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9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29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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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투쟁단 ‘생활권 보장’ 의정부시청 정문 점거 집회
경기 의정부 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 오늘 오후 2시 의정부시청 앞에서 장애인의 자립생활권 보장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장차연 회원 등 투쟁단 30여명은 이날 의정부시청 정문을 점거하고 장애인들의 자립생활 기본권을 예산의 논리로 가로막는 의정부시를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6월 장애인 자립생활권 보장과 개선, 의정부시의 사과 및 재발방지 등을 마련하는 대화를 제안했으나, 의정부시는 계속 대화를 거부했다”며 “국가 인권위에 제소한
진정처리 결과에 따라 대화에 나서겠다는 의정부시의 입장은 진정을 취소하라는 간접적 압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이러한 의정부시의 입장은 대화의지가 전혀 없는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다시 거리투쟁을 벌이기로 했다”고 집회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날 집회 인원들은 의정부시에 ▲투쟁단과 즉각 대화 ▲신규 중증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중단 ▲활동보조인 추가 수당 정부 기준에 맞게 지급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상시 이용토록 시스템
개선 등을 요구했습니다.
2. 창원대 졸업 청각장애인,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금메달
창원대학교는 산업디자인학과 배병우씨가 지난 23일부터 4일간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린 ‘제9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의 전자출판 종목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연합 주관으로 올해 9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세계 35개국, 510명의 선수가 참가해 49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청각장애인 6급 배병우씨는 전자출판 종목 ‘국대’로 나섰습니다.
전자출판 종목은 경기 당일 발표된 제목으로 프랑스 아키텐 지방의 생태관광지 홍보문서를 시각적으로 디자인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는데 출판편집은 물론 소프트웨어 운용 능력, 그래픽
디자인까지 요구되는 고난도 종목에서 배 씨는 우수한 실력으로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대한민국은 배 씨를 포함해 금메달 14개, 은메달 8개, 동메달 2개로 대만, 중국 등 장애인 기능 강국을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배병우씨는 전자출판 종목에서 일본, 대만 선수들을 누르고 가장 높은 금메달 수상대에서 태극기를 흔들었습니다.
그는 “창원대에 다니면서 배웠던 열정과 끈기, 디자인적 기초는 아직도 큰 도움이 된다. 도움을 주신 교수님들과 대학에 감사하다”면서 “늘 힘이 돼 주시는 부모님과 동생과도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청각장애로 인해 디자인 작업의 중요한 요소인 커뮤니케이션에 약할 수밖에 없다”면서 “기획이나 경영이론으로 공부 범위를 넓혀 실력을 더 쌓은 후 후배들을 가르치고, 장애인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기업인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3. 다누온, 시각장애인용 모바일 게임 나서…광운대학교와 MOU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4일 보육스타트업 다누온이 광운대학교와 산학협력 MOU를 맺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다누온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시각장애인용 콘텐츠 소스를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공유하는 등 학생들과 모바일 콘텐츠 개발을 돕고 해외 바이어를 통해 우수한
콘텐츠를 퍼블리싱 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용태 다누온 대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바일 게임 개발에 계속 노력해왔지만, 쉽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광운대학교와의 MOU를 통해 더욱 많은 유수한 게임 개발
인력들과 함께 이 분야를 개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 경인IL센터, 31일 ‘장애인 참정권 보장 교육’
경인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20대 총선을 앞두고 오는 31일 ‘장애인 참정권 보장 교육’을 진행합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중증장애인 5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우리 손으로 우리의 권리를! 장애인 당사자의 참정권 찾기’라는 주제 아래 실시됩니다.
강사로는 윤삼호 장애지식정보넷협동조합 정책실장이 나섭니다.
