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5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25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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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탁제도 활용해 장애인 통장 지킨다…서울시 첫 도입

서울시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사기·횡령을 막기 위해 신탁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와 KEB 하나은행은 장애인 재산에 신탁을 설정해 통장을 관리해주는 방식으로 자산을 보호하겠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신탁은 ‘믿고 맡긴다’는 뜻으로 고객이 자신의 재산을 맡기면 신탁회사가 일정 기간 운용·관리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첫 보호 대상자는 A사회복지법인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거주자 70여 명으로, 하나은행이 수탁자가 돼 자금을 관리하고, A사회복지법인 사무국은 신탁관리인을 맡게 ㅗ딥니다.
장애인 명의 신탁통장에서 돈을 인출하려면 하나은행과 사회복지법인의 승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두 차례의 검증 과정을 거쳐야 하는 셈입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장애인 이용자의 재산 조사와 신탁계약서 체결을 거쳐 상반기 중 신탁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백주원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 변호사는 “신탁제도는 취약계층의 재산 보호 수단으로 활용할 여지가 높은데도 활용 사례가 거의 없었다”며 “후견 제도를 보완한 신탁 서비스를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 전반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전했습니다.

2. 공공기관 55%,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법정비율 안 지켜

지난해 공공기관의 절반 이상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비율 1%를 지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지난해 법정 우선구매비율을 달성한 공공기관은 45.1%인 455개로 전년대비 51개소 늘었으나, 법정비율을 지키지 못한 기관이 54.9%인 554개소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총액은 전년보다 75억원 늘어난 5387억 원이었지만, 구매비율은 1.01%로 1.13%를 기록했던 전년보다 감소했습니다.
올해는 6198억원의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우선 구매해 이 비율을 1.17%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복지부 조남권 장애인정책국장은 “일반기업들이 중증장애인 고용을 꺼리는 현실에서 우선구매제도는 이들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라면서 “공공기관이 구매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우선구매제도는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 60% 이상을 고용한 생산시설의 생산품을 1% 이상 우선구매 하도록 의무화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의 고용과 자립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3. “롯데월드 근처 장애인 묵을 호텔 있나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원하는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시 무장애 관광 지원센터가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앞서 서울시는 장애인 여행지원을 위한 초록여행 사업을 추진했던 사단법인 그린라이트를 서울시 무장애 관광지원센터 운영자로 선정했습니다.
현재 센터에서는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전국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무장애 관광 홈페이지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상반기 중 선호도 조사를 거쳐 시티투어 코스를 마련하고, 내년에는 장애인 특장버스를 도입해 장애인 단체여행 활동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한기 서울시 무장애 관광 지원센터 팀장은 “장애인은 음식점에 작은 계단 하나만 있어도 여행에 어려움을 겪는다”면서 “관광약자들도 여행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4. 이천 주라 장애인쉼터 ‘닫느냐 마느냐’

장애인 금품갈취 등 논란에 휩싸인 장애인 시설인 ‘이천 주라 장애인 쉼터’가 존폐 기로에 섰습니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주라 장애인 쉼터를 점검한 결과, 장애인 금품을 유용해 시설 물품을 구입하고 법인차량을 개인용도로 사용하는 등 10가지 부정사례를 적발했습니다.
시는 점검결과를 토대로 행정처분 수위를 가늠하고 있으며, 폐쇄까지도 염두하고 있습니다.
도내 장애인단체 7곳은 ‘이천거주시설 바로 세우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라 쉼터에 5가지 요구안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요구사항은 ▲착취한 장애인 금전 반환 ▲진술자 탄압 즉각 중단 ▲인권위 권고 사항 즉각 이행 ▲관리소홀 책임을 인정 ▲이사진·시설장 사퇴 등입니다.
주라 장애인 쉼터 A원장은 장애인 단체 반발이 거세지자 이달 초 원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하지만 장애인인권단체는 A원장이 법인 이사장을 함께 맡고 있기 때문에 ‘솜방망이 처벌에 그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비대위 관계자는 “쉼터 법인 이사를 몽땅 교체하거나 시설을 폐쇄하거나 두 가지 중 하나를 결정해야 한다”며, “이 같은 요구사항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5월부터 대규모 집회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 송우혁 선수 시각장애인 유도월드컵 금메달

우석고등학교 송우혁 선수가 2018시각장애인 유도월드컵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송우혁 선수는 22일부터 23일까지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2018시각장애인 유도월드컵에서 +100kg급에 출전,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송 선수는 준결승에서 터키의 TASTAN 선수를 배대뒤치기 한판승, 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SHARIPOV 선수를 발뒤축걸기 한판승으로 제치고 1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정재훈 감독은 “고등학교 2학년인 송우혁 선수가 처음 출전한 시니어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것은 성실한 훈련의 결과”라며, “현지에서도 만17세의 어린선수가 성인선수들을 전 경기 한판승으로 이기고 우승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자랑스러워했습니다.

