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9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19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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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 ‘시각 장애인 맞춤형 복지’ 벤치마킹

전라북도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제주의 시각장애인 복지 정책 및 관광자원 활성화 벤치마킹을 위한 비교 견학에 나섰습니다.
위원회는 전북 도내 장애인복지관 대부분이 지체장애인이나 뇌병변장애인 위주의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시각장애인의 복지서비스체계 구축을 위해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 제주점자도서관 등을 방문했습니다.
위원회는 시각장애인복지관과 점자도서관의 시설 현황을 청취하고 의료재활, 직업재활, 여가활동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살펴봤습니다.
또 시각장애인 전용 복지관 건립 필요성과 전주점자도서관의 이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밖에도 최근 제주의 주요 관광명소로 떠오른 이중섭미술관 및 예술마을거리, 제주레일바이크 등을 탐방하고 우리시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오평근 위원장은 “이번 비교 견학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가 시각장애인 복지 정책과 전주시 관광자원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2. 인천시, 정신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아이갓에브리씽’ 2호점 개소

인천시청 중앙홀에 정신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커피숍이 개소됐습니다.
인천시는 2호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I got everything(빛솔 2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빛솔 2호점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지원으로 브랜드·인테리어·제품디자인 등을 컨설팅 받아 설치하고 인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합니다.
브랜드명은 ‘모든 것을 가졌다’는 것 외에도 카페에서 커피를 사고 파는 나눔을 행하며 ‘즐거움을 소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시는 지난해 정신장애인 직업재활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1호점 ‘꿈앤카페 빛솔’을 개소한 바 있습니다.
빛솔 2호점은 정신장애인 4명을 채용하고 인천정신건강증진센터 정신보건전문요원이 매니저로 근무할 예정입니다.

3. 용인시, 노후화된 장애인용 셔틀버스 교체

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위해 기존 노후된 장애인용 셔틀버스를 새로 교체했습니다.
이번 교체는 기존 셔틀버스가 구입한 지 10년 된 27인승 저상버스로 고장이 잦아 이용에 불편이 많은데 따른 것입니다.
새 차량은 리프트를 장착한 35인승 버스로 장애인들이 승하차시 휠체어를 탄 채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차량은 용인 관내를 하루 4회씩 운행하며 110여명의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돕게 됩니다.
정찬민 시장은 지난 14일 휠체어 차량 시승 시연과 시운행에 참여하고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장애인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장애인·비장애인 차별 없이 ‘함께’…한마음체육대회

이전보다는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우리사회 곳곳에는 여전히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많은데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마음을 열고 하나가 된 ‘한마음 체육대회’에, OBS 고영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8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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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본부, 장애인 LPG차량 무상점검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8일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LPG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에 나섰습니다.
이날 점검은 대구지체장애인협회, 대구광역시보조기구센터, 한국타이어, 자동차서비스센터가 합동으로 진행했습니다.
가스안전공사는 LPG자동차의 가스누출 여부를 점검하고 문제가 있는 차량은 현장에서 곧바로 조치했으며, 현장조치가 불가능한 사항은 LPG자동차전문정비업소에서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습니다.
또한 점검 후에는 홍보용품 및 책자를 배부하며 평상 시 가스안전관리에 관심을 가질 것을 계도했습니다.
이날 점검에 나선 박종곤 본부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 및 교류활동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6. 지적 장애인 13년 동안 막노동 시킨 이장 불구속

충북 충주경찰서는 18일 지적 장애인에게 임금을 제대로 주지 않고 막노동을 시키고 장애인 수당 등을 챙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마을 이장인 A씨는 2004년부터 최근까지 동네 후배 B씨에게 1년에 100만∼250만원의 임금만 주고 자신의 방울토마토 재배 하우스 등에서 일을 시켜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가 13년 동안 B씨에게 지급한 임금은 2740여만원이 전부이었고 2011년부터 8차례에 걸쳐 B씨로부터 장애인 수당과 생계·주거 급여 등 860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자신의 이름도 쓰지 못하는 지적장애인이며, 20여 년 전 부인이 가출한 뒤 혼자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B씨에게서 편취한 돈 중 2500만원은 5년 전 갚았고 최근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나머지 돈도 원금에 이자까지 합쳐 7800만원을 돌려줬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임금을 제대로 주지 않고 돈을 편취한 것 말고 폭행 등은 하지 않았다”며 “학대행위가 없었고 편취 금액을 모두 변제한 점 등을 감안해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7. 천안 북면 장애인시설서 20대 지적장애 청년 ‘행방불명’

충남 천안의 한 장애인보호시설에서 지적장애 청년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지난 15일 오후 1시 15분께 천안시 동남구 북면 한 장애인시설에서 지적장애 1급인 A씨가 사라진 뒤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인근 지역에 대한 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점심을 먹고 다른 원생들과 양치질을 하고 난 뒤 시설 밖으로 나간 것으로 보입니다.
A씨는 키 177cm에 다소 마른 체구로 스포츠머리를 했으며, 당시 회색 목폴라 티셔츠에 검은색 바지, 빨간색 슬리퍼 차림이었습니다.
경찰은 여성청소년 담당 경찰관과 기동타격대 등을 동원해 나흘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장애인시설이 산속에 있어 A씨가 산길을 헤매거나 마을로 내려갔을 수도 있어 폭넓게 찾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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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0월 19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홍옥희였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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