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3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23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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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C은행, 시각장애인 위한 목소리 재능기부 행사 개최
한국SC은행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목소리 재능기부 행사인 ‘SC은행 착한목소리페스티벌’을 오는 25~27일 서울 종로구 본점 4층 대강당에서 개최합니다.
‘착한목소리페스티벌’은 대규모 목소리 재능기부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올해는 일반인들의 목소리를 기부 받아 국내 최초로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경제 교과서를 제작해 기부하는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5’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경제 교과서 오디오 컨텐츠에 목소리를 기부할 285명을 선발하는 ‘착한목소리오디션’을 비롯해 금융감독원의 금융용어 450선을 현장에서 녹음해
기부하는 목소리 기부존, 시각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및 이해를 돕기 위한 점자체험존 및 소리로 보는 영화체험존 등으로 구성됩니다.
착한목소리오디션은 ‘착한도서관프로젝트’ 공식 사이트를 통해 사전 접수한 신청자와 현장에서의 즉석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올해로 10년 째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는
1급 시각장애 방송인 심준구씨를 비롯하여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의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된 총 20명의 시각장애인 심사단이 심사합니다.
또 오디션 합격 여부와 관계 없이 참가할 수 있는 금융감독원 금융용어 450종의 녹음부스를 마련해 더 많은 방문객들이 목소리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외에도 점자체험존에서는 일반도서와 점자도서의 차이를 비교해볼 수 있고, 배리어프리 영화체험존에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영화를 소리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국SC은행 사회공헌팀 김미란 팀장은 “매년 많은 분들이 착한목소리페스티벌을 찾는 이유는 누구나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올해에도 많은 분들이 뜻 깊은 축제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2. 이천시선관위, 중증 장애인 등에 투표활동보조인 지원
경기도 이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총선에 투표를 원하는 중증 신체장애인들을 위한 투표활동보조인을 무료로 지원합니다.
장애인투표활동보조인 지원은 사전투표일인 4월 8일과 9일, 선거일인 4월 13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선거관리위원회가 고용한 장애인 활동보조인이 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하는
중증신체장애인에게 거주지로부터 투표소까지 왕복구간을 이동하기 위한 교통편의 및 투표권 행사에 필요한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단 직접 투표소를 찾아 투표하기를 희망하는 중증신체장애인으로서 이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사전투표일 및 선거일 전 장애인활동보조인 지원을 신청한 자에 한하여 지원되며, 부득이한 경우
사전투표일 및 선거일 당일에도 신청·지원이 가능합니다.
한편 이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중증신체장애인과 더불어 시각장애 등 직접 기표할 수 없는 장애인은 가족 또는 장애인이 지명한 2인을 동반해 투표보조를 할 수 있도록 하고, 모든 투표소에
시각장애인용 투표보조용구 비치 및 투표안내요원을 배치하는 등 장애인선거권자에 대한 선거 편의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3. 최저임금, 장애인은 예외…시급이 1600원?
2016년 최저 임금은 시간당 6,030원인데요, 장애인들에게는 이것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시간당 1,600원밖에 받지 못하는 부당한 조건에서 일을 하는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KBS 뉴스 박병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252685&ref=A

- 표준 화질, 고화질 등의 버튼에서 엔터키를 누르면 영상이 재생되고, 바로 아래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키보드 컨트롤 안내가 나와 있습니다.
박 모씨(자폐장애 3급)
대전 고용노동청 관계자
정민영(대전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4. 삼성 스마트TV, 영국 왕립 시각장애인협회 ‘사회공헌상’ 수상
삼성전자 스마트TV가 장애인의 시청환경을 개선한 제품으로 영국에서 ‘사회공헌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접근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삼성전자는 영국 왕립시각장애인협회로부터 장애인들도 TV를 손쉽게 시청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개발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7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프로그램 정보와 TV 설정을 읽어주는 ‘음성안내’ 기능과 그래픽 정보를 불투명한 검정색 배경에 흰색 글씨로 표현해 또렷한 화면으로 사용자가 더 읽기 쉽도록 하는 ‘고대비
화면’ 기능 등을 스마트 TV에 탑재해 시각장애인들의 TV 시청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습니다.
또 지난 2012년부터 영국 왕립시각장애인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TV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써왔습니다.
국제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많은 장애인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TV 사용환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쉬운 TV 시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능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제품에 반영했습니다.
유준영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접근성 개선을 위해 쌓아온 그동안의 노력들이 뜻 깊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최고의 삼성 스마트TV 경험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선된 기능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5. KBS배우들의 ‘목소리로 전하는 세상’ 시각장애인 위한 낭독봉사
KBS 공채탤런트 모임인 ‘한울타리’는 오는 24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소리도서를 녹음합니다.
KBS한울타리의 이주화 회장은 “후천성 시각장애인은 손가락 감각이 상대적으로 둔해 점자를 익히기 쉽지 않다”며 “소리도서는 자원봉사자가 낭독으로 제작하는데, 이번에 우리가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배우들은 연기를 전문으로 하기 때문에 같은 것을 읽고 표현해도 조금은 더 생생할 것”이라며, “눈이 잘 보이지 않는 분들이 우리 목소리를 통해 더 많은 것을 상상하고 세상과
가까워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소리도서 제작에는 이주화 회장을 비롯해 KBS한울타리의 최재원, 강경헌, 박현정, 백윤수, 조유정, 이칸희, 이태승, 안수민, 김여랑, 주수정, 전경희 등이 참여합니다.
한편, 하상장애인복지관 내 도서관에서는 점자책 및 소리도서를 대출할 수 있으며, 시각장애인이 신청하면 우편으로도 발송됩니다.
6. 경기도, 공단 등과 손잡고 경기지역 장애인 지원
경기도와 국민연금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대한법률구조공단, 경기도의료원 등이 장애인 대상 통합 서비스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도는 오는 24일 오전 9시30분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에 있는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이들 기관과 연계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도는 앞으로 이들 기관과 함께 지원센터 1층에 장애 분야별 원스톱·원클릭 서비스 제공을 위한 ‘스마트 종합민원상담실’을 설치 운영합니다.
이 곳에서는 상담실을 통해 장애등급심사 및 판정에 관한 연금 상담, 매입·전세·임대 등 주거복지 상담 및 선정, 법률 정보제공 및 상담, 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의료원
서비스 등을 제공합니다.
이들 협력기관 외에도 31개 시·군과 관련 공공기관, 지원센터 내 입주한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를 비롯한 장애인 기관 등과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도 관계자는 “기존에는 장애인복지 정보나 서비스가 분산돼 있어 도내 장애인들이 불편을 겪지만, 협력기관 간 연계서비스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지원으로 장애인 고충과 불편이 잘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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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3월 23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홍옥희였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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