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6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16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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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각장애인 안전 위협하는 세종시 ‘유도블록’

[앵커]
어제가 시각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흰 지팡이의 날’이었죠.
그런데 정작 시각 장애인의 안전과 권리를 고려해야 할 보건복지부 청사 인근 도로가 시각 장애인이 다니기에 위험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kbs 백상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인터뷰 [노언정/대전시 둔산동.
음성변조 [행정중심복합청 관계자.

2. '인강학교 선생님도 장애학생 때렸다'...학폭위는 쌍방 결론

[앵커]
장애 학생을 무차별 폭행해 사회 문제로 불거진 서울 인강학교에서, 사회복무요원 뿐 아니라 선생님도 아이들을 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학부모 신고가 접수되자 학교폭력위원회가 열리긴 했는데, 엉뚱하게도 선생님과 장애학생이 서로 때렸다는 결론을 내버렸습니다.
YTN 염혜원 기자입니다.

음성변조 [피해 학생 어머니.
인터뷰 [이승헌 / 인강재단 이사장.
인터뷰 [조승래 / 더불어민주당 의원.

3. 서울시, 11일 ‘장애인 인권증진 2기 기본계획’ 공청회 열어

서울시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서울 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실에서 ‘장애인 인권증진 2기 기본계획’ 수립 시민 공청회를 열었습니다.
장애인 인권증진 2기 기본계획은 ‘서울특별시 장애인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되는 것으로, 향후 5년간 서울시 장애인 인권정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추진과제를 마련하는 인권분야의 청사진입니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정책 목표 성과지표로 △서울시 장애인 의무고용률 목표치 100% 달성 △지하철 전 역사 엘리베이터 100% 설치 △거주 시설 장애인 탈시설 지원을 위한 자립생활주택 100개소 지원 등을 제시했습니다.
현명이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은 “1기 기본계획에 대한 공무원, 장애인 당사자, 부모 등 다양한 집단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구축했다”며 “의견 조사 결과, 효과성이 가장 높은 사업으로 이동·접근 사업이, 중요도와 시급성이 가장 높은 사업으로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이, 향후 확대할 사업으로 피해자 지원 사업이 각각 꼽혔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는 “예산 없는 계획은 허구”라며 2기 기본계획에 예산 확보 계획은 담겨있지 않은 점을 비판했습니다.
양숙미 남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특히, 기본계획이 주요 정책 사업계획을 열거하다 보니 중앙정부에서 진행하는 중복되는 사업이 많이 보인다”며 “이를 실제 추진한다고 했을 때 서울시와 중앙정부가 어떻게 역할분담을 할지 구체적 계획도 함께 제시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청회를 통해 나오는 의견을 수렴해 12월 ‘서울시 장애인 인권증진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기본계획을 확정한다”며 “내년 1월 최종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4. 장애인부모회, ‘제34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 성료

‘제34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가 지난 13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김지수 경상남도의회 의장 등 내빈과 전국 80여개 지부의 장애인가족 및 시민 40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1부 행사는 비바챔버앙상블, 비비추 합창단의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감사패 증정,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글 낭독,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진해해군기지사령부의 해군의장대 공연으로 시작된 2부 행사는 서울평양예술단, 극동XPL 태권예술단의 전문 공연과 5개 지회·지부의 경연대회 등의 다양한 공연, 경품 추첨과 한국장애인부모회 기 전달식으로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이와 함께 만남의광장에서는 먹거리 나눔, 만들기 체험, 스포츠 체험, 장애인 생산품 전시, 이동안전 및 성교육 차량 체험 등 총 32개의 무료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한편 전국장애인부모대회는 1984년부터 전국의 장애인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에 건의하고 또한 어려운 환경에서 장애자녀를 훌륭히 양육하는 부모들을 격려하며,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한국장애인부모회가 해마다 개최하고 있습니다.

5. 장애인고용공단·암센터, 공공 의료 장애인 고용 모범사례 만든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어제 오후 경기도 고양시 국립암센터 첨단회의실에서 국립암센터와 보건·의료분야에 장애인 고용모델을 제시하는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협약 이후 병원 내에서 기존 직무 중에 중중장애인이 진입할 수 있는 틈새 직무를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공공병원 장애인 훈련프로그램을 통해 직장 적응 후 장애인 채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습니다.
국립암센터 이은숙 원장은 “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병원의 특성상 장애인 고용이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일터를 만들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장애인 고용의무 달성이 쉽지 않은 의료산업 분야에 공공부문과 민간부민에 두루 적용할 수 있는 장애인고용 사례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6. 도로교통공단, 올해 ‘장애인·국가유공자’ 2164명 운전면허 취득 지원

도로교통공단이 지난달까지 장애인운전지원센터를 통해 총 2164명이 운전면허증을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인운전지원센터는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 국립재활원 3개 기관이 업무 협약을 통해 사회적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운전면허 취득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난 2013년 부산남부운전면허시험장을 시작으로 지역 접근성과 형평성 등을 고려해 전남과 용인, 강서, 대전, 대구, 인천 등 7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센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센터에서는 1~4급 장애인과 국가유공상이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와 장애유형에 맞는 차량개조 관련 상담과 무료 운전교육 및 면허 취득 지원이 이뤄집니다.
특히 장애전문 교육 강사와 교육 장소, 특수 제작된 차량을 갖춰 운전교육에서 면허 취득까지 모든 과정이 원스톱으로 제공됩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장애인 및 국가유공상이자 이동권 확대와 권익향상을 위해 센터를 추가로 개소하고 관련 유관기관과 협력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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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0월 16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0월 15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15일 월요일, 제39회 흰지팡이의 날 전해 드리는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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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체부, 운전면허 소지 시각장애 국가대표 적성검사 재실시

운전면허증을 가진 유도 시각 장애인 국가대표가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것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해당 선수에 대한 적성검사를 다시 해 결과에 따라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문체부 관계자는 “시각장애 선수가 운전면허를 취득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경찰청과 협조해 해당 선수의 재적성 검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운전면허 적성 검사에서 정상 시력이 나왔음에도 장애인 국가대표로 선발된 데 대해서도 조사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시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 4명이 운전면허 신체검사 기준을 통과해 1, 2종 운전면허를 취득했다며 해당 선수들의 실제 시력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선수들이 귀국하는 대로 경찰청과 재검사 일정을 잡기로 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해당 선수들의 수시적성검사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면서 “검사를 통해 시력 기준에 미치지 못할 경우 면허 취소 등 조치가 뒤따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 관계자는 “운전면허 취득 때 시력 검사 기준과 국제연맹이 규정한 스포츠등급 분류 기준에 차이가 있지만 그 격차가 크기 때문에 사실관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면서 “재적성 검사를 한 후 결과에 따라 후속 조처를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 대한장애인체육회, 스포츠등급 분류 체계 개선 방안 마련키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관리하는 대한장애인체육회도 제도개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장애인체육회는 시각장애 선수가 국제시각장애스포츠연맹 IBSA 등급 분류 매뉴얼에 따라 해당 등급을 받았더라도 국민의 인식과 차이가 있다고 보기 때문에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현행 IBSA 규정은 선수의 시각장애의 정도에 따라 B1부터 B3까지 3등급으로 분류하며, IBSA의 스포츠 등급을 받으려면 국내 안과 전문의 의료진단서를 제출해 국제등급분류위원회의 검증을 받게 돼 있습니다.
장애인체육회 측은 “유도 시각장애 선수가 스포츠등급분류위원회와 전문체육위원회 회의에서 선수 자격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대회 출전을 결정했다”면서도 “시각장애 국가대표 선발에 대한 국민의 시각을 고려해 공청회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스포츠등급 분류 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동료 시각장애인 재활·자립 돕는 ‘흰 지팡이’ 되고 싶어”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강윤택 소장이 지난 11일 열린 ‘흰지팡이의 날 기념 시각장애인 재활복지대회’에서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강윤택 소장은 2006년 시각장애인 안마사제도가 위헌결정을 받자 전국시각장애청년연합을 조직해 거리로 나서 투쟁했고, 2012년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으로 취임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강 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권익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차별과 배제에 순응하지 말자’는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후천적으로 시력을 잃고 집안에서만 지내던 시각장애인이 우리 센터에서 세상으로 나갈 용기를 얻고 지역사회에 스며들어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며 “시각장애인이 집 밖으로, 세상 속으로 나갈 수 있도록 돕는 ‘흰 지팡이’ 역할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로 인해 고립된 생활을 하는 중증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와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 설립됐으며,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시행하고 상담을 통해 삶의 의지를 되찾도록 돕고 있습니다.

4. 안내견과 시각장애인 내쫓은 프랑스 슈퍼마켓 논란

안내견과 함께 슈퍼마켓을 찾은 시각장애인이 위생상의 이유로 쫓겨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영국 BBC 방송은 시각 장애인 남성 아서 오모이트가 안내견 로야와 함께 프랑스 마르세유에 있는 모노프리 슈퍼마켓을 찾았다가 봉변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BBC 보도에 따르면, 슈퍼마켓 직원은 오모이트에게 “위생상 이유로 안내견과 함께 매장을 나가달라”고 요구했고, 이에 오모이트는 “안내견은 어디든 갈 수 있다”며 법적 근거를 들어 떠나기를 거부했습니다.
오모이트는 상점 직원에게 경찰에 전화하라고 요구하며 매장을 떠나길 거부했으나 격한 제지에 결국 슈퍼마켓을 나오게 됐습니다.
이에 오모이트는 매장 내에서 지인이 촬영한 영상을 자신의 SNS에 게시했고 이는 10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여론이 악화하자 모노프리측은 “우리 지점에서 발생한 사건을 규탄한다”며 “우리는 수 년간 온갖 종류의 차별을 철폐하려고 노력해왔다”고 말했고, 재발 방지를 위한 재교육을 약속했습니다.

