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4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월 24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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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아인 상대 사기단 총책 징역 20년 선고…형량 논란

자신과 같은 농아인들에게 100억 원에 가까운 돈을 뜯어낸 사기단 총책이 징역 20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투자사기 사건으로는 처음으로 범죄 단체 조직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하지만 법 조항에 따라서 형이 낮춰졌고 돈은 이미 사라졌습니다.
JTBC 배승주 기자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173263

2. 장애인먼저, 2017년 11월~12월 ‘이 달의 좋은 기사’ 선정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2017년 11월~12월 ‘이 달의 좋은 기사’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11월에는 서울경제 신다은 기자의 “[사각지대 놓인 발달장애인 성교육] 친근감 표시하려다 범법자…잘못된 성 인식에 음란물 모방도” 외 2건과 12월에는 경향신문 이재덕, 장회정, 홍진수 기자의 ‘[장애와 함께 크는 사회]“기계는 거들 뿐, 교실선 똑같은 학생입니다”’ 외 2건을 각각 선정했습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장애인관련 기사의 질적 향상과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1998년부터 10개 중앙일간지와 4개 경제지를 대상으로 ‘이 달의 좋은 기사’를 선정하고 있으며, 미디어를 대상으로 기획 모니터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한편 주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뉴스서비스를 대상으로 11월부터 12월까지 장애 비하용어를 모니터링한 결과 총 815건으로 나타났습니다.
8월에 검색된 비하용어는 총 343건으로 이 중 ‘정신지체’가 92건으로 검색 비율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 ‘벙어리’ 68건, ‘장애자’가 50건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12월에 검색된 비하용어는 총 256건으로 ‘벙어리’ 60건, ‘정신지체’가 45건으로 나타났으며, 모니터링한 기사는 시정을 요청했습니다.

3. 노인·기초수급자·장애인 5년간 빚 못 갚으면 채무 면제

은행연합회가 70세 이상 노령자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증장애인, 소액 채권자가 5년간 빚을 갚지 못하면 채무가 면제되는 내용의 모범규준을 마련했습니다.
은행연합회는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장기적으로 채무를 부담하고 있는 금융 취약계층의 신속한 재기와 금융거래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대출채권의 소멸시효 관리 등에 대한 모범규준’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모범규준에 따르면 은행별로 달리 운영하고 있던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경우 또는 일정금액 이하인 채권 등 소멸시효를 연장하지 않을 수 있는 기준을 일원화했습니다.
사회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사망자 ▲노령자 ▲기초수급자 ▲중증장애인 ▲기타 각 은행이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대상으로서 내규로 정한 자 등입니다.
일정금액 이하인 채권이거나 소멸시효 중단의 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원금잔액이 일정금액 이하인 채권 ▲원금이 전액 상환되고 미수이자만 남아있는 채권으로 일정금액 이하인 채권 ▲기타 법규 등에 따라 채권 회수가 불가능한 경우 등입니다.
다만, 일정금액 이하인 채권의 경우, 일정금액 수준을 동 모범규준에 명시하는 것은 은행권의 자율성 침해 소지가 있어, 은행이 합리적인 판단에 따라 은행별로 정하도록 규정했습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모범규준 제정을 통해 관행적인 소멸시효 연장을 최소화하고 소멸시효 완성채권에 대한 채무 면제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장기?소액연체자 등 금융 취약계층의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규 개정 및 전산 개발 등이 완료되는 은행부터 순차적으로 올해 2월 안에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4. 골프존·골프존유통, 장애인고용공단과 일자리 창출 나서

골프존뉴딘그룹의 계열사인 골프존·골프존유통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들 계열사는 지난 22일 서울 청담동 골프존타워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체결식에는 골프존 박기원 대표이사, 골프존유통 장성원 대표이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진홍섭 고용창출부 차장, 황보익 서울지사장, 김영근 대전지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박기원 대표이사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 충남,장애인 차별 심층조사 벌이기로

충청남도가 장애인 학대와 차별 피해 조사에 나섭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충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 충남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심층조사팀을 구성해 장애인 거주시설 내 학대피해가 의심되면 지자체와 함께 현장조사와 이용자 면담 등을 실시해 학대피해 사실여부를 파악합니다.
충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거주시설 이용자와 학대피해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학대피해 관련 심층조사를 벌이고, 충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도내 장애인 가운데 발달장애인 당사자를 대상으로 학대 의심사례를 조사합니다.
충남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의 인권침해와 거주 시설 장애인 당사자의 자조적 생활에 대한 부분을 점검합니다.
충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지난해 10월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문을 열고 학대 신고접수와 현장조사, 피해장애인상담 및 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6. 셀바스 헬스케어, 시각장애인용 점자정보단말기 특허 취득

셀바스 헬스케어가 시각장애인이 정확하고 편리하게 문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는 점자정보단말기 특허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특허는 점자정보단말기로 문서를 작성할 때 표의 병합상태, 서식, 표 안 데이터 포함 유무 등을 점자로 출력하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셀바스 헬스케어의 점자정보단말기 힘스 한소네5에 적용하면 문서 내 표를 점자로 확인할 수 있어 시각장애인들이 문서나 표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병탁 셀바스 헬스케어 대표는 “휴대성을 강화한 소형 점자정보단말기와 사무환경에 최적화한 제품 출시를 올해 준비하고 있다”며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여 직업 다양성을 확대하고 사무직군 종사자들의 업무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7. 대구 수성도서관, 2018년 시각장애인 이해와 점역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점자체험교실 운영

대구수성도서관이 시민들의 시각장애인 이해 증진과 점역 자원봉사자 양성을 목적으로 ‘점자체험교실’을 운영합니다.
2018년 1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점자체험교실은 수성도서관 시각장애인실에서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점자체험교실 참여를 통해 점역 자원봉사자로 활동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대구수성도서관은 1991년 시각장애인실을 개실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체자료 우편, 택배, 가정방문 대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택배를 이용해 도서관 자료를 집까지 무료로 배달해주는 ‘책나래 서비스’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또 2017년에는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정보단말기 △점자라벨러 △점자프린터 등을 구입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대체자료 제공이 가능해졌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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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월 24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이정화였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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