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0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월 10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장애인주치의제도 올해 말 시행한다
올해 말 장애인건강주치의제도가 시행됩니다.
정부는 장애인단체 학계 의사단체 정부 관계자 등이 모여 장애인 주치의 모형이나 수가 등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수행한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올해 상반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올리고 하반기에 시범사업을 추진 할 예정입니다.
임종한 인하대 사회의학교실 교수는 “진료비 지불체계, 주치의와 코디네이트 등 장애인주치의사업 인력에 대한 지원과 교육수련 강화가 장애인건강주치의제도 성공 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은 “장애인은 병원으로 이동하기 불편하고 의사소통도 어렵다보니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가지 않는 경향이 있어 건강을 악화시키곤 한다”며 “정부는 신속하게
제도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장애인건강주치의는 ‘장애인의 건강을 가장 먼저 대하고 포괄적, 지속적, 전인적으로 관리하며, 필요시에는 적합한 다른 시설이나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일을 맡는 일차의료 의사로서,
장애인이 주치의로 지정한 경우’를 말합니다.
2. 장애인·저소득층 통신요금 기본료 감면 법안 발의
장애인 및 저소득층의 통신요금 기본료를 감면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신상진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현행 ‘전기통신사업법’은 모든 전기통신사업자는 정보통신기술의 발전 정도, 공공의 이익과 안전, 사회복지 증진 및 정보화 촉진을 고려해 의무적으로 보편적 역무를 제공하도록 하고
있으며, 요금 감면 등 그 구체적인 내용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개정안에는 기간통신사업자가 기초생활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에 대해 통신요금 중 기본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가 담겼습니다.
신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저소득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해짐으로써 사회취약계층의 가계통신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3. 2017 드림프로그램 개최, 장애인부문 7개국 참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1년 앞두고 어제부터 오는 21일까지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와 강릉빙상경기장 일원에서 2017 드림프로그램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40개국 170명이 참가하며 장애인 부문에서는 7개국 27명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피겨, 쇼트트랙 등 종목별 훈련과 올림픽시설 견학 및 동계스포츠 체험, 서울투어, 강원도투어 등으로 이루어지며,
장애인부문 참가자들은 스키 종목을 체험하게 됩니다.
드림프로그램은 지리적 특성으로 눈ㆍ얼음 등을 접하기 어려운 국가의 청소년들에게 동계스포츠와 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개최됐으며 장애청소년은 2011년 처음
참가했습니다.
4. [기업] LG, 한국·UAE 대학생과 장애인용 앱 개발 시작
LG전자가 우리나라, 아랍에미리트 대학생들과 함께 장애인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나섭니다.
LG전자는 최근 앱 개발 능력을 갖췄으면서 사회적 약자에 관심이 많은 한국 대학생 1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국내에서 사전 교육을 마치고 다음 달 말부터는 아랍에미리트에서 현지 대학생들과 함께 장애인용 앱 개발을 시작해 오는 7월 일반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한국과 아랍에미레이트 대학생들간의 교류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학생들의 창의적 결과물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5. 옥션, 장애어린이 재활 응원위한 ‘마네킹 챌린지’ 동참
옥션이 스피킹맥스와 함께 장애어린이들의 재활을 응원하기 위해 ‘마네킹 챌린지’에 동참합니다.
마네킹 챌린지는 영상이 재생되는 동안 참가자들이 마네킹처럼 부동자세를 유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옥션은 최근 진행한 ‘스피킹맥스’ 광고의 메이킹 필름을 마네킹 챌린지 형태로 제작해 기부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영상 내용은 스피킹맥스 광고 촬영 모습이며, 방송인 유병재가 외국인을 만나 영어마비가 오는 모습이 마치 멈춰 있는 마네킹과 흡사해 재미를 더 하고 있습니다.
마네킹 챌린지 기부활동은 옥션 페이스북에서 해당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SNS 활동을 취합한 숫자에 100원을 매칭해 장애어린이들에게 기부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옥션 마케팅실 관계자는 “최근에는 연예인, 운동선수, 아이돌 등이 좋은 취지와 의미에서 마네킹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며 “옥션에서도 마네킹 챌린지를 통해 SNS기부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6. 메릴 스트리프 “장애인 모욕” vs 트럼프 “가장 과대평가된 배우”
미국 유명 여배우인 메릴 스트리프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자가 상대를 비난하는 공방을 벌였습니다.
스트리프는 어제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베버리 힐스에서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지난 대선 기간에 장애를 가진 기자를 모욕하는 트럼프를 보고 너무 실망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 가장 비난받고 있는 사람들이 영화배우와 외국인, 언론인이라며 할리우드에서 외국인을 축출한다면 미국에서는 풋볼이나 격투기밖에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는 트위터를 통해 할리우드에서 가장 과대평가된 여배우들 가운데 한 명이 메릴 스트리프라며 자신을 잘 모르면서 공격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스트리프는 선거에서 대패한 힐러리의 아첨꾼이라면서 자신은 결코 장애인 기자를 모욕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7. 장애 수당 훔치고 흉기로 협박한 40대 입건
장애를 가진 지인의 정부 지원금을 훔친 것도 모자라 흉기로 위협까지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오늘 지인의 지갑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로 46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6월1일 오전 9시쯤 익산시 주현동 지인 56살 임 모 씨의 집에서 현금 10만원과 쌀 1포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또 이를 알아챈 임씨가 거세게 항의하자 훔친 쌀을 던지고 흉기를 들이대며 협박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김씨는 뇌병변 1급 장애인 임씨가 매달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고 지갑에서 현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씨는 경찰에서 “마땅한 직업이 없어서 생활비로 쓰려고 지인의 지갑에서 현금을 훔쳤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월 10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주소연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다음의 HTML 태그와 속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a href="" title=""> <abbr title=""> <acronym title=""> <b> <blockquote cite=""> <cite> <code> <del datetime=""> <em> <i> <q cite=""> <strike> <st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