 50세 이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채용을 실시해, 총 27명 선발에 87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2.9 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들은 올해말까지 근무하며, 상시 안부 전화, 말벗, 거주자들의 생활민원 접수 및 해결, 거주자 실태조사 지원, 간단한 생활보수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이번에 채용된 임모씨는 “좋은 일자리를 갖게 돼 너무 기쁘다. 평소 장애를 가지고 살면서 도움을 받기만 했던 저에게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더욱 감사하다”며 “홀몸어르신 살피미가 계속 확대될 수 있도록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LH는 “만 50세 이상 장년 장애인 채용을 통해 사회적 고용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개발한 직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습니다.

5. 인권위, 장애인차별예방 모니터링단원 위촉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 11일 장애인차별예방 모니터링단원 32명을 위촉했습니다.
올해 현장 모니터링은 서울과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이달 중순부터 넉달간 △ 고속도로 휴게소 △ 운동경기장 관람시설 △ 관광지 및 관광단지와 같은 시설물입니다.
특히, 올해 4월에 한국도로공사가 홈페이지와 모바일 ‘hi-쉼마루’ 애플리케이션으로 제공하기로 한 인적서비스의 실효적 이행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인권위는 지난 달 공개모집을 통해 모니터링단원 32명을 선발했으며, 이 중 19명을 다양한 장애유형으로 구성했습니다.
앞서 인권위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의 실효적 이행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장애 당사자를 포함한 모니터링단을 발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6. 제주와 몽골, 장애인스포츠 교류 추진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와 몽골 국립장애인올림픽위원회 간 장애인스포츠 교류행사가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지난 2016년 8월 체결된 양 지역간 우호교류협약 체결에 따라 이 같은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교류행사에는 제주 측에서 총 37명이 참가해 좌식배구, 배드민턴, 탁구 등의 친선 경기를 벌입니다.
제주도는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양 지역 간 지속적인 교류 정례화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개발도상국에 대한 장애인스포츠 교류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7. 성남시 음식점 5곳에 장애인 경사로 설치 지원

해피유자립생활센터가 성남시 성남동 부근 음식점 총 5곳에 휠체어 사용 장애인을 위한 경사로를 설치했습니다.
센터는 권익옹호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경사로 설치를 지원했으며, ‘우리이웃이 편한가게’라는 현판과 증서를 전달했습니다.
참여상점은 ▲원조마포숯불갈비 ▲춘천닭갈비 2호점 ▲부산자매돼지국밥 ▲엉터리생고기 모란점 ▲강남대파불고기 등입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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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14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과 진행에 이창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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