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8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28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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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개발원 혁신 로드맵 10대 과제 발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강화”

한국장애인개발원은 기관 내 장애인 고용률을 현행 6.4%에서 1년 내 10% 이상으로 확대하고 이 가운데 여성장애인은 50%까지 달성하겠다는 입장을 공개했습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오늘 이룸센터에서 혁신로드맵 발표회를 열고 장애인 고용률 확대, 전문분야 개방형 직위 확대, 노동이사제 도입, 장애인당사자의 사업 참여 강화 등 조직?인사, 사업 전반의 혁신방향을 담은 ‘혁신로드맵 10대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조직?인사 분야는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성장하는 공공기관 ▲열린참여·국민공감을 통한 사회자본 구축 ▲일자리 안정을 통한 행복을 실천하는 일터 ▲차별화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 등 4대 과제를 담았습니다.
현재 지자체를 통해 위탁운영하고 있는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중앙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함께 주요 조직으로 개편하고, 장애인당사자 중심의 서비스 지원 및 정책 참여를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업분야는 ▲사업 및 현장 중심 연구와 정책개발 강화 ▲직업재활서비스 제공 강화를 통한 고용기반 확대 ▲우선구매제도의 개선을 통한 장애인의 경제적 기반 확충 ▲장애인의 접근성과 안전 보장을 위한 선도적 역할 강화 ▲발달장애인 원스톱 지원체계 확립 ▲국제개발 협력을 통한 장애인 역량 강화 등 6대 과제가 선정됐습니다.
장애인당사자가 참여하는 과제선정위원회를 운영해 현장 이슈를 반영하는 연구 및 정책개발 비중을 30% 유지하고, 유형별 장애인의 욕구, 직무능력 등을 감안한 개인별 맞춤형 직업재활계획을 마련해 당사자 중심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개발원은 지난 5월 16일 장애분야 내·외부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혁신위원회를 발족하고 6월 중 세 차례 전체 회의와 조직?인사 및 사업 분과별 회의, 직원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모아 최종 혁신로드맵을 마련했습니다.

2. 광역시·도의회 장애인 의원 맞이 준비 ‘분주’

전국 광역시·도의회 사무처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장애인 의원을 맞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장애인 당선인이 속한 시·도의회 사무처는 대부분 자체예산을 들여 활동지원인력을 제공합니다.
활동지원인력은 장애인 시의원이 현장활동을 할 때 늘 옆에 동행하면서 불편함이 업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활동지원인력의 근무시간은 장애인 의원의 현장활동시간으로 임기제 9급 기준으로 급여가 지원됩니다.
또한 시도의회는 장애인화장실이 잘 갖춰진 층으로 방을 배정받을 수 있도록 조정하고 일부는 경사로 등 편의시설 정비에 나섰습니다.

3. 8년 동안 장애인을 노예처럼 부리고 대출까지 받아

◀ 앵커 멘트▶
50대 지적장애인을 무려 8년간 노예처럼 부려온 선주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온갖 일을 시키면서 1억 원에 달하는 임금을 주지 않았고, 피해자 이름으로 4억 원의 대출까지 받았습니다.
mbc뉴스 장영 기자입니다.

4.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동료지원가’ 창출

내년부터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방안으로 비경제활동 중이거나 장기 실직자 등 중증장애인을 발굴해 구직상담부터 직장적응까지 지원하는 ‘동료지원가’가 신설됩니다.
또 직장내 직장인식개선교육 의무화에 맞춰, 100인 미만 영세사업장에 중증장애 당사자를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강사’로 파견하고, 정부가 대신 강사의 인건비를 지원합니다.
이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85일간 점거 농성 끝에 구성된 ‘공공일자리 만개 TF’ 최종 논의 결과입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최근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노들에서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만개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논의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이와함께 기존 실시 중인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인원을 대폭 확대하고, 현장훈련을 최대 6개월, 훈련 후 적응지도를 최대 3년으로 연장할 계획입니다.
공공일자리 TF는 이 같은 도출 내용을 통해 예산 통과 후 마무리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5. 여성·장애인 고용 회피 공공기관 ‘수두룩’

여성·장애인 고용을 회피하거나 성희롱 또는 법인카드 부정 사용 등을 저지른 공공기관들이 수두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가 공개한 ’2017년도 공기업·준정부기관 경영실적평가 스코어 카드’를 보면 장애인이나 여성 등 채용을 회피해 경영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공공기관이 수두룩했습니다.
이 가운데 한국전력기술은 장애인 채용 실적이 없었고, 우체국 물류지원단은 여성·장애인·경력단절 여성 신규채용이 미흡했으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고졸 학력자·장애인 채용 실적이 저조했습니다.

6. 지체장애인 박성진씨, ‘제3회 이음가요제’ 대상

▲ 지체장애인 박성진 씨가 어제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주최한 장애인스타발굴프로젝트 ‘제3회 이음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제3회 이음가요제’는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무대에 진출한 15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금상에는 제주도에서 온 시각장애 1급 홍관수 씨가, 발달장애인 국악소녀 이지원양이 동생 이송연양과 듀엣을 결성해 은상을 받았으며, 장애를 가진 엄마와 비장애인 딸이 듀엣을 결성해서 무대를 선보인 최지혜, 김선순 씨가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입상자 전원은 앞으로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의 정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지며 대상 수상자는 디지털 싱글 음반을 발매할 예정입니다.
대상을 수상한 박성진 씨는 “노래가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가수가 될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배은주 이사장은 “3회째를 맞는 이음가요제가 명실공히 전국에 가수를 꿈꾸는 많은 장애인들에게 가수의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7. 성남시청서 29일 장애인 취업박람회…150명 채용

‘2018년 성남시 장애인 취업박람회’가 내일 오후 2~5시 성남시청 로비에서 열립니다.
기업체 40곳이 구인 업체로 참여해 150여 명의 장애인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채용 분야는 사무직, 생산직, 제과·제빵, 경비, 미화, 주방보조, 고객 상담, 주차 안내 등 다양합니다.
취업을 희망하는 등록 장애인은 장애인복지카드와 자격증(소지자)을 가지고 박람회장으로 와 구직 신청서를 작성한 뒤 각 기업 부스에서 면접을 보면 됩니다.
수어통역, 안내 등을 담당하는 자원봉사자 75명이 행사장 곳곳에 배치돼 면접을 돕고, 지하철 야탑역 1번 출구에서는 박람회장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수시로 운행됩니다.
외에도 증명사진 무료촬영, 머리 손질, 메이크업, 일자리 상담, 응급처치 교육, 직장 생활에 필요한 보조공학기기 전시·체험 부스도 운영합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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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28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6월 27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27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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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벽까지 김치 담가라’…시각장애인연합회 군산지회 갑질 논란

시각장애인연합회 군산시지회가 수년 동안 직원들을 상대로 ‘갑질’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북 지역 9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전북직장갑질119′는 어제 전북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산시지회장의 부당한 행태를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시각장애인 이동지원센터와 주간보호센터 직원들은 군산시지회의 부당한 지시에 시달려 왔다”며 “김장철이면 매년 400포기에 이르는 김치를 새벽 1∼2시까지 담가야 했고, 바자나회 벚꽃축제 등 센터의 업무와 거리가 먼 행사에 동원됐다”고 폭로했습니다.
그러면서 “2014년 바자회 때 센터의 한 여직원이 하혈하는 등 고통을 호소해 병원에 입원했지만, 지회장은 치료비는커녕 개인 연차를 사용해 쉬도록 강요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 근로시간 외 노동 강요와 직원에 대한 일상적인 해고 위협 등도 지적했습니다.
전북직장갑질119는 “이동지원센터와 주간보호센터는 군산시지회와 운영과 기능이 분리돼 있는데도, 사실상 두 센터에 대한 운영권을 가지고 있어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각장애인연합회 군산시지회는 갑질 논란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장종진 지회장은 “문제가 된 김장은 직원들이 그 날 하루에 일을 끝내려다 보니 시간이 늦어진 것뿐 노동을 강요하지 않았다”며 “병원에 입원한 직원에게 치료비는 물론 휴가도 15일이나 줬다”고 해명했습니다.

2.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팀넷코리아 상호협력 협약 체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어제 팀넷코리아와 시각장애인들이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IT 기기인 애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 관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상호협력 채결을 통해 양 기관은 시각장애인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애플 제품을 구매해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입니다.
한시련 홍순봉 회장은 “정보화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정보 접근에 있어서 시각장애인들은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데 팀넷코리아와의 협약체결은 시각장애인으로 하여금 정보접근권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는 일이며, 협약체결을 통해 단순히 애플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 뿐 아니라 시각장애인이 필요한 사항을 주체적으로 요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팀넷코리아 손현철 대표는 “애플 코리아의 공인 리셀러로 이번 협약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좀 더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애플 제품에 대한 서비스를 지원받아 사용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3. 문재인 대통령 구두 만든 장년 청각장애인 일자리 창출 본격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어제 청각장애인의 재취업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구두만드는풍경,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대통령 구두로 화제가 된 구두만드는풍경은 2010년 장애인의 자립의 꿈을 이루기 위해 문을 열었으나 경영난으로 폐업했다가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참여로 구두를 재구매 하려는 사람들의 후원에 힘입어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습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청각장애인이 전문 수제구두기능사로 재취업하거나 창업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직업훈련과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공단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수제구두기능사의 직무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 특별 훈련과정을 개설하고 수제구두기능사 자격증 신설을 지원하며, 구두만드는풍경은 현장훈련과 함께 훈련을 수료한 장애인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4. 제주교육박물관, 시각장애 어린이 위한 점자도서 발간

제주교육박물관은 어린이용교육자료집 중 가장 호응이 컷던 ‘어린이가 읽는 제주신화 이야기’ 시리즈의 두 번째 권을 점자도서로 100권 발간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간한 점자도서는 시각장애를 가진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주이해교육 및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책 속에는 ‘가믄장아기’, ‘자청비’, ‘남선비’, ‘사만이’, ‘인간차사강림’, ‘송당본향당’, ‘백주또’ 등 총 6개의 제주신화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제주교육박물관은 시각장애를 가진 어린이뿐만 아니라 저시력의 어린이들도 책을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원본 그대로의 활자와 일러스트 인쇄본도 점자와 함께 인쇄해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발간된 점자도서는 도내 특수교육기관과 시각장애인복지관, 도서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며, 점자도서가 필요한 기관이나 개인은 박물관 문의를 통해 배부받을 수 있습니다.

5. 금투협,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에 2000만원 기부…봉사활동 진행

한국 금융투자협회는 어제 경기도 광주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행사엔 권용원 회장 및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해 장애인 생활실 청소, 목욕, 식사보조 등 원내 활동과 함께 야외나들이 기회가 적은 중증장애인을 위한 외부 영화 관람 등 원외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권용원 협회장은 “전문적인 치료와 지원 프로그램으로 중증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돕고 있는 한사랑마을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금융투자업계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6. 강원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영월서 개막

강원도내 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의 화합 잔치인 제11회 강원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오늘 영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희망 가득 영월에서, 하나 되는 강원도민’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대회에는 18개 시·군 선수단 1,549명이 참가합니다.
대회 종목은 농구 론볼 보치아 배드민턴 볼링 사이클 역도 육상 좌식배구 풋살 탁구 당구 등 12개 정식 종목과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 2개의 어울림 종목으로 나눠 영월지역 14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치러집니다.
올해 대회는 14개 종목 모두 출전하는 춘천시와 최대 인원 출전을 자랑하는 원주시, 디펜딩 챔피언 속초시 등이 최우수선수단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인환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도내 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기 바란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7. 청양군, 전국 장애인 역도대회 개최

충남 청양군은 내일부터 7월 1일까지 4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제1회 대한장애인역도연맹회장배 전국장애인 역도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역도연맹이 주최하고 충남장애인역도연맹, 청양군역도연맹이 주관해 절단 및 기타장애 벤치프레스부 남·여 각 10체급과 시각·청각·지적장애 스탠딩부 각 10체급으로 펼쳐집니다.
장애인 역도는 일반 역도와는 달리 각 부문별 개별시상이 실시돼 벤치프레스부는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개인종합 부문을 각각 시상하며 스탠딩부 역시 스쿼트, 데드리프트, 개인종합 부문으로 나눠 시상합니다.
특히 이번 대회 성적은 국가대표 선발에 반영돼 오는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제3회 자카르타 장애인 아시안게임 대회의 대표 선발 전초전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이상으로 6월 27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6월 26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26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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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장애인기능경기대회 27일 개막…341명 출전

제23회 서울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내일부터 사흘 간 한국폴리텍1대학 정수캠퍼스 등 3개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서울시가 지원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서울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34개 직종 341명의 장애인이 참가합니다.
경기 종목은 CNC선반·컴퓨터수리·전산응용기계제도 등 정규직종 20개, 3D제품디자인·번역 등 시범직종 12개, 그림·네일아트 등 레저·생활기술 직종 2개입니다.
직종별 입상자에게는 최고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해당 직종 국가기능사 자격 실기시험 면제 혜택도 주어집니다.
이동수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정정당당하게 매순간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장애인의 아름다운 도전이 헛되지 않도록 일자리 창출, 고용안정, 인식개선을 열의를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시각장애인 비밀, 직접투표 보장해야

(사)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는 지난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비밀투표 및 직접투표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연합회는 “울산에는 5,000여명의 시각장애인이 있다”며, “이번 6.13 지방선거에 투표한 시각장애인으로서 투표의 불편함이 있었고, 권리 및 투표 기본원칙을 심각하게 침해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현 투표 제도는 시각장애인이 혼자서 자기가 원하는 후보에게 투표하기가 정말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에 배포된 시각장애인용 투표보조용구에는 후보나 정당의 기호만 나열되었지 후보자 이름이나 정당명이 전혀 없어 시각장애인이 자력으로 투표하기란 불가능했고, 때문에 직접선거도 비밀선거도 할 수 없는 선거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선거법에는 시각장애인이 요청하는 경우 투표를 할 때 가족이나 다른 조력자를 동반할 수 있게 하지만 기표소에 참관인 2명을 함께 들여보낸다”면서 “그 조력자가 시각장애인이 호명하는 후보에게 기표하지 않고 임의대로 기표할 것을 우려해서인데 다시말해 시각장애인은 적어도 3명 앞에서 기표할 후보를 밝히고서야 투표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황당하고 모멸감이 든다”고 주장했습니다.
연합회는 “언제까지 시각장애인은 직접선거와 비밀선거의 권리를 유린당해야 하는가”라며 “ 장애인인권법을 논하지 않더라도 이러한 장애인 인권 침해에 대해서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3. 시각장애 소년, 좌절 딛고 中 수능에서 1등 차지

중국의 한 10대 시각장애인 소년이 대학 입학시험에서 상하이 지역 최고 점수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입니다.
상하이핫라인 등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에 사는 왕윈은 시각장애가 있음에도 비장애 학생들과 동등하게 경쟁해 중국 대학입학시험인 가오카오에서 상하이 지역 1등의 영광을 품에 안았습니다.
미숙아로 태어나 수정체뒤섬유증식이라는 병을 앓은 왕 군은 이 때문에 3살 때부터 앞을 보지 못했고, 유치원을 졸업한 후에는 줄곧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수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왕 군은 평소 상하이에서 손꼽히는 푸단 대학에 가길 희망했지만, 푸단 대학이 시각장애학생을 받을 수 없다고 거절하면서 한 차례 좌절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왕 군의 어머니는 “아들은 자신을 소개할 때에도 시각장애인이라는 사실을 부끄러워하거나 감추려 하지 않았다”면서 “우리는 언제나 아들에게 목표를 높게 가지라고, 스스로에게 한계를 두지 말라고 가르쳤다”고 말했습니다.

