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2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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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구대 점자도서관 폐관? 시각장애인 반발

대구대학교에 있는 점자도서관은 40년 넘게 시각장애 학생들을 위해 점자교과서 제작을 도맡아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대구대가 점자도서관의 문을 닫으려고 한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대구MBC김은혜 기자가 취재했씁니다.

2. [행정자치통계연보]장애인·저소득층 지방 공직진출 3~5배 늘어

지난해 공무원 수는 모두 102만명으로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의 지방공직진출이 3~5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자치부가 발간한 ’2016 행정자치통계연보’에 따르면 장애인공무원 채용인원은 693명으로 2011년 209명 보다 3배 이상 늘어났고 저소득층 채용인원도 458명으로 같은 기간 85명에 비해 5배 이상 늘었습니다.
행정자치부는 “9급 공채 선발인원의 2%를 저소득층으로 채용하도록 하고,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을 3%에서 3.5%로 상향 조정하는 등 균형인사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고 자평했습니다.

3. 자폐인사랑협회, 발달장애아동 부모양육기술 훈련 연수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와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어제부터 오는 5일까지 닷새 동안 아이코리아 평생교육원에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부모양육기술훈련, PST 연수를 실시합니다.
PST는 발달장애아를 둔 부모에게 포괄적인 양육 정보를 전달하고 양육 기술을 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세계보건기구와 미국 비영리단체 오티즘 스픽스가 개발해 미국, 캐나다, 러시아 등 70여개국이 도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그동안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도입을 추진해왔으며 중앙장애인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통해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니다.
이번에 마련되는 PST 연수는 국내 PST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관리와 운영, 개발을 담당하는 마스터 트레이너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이 기간 PST 프로그램의 운영 체계에 대해 소개하고 프로그램이 국내에 적용될 때 필요한 요소들을 소개하게 됩니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PST 프로그램이 양육자의 역량 강화뿐 아니라 양육 스트레스 감소를 통한 가족 전체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적합한 양육을 받은 아동의 성장에도 영향을 미쳐 발달장애로 인한 사회적 비용 감소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4. 공주교육지원청, 유, 초 특수교육대상학생 하계 계절학교 운영

충남 공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어제부터 오는 5일까지 닷새 동안 관내 유, 초 특수교육대상자 22명을 대상으로 하계 계절학교를 운영합니다.
하계 계절학교는 3개반으로 나눠 특수체육, 동화구연, 아동요리, 점핑클레이, 아로마향초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씁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앞으로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계발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특기를 신장하고 진로?직업교육의 한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씁니다.

5. “의족·의수 싸게 만들어줍니다” 장애인 속인 40대 업자 구속

의족과 의수를 싸게 만들어주겠다고 한 뒤 수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사기와 횡령 등의 혐의로 48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13년 8월부터 지난 5월까지 경기도와 부산, 대전 등 전국 각지를 돌며 장애인 11명으로부터 의족이나 의수 제작 비용 약 4,7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장애인 보조기구 제작자로 “지금 세일 기간이다. 의족 등을 제작해주겠다”고 장애인들을 끌어들인 뒤 돈을 받고는 연락을 피하거나 시간을 미루는 등의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지난 2012년 의족·의수 제작 공장을 세우려다 실패했고 이듬해인 2013년부터는 사업 자금 압박으로 추가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의족, 의수는 수백만 원이 넘는 고가의 물건으로 소득이 적은 경우가 많은 장애인에게는 매우 귀중한 것이라며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정 씨의 여죄를 수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6. 케냐 “장애 동물도 친구”…역시 ‘동물의 왕국’

야생동물의 낙원인 케냐에, 장애가 있는 동물들만 사는 동물원이 있다는데요.
겉모습은 그동안 봐 왔던 것과는 달라도 온순한 동물들과 교감하면서 장애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을 수 있는 교육 현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케냐 키탈레에서 KBS 김덕훈 특파원이 전하는 내용 들어보시죠.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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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8월 4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권혁모였습니다.
곧이어 ‘권순철의 케이빅 톡톡’이 재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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