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16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16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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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천지하철 2호선 개통 1년 만에 ‘콩나물시루’…증차 검토
인천지하철 2호선이 개통 1년도 되지 않아 혼잡도 때문에 전동차 추가 매입을 검토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인천교통공사는 최근 ‘인천도시철도 2호선 단기·중장기 수송수요 예측 용역’을 발주했습니다.
작년 7월 30일 개통한 인천지하철 2호선은 운영 초기 각종 장애로 운행이 중단되는 사례도 자주 발생했지만, 시민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습니다.
인천지하철 2호선 승객은 개통 이후 지난달 말까지 약 10개월간 총 3천866만163명에 이릅니다.
평일 평균 15만9천 명, 휴일 평균 11만9천 명으로 일평균 승객은 14만7천 명에 달합니다.
2량 1편성 기준 정원이 총 206명인데 평균 승차 인원은 192명으로 혼잡도가 93%에 이릅니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전동차 내부 혼잡도가 더욱 심각해 불편이 크다는 민원이 쏟아지지만, 인천교통공사는 현재 뾰족한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15일 “인천 2호선은 다른 전동차보다 규모가 작은 무인 경전철이다 보니 승객이 조금만 차도 내부에서는 좀 더 답답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며 “최적의 증차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 프리미엄 고속버스 노선 확충
기존 버스보다 더 넓고 안전한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노선을 추가 확충하고 운행 횟수도 늘릴 예정입니다.
14일 국토교통부와 고속버스 업계에 따르면 프리미엄 고속버스 노선 12개가 오는 30일부터 추가 운영됩니다. 이로써 프리미엄 고속버스 노선은 기존 2개 노선(서울~부산, 서울~광주)
포함 총 14개로 확대됩니다.
이번에 추가되는 12개 노선은 서울~대구, 서울~순천, 서울~여수, 서울~진주, 성남~광주, 인천~광주, 서울~창원, 서울~목포, 서울~마산, 서울~포항, 서울~강릉,
인천공항~김해입니다.
기존 운행 중인 2개 노선도 운행 횟수를 늘리며 운행 차량은 현대자동차 뿐 아니라 기아자동차에서 생산된 것도 투입됩니다.
프리미엄 버스는 기존 버스보다 안전을 강화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차선 이탈 경보장치(LDWS)와 자동 긴급제동 체계(A-EBS) 등 첨단안전장치를 장착해 추돌사고 위험을 줄였으며 차량 내 설비를 방염 자재로 갖추고 무사고 운전기사를 배치합니다.
개인공간을 보다 넓게 확보하고 독서등이나 좌석 테이블, 개별 모니터도 장착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노선 확대가 고속버스 업계 전반의 서비스 수준 향상과 상품 다양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용객의 선택권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3. 인터넷방송 ‘먹방’ 인기 비결은 ‘다이어트 스트레스’
식사 과정을 보여주는 인터넷 방송 ‘먹방’(먹는 방송)을 즐겨보는 시청자의 주요 동기 중 하나가 다이어트에 대한 압박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1인 방송인(BJ)이 많은 양의 음식을 먹는 장면을 보며 식욕을 억제하고 지연하려는 경우가 많다는 얘기입니다.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박동숙 교수팀은 유튜브로 먹방 콘텐츠를 즐겨보는 20∼30대 남녀 14명을 심층 설문해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박 교수팀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이들은 모두 ‘음식을 많이 먹으면 뚱뚱해져 좋지 않다’는 생각을 갖고 있으면서도 먹방을 자주 봤습니다.
국내에서 유행하는 먹방은 통상 BJ가 탕수육, 치킨, 피자, 케이크 같은 고열량 음식을 일반인보다 훨씬 많이 먹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설문 참여자들은 이런 폭식 장면을 보고 이를 따라 하기보다는 무언가를 먹고 싶다는 욕구를 참고 미루는 경향이 강했다고 연구진은 전했습니다.
실제 참여자들은 이와 관련해 ‘BJ가 산더미 같은 음식을 다 먹는 것을 보니 질린다는 느낌이 들었다’ ‘저렇게 먹으면 나는 어떻게 될까 싶은 생각에 식욕을 참게 됐다’ ‘오히려
운동하고 싶어졌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연구진은 이와 관련해 먹방이 살찌는 것을 죄악시하는 ‘몸매 공포 사회’의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연구진은 “20∼30대 먹방 고정 시청자라는 조건만으로 모집했던 참여자 14명 중에서 실제 확인해 보니 9명이 다이어트를 한다고 밝혔다”며 “이들에게 먹방 BJ는 몸매에 대한
사회적 억압에 대신 맞서주는 대리 저항자인 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학술지 ‘언론과 사회’ 최근호에 ‘”내가 좋아하는 먹방 BJ는요……”: 먹방 시청 경험에 대한 해석적 연구’란 제목의 논문으로 게재됐다.

4. “밥상 물가 잡아라” 지역·국경 넘은 공수작전
[앵커]
달걀, 오징어, 감자 우리 식탁에 안 오르면 섭섭한 식품 가격이 눈만 뜨면 오르고 있습니다.
이른바 밥상 물가 잡기에 정부와 유통업계가 함께 나섰습니다.
KBS 엄진아 기자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6&aid=0010468652

5. 뱅앤올룹슨, 부산 롯데백화점 에비뉴엘관 입점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Olufsen)이 동종 업계 최초로 부산 지역 백화점 명품관에 입점했습니다.
15일 뱅앤올룹슨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서면) 1층에 위치한 명품관인 에비뉴엘관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백화점의 명품관인 에비뉴엘관은 고가의 수입 패션 및 보석 브랜드만이 입점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업체 측은 매장이 1층에 위치했기 때문에 소비자 접근성과 쾌적함이 대폭 향상됐다고 밝혔습니다.
매장 내부 공간은 고객들이 뱅앤올룹슨과 ‘비앤오 플레이(B&O PLAY)’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존 위주로 구성됐습니다.
뱅앤올룹슨 관계자는 “뱅앤올룹슨이 부산 지역 백화점 매장 가운데 최초로 명품관에 입점했다는 것이 의미가 크다”며 “높은 접근성과 다양한 체험 요소를 통해 더욱 많은 부산 지역
소비자들과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6. 자활 꿈 키워요…인천에 ‘전국 1호’ 홍보관 개관
[앵커]
어려운 여건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을 돕는 홍보관이 인천에 문을 열었습니다.
지방정부와 민간기업이 공동으로 설치한 국내 첫 자활홍보관입니다.
연합뉴스TV 신민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422&aid=000026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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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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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16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이정화였습니다.
곧이어 나폰수 시즌2 ‘보톡스’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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