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7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7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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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속180km’ 일산~삼성 광역급행철도 사업 본격 추진
수도권 도심을 시속 180㎞로 주파하는 고속 광역급행철도 중 첫 번째 노선인 일산~삼성(A노선) 사업이 본격 착수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일산~삼성 37.4㎞ 구간 광역급행철도 민자사업에 대한 타당성분석을 마치고 민간투자시설사업기본계획(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기본계획이 마련되면 올 하반기 민간투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르면 내년 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입니다. 이후 2018년 착공에 들어가 2023년 말 개통합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은 파주(운정)~일산~삼성~동탄간 총 83.3㎞를 경유하는 노선입니다. 이중 삼성~동탄 구간(39.5㎞)은 지난달 착공했고, 파주~일산
구간(6.4㎞)은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평균속도는 일반 지하철의 3~4배 높은 시속 116km로 이동시간이 Δ킨텍스~서울역(26㎞) 13분 Δ킨텍스~삼성(37㎞) 17분 Δ동탄~삼성(38㎞)
19분으로 단축됩니다.
국토부는 일평균 30만명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하고 2025년 기준 승용차 통행량이 일일 5만대 가량 감소하는 등 도로정체 해소와 지하철 혼잡도 개선 효과도
탁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한 위험분담형 수익형 민자사업(BTO-rs) 방식으로 추진돼 재정사업 추진 대비 30~40% 재정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위험분담형 수익형 민자사업은 민간의 수익과
비용에 대한 위험을 정부가 일부 분담함으로써 사업의 목표 수익률을 낮추고 추진가능성을 높이는 방식입니다.
국토부 박민우 철도국장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는 도시철도 분야에 KTX가 도입되는 것으로, 도시교통체계를 완전히 혁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 올해부터 전 좌석 안전띠 의무화·음주운전 기준 강화
올해부터 차량 전 좌석의 안전띠 착용 의무화가 추진됩니다. 대형 화물차의 사고 예방을 막기 위한 차로이탈경고장치(LDWS) 장착도 시행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종합대책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에 따르면 국토부는 먼저 올해 차량 전 좌석 안전띠 의무화를 추진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관련 법안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이라며 “법안이 통과될 경우 안전띠 착용 위반에 대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승용차와 소형 화물차 좌석엔 좌석 안전띠 경고장치 설치도 의무화한다는 설명입니다.
음주운전 처분 기준도 법안 추진을 통해 혈중 알코올 농도 0.05%에서 0.03%로 강화합니다.
사업용 차량의 교통안전 대책도 추진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운수업체 특별교통안전점검 대상을 확대하고 대형 사업용 차량의 위험운전 행동을 예방하기 위해 차 LDWS 장착 의무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경우 길이 11m 초과 승합차나 20톤 초과 화물·특수차는 모두 LDWS 장착대상이 됩니다.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운수업체에 대해선 전세버스 단체할증을 강화하고 화물차량 단체할증제도도 도입합니다.
국토부는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3000명대로 줄이기 위해 올 한해 정부의 모든 역량을 다 할 것”이라며 “교통사고로 안타까운 생명을 잃지 않도록 안전한 교통환경을 안전한
대한민국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두뇌 쓸수록 식욕 높아지는 이유
공부를 하는 학생이나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 직장인처럼 거의 움직이지 않고 머리만을 쓸 때에도 식욕이 높아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왜 그런걸까요.
이와 관련해 생각을 많이 하면 식욕이 왕성해져 더 많은 음식을 먹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캐나다 라발대학교 연구팀은 두뇌 사용과 식욕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학생 14명에게
세 가지 일을 시킨 뒤 이들이 먹는 음식 양을 관찰했습니다.
실험 참가자들은 △앉은 자세로 쉬기 △문서를 읽고 요약하기 △기억력, 주의력, 각성상태를 측정하기 위한 컴퓨터 테스트 등 세 가지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각각의 임무를 마치고 45분 뒤
이들은 뷔페에서 원하는 만큼 음식을 먹었습니다.
연구팀은 머리를 써야하는 두세 번째 임무가 쉬는 임무보다 단지 3칼로리의 열량만 더 필요하다고 계산했습니다. 칼로리 소비 측면에서는 생각을 하는 지적 업무가 에너지 소비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연구결과 실험 대상자들은 문서를 읽고 요약한 후 203칼로리 이상, 컴퓨터 테스트를 받은 후 253칼로리 이상을 먹었습니다. 쉬고 난 뒤 먹은 음식 칼로리와 비교했을 때 각각
23.6%, 29.4% 많은 수치입니다.
임무 수행 중일 때와 전후 각각 채혈한 실험 대상자의 혈액 검사 결과에 따르면 두뇌를 써야하는 지적 업무를 수행하는 동안 실험 대상자의 포도당과 인슐린 수치가 크게 변화했습니다.
연구팀은 ‘이는 머리를 쓰는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이거나 포도당 연소에 따른 생물학적 반응 탓으로 설명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뇌가 활동을 하면 주 에너지원인 포도당 수치가
떨어지고 이를 벌충하기 위해 섭취 충동을 일으켜 포도당과 인슐린 수치가 크게 변한다는 설명입니다.
연구팀은 ‘머리를 쓰는 일을 할 때 과잉 열량을 섭취하게 된다는 점과 신체 활동이 줄어든다는 사실은 선진국에서 비만 인구가 증가하는 이유를 설명해준다’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머리를 쓰는 지적 업무를 한다는 추세를 고려하면 이는 무시해서는 안 될 요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내용은 미국 폭스뉴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4. 헷갈리는 갑상선암 과잉진단 기준…美서도 논란
[앵커]
갑상선암 환자가 급증하면서 과잉진단 논란이 큽니다.
이 문제로 미국에서는 새 진단기준까지 만들어졌는데요.
이게 한국인에게는 잘 맞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MBC 나윤숙 기자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756814

5. ‘스마트폰으로 신생아실 아기 본다’ 남양베베캠 출시
SK브로드밴드가 남양유업과 제휴해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의 아기를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남양베베캠’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SK브로드밴드의 지능형 CCTV ‘클라우드 캠’을 남양유업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한 남양베베캠은 CCTV가 찍은 신생아실의 아기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합니다.
남양베베캠이 설치된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와 가족들은 스마트폰에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조리원에 요청해 아기의 자리 번호를 등록하면 신생아실의 아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남양베베캠은 현재 대형 산후조리원 위주로 도입됐으며,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육아 콘텐츠와 상품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6. 돈 받고 포털 연관검색어 조작…소비자만 피해
[앵커]
사람들이 많이 보게 되는 포털사이트의 연관 검색어. 특정 단어를 검색하면 사람들이 함께 검색한 다른 단어들을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그런데 이게 돈 받고 조작된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JTBC 송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37&aid=0000149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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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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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4월 7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김태형이었습니다.
곧이어 나폰수 시즌2 ‘보톡스’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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