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8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18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경기도 시각장애인 5만명, 구강검진 및 치료 우대 혜택 열려
올해 7월부터 경기도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진료비 우대 혜택이 제공됩니다.
김진식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장과 구지은 유디치과 동두천점 대표원장은 7월 3일자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시각장애인의 구강건강을 위한 의료복지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경기지역 유디치과 지점을 이용하는 도내 거주 시각장애인은 ▲진료 상담, ▲스케일링, ▲실란트, ▲임플란트, ▲충치보철치료, ▲치아교정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도내 시각장애인 및 가족은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 방문 및 유선접수를 통해 유디치과 지점을 신청하고 안내에 따라 해당 지점에 내원하면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김진식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5만여 명의 시각장애인 및 가족이 진료비 우대혜택을 비롯하여 구강건강 증진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는 그간 무료이동진료, KT&G복지재단의 상상펀드 의료비지원 사업 등 다양한 외부공모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서비스 확충에
힘쓰고 있습니다.
2. ‘ 장애인 고용정책 만들어보세요’…8월 11일까지 공모전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내가 만드는 장애인고용정책’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 고용 정책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일반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체감도 높은 장애인 고용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입상작은 검토 과정을 거쳐 ‘제5차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기본 계획’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최우수상 1편은 200만원, 우수상 2편은 각 100만원, 장려상 2편은 각 70만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응모 내용 및 관련 서식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제안서는 8월 11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이나 팩스,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
3. 캠코, 시각장애인 오디오북 제작 참여자 공개모집
캠코는 이달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에 참여할 일반국민 60명을 공개 모집합니다.
올해로 시즌4를 맞은 캠코 오디오북은 시각장애인의 지식?문화격차 해소 지원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지난 시즌3까지 실생활에 필요한 경제?법률 도서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위인전과 과학만화 등 총 200권의 오디오북이 제작됐습니다.
특히, 캠코 임직원들이 목소리 재능기부에 직접 참여했던 시즌1과 시즌2에 이어 지난해 시즌3부터는 공개 모집을 통해 일반국민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했습니다.
올해 새롭게 진행되는 캠코 오디오북 시즌4에서는 시각장애인 수요조사를 통해 그간 오디오북으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역사서, 에세이, 육아, 요리 분야까지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제작합니다.
또한 일반국민 재능기부 참여인원도 기존 30명에서 60명으로 대폭 확대하고, 캠코직원 60명을 합해 총 120명으로 진행합니다.
오디오북 제작을 위한 목소리 기부는 온라인 자동 추첨을 통해 120명을 우선 선발 후 낭독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60명을 확정합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캠코 오디오북을 통해 시각장애인분들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식/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캠코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 성폭력에 울고… 갈곳없어 또 우는 女 장애인 피해자
여성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이들이 입소할 수 있는 경기 지역 보호시설은 단 1곳에 불과해 시설 확충이 요구됩니다.
특히 피해자들이 다시 사회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 없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17일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경찰 등에 따르면 전국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는 2011년 1천355명에서 지난해 3천986명으로 3배나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경기도에 위치한 여성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은 총 5곳으로 이 중 1곳만이 여성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입니다.
또한 장애 정도가 심하지 않은 피해자들은 시설 부족으로 비장애인 시설에서 생활하기도 하지만 기관의 여력이 부족한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법정 입소 기간인 2년이 지나도 피해자들이 가족이 있는 집으로 돌아가길 꺼리는 탓에 5년 이상씩 시설에서 지내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이에 자립형 보호센터나 공동생활시설 등 제도적 시스템을 갖춰 장애인 피해자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됩니다.
도 관계자는 “보호시설과 자립형 센터 등 시설을 설치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지역 이기주의로 인해 발길을 돌리고 있다”며 “방법을 강구해 피해 여성들이 당당히 홀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5. 지장협 김광환 회장 취임…“새로운 장애인운동 전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이 17일 A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취임식을 갖고 ‘지장협의 도약’을 알렸습니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나라 최대 장애인단체인 지장협이 다시 한 번 구두끈을 다잡아 매고 새로운 장애인 운동을 펼쳐 나가야 할 때”라며 “장애인이 하는 일은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자”고 강조했습니다.
또 “그동안 장애인운동을 직접 체험하며 느낀 진리는 장애인이 편하면 모두가 편하다는 것이었다”며 “아직도 미완성 단계에 있는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해 올바르고 정당하게 제도 개선과
정책을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김 회장은 공약으로 내건 중앙회 운영의 투명성 강화, 중앙회장 소환제도 마련, 지방조직의 운영지원 방안 마련, 장애인 의회정치대학 운영, 지체장애인 종합연수원 마련 등의 공약
실현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김 회장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회장, 제7대 지장협 중앙회장을 역임했으며 이날 취임식을 시작으로 향후 4년간 지장협을 이끌어 나가게
됩니다.
6. 유은혜 의원, ‘대한민국 장애인국제 무용제 사진전’ 개최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은 오늘부터 7월 21일까지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KIADA’ 사진전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진전은 장애인무용의 성취를 세계 속에 알리고자, 한국·일본·독일·스페인·핀란드·미국 등 6개국 17개 작품 40여점의 사진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KIADA2017 조직위원회는 “세계장애인무용계를 선도해나가는 대한민국장애인무용의 성취를 알리고, 예술성과 대중성을 확보한 해외 무용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여 새로운 매력을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대회장을 맡고 있는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는 “장애인무용의 사회적 가치를 조명하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시작된 KIADA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유은혜 의원은 “장애인무용만의 무용미학과 예술적 가치를 담은 사진 관람을 통해 공연장을 직접 찾은 것만큼이나 장애무용예술에 대한 신선함과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7월 18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주소연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다음의 HTML 태그와 속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a href="" title=""> <abbr title=""> <acronym title=""> <b> <blockquote cite=""> <cite> <code> <del datetime=""> <em> <i> <q cite=""> <strike> <st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