5.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노영서 리사이틀 ‘La Valse’

사회적기업 툴뮤직이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금호아트홀연세에서 시각장애피아니스트 노영서 리사이틀을 개최합니다.
피아니스트 노영서는 중앙음악콩쿠르와 동아음악콩쿠르 4위, 동아음악콩쿠르 클래식소나타상, 툴뮤직 피아노콩쿠르 1위에 입상했으며, 독일 라히프찌히 유로음악축제, 중국 상해문화원 콘서트, 한예종 특수교육대상자 입시설명회 특별공연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노영서는 삼성전자의 사내 벤처인 씨랩에서 개발한 스마트폰 기반의 시각장애인 시력 보조기구인 릴루미노(Relumino)의 모델로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7월 19일에는 글로벌 개발자 포럼으로부터 초청받아 특별연주를 진행해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번 리사이틀의 제목은 작곡가 라벨의 춤곡 작품이기도한 ‘La Valse’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제작됐습니다.
프로그램은 마리아 레온체바의 사계 중 1월을 비롯해 쇼팽, 라흐마니노프, 라벨과 무소르그스키까지 낭만적이고 남성적인 레퍼토리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콘서트를 기획한 툴뮤직의 정은현 대표는 “매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그 어떤 것보다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영서가 한 단계 성숙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6.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인천 시각장애인 ‘흰지팡이의 날’ 기념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는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의회의 지원으로 「제39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우리가 희망이다”」를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했습니다.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9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눈이라고 할 수 있는 흰지팡이를 비장애인들에게 알리고,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제정한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1부 기념식에서는 흰지팡이 헌장 낭독과 모범 시각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표창수여식이 이루어졌으며, 2부에서는 시각장애인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흰지팡이와 인식개선을 위한 팻말을 손에 들고 보행가두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3부 희망한마당에서는 척사대회, 미션흰지팡이, 청기백기, OX퀴즈,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연합회 이규일 회장은 “흰지팡이의 날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자립의식을 고취하고 사회로 한발자국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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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0월 15일 월요일, 제39회 흰지팡이의 날 전해 드린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0월 12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12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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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각장애인은 롤러코스터 못 타?”…법원 “탈 수 있어!”
[앵커]
시각 장애인이 롤러코스터 같은 놀이기구를 타는 것은 위험할까요?
놀이공원 측은 안전을 이유로 시각장애인의 탑승을 금지했는데, 법원의 판단은 달랐습니다.
장애인을 차별한 행위라는 겁니다.
KBS 김유대 기자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6&aid=0010628517

2. ‘사고뭉치’ 케이블카·모노레일 안전기준 강화한다
정부가 유명관광지를 중심으로 설치된 케이블카, 모노레일 등 궤도운송장치에 대한 안전규제에 나섭니다.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궤도운송장치의 안전기준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궤도운송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합니다.
궤도운송장치는 케이블카, 모노레일, 케이블철도, 자기부상열차, 소형경전철 등 궤도를 이용해 승객이나 화물을 운송하는 시설을 말합니다.
정부 관계자는 “종전엔 지자체 중심으로 관리돼 통일된 안전교육 기준이나 안전관리책임자의 규정이 불분명해 승객안전에 소홀한 부분이 있었다”며 “이번 개정안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케이블카 155기를 비롯해 전국에 운영 중인 궤도시설은 총 204기며 88개의 민간사업자가 운영 중인 까닭에 크고 작은 사고가 이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실제 2016년엔 통영
케이블카가 운행중 고장나 170여명이 공중에서 고립됐으며 지난해 8월엔 제천 비봉산 케이블카 공사 중 철구조물이 넘어져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궤도운송법 시행령에선 궤도사업자가 궤도시설의 준공 전 40시간 이상의 시험운행을 실시하도록 명시하고 운행이 완료되면 그 결과와 조치내용을 지자체장에게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특히 시험운행은 반드시 궤도차량의 통제, 시험기기 및 장비점검이 가능한 지정된 안전관리책임자를 통해 실시해야 합니다.
시행규칙에선 궤도사업 종사자의 안전교육 실시도 6개월마다 최대 8시간 이상씩 의무화했습니다. 안전교육 대상은 안전관리책임자, 점검·정비자, 궤도차량 운전자 등이며 교육내용은
궤도차량의 최대 승차인원 등 안전수칙, 사고발생시 응급조치 등으로 규정했습니다.
케이블사업자 등 민간사업자에 대한 과징금도 강화됩니다. 종전 궤도운송법에 따르면 안전규정 등 법률을 위반한 사업자의 경우 영업정지나 그에 갈음하는 과징금을 부과하고 있지만 위반횟수에
비해 늘어나는 영업정지 기간에 비해 과징금은 일정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국토부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영업정지 처분에 갈음하며 부과하는 과징금의 액수도 위반횟수에 비해 가중할 수 있도록 시행령을 개정합니다.
국토부는 이 같은 궤도운송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다음달 국무회의에 상정할 예정입니다.

3. 로드킬 가장 많은 고속도로 어디?
중앙선이 가장 많은 로드킬이 발생하는 고속도로로 나타났습니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자유한국당)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동안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로드킬은 모두
1만903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도별로 보면 2013년 2188건, 2014년 2039건, 2015년 2545건, 2016년 2247건으로 2000건 이상을 기록하다가 지난해는 1884건으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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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고속도로 로드킬 발생현황. 김상훈 의원실 제공
노선별로 보면 중앙선이 2041건으로 가장 많고, 중부선이 1604건, 당진-대전선이 1346건, 경부선 833건, 영동선 817건, 서해안선 704건 등을 기록했습니다.
김상훈 의원은 “해마다 로드킬 사고에 대한 지적이 있어왔고 대책마련이 촉구되었지만 지금껏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전체 로드킬 사고발생 장소에 대한 DB를 구축해 효율적인 동물
이동로가 확보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4. 사라진 ‘가을 모기’ 실내서 기승···2mm 창틀 틈새 파고들어
전국의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가을 모기가 사라진 것 같지만 실내에서 계속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충북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 들어 모기 개체 수가 급감했다고 12일 발표했습니다. 연구원은 일본뇌염의 유행 여부를 분석하기 위해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공북리의 한 축사에 유문등을
설치해, 모기의 개체 수를 측정하고 있습니다. 측정 결과, 폭염이 다소 해소된 8월 4주차와 지난달 1주차에 각각 1,273마리였던 모기가 9월 2주차에 609마리로 감소했으며
3주차에는 343마리, 4주차에는 41마리로 대폭 줄었습니다. 또한 이달 1주차에는 채집된 모기가 170마리로 소폭 증가했지만 8월 하순, 9월 초순에 비해 7분의 1 수준입니다. 기온
하락과 동시에 모기 개체 수도 줄어든 것입니다.
다만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모기들이 실내로 몰려들어 도심 지역에서는 체감상 여름이나 초가을보다 모기가 더 많아졌습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집안 공기를
환기하려고 창문을 자주 열게 되는데, 이때 모기가 집안으로 날아드는 만큼 방충망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모기가 창틀 틈새를 통해 실내로 들어오는데 그 틈이 2㎜가량만 돼도 침투가 가능하며 빗물이 빠지도록 뚫려 있는 창틀의 작은 구멍도 모기가 집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통로라고
덧붙였습니다. 그 밖에 농촌 지역에는 일본뇌염이나 말라리아 매개 모기가 아직 서식중입니다. 지난 5일 경기 평택에서 사는 70대 여성이 일본뇌염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보통
10월 말까지는 뇌염 모기와 말라리아 모기의 서식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살충제나 모기향을 사용할 때는 취침 장소를 밀폐시킨 후 사용하고 취침 전에 환기해야 한다”며 “모기가 많은 경우 몸에 해로운 살충제보다 모기장을 사용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모기는 보통 기온이 15도 이하로 내려가면 활동을 중단하고 숨다가 기온이 올라가면 활동을 재개하며, 10월까지 번식합니다. 모기의 수명이 한 달 안팎인 것을 감안하면 실내로 들어온
모기는 11월 말까지 활동할 수 있습니다.

5.[서울] “오늘은 내가 시의원” 청소년 의회교실 인기
[앵커]
서울지역 초등학생들이 어쩌면 인생의 목표가 될 수도 있는 소중한 기회를 체험했습니다.
서울시의회를 찾아 토론도 하고 표결 처리도 하면서 하루 시의원을 경험했습니다.
YTN 김승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20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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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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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0월 12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지금까지 제작에이창현, 진행에 김예은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0월 10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10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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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력 1.0인데 시각장애인 선수로…’엉터리’ 스포츠등급 논란

[앵커]
얼마전 일부 장애인 국가 대표 선수들이 현역 입영 대상자일 뿐만 아니라 운전까지 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죠.
이후 국회를 통해 이들의 기록을 확인했는데, 양쪽 눈의 시력이 1.0인 선수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선수들이 지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고 있는 장애인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고 있습니다.
jtbc 강신후 기자입니다.