4. 인천-몽골 시각장애인 스포츠교류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1부터 23일까지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몽골 시각장애인들과 골볼 교류대회를 치렀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선수단 60여 명은 친선경기로 총 6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양국 선수단은 교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등 여러 부분에서 우의를 다졌다”고 전했다.

5. 시각장애인 6명 타로리스트 도전, “너무 재밌네요”

배리어프리 문화예술 단체 ‘꿈꾸는 베프’는 어제 6명의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인 타로리스트 양성교육’ 첫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타로 연구가이자 타로 심리상담 활동가인 장지유 타로리스트가 진행하며, 교육은 10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 주 1회 총 15차시로 진행됩니다.
‘꿈꾸는 베프’는 타로를 구분할 수 없는 시각장애수강생들을 위해 각 타로별로 점자 스티커를 부착해 제공할 예정이며, 타로의 이미지를 글로 풀어서 읽어주는 배리어프리 화면해설본 교재도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시각장애인 타로리스트들은 10월에 진행 될 ‘꿈꾸는 베프’의 시각장애체험카페 ‘블랙 하우스’에서 직접 활약할 전망입니다.

6. 중부도시가스, 충남 시각장애인 축구단과 친선경기 가져

중부도시가스 축구동호회 회원들과 충남시각장애인 축구단은 최근 천안풋살장에서 친선 풋살경기를 가졌습니다.
이번 경기는 연습상대팀을 찾기 어렵다는 충남시각장애인 축구단의 소식을 접한 중부도시가스 축구동호회의 제안으로 열리게 됐습니다.
경기에 참여한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담당자는 “경기 내내 승패와 상관없이 서로의 안전을 우선으로 걱정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정말 국가대표보다 멋졌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7. 완주군,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 민원업무 안내’ 발간

전북 완주군은 시각장애인과의 민원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소통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점자 민원업무 안내’를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점자 민원업무 안내 책자에는 제증명 발급, 가족관계사항 신고, 지방세 납부 등 일상생활과 관련해 가장 많이 처리하고 있는 민원사무 등이 담겼습니다.
또 점자여권발급, 장애인 복지제도 등과 관련된 민원사무의 신청대상자, 신청방법, 구비서류 등 총 22종의 민원사무처리 절차에 관련된 사항이 수록됐습니다.
이 책자는 완주군청, 읍·면사무소 민원실, 장애인복지관 등에 비치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작은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며 나이, 성별, 장애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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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26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6월 25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25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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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 활동지원인, ‘휴식 있는 삶’ 가능할까?

7월1일부터 사회복지분야 노동자에게 노동중 휴식시간 보장이 의무화되면서 보건당국이 돌봄 공백 최소화에 나섰지만 당분간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개정된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장애인 활동지원인도 보통 직장인들과 마찬가지로 4시간 일하면 30분, 8시간 일하면 1시간 이상 휴게시간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지난 22일 장애인 활동지원인 휴게시간 관련 대응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제도 시행에 따른 혼란을 줄이기 위해 6개월간 계도 기간을 두고 단속·처벌보다 지도·안내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또한 고위험 중증장애인의 경우 가족에 의한 대체근무를 허용하기로 했으며, 다른 활동지원인이 휴식시간을 메우는 경우에는 30분당 5000원씩 별도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하지만 이같은 제도 개선이 실제 휴식시간이 있는 삶을 가능하게 할지는 미지수입니다.
도서지역이나 중증장애인은 활동지원인을 구하기조차 어려운 상황에서 대체근무 인력을 충원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기 때문입니다.
가족의 활동지원 인정 여부는 서비스 취지와 부합하는지 등을 놓고 찬반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윤진철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조직국장은 “장애인 활동지원인이 휴게시간 특례업종에서 제외된 데 이견은 없지만,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의 안정성을 충분히 보장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복지부가 활동지원인의 보수를 인상하거나 인력을 확충하는 등의 안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혼란만 가중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2. SK㈜ C&C, 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프로그램 ‘씨앗’ 수료식

SK㈜ C&C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 씨앗 2.0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씨앗’은 SK C&C와 한국 장애인고용공단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는 장애인 정보기술 전문가 육성과정입니다.
서울맞춤훈련센터는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실습위주의 ICT 교육을 제공하고, SK㈜ C&C는 IT 기업 현장 노하우를 접목한 별도 전문 프로그램과 강사·자격증 취득 특강 등을 마련했습니다.
수료생 21명 중 2명은 한국전력·롯데하이마트 취업이 확정됐고, 19명은 SK C&C·포스코ICT·SK인포섹·오픈핸즈 등 4개 회사 인턴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SK㈜ C&C는 수료생 11명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청각장애인인 수료생 1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지원했습니다.
SK㈜ C&C 인턴이 된 한 수료생은 “씨앗 프로그램을 통해 ICT에서 새로운 희망을 봤다”며 “씨앗에서 배운 ICT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에서 인정받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고창국 SK㈜ C&C CPR1본부장은 “씨앗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장애인들이 ICT 전문가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 ICT 역량을 사회적 가치로 연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3. 발달 장애인 음악 축제 참가자 모집

SK이노베이션과 하트-하트재단이 제2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 축제 ‘그레이트 뮤직 페스티벌의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2인 이상의 연주 팀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7월31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연주 동영상을 제출하면 됩니다.
본선과 결선 대회는 각각 오는 10월26일 오전과 오후에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강당에서 치러질 예정입니다.
우승 팀에게는 최대 1000만원의 상금과 연간 다양한 연주 기회가 제공됩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축제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비장애인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4. 군산 장애인체육관-발달 장애인평생학습관 개관

군산시 장애인 체육관 및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이 지난 22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시설은 성산면 금강공원 내에 총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장애인들의 신체 기능회복과 체계적인 평생교육을 지원하게 됩니다.
건물의 1층에는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이 위치해 있으며, 누하진입 방식으로 설계해 장애인들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면에서 직접 출입이 가능한 2층에는 다목적 체육관, 강당 등이 있고, 3층에는 운동실을 배치했습니다.
평생학습관에서는 교육 단절 시 기초 생활능력이 퇴화되는 발달장애인들의 특수성을 고려해 지속적인 평생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올해 하반기는 군산시의 발달장애 성인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내년부터는 정규과정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체육관 및 평생학습관이 개관돼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운동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발달장애 성인의 지속적인 평생학습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5. 김안과병원배 시각장애인 골프대회 ‘성료’

‘김안과병원배 한국시각장애인 골프대회’가 지난 20일 충주 중원골프클럽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전맹 부문과 저시력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선수와 비장애인 코치가 한 조가 되어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경기에 임했습니다.
대회 결과, 최정희 선수가 전맹 부문 우승을, 이붕재 선수가 저시력 부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정희 선수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큰 골프대회는 드문데, 이런 기회를 만들어 줘서 행복했다”면서 “다른 시각장애인들도 뭐든지 하면 된다는 생각을 갖고 매사에 임하면 이처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용란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장은 “앞으로도 시각장애인 골프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6. 인천 수봉도서관, 시각장애인이 읽을 수 있는 책 만들어

인천시에 위치한 ‘수봉도서관’이 지역 주민과 도서관이 함께 만든 ‘묵·점자 책과 음성자료’를 국립장애인도서관에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만든 도서는 수봉도서관 낭독동아리 ‘낭랑클럽’에서 새롭게 만든 창작 동화책을 비롯한 영상 동화 3편입니다.
이 자료는 수봉도서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영상으로 제공됐던 콘텐츠를 책자로 만들고, 점자 스티커를 붙여 완성했습니다.
음성자료는 ‘낭랑클럽’ 회원들이 직접 녹음했으며, 옥련여자고등학교 미술부 학생들이 그림을 그려 영상 동화를 완성했습니다.
수봉도서관 심민석 관장은 “보고, 만지고, 들어서 느낄 수 있는 통합 콘텐츠가 나오기까지 수봉도서관 낭독동아리 ‘낭랑클럽’, 옥련여자고등학교 미술부, 지역미디어센터와 담당 사서 등 많은 분들의 관심과 노력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람들과 힘을 합쳐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요.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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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25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6월 22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22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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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울산-포항선 송정·나원·안강 역사 7월 첫 삽 뜬다

울산∼포항 복선전철 사업의 송정, 나원, 안강역사 신축공사가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3개 역사 신축을 위한 시공사가 최근 선정됨에 따라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이같이 본격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송정역사는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 호계·매곡 도시개발 사업지구 인근에 위치해 입주민의 철도 접근성 개선이 기대되는 곳입니다.
경주 현곡면에 신축 예정인 나원역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건축물 국보 31호 첨성대를 형상화해 디자인됐고, 경주 안강읍에 신축 예정인 안강역사는 국보 40호 정혜사지 13층 석탑을 모티브로 설계됐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착공하는 송정, 나원, 안강역사의 신축공사비는 총 360억원 규모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또 울산∼포항 복선전철 사업이 완료되면 울산·경주 인근 지역 주민들이 신경주역에서 고속철도로 환승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2. 17개 부처 연구비관리시스템 내년 상반기까지 통합

정부 연구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연구자들에게 과도한 행정업무 부담을 준다는 지적을 받아온 부처별 연구비관리시스템이 내년 상반기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로 통합됩니다.
시스템이 통합되면 연구비 집행 시 제출하던 종이영수증이 완전히 사라지고, 집행정보 입력항목이 20∼30% 줄어들며 카드도 1개로 통합해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위한 추진단이 발족한 가운데 추진단장은 과기혁신본부 성과평가정책국장이 맡고, 부단장은 연구제도혁신과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개발과장, 위원은 관계 부처 과장급 공무원과 실무추진단장으로 구성됐습니다.
실무추진단에는 한국연구재단·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등 연구관리전문기관 인력 14명이 참여합니다.
임대식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연구비관리시스템 통합은 ‘사람 중심의 연구’를 지향하는 혁신본부의 대표적 정책”이라며 추진단에 “앞으로 연구자가 연구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시스템 통합 작업에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3. 커피 등 분말물품 미국행 기내반입 금지…”30일부터 적용”

오는 30일부터 미국행 항공편에 350ml 이상의 화장품과 밀가루, 설탕, 커피, 향신료 등의 분말물품의 기내 반입이 금지됩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분말물품의 기내 반입 금지는 미국 교통안전부의 요청에 의한 것입니다.
이 경우 350ml 이상의 분말 파우더는 위탁수하물로 붙여야 운송이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항공당국은 오는 30일부터 인천공항 발권카운터에서 미국행 항공기 탑승객에게 분말물품에 대한 안내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4. ‘전환수술요법’으로 말기 위암 환자 생존율 ‘껑충’

전환수술요법이 말기 위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인다는 연구가 발표됐습니다.
서울성모병원 위장관외과 박조현ㆍ서호석 교수팀은 지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가톨릭의대 산하 8개 부속병원 외과에서 4기 위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419명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전환수술요법을 받은 환자의 3년 생존율이 42.8%로 항암화학단독요법 환자군(12.0%)에 비해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습니다.
박조현 교수는 “현재까지 4기 진행성 위암 환자의 생존율은 매우 낮은데, 이번 연구가 새로운 치료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며 “말기암을 포함한 진행성 위암 환자라도 희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주치의와 치료에 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외과학회 학술지 ‘세계 외과 저널(World Journal of Surgery)’ 정식게재에 앞서 5월 인터넷에 게재됐습니다.

5. 벅스 “음원 4000만곡 확보…국내 최대”

NHN벅스는 최근 미국·유럽 등 글로벌 음원 유통사들과 계약을 맺고 음원 4000만곡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6월 국내 음원 서비스 최초로 2000만곡을 확보한 데 이어 1년 만에 2배로 음원을 늘렸습니다.
벅스 관계자는 “4000만곡 이상의 음원을 보유한 음악 서비스는 세계적으로도 손꼽힐 정도”라며, “벅스 회원들이 원하는 음악을 찾고, 새로운 곡을 선곡 받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음원 확보에 대한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개인화 추천 서비스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6. “피처폰 연간 5억대 판매…1Q 점유율, 전년비 38%↑”

글로벌 시장에서 피처폰이 해마다 5억대에 육박해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분기별 휴대폰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피쳐폰 시장이 전년동기대비 38%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같은 성장세를 이끈 것은 인도의 릴라이언스 지오폰의 급속한 성장과 노키아HMD의 귀환으로 분석되는데, 인도 시장은 1분기 전체 피쳐폰 시장의 43%를 차지했습니다.
노키아HMD와 iTel, 삼성, 테크노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카운터포인트 임수정 연구원은 “지난 몇년간 급속하게 감소하던 피처폰 판매량이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며 “스마트폰에 비해 가장 큰 장점인 ‘저렴한 가격’과 ‘익숙한 UX’를 내세워 소비자를 유인하고 있으며, 4G 기술과 결합된 새로운 모델들이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국내에서도 피처폰에 익숙한 노년층, 폰에 방해받고 싶지 않은 수험생이나 어린 초등학생 등을 중심으로 한 수요가 꾸준히 있는 만큼, 피처폰이 시장에서 쉽게 사라지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7. 자동출입국심사 도입 10년 만에 ’1억명’ 돌파

자동출입국심사 제도가 도입된 지 10년 만에 내외국인 이용자가 1억 명을 돌파했습니다.
법무부는 자동출입국심사 이용자가 최근 3년간 해마다 40% 이상씩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한국인 출입국자의 44.5%가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법무부는 또 지난 20일 독일과 자동출입국심사대 상호이용 협약을 맺었으며, 이달 말 대만과도 협약을 맺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자동출입국심사 등록이 되어 있는 한국인은 현재 미국과 홍콩 마카오를 드나들 때에도 협약에 따라 자동출입국심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8. 붉은 불개미 3천여 마리 발견…방역 비상

부산항에서 붉은 불개미 3천여 마리가 발견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20일 부산항 허치슨 부두 바닥의 갈라진 시멘트 틈을 따라 일개미 3천여 마리, 공주 개미 11마리, 알 150여 개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외래종인 붉은 불개미는 지난해 9월 부산항 감만부두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올해 들어 인천항과 평택항 등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부산항에서 확인한 붉은 불개미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견된 것 가운데 가장 큰 규모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늘 관계 부처 합동 회의를 열고 개미류가 들어올 가능성이 큰 코코넛 껍질 등이 담긴 컨테이너를 모두 열어 검사하는 등 방역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붉은 불개미 독성은 꿀벌보다 조금 높아 크게 우려할 만한 수준이 아니지만, 소·돼지·닭 같은 가축에게 피해를 주고 전기설비 등을 망가뜨리기 때문에 국내 확산을 철저히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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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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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22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6월 21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21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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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 65세 되면 ‘장애인 활동 지원’ 중단

[앵커]
중증장애인이 나이가 들면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하게되죠.
만 65살 노인 연령에 들어서면 활동보조시간이 줄어드는 아이러니한 현상이 벌어집니다.
KBS하선아 기자가 취재한 내용 들어보시죠.

