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7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17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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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년 중증장애인 경력경쟁채용시험 계획 공고
인사혁신처가 오늘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올해 중증장애인 경력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습니다.
이번 채용 계획에 따르면 17개 부처에서 7급 2명, 8급 1명, 9급 27명, 지도사 1명 등 총 31명을 선발하며, 채용 분야는 고용노동 행정, 해상교통관제, 농촌지도,
국유재산관리 및 산림보호, 소청심사 업무 지원 등입니다.
원서접수는 다음 달 12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으로만 접수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7월22일에 최종합격자가 발표됩니다.
한편 중증장애인 경력경쟁채용시험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돼, 지난해까지 총 187명이 선발됐습니다.
2. 서울시 “중증장애인 1480가구에 응급안전 알림서비스”
서울시가 올해 중증장애인 1480가구를 대상으로 24시간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중증장애인 가구에 응급안전장치를 설치해 위급상황 발생 시 지역센터와 소방서 출동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총 10개 자치구 780가구에서 실시하던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올해에는 16개 자치구 1480가구로 확대했씁니다.
응급안전알림서비스 대상자가 되면 가정 내 화재나 가스누출 등 위급상황이 센서를 통해 지역센터와 소방서로 실시간 전송하는 전용 장비가 설치됩니다.
서울시는 또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화재 취약가구를 별도로 선정해 소화기 만개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3. 장애인단체, 성폭력발생 ‘마리스타의집’ 폐쇄 촉구
장애인단체들이 성폭력 사건이 발생한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해 폐쇄를 촉구했습니다.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은 어제 오후 2시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거주자 간 성폭력·성추행이 반복되고 있는 충주 마리스타의 집에 대한 시정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인권위 권고 이후 해당 거주자들이 정신의료기관에 입원하거나 계속 시설에서 생활하는 등 문제가 시정되지 않고 있다”며 “거주인 40명 중 39명이 10·20대 남성으로,
지역사회와 분리돼 성적욕구 등이 통제된 환경에서 살고 있다”며 “외부와 단절된 시설에선 이같은 문제가 지속해서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이번 사건에서 누가 피해자이고 가해자인지도 모르겠다. 모든 게 통제된 거주시설에서 제대로 된 성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탈시설 지역사회 안에서 제대로 된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마리스타의 집은 지난 2004년 설립된 지적장애인 생활시설로, 현재 40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4. 은행권, 장애인 채용 올해도 ‘외면’
시중은행 대부분이 올해 장애인 채용 계획을 세우지 못했을 뿐 아니라 타 업권보다 장애인 채용 비율도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 매체가 올해 주요 시중은행의 채용계획을 확인한 결과 우리은행의 경우 올 연말 사무직군에서 장애인채용을 실시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기업은행이 올하반기부터 일반채용 인원에서 장애인을 3% 채용하는 것을 제외하면 정기적으로 장애인을 채용하는 곳은 없었습니다.
지난 2014년 말 기준 시중은행의 장애인 채용 비율을 은행별로 보면 신한은행이 0%대, SC은행 1.19%, 농협은행 1.29%, 기업은행 2.64%에 그쳤습니다.
은행 관계자는 “장애인이 일반공채에 입사지원을 할 경우 우대혜택을 고려한다고 해도 면접 등에서 비장애인을 뛰어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경력단절여성이나 고졸 특별채용처럼
별별채용을 실시하지 않으면 장애인 고용률을 높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 장애인 등 이동 편한 곳은 경남…꼴찌는 경북
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수준 평가에서 경남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경북이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의 ’2015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10개 시도의 교통복지 수준을 종합 평가한 결과 경남은 특별교통수단 보급률과 이용률, 저상버스
보급률,교통수단 기준적합 설치율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에 올랐습니다.
반면 경북은 특별교통수단 보급률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10개 시도의 평균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러 교통복지 수준이 2013년에 이어 최하위에 머물렀씁니다.
이동편의시설이 법적 기준에 적합하게 설치된 비율을 교통수단별로 보면 항공기가 가장 높고, 철도와 버스가 뒤를 이었습니다.
여객시설별로는 공항터미널과 철도역사가 높은 반면 버스터미널과 버스정류장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집계됐씁니다.
6. 최중증 장애인 돌보면 시급 10% 더 준다
보건복지부가 최중증 장애인을 돌보는 활동보조인에게 시간당 9000원에 680원을 더해 9680원을 지급하는 내용의 장애인 활동지원제도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업무강도가 높은 최중증 장애인을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난 데 따른 조치입니다.
개편안에 따라 활동보조인은 시간당 수당 6800원의 10%인 680원을 더해 총 7480원을 받을 수 있게됐씁니다.
한편 장애인 활동지원제도는 혼자서는 일상·사회생활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에게 신체활동과 이동·가사 지원 등 활동보조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7. 장애인 유도 이정민, 코카콜라 체육대상 우수장애인선수상 수상
장애인 유도의 간판 이정민이 제21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장애인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정민은 어제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15 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와 2015 헝가리월드컵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게 됐습니다.
이정민은 수상소감을 통해 “선수라면 누구나 올림픽이라는 목표와 꿈을 위해 뛰는데, 장애인 선수들도 마찬가지”라며 “리우패럴림픽에서 꼭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완벽한 몸 상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올해 21회를 맞이한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지난 1995년에 아마추어 체육인들의 사기진작과 우수선수 발굴과 지원을 위해 제정된 가운데, ‘우수장애인선수상’은 2005년부터 정식
지정돼 해마다 시상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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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3월 17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곧이어 ‘유석종의 토킹풀이’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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