6. 구미 전국 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 열전 막 내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제13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됐습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16개시도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뜨거운 열전을 펼쳤습니다.
본 대회는 지체장애를 비롯한 시각, 지적, 뇌병변, 청각장애 등 전유형의 장애인들이 참가하는 대회로써 IPC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와 IAAF 국제육상경기연맹 경기 규정을 따르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입니다.
오는 10월부터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2018 자카르타장애인아시안게임’에 참여하는 국가대표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우수한 신인선수를 발굴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대회결과 종합우승인 경북도의 뒤를 이어 대구광역시가 2위, 대전광역시가 3위를 차지했으며, 전북 윤한진 선수와 울산 이유정 선수가 각각 대회 3관왕을 달성해 남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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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4월 25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4월 24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24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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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각장애 고객, 서명 없이 통장 발급…금융차별 없앤다

금융당국이 장애인 금융소비자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어제 이룸센터에서 장애인 금융개선 간담회를 개최해 ‘장애인 금융개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개선 방안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시각장애 및 지체장애인들은 자필 서명이 아닌 대체 수단을 통해 통장과 신용카드를 발급할 수 있게 됩니다.
장애인 사용 ATM도 올해 중으로 개선될 예정인데 휠체어가 ATM에 쉽게 들어갈 수 있도록 ATM하단부에 무릎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과 좌우공간을 확보하고 숫자키보드 위치 및 순서배열, 카드·통장 입출구 위치, 이어폰 꽂이 위치 등도 통일합니다.
또 장애인 보험가입 차별을 방지하기 위해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 장애인 금융이용 편의성 항목을 신설할 방침입니다.
보험 청약시 장애 관련 사전고지 제도도 폐지되고, 장애인이 실제 필요로 하는 보험상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복지부-보험개발원간 관련 통계를 공유하는 등 협력체계도 구축할 예정입니다.
휠체어 사용 시 발생하는 불의의 사고를 보장하기 위한 전동휠체어 보험도 어제 출시됐으며 보험상담을 위한 수화서비스도 어제부터 시행됐습니다.
이외에도 올해 중으로 시각장애인용 지폐 구분 도구가 제작·배포될 예정이며 경증정신질환자 실손보험 보장과 장기요양보험 혜택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금융당국은 “금년 중 추진할 과제를 차질없이 완료할 수 있도록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독려할 예정”이라며 “금융위와 금감원 및 장애인 단체 등 장애인 금융개선 TF를 통해 추가 개선과제 및 건의사항 등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 금융권 보안 핵심 ‘OTP’ 대중화…시각장애인용 OTP 개선 ‘요원’

최근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를 통한 금융결제가 대중화에 접어들었지만, 시각장애인들의 접근성은 여전히 답보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융당국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감독원은 시각장애인연합회, 은행연합회 등과 함께 시각장애인용 음성 OTP 개선에 대해 논의했지만, 여전히 입장차만 확인한 채 진전시키지 못했습니다.
시각장애인연합회는 현재 시각장애인용 OTP에서는 음성 미출력, 비밀번호 오류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특히 ‘재고 난’ 역시 해결되지 못하면서 시각장애인들이 보안 사각지대로 내몰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각장애인연합회는 2014년 금융당국이 시중 7개 은행에 보급한 2000대 이후 추가보급이 없었고, 은행에 따라 음성 OTP 발급에는 길게는 3주까지 걸린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훈 시각장애인연합회 연구원은 “일반적으로 OTP는 바로 발급되는데 시각장애인들에게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은행연합회 쪽은 시각장애인연합회측의 주장이 현실보다 과장됐다는 입장입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2014년 당시 보급한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기기를 생산하고 있다”며 “은행에 확인한 결과 발급까지 2~3일 정도 걸리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양측의 상황 인식이 달라 시간이 필요하다”며 “논의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이번주 중에 다시 한 번 자리를 만들어 추가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3. 국립장애인도서관장에 정기애 국가기록원 기록정책부장 임명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장애인도서관장에 정기애씨를 인사혁신처 공모를 통해 24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장벽 없는 지식정보사회를 구현하고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자 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를 확대해 2012년 9월24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1·2층에 건립됐습니다.
정기애 신임 국립장애인도서관장은 최근까지 국가기록원 기록정책부장으로 근무하면서 한국 기록관리 정책 및 정보화, 국내외 교류?협력을 총괄해왔습니다.
정 신임 관장은 숙명여대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했으며 중앙대에서 기록관리학과 석박사를 마쳤습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정기애 신임 관장은 오랫동안 문헌 정보와 기록관리 분야에서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아왔다”며 “앞으로 도서관의 장애인서비스 기반시설을 확충해 장애인의 정보 접근권을 늘리고 독서문화 향유권을 신장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4. 시각장애인도 즐기는 관악 ‘촉각명화전’

서울 관악구가 구청 2층 갤러리관악에서 오는 30일까지 ‘세계의 촉각명화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세계의 촉각명화전’은 전시된 작품을 관악구 제공시각이 아닌 촉각으로 명화를 감상할 수 있게 해 시각장애인도 미술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술전시 프로젝트입니다.
전시에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2016년부터 자원봉사자와 미술전공 대학생의 재능기부 등으로 제작해 온 촉각명화를 선보입니다.
전시 작품은 ‘구성A’, ‘그를 생각하다’, ‘키스해링’, ‘화이트에 관하여’ 등 총 11점입니다.