2. 文대통령 “장애인 출판지원·취약소외계층 독서기회 확장할 것”

문재인 대통령이 “장애인들을 위한 출판지원뿐만 아니라 취약계층과 독서기회를 확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24회째를 맞는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을 맞아 SNS에 올린 글에서 “(도서전이) 많은 분이 흥미를 갖고 쉽게 책을 접할 기회를 만들어주시면 좋겠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도서전의 주제가 ‘확장’임을 언급하고 “더 많은 분이 책을 읽으려면 책에 접근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한 노력이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시각장애인 중 점자를 할 수 있는 비율이 5% 미만이고 점자 도서나 녹음도서가 전체 출판도서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2% 미만임을 지적하며 이들을 위한 독서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3. 베트남 장애인 단체·공무원들, 한국 연수 진행

베트남 장애인 단체 및 공무원들이 한국의 장애인 법과 제도, 정책을 배우기 위해 지난 19일 방한해, 에이블허브에서 국내 장애인 그룹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모두를 위한 접근 프로젝트’ 일환의 연수로, 내일까지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이 프로그램 구성과 진행을 지원합니다.
이 자리에서 베트남장애인단체 DRD의 호앙 잉 대표는 “향후 3년 동안 추진 예정인 프로젝트는 법과 제도, 정책을 장애 포괄적 관점에서 평가할 수 있는 효과적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는 것이라며, 한국의 앞선 시스템을 배우고 이해하는 것이 연수 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주희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사업팀장은 “DRD는 호치민시에서 2014년부터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의 지원으로 오토바이를 활용한 장애인 이동수단과 운영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용해 오고 있는 글로벌 파트너”라며 “연수기간 중 국가인권위원회, 지방자치단체, 장애인 그룹, 장애인콜택시 등 이동 지원 서비스 기관 등에 대한 견학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4. 국군인쇄창,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확대 노력

한국장애인개발원과 국방부 예하기관 국군인쇄창이 어제 이룸센터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촉진 및 장애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국군인쇄창은 기관 내에 필요한 물품?용역?서비스에 대해 중증장애인생산품구매를 확대하고, 기관에서 민간위탁할 수 있는 인쇄물 수작업 후가공 업무를 중증장애인생산시설에 위임할 예정입니다.
또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카탈로그를 자체 제작 후, 국방 산하기관 및 예하기관에 배포해, 구매를 독려하는 활동을 펼치기로했습니다.
최경숙 개발원장은 “국방부 산하기관 및 예하기관에 공급되는 모든 인쇄물을 제작하는 국군인쇄창에서 우선구매에 앞장서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국방부의 우선구매비율이 지난해 1.38%에서 더욱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진학 국군인쇄창장은“이번 협약으로 우리 군인들이 사용하게 될 물품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이 다양하게 쓰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5. “함께 일해요”…대구 장애인취업박람회 오늘 개최

2018 대구시 장애인 취업박람회가 오늘 오후 2시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대동전자, 이수페타시스, 평안 등 지역 30개 업체가 참여해 구직 장애인을 상대로 1대 1 상담과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산업재해 및 직업훈련 상담,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 지원 등 부대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대구시는 앞서 오후 1시부터 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 4번 출구 앞에서 행사장까지 15분 간격으로 리프트를 장착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도 했습니다.

6. 제1회 전국 장애인 음악콩쿠르 접수

한국피아노재능기부협회가 장애인의 음악적 재능 발굴 및 후원을 위한 ‘제1회 전국 장애인 음악콩쿠르’를 개최합니다.
‘제1회 전국 장애인 음악콩쿠르’는 참가연령 제한 없이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습니다.
참가 분야는 ▲기악 ▲성악 및 보컬 ▲작곡 및 실용작곡입니다.
접수 마감은 다음달 12일이며, 이틀 후 7월 14일 후원사인 코스모스 악기사가 제공하는 연주 홀에서 콩쿠르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대상과 부문별 1~3등은 전문가들의 특별 멘토링을 받을 수 있고, 재능기부협회에서 마련한 연주회에서 연주 뿐 아니라 협회 특별 연주자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콩쿠르를 통해 장애가 있으나 음악에 재능을 지닌 연주자를 발굴하고 전문적으로 육성해 재능기부로 키워낸 연주자의 재능기부가 계속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7. ‘제3회 이음가요제’ 27일 개최…총 16팀 본선 진출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오는 27일 오후 4시 이음센터 5층 이음아트홀에서 ‘제3회 이음가요제’를 개최합니다.
장애인 스타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이음가요제는 갈수록 경쟁률이 치열해져 올해는 4대 1의 경쟁을 뚫고 총 16팀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이음가요제 심사위원으로는 틴틴파이브 이동우씨가 함께 하게 됐습니다.
이날 대상수상자는 상금 200만원 및 트로피, 디지털싱글음반을 제작하고, 금상은 상금 100만원, 은상 상금 50만원, 동상 상금 30만원 등이 지급됩니다.
또 입상자 모두에게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정단원이 될 수 있는 특전도 부여됩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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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21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과 진행에 이창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6월 20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20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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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 참정권 보장 여전히 미흡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도 장애인의 참정권은 제대로 보장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경남장애인인권센터는 어제 경남도청에서 ‘지방선거 투표소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경남지역 18개 시·군 157개소 투표소를 무작위로 골라 장애인 접근성과 편의시설 설치율 등을 조사했습니다.
조사 결과 합천군 투표소가 접근성에서 93.3%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사천시는 50.8%로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으며, 18개 시·군 평균 접근성 이행률은 70.6%로 집계됐습니다.
장애인단체는 “68.3%였던 지난해 대선보다는 조금 개선됐지만 아직 장애인 참정권이 보장되기에는 미흡했다”면서도 “그나마 이 정도 평가가 나온 것은 접근성 이행률이 높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장애인화장실 설치율은 사천시가 80.5%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창원시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는 각각 5개소를 조사했으나 장애인화장실 설치가 한 곳도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장애인단체는 “18개 시·군지역 평균을 보더라도 투표소 내 장애인화장실 설치는 49.3%로 절반도 되지 않았는데, 39.5%였던 지난해 대선보다 조금 개선된 수치지만 이 또한 매우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장애인단체는 “선관위는 오는 2020년 총선에서부터라도 지역에 있는 모든 장애인이 완전한 참정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단체와 함께 논의하자”면서, “장애인차별금지법과 편의증진법상 기준을 지켜 투표소를 선정하고 편의시설을 설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2. 한국 장애인개발원 중앙장애아동·발달 장애인지원센터장 공모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을 공모합니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이며, 다음달 중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응시자격은 ▲5급 이상 공무원 또는 6급 공무원으로 5년 이상 재직한 자 ▲공공기관 2급 이상의 직에 재직한 자 ▲관련 업무 분야에서 13년 이상 재직한 경력이 있거나 간부 경력이 있는 자 ▲관련분야에서 7년 이상 근무·연구한 박사학위 취득자 또는 대학의 조교수 이상 경력이 있는 자 가운데 한 가지 요건을 갖추면 되며, 국가유공자와 보훈대상자, 장애인은 우대합니다.
응시자는 한국장애인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자기소개서·직무수행계획서·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하고 최종학력증명서·경력증명서·해당분야 자격증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한국장애인개발원 경영지원부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됩니다.

3. 은평, 장애인 편의 시설 1330곳 전수조사

서울 은평구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5개월 동안 장애인 편의 시설 전수조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은평구에 따르면, 본 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인 편의 증진과 편의 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됩니다.
올해 조사 대상 시설은 1330건으로 2013년 조사한 893건보다 437건 증가됐으며, 지역의 공공 건물과 공중 이용시설, 공원, 공동주택 등이 대상입니다.
이번 조사는 각 대상의 종류와 규모에 따라 의무설치 편의 시설이 적법하게 설치됐는지를 점검하며, 조사원 6명이 2인 1조로 시설을 방문해 주 출입구 접근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출입문, 승강기, 위생 시설 등 장애인 편의 시설의 적합성을 확인합니다.
설치가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 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 후속 조치를 통해 편의 시설 설치율을 높일 계획입니다.

4. 트롬 씽큐 개발팀 ” 시각장애인과 협업…완벽한 음성인식 세탁기 만들었죠”

LG전자는 어제 음성인식기능을 적용한 ‘트롬 씽큐 드럼세탁기’를 출시했습니다.
해당 세탁기는 음성만으로 모든 기능을 작동시킬 수 있고, 제품의 상태도 음성으로 알려줍니다.
세탁기 개발진에 따르면, 음성만으로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LG전자는 개발 초기부터 시각장애인과 협업했습니다.
김혜정 LG전자 세탁기연구개발담당 선임연구원은 “원거리 음성인식, 자연어 기능을 강화해 세탁기 바로 앞이 아닌 베란다 문 너머에서 ‘LG 터럼 키줘’라고 말해도 작동한다”면서, “음성 인식 가전 분야에서 시각장애인과 처음으로 협업했는데 개발 과정에서 놓칠 수 있었던 여러 요소를 개선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선임연구원은 “전국 14개 시각장애복지관 교육시설에 시제품을 기증하고 6개월간 피드백을 받아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면서, “음성으로만 완전하게 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5. 엄용수, KBS ‘아침마당’서 여성· 장애인 비하…제작진 사과

개그맨 엄용수가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여성과 장애인을 비하하는 말을 한 뒤 논란이 일자 프로그램 제작진이 사과했습니다.
앞서 엄용수는 지난 14일 ‘아침마당’에 출연해 출연료와 상관없이 일한다는 의미로 “고추 축제하면 고추로 (출연료를) 받고, 딸기 축제를 하면 딸기로 받고, 굴비 아가씨 축제를 하면 아가씨로 받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진행자가 제지하자 엄용수는 “코미디언이 웃기지도 못하느냐”고 반박하며 도를 넘은 발언을 이어나갔습니다.
그는 또 “내가 성희롱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느냐. 뛸 수 없어서 금세 붙잡힌다”며 자신이 과거 교통사고로 엄지발가락을 잃어 6급 장애인이 된 사실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항공료 30% 할인을 받아 가만히 앉아서 1년에 1천만원을 번다”고 말해 시청자들로부터 비판받았습니다.
이런 발언 후 장애인 관련 단체들은 비판 성명을 발표하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에 ‘아침마당’ 제작진은 오늘 입장을 내고 “엄용수 씨와 제작진은 장애인과 여성을 비하할 의도가 전혀 없었다”며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제작진은 그러면서 “엄 씨가 현금보다는 인간적 의리를 중요시한다는 본인의 의지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적절치 못한 발언이 방송됐는데, 녹화 방송이면 충분히 편집에서 거를 수 있었으나 생방송이어서 여의치 못했다”며 “앞으로 이런 실수가 재발하지 않게 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6. 한전광주전남본부 시각장애인 다문화가족돕기 MOU체결

한국전력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어제 본부 3층 회의실에서 광주시각장애인연합회 및 광주 서구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사회적 나눔가치 실천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날 업무협약은 시각장애인 및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전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점자와 외국어로 된 전기상식 책자를 발간해 배포하고, 비콘기기를 개발해 배부하는 등 IOT기반의 전력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전 지역본부는 ‘빛나눔 LED등’을 설치하고 낡은 전력설비를 개보수할 계획이며 어린이를 위한 1:1매칭 멘토링, 방학중 전력문화교실 운영, 전력산업 현장체험 등 생활편의를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한전 광주전남지역본부 임철원 본부장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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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20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6월 19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19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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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 학대 현장 조사 방해하면 최고 징역 5년형

앞으로는 장애인 학대와 관련한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현장조사 권한이 강화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의 ‘장애인복지법’이 내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법에 따르면 학대 현장에 출동해 응급조치나 현장조사를 하는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직원을 폭행하거나, 위계나 위력 등으로 그 업무를 방해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됩니다.
또 장애인 학대나 장애인 대상 성범죄를 신고한 사람의 인적사항을 유출하는 등의 행위를 한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하고 장애인 학대 신고자를 파면, 해임 조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신용호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장은 “개정 장애인복지법 시행을 통해 학대 피해 장애인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분리해 피해 회복을 지원하고, 신고인의 법적 보호를 통해 학대신고와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인식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2. 서울시, 시각장애인용 점자스티커 제작…7천500명에 배부

서울시는 시각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사물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 인식용 점자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점자스티커는 오는 25일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1·2급의 중증 시각장애인 7천500여명의 자택에 우편으로 개별 발송하며, 시각장애인 복지관 5곳, 장애인 점자도서관 10곳, 시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 6곳에도 이 스티커를 비치합니다.
지방자치단체가 시각장애인용 스티커를 제작해 지원하는 것은 서울시가 처음입니다.
이번에 지원하는 스티커는 28종으로 주민등록증·복지카드·신용카드·체크카드·교통카드·멤버십카드·사원증·바우처카드·포인트카드·학생증 등 카드 식별용 스티커 18종, 도형 모양 10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시는 앞으로 시각장애인 만족도 조사와 추가 수요조사를 진행해 하반기에도 점자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할 계획입니다.

3.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인천 시각장애인복지관 환경개선 MOU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은 사회봉사 차원에서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재단은 어제 인천 학익동 소재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의 환경개선을 위해 복지관과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MOU는 인천관내 지역사회재활시설 환경 개선 프로젝트 협약에 따라 실시됐으며, 시설장애인 복지 증진시설 리모델링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환경 조성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주현 재단 이사장은 “열악한 장애인 복지시설 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시설환경 개선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다양한 직업활동과 문화ㆍ여가활동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4. 한국시각장애인아카데미, 학술세미나 개최

한국시각장애인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시각장애 복지정책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6일 극동방송국 다목적 홀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 시각장애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진행한 학술세미나에는 장애계 단체 당사자, 유관 부처 공무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국시각장애인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이 시각장애인의 일상생활, 복지, 이동, 교육 등에 어떻게 적용되며, 삶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학술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시각장애인아카데미 심준구 회장은 “스마트 시대가 열리며 사람들의 삶은 편리해졌다. 예를 들어, 붐비기만 했던 승강기가 이제는 이용자 수와 행선지를 계산해 이용자를 적절히 분배하는 기술이 나왔고, 새로 지어진 아파트는 터치 한 번으로 냉·난방이 가능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러나 시각장애가 있는 사람은 그 편리하다는 승강기 내부에 버튼이 없어, 밖에서 터치를 해야하는데 어디를 만져야 하는 지 알 수 없다. 아파트 자동화시스템, 교육이동직업생활 또한 마찬가지다. 시각장애가 있는 종사자들은 접근성의 문제로 할인, 결제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 자리를 통해 시각장애인과 관련된 핵심적인 지식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기 좋은 세상을 이루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그 길로 나아가는 첫 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5.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제2차 문화체험 진행황포돛배, 수상스키, 놀이도구 타기 등 다양한 수상레져체험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제2차 문화체험을 지난 15일 백마강 일대에서 진행했습니다.
이날 문화체험은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충남도내 시각장애인과, 임직원, 봉사자 등 총 70여명이 참여해 황포돛배, 수상스키, 놀이도구 타기 등 다양한 수상레져체험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이날 체험은 충남수상스키협회, 나사렛대학교 특수체육학과의 지원으로 시각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체험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김병환 관장은 “오늘 시원한 백마강 바람을 맞으며 진행한 수상레져체험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스트레스 해소 및 레져 스포츠 저변확대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6. 성남시 장애인 한마음 축제 21일 개최

‘제3회 성남시 장애인 한마음 축제’가 모레 오전 11시~오후 3시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성남시 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체육대회 형식으로 마련되며, 6개 장애인 단체 회원과 관계자 700여 명이 참여합니다.
이날 행사는 서로의 입장을 헤아리고 돕는 경기 과정에서 결속과 화합을 다지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됩니다.
대항전에서 이긴 청팀 또는 백팀 전원에게는 시상품을 주며, 선풍기, 자전거 등 모든 참가자 대상 경품 추첨 행사도 열립니다.