2. 의사 앞에선 ‘연기’? 그들은 어떻게 시각장애인 선수가 됐나

[앵커]
그렇다면 1.0 이상의 시력을 가진 선수들이 어떻게 장애인 판정을 받고, 국제장애인 대회까지 출전할 수 있었을까요?
일부 선수들의 경우 눈 검사를 받을 때 잘 안 보인다고 연기를 하라는 지시까지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계속해서 JTBC 오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3. 서울시, 11일 ‘장애인 인권증진 2기 기본계획’ 공청회

서울시는 내일 오후 2시 서울 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실에서 ‘장애인 인권증진 2기 기본계획’ 수립 시민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장애인 인권증진 2기 기본계획은 ‘서울특별시 장애인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됩니다.
향후 5년간 서울시 장애인 인권정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추진과제를 마련하는 인권분야의 청사진입니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할 2기 기본계획을 통해 모든 장애인이 동등하게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는 어울림 공동체 실현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청회에는 2기 기본계획안에 대한 장애인 인권전문가와 일반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계획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청회를 통해 나오는 의견을 수렴해 12월 ‘서울시 장애인 인권증진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기본계획을 확정한다”며 “내년 1월 최종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4. 서울의료원 등 전국 8개 병원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지정

보건복지부가 전국 8개 병원을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했습니다.
지정된 병원은 서울 서울의료원, 대전 대청병원, 경기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 강원 원주의료원, 경북 안동의료원, 경남 마산의료원·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제주 제주중앙병원입니다.
이들 병원은 장애 당사자가 필요한 지원을 직접 요청하는 사전 체크리스트, 문진표, 장애 유형별 수검자용 안내서를 구비해야 합니다.
또 수어통역사를 배치하고 장애인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검진 의료장비’와 탈의실 등을 설치하도록 했습니다.
근무하는 검진 인력도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와 의사소통·의료기기 사용법 등을 교육받고 소통 과정에서 심리적 접근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지정 병원은 시설 보수와 검진 의료장비 구매 등이 완료되는 대로 장애친화 건강검진을 시작하게 됩니다.

5. 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에 문상필씨 당선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에 호남대학교 창의교양대학 교수인 문상필 씨가 당선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본경선에 진출한 총 5명 후보를 대상으로 대의원 및 예비경선 선거인단 ARS 투표 결과, 문 당선인이 가장 많은 득표율을 기록해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문상필 당선인은 6대, 7대 지역구 출신 광주광역시의원으로 호남대학교 창의교양대학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또한 전국사회적경제지방의원협의회 상임대표, 광주지체장애인협회 부회장, 광주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지낸 바 있습니다.
문 당선인은 핵심공약으로 ▲전국장애인위원회 위상 강화 ▲21대 총선 장애인 비례대표 공천 의무화 ▲문재인정부 장애인 정책 부처별 철저 이행 촉구 ▲남북 장애인 교류 협력 활성화 ▲전국장애인정치아카데미 개설을 통한 정치참여 확대 등을 내세운 바 있습니다.

6. 장애발생예방 위한 ‘재활수기 현상공모’ 원고 접수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가 오는 11월 9일까지 2018년 장애발생예방을 위한 “재활수기 현상공모” 원고를 접수받습니다.
재활수기 공모를 통해 장애예방을 위한 감동적이고 모범적인 사례를 지역사회에 소개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장애인구의 발생 감소 및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등에 목적을 둡니다.
대구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유형의 장애인, 장애인가족, 사회복지관련 종사자, 자원봉사 경험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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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0월 10일 수요일 kbic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0월 9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9일 화요일 한글날에 보내드리는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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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표준국어대사전에 장애인 관련 용어 대거 누락”

한글 반포 572주년을 맞은 가운데, 일상 생활에서 사용되는 장애 관련 용여들이 표준국어대사전에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한국장애인인권포럼 부설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에 따르면, 표준국어대사전을 모니터링한 결과 ‘복지관’, ‘특수교사’, ‘시각장애’, ‘청각장애’ 등 일상생활에 널리 사용되는 장애 관련 어휘들이 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센터는 사전에 누락된 장애 관련 어휘들이 언론에 얼마나 노출되는지 조사하기 위해 신문스크랩 서비스 제공업체 아이서퍼에 키워드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국립국어원이 새로운 어휘를 사전에 등재할 때 언론 노출 빈도를 주요 근거로 삼기 때문입니다.
법정 장애유형 15개 어휘 중 사전에 등재된 어휘는 ‘정신장애’, ‘언어장애’, ‘지적장애’ 3개뿐이고 나머지는 사전에서 찾아볼 수 없습니다.
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12개 장애유형이 지난 1년간 10대 일간지에 사용된 횟수는 ‘시각장애’ 2235건, ‘청각장애’ 866건, ‘지체장애’ 471건, ‘뇌병변장애’ 83건, ‘자폐성장애’ 82건, ‘신장장애’ 24건, ‘뇌전증장애’ 9건, ‘안면장애’ 7건, ‘간장애’ 3건, ‘호흡기장애’와 ‘심장장애’ 2건 등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센터 측은 “법정 장애유형은 그 사용빈도의 적고 많음을 떠나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어휘이므로 반드시 사전에 등재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장애인복지 관련 어휘들도 다수 사전에서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중앙일간지 조사 결과, ‘편의시설’ 2405건, ‘복지관’ 1709건, ‘바우처’ 541건, ‘스크린도어’(안전문) 339건, ‘활동보조’ 276건, ‘이동권’ 265건, ‘수어통역’ 252건, ‘장애등급’ 250건, ‘사례관리’ 235건, ‘저상버스’ 226건, ‘직업재활’ 187건, ‘전동휠체어’ 169건이 사용됐으나 사전에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장애인 관련 법률용어들도 국어 사전에 없긴 마찬가지였습니다.
신문에선 ‘통합교육’ 363건, ‘특수교사’ 213건, ‘장애인복지’ 208건, ‘장애인의 날’ 185건, ‘장애인차별금지법’ 115건이 사용됐지만 역시 사전에는 등재되지 않았습니다.
이 밖에도 ‘무장애’ 279건, ‘스페셜올림픽’ 109건, ‘유니버설디자인’ 93건이 사용됐으나 역시 사전에는 없습니다.
특히, ‘아동복지’와 ‘노인복지’가 사전에 등재돼 있음에도 ‘장애인복지’가 등재돼 있지 않았습니다.
김근영 센터 연구원은 “국립국어원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단어들을 쉽고 정확하게 풀이해 국민에게 전달할 의무가 있다”며 “표준국어대사전에 누락된 장애 관련 단어들도 많지만, 기존에 등재된 단어들의 뜻풀이가 시대에 맞지 않고 심지어 엉터리인 것도 많다”라고 지적했습니다.

2. 장애인AG 3일차, 무더기 메달 획득 ‘종합 2위’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3일 차인 어제 한국이 무더기 메달을 획득해 금메달 14개, 은메달 8개, 동메달 6개로 종합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한국은 사이클, 탁구, 볼링, 유도 종목에서만 금메달 14개, 은메달 7개, 동메달 5개 등 총 26개의 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사이클 김지연 선수는 센툴 국제 서킷경기장에서 진행된 시각장애 여자개인 독주에서 30분 49초522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습니다.
이도연은 여자개인 독주에 출전해 압도적인 기록을 보이면서 당당하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윤여근과 진용식도 각각 19분 35초913, 17분 06초872를 기록해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에코벤션 안촐 탁구경기장에서 진행된 탁구는 김영건과 김정길이 남자단식 TT4 결승에서 맞붙어 팽팽한 접전을 벌인 결과 김영건이 김영걸을 게임스코어 3-2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박진철 또한 남자단식 TT2 결승전에서 만난 동료 차수영을 상대로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력을 보이며, 게임스코어 3-0으로 제쳐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남기원은 남자단식 TT1 결승전에서 만난 쿠웨이트 라티프 하메드를 월등한 기량으로 게임스코어 3-1로 이겨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대한민국 육상간판 전민재는 육상트랙 T36 200m에 출전해 31초 08을 기록해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며 장애인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시각장애 볼링 종목에 출전한 김정훈은 자야 안촐 볼링컨트리에서 진행된 혼합 싱글경기에 참가해 토탈 955점을 얻어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김정훈은 지난 2010년 광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 2014년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 이어 3연패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재윤은 남자 싱글 부문에서 토탈 1381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고, 혼합싱글 TPB2에 출전한 이근혜, 여자싱글 TPB3 부문에 출전한 최재윤 역시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유도종목에 출전한 최수희는 여자 ?48kg 부문에 출전해 우즈베키스탄의 쿠라모바 로버 선수를 허벅다리걸기 한판승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민재 역시 남자 ?60kg 부문에 출전해 우즈베키스탄 나모조프 선수를 제압하고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3. 장애인AG 수영 단일팀, 동메달 확정…심판 결정 따르기로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단일팀을 꾸린 남북 수영 대표팀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남북 선수단은 일본 수영 대표팀의 실격 취소 판정을 받아들이고 동메달을 받기로 했습니다.
남북 수영 단일팀은 어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 수영장에서 열린 남자계영 400m 34P 결선에서 4분24초95의 기록으로 중국, 일본에 이어 3위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심판진은 일본이 부정 출발해 실격처리 됐다는 판정을 내려 단일팀은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듯했습니다.
심판은 경기 후 다시 비디오판독을 했고, 이후 일본이 제대로 터치했다고 판정을 내렸습니다.
오락가락한 심판진 판정에 단일팀은 강하게 반발해 시상식이 연기되는 해프닝이 발생했습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경기 다음 날인 오늘 “심판진의 판단이 결정된 만큼 동메달 결정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남북 단일팀이 국제장애인대회에서 메달을 딴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4. “폭행사실 자랑”…죄의식 없는 지적장애인 폭행