한편 경인센터는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직접 지역 국회의원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계양구에 부족한 장애인 운동 공간 확보 공약을 요구하고, 계양구 관할 사전투표소 12곳의 편의시설을
전수 조사한 뒤 계양구선거관리위운회에 미흡한 사항에 대해 시정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5. 인천의료사회봉사회, 저소득 장애인 건강관리 위한 ‘무료진료’
인천의료사회봉사회는 지난 26일, 인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내과, 정형외과, 치과, 한방과, 소아청소년과 등 총 9개의 진료과를 개설하고 내과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등 34명의 의료진을 포함, 총 96명의 자원봉사자는
76명의 주민에게 109건의 진료와 235건의 검사 및 투약을 했습니다.
이와 함께 진료대상자들에게 자장면 무료 나눔 봉사를 함께 전개해 따뜻함을 더했습니다.
인천의료사회봉사회 윤형선 회장은 “의료비용 부담이 큰 저소득 장애인과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을 살필 기회를 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통해 많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6.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식개선 작품 공모전
충북 괴산군장애인복지관은 4월 11일까지 장애인식개선 작품 공모전 『당신의 마음을 표현하세요!!』을 진행합니다.
공모부분은 그림, 시, UCC, 사진 등의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장애인복지 관련 자유주제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지역 내 유아, 초?중?고 성인부로 나눠 진행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군장애인연합회, 괴산군장애인복지관이 공동주최로 2016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인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상 부분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상으로 상장과 함께 부상이 지급됩니다.
장애인인식개선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각 부문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4월 13일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괴산군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신청은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개인이 접수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 하면 됩니다.
입상작은 장애인 주간인 4월20일부터 28일까지 복지관 및 괴산군 장애인의 날 행사장에 전시 및 활용 할 계획입니다.
7. 익산경찰, 장애인 인권보호 수화통역 교육
전북 익산경찰서 형사과는 오늘 청각·언어 장애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모하고 장애인 인권보호 의식 함양을 위한 수화통역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농아인협회 익산시지부 이입분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장애인 대면시 정서 교감을 위한 인사말, 피해현장에서의 인적사항과 피해내용 청취하기 위한 방법 등을
강의했습니다.
또 현장에서 장애인과의 공감대 형성과 교감을 통한 불신해소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됐습니다.
익산경찰서 이동민 서장은 “수화교육을 통해 청각·언어 장애인 등 치안약자와 눈높이를 맞춰 소통함으로써 장애인 인권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8. 전북은행, 부안장애인복지관에 ‘JB희망의 공부방’ 오픈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오늘 전북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41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은 부안 지역 장애인들에게 교육·문화·재활치료·일상생활보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거점 복지시설입니다.
하지만 장애아동들의 재활치료와 교육프로그램 등을 받을 수 있는 학습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전북은행은 독서와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존 프로그램실을 정리한 후 책상·의자·책장·도서 등으로 공간을 꾸며 작은도서관 형식의 공부방을 완성했습니다.
9. 현대오일뱅크, 시각장애 가족과 롯데월드 봄나들이
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이 시각장애 가족과 함께 봄나들이를 하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은 매년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복나눔 가족봉사’의 일환으로 26일 시각장애 가족 30여명을 초청, 서울 롯데월드를 찾았습니다.
임직원과 시각장애 가족들은 이날 한 가족씩 짝을 이뤄 봄날을 만끽했습니다.
시각장애 가족들은 자원봉사 직원 가족의 도움을 받아 놀이기구도 타고 아쿠아리움 설명에 귀 기울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진하 학생은 “처음엔 나와 다른 친구들이라 어색했지만, 함께 손을 잡고 놀다 보니 금방 친해졌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현대오일뱅크 사회공헌팀 신수진 과장은 “시각장애로 봄나들이가 어려운 가족들에게 놀이동산 방문은 특별한 추억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현대오일뱅크는 올해도 이번 행사를 포함해 농촌 일손 돕기, 파란산타 등 총 4회에 걸쳐 가족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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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3월 29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권혁모였습니다.
곧이어 ‘개막특집 주간야구 왜 2016 KBO리그 프리뷰’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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