7. 전남 첫 여수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본격 운영

전남 지역에선 최초로 여수에 생긴 장애인 국민체육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갑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전남도 최초의 여수시 장애인 국민체육센터가 내일부터 체력단련실 등 체육시설을 우선 개방해 운영에 들어갑니다.
장애인 국민체육센터는 여수지역 장애인 체력증진 및 체육활성화를 위한 시설로 오림동 진남체육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센터는 연면적 4249㎡에 3층 규모로 1층에는 장애인 전용 목욕탕, 2층에는 다목적 체육관, 체력측정실, 체력단련실, 3층에는 샤워실, 프로그램실 등이 마련됐습니다.
시설 내·외부는 휠체어통행로와 터치식자동문, 핸드레일, 직원호출 비상벨과 엘리베이터 등으로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장애인 체육센터 이용대상자는 등록된 장애인이면 모두 이용 가능하며 장애인 전용 목욕탕은 장애인 1인에 동반 1인이 가능합니다.

8. 옷 갈아입는 것 도와주겠다며 사우나서 지체장애인 지갑 슬쩍

광주서부경찰은 사우나에서 만난 장애인의 지갑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로 47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4월 22일 오전 8시35분께 광주시 서구의 한 사우나 남자 탈의실에서 39살 박모씨가 옷장문을 열어놓고 스킨로션 등을 얼굴에 바르고 있는 틈을 이용해 박씨의 지갑에서 20만원을 꺼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사우나에서 몇차례 마주쳐 박씨와 안면이 있었던 김씨는 ‘옷을 갈아입는 것을 도와주겠다’며 박씨에게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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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19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6월 18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18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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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시교육청, 전국 최초 지체 장애인 위한 검정고시 서비스 신설

서울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지체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를 시험 운영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부터 22일까지 ’2018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검정고시’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를 진행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는 중도장애인 중에서 고사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응시자가 자택이나 별도의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또 일반고사장 전체에 지체장애 응시자를 위한 특수고사실을 병행 설치해 응시자가 집에서 가까운 고사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장애인 응시자 편의지원 접수처를 운영해 최적의 응시 장소 선택과 대독, 대필, 확대문제지 제공 등의 편의제공 신청서 작성을 도와 줄 계획입니다.
검정고시 원서접수는 용산공고에 마련된 접수처나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에서 할 수 있으며, 온라인접수는 현장접수보다 하루 이른 21일까지만 가능합니다.
시험은 오는 8월 8일에 시행하며, 합격여부는 8월 27일에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와 AR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부산시, 발달 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내달부터 전격 시행

부산시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를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주간활동서비스’는 성인 발달장애인이 낮 시간에 지역사회 기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부산시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지역인 부산진구 외에 부산시 자체 시범사업 참여 희망 구·군의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권역별 시범사업지역으로 지정되면, 교육, 여가, 취미 등 낮 시간대 활동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간활동 제공기관을 공모·지정하게 됩니다.
지원대상자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 발달장애인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40시간의 활동지원 급여를 시비로 추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서비스 신청을 위해서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3. 발달 장애인 전담검사제도, 가시적 성과 도출

의사소통이 어려운 발달장애인 관련 사건을 처리하고자 검찰이 도입한 ‘발달장애인 전담검사제도’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발달장애인 전담검사는 지난 2015년 시행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현재 86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 정신과 의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 관련 전문가 109명이 발달장애인의 진술을 분석해 신빙성을 판단합니다.
이같은 조사 절차가 개선되면서 억울한 사건이 해결되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해 1월에는 범인이 시키는 대로 차량을 훔쳤다가 구속된 발달장애인이 기소유예로 풀려났습니다.
 또 의사소통 능력이 10세에 불과한 65세 노인을 속여 5억원을 가로챈 사기사건의 범인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이 선고되기도 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발달장애를 악용한 범죄는 처벌을 더욱 강화하고, 범죄 피해를 입은 발달장애인이 정당한 권리와 이익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4. 시각 장애인 영남알프스 등반교실 ‘성료’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4일부터 3일간 충북광화원 시각장애인들이 참여하는 ‘영남알프스 등반교실’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충북광화원 소속 시각장애인 14명, 임원 4명과 함께 청주드림로타리 6명의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했습니다.
첫날 울산 대왕암둘레길 걷기로 몸을 푼 참가자들은 이튿날 신불산 간월재 정상인 배내봉까지 3.4㎞를 등반했습니다.
충북광화원은 오는 9월 한라산 백록담 등반과 함께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히말라야산맥 로체 등반을 목표로 열심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중근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시각장애인들이 당초 염려와 달리 무사히 등반에 성공해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장애인들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인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5. 휴먼인러브-넥센히어로즈, 장애인 가족 야구관람 선물

국제구호개발NGO 휴먼인러브는 지난 15일 서울 성베드로학교와 정진학교에 재학중인 발달장애 청소년과 가족 등 300명을 대상으로 야구관람을 지원했습니다.
이날 경기에 초대된 300명은 고척스카이돔 외야지정석에 앉아서 넥센히어로즈를 응원했습니다.
경기를 관람한 학부모 A씨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마음껏 응원할 수 있어서 즐거웟다”며 “저희 가정에 행복과 희망을 선물해주신 휴먼인러브와 넥센히어로즈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휴먼인러브 이희국 사무총장은 “장애인 가족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정에 행복과 희망을 드리는 활동을 계속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휴먼인러브는 △장애인을 위한 산책 행사 △시각장애인 커플 자전거 교실 △발달장애인 인라인스케이팅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실시해 장애인들의 체력증진과 복지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6. 장애인·다문화가정 37명 초청 ‘해피트레인’ 성료

밀알복지재단과 코레일수도권동부본부가 지난 15일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등 이용자 37명을 초청해 강원도 나들이를 떠나는 ‘해피트레인’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초청된 대상자들은 청량리역에서 KTX로 만종역까지 이동해 출렁다리로 유명한 강원도 원주 소금산에 올랐습니다.
소금산에서 하산 후 황둔 삼송마을을 방문해 천연재료로 빵을 만들어보는 특별한 체험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해피트레인에 참여한 A씨는 “해피트레인 덕분에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갈 수 있었는데, 더없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코레일과 밀알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평소 여행기회가 많지 않은 분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더 많은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7아파트 비상계단에 잇따라 불지른 지적 장애인 징역형

자신이 사는 아파트단지 비상계단에 불을 지른 40대 지적장애인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11부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과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월4일 오후 3시50분쯤 자신이 사는 청주시 서원구의 한 아파트 비상계단 3층과 6층에 보관돼 있던 폐지 더미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그는 지난해 7월에도 이 아파트단지 다른 동 계단에 불을 질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은 다수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중대한 범죄 행위”라며 “사소한 불만으로 입주민들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반복해서 불을 지른 점 등에 비춰보면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범행을 반성하고 일부 피해가 회복된 점, 피고인이 지적장애를 가진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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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18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6월 15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15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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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천·안산 출근길 빨라진다… 소사~원시 복선전철 16일 개통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잇는 서해선의 첫 단계인 소사~원시 구간 복선전철 개통식을 15일 연다고 발표했습니다. 전철 서비스의 불모지였던 부천 시흥 안산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통근길이 최대 1시간가량 단축될 전망입니다.
소사~원시선은 부천 소사역을 출발해 시흥시청역을 지나 안산 원시역까지 이어집니다. 총 거리는 23.3㎞로 정거장은 총 12곳이 설치됐습니다. 2011년 4월 착공 이후 7년여 만인
16일부터 운행을 시작합니다.
부천 소사에서 안산 원시동까지는 자동차로는 1시간30분가량 걸리지만 이 전철을 타면 33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소사역과 초지역에서는 각각 경인선(서울지하철 1호선)과
안산선(서울지하철 4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습니다.
소사~원시선은 향후 북측으로 대곡~소사선, 경의선과 연결되고 남측으로 서해선(홍성~원시), 장항선 등과 연결돼 우리 국토 서측을 남북으로 종단하는 서해선축을 형성하게 됩니다.
통근용 전동차뿐만 아니라 일반 고속장거리 여객 열차 및 화물열차 등도 수송하는 여객·물류 간선철도로서 기능하게 돼 산업발전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여러 약 복용하면 우울감 높아질 수 있다
여러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은 우울증이나 자살 충동 등 부작용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의약품 복용에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일리노이 약학대학 카토 교수팀은 미국 국립건강영양조사(2005~2014년)의 자료를 수집해, 약물 복용 현황과 우울증ㆍ자살 충동 등의 위험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우울증 관련 처방 약품 중 3종류
이상을 복용하는 사람이 2005년 7%에서 2014년 10%로 늘었다고 확인됐습니다. 또한, 자살 충동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약품의 사용도 10년 만에 17%에서 24%로
늘었습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카토 교수는 여러 약품을 복용하는 성인 중 우울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예를 들어, 3종류 이상의 약을 복용하는 사람의
15%가 우울증으로 나타났지만 한 종류만 복용하는 사람은 7%에 불과했습니다.
카토 교수는 “다중약물요법은 잠재적으로 우울증이나 자살 충동을 높일 수 있으며 우울증 환자의 꾸준한 증가에 기여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구에서 경고하는 의약품은 베타 차단제와 같은 혈압약, 피임약, 두통약 등을 포함합니다. 조사 대상자 2만 6000명 중 37%는 이 약을 먹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됩니다.
또한 간질환자가 사용하는 가가벤틴, 대상포진 치료제, 위장약 등도 우울증 유발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중 처방전 없이도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약도 있어 약물 남용 문제와도
연관됩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미국 성인 15%는 5종류 이상의 처방 약을 복용 중입니다.
카토 교수는 “이번 연구가 의약품의 부작용이 우울증이라는 것을 증명한 것은 아니지만, 다중약물요법이 우울증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 의류 분쟁 57%는 업체 탓…‘늑장 보상’ 불만
[앵커]
옷이나 가방 사용하다가 품질이 불량해서, 혹은 세탁을 망쳐서 속상한 적 있을 텐데요.
소비자원에 접수된 분쟁 사례들을 분석한 결과, 57%는 업체의 책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박대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6&aid=0010586759

4. “담배 피우면 뇌 기억 중추에 칼슘 쌓여”
담배를 피우면 뇌의 기억 중추인 해마에 칼슘이 쌓일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대학 메디컬센터 노인의학 전문의 에스테르 브라우어 박사 연구팀은 2009~2015년 사이에 기억장애 클리닉을 방문한 1천991명(45~96세)의
뇌 영상과 인지기능 테스트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담배를 피우거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 비해 뇌의 장·단기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에 칼슘이 침착될 위험이 약 50%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대상자의 19%인 380명의 해마에서 칼슘 침착이 발견됐습니다.
흡연자(228명)는 비흡연자보다 해마의 칼슘 침착 위험이 49%, 당뇨병 환자(317명)는 당뇨병이 없는 사람에 비해 50% 높았습니다.
브라우어 박사는 칼슘 침착은 흡연자와 당뇨병 환자에 공통으로 나타나는 혈관장애와 연관이 있고, 이는 해마 조직의 위축과 그에 따른 인지기능 저하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놀랍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 의대 신경과 전문의 레베카 고테스만 박사는 이 연구에서는 비록 해마의 칼슘 침착이 인지기능 저하와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혈관이 건강하지 않은
사람일수록 칼슘 침착이 많아지며 특히 해마의 칼슘 침착이 심해지면 인지기능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고 논평했습니다.

5. 대출금리 상승세 불가피…취약계층 부담 가중
[앵커]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국내 대출금리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취약계층의 원리금 상환 부담이 가중되고 이들이 보유한 대출이 부실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YTN 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157333

6. 일부 구형 아이폰, iOS 11.4 설치 후 배터리 급속 소모
일부 구형 아이폰 사용자들이 iOS 11.4로 업데이트 한 후 배터리가 급속히 소모되는 현상을 겪고 있다고 미국 IT매체 폰아레나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폰아레나는 현재 애플 커뮤니티 포럼 페이지에서 약 1,300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iOS 11.4 업데이트 후 배터리가 급격히 닳고 있다는 의견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한 아이폰6 사용자는 iOS11.4 업데이트 후 기기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배터리가 닳았다며, 배터리 수명이 반나절로 단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 아이폰6S 사용자는 자신의 아이폰이 하룻밤 사이에 배터리 60%를 써버렸다며, 그의 아이패드 미니4도 동일한 현상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사용자는 배터리가 매 20초마다 1%씩 소모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일부 사용자는 와이파이를 끄면 배터리 성능이 돌아온다며, 해당 버그가 와이파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 문제는 대부분 아이폰6, 아이폰6s 사용자들이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현재까지 애플 측은 해당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폰아레나는 전했습니다.
iOS 11.4는 지난 5월 말 정식 버전이 배포됐으며, 오류 수정과 보안 업데이트 외에도 아이클라우드에서 메시지 앱을 동기화 하는 기능, 에어플레이2 기능 등이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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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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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15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6월 14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14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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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방선거 장애계 광역 비례대표 10명 당선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26명의 장애계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 중 10명이 당선됐습니다.
에이블뉴스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7명,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각각 1명이 뽑혔고, 지역별로 보면,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대전, 경기, 충남 각각 1명, 제주 3명이 각 지역 시도 의회에 진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부산시의원 비례 3번으로 출마한 최영아 후보가, 광주시의원 비례 1번 나현 후보, 대전시의원 비례 2번 우승호 후보가 시의회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대구시의원 비례 2번을 받은 이시복 후보가 도의회에 입성했고, 바른미래당에서는 서울시의원 비례 1번을 받은 김소영 후보가, 정의당에서는 제주도의원 비례 1번 고은실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2. 장애인단체, 지하철서 ‘휠체어 탑승운동’…”이동권 보장하라”

장애인단체가 오늘 오전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며 지하철 1호선 신길역∼시청역까지 ‘휠체어 탑승운동’을 진행했습니다.
시청역에 도착한 이들은 “서울시는 지난 2015년 발표한 ‘장애인 이동권 증진을 위한 서울시 선언’에 따라 엘리베이터가 없는 역사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해야 한다”며 “장애인도 지하철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10월 신길역에서 휠체어 리프트를 이용하려던 장애인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서울시가 책임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된 휠체어 탑승운동으로 지하철 1호선 신길역→시청역 구간이 10∼30분간 지연 운행됐씁니다.

3. 장애인활동지원사 휴식시간에 가족 등 대체근무 허용

보건복지부는 장애인활동지원사의 휴게시간을 보장하기 위한 세부 지원 방안을 마련해, 시행합니다.
근로자에게 4시간 근무 중 30분, 8시간 근무 중 1시간의 휴게시간을 보장하도록 하는 근로기준법이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데 따른 대책입니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최중증장애인 800여명에 대해서는 장애인활동지원사가 휴게시간에 쉬는 동안 가족이나 다른 활동지원사가 대체근무를 할 수 있게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가족이 아닌 다른 장애인활동지원사가 휴게시간에 대체근무를 하면 서비스 제공 비용과는 별도의 지원금을 대체근무 30분당 5천원, 활동지원사 1인당 월 50만원 한도에서 지급합니다.
아울러 사업지침을 개정하고 이용자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고, 현장 의견 청취와 관련 단체와의 대책도 논의할 방침입니다.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는 중증장애인의 가사, 이동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주로 장애인의 생활공간에서 일대일 서비스로 제공됩니다.