충남 금산에서 10대와 20대 6명이 지적장애가 있는 고등학생 1명을 집단 폭행했습니다.
이들은 폭행 사실을 자랑까지 하고 다녔는데, 피해 학생은 극심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KBS 백상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627312

5. ‘전기 파리채로 장애인 충격’ 사회복지사 집행유예

전류가 흐르는 전기 파리채로 지적장애인을 충격한 사회복지사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전주 제1형사부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사회복지사 45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7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7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A씨는 2016년 7월 전북 도내 한 사회복지시설 생활관에서 1급 지적장애인 37살 B씨를 상대로 “똑바로 앉아있으라”며 전류가 흐르는 전기 파리채로 B씨의 팔과 어깨 등을 충격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에 대해 불리한 진술을 한 동료 교사에게 “죽자고 덤비는 놈은 죽자고 죽여줄 거다”고 협박한 혐의도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장애인들을 성실히 보호·관리할 의무가 있는데도 전류가 흐르는 전기 파리채로 충격을 가하는 방법으로 장애인을 폭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만, 피고인이 잘못을 뉘우치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고 있다”며 “20여 년간 사회복지사로 성실히 근무한 점 등을 고려하면 1심의 형은 너무 무거워 보인다”고 원심 파기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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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0월 9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0월 8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8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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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 국정감사]농해수위 산하 공기업·공공기관, 두 곳 중 한 곳은 장애인 채용 기준 미달!

농해수위 산하 공기업·공공기관 두 곳 중 1곳은 장애인 채용기준인 3%에 미달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무소속 손금주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산림청 및 산하 각 기관으로부터 받아 분석한 장애인 채용현황에 따르면 2018년 8월 기준, 44개 기관 중 24곳이 평균 2.3%로 장애인 채용목표에 미달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단 한명의 장애인도 채용하지 않았으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1.1%, 국제식물검역인증원 1.2%,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1.3% 순이었습니다.
정부 역시 장애인 고용지침을 지키지 않았는데, 농림축산식품부는 상시근로자 2,345명 중 65명의 장애인을 고용해 2.8%의 고용률을 보였으며 해양수산부는 상시근로자 961명 중 장애인 고용이 15명으로 고용률이 1.6%에 그쳤습니다.
또 농협생명보험 주식회사 0.7%, 농협금융지주회사 0.8%, 농협손해보험 주식회사 0.8% 등 민간기업이면서 농림축산식품부의 통제를 받는 기관들도 1% 미만의 장애인 채용율을 보였습니다.
손금주 의원은 “정부·공기업·공공기관의 장애인 채용이 매우 인색한 수준이며, 특히 정부지침을 어기면서까지 1.5%도 안 되는 채용률을 가진 기관들이 있다는 것은 상식에 어긋나는 것”이라면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해 주는 것은 당연하며, 공익성을 띄고 운영되는 공기업·공공기관은 최소한 정부 지침 이상의 장애인 채용에 대한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 실로암 시각장복, 시각장애인 교사 특수분야 직무연수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전국 유·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근무하는 시각장애교사를 대상으로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수과정에서는 시각장애인 교사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엑셀특강, ▲한글특강, 자기계발과정인 ▲바리스타특강을 진행합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김미경 관장은 “장애인 복지 분야가 발전할수록 시각장애인이 진출하는 취업 영역은 넓어지는데, 각 영역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스템이나 배려는 미비한 실정”이라며 “이번 시각장애인 교원 직무연수를 통해 시각장애인 교사의 실제적인 직무 역량을 높이고, 더 나아가 시각장애인의 진출영역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시각장애교사들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본 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 교사의 필요를 고려한 다양한 연수과정을 개발하고 시행해 시각장애교사의 역량강화와 원활한 교직생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3. 시각장애 판소리 소리꾼 최예나씨, ‘스페셜K’ 대상 수상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는 지난 2일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제6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스페셜K’ 결선경연인 스페셜K 어워즈를 개최했습니다.
클래식, 실용음악, 국악, 무용, 연극?뮤지컬의 5개 분야로 진행된 올해 스페셜K는 5개 분야 60팀 155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총 8개팀이 결선 경연인 스페셜K 어워즈에 진출했습니다.
최종경연 결과 올해 영예의 대상은 피나는 노력 끝에 얻어진 나만의 판소리를 보여준 15세 시각장애인 최예나씨에게 돌아갔습니다.
이어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상에는 관객들에게 멋진 연극으로 감동을 선사한 걘역시팀이 수상했으며, 스페셜K 심사위원장상은 힘찬 연주로 호응을 많이 받은 미라클밴드팀이 차지했습니다.
아울러 금년 한해 왕성한 예술활동을 펼친 젊은 장애예술인 중 스페셜K가 선정해 수여하는 Young Artist상은 청각장애 발레리나 고아라씨가 수상했습니다.

4. 화성서 ‘경기 시각장애인복지대회’ 열려

경기도내 31개 시·군 시각장애인들의 축제인 ‘경기시각장애인복지대회’가 지난 5일 화성시 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39회 흰지팡이의 날’ 및 ‘제92주년 점자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습니다.
식전행사로는 국악협회의 취타 연주와 함께 시각장애인 200여 명이 화성시 자원봉사센터부터 종합경기타운까지 2.5km 구간을 걷는 ‘흰 지팡이 대행진’이 펼쳐졌습니다.
기념식은 이돈규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화성시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흰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식 등이 진행됐고, 이어 문화마당에서는 노래자랑과 윷놀이, 점자경시대회, 컵 쌓기 등이 펼쳐졌습니다.
황성태 화성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내 31개 시·군 시각장애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5.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제92회 점자기념 작품 공모전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는 오는 11월 4일인 제92회 점자기념일을 맞아 “『장애인식개선 UCC·글짓기·그림그리기』 및 『시각장애인 수기』 공모전”과 “점자기념일 행사”를 진행합니다.
본 공모전은 한글점자 훈맹정음 창안자인 송암 박두성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습니다.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장애인식개선 UCC제작·글짓기·그림그리기』 공모전은 장애인식개선과 관련된 자유로운 주제를 활용해 작품 응모를 할 수 있다.
『장애인식개선 글짓기』공모전은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애인식개선 그림그리기』공모전은 유치부부터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까지 참여 가능합니다.
아울러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시각장애인 수기 공모전』은 본인의 자전적 이야기로 시각장애와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합니다.
이번 공모전의 작품 접수 기간은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이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은 작품집으로 엮어 전국의 유관기관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6. 충남도서관, 시각·청각 장애인 맞춤형 북 콘서트 개최

