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14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14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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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시-기아차, ‘ 장애인 여행 지원사업’ 업무협약

서울시는 13일 기아자동차, 그린라이트와 ‘시 거주 장애인 여행 지원사업’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본 사업은 기아자동차가 추진해 온 장애인 여행지원 사업인 ‘초록여행’을 더 많은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5년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공동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아자동차는 여행용 특장차량 및 제반 사업비를 제공하고, 그린라이트는 사업을 운영하며 시는 보유 매체를 통한 초록여행 홍보를 진행합니다.
또한, 보유하고 있는 시 장애인 관광 정보 공유를 통해 장애인 여행 지원 사업 개선은 물론 향후 장애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추가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합니다.
김재용 시 관광정책과장은 “2015년에는 여행용 특장차량 5대로 운영됐던 사업이 올해부터는 7대로 확대됐다”며, “복지관 및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초록여행’을 통한 여행은 시 거주 등록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공식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다.

2. 화성시, 장애인복지시설 ‘아름드림복지관’ 세운다

경기 화성시는 동탄2신도시에 장애인복지시설 ‘동탄 아름드림복지관’을 건립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7 장애인복지 위원회 정기회의’ 및 ‘동탄 아름드림복지관 최종 실시설계 보고회’를 개최하고 편리한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참석자들은 차량 동선으로 인한 안전 확보, 인근 특수학교와의 통행로 연결, 안전 시설물 설치 등을 제안했습니다.
동탄 아름드림복지관은 동탄면 방교리 산 2-3일원에 대지면적 3064㎡, 연면적 1만2412㎡,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됩니다.
오는 10월 착공해 2019년 9월 준공되며, 내부에는 보호작업장, 주간보호센터, 치료실, 실내체육관, 옥상에는 장애인들을 위한 캠핑장, 텃밭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또한 복지관과 접해있는 왕배산을 이용해 휠체어를 탄 장애인과 노약자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책로도 조성될 예정입니다.

3. 구리인창도서관 시각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책과 떠나는 마음여행’

경기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책과 떠나는 마음여행’ 프로그램을 오는 7월부터 시각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프로그램은 인창도서관과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구리시지회 협력으로 오는 8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10회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교육은 시각장애인들이 역할 수행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갈등을 문학작품 등을 통해 짚어봄으로써 건강한 자존감과 심리·정서적 안정을 줄 수 있도록 소통을 중심으로 이끌어 갈 계획입니다.
특히 도서관 자료실 이용체험을 수업 일정에 포함시켜 자신에게 맞는 독서 자료를 찾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도서관 재방문을 유도한다는 방침입니다.
인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시각장애인이 도서관과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운 문제가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4. 인천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내달 문

 인천시는 ㈔인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와 최근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 운영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 학대 예방과 현장 조사, 응급조치, 상담 등의 업무를 맡게 되며, 신고부터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지원 절차를 진행합니다.
 시와 협회는 설립 준비단을 구성해 다음달 업무를 시작하기 위한 사전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남구 주안동에 위치한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이달 안에 사무실 공간 구성과 인력 채용, 시스템 준비를 마치고 오는 7월에 문을 열 예정입니다.
 김태미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보건복지부 중앙장애인옹호기관과의 업무 협력으로 개관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수립하고 있다”며 “학대의 사각지대가 없는 도시가 되도록 장애인 권리 보호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5. 청도署, 시각장애인 범죄피해자 보호 위한 ‘점자 민원안내서’ 활용

경북 청도경찰서는 시각장애인이 편리한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경찰종합민원 안내서’와 ‘범죄피해자 권리 및 지원제도 안내서’를 점자로 만들어 민원실에 비치했습니다.
점자 민원안내서는 시각장애인의 범죄피해자 보호와 고소·고발 등 경찰민원 안내 및 법률지원 등 다양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과 대구대학교 점자도서관,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의 협업을 통해 2개월에 걸쳐 제작한 점자 경찰종합민원 안내서는 경찰서 민원실과 시·군 장애인 협회 등에 배부돼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영환 청도서장은 “점자 청사안내도와 유도블록, 장애인전용 주차장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두루 갖춰 경찰서를 방문한 장애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안현장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장애인 인권과 피해자보호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6. 연천군, ‘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탐방’ 개최

경기도 연천군은 국가지질공원사무국과 함께 지난 10일 시각장애인 53명과 자원봉사자 등 총 95명을 초청해 연천군 지질명소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탐방은 경관이 아름다워 교육·관광적으로 활용가치가 큰 한탄·임진강 지질공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구석기 시대 주먹도끼의 원 재료가 되었던 강가의 자갈들을 직접 만져보고 넓은 잔디마당을 배경으로 구석기인이 되어 창던지기와 달리기 경기를 즐겼습니다.
이어 연천군 제일의 지질명소인 재인폭포를 방문하여 주상절리 모양의 사각 호루라기에 재인폭포에 살고 있는 천연기념물 어름치를 손수 그려보기도 했습니다.
또한 인근 농장에서 딸기 수확 체험을 하고, 마지막 코스인 은대리 습곡구조에서 한반도 형성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암석을 직접 어루만져 보기도 했습니다.
연천군 관계자는 “처음 추진하는 행사라 상당히 조심스러웠던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 시각장애인 뿐 아니라 우리 주변의 소외된 분들이 연천의 지질공원을 함께 찾고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7. 광명시, ‘음악에 재능있는 장애인 일자리 만들기’ 큰호응

광명시는 올해부터 음악에 재능이 있는 장애인이 자신이 가진 재능을 펼치며 다른 사람을 돕는 ‘음악재능나눔 일자리사업’을 시행 중입니다.
이에따라 광명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중인 다소니 챔버 오케스트라단원 13명을 선발해 5월부터 급여를 지급했습니다.
이들 13명은 5월부터 1일 4시간 주 5일근무로 월 75만여 원의 급여를 받고 있습니다.
광명시는 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2015년부터 ‘행복나눔 일자리사업’을 실시했습니다.
행복나눔 일자리사업은 장애에 굴하지 않고 더 큰 장애가 있거나 형편이 어려운 사람을 도우며 자립의 꿈을 키울 수 있어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양기대 시장은 “장애인 일자리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사업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도록 제도화할 것”이라며, “특히 예체능관련 특기가 있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기회를 확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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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14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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