4. LH, 장애인 고용해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장애인을 고용해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돌봄서비스를 실시합니다.
공사는 만 50세 이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채용을 실시해, 총 27명 선발에 87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2.9 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들은 올해말까지 근무하며, 상시 안부 전화, 말벗, 거주자들의 생활민원 접수 및 해결, 거주자 실태조사 지원, 간단한 생활보수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이번에 채용된 임모씨는 “좋은 일자리를 갖게 돼 너무 기쁘다. 평소 장애를 가지고 살면서 도움을 받기만 했던 저에게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더욱 감사하다”며 “홀몸어르신 살피미가 계속 확대될 수 있도록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LH는 “만 50세 이상 장년 장애인 채용을 통해 사회적 고용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개발한 직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습니다.

5. 인권위, 장애인차별예방 모니터링단원 위촉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 11일 장애인차별예방 모니터링단원 32명을 위촉했습니다.
올해 현장 모니터링은 서울과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이달 중순부터 넉달간 △ 고속도로 휴게소 △ 운동경기장 관람시설 △ 관광지 및 관광단지와 같은 시설물입니다.
특히, 올해 4월에 한국도로공사가 홈페이지와 모바일 ‘hi-쉼마루’ 애플리케이션으로 제공하기로 한 인적서비스의 실효적 이행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인권위는 지난 달 공개모집을 통해 모니터링단원 32명을 선발했으며, 이 중 19명을 다양한 장애유형으로 구성했습니다.
앞서 인권위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의 실효적 이행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장애 당사자를 포함한 모니터링단을 발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6. 제주와 몽골, 장애인스포츠 교류 추진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와 몽골 국립장애인올림픽위원회 간 장애인스포츠 교류행사가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지난 2016년 8월 체결된 양 지역간 우호교류협약 체결에 따라 이 같은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교류행사에는 제주 측에서 총 37명이 참가해 좌식배구, 배드민턴, 탁구 등의 친선 경기를 벌입니다.
제주도는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양 지역 간 지속적인 교류 정례화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개발도상국에 대한 장애인스포츠 교류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7. 성남시 음식점 5곳에 장애인 경사로 설치 지원

해피유자립생활센터가 성남시 성남동 부근 음식점 총 5곳에 휠체어 사용 장애인을 위한 경사로를 설치했습니다.
센터는 권익옹호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경사로 설치를 지원했으며, ‘우리이웃이 편한가게’라는 현판과 증서를 전달했습니다.
참여상점은 ▲원조마포숯불갈비 ▲춘천닭갈비 2호점 ▲부산자매돼지국밥 ▲엉터리생고기 모란점 ▲강남대파불고기 등입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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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14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과 진행에 이창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6월 13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13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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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등급제 폐지, 장애인연금 개편 탄력

내년 7월 장애등급제 폐지에 맞춰 보건복지부가 올해 새로운 장애인연금 지급 기준인 ‘장애인 근로능력평가 도구’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의 장애등급제 폐지 계획에 따르면, 내년 7월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에 등급을 없애고 종합판정도구를 적용합니다.
이후 2020년 이동지원, 2022년 소득?고용지원 서비스 등 단계적으로 종합판정도구를 활용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이번 연구를 통해 장애인연금 선정기준인 기초 근로능력평가 방안을 검증하고, 소득보장 급여체계 개편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복지부는 지난해 근로능력평가 도구 연구를 마쳤으며, 장애유형별 대상자에게 실제로 적용함으로써 지표의 변별력을 검토합니다.
또 장애인의 연령, 장애유형, 소득수준 등에 따른 추가비용 지출 실태 분석을 통해 장애 추가비용 보전급여의 개편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새로운 장애인연금 지급 기준의 일환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지만, 다양한 가능성 중 하나”라면서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 장애계와의 간담회 등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 유엔 장애인권리위 위원에 한국인 여성 첫 진출

김미연 장애여성문화공동체 대표가 우리나라 여성으로서는 처음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습니다.
김 대표는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이뤄진 선거에서 투표에 참가한 176개국 당사국 가운데 99개국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습니다.
김 대표는 1999년 장애여성문화공동체를 설립했으며 유엔장애인권리협약 제정을 위한 특별위원회 한국정부 자문위원, 국가인권위 정책위 자문위원 등을 지냈습니다.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는 총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모든 당사국이 4년마다 제출하는 장애인권리협약 보고서에 대한 심사 및 협약 이행 권고 등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김 대표의 위원 임기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4년입니다.

3.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감 작품 ‘마음으로 보는 촉각 명화 산책’

서울도서관과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6월 12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마음으로 보는 촉각명화 산책: 배리어 프리 미술전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공감하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촉각명화’는 시각장애인의 미술작품 감상을 위해 제작한 것으로, 누구나 상상력과 촉각을 이용해 작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설치된 촉각명화는 ▲그랑드 자트섬의 일요일 오후 ▲심금 ▲물고기와 노는 세 아이 등 10점으로, 자원봉사자와 미술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됐습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관계자가 시각장애인에게 전시를 안내하고, 촉각명화를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관람 방법을 설명합니다.
전시는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4. 경북 시각장애인 의약품 오·남용 예방 맞손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일 포항시약사회와 시각장애인의 의약품 오·남용 예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한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자료집 제작 시 정보제공 협조 등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양 기관은 시각장애인의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 보다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게 됩니다.
이문형 포항시약사회 회장은 “대부분의 약사들이 약국을 경영하고 있어 사회공헌사업에 활발한 참여가 어려웠으나, 이번 협약 체결로 인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뜻 깊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김일근 관장은 “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원활한 협력을 통해 포항을 비롯한 경북지역의 복지서비스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 “권영진 후보, 장애인 권리보장 요구 불수용”

대구지역 장애인단체가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와의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단체행동 재개를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12일 420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권 후보가 장애인 권리보장 요구에 대한 불수용 입장을 밝혔다”며 “선거 결과를 지켜본 뒤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장애인연대는 지난 7일 권 후보 측에 △희망원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와의 공동기구 수립 △자립주택 확대 △활동보조 24시간 보장 확대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노숙에 돌입했습니다.
이에 권 후보 측은 지난 9일 협약을 위한 대화 의사를 밝힌 뒤 이날 최종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근배 장애인연대 정책국장은 “권 후보 측에서 보내온 검토 의견은 대부분 불수용 입장을 보여 모두를 절망케 했다”며 “본인이 한 2014년도 공약과 희망원 사태에 대해서도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 모습에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6. 양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내달 준공

경남 양산시는 발달장애인을 비롯한 중증 장애인을 위한 양산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다음 달 준공돼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재활시설은 삼호동 일대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작업실, 재활 상담실, 집단 활동실, 사무실 등이 들어섭니다.
일반 기업체의 경우 숙련된 장애인을 고용하지만 이곳은 초보자를 우선 모집해 자체 훈련을 시킨 뒤 현장에 투입하는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시는 우선 초보자 20명과 숙련자 10명 등 30명을 선발해 간단한 부품 조립과 밴드 포장 등 단순 업무를 맡기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는 문서 서식 및 팸플릿 등 인쇄 작업을 처리하기 위해 고용 인원을 100여 명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박정희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복지증진이라는 취지를 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7. 인천 부평구, 발달 장애인 복지정보 안내서 발간

인천 부평구는 발달장애인의 눈높이에 맞게 쉬운 단어와 그림을 활용한 ‘발달장애인 맞춤형 복지정보 안내서’를 발간·배포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안내서에는 보건복지부와 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장애인 복지사업과 관내 기관 및 단체에서 시행하는 서비스 중 장애인이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수록했습니다.
짧고 쉬운 단어와 그림을 활용해 독자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다문화가정의 결혼이민자나 문맹인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구는 이달 중 총 200부를 발간하여 동주민센터와 관내 발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복지시설에 배부할 계획입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복지정보 안내서를 통해 장애인의 삶이 조금 더 윤택해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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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13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6월 12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12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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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각장애인들 위해 ‘인쇄물 접근성 바코드’ 적용

앞으로는 시각장애인들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해 국가적인 행사를 개최할 때 ‘점자’와 ‘인쇄물 접근성 바코드’를 모두 삽입한 자료가 제공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장애인복지법이 오늘(1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2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인쇄물 접근성 바코드’는 글을 보거나 읽기 어려운 시각장애인 등을 위한 것으로 2차원 바코드를 이용해 텍스트 정보를 바코드에 저장한 뒤, 스마트폰 어플이나 인쇄물 음성 변환 출력기를 통해 음성으로 바꿔 들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2. 실로암시각장복, 제5회 시각장애인가족한마음축제 개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오는 16일에 ‘제5회 시각장애인가족 한마음축제’를 개최합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시각장애인의 자립의지를 고취하고, 서울·수도권 내 당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한마음축제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마음축제에는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팔씨름 등 다양한 체육경기를 진행하며, 보조공학기기 시연회, 촉각자료 등 체험 공간도 운영합니다.
또 신한금융투자, 대한접식자봉사회 관악지구협의회, 신한은행, SC제일은행, 신한금융지주회사, KT 등 기업 임·직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며, LG유플러스 봉사단에서는 재능기부로 무료 가족사진촬영,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공간 등을 운영합니다.

3. 제천시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신설·교체

충북 제천시는 시각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를 신설·교체합니다.
시는 시민회관 앞 교차로, 시립도서관입구 교차로 등 15개소에 사업비 2200만원을 투입해 음향신호기 29대를 이번 달까지 신설 및 교체 완료할 계획입니다.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는 보행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에 설치되며 음성으로 정보를 제공해 시각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횡단에 도움을 주는 기기입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확대 설치로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은 물론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인천도시공사,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야외 활동 지원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남동장애인복지관 손잡고 운

인천도시공사는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야외활동의 접근성이 어려운 관내 시각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봉사자들과 함께 곤지암 화담숲 체험활동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체험 활동을 통해 시각장애인 및 봉사자는 숲 산책 및 만들기 체험을 함께하며 초록으로 물든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일상의 수고로움을 잠시 내려놓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사 직원은 “시각적 제약이 있는 대상자 분들을 위해 여름으로 변해가는 숲의 모습을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려고 노력했다”며 “어려움을 잘 극복하시고 작은 것에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워간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공사는 오는 9월 가을을 맞아 남동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재가장애인 대상 야외체험활동을 지원하며 상호 이해와 교류를 통해 관내 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동행할 예정입니다.

5. 서산시, 장애인·노약자 도움벨 설치 ‘눈길’

충남 서산시는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및 임산부 등의 편의를 위한 도움벨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도움벨을 시청사 내 ▲종합민원실 입구 ▲장애인용 화장실 ▲무인민원발급창구 ▲전자민원전용창구 등에 설치했습니다.
이에 따라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이 도움벨을 누르면 시 민원봉사과 직원이 나와 이들을 돕게 됩니다.
이와 함께 휠체어에 탄 장애인을 위해 민원서류 작성대를 앉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장애인 등이 민원서류 발급 시 우선 처리해주는 ‘아름다운 배려창구’ 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민환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시민들의 민원업무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개선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6. 부천시, 장애인복지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제안서 공모

경기도 부천시가 ‘부천시 장애인복지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제안서를 오는 6월 22일 접수받습니다.
과업내용은 장애인정책의 기본방향 수립을 위한 재가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서비스 이용자 실태 및 욕구조사,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장애인 특수교육 및 고용촉진 강화를 위한 사항, 장애인 권익보호와 사회참여 강화를 위한 사항, 장애인 시책의 수립·시행, 그 밖에 장애인복지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입니다.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개월이며, 용역금액은 부가세 포함 6천만원입니다.
입찰 및 계약방법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3조 및 지방자치단체 입찰 시 낙찰자 결정기준에 의한 전자입찰로 진행합니다.
입찰참가는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또는 ‘지방자치단체 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립된 연구기관, 고등교육법 제2조에 의한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교 등 교육기관, 민법 제32조에 의해 설립·허가된 학술연구기관 중 하나에 해당하는 업체에서 할 수 있습니다.
단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른 입찰참가 자격을 갖춰야 합니다.
입찰참가 등록 및 제안서 제출은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천시 장애인복지과로 방문해서 할 수 있습니다.

7. 발달장애인 위한 선거 동화책 ‘벨딩땅다람쥐’

6.13 지방선거를 맞아 발달장애인과 느린학습자에게 선거의 중요성을 알리는 책이 나왔습니다.
‘벨딩땅다람쥐: 마을의 영웅’은 선거의 중요성을 쉽고 흥미롭게 알리기 위해 만든 창작 도서입니다.
이 책은 발달장애인과 느린학습자들이 스스로 이해할 수 있는 문장과 어휘, 디자인적 요소를 넣어 제작했습니다.
책에 등장하는 벨딩땅다람쥐는 무리 생활을 하는 동물로 포식자가 나타나면 소리를 질러 무리를 보호하는 리더를 둡니다.
이런 벨딩땅다람쥐의 특성에 착안해 리더를 뽑기 위해 선거를 하게 되는 배경과 선거 준비, 선거 과정까지 이야기로 담았습니다.
읽기 쉬운 선거 책과 문학책은 도서문화재단 씨앗의 후원을 받아 발달장애인이 있는 학교, 복지관, 보호시설에 총 3000권을 배포했습니다.
피치마켓은 “책을 통해 선거와 투표를 제대로 해야 하는 이유를 알기 쉽게 풀었다”며 “읽기 쉬운 글이 발달장애인의 참정권과 사회참여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8. 제1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 30일 개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는 ‘제1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30일 제주시 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열립니다.
장애인의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자원봉사자 등 모두 150여 명이 참가합니다.
대회는 2인조 남자, 2인조 여자, 4인조 혼성 등 3개 종목으로 나눠 치러지며, 비장애인도 출전할 수 있습니다.
참가 접수는 20일까지 이뤄집니다.
한편 파크골프는 공원과 골프의 합성어로 도심의 공원에서 나무 채와 플라스틱 공을 이용해 즐기는 골프의 한 종류로 출발지점에서 홀을 향해 볼을 친 뒤 차례로 코스를 돌게 되며, 최종코스까지 가장 적은 타수로 홀에 볼을 넣는 사람이 승리하는 종목입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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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12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6월 11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11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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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주 시각장애인 참정권 보장 노력 “눈에 띄네”

6·13 지방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제주에서 시각장애인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주도의원·교육의원 선거에 출마한 79명 가운데 점자형 공보물을 제작한 후보는 67명으로 84.8%에 이르며, 이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의 점자형 공보물 제작률인 71.6%보다 10%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전국적으로 점자형 공보물 제작률이 따로 집계되지는 않았지만, 부산 시의원 선거 35.6%, 충북도의원 선거는 7%로 나타나 제주가 타 지역에 비해 높은 수준인 것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선관위 관계자는 “후보자들에게 점자형 공보물 제작을 독려하고 있으며, 제작을 원하는 후보에게는 점자형 공보물에 담겨질 내용을 직접 검토해주는 등의 지원도 실시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점자형 공보물 제작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제주도문화정보점자도서관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도지사와 도의원 등 40명에 이르는 후보자의 점자형 공보물 제작을 진행했습니다.
제주도문화정보점자도서관 관계자는 “점자형 공보물 제작 전 후보들에게 안내문 발송은 물론 직접 선거사무소에 방문하는 등 시각장애인 참정권 확보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하지만 점자화를 진행하면 분량이 2배~2.5배로 늘어나는 반면 일반 공보물과 같이 4장으로 발행 매수가 제한돼 후보자의 공약 등을 자세하게 담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 시각장애인 참정권 외면한 대전지역 선거…27%만 점자형 공보물 제출

