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6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월 16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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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도 금융기관 이용 쉽게 개선안 만든다
장애인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때 당하는 불합리한 차별을 없애기 위해 당국이 전 금융권에 걸쳐 실태조사에 나섭니다.
이와 더불어 장애인 전용 금융상품에 대한 지원도 강화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1분기 중 실태조사를 하고 상반기 내에 차별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장애인이 자녀에게 재산을 증여할 때 증여세를 면제하는 특별부양 신탁, 저신용 장애인 대상 미소금융 지원 강화, 모바일과 자동금융거래단말기 및 창구에 장애인 접근성 향상을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 등이 포함됩니다.
또 금융회사에 장애 유형별 세부 응대지침을 마련하게 하고, 장애인 응대 전담 직원을 두는 창구도 늘리도록 했습니다.
이밖에도 복지시설과 연계해 장애인 맞춤형 금융교육을 늘릴 계획입니다.
최준우 금융위 중소서민금융정책관은 “장애인의 불합리한 요소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지만 수요자 체감도가 낮다”며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통해 장애인의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2. 국립중앙도서관, 시각장애인 영어권 자료 무료 이용 지원
국립중앙도서관이 국내 거주 시각장애인 100명에게 북셰어 온라인도서관 36만6,800여 종의 영어권 자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북셰어 온라인도서관은 일반적인 인쇄물을 읽을 수 없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미국 베네테크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형태의 도서관입니다.
북셰어는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해 노르웨이, 덴마크, 호주 등 약 70개 이상의 나라와 협약을 맺고 36만6,800여 종 이상의 콘텐츠를 국외 거주 시각장애인에게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정보 접근권 향상을 위한 이번 사업은 오늘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국내 거주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해 연간 이용료 및 사이트 이용법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신청을 원하는 시각장애인은 국립장애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우편 또는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됩니다.
3. 시각장애·사지마비 ‘ 장애연금’ 더 빨리 준다
시각장애, 암 장애 등 일부 장애에 대해 국민연금 지급이 지금보다 빨라집니다.
지난 13일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국민연금 장애심사규정’을 개정해 행정예고하고 2월 2일까지 의견수렴 뒤 고시 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선 복지부는 시각장애, 사지마비, 혈액·조혈기 질환, 악성신생물 등 4개 장애에 대한 국민연금 장애심사 판단 기준을 개선했습니다.
또 이 4개 장애유형에 대해서는 앞서 장애등급 심사에서 초진일과 완치일의 기준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완치일을 초진일로부터 6개월에서 1년으로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개정 전에는 초진일로부터 1년6개월이 지난 시점을 완치일로 판단해 장애 정도를 심사했습니다.
특히 시각장애의 경우 국민연금에 가입하기 이전에 망막색소변성증 진단을 받았더라도, 국민연금 가입 중에 눈에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장애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그간 현장에서 말하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연구용역 작업과 관련 의학회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4. 60대 시각장애인, 안내견과 함께 걷다 기차에 치여 사망
일본에서 60대 시각장애인이 안내견과 함께 걷다 기차에 치여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중부 사이타마현 남동부 와라바시의 한 역사에서 안내견과 기찻길 옆 인도를 걸어가던 시각장애인이 열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해 이날 오후
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사고 지역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보도블록이 있었지만 인도 구간이 좁아 사고가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 폐쇄회로 화면을 확인한 결과 이 60대 남성은 역사 계단을 내려와 2m 폭의 좁은 인도를 걷고 있었고, 사고 당시 역사에는 직원 4명이 근무했지만 사고 현장 인근에는 서 있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일본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시각장애인이 열차에 부딪히는 사건은 481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5. 구리시, 시각장애인협회 생활이동지원센터 노후차량 교체
구리시는 지난 12일 구리시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구리시 근로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차량 인도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차량 교체는 지난해 10월 구리시가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의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기능 보강 추가 사업에 구리시 시각장애인협회 생활이동지원센터의
노후된 차량의 교체를 요청하면서 이뤄지게 됐습니다.
교체차량은 휠체어를 탑재할 수 있는 리프트시설이 설치돼 있어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차량 인도식에서 “앞으로도 구리시는 장애인분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도시가 되도록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장애인 복지 시설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6. 美대학생들, 장애어린이에 ‘사랑의 로봇팔’ 선물
[앵커 멘트]
팔이 없는 아이들에게 성능 좋고 저렴한 로봇팔을 만들어주는 대학생들이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MBC 이주훈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214&aid=0000723875

[스테파니 발데라마/센트럴 플로리다 대학]
“손가락을 연결하고 난 뒤에 아이들이 원하는 모양으로 색칠을 해줍니다.”
[앨버트 마네로/센트럴 플로리다 대학]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로봇팔을 마련해주자는 게 우리의 분명한 목표입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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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월 16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장효주였습니다.
곧이어 ‘주간야구왜’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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