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1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11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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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교부, 중증 시각장애인 대상 점자여권 발급
이름과 여권번호 등이 점자로 기입된 ‘점자여권’을 중증시각장애인이 발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외교부는 시각장애인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오는 20일 ‘제37회 장애인의 날’부터 세계 최초로 점자여권을 발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점자여권의 도입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그동안 시각장애인들이 해외여행 시 항공과 숙소 등 예약과정에서 점자로된 여권이 없어 불편을
겪어왔다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권민원업무와 관련한 국민 불편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는 등 국민 애로사항 해소와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한국 시각장애인복지관, ‘열린 회전문’ 팟캐스트 오픈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5일 팟빵에 팟캐스트방송 ‘열린회전문’을 시작했습니다.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열린회전문은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이 없는 공간이며 삶을 살아가면서 풀어낼 수 있는 소소하고 재밌는 이야기를 나누는 곳으로, 교통방송 공미정
MC와 정보문화팀 강순자 팀장이 서포트가 되고 청취자가 주축이 되는 참여형 방송입니다.
‘열린회전문’은 시사, 화제거리를 다루는 수다 있수다, 한방상식과 시각장애인 건강상식을 다루는 건강있수다, 책이나 영화, 노래 등을 다루는 문화있수다까지 크게 3가지 주제로
꾸며집니다.
청취방법은 모바일의 경우 안드로이드는 플레이스토어,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팟빵’을 검색해 설치한 후 ‘열린회전문’ 또는 ‘13671’을 검색하면 됩니다.
방송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3. 원주시, 음향신호기 정비로 시각장애인 보행 편의 제공
강원 원주시는 시각장애인의 이동 편의 제공과 안전한 신호교차로 보행을 위해 음향신호기 정비를 완료하고 68개를 증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주시에 따르면, 스위치, 유도음, 음성상태 등의 불량을 정비했으며, 이번 신규 설치로 302개의 음향신호기를 확보했습니다.
또 시는 시각장애인의 요구 시 즉시 보수, 신설할 수 있도록 예비품을 준비했고,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보수에 필요한 물품을 연간 단가공사에 반영했습니다.
박상복 교통행정과장은 “음향신호기는 모든 신호교차로에 설치되어 있진 않지만, 설치 요구 시 즉시 설치하여 시각장애인의 보행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 전주 덕진도서관, 시각장애인을 위한 낭독서비스 추진
전주시립도서관이 책 읽는 전주 구현을 위해 도서관 접근성이 낮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낭독서비스를 추진합니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낭독서비스는 시각장애인들이 일반적으로 책을 읽는 점자도서 외에 음성을 통해 책을 만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녹음도서를 제작하는 사업입니다.
낭독봉사자는 덕진도서관 사랑모임회원 5명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열린점자 작은도서관을 방문해 5권의 녹음도서를 낭독하게 됩니다.
덕진도서관에 따르면, 낭독서비스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일정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3개월 동안 주 1회 방문해 3시간 정도 낭독할 수 있는 책임감과 끈기, 봉사정신, 표준어
구사능력을 갖춘 봉사자들을 선정했습니다.
녹음봉사에 참여한 이경화 송천도서관 사랑모임회원은 “‘숨결이 바람 될 때’라는 책을 낭독하고 있는데, 내가 느꼈던 깊은 감동을 목소리로 통해 시각장애인에게 전달돼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낭독서비스를 통해 색다른 봉사를 경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5. 보조금 허위결제 횡령한 장애인단체 지회장 벌금형
의정부지법 형사11부는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경기도 양주시 모 장애인단체 지회장 55살 A씨에 대해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2년 3월부터 같은해 7월까지 바우처 이용자 카드를 허위로 결제하도록 회원들에게 지시해 3231만여원을 받고, 보건복지부로부터 보조금 6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의 범행으로 국가 보조금 예산 관리가 저해되고 정당하게 보조금을 지원 받아야 할 사람이 피해를 입을 수 있으며, 공적 자금의 운용과 집행에 대한 도덕적
해이는 국민세금의 낭비를 초래한다”고 판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재판부는 “A씨는 장애인단체 지회장으로서 범행을 주도하고 실행을 지시하는 등 범행 가담 정도가 무겁지만, 범행을 인정하면서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부정하게 지급 받은
보조금 전액을 반환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
6. 천안 동남구 보건소, 시각장애가정 건강교육 실시
충남 천안시 동남구보건소가 시각장애 가정을 위한 건강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화제입니다.
건강교육은 부모가 시각장애가 있어 초등학생 자녀의 건강관리가 취약한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으며, 저소득 시각장애가정 자녀들과 부모가
자기관리능력을 향상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멘토링사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교육과정은 올바른 영양교육과 체성분 측정을 통한 개인별 운동 코칭, 만성질환 관리교육, 멘토로 투입된 일반대학생의 보건 역량강화 교육으로 진행됩니다.
이한순 동남구 건강관리과장은 “의료이용이 불편한 시각장애인과 자녀들을 직접 만나 개인별 건강상담과 교육, 대학생 멘토교육을 진행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7. 장애인 단체 지원 제도 악용한 ‘군납 비리’ 적발

장애인 단체의 명의를 빌려 경쟁 입찰을 피해가며 우리 군에 수십억 원대 군복을 불법 납품한 제조업체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업체 대표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현역 군인과 방위사업청 관계자를 함께 구속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MBC 박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14&aid=0000757352

(녹취) 군복제조업체 관계자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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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4월 11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주소연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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