대전지역 6·13 지방선거 광역·기초 의원 출마자 가운데 상당수가 점자형 공보물을 제작하지 않아 시각장애인의 참정권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달 25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대전지역 광역·기초의원 149명 가운데 27%에 불과한 40명만 점자형 공보물을 제출했습니다.
또 지역 시의원 후보자 46명 가운데 점자형 공보물을 제출한 후보자는 17명으로 15.6%, 지역 구의원 후보자는 103명 중 23명만 제작해 22%에 그쳤습니다.
시의원 비례대표는 7개 정당 중 4개 정당만 제출했으며, 구의원은 3개 정당 중 1개 정당만 점자형 공보물을 내놨습니다.
2015년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대통령, 국회의원, 지자체장, 교육감 후보자는 점자형 공보물 제출이 의무화돼있으나, 기초의원은 점자형 공보물 의무 대상이 아니다 보니 시각장애인들은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일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지역의 한 시각장애인은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정책을 보고 투표를 하겠다고 마음먹었는데 공보물조차 제대로 확인할 수 없어 후보자가 무슨 공약을 내놨는지 알 길이 없다”며 “비장애인과 같은 권리와 의무를 갖고 있는데도 선거 때마다 상실감을 느낀다”고 토로했습니다.
지역 시각장애인단체의 한 관계자는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점자형 공보물을 만들어도 내용을 줄이거나 정리해 제출하기 때문에 세세한 사항까지 알기에 제한이 있다”며 “시장, 교육감, 구청장 후보 뿐 아니라 실제 생활에 밀접한 기초의원까지 시각장애인의 참정권을 배려해 의무적으로 점자형 및 음성형 공보물 제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 경기도 발달 장애인가구 절반 이상 ‘월평균 소득 200만원 미만’

경기지역 발달장애인 가구 중 절반 이상은 월평균 소득이 200만원 미만으로 나타났는데, 이처럼 낮은 소득 수준은 건강관리 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쳐 지원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경기복지재단의 ‘경기도 발달장애인 욕구 및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3~5월 도내 거주 등록 장애인 중 발달장애인 300명을 조사했습니다.
조사 대상 중 월평균 소득이 200만원 미만인 가구는 55.3%였는데 100만원 미만인 가구는 28.0%, 100만원 이상 200만원 이하인 가구는 27.3%였습니다.
반면, 소득이 500만원 이상인 가구는 전체의 7.0%에 그쳤습니다.
국민기초생활수급 가구 비율도 37.0%에 달했고 조건부 수급 비율은 5.7%였으며, 주거와 관련해 보증부나 월세로 사는 비율은 35.3%로 나타났습니다.
이병화 재단 연구위원은 “발달장애로 인한 비용은 다른 장애 유형보다 많을 뿐 아니라 부모들이 자녀 노후를 위한 저축, 치료비, 시설이용료 등에 많은 부담이 있다”며 “발달장애인의 소득 기반을 마련해주고 지속적 치료를 위한 인프라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발달장애인 직업전환센터 확대, 발달장애인 특화형 일자리 개발, 치료 바우처 도입 및 건강관리지원센터 설치, 자립 지원 주거모형 개발, 자산형성 지원사업 등을 제안했습니다.

4. 티웨이항공, 장애인 직원 고용 규모 확대

티웨이항공이 장애인에 대한 고용 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티웨이는 지난 4월 18일 ‘제15회 서울시 장애인취업박람회’에서 취업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인사 담당자 등이 참석했고, 취업 상담과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총 12명의 능력 있는 장애인을 채용했습니다.
이들은 현재 티웨이항공의 재무회계팀과 기판면세사업팀, 인사노무팀 등 10개 팀에 소속돼 역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티웨이항공 인사 담당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고용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항공사가 될 것”이라며 “이들이 입사 후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5. 포항 남구보건소, 시각장애인 활력충전 재활운동 종강

경북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7일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2018년 상반기 시각장애인 활력충전 재활운동교실’ 종강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활운동교실은 이동 가능한 관내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2시간씩 진행됐으며, 신체기능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로 건강 유지 및 심리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시간으로 꾸며졌습니다.
남구보건소 홍영미 건강관리과장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생활실천 환경을 조성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 시각장애인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며 “시각장애인의 든든한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포항 남구보건소의 하반기 재활교실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6. 日 시각장애인 위한 ‘블라인드 복싱’

[앵커멘트]
시각장애인들이 출전한 ‘블라인드 복싱’ 대회가 이웃나라 일본에서 열렸습니다.
자세한 소식, KBS의 보도로 만나보시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6&aid=0010584592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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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11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6월 8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8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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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든 열차에서 응급시 산소호흡기 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 코레일이 운영하는 모든 열차에서 산소호흡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코레일은 승객이 열차 내에서 갑작스런 호흡곤란 등을 겪을 때 바로 응급조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근 모든 열차에 휴대용 산소호흡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산소호흡기는 KTX·ITX-새마을호에 열차당 3개씩, 무궁화호·누리로·통근열차 내에는 2개씩 각각 비치됐습니다. 휴대용 산소호흡기는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승무원에게 요청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이미 2009년 7월부터 모든 열차에 비치됐습니다.
이에 따라 열차 내 천식이나 호흡곤란,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119구급차가 도착하기 전 적절한 응급조치가 가능해졌다고 코레일은 설명했습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위급상황시
골든타임에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설치장소와 사용법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KTX 무임승차하면 30배 가산운임 물린다…”납부거부시 소송”
이달부터 KTX 등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열차에 무임승차하는 승객은 부가운임을 정상요금에 30배까지 물어야 합니다.
대책에 따르면 코레일은 우선 부정승차 적발자에게 부과하는 부가운임 수준을 현행 정상요금의 10배에서 30배로 늘립니다.
30배 부과운임 대상은 기존 광역철도 외에 KTX와 새마을, 무궁화 열차의 부정승차자로 확대합니다.
이 경우 약 6만원가량인 주말 KTX 서울→부산구간 일반석을 무임승차할 경우 180만원 정도를 부담해야 합니다.
할인승차권 부정 사용승객도 10배까지 부가운임을 내야 하며 3회 이상 할인승차권 부정 사용이 적발되면 할인승차권 구매를 제한합니다. 정기승차권을 규정을 위반해 사용했을 때 사용제한
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립니다. 다만 고의성이 없는 경우엔 부가운임을 감면합니다.
대책엔 장애인 할인 승차권의 남용을 막기 위한 승차권 인증제도도 포함됩니다. 이를 위해 코레일은 보건복지부 시스템과 연계해 할인 승차권 구매 시 장애인 인증을 받고 표를 발급하는 시스템을 이달 중 구축할 예정입니다.
부가운임 납부를 거부하는 악성 부정승객의 경우 매분기 정기적인 민사소송을 추진하며 코레일 회원에서 제명하고 재가입을 3년간 제한합니다.
이밖에 열차 내 기동검표를 위한 별도 조직을 구성해 검표를 상시·전문할 계획입니다.

3. 걷는 속도 빠르면 더 오래 산다
빨리 걸으면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호주 시드니대, 영국 캠브리지대·에딘버러대·얼스터대와 아일랜드 리머릭대 공동연구팀은 보행 속도와 심혈관질환과 암을 포함한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했습니다.
연구진은 1994~2008년 사이 영국에서 실시된 11개의 인구 조사를 분석해 5만225명의 보행자 데이터를 수집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걷기 속도에 대한 정보를 스스로 보고 했으며 느린
걸음, 평균 걸음, 빠른 걸음 등 세 집단으로 나뉘었습니다.
그 결과 전체적인 사망 위험이 천천히 걷는 사람보다 빨리 걷는 사람은 24%, 평균 속도로 걷는 사람은 20%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혈관질환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 역시 천천히 걷는 것보다 평균 속도와 빨리 걷기에서 낮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이런 효과는 60세 이상 연령층에서 두드러졌습니다. 빠르게 걷는 노인들은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53% 낮았으며 평균 속도로 걷는 노인은 46%가 낮았습니다.
다만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에는 연관성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나이, 성별, 체질량지수(BMI), 신체 활동 습관 등의 요인을 고려해도 이 결과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시드니대 엠마누엘 스타마타키스 교수는 ‘빠른 걸음’을 시간당 5~7km를 걷는 속도로 정의했습니다. 그는 “걸을 때 약간 숨이 차고 땀이 조금 나는 정도”라면서 “물론 걷는 사람의
신체적 능력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영국 스포츠의학저널 최신호에 실렸으며, 4일(현지시각) 메디컬뉴스투데이 등이 보도했습니다.

4. 치솟는 오존 농도…올해만 143번 발령 오존 ‘비상’
◀ 앵커▶
이달 들어 전국 곳곳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오존주의보가 발령되고 있습니다.
작년의 2배, 재작년의 3배가 넘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는데요.
왜 이렇게 오존 농도가 치솟고 있는지 MBC 전동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844634

5. LG전자, 국내 최대 배터리용량 갖춘 36만원대 ‘LG X5’ 출시
LG전자가 오늘 8일 배터리 용량을 대폭 키운 실속형 스마트폰 ‘LG X5’를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출고가가 36만3000원으로 저렴하면서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배터리는 4500mAh로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 가운데 용량이 가장 크다. 또 ‘마이크로
USB’ 단자를 탑재했으면서 고속 충전기능을 갖췄습니다.
LG전자는 고객들의 사용 환경을 분석해 대용량 배터리 제품군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야외 활동이 많다는 점에 주목해 이에 맞는 편의 기능들을 담았습니다.
LG X5는 스마트폰을 쥐었을 때 검지 손가락이 가장 잘 닿는 후면 위치에 지문 인식 센서를 적용했습니다. 이 때문에 비밀번호나 패턴 없이 손가락만 갖다 대면 스마트폰을 쉽게 끄고 켤
수 있습니다. 또 LG 페이를 탑재해 신용카드, 멤버십카드 등 여러 장의 카드를 갖고 다닐 필요 없이 사용자가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전면에 초광각 카메라를 탑재해 화각이 120도로 넓고 피사체에만 초점을 맞춰 더욱 도드라지게 보이는 아웃 포커싱 기능이 적용됐습니다.
이어폰을 꽂으면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고 HD 해상도의 DMB TV를 보거나 FM 라디오를 듣는 것도 가능합니다. 음원 종류와 관계없이 어떤 콘텐츠를 재생해도 입체 음향효과를 내는
‘DTS:X’ 입체음향 기술로 고급 이어폰이 없어도 최대 7.1 채널의 생생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안병덕 LG전자 한국모바일마케팅담당은 “대용량 배터리는 물론 차별화된 편의기능까지 갖춰 실속형 스마트폰을 찾는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6. “덜 해롭다더니”…궐련형 전자담배 유해성 논란 재점화
[앵커]
궐련형 전자담배에서도 발암물질이 검출됐다는 보건당국 발표에 유해성 논란이 다시 가열되고 있습니다.
덜 해롭다고 믿었던 흡연자들은 한마디로 배신당했다는 반응인데, 전자담배 업계는 오히려 덜 유해하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반박했습니다.
YTN 이승윤 기자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15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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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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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8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6월 7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7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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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시·청각장애인용 TV, 전국 주민센터에서 접수 시작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이달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시··청각장애인용 TV 접수를 받습니다.
접수는 전국 주민센터 또는 시청자미디어재단 전용 홈페이지, 우편을 통해 가능하고, 지난해 보다 3,000대 많은 만5,000대를 보급할 예정입니다.
올해 보급예정인 시·청각장애인용 TV는 32형으로서 청각장애인의 자막방송 시청 편의를 위해 방송자막과 폐쇄자막 분리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또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해 방송화면 부분 확대 기능 등을 추가해 편리성을 높였습니다.
대상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시·청각장애인을 우선 보급하고, 소득과 장애등급 등 기준에 따라 대상을 선정해 오는 8월부터 보급할 예정입니다.

2. ‘일상속의 장애인’ 제4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진행

밀알복지재단이 ‘제4회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일상 속의 장애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지인 등 장애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는 사람이면 누사진(3000*2000 픽셀 이상) 또는 수필(4000자 이내)로 담아 응모 가능합니다.
접수는 오는 7월 15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응모작을 첨부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보내면 됩니다.
작품 접수 선착순 20명에게는 참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고, 응모작은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심사를 거쳐 8월 중 발표할 예정입니다.
보건복지부 장관상, 에이블뉴스 대표상 등 총 19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총상금 570만원을 수여합니다.
당선작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장애인식개선 콘텐츠로 활용됩니다.

3. 미래 장애영화인 찾기 ‘패럴스마트폰영화제’ 일정 돌입

‘2018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가 오늘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2018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는 장애인들이 영화를 배워 직접 제작에 참여해 비장애인과 협업해 완성한 작품을 상영하는 영화제로, 장애인들이 제작에 더 깊이 참여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활용해 영화를 제작합니다.
이날 발대식은 패럴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회 발대식과 제작 교육 발대식을 겸했으며, 총 53개팀, 283명이 참여하는 영화 교육 및 제작 일정이 시작됐습니다.
참여자들은 앞으로 4개월간 영화를 배우며 비장애인 전문가들과의 협업으로 작품을 만들게 되고, 제작된 작품은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이화여대 ECC극장과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진행되는 개폐막식과 상영행사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입니다.
영화제에서는 출품된 작품을 평가해 21개 부문, 43개팀에 작품상 1000만원을 비롯해 총 3600만원 규모의 시상금도 전달합니다.

4. 제주도, 장애대학생 하계방학 취업연수 참여자 모집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방학을 맞아 장애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연수생을 모집합니다.
이번 취업연수 프로그램은 도내 16개의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 일반기업체를 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오는 15일까지 21명의 장애대학생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참여자들은 사무 및 프로그램 운영보조, 제품 생산 및 포장, 배송보조 둥의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됩니다.
취업연수기간은 오는 7월3일부터 7월30일까지 20일이며,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해당 연수기관에서 하루 8시간을 근무하며 61,000원의 임금을 받게 됩니다.
지원자격은 도내에 주소를 두고 대학교에 휴학을 포함한 장애대학생으로, 참여자 선발은 제출서류 검토와 면접을 통해 기본직무 및 사회활동능력을 평가해 이뤄집니다.
한편, 장애대학생 취업연수 프로그램 운영은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도 자체사업으로 2017년도에 34명, 2018년 1월에는 13명이 연수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5. 장애인체육회·스포츠안전재단, 공동협력 협약 체결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스포츠안전재단이 지난 5일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선수를 포함한 전국민 스포츠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홍보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됩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전혜자 사무총장은 “스포츠안전재단과 함께 쾌적한 스포츠 환경 만들기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많은 장애인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협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1년간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선수 및 동호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4차 산업혁명 시각장애인 삶 미치는 영향 모색

한국시각장애인아카데미가 오는 16일 극동방송국 B1층 다목적홀에서 학술세미나 ‘4차 산업혁명이 시각장애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개최합니다.
세미나는 조병완 한양대학교 교수의 발제와 정화원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 회장, 정창선 한국장애인복지실천회 이사장의 논찬으로 진행됩니다.
아카데미 관계자는 “장애인 단체와 학교, 언론 방송 관계자들이 시각장애와 관련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적인 지식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장애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기 좋은 세상을 위해 함께 생각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오전에 가끔 구름이 끼는곳이 있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경기, 경남 19도로 예상되고, 낮 기온은 서울·경기 27도, 경남 25도, 경북 32도로 무덥겠습니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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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7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과 진행에 이창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6월 6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6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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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전선거 장애인연대 “허태정후보, 장애등급 해명해야”

대전지역 60여개 단체로 구성된 ’2018대전지방선거장애인연대’가 5일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허 후보의 장애등급판정의혹 해명을 촉구하는 요구서를 전달했습니다.
연대는 요구서에서 “허 후보가 규정상 엄지발가락 절단으로는 받을 수 없는 6급1호 장애등급 판정을 받은 경위를 오는 7일 오후 1시까지 대전시의 7만2000장애인과 22만 장애인가족에게 해명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그렇지 않을 경우 같은날 오후 2시에 대전지방검찰청에 수사의뢰서를 제출하고 가두방송과 집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강력히 규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연대는 “허 후보에게 의혹만 불거진 장애인을 자칭하면서도 실제로 장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아픔을 알고 있는지 묻고 싶다”며 “장애의혹에 대한 신뢰할 수 없는 해명이 없다면 사회적으로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될 염려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 1일 장애인 연대는 국민연금관리공단 대전지역본부를 방문해 허 후보의 장애등급을 재심사 할 것을 요구했으며 허 후보 거주지역 관한 주민센터에도 같은 내용의 요구안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2. GS칼텍스, 목소리 재능기부… 시각장애인 오디오북 제작 나서

GS칼텍스 임직원들이 시각장애인 부모를 위한 오디오북인 ‘마음톡톡의 속 터지는 사춘기 부모 TALK’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GS칼텍스는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설 임직원을 사내 목소리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했습니다.
봉사자들은 성우 교육을 통해 각자의 목소리에 맞는 다양한 배역을 맡고, 전문 스튜디오를 찾아가 에피소드별 오디오북 녹음을 진행했습니다.
목소리 재능기부에 참여한 한 직원은 “반복된 일상에서 벗어나 어릴 적 성우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다”며 “내가 가진 목소리를 통해 나눔에 동참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마음톡톡의 속 터지는 사춘기 부모 TALK’는 사춘기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대표 고민들을 해결하기 위한 부모교육용 콘텐츠입니다.
특히 오디오북 컨셉에 맞추어 마음톡톡 예술치료사를 비롯해 선배 부모, 담임교사, 또래친구 등 고민해결을 위한 다양한 주체들의 이야기를 라디오 사연처럼 재미있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해당 오디오 콘텐츠는 6월 말 서울특별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배부될 예정입니다.