5. ‘제9회 경기도 장애인 타악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는 ‘제9회 경기도 장애인 타악경연대회’ 참가자를 5월 1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합니다.
문화,체육 활성화사업 중 장애인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타악경연대회는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 증대 및 예술인 발굴 목적으로 진행됩니다.
참가대상은 도 내 장애인 타악팀 및 개인이며, 접수방법은 참가신청서와 영상 파일을 이메일 nurim1@ggwf.or.kr로 제출하면 됩니다.
본선은 6월 28일 구리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상 3팀 ▲재능상 4팀 ▲특별상 2팀을 선정하고 수상팀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수여됩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참가대상을 ‘팀’에서 ‘개인’까지로 확대해 더욱 많은 장애인들이 타악기 연주 실력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수상자에게는 누림센터에서 진행하는 하반기 누림콘서트, 道 대회 축하공연 등의 활동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기량을 닦아왔던 장애 예술인이 마음껏 실력을 펼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 증대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6. 스크린도어 없는 서빙고역서 시각장애인 추락 사고

21일 낮 시각장애 1급인 71살 왕모씨가 지하철 서빙고역에서 추락했습니다.
한국철도공사 등에 따르면 지인을 만나러 과천대공원으로 가던 왕 씨는 이천역에서 내려 지하철을 갈아 타려다 실수로 이천역 대신 서빙고역에서 내렸습니다.
왕 씨는 “이천역처럼 스크린도어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지팡이를 짚고 계단을 찾아 가다 청춘열차 플랫폼으로 추락했다”고 말했습니다.
왕 씨는 다행히 역무원 등에게 곧바로 구조됐지만 갈비뼈 6대가 골절 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 측은 왕씨에게 수술비 등 피해보상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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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4월 24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4월 23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23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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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인숙 의원 “ 시각장애인 재난경보 음성 수신해야”

시각장애인에게 재난ㆍ재해 시 예보나 경보 메시지를 음성으로 제공토록 하는 관련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법상 전기통신사업자나 방송사업자, 휴대전화ㆍ내비게이션 제조업자는 소프트웨어나 기계적 장치를 갖춰 자연 재난에 대한 예ㆍ경보 사항을 사용자 휴대전화 등 수신기 화면에 표시되게끔 해야 하는데, 2018년 2월 기준 25만2228명에 달하는 시각장애인에게는 무용지물이라는 게 박 의원의 지적입니다.
이에 개정안은 전기통신사업자나 휴대전화 제조업자 등에게 시각장애인 사용자의 수신기에 재난 예ㆍ경보 메시지를 음성으로 강제 수신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나 기계적 장치를 갖추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행정안전부장관이나 시ㆍ도 지사, 시장ㆍ군수ㆍ구청장에게 시각장애인 사용자가 수신기를 통해 재난의 예ㆍ경보를 음성으로 수신하고 있는지도 검토하는 의무도 부여했습니다.
박인숙 의원은 “법률 개정을 통해 앞으로 시각장애인 사용자의 휴대전화 등에서 긴급재난예보나 경보 메시지를 음성으로 수신하게 된다면 시각장애인의 재난 안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2. 국민연금공단, 시각장애인용 점자책 사외보 발간

국민연금공단은 시각장애인들이 국민연금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사외보 ‘내 곁에 국민연금’을 점자 형태로 최초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점자 사외보는 2018년 봄 호를 시작으로 연 4회 발행되며, 기존 사외보를 바탕으로 국민연금 제도와 노후준비, 건강 팁 등 유익한 생활정보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시각장애인 중 저시력자를 고려해 점자와 활자를 혼용해 제작했으며 발간 호당 500부를 제작해 시각장애인이 자주 찾는 시각장애인 협회, 시각장애인 복지관, 점자도서관 등에 무료로 배부할 계획입니다.
김성주 이사장은 “시각장애인들이 국민연금 제도를 이해하는데 점자 사외보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단은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서 장애인의 편의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여름호부터 사외보 ‘내 곁에 국민연금’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안내, 문자 확대, 외국어서비스 등이 가능한 보이스아이 코드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3. 한범덕, ‘ 시각장애인 보행편의’ 점자블록 개선 밝혀

