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6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26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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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 차별예방을 위해 장애인이 직접 나선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장애인차별을 금지하고 ‘장애인권리협약’의 실효적인 국내 이행을 위해 장애인이 포함된 ‘장애인차별예방 모니터링단’을 다음달부터 7월까지 석 달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니다.
인권위는 올해 전국 6개 권역에서 장애인과 장애인 인권에 관심이 있는 국민 등 총 158명의 모니터링 단원을 위촉했으며, 97명을 지체·뇌병변·시각·청각장애인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모니터링단은 매달 2차례 대상기관을 방문해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장애 차별 사례 등을 발굴하는 역할을 사게 됩니다.
올해는 Δ지하철, 철도 역사 Δ초·중·고등학교, 직업교육훈련기관 등 총 350여 곳에 대해 장애인 접근성과 정당한 편의 제공 여부를 모니터링합니다.
인권위는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미비한 기관에 대한 개선 유도, 법령·제도 등의 개선, 정책 권고 등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한편 인권위의 장애인차별예방 모니터링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습니다.

2. 공공기관,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목표 2년째 달성

보건복지부는 공공기관들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목표액을 2년 연속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액은 5천312억원으로, 이는 전체 구매액 46조8천179억원의 1.13%에 해당합니다.
우선구매 목표치를 달성한 해는 2015년과 지난해였으며, 법이 시행된 지난 2008년부터 2014년까지는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올해 공공기관들이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우선 구매하겠다고 보고한 액수는 5천796억원으로 작년 구매액보다 9.1% 증가했습니다.
한편,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특별법은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업무에 필요한 각종 물품을 사들일 때 중증장애인이 만든 제품을 1% 이상 구매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3. 2018평창, 국내 최대 지적장애인 축제와 함께 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국내 최대 지적장애인 행사를 통해 대회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어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개최된 ‘제31회 서울 발달장애인 사생대회’에서 평창 올림픽과 패럴림픽 종목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사생대회는 지적·자폐성 장애인 2000명을 포함해 총 3000여 명이 참여한 행사로, 조직위는 VR스키점프와 휠체어컬링, 장애인아이스하키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동계스포츠 체험존을 운영했습니다.
특히 올해 11월부터 전국을 돌게 될 올림픽 성화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됐으며, 스타 장애인아이스하키 한민수 선수는 장애아들이 동계스포츠를 직접 즐길 수 있도록 미니 강습도 열었습니다.
한편, 올해로 31번째를 맞는 서울 발달장애인 사생대회는 상대적으로 문화예술분야에서 소외되는 발달장애인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고,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열렸습니다.

4. 경기도,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에 총력”

경기도는 올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도입 확대 등 4개 분야에 도비 228억여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가 올해 앞장서서 추진하는 분야는 ▲장애인콜택시 도입 확대 ▲저상버스 도입·운영비 지원 ▲광역이동지원시스템 구축·운영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운영 등입니다.
우선, 중증장애인의 이동 향상을 위해 휠체어 탑승설비가 장착된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 도입을 대폭 늘릴 계획입니다.
또한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버스 승·하차 시 계단이 없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저상버스’ 도입을 위해서는 도입 및 운영에 필요한 비용 총 112억원을 지원합니다.
아울러 도가 각 시·군별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연계하고 총괄하기 위해 구축한 ‘광역이동지원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7억원의 예산을 편성합니다.
이밖에도 도·시·군, 버스업체(조합), 장애인협회 등과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도로환경 만들기 협업을 추진해, 신규 설치 정류소 또는 주요 환승거점 정류소부터 우선적으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습니다.

5. 중증 장애인 채용 카페 ‘I got everything’ 중증 장애인 채용 카페 ‘I got everything’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중증 장애인 채용 카페 ‘I got everything’의 10호점 돌파와 카페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I got everything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추진하는 중증 장애인 채용 카페사업으로,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 카페에 표준화를 적용하고 시장경쟁력을 갖춰 지난해 10월 정부세종청사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SNS에서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되며, I got everything을 방문하고 사진을 찍어 개인 SNS 계정에 올리면 소정의 상품이 전달됩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5일 I got everything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애인개발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6. “시각장애인 당사자 바우처 카드 사용 불편 해소될 것 ”

활동지원서비스 바우처 카드에 부착이 가능한 점자스티커가 발급돼 카드식별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들의 불편함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사회보장정보원은 우선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전자바우처 시스템 내 페이지를 만들어 수요조사를 한 후 6월 시각장애인 당사자들에게 우편발송 한다는 계획입니다.
바우처 카드의 점자스티커는 여러 카드 중 바우처 카드를 식별할 수 있도록 점자문구가 들어갑니다.
사회보장정보원 관계자는 “점자스티커가 부착되면 카드 식별이 용이해진다. 시각장애인들에게는 아무래도 바우처 카드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어질 것”이라면서 “향후에는 점자스티커를 부착한 바우처 카드를 발급하는 것을 추진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실제로 시각장애인 강창식씨는 바우처 카드의 식별에 어려움을 겪어 국가인권위원회에 점자스티커 부착을 요구하는 진정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7. 복지부,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 가이드북 발간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는 복지서비스(373개)를 한 권에 담은 ‘2017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개정해 발간했습니다.
이번 복지가이드북은 현장공무원 설문조사, 사회보장 분야별 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제기된 개선사항, 올해 신설·변경된 복지서비스 내용 등을 반영했습니다.
‘대상별 e-book 및 QR코드’ 제작, ‘지원절차 및 가나다순 색인’ 추가, ‘포켓용 주요사업50 소책자 및 노령층 맞춤형 가이드북’ 제작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제고한 것이 주요 특징입니다.
아울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포수량을 전년 7만부에서 20만부로 크게 확대했고, 작년부터 정부기관 및 관련 기관 등에서 이 책을 활용해 자체 제작할 수 있도록 원문 제공과 저작권을 개방하고 있습니다.
또한, 읍·면·동 주민센터와 지역자활센터, 고용센터, 국민연금·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 ‘복지서비스가이드북’과 ‘홍보포스터’를 배포하고, 복지부 산하 공공기관 홈페이지 등에도 게시할 예정입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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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4월 26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홍옥희였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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