3. 전국 장애인 조정.수상레포츠 캠프 열린다

전국의 장애인 체육가족을 위한 조정·수상레포츠 캠프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한 달 간 도내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캠프는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캠프는 2박3일간 총 9회에 걸쳐 실시되며, 카누와 조정, 핸드사이클 등 필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생존수영, 심폐소생술, 제트보트, 패들보트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 체험과 교육으로 진행됩니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 접수이며, 참가비는 1인당 10만원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2018 장애인문화예술축제조직위원회’ 출범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18장애인문화예술축제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올해 장애인문화예술축제의 개최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대회장에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의 김홍걸 대표상임의장, 고문에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하철경 회장, 조직위원장에는 연합회 안중원 상임대표가 선임됐습니다.
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장애인의 문화 참여와 향유 기회 확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과 소통을 목적으로 시작돼 올해로 10회를 맞이했습니다.
2018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9월 7일~9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조직위는 “이번 축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인과 관객이 모두 함께 공감하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 경기도, 29일까지 ‘찾아가는 소통간담회’… 장애인과 소통

경기도는 29일까지 도내 33개 장애인 단체와 협회, 주요시설을 순회하면서 장애인 복지향상과 상생협력을 위한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장애인 관련 기관 협력, 보조사업 개선방안, 신규 추진사업, 기타 애로사항 등입니다.
도는 현장의 목소리를 깊이 있게 검토한 뒤 내년 예산안에 반영하고, 제도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우 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단체 등과의 소통을 통한 현장중심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것이 맞춤형 복지 서비스의 시작”이라며 “이번 순회 간담회를 통해 소중한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향후 장애인정책 추진과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6. 성남시, 장애인 편의시설 3323곳 전수조사

경기도 성남시는 이달 7일부터 9월 28일까지 장애인 편의시설 3323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합니다.
조사 대상은 장애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건물과 공중이용시설, 공원, 공동주택, 종합병원, 특수학교, 복지시설 등입니다.
조사 요원이 각 시설의 주 출입구 접근로, 출입구, 계단, 승강기, 화장실, 욕실 등에 설치된 장애인 편의 시설 설치 현황을 조사합니다.
조사 결과는 장애인의 이동권·접근성 확보 등 편의를 높이기 위한 국가 종합 5개년 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됩니다.
또 성남시 장애인 편의시설 정비 계획에도 활용돼 편의시설 미설치나 미흡하게 설치한 시설은 관련법에 의해 시정명령 등 행정 조치할 계획입니다.

7. 제주 장애인평생학습 실태 전수조사…지원체계 구축

제주도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제주지역 장애인평생학습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은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 102개소와 거주 장애인 및 보호자 400여 명이다.
기관·단체에 대해서는 프로그램 운영 현황, 학습 인프라 현황, 향후 활성화 방안 등을 파악하고, 장애인에게는 평생교육에 대한 인식과 참여 경험, 학습 효과,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 등을 인터뷰합니다.
이승찬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계속 증가하는 장애인의 평생교육 수요에 부응하고, 장애인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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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6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6월 5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5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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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산 시각장애인, 이번에도 공약 못 듣고 못 읽는다

4일부터 부산지역 각 가정에 6·13 지방선거 후보들의 공약이 담긴 선거공보물이 전달되고 있지만, 시각장애인을 위한 선거공보 자료는 여전히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 선관위에 따르면, 부산시장 후보 5명과 교육감 후보 4명 중 점자형 공보와 음성 바코드를 모두 표시한 후보는 단 1명도 없었습니다.
부산지역 기초단체장 후보의 경우, 전체 후보자 56명 중 52명이 점자형 공보를, 나머지 3명은 음성 바코드만 표시된 자료를 제출했습니다.
부산시장과 교육감, 기초단체장 후보까지는 시각장애인용 공보 자료 제출이 의무지만, 아예 제출하지 않은 단체장 후보도 1명 있었습니다.
제출 의무대상이 아닌 시·군 구의회 의원 후보들은 지역별 차이는 있지만, 전체의 20%가량이 겨우 점자공보물만 제출했습니다.
문제는 현행법에서 점자 공보물을 일반 공보물과 똑같은 면수로 제한하고 있어 사실상 실제 공약의 3분의 1도 공보 자료에 실리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여기에 최근 개정된 공직선거법상 점자 공보를 대신해 음성 바코드만 제출해도 돼 올해는 시각장애인의 정보권 보장이 더욱 열악해졌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부산시각장애인협회 사무총장은 “점자 공보와 음성 바코드 표시 둘 다 의무화하거나, 차선책으로 점자 공보를 의무화하고 음성 표시는 부가적으로 실어야 하는데 이번 법은 후보자들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면서 “음성 바코드 리더기가 없는 장애인들은 아예 후보자들의 공약 내용을 알 수도 없어 엄연한 차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점자 공보를 제작하는 부산점자도서관 한 담당자는 “점자 공보물은 지면 수 제한으로 정말 실어야 하는 내용도 빠지는 경우가 많다”며 “점자 공보를 대신해 음성형 바코드 표시가 대안으로 나오고 있지만, 리더기보급률이 낮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읽을 수도 있다고 하더라도 바코드를 정확히 맞춰 스캔할 수 있는 시각장애인이 얼마나 될지 회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부산시 선광위 담당자는 “실제 점자와 음성 바코드 자료 모두 제출한 후보는 많지 않다”면서 “지면수 제한으로 시각장애를 가진 유권자들이 후보자들의 공약을 모두 접근하기에 한계가 있는 것은 맞다”고 밝혔습니다.

2. 장애인시민단체,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와 회원 충돌, 배후세력 없어”…‘폭행 아닌 충돌

장애인시민단체가 지난 1일 회원과 충돌해 부상을 입은 자유한국당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420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입장문을 내고 “권영진 후보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했습니다.
420연대는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가 잠시만 이야기를 들어달라는 취지에서 권 후보 앞에 섰다”면서 “이 과정에서 (부모의) 한쪽 팔과 손등이 권 후보의 복부에 닿았고 그 순간 넘어졌다”고 사건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420연대는 그러나 “권영진 후보 캠프에서 말했듯 후보를 폭행하고 테러하기 위해서이거나 배후세력의 사주를 받고 한 행위는 아니다”라며 “장애인과 가족의 삶이 조금이라도 개선되는데 보탬이 되고자 했던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발생한 사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3. “다른 동네 가라”…외면받는 장애인 자립주택

시설에서 공동 생활을 하는 장애인들의 독립을 돕기 위해서 지방자치단체들이 일반 주택을 사들여 주거 공간을 마련해 주는 사업이 있습니다.
바로 ‘장애인 자립 주택’ 사업인데요.
하지만, 주민들이 장애인들의 입주를 거부하면서 갈등을 빚는 일이 종종 있다고 합니다.
MBC 최유찬 기자의 보도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0843784

4. 장애인을 위한 전기차 충전기, 국내 최초 제주에 첫선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전기차 충전기가 곧 선보일 예정입니다.
교통약자용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계 등의 용역을 진행중인 제주에너지공사에서는 올해 10월 내 설치를 목표로 관련 업무를 진행중입니다.
제주도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전기차 충전기를 준비하게 된 것은 기존 설치된 충전기가 UI와 무게, 사용성 등에서 교통약자가 사용하기 힘들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현재 설치된 전기차 급속충전기는 사용자가 조작해야하는 컨트롤러 등이 성인 키높이에 위치해있으며, 5m에 달하는 충전케이블 역시 굵고 무거워 비장애인도 사용이 불편한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이에 제주도에서는 관련 업무를 제주에너지공사에 위탁해 교통약자를 위한 충전기 설계에 들어갔으며, 제주에너지공사에서는 충전기 설계와 제작을 거쳐 올해 내 66기를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제주에너지공사 관계자는 “기존 충전기에서 교통약자들이 불편해하는 점이 무엇인지 분석하는 작업이 진행중”이라며, “국내에서 전례가 없는 작업인 만큼 전기차 메카 제주의 이름에 걸맞는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5. LG이노텍, 협력사와 함께 장애인 시설 봉사활동

LG이노텍이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어제 경기도 안산시 중증장애인 재활시설 ‘어린양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협력사 대표들의 제안으로 시작돼 LG이노텍 임직원들과 2011년부터 매년 두 차례 지속해왔습니다.
이날 양사 임직원 30여 명은 장애인들이 청결한 곳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숙소를 청소하고 주변 잡초를 제거했으며, 신선한 채소를 기를 텃밭도 가꿨습니다.
또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혼자 외출하기 힘든 중증 장애인들을 위해 ‘어린양의 집’ 주변을 함께 산책하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는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마련된 봉사활동”이라며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습니다.

6. 뮤지컬 배우 남경주, 장애인 위해 ‘제15회 밀알콘서트’에서 재능기부 공연

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오는 8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리는 제15회 밀알콘서트에 출연합니다.
밀알복지재단과 세종대학교가 공동주최한 밀알콘서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무대에 서고 관객이 되는 통합콘서트로 장애로 인해 평소 공연관람이 어려운 장애인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장애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남경주는 현재 공연중인 뮤지컬 ‘시카고’로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밀알콘서트 취지에 공감해 재능기부로 출연을 결심했습니다.
뮤지컬 1세대인 남경주는 30여년 간 ‘맘마미아’, ‘시카고’ 등 내로라 하는 작품에 출연해온 국내 최고의 뮤지컬 스타입니다.
남경주는 밀알콘서트 무대에 올라 ‘맨 오브 라만차’, ‘지금 이 순간’ 등 관객들에게 친근한 뮤지컬 유명곡을 노래합니다.
남경주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으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 많은 분들이 밀알콘서트에 와주셔서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보태주셨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제15회 밀알콘서트는 남경주 외에도 카이로스앙상블, 세종오케스트라, 박모세,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과 김지선, S Vision-Voice가 박인욱의 지휘로 공연을 펼칩니다.
사회는 최초 시각장애인 앵커인 이창훈씨와 김나연 연합뉴스TV 아나운서가 맡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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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KBIC 개국일인 6월 5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6월 4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4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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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인단말기, 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은 사용하기 어려워요“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지난 달 31일 이룸센터에서 ‘무인단말기에 대한 장애인 접근성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무인단말기의 보급 현황을 검토하고, 무인단말기에 대한 장애인 접근성 보장에 필요한 법령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문현주 충북대학교 교수는 공공단말기 접근성 가이드라인과 금융화자동기기접근성 지침에 있는 접근성 고려사항 체크리스트 등을 참고해 한국철도공사의 승차권 자동발매기, 한국공항공사의 셀프 체크인, 맥도날드와 농협의 자동화 기기의 접근성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문 교수의 설명에 따르면, 이 기계들은 모두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의 접근성을 전혀 보장하지 않았습니다.
문 교수는 한국철도공사의 승차권 자동발매기의 디스플레이가 “사용자 쪽으로 기울어져 있지 않아 휠체어 사용자가 정보를 얻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지적하며 디스플레이의 위치를 낮추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러면서 승차권 자동발매기와 함께 한국공항공사가 운영 중인 ‘셀프 체크인’도 시각장애인이 이용하기 어려운 기계라고 지적했습니다.
문 교수는 “모든 정보가 화면에만 표시되고, 소리 또는 점자 등의 대체 콘텐츠가 표시되지 않으므로 시각장애인은 사용할 수 없으며, 소리 단자가 제공되지 않으므로 이어폰 단자도 제공되지 않는다”고 설명하면서, “시각정보와 동기화된 음성 정보를 함께 제공해야 하며, 음성 정보를 위해 이어폰 단자를 제공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이어 문 교수는 맥도날드의 자동주문 단말기에 대해 “모든 작동이 터치스크린으로 이루어지나 그 높이가 너무 높아서 휠체어에서 앉은 자세로 조작하기 매우 어렵다”며, “언급했던 승차권 발매기와 셀프 체크인과 똑같이 대체 콘텐츠가 표시되지 않아 시각장애인은 이용할 수 없고, 메뉴 선택이나 카드 배출 등의 동작에 대해서도 소리나 진동 등의 피드백이 없어 무용지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문 교수가 조사한 농협의 금융자동화기기 6개 중 실외에 설치된 단말기는 부스 문턱에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휠체어 접근 자체가 불가능했고, 이 기계들 중 비밀번호를 음성으로 제공하지 않는 것이 3개나 됐습니다.
김훈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정책연구원은 처음부터 장애인 당사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기술개발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새로운 제품, 도로나 건축물 등이 등장하고 나면 다수에 속하는 비장애인들이 실컷 향유하고 몇몇 장애당사자들이 이것들을 접하고 좌절을 겪고 난 뒤 접근권 보장에 대해 주장하게 된다”며 ‘사후약방문식’의 대책을 지양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2. 박원순 라디오 DJ로 변신… 시각장애인에 공약 전달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디제이로 변신해, 공약을 직접 보기 힘든 시각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한 라디오방송 형태의 공약 소개에 나섰습니다.
박 후보 캠프는 계층별 주요공약을 음성파일로 제작한 ‘라디오공약’을 지난 1일 공개했습니다.
라디오 공약은 박 후보가 직접 낸 아이디어로, 박 후보가 라디오공약 DJ로 출연해 시민의 사연을 듣고 계층별 공약을 제시해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는 형태로 제작됐습니다.
박 후보는 방송에서 “글을 읽기 힘든 시각장애인이나 어르신에게 공약을 편안하게 알려드릴 수 없을까,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도 부담없이 공약을 전해드릴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윤상원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지부장은 “점자 읽는 것도 힘든 시각장애인이 많은데 소리로 들을 수 있는 라디오 공약이 나와서 정말 기쁘다”며 “함께 사는 서울을 직접 실천해주는 박원순 후보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원순 후보의 라디오공약을 들으려면 박원순 선거캠프 팟캐스트 채널이나,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이용하면 됩니다.

