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23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23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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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레일, KTX 좌석 늘린다.
코레일이 KTX 열차의 객실을 개조해 하루 5000개의 좌석을 추가로 공급합니다.
이에 따라 객실 개조가 마무리되는 연말께부터는 주말이나 출퇴근 시간대에 KTX 열차의 좌석 부족으로 입석을 산 뒤 서서 가는 불편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코레일은 최근 구형 KTX
열차(KTX-1) 특실 중 1량을 일반실로 개조하는 시범작업을 끝냈습니다. 기존 특실 4량 중 1량(5호차)을 일반실로 개조해 3열(2×1) 좌석을 4열(2×2)로 바꿨습니다. 이를 통해
35석을 55석으로, 열차 1개 편성당 20석을 늘렸습니다.
특실 개조작업은 연말까지 KTX-1 모든 차량에 순차적으로
확대되며, 46개 편성에 작업이 끝나면 일반실 좌석이 하루 평균 3180석 추가로 공급됩니다.
지난 3월부터는 KTX-산천 4호차의 스낵카 공간을 객실로 개조하고 있습니다. 편성당 일반실 좌석 12석을 추가해 기존 32석에서 44석으로 늘렸습니다. 7월까지 23편성 전체를 개조해
하루 평균 1128석을 추가로 공급합니다.
올해 초부터 진행한 KTX 영화 객실(1호차)의 영화 설비 공간을 좌석으로 개조하는 작업도 마무리하고 지난 3월부터 편성당 4개 좌석을 추가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늘어난
일반실 좌석은 하루 680석에 달합니다.
연말까지 KTX 객실 개조작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하루 평균 5000여개의 좌석이 새로 공급됩니다. 공급되는 좌석 수를 열차로 환산하면 KTX-1(931석)은 5대 이상,
KTX-산천(363석)을 기준으로 하면 13대 이상이 투입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보게 됩니다.

2. 서울시, 출근 시간대 ‘다람쥐버스’ 운행서울 시내버스 구간 중 차내 혼잡이 가장 극심한 4개 구간에 대해 서울시가 출근 시간에 맞춰 반복 운행하는 일명 ‘다람쥐버스’를 시범운행합니다.
19일 서울시는 오는 26일부터 광흥창역~국회의사당(8761번), 구산중~녹번역(8771번), 봉천역~노량진역(8551번), 마천사거리~잠실역(8331번) 등 4개 구간에 평일
출근시간(오전 7~9시) ‘다람쥐버스’를 운영합니다.
서울시는 서울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과 65개 운수업체가 제출한 61개 혼잡구간 중 차내혼잡정도(60명 이사), 혼잡구간 길이(왕복 10km 안팎 단고리), 혼잡지속시간(1시간 안팎)
등을 고려해 시범사업 구간을 선정했습니다.
다람쥐버스가 투입되면 평균 6~8분이던 혼잡구간의 버스 배차 간격이 절반인 3~4분으로 줄 것으로 시는 내다봤습니다. 또 짧은 구간을 반복 운행하기 때문에 적은 대수로도 혼잡 해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서울시는 4개 구간에 대해 1~2달 가량 시범운행을 거친 뒤 퇴근시간대 운행, 타 구간 확대 운행 등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3. 보기 힘든 나비들이…’멸종위기 생물’ 번식처 된 스키장

사람이 뜸한 여름철 스키장을 색다른 용도로 쓰는 곳이 있습니다. 사람 방해받지 않아서 자라기 좋아서 멸종위기 생물들의 번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SBS 조재근 기자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5&aid=0000542134

4. 맞춤형 우울증 치료 방법 열렸다
우울증, 강박증, 불안증 치료에 쓰이는 에스시탈로프람(escitalopram)은 부작용은 적고 치료효과가 우수해 우울증 및 강박증 치료에 가장 흔하게 처방 되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입니다. 하지만 이 약제의 처방 방법에 관련해서는 현재까지도 많은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논란의 핵심은 약제 용량과 치료효과에 대한 것인데, ‘약제에 대해 치료반응이 없는 환자에게는 관습적인 용량보다 더 높은 용량을 사용해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용량을 증량하더라도
더 이상의 치료효과는 없다’고 반대의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것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교수 연구팀은 에스시탈로프람의 용량과 뇌에서 세로토닌을 흡수하는 수용체 점유율 간의 특성을
규명함으로써 에스시탈로프람의 효율적인 치료 전략을 제시하고자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연구팀은 12명의 건강자원자를 대상으로 에스시탈로프람을 복용하도록 한 후 에스시탈로프람의 혈중 농도와 에스시탈로프람에 의한 뇌 수용체 점유율을 양전자 단층촬영(DASB PET)으로
연속 측정했습니다. 복용 하루 전 및 복용 후 3시간, 24시간, 46시간이 되는 시점에 고해상도 영상을 측정해 혈중 농도와 수용체 점유율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했습니다.
연구 결과 에스시탈로프람에 의한 혈중 농도와 수용체 점유율의 관계가 뇌 영역 별로 차이가 있다는 것이 확인됐는데, 뇌 뒤쪽에 있는 배측봉선핵(Dorsal raphe
nucleus)에서 피각(Putamen)에 비해 세로토닌을 흡수하는 수용체의 밀도가 높아 에스시탈로프람이 더 높게 분포되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따라서 환자마다 우울증 치료제의 치료 효과가 지연되는 현상이나 강박증 치료에서 고용량을 사용해야 하는 현상은 뇌 영역에 따라서 약물의 수용체 점유율에 차이가 있고, 이로 인해 약물
분포와 흡수가 뇌 영역별로 다르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김의태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약물의 뇌 분포도를 연구한 이번 결과는 우울증 및 강박증 치료제의 효과가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응용하면 항우울효과나 항강박효과가 빠르고 안전하게 나타낼 수 있도록 다른 약제와의 병합 요법을 시도하는 가능성도 열어줬다”고 말했습니다. 김의태 교수는 이어 “약물을 복용하면 약물이
뇌에 고르게 분포될 것이라는 생각과는 반대로 뇌 영역에 따라 다르게 분포되고 있었다”며 “이를 통해 치료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약물 처방과 개인의 특성에 맞추어 치료하는 맞춤
치료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5. “통신료 더 깎자” vs “이통사 소송 검토중”
[앵커]
앞으로 휴대폰 살때 보조금 보다는 약정할인을 받는 게 유리할 것 같습니다.
정부가 할인율을 높여 통신비 인하에 나섰는데요.
통신사의 반발이 거셉니다. 채널A 황규락 기자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449&aid=000013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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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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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23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이정화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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