충남도서관은 시각장애인 및 청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충남도서관에 따르면,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문화교육동 대강당에서 구경선 작가를 초청해 북 콘서트가 진행됩니다.
망막색소변성증과 열성으로 인해 시각과 청각장애를 갖고 있는 구 작가는 에세이 ‘그래도 괜찮은 하루’의 저자로 자신의 바람을 담은 토끼 캐릭터 ‘베니’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이날 북 콘서트에서 구 작가는 행복한 토끼 베니와 함께 씩씩하게 살아가는 작가 자신의 삶과 그림에 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입니다.
한편, 충남도서관은 내달중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학기행을,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프로그램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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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0월 8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0월 5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5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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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레일, 10월 징검다리 연휴 열차 37회 증편
코레일이 주말과 한글날인 9일까지 10월 둘째주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열차 운행을 37회 증편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오는 9일(한글날) 휴일을 대비해 우선 8일 KTX 12회와 무궁화호 2회를 추가 운행합니다. 이어 9일 KTX 22회·무궁화호 1회를 늘립니다. 추가 공급좌석은 모두
2만8000석입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연휴 동안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구간에 열차를 추가로 운행한다”며 “기차를 타고 10월 가을 정취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 서울 택시요금 5년 만에 오른다…기본요금 4000원으로 인상 추진
서울시가 택시 기본요금 3천원을 최대 1천원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또 택시의 심야할증 시간도 기존 밤 12시에서 1시간 앞당겨진 밤 11시가 될 전망입니다. 서울시 택시 노사민전정협의체는 2일 오후 4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확정해
서울시에 최종 보고했습니다.
서울시는 “구체적인 요금 수준이나 내용을 논의하거나 결정한 바는 없다”면서도 “협의체는 이번 전체회의에서 택시요금 인상 시 운전자 처우개선 수준을 2019년 ‘서울시 생활임금’을
충족하는 범위에서 다양한 택시요금 정책을 검토해 서울시가 정하도록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내년 서울시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10.2% 많은 시급 1만148원으로 확정했습니다. 택시민전정협의체는 이 같은 서울시의 생활임금에 맞춰 택시요금도 인상해야 한다고 권고한
것입니다. 기본요금을 4천원으로 인상해 택시기사의 월 생활비를 285만원에 맞추는 방안입니다.
서울 택시요금은 2013년 10월 기본요금을 2400원에서 3000원으로 600원 올린 뒤 5년간 동결된 상태입니다. 그간 서울시는 택시 기본요금을 3천원에서 최대 4500원까지 올려
25% 인상하는 방안과 기본요금을 3000원에서 3900원으로 15%가량 올리되, 택시기사가 회사에 내는 사납금을 동결시켜 요금 인상이 택시기사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해왔습니다.
기본요금 인상 폭과 심야할증 시간은 최종적으로 시가 결정합니다. 시는 향후 시민 토론회와 시의회 의견 청취, 택시정책위원회, 물가대책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을 내립니다.
지난달 20일 서울시와 법인택시 업계가 택시요금이 인상되더라도 6개월간 사납금을 올리지 않기로 합의함에 따라, 요금 인상은 이르면 연내에 이뤄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는 서울시가
택시요금을 인상할 때마다 택시회사가 사납금을 올려 요금을 인상해도 기사 처우는 개선되지 않고, 이에 따라 서비스도 나아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3. 식사 후 15분만 걸어도 당뇨 예방 (연구)
걷기 운동은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도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 운동입니다.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
노약자, 임산부 그리고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을 포함한 거의 모든 이들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걷기는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 및 체지방률을 감소시키는 데에도 효과가 뛰어난데요, 식사 후에 짧은 시간만 걸어도 당뇨병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걷기가 음식을 섭취한 후에 혈당 수치가 위험한 수준으로 상승하는 것을 막아준다는 것입니다. 이는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교 공공보건대 연구팀이 60세 이상 된 노인 10명을 상대로
관찰한 결과입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4주간 3가지 운동프로그램을 따르도록 했는데요, 한번에 45분씩 걷게 하거나 식후 15분간씩 걷기 등을 하게 했습니다.
그 결과, 개를 데리고 산책하거나 일상 용무로 집 근처 가게 등에 다녀오는 것, 또는 단지 15분간 적당한 속도로 걷는 것만으로도 혈당량 상승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식사를 하고 난 뒤 바로 걷는 것과 하루 중 저녁 식사 후 걷는 것이 효과가 컸다”며 “식후에 바로 TV를 보거나 낮잠을 자는 것은 가장 나쁜 습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다이어비티즈 케어에 실렸습니다.

4. ‘카풀’ 시동 걸자…”카카오 택시 콜 안 받겠다”
[ 앵커]
대형 IT 기업인 카카오가 애플리케이션으로 택시를 부르는 서비스에 이어 출퇴근 시간에 승차 공유 서비스인 카플까지 추진하자 택시업계가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MBC 전준홍 기자가 택시협회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879945

5. 기억력 감퇴 개선하는 치매 신약 물질 발견
치매는 치료제 개발에 난관을 겪고 있는 까다로운 질환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최근 국내 연구진이 치매에서 나타나는 뇌혈관 장벽 손상을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타깃을 발견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연구재단은 배재성·진희경 경북대학교 교수 연구팀이 노화 치매에서 비정상적으로 증가된 ‘산성 스핑고마이엘리네이즈(ASM)’ 효소에 의한 뇌혈관 장벽 손상 기전을 규명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뇌혈관 장벽은 뇌신경 세포의 기능 유지 및 뇌 조직 내 미세 환경 조절을 위해 혈액으로부터 필요한 영양분을 선택적으로 통과시키고 위험 물질은 제한하는 관문입니다. 최근 뇌혈관 장벽의
손상이 치매를 포함한 다양한 퇴행성 뇌질환의 주된 병변 중 하나로 주목받으면서, 뇌혈관 장벽 호전이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연구팀은 65세 이상의 사람 혈장과 노화 동물 모델의 혈장 및 뇌 조직에서 산성 스핑고마이엘리네이즈 활성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한다는 사실에 착안, 비정상적인 증가가 주로 뇌혈관
장벽을 구성하는 뇌혈관 내피 세포에 의한 것임을 발견했습니다.
연구 결과, 노화 동물 모델에서 증가된 산성 스핑고마이엘리네이즈는 뇌혈관 내피 세포의 사멸을 유도했습니다. 또 세포 투과성과 관련된 물질인 카베올래를 유입시켜, 뇌혈관 장벽의 투과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로 인해 뇌 조직 내 혈장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유출되고, 이는 신경 세포 및 신경 조직 손상을 유발해 기억력 감퇴로 이어졌습니다.
이어 연구팀은 유전적으로 산성 스핑고마이엘리네이즈가 억제된 노화 동물 모델에서는 뇌혈관 장벽의 투과성이 감소돼 감퇴된 기억력이 향상된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산성
스핑고마이엘리네이즈의 억제에 의한 노화 치매 치료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배재성 교수는 “본 연구는 노화 치매에서 산성 스핑고마이엘리네이즈가 뇌혈관 장벽을 조절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역할을 제시한 것”이라며 “현재 개발 중인 산성 스핑고마이엘리네이즈 억제
약물이 치매를 포함한 다양한 퇴행성 뇌질환 치료 신약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연구 의의를 설명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뉴런’ 지난달 28일 자에 게재됐습니다.

6. 10대 소방차보다 낫다…’보이는 소화기’ 효과 톡톡
[앵커]
주택 밀집지나 쪽방촌 등 소방차 통행이 힘든 지역의 담장 등에 소화기가 설치된 걸 본 적이 있으실 텐데요,
이를 ‘보이는 소화기’라고 하는데, 이 소화기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YTN 권오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20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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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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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0월 5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김예은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0월 4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4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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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 장애인먼저실천상’ 후보 추천하세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장애인식개선에 앞장서온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2018 장애인먼저실천상’ 후보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인먼저실천상은 UN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 12월 3일’을 기념해 1996년을 시작으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의 활성화와 국민들의 장애인식개선을 돕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시상 부문은 장애인식개선과 사회통합 그리고 통합교육 총 3개 부문으로, 올해의 추천 자격은 전년도와 달리 3년 이상 장애인식개선을 실천한 개인 또는 단체입니다.
추천 방법은 ‘2018 장애인먼저실천상’ 추천 양식에 맞게 작성하면 되고, 추천서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접수할 수 있고, 선정된 개인과 단체에게는 장애인먼저실천 대상과 보건복지부장관표창, 국민일보사장상, 복지TV사장상 등이 시상됩니다.
시상식은 12월 5일 오전 11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2. 인권실천·기초자치·공공기관 3개…19일까지 접수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가 한국장애인인권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한국장애인인권상’은 지난 1998년 정부가 발표한 한국장애인인권헌장의 정신을 기리고, 장애인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1999년부터 시작됐습니다.
한국장애인인권상은 장애인의 권리옹호와 인권향상에 기여하고, 차별없는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헌신해 온 개인, 단체, 기초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발굴해 총 3개 인권상부문에 대해 시상합니다.
지난해 인권실천부문에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과 알권리 보장 등에 기여한 성음회, 장애인 빈곤 문제와 시설의 인권 유린을 공론화한 이태곤 소장이, 인권매체 부분에는 장애인 인권 운동의 현장을 발로 뛰며 영상으로 남긴 故박종필 기자가 수상했습니다.
후보자 접수는 오는 19일까지 우편 및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시상식은 12월 3일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3.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19개소로 확대

보건복지부가 장애인의 검진, 진료, 임신, 출산지원을 위한 ‘지역 장애인 보건의료지원센터’를 2022년까지 19개소로 늘리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을 2022년까지 100개소로, 장애인 건강 주치의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등 의료 접근성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와 더불어 중증장애아동의 집중재활치료를 위한 권역별 공공어린이재활의료기관을 2022년까지 9개를 목표로 하고, 건강보험 수가개선방안 마련을 추진합니다.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를 확대하고, 중증소아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을 추진합니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해 수도권·대도시가 아니더라도 필수의료에 대해서는 지역 내에서 완결적인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의료 역량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4. 장애인복지시설 직원 허위 등록…보조금 챙긴 대표 입건

부산경찰청은 사기,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횡령 등의 혐의로 장애인복지시설 법인대표이사 A 씨와 시설장 B 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 등은 2010년 5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친인척 등 지인 6명의 명의를 빌려 복지원 조리원과 위생원으로 근무하는 것처럼 관할구청에 신고해 인건비 명목으로 2억5천700만원을 허위로 청구해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시설장 B 씨는 2010년 9월부터 2018년 5월까지 입소자로부터 시설이용료를 추가 수령해 개인 통장에 입금하는 방법으로 빼돌려 3억3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빼돌린 보조금과 시설이용료를 개인용도로 사용해왔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이 관할구청의 시설 점검 시에는 명의를 빌려준 지인들을 복지원으로 불러 실제 일하는 것처럼 속여 적발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복지원은 입소자들로부터 매월 일정 금액을 받는 시설이용료를 제외하고 85%의 운영비를 국비ㆍ시비로 지원받아 운영하는 시설입니다.

