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얼 30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30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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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지하철 파업 ‘종료’…코레일·부산지하철 ‘계속중’
서울지하철 노조 파업이 종료됐습니다. 다만 코레일과 부산지하철 파업은 지속되고 있어 시민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지하철 파업이 종료됐습니다. 오후까지도 출근대상자 6148명 중 2092명이 파업에 참가했었습니다.
서울메트로·서울도시철도공사 등 시 산하 5개 공사 노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집단교섭 4차 회의를 거쳐 오후 2시 합의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조는 오후 6시부로 파업 종료를 선언했습니다.
여전히 코레일은 출근대상자 1만7415명 중 7082명(40.7%)이 파업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파업참가자 7129명 중 47명(0.65%)이 복귀했고 139명(1.9%)이 직위해제됐습니다.
부산지하철은 3206명 중 1635명 파업에 참가해 절반이 넘는 인원이 파업 중입니다. 파업참가자 1749명 중 114명(6.5%)은 복귀했고 40명은 직위해제(2.2%)됐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서울지하철이 정상운행되더라도 코레일과 연계해 운행하는 1·3·4호선의 정상 운행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엄마가 예방접종하면 아기에게도 면역력 생긴다
엄마가 예방접종을 하게 되면 아기는 모유를 먹고 엄마의 면역력을 함께 물려받을 수 있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30일 의학전문지 메디컬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립대학 리버사이드 의대 연구팀은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를 주도한 어메이어 워커 리버사이드 의대 교수는 “아기가 만드는 엄마 면역세포의 복제품이 아기몸에서 동일한 면역력을 발휘했다”며 “엄마가 자신이 겪은 면역 정보를 전해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동물실험에선 새끼의 결핵균 면역력은 직접 백신을 맞는 것보다 모유를 통해 얻는 것이 훨씬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어미 쥐가 해당 균 감염에 노출된 횟수가 많을수록 새끼 쥐에게 전달되는 면역세포의 양도 늘어나 면역력이 더 강해졌습니다.
연구팀이 실험에 사용한 결핵균 백신(BCG)의 경우 보통 생후 1개월 내에 맞게 되는데 신체 다른 부위의 일반 결핵 예방률은 높지만 폐결핵 예방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또 일부 백신은 신생아에게 접종하는 게 안전하지 않거나 신생아에게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워커 교수는 “만약 엄마에게 이를 접종하거나 임신부가 되기 직전 접종할 수 있다면 수유기에 전달된 면역세포들이 아기에게 처음부터 면역력을 제공해줄 수도 있다”며 “사람에게도 같은 일이 일어나는지, 백신의 종류와 양, 접종 시기와의 관계가 어떤지, 효과가 얼마나 지속되는지 등은 인체 대상 임상시험 등 연구를 해야 하지만 기전이 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면역학회가 발행하는 ‘면역학저널’ 최근호에 실렸습니다.

3. ‘김영란법’ 시행으로 달라진 학교 풍경
[앵커]
김영란법 영향으로 학교 풍경도 달라졌습니다.
새 학기 상담에 소풍, 운동회 같은 행사가 많을 때라 더 긴장하고 있는데요.
물품이나 음식물의 반입을 아예 금지하는 학교도 부쩍 늘고 있다고 합니다.
MBC 김나라 기자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677353

4. 내달부터 임신부 산전초음파 비용 절반으로
10월부터 임신부가 산전 진찰시 받는 초음파 검사에 대해 7회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또 경천문 뇌초음파를 비롯한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많이 사용하는 초음파와 4대 중증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초음파에도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등이 일부 개정돼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임신부는 10회 정도 산전 초음파를 받고 있지만, 지금까지 초음파 검사는 비용을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했습니다.

5. 배민, 신개념 맛집 음식 배달 ‘배민키친’ 출시
배달 앱 ‘배달의민족’이 유명 맛집들의 음식을 배달 주문할 수 있는 ‘배민키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배민키친은 배달의민족이 유명 맛집들의 조리공간을 제공하고, 조리가 완료되면 배달 서비스 ‘배민라이더스’를 통해 이용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유명 맛집들의 음식을 시공간 제약 없이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입니다.
서울 역삼동에 마련된 배민키친에는 이태원 맛집 ‘라이너스 바비큐’, ‘지노스 뉴욕 피자’, ‘레프트 코스트 버거’, ‘바토스’ 등이 1차로 입점했습니다.
배달의민족은 향후 입점 맛집 수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배민키친에는 맛집 본점의 주방장과 직원이 투입됩니다. 주문 접수 이후 조리, 배달까지 시간을 줄여 음식의 맛과 품질을 최대한 유지하겠다는 것입니다. 요식업 최신 트렌드인 ‘센트럴 키친’ 개념을 배달 앱 중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주요 거점별로 여러 레스토랑의 주방을 한 데 모아 임대료 부담을 없애는 한편 고객 접근성은 한층 높일 수 있다”며 “레스토랑 입장에서 고객과의 거리를 좁히고 매출 증대를 기할 수 있다면, 일반 이용자 입장에서는 직접 음식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쉽고 편하게 맛집 음식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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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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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9월 30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유정진이었습니다.
곧이어 나폰수 시즌2 ‘보톡스’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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