3. 충북지역 시각장애인들, 점자 선거 공보물 제작 의무화 요구

충북시각장애인연합회와 무지개도서관 회원들은 지난 달 30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점자형 선거 공보물의 의무 제작과 배포를 선거관리위원회와 각 후보자들에게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방선거 후보자 대부분이 시각장애 유권자들이 읽을 수 없는 선거공보물을 만들거나 음성으로 출력되는 전자적 표시로만 제작하고 있다며, 이는 시각장애 유권자들의 참정권을 심대하게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에 따르면, 충북도내 6·13 지방선거 도의원 후보자 70명과 시·군의원 후보자 250여명 중 점자형 선거공보물을 제작한 후보자는 각각 5명에 불과했습니다.
또 시장, 군수 후보자 33명 가운데서도 7명만 점자형 선거공보물을 만들었고, 도지사 후보 3명중 1명은 점자형 선거공보물울 만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 각막 3D 프린팅, 시각장애인에 ‘빛’

최근 영국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사람의 각막을 3D로 프린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체 코논 영국 뉴캐슬대 교수팀은 건강한 사람의 각막에서 유래한 각막 줄기세포로 인공 각막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3D 프린팅 기술을 개발했다고 국제학술지 익스페리멘털 아이 리서치 5월 30일자에 발표했습니다.
이전에도 비슷한 시도는 있었지만 온전한 형태의 각막을 만들어낸 건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논 교수팀에 따르면, 각막 하나의 기본 구조를 인쇄하는 데는 10분도 채 걸리지 않으며, 몇 주간 배양 과정을 거치면서 각막 줄기세포가 각막을 구성하는 여러 세포로 분화돼 자라게 됩니다.
논문의 제1저자인 스티브 스위오클로 뉴캐슬대 박사후연구원은 “각막세포로 분화되는 각막 줄기세포를 이용하기 때문에 적은 양의 각막으로 많은 사람들의 시력을 회복시킬 수 있다”며 “3D 프린팅은 환자의 안구에 꼭 맞는 사이즈와 형태로 각막을 설계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코논 교수는 “실제 상용화에 이르기까지는 수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눈의 덮개와 같은 각막은 간, 심장 등 장기와 달리 기증자와 혈액형 등 유전적 요인이 달라도 생물학적 거부반응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각막을 기증할 수 있지만 세계적으로 1500만 명에 이르는 수요에 비해 현재 기증자는 턱 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5. 실로암 시각장복, 2018년 상반기 시각장애인 바다낚시 성료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달 25일 충남 태안군 안면읍 소재 방포항에서 2018년 상반기 바다낚시 프로그램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시각장애인 참가자 26명, 봉사자 11명, 직원 9명 등 총 46명이 참여했습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김미경 관장은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여가 선용을 위해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문화체육지원센터에서는 바다낚시 외에도 수상스키, 산악종주, 텐덤바이크 등 다양한 스포츠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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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4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6월 1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1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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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월4일부터 KTX광명역 도심공항서 미국행 탑승수속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가 6월4일부터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미국행 항공편 탑승수속이 가능해진다고 31일 밝혔습니다.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은 지난 1월17일 개항해 미국행 노선을 제외한 국제선 탑승수속 서비스를 해왔지만 6월4일부터 모든 노선에 대해 수속이 가능해집니다. 이에따라 미국행
항공수속이 지금보다 덜 번잡해지고 이용도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광명역 도심공항의 5월 기준 탑승수속 실적은 하루 평균 210명 수준으로 서울역 도심공항의 개항 초기 실적 등과 비교해볼때 비교적 빠르게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광명역 도심공항과
인천공항을 논스톱 운행하는 리무진버스는 하루 평균 이용객이 약1000명 수준으로 코레일에서 버스 증차를 준비중입니다.
광명역 도심공항에서 발권과 출입국 수속을 마치고 리무진버스로 인천공항으로 이동할 경우 서울역 경유때보다 이동 및 수속시간이 약 35~55분 단축되고 인천공항에서는 패스트 트랙을
통한 신속한 출국이 가능합니다.
주현종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은 “미국행 수속을 하려면 미국 교통보안청이 실시하는 까다로운 항공보안평가를 통과해야 하는데 광명역 도심공항은 보안성과 안전성을 모두 인정받은 셈”이라며 “이번 미국행 수속 개시로 항공과 철도교통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광명역 도심공항이 성공적으로 활성화하는데 발판이 마련됐다”고 말했습니다.

2. 부피 75% 줄인 ‘접이식 컨테이너’ 연내 상용화…8.6조 시장 노크
공간을 4분의 1로 줄인 접이식 컨테이너가 빠르면 연내 상용화됩니다. 이를 통해 3000억원의 물류비 절감은 물론 8조6000억원의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입니다.
접이식 컨테이너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4년 동안 개발해 만든 독자기술로, 2.6m짜리 컨테이너를 접어 4분의 1 높이로 낮춰 약 75%의 공간을 절감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앞서 네덜란드 등 물류선진국들이 30년 넘게 도전했지만 상용화가 가능한 접이식 컨테이너 기술을 개발한 것은 우리나라가 처음입니다.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월 컨테이너 시연행사 이후 줄곧 상용화에 주력해왔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약 500만원선이던 제작비용을 낮추고 컨테이너를 접는
보조장비를 보완하는 등 상용화에 노력을 기울였다”며 “기술보호를 위해 국제특허 등도 추진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핵심기술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밖에 접어서 틈이 생기는 컨테이너의 특성상 눈이나 비 등 자연환경에 노출될 경우 상품 손상을 막는 추가기술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토부는 이 같은 과정이 완비될 경우 국내외 항만을 중심으로 상용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합니다. 빠르면 연내 세계 최초로 상업운용이 가능한다는 설명입니다.
접이식 컨테이너가 상용화될 경우 빈 컨테이너의 공간을 75% 절감하면서 보관비용도 그만큼 줄어듭니다. 만성적인 부지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만분야의 문제도 해결됩니다.
특히 수출 후 빈 컨테이너를 가져오는 과정에서 소비되는 연간 3000억원의 운반비용이 절감됩니다.
컨테이너 생산 부분을 고려한다면 경제적 파급효과는 더 커집니다. 정부 관계자는 “통상 10년 수명의 컨테이너는 2TEU 기준 200만개에 달한다”며 “이를 경제적 효율성이 뛰어난
접이식 컨테이너로 교체한다면 원천기술을 지닌 우리나라가 연간 약 8조6000억원의 시장을 선도하는 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는 접이식 컨테이너의 경우 국내 물류산업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연내 상용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3. 서울대 연구팀, 죽은 곤충 다리도 움직이는 인공신경 개발
서울대 연구팀이 죽은 곤충의 다리도 움직이게 할 수 있는 인공 신경을 개발했습니다.
서울대 공대는 재료공학부 이태우 교수와 스탠퍼드대 제난 바오 교수 공동연구팀이 플렉서블 유기 소자를 이용해 생물의 촉각 신경을 본뜬 인공 감각 신경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연구팀이 개발한 인공 신경을 죽은 곤충에 장착하면 압력에 따라 곤충의 다리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인공 신경은 압력을 받으면 즉각 반응하는 인간의 말초 신경과 유사하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인공 신경은 생체 피부 촉각 수용체를 흉내 내는 압력 센서, 생체 뉴런(신경세포)을 흉내 내는 유기 링오실레이터, 생체 시냅스(뉴런과 뉴런의 연결부위)를 흉내 내는 유기 시냅스
트랜지스터로 구성됐습니다.
생물의 경우 피부에서 압력을 받으면 압력 전압으로 전환돼 뉴런으로 전달되고, 시냅스를 거쳐 전압이 운동뉴런을 자극하게 돼 움직임이 일어납니다.
인공 신경도 이와 같은 절차로 움직입니다.
인공 촉각 수용체로부터 받은 압력 정보는 인공 뉴런을 거치며 활동 전위로 바뀌게 되고 인공 시냅스를 자극합니다.
연구팀은 소프트 로봇에 인공 신경을 장착하면 로봇이 인간과 비슷하게 움직일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 인공 신경이 해석할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교수는 “사람 같이 행동하는 로봇, 신경 일부분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보철 장치 개발 등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1일 자로 게재됐습니다.

4. “최저가에 팔아요”…몸값 낮춘 전복, 왜?
[앵커]
값비싼 해산물의 대표로 꼽히던 전복, 이제는 옛말이 됐나 봅니다.
마트에서는 지난해의 반값에 전복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왜 이렇게 전복 값이 폭락한 것인지, KBS 박대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6&aid=0010582244

5. [문화광장] 피아니스트 손열음, ‘재능 기부’로 무료 공연
내일 서울 삼성동에 가시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열음 씨의 클래식 연주를 무료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이번 재능 기부를 위해 팬들에게 신청곡까지 받은 손열음 씨가 어떤 무대를 선물할지 관심이 모입니다.
손열음 씨는 내일 (2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무료 공연을 갖습니다.
전문 공연장이 아닌 모두에게 열린 공간에서 유명 피아니스트가 연주를 하는 건 무척 이례적인 일입니다.
이번 공연은 별마당 도서관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인데요.
손열음 씨는 책과 문화를 무료로 나눈다는 도서관의 취지에 공감해 재능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공연을 계기로 능력 있는 클래식 연주자들의 재능기부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는 소감도 전했습니다.
한편, 손열음 씨는 2011년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준우승 이후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6. 지진 나면 혼란?…”40초 내 재난문자 온다”
[앵커]
경주와 포항 지진의 경우 한참 뒤에 재난 문자가 도착하면서 큰 논란이 됐는데요.
앞으로는 기상청이 재난문자를 직접 발송하는 것으로 바뀌면서 40초 안에 지진 발생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YTN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15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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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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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1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5월 31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31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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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13지방선거 장애계 광역의원 비례 24명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별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 중 장애당사자 또는 장애계 관련 인사가 총 24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에이블뉴스가 지난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역의원비례대표 후보자 명부를 파악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정당별 장애계 인사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10명, 자유한국당 5명, 바른미래당 4명, 정의당 4명, 노동당 1명 등 총 24명으로, 지역별로는 서울 4명, 부산, 대전, 제주 각 3명, 대구, 광주 각 2명, 인천, 경기,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각 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성별로는 남자 13명, 여자 11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 경찰 ‘장애인 고용 외면’ 오명 벗는다…고용률 4.96% 목표

정부 부처 가운데 장애인 고용 비율이 하위권인 경찰청이 오는 2022년까지 장애인 고용률을 상위 5개 부처 평균 4.96%까지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연간 일반직공무원 채용의 5~10%를 장애인 구분모집으로 선발해 장애인 고용을 대폭 늘릴 방침이다.
경찰은 지난해 기준으로 본청 일반 공무원 가운데 3.48%의 장애인 고용률을 기록해 49개 부처 중 39위를 기록했습니다.
경찰은 이를 위해 상반기 직무분석을 통해 장애인에 적합한 직무를 새롭게 발굴하고, 낮은 장애인 응시율을 높이기 위해 취업포털과 고용노동부, 관련 협회 등을 통해 홍보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경찰청은 균형인사지침(인사혁신처) 중 장애인공무원 인사정책이 지속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내부 규정으로 명문화합니다.
정부 관계자는 “현장 수사, 외근 등을 제외하고 상시적인 내근 업무 등이 가능한 경찰관의 경우 현재 법이 개정되지 않아 장애인 의무고용에서 제외돼 있는데, 경찰에서도 장애인 채용을 정책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3. 한국, 아·태지역 중 ‘장애인 빈곤 격차’ 1위

아시아?태평양지역 7개나라 중 우리나라가 장애인과 전체인구 사이의 빈곤율 격차가 20.6%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장애인 고용률은 비장애인 고용률보다 평균 2배에서 6배 정도 낮고 주로 저임금의 복지형 일자리나 자영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한국국제협력단은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가 지난해 말 발행한 제3차 아·태장애인 10년의 행동계획인 인천전략 상반기 이행평가 보고서를 공동 번역·발간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아태지역의 장애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정치·경제·사회분야의 참여도를 분석한 첫 종합보고서입니다.
재난대비와 관련해 장애관점을 내포한 계획을 가진 곳은 한국을 비롯해 러시아, 싱가포르, 일본 등 8개국에 불과했고, 9개국은 접근성의 기준에 따라 비상대피소와 재난구조 공간을 설계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은“한국어로 번역된 이 보고서가 우리 정부, 장애인 단체, 국제기구 등 국내 장애분야 기관에서 널리 활용돼 인천전략의 남은 5년간 우리 사회 곳곳에서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동반한 정책이 개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4.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 개소, 업무 돌입

장애인의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28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특수교육원 대강당에서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센터는 올해부터 장애인 평생교육 현황 조사연구, 장애유형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과정 개발, 공무원 및 평생교육인력에 대한 교육,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 현장 지원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향후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운영 지원 등 현장과의 교류를 강화해 장애인의 성공적인 사회 통합이 이뤄지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편,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는 개정된 평생교육법에 따라 교육부 직속 국립특수교육원에 설치된 기관입니다.

5. 복지부, 전국 26만개소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

보건복지부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전국의 광역 및 기초단체와 공동으로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현황을 전수조사합니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공원,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시설현장을 찾아가 시설별 적정 설치여부를 확인하는 방문조사의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조사항목은 각 편의시설의 성격에 따라 매개시설, 내부시설, 위생시설, 안내시설, 기타시설 등으로 구분되며, 개별시설별 세부 조사항목은 최소 6개에서 최대 약 80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 1월 발표될 조사 결과는 편의증진 국가종합 5개년계획 및 자치단체별 편의시설 정비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6. 서울시, ‘무장애 관광지원센터’ 명칭 공모

서울시가 오는 6월 11일까지 관광약자의 여행활동을 종합 지원하는 ‘서울시 무장애관광지원센터’ 명칭을 시민공모를 통해 모집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 접수는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에서 공모전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센터명칭과 제안 이유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됩니다.
서울시는 6월 중순에 별도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상금 30만원, 우수 2건 각 20만원, 장려 3명 각 10만원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최종 확정된 명칭은 서울시 무장애 관광지원센터의 공식 브랜드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20일부터 장애인과 노약자 등 관광약자가 차별없이 서울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콜센터(1670-0880)를 설치하고, 일원화된 창구를 통해서 무장애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7. 장애인 등 주요 민원, 불필요한 구비서류 줄인다

정부가 민원 취약계층의 불필요한 구비서류를 대폭 줄여 불편함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법령에 따라 운영하는 5350여 종 민원의 신청방법, 구비서류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정보를 담은 민원처리기준표를 오는 12월까지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국민참여 창구(‘정부24’, ‘국민생각함’ 등)를 개설해 관련 민간단체, 민원대행사 등을 포함한 국민을 대상으로 구비서류 적정성 등 민원처리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합니다.
아울러, 기능이 비슷해 혼란을 줄 수 있는 민원은 통?폐합하고, 3년간 신청이 없는 민원은 정보 안내의 실효성을 재검토합니다.
또한, 행정기관간 서로 공유하는 정보나 내부자료로 확인 가능한 자료 등은 민원인이 별도로 제출하지 않도록 구비서류를 정비하고, 수수료?처리기간 등 내용이 변경된 민원은 최신 정보로 변경합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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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5월 31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맟칩니다.
지금까지 제작과 짆행에 이창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