5. 장애인 의무고용 7년 연속 위반한 교육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7년 교육부 및 산하 공공기관, 시·도교육청 장애인 고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40군데 중 6곳만 의무고용률을 지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과 동일한 2.23%을 기록해 3.2%의 의무고용률에 한참 미치지 못하며, 이에 따른 장애인고용부담금 또한 5억 8000만원에 달했습니다.
17개 시·도교육청 또한 장애인의무고용률을 지키지 않은 가운데 전북교육청 3억2000만원, 경북교육청 3억, 전남교육청 2억9000만원 등 총 24여억원의 부담금을 납부했습니다.
22개 산하 공공기관 가운데 16개 기관은 총 45억원의 고용부담금을 지출했으며, 이 중 서울대병원은 1.44%의 의무고용률을 기록하며 전체를 통틀어 가장 높은 22억원을 냈습니다.

6. 장애인AG 한국선수단 현지소식 ‘안방에서’

2018인도네시아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한 한국선수단의 일부 활약을 안방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현지 한국선수단 소식은 스포츠전문 언론 STN스포츠를 통해 이뤄지며, 중계 종목은 남·북 단일팀 종목인 탁구·수영, 장애인AG 개회식입니다.
방송송출은 한국 주관방송사인 한국방송공사(KBS)가 장애인AG 조직위원회로부터 중계권을 구매하고, 이를 재구매한 STN이 채널 및 인터넷 방송으로 송출합니다.
장애인체육회는 이런 상황을 고려해 대회가 치러지는 경기장에 취재원을 보내 경기장면을 하이라이트로 제작해,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홈페이지에 등록할 예정입니다.

7. 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 선거에 6명 출사표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 선거에 총 6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공고에 따르면 6명은 기호 1번 조선대학교 김영일 교수, 기호2번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관광협회 홍서윤 대표, 기호 3번 전 서울특별시의회 이상호 의원, 기호 4번 제20대 총선 비례대표 김영웅 후보, 기호 5번 제10대 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 기호 6번 호남대학교 창의교양대학 문상필 교수입니다.
전국장애인위원장 선거는 오는 7일과 8일 양일 간 ARS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8. 실로암시각장복, ‘한국의 미술 美’ 촉각명화전 개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 오는 10일부터 11월 2일까지 실로암전시관 S갤러리에서 제5회 촉각명화 기획전시 아름다운 한국의 미술 ‘손끝으로 우리그림의 아름다움을 만지다’를 개최합니다.
촉각명화는 시각장애인이 그림을 이해하고 감상하기 쉽도록 원작을 재해석해 만든 작품입니다.
이번 전시는 고구려 벽화 ▲무용도 ▲수렵도, 김홍도의 ▲벼타작, 신윤복의 ▲미인도, 민화 ▲까치호랑이 등 총 11점의 촉각명화를 제작해 전시할 예정입니다.
전시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토요일 일요일은 휴관합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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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0월 4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0월 3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3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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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기부·국토부에 무인단말기 장애인 접근성 개선 요청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은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이 무인정보단말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 제도개선을 요청했습니다.
무인정보단말기는 인건비를 절감하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패스트푸드 체인점 A사는 1350개 매장 중 750개의 무인주문기를 배치했고, 패스트푸드 체인점 B사는 400개 매장 중 200개를, C사는 313개 매장 중 210개 장에서 무인주문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인주문기가 휠체어 탑승 장애인이나 시각장애인 등이 사용할 수 있는 기기는 극히 적습니다.
공항 역시 283개의 셀프체크인 기기 가운데 장애인이 사용가능한 기기는 2대 밖에 없습니다.
솔루션은 ‘장애인·고령자 등의 정보접근 및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고시’ 속에 패스트푸드점 및 공항 내 무인정보단말기를 포함하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요청하고, 국토교통부에는 공항시설법 속에 ‘공항 내 무인정보단말기 설치 및 관리기준’을 신설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2. “외출하기 너무 힘들어”…장애인 20명 중 1명 집에서만 지낸다

장애인 실태조사 결과, 장애인 20명 중 1명은 지난 한 달간 외출을 한 번도 하지 않았고, 2명 중 1명은 집 밖 활동에 불편을 느꼈습니다.
또 4명 중 1명만이 지난 1년간 영화관람을 하는 등 장애인의 사회·문화·여가활동 여건이 여전히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번도 외출하지 않은 이유로는 ‘장애 때문에 몸이 불편해서’가 72.7%로 가장 컸고, ‘외출 도우미가 없어서’, ‘외출하고 싶지 않아서’ 순으로 집계된 가운데 장애인에게 집 밖 활동이 불편한지 물었을 때 ‘불편하다’는 응답은 46.6%로 거의 절반에 달했습니다.
만 19세 이상 장애인의 지난 19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율은 84.1%로 전국 투표율 77.2%에 비해 낮지 않았지만, 발달장애인은 60.9%, 정신장애인은 66.1%로 떨어졌습니다.
장애인 가운데 지난 1년간 영화를 관람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24%, 영화 외에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한 사람은 7.2%에 불과해, 전 국민 영화관람 비율인 61.6%와 차이가 컸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민경 전문연구원은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이 만족스러운 사회활동과 문화·여가활동을 영위하려면 대중교통에서의 장애인 편의 증진, 쉽게 갈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 마련, 장애 유형에 적합한 선거 정보 제공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3. 여성 장애인 한 달 수입, 남성 절반도 못 미쳐

여성 장애인의 한 달 수입이 남성 장애인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애인의 성별 취업률은 남성 장애인 94.5%, 여성 장애인 96%로 비슷하나 인구 대비 취업자 비율은 여성 장애인이 남성 장애인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결혼생활과 관련해 여성 장애인은 자녀 교육 시 ‘교육비 등 경제적 부담’을 가장 큰 애로 사항으로 꼽았고, 이어 ‘학습 지도 및 학교 과제 수행의 어려움’, ‘자녀와 의사소통의 어려움’ 순이었습니다.
또한 여성 장애인 중 65세 이상 고령 여성 장애인은 57.3%로 반 이상을 차지하고, 1인 가구도 25.4%나 돼 남성 장애인(15.5%)에 비해 높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성희 연구위원은 “여성 장애인은 교육, 결혼, 취업 등 전반적인 삶의 영역에서 남성 장애인에 비해 더욱 어려운 상태에 있음을 알 수 있다”며 “여성 장애인이 충분히 교육받고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기회와 역량을 마련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여성 장애인 중에서도 취약계층인 고령 여성 장애인, 1인 여성 가구에 대한 지원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4. 장애인 자립정착금 지원 전무

대전·세종·충남 지방자치단체가 장애인 시설에서 퇴소하는 이들을 위한 자립 정착금을 한 푼도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의 보건복지부 국감 자료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 17곳 중 장애인 자립 정착금을 지원하지 않는 5곳 가운데 대전과 세종, 충남이 포함됐습니다.
올해 1인당 장애인 자립 정착금은 서울이 천2백만 원으로 가장 많은 반면 대전과 세종, 충남은 전혀 지원되지 않아, 지역 장애인을 위한 복지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5. 부산 교통약자 이동수단 ‘두리발’ 운영 부산시설공단으로 이관

부산시는 내년부터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두리발 운영을 부산시설공단으로 이관합니다.
두리발은 2006년 10월 도입 이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등 민간에서 위탁·운영해왔습니다.
부산시는 이와함께 5억8천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연말까지 노후 두리발 14대를 교체하고, 내년에는 신차 30대를 증차하고 노후 차량 20대를 교체하는 등 모두 50대를 구입할 계획입니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노후차량 62대 교체와 신차 103대 증차를 통해 전체 두리발 차량 261대를 확보할 방침입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두리발 운영이 부산시설공단으로 이관되면 공공성과 안정성, 책임성 강화로 이어져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6, 제주장애인인권포럼, 도시환경 모니터링 참가자 모집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이 제주시 도시환경 모니터링에 참여할 단원을 모집합니다.
도시환경 모니터링은 현재 제주시 곳곳에 조성된 볼라드 및 버스정류장 시설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습니다.
모니터링은 제주시 지역 내 볼라드 설치지역 400여개소와 버스정류장 100여개소 등을 대상으로 실질적으로 규정에 맞게 시설들이 설치됐는지, 장애인이 접근 가능한지를 조사하게 됩니다.
제주지역에 거주하는 성인 장애인이면 누구나 모니터링에 참여 가능하며, 이달 중 사전교육과 모니터링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참여 신청은 오는 5일까지 인권포럼으로 전화나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7. 광주도시철도공사,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합동점검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최근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광주도시철도 역사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시각장애인의 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해 펼쳐진 이번 점검에서는 역사내 점자블럭, 촉지도, 음성안내기 등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확인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공사는 이번 점검 사항을 토대로 시각장애인 이용편의를 위해 적극적인 시설 보완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편, 두 기관은 지난 7월 시각장애인의 안전 및 편의증진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시각장애인 가정에 대한 재능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전개하는 거으로 알려졌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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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0월 3일 수요일 kbic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0월 2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2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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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국 거리 나서는 최중증 장애인…”근로시간 단축, 생명과 직결”

