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4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24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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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시각장애인용 음성 읽기 기능 반영하라”…앱 개발 지침 2.0 발표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일반인과 동등하게 모바일 앱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앱 디자인·설계 단계에서부터 고려해야 할 구체적인 기준을 담은 제작 지침이 나왔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국립전파연구원은 모바일 앱 제작시 준수할 점을 정리한 ‘모바일 앱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을 국가표준으로 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바일 앱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은 인식·운용·이해의 용이성, 견고성 등의 원칙과 18개 세부 지침으로 구성됐으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의 모바일기기에 적용됩니다.
지침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모바일기기의 음성읽기 기능을 이용, 정보를 들을 수 있도록 버튼을 설치하거나 모든 메뉴를 순차적으로 읽어줄 수 있는 기능 등을 구현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송정수 미래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이번 국가표준이 모바일 정보격차해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 장애인 고용 저조한 공공기관-민간기업 590곳 명단 공개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장애인 의무 고용 비율이 매우 낮은 국가 자치단체 8곳, 공공 기관 11곳, 민간 기업 571곳 등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국가·자치단체의 장애인 고용율을 보면, 국회는 1.45%, 서울시교육청은 1.7%에 그쳤으며, 공공기관 가운데 서울대병원은 1.09%, 국방과학연구소는 1.6%를 고용하는 데 머물렀습니다.
30대 기업의 장애인 고용도 여전히 저조했는데, 한진과 GS 등 24개 기업, 53개 계열사의 장애인 고용률은 1.35% 미만으로 조사됐으며,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중소기업 연구원, 프라다 코리아 등 39곳은 장애인을 한 명도 고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오다노와 LVMH코스메틱스 등 네 곳은 공표 제도가 시작된 지난 2008년 이후 한 번도 빠짐없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정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에 장애인 고용이 저조한 공공기관과 기업들의 명단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장애인고용촉진법을 보면 50명 이상의 공공 기관의 경우 상시 근로자의 3%, 민간 기업은 2.7%를 장애인으로 고용해야 하고, 위반 시 미고용 한 명당 최대 월 126만 원의 부담금을 내야 합니다.

3. 시각장애인과 함께 보는 업무안내 책자 제작, 포천시

경기도 포천시는 정보취약계층인 시각장애인이 차별없이 각종 민원 및 복지 시책을 접할 수 있도록 점자·큰글자 혼합 ‘시각장애인과 함께 보는 포천시 업무안내’ 책자를 제작해 시청 민원부서, 읍·면·동사무소 등에 비치했습니다.
이 책자는 총 40쪽으로 일반민원, 보건·복지, 저소득가정 지원 등 다양한 정보와 실질적인 민원업무에 필요한 구비서류, 처리절차, 지원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시각장애인분들도 아무 불편 없이 행정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과 함께 보는 포천시 업무안내’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며 “이번에 제작한 민원안내책자로 시각장애인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 및 참여도를 높이고, 복지업무 담당자에게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4. 시각장애인에게 인천의 역사·문화 알린다!

인천광역시가 시각장애인에게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수월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점자도서를 만들어 보급합니다.
인천시는 인천만이 가진 고유한 특성, 절대 우위의 가치들을 시민들이 공감하고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지역의 역사ㆍ문화 속에서 한국최초 인천최고인 사실들을 점자 및 CD도서로 제작해 전국에 있는 시각장애인시설 및 도서관ㆍ특수학교 등 총 1,632개소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문화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시각장애인들에게 특수도서를 제작ㆍ보급함으로써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차별없이 동등하게 문화혜택을 마음껏 누리며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 경기도 27일 ‘ 장애인 취업박람회’ 개최

경기도는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경기남부 수원 화성행궁광장 일원에서 ‘경기도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장애유형 및 특성에 맞는 업체와 구직 장애인 간의 일자리매칭을 통해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고용과 사회참여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구직 장애인 400여명, 구인업체 50여 곳, 장애인생산품업체 30여 곳 등 총 600여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취업알선 코너, 장애인 생산품 전시 및 판매 코너, 장애체험 코너, 부대행사 코너 등이 마련됩니다.

6. 장애인 부부 폭행…남편 숨지게 한 50대 ‘징역 10년’

이웃에 사는 장애인 부부를 폭행해 남편을 숨지게한 50대 남성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전주지법 제1형사부는 지난 21일,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57살 이모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7월 29일 오후 8시께 전북 임실군 자신의 집에서 이웃 56살 김모씨 부부를 나무지팡이로 수십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의 폭행으로 남편 김씨는 머리에 큰 부상을 입어 숨졌고, 김씨의 부인도 온 몸에 멍이 드는 등 전치 4주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씨는 김씨가 자신의 말을 잘 들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평소에도 이씨는 이웃에 사는 김씨를 찾아가 욕설을 하고 상습적으로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판부는 “범행이 매우 불량하고, 폭력범죄로 수차례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점, 범행 이후 부부가 서로 싸우다 상해를 입고 사망한 것으로 경찰에 진술하도록 종용하기까지 한 점, 상해 정도도 가볍지 않고 피해자와 유족으로부터 용서받거나 합의에 이르지 못한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7. 시각장애인을 위한 ‘착한 목소리’

[앵커 멘트]
책읽기 참 좋은 계절 가을입니다.
국내 한 통신사 직원들이 시각장애인들의 독서를 위해 책을 읽어주는 일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MBC 이동경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14&aid=0000687187

(인터뷰) 김혜인 대리/LG유플러스
(인터뷰) 이정민/시각장애인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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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0월 24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장효주였습니다.
곧이어 ‘주간야구왜’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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