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19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월 19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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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장…손님맞이 분주
[앵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공식 개항했습니다.
여객인원이 두 터미널로 분산되고, 서비스는 더 편리해져, 공항을 찾는 승객들의 편의가 더 커질 전망입니다.
YTN 최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107923

2. 리튬배터리 내장 스마트가방 기내 반입 금지
내 가방의 위치 추적이 가능해 인기를 모은 스마트 여행가방을 들고 비행기에 타기 어려워졌습니다. 내장된 리튬배터리 발화 위험 우려로 주요 항공사들이 운송에 제한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리튬배터리가 내장된 스마트 여행가방의 항공 운송을 일부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항공사 관계자는 “지난주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 여행가방
규정 공문을 받았습니다. 스마트 여행가방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통한 위치 추적, 캐리어 무게 측정, 전동 이동, 자동
잠금, 스마트폰 충전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춘 가방을 말합니다. 젊은 여행객들에게 화제가 되며 인기 상품이 됐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스마트 수하물 가방이 내부 리튬배터리로 인해 과열이나 발화 위험이 있어 별도 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아메리칸, 델타,
사우스웨스트, 알래스카 등 미국 주요 항공사들도 15일부터 리튬배터리 내장 스마트 여행가방 운송을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스마트 여행가방에 장착된 리튬배터리가 분리되지 않는 모델은 위탁 수하물 탁송, 휴대 수하물 반입을 모두 허가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리튬배터리가 분리되는 가방은 운송이 가능하지만 위탁 수하물로 부치려면 장착된 리튬배터리를 분리해 보내야 합니다. 분리한 리튬배터리는 단락 방지 조치를 하고 승객이 직접
휴대해야 합니다. 가방을 기내에 가지고 들어가고 싶다면 리튬배터리를 장착한 상태여야 합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 여행가방이 비행기 반입이 가능한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공항에 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3. 시내버스 타고 서울 누비 는’수호랑·반다비’
다음달 9일 개막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캐릭터를 입힌 시내버스가 서울 시내를
누빕니다.
서울시는 스키·컬링 등 동계스포츠를 즐기는 수호랑·반다비의 모습과 평창올림픽 응원 문구로 외부를 감싼 시내버스 100대를 운행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대상 버스는 광화문, 서울역,
강남역, 동대문, 여의도 등 시내 주요 간선도로를 경유하는 143번 등 50개 노선입니다.
서울시는 평창올림픽 기간 중 개·폐막일 등 이동 수요가 많은 총 10일간 시내 주요 지점의 버스 막차를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합니다. 올림픽을 관람하고 심야에 서울로 돌아오는
시민들을 배려한 조치입니다. 연장 운행 대상은 서울역, 상봉역, 고속터미널, 동서울터미널 등을 경유하는 11개 노선입니다.

4. 가벼운 머리 충격도 뇌 손상 (연구)
뇌진탕을 일으킬 정도의 큰 충격이 아니더라도 머리에 반복해서 충격이 가해지면 심각한 뇌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보스턴 대학교 연구팀은 클리블랜드 클리닉, 하버드 의과대학 등과 공동으로 머리에 가해지는 충격과 만성 외상 성 뇌 변증(CTE) 등 뇌 질환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7년간 진행했습니다.
연구팀은 경기 중 뇌진탕이 아닌 머리 부상을 입은 17~18세의 운동선수 4명의 뇌를 검사했습니다. 연구팀은 이들의 뇌에서 부상 후 24시간 만에 혈관이 새고 신경퇴행성 뇌질환과
연관이 있는 타우 단백질이 형성되는 등 CTE의 징후가 나타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연구팀은 이들의 뇌를 사망하기 직전에 머리에 상처가 없었던 비슷한 연령대의 운동선수 4명의 뇌와 비교했습니다. 사망한 이들의 뇌는 연구팀에 기증된 것입니다.
연구 결과, 머리에 충격이 가해졌던 선수들에 비해 머리에 충격이 없었던 선수들의 뇌에서는 병적 측면에서 어떤 변화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또 머리에 반복적으로 상처를 입게 만든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뇌진탕과 같은 심각한 증상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뇌에서 눈에 띄는 병적 변화가 일어난 것을 발견했습니다.
연구팀의 리 골드스타인 박사는 “만성 외상 성 뇌 변증이 머리 부상 직후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머리에 가해지는 충격의 대부분은 뇌진탕을 일으킬 정도로
크지 않은 것”이라며 “이 때문에 이런 가벼운 충격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만성 외상 성 뇌 변증 환자의 약 20%는 뇌진탕과 관련된 기록이 없다”며 “뇌진탕과는 별도로 반복되는 신경 외상이 심지어는 10대를 포함한 젊은이들에게서도 조기에 만성
외상 성 뇌 변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브레인(Brain)’ 저널에 실렸습니다.

5. 반려견 안전의무 강화…사망사고 시 최대 3년 징역형
[앵커]
최근 반려견이 사람을 무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정부가 관리 대책을 내놨습니다.
반려견이 사람을 물어서 숨지게 할 경우 주인은 최대 징역형까지 처벌을 받게 됩니다.
MBC 남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798889

6. “인터넷 불편 상담 1위는 개인정보 침해”
인터넷 이용 시 불편 사항을 다루는 118상담센터에 지난해 접수된 민원 중 개인정보 침해가 30.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8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작년 118상담센터의 접수 민원은 총 33만6천407건이었고, 이 가운데 30.9%(10만3천873건)가 개인정보 침해와 관련된
문의였습니다. 이어 해킹·바이러스 22.0%(7만4천37건), 스팸 15.77%(5만3천39건) 순으로 많았습니다.
KISA는 “작년에는 랜섬웨어, 스미싱(금융사기), 화상통화 해킹(몸캠), 대통령 선거 관련 문자 발송 등과 관련한 문의가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워너크라이 랜섬웨어가 기승을 부린 작년 5월에는 상담 건수가 4월보다 35배가량 급증했습니다.
KISA는 이날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경찰청, 소비자원 등 유관기관과 상담센터 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이계남 118사이버민원센터장은 “유관기관과 정보 공유가 필요한 상담 사례가 늘고 있다”며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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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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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월 19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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