근로시간 단축 및 의무 휴게시간 부여 등을 골자로 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시행된 지 3개월이 지났음에도 활동보조인의 도움 없이는 생활이 불가능한 ‘최중증 장애인’들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참다못한 장애인들이 결국 거리로 나서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고위험희귀난치근육장애인생존권보장연대 등 장애인 단체들은 오는 10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샤우팅 온 더 베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인공호흡기 등을 부착하지 않고는 생활이 불가능한 최중증 장애인들은 침대와 휠체어에 의지해 대한문 앞에서 청와대 사랑채 앞까지 행진할 계획입니다.
행진 이후에는 활동보조인들의 의무 휴게시간 개정을 요구하는 정책요구안 전달식과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장애인 단체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1인가구인 최중증 장애인은 2643명, 중증장애인과 함께 거주하는 등 ‘취약가구’로 분류되는 최중증 장애인은 1343명에 달합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인공호흡기를 착용하거나 생명에 위협을 받아도 위기대처 능력이 없어 타인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나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장애인 활동보조사의 경우 4시간 근무 시 30분, 8시간 근무 시 1시간 이상의 의무 휴게시간이 부여되면서 최중증 장애인들은 생존에 대한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24시간 인공호흡기를 착용한 장애인들의 경우 휴게시간 사이 문제가 발생하면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하고 생명을 잃을 수 있어서입니다.
근장연 관계자는 “최중증 장애인들은 생존을 위한 24시간 활동지원을 받기는커녕 의무 휴게시간 부여로 오히려 생명권을 위협받는 실정”이라며 “이번 캠페인으로 근육장애인들의 절박함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특례업종에 포함해 최중증 장애인들의 생명권 보장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2. 장애인亞게임 태극전사 오늘 자카르타 출국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오늘 결전지인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로 출국했습니다.
한국 선수단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환송행사인 출영식을 통해 선전을 다짐한 뒤 출국했습니다.
17개 종목에 출전하는 대표팀은 금메달 33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49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3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오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개회식엔 남북이 한반도기를 들고 공동 입장하기로 했으며, 2개 종목에서 단일팀을 꾸리기로 합의했습니다.
남북 장애인 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공동 입장을 하고 단일팀을 꾸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3. 전기안전공사,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특강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어제 전북혁신도시 본사 새울림홀에서 ‘편견을 넘어’라는 주제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특강은 전남 함평의 사립특수학교인 영화학교 김시원 교사가 실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장애인을 대하는 우리 사회의 편견을 되돌아보고 비장애인들이 인식을 개선해야 할 과제들을 살폈습니다.
특강을 통해 ‘정상인과 비정상인’의 시선이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라는 관점에서 고용과 복지지원 확대에 더 많은 노력을 펼쳐나가자는 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장애인이 불편 없이 살아가는 세상이야말로 진정한 국민안심 사회일 것”이라며 “앞으로 장애인 채용 확대는 물론, 장애유형에 따른 직무 발굴 등 제도개선을 위해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4. 대구도시철도 하양 연장구간 정거장 장애인 배려 시설물로 건축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1호선 하양 연장구간 정거장을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 최우수등급을 받아 교통 약자를 배려한 환경으로 만든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BF인증은 장애인, 노인, 아동, 임산부 등이 시설물을 이용할 때 불편이 없도록 공공 건축물에 대해 설계, 준공 단계별로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최우수등급은 접근시설, 내부시설, 위생시설 등 75개 항목 평가에서 90점 이상을 받아야 합니다.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사업은 2672억원을 들여 안심역에서 경산 하양역까지 8.7㎞를 신설하고 정거장 3곳을 짓는 공사로, 올해 안에 공사를 발주해 오는 2021년 완공할 계획입니다.
진용환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교통약자를 포함해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5. 시각장애인 위한 ‘행복이음 2호점’ 탄생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8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영지숯불갈비냉면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이음 2호점 현판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행복이음 캠페인은 시각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음식 나눔 제공을 위한 사회운동입니다.
영지숯불갈비냉면은 앞으로 매월 시각장애인 50명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임치영 영지숯불갈비냉면 대표는 “식당가에 장애인 손님이 방문했다가 문전박대 당하는 모습을 종종 보면서 가슴이 아팠다”며 “존중과 배려의 음식문화 정착을 통해 소중한 나눔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6. 경북시각장애인윷놀이 대회 개최

지난 19일,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 3층 다목적실에서 2018년 경북시각장애인 추석 윷놀이대회가 개최됐습니다.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추석 윷놀이대회에는 36명의 시각장애인 선수들과 심판을 비롯해 약 170여명이 윷놀이대회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 설 윷놀이대회보다 참여자가 늘어 예선 9경기로 진행됐습니다.
2부에 준비된 문화행사는 다양한 퀴즈와 상품을 준비해 참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 문화여가지원팀 주최로 19일 열린 본 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시각장애인들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리며 즐거움과 재미를 나누는 장이였습니다.
본 대회에서 1위는 주간보호 2위는 김천센터 3위는 영천, 성주센터가 차지했습니다.

7. 시각장애 동급생 괴롭힌 아이들…교장 “놀이일 뿐” 황당 해명 논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있는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시각장애를 가진 동급생을 괴롭히고 물건을 빼앗는 모습이 공개돼 미국 사회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문제의 영상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5일, 노스캐롤라이나의 한 고등학교에서 촬영된 것으로, 영상 속에서 반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소년은 17살 마이클 위숀입니다.
위숀은 한쪽 눈은 시력을 완전히 잃었고, 남은 다른 쪽 눈에도 장애가 있어 앞을 거의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 소년이지만 누구보다도 밝은 성격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의 가족 역시 이런 위숀을 도왔습니다.
그러나 사건이 발생한 당일, 같은 반 친구들은 앞을 보지 못하는 위숀을 괴롭히기 시작했고 급기야 위숀의 아이폰을 빼앗고 벽돌로 이를 부숴버렸습니다.
몇몇 친구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위숀을 보며 비웃었고 누구하나 말리려 하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이 날은 위숀의 17번째 생일이었는데 생일에 이 같은 일을 당한 위숀의 표정에는 당혹스러움이 가득했습니다.
당시 또 다른 동급생이 이런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했고, 이를 입수한 그의 사촌이 SNS에 영상을 폭로하면서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위숀의 가족은 해당 학교 교장에게 이 사건에 대해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당시 교장은 “아이들이 악의가 있어서 한 행동이 아니라 그저 ‘꼬리잡기’ 놀이를 했을 뿐”이라고 해명해 가족들을 더욱 분노하게 했습니다.
위숀의 엄마는 “아들이 학교에서 오면 언제나 옷에 풍선껌 등이 붙어있었다. 아들은 지금까지 별 말을 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이유를 알 것 같다”며 슬픔과 분노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편 문제의 영상이 SNS에서 조회수 9만 3000건을 기록하는 등 주목을 받자 결국 현지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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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0월 2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10월 1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1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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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시 장애인바우처택시 이용횟수 확대

서울시각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가 오늘부터 장애인바우처택시 이용횟수를 1일 2회에서 4회로, 월 30회에서 40회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지부에 따르면, 그동안 한시련 서울시지부와 서울시각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서는 바우처택시의 이용편의 증진과 안정화 및 횟수 확대를 위해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며, 그 결과 바우처택시 이용자를 순차적으로 늘리고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이용횟수의 확대에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출,퇴근 이용자와 정기적으로 센터차량 및 바우처택시를 이용하는 시각장애인 이용자에게 큰 힘이 될 전망입니다.
한시련 서울지부 관계자는 “현재 시행중인 바우처택시 제도가 아직 정착 단계라고 할 수는 없으나 우리 센터는 시각장애인의 이동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2. 장애인개발원, 12월까지 ‘이룸센터 재난대응 매뉴얼 개발 연구’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난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이룸센터 맞춤형 장애인 재난대응 행동매뉴얼 개발 연구’를 진행합니다.
이에 따라 개발원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소교육실에서 이룸센터 입주기관 22곳을 대상으로 연구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이날 설명회에서는 연구 책임자인 충북대학교 이정수 건축학과 교수가 이번 연구에 대한 내용을 간략히 소개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화재, 지진 등 재난발생 시 이룸센터를 이용하는 고객과 입주 장애계단체 직원들이 효율적이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을 개발할 계획이며, 나아가 장애인 입주 건물의 재난대응 행동 지침 모델로 제시할 전망입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이번 연구와 관련, 이달 중 이룸센터 입주기관을 개별 방문해 입주기관에 대한 현황조사와 설문조사를 진행합니다.
또 입주기관과 협력해 재난대피 피난행동 실험을 실시하고 1차 개발된 ‘이룸센터 맞춤형 장애인 재난대피 행동매뉴얼’에 근거해 장애유형별 시뮬레이션 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3. 중증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외면하는 교육청…76%가 실적 미달

교육부와 교육청 10곳 가운데 7곳 이상은 장애인 일자리 마련을 위한 제도인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기준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자유한국당 김한표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교육부 및 전국 교육청·교육지원청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기관 상당수가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습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중증장애인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소득을 높여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자 만든 제도로 2008년 도입됐으며, 이 법에 따라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은 물품 구매액의 일정 비율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사야 합니다.
하지만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14개 교육청은 이 기준을 채우지 못했으며, 176개 교육지원청 중에서도 131곳의 실적이 기준에 못 미쳤습니다.
교육청별로 우선구매 실적을 살펴보면 울산시교육청이 전체 구매액의 0.25%만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구매해 최하위를 기록했고, 대전시교육청이 0.38%, 경상북도교육청이 0.44%, 전라남도교육청 0.45%, 대구시교육청 0.52%, 광주시교육청 0.56%, 경상남도교육청 0.58% 순으로 나타나 법정구매비율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전국 176개 교육지원청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을 보면 경북 울릉교육지원청이 0.03%로 가장 낮았고, 경북 봉화교육지원청이 0.17%, 전남 진도교육지원청이 0.22%, 전남 강진교육지원청이 0.23%, 경북 김천교육지원청이 0.25%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한표 의원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타 기관에 모범을 보여야 할 교육기관조차 제도를 외면하고 있다”며 “제도가 실질적으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교육부와 교육청에서 더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4. 송아량 서울시의원 “시각장애인 민원 적극 검토 하고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앞장설 것”

서울시의회 송아량 의원은 지난 달 27일 의원회관에서 시각장애인 및 교통약자의 교통편의 지원 마련을 위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각장애인의 지하철 이용 시 제기되는 문제점과 주요 고충을 듣고, 편의시설 개선과 이동권 보장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한시련 관계자는 “시각장애인은 눈 대신 점자 등을 이용해 정보를 얻고 있는데, 점자표대로 따라가다 보면 길을 잃기 십상”이라며 “대중교통 편의시설이 미흡하기 때문에 많은 시각장애인이 제한된 생활반경 속에 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송아량 의원은 “대중교통 편의시설이 미흡해 장애인이 교통수단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는데 제약이 생겨서는 안된다”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협력하여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를 위한 의정활동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송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불편사항을 들으면서 세심한 정책 추진이 필요함을 다시금 느꼈다”며 “민원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충분한 조사를 통해 정책적으로 추가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5. 윤상현 의원,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증축 사업비 등 국비 특별교부금 12억원 확보

국회 자유한국당 윤상현 의원은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증축 사업비 7억원 등 총 12억원의 국비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확보된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증축 사업비 7억원은 복지관의 기존시설에 전체면적 462㎡ 규모의 대강당 증축과 엘레베이터 보강사업 등에 투입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은 작년 한글 점자를 창안한 박두성 선생의 ‘송암기념관’을 신축한 데 이어 대강당 증축이 가능해져 종합복지관의 면모를 갖추게 됐습니다.
윤 의원은 “미추홀 구의 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 특별교부금을 확보해 조금이라도 주민의 불편을 해결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복지와 생활 SOC 관련 사업은 가급적 정부예산을 받아 진행해야 구의 재정운용과 원도심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국고보조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6. 경기북부경찰, 시각장애인용 범죄피해 지원안내서 배부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시각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범죄피해자 지원 안내서를 관내 복지시설에 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안내서에는 고령층 또는 시각장애인이 정보 접근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점자와 음성 지원용 QR코드가 포함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7. 진안군, 시각장애인용 ‘점자 민원안내 책자’ 발간

전북 진안군은 시각장애인의 민원편의를 위해 ‘점자 민원안내 책자’를 발간해 군청과 읍·면 민원실에 비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 안내책자에는 알아두면 편리한 민원제도, 제증명 발급안내, 장애인 복지안내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성진명 진안군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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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0월 1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9월 28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28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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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곡에서 서울역까지 19분 걸린다…마곡나루역 29일 개통
마곡신도시와 서울역을 19분 만에 주파하고 9호선 환승도 가능한 인천공항철도역이 개통됩니다.
국토교통부는 933억원을 투입해 인천공항철도 14번째 역인 마곡나루역 공사를 완료하고 29일 개통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개통으로 마곡나루역은 공항철도와 9호선의 환승역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마곡나루역 이용객들은 서울역까지 19분, 인천공항 2터미널역까지 47분 만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개통으로 지난 4월 마곡나루역 남측에 입주한 2만2000명의 LG사이언스파크 융·복합 연구단지 직원들의 통근여건이 개선되고 오는 10월 개장하는 서울식물원을
방문하는 발길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마곡나루역 이용객은 개통 초기 1일 1만300명에서 2025년까지 1일 2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황성규 국토부 철도국장은 “마곡나루역 개통으로 청라·영종 등 인천지역, 강서·마포 등 서울 서부지역의 전철 이용 편의성이 대폭 증진된다”며 “마곡신도시의 교통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오늘부터 모든 도로 ‘전좌석 안전띠’ 의무화…위반하면 과태료 3만원
오늘 28일부터 모든 도로에서 차량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됩니다.
일반 차량은 물론 사업용 차량에도 같은 의무가 적용됩니다.
다만 안전띠가 설치된 차량에만 해당하며, 안전띠가 없는 시내버스는 적용 대상이 아닙니다.
택시·버스의 경우 안전띠가 설치돼 있으나 승객이 운전사로부터 안전띠 착용을 안내받고도 이행하지 않을 때 일일이 통제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 과태료는 부과하지 않습니다.
안전띠 미착용 동승자가 13세 미만 아동이면 6만원으로 늘어납니다.
6세 미만 영유아는 반드시 카시트를 착용해야 하며 위반하면 역시 과태료 6만원이 부과됩니다.
아동과 영유아 안전띠 착용 의무화 제도는 1990년 도입됐고, 2016년 과태료가 3만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됐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상당수가 안전띠 착용 의무화 제도를 한국보다 일찍 도입했습니다.
한국은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의무화를 1990년에야 도입했고, 30년 가까이 지난 올해에야 일반도로를 포함한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의무화했습니다.
경찰은 무작위 단속은 지양하고, 차량 소통에 지장을 주지 않는 장소에서 사전에 단속을 예고하는 입간판을 설치하는 등 방식으로 단속할 방침입니다.
개정 도로교통법은 경사지에 주·정차할 때 고임목을 받치거나 핸들을 도로 가장자리 방향으로 돌려놓는 등 미끄럼 사고 방지조치도 의무화했습니다. 이를 위반하면 승용차 기준 4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안전띠 미착용은 도로교통법에 명시된 도로에서만 적용되지만, 경사지 안전의무 위반은 아파트·대형마트 지하주차장 등 ‘도로 외 장소’로 규정된 곳도 해당합니다.

3. 스마트폰 몰입 15분, 목 90° 꺾이고 허리통증까지
[앵커]
스마트폰으로 게임이나 영화를 즐기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스마트폰을 사용한 지 5분만 지나도 고개가 숙여지고 15분이면 목이 90도로 꺾여, 목과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런 자세를 반복하면 일자목과 거북목은 물론 허리디스크까지 진행될 수 있습니다.
KBS 박광식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3&sid2=241&oid=056&aid=0010624093

4. ‘왕따’ 위험 청소년, 게임 중독 위험 3배 높아 (연구)
‘게임 중독’이 질병이라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적을 내놓은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왕따’ 피해 위기 남학생은 게임 중독 위험이 3배 이상 높다고 밝혔습니다.
2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가톨릭대학교 의과 대학 예방의학교실 임현우 교수팀이 학교에서 따돌림 피해 가능성이 높은 남학생이 그렇지 않은 남학생보다
인터넷 게임 장애(Gaming Disorder)에 빠질 위험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임 교수팀은 2015년~2017년 사이 서울시와 경기도 소재 21개의 초, 중학교 학생 1920명을
관찰 분석했습니다.
하루 평균 2시간 이상 인터넷 게임을 이용하는 학생의 비율이 따돌림 피해 가능성이 높은 학생은 2명 중 1명꼴이었습니다. 따돌림 피해가 없는 학생은 4명 중 1명꼴이어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따돌림 피해 위험이 있는 남학생은 없는 남학생보다 인터넷 게임 장애 고위험자가 될 가능성이 3.2배 높았습니다. 여학생에서는 따돌림 피해 위험과 인터넷 게임 장애의 연관성이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인터넷 게임 장애 위험 수준은 중독 포럼 등에서도 사용되는 ‘인터넷 게임중독 선별 도구(IGUESS)’를 활용했습니다. 인터넷 게임 장애는 게임에 대한 집착, 금단, 내성, 줄이려는
시도에도 반복적인 실패,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지속하는 등의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왕따 피해 위험은 서울시 소아청소년 광역정신보건센터에서 사용한 ‘학교 따돌림
척도’를 활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구팀은 남학생과 여학생은 스트레스를 경험했을 때의 대처 방식에서 차이를 보였다며 성별을 나누어 분석할 필요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학생은 남학생에 비해 스트레스를 부정하는 성향이
있으며 사회적 지지에 의존했습니다. 반면, 남학생은 스트레스를 무시하거나 은폐하는 성향이 있고,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한 공격성을 만족시키기 위해 대안을 모색하곤 했습니다.
연구팀은 따돌림 피해가 인터넷 게임 장애를 부르는 것은 따돌림 대상이 되면 스트레스와 공격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따돌림 피해를 받는 학생은 불안감과 학교에서 벗어나고 싶은
현실도피 의식에 빠지기 쉬우며, 불안감·현실도피 등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인터넷게임을 더 많이 이용하고 점점 더 빠져들게 된다는 것입니다.
임 교수팀은 “따돌림 피해 학생의 불안 등 심리적 요인이 과다한 인터넷 게임 이용으로 연결됨을 설명하는 이론이 긴장 감소 이론”이라며 “청소년이 스트레스를 받아 생길 수 있는
두려움과 긴장 등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기 위한 행동이 촉발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한국학교보건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습니다.

5. 향기 좋고 꽃 오래가는 신품종 난 개발
[앵커]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관상용으로 놓는 식물 중에 대표적인 것이 난인데요.
향기가 은은하고 꽃이 오래 피어 있는 신품종 난을 국내 연구진이 새로 개발했다고 합니다.
YTN 이성우 기자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197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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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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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9월 28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김예은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