한범덕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어제 “시각장애인의 보행편의를 위한 점자블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예비후보는 “점자블록은 시각장애인들이 거리를 보행할 때 안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설이지만 파손·훼손되는 경우가 많아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점자블록의 파손·훼손뿐만 아니라 잘못 설치된 경우나 미설치, 점자블록 위에 불법주차하는 경우 등도 시각장애인들의 보행을 방해하고 있다”며 “이같은 부분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와 함께 차량통행 제한을 위해 설치한 볼라드 주변 환경도 개선토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예비후보는 “볼라드를 설치할 때 그 앞에 시각장애인이 확인할 수 있도록 점자블록을 설치해야 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며 “이같은 상황에서 시각장애인이 볼라드와 맞닥뜨리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더욱 세밀하게 파악해 개선토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이들을 위한 정책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4. 시각 장애인 위한 읽는 전자책 나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차세대콘텐츠연구본부는 일반 전자책을 시각장애인이 들을 수 있게 자동변환하는 핵심원천 기술과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이번에 개발한 기술에 ‘씨’라는 이름을 붙이고 국립장애인도서관의 협조를 받아 올해 안에 시범서비스할 계획입니다.
씨 플랫폼 기술은 전자책 제작자가 일반인은 물론 시각장애인들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책을 만들 수 있게 지원하는 저작 단계부터 시각장애인들이 손쉽게 책을 검색하고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하는 최종 이용 단계까지 아우르는 ▲변환도구 ▲저작도구 ▲리더 ▲서비스 플랫폼 4개 기술로 구성했습니다.
이 같은 기술을 통해 기존의 시각장애인용 책들에서는 표현하기 어려웠던 수식이나 표, 그래프, 그림까지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또 연구팀은 전용 앱을 만들어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도 책을 ‘들을’ 수 있게 했습니다.
한편, 그동안 시각장애인들은 점자나 음성도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용 디지털도서인 ‘데이지’를 이용해야 했는데, 이 같은 방식들은 별도의 재가공이 필요하기 때문에 매년 쏟아져 나오는 책들의 4~10% 정도만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5. 아모레퍼시픽, 시각 장애인 여성 대상 ‘메이크업 클래스’ 개최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서울특별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여성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아모레퍼시픽의 청소년 진로 멘토링 사회공헌 활동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의 일환으로 시각 장애인 여성들의 자신감 고취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됐습니다.
메이크업 클래스에는 시각 장애인 여성과 아모레퍼시픽 소속 메이크업 아티스트, 메이크업 전공 대학생들이 참여해 봄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개인별로 어울리는 컬러를 제안해주는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메이크업 수업 위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클래스에 참여한 시각 장애인 김문희씨는 “시각장애인 여성들도 아름다워지고 싶지만 혼자 메이크업 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에게 메이크업을 배울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CSR팀 강승성 팀장은 “아모레퍼시픽은 한국의 대표적 뷰티 기업으로서 전문성을 갖고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하기 위한 메이크업 등 뷰티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6. 아기물티슈 앙블랑, 물티슈 캡 ‘점자’ 표기 시각 장애인을 위한 배려 주목

앙블랑이 자사의 캡형 물티슈 전제품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를 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2018 행복더함 사회공헌 영유아안전 부문 1위 아기물티슈 앙블랑은 2016년 7월 자사 제품 중 레이쉘 원단으로 제작된 ‘민트’ 제품 출시와 함께 영유아 물티슈 캡형 물티슈 전제품에 금형방식의 ‘점자’를 표기해 이미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앙블랑 관계자는 “앙블랑 캡형 전제품에 적용된 점자는 시각장애고객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앙블랑의 사랑”이라며, “장애인의 날을 맞아 편견 없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한 지속적인 사랑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7. 시각장애인에게 눈과 같은 점자블럭…70%가 엉터리

인도에 깔린 점자블록은 시각장애인에게 눈과도 같죠.
그런데 엉터리 점자블록이 너무 많아 길라잡이 역할은 커녕, 시각장애인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TV조선 정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8&aid=0000240540

천상미 / 시각장애인
정상규 / 서울시 보도환경개선과 팀장
홍서준 /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편의증진센터 연구원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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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4월 23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4월 20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20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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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시내버스에 공기정화필터 단다
서울 시내버스에 공기정화필터 단다
서울시가 시내버스에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공기정화필터를 장착합니다.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주행하는 시내버스 100여대에 공기정화필터를 시범 설치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달부터 필터 제조사와 공동으로 시내버스 내부 천장에 매립하는 형태의 시내버스 맞춤형 공기정화필터를 개발해왔습니다. 개발된 공기정화필터는 차량 내부 공조장치에 장착되며, 차량
내부 공기를 순환시켜 미세먼지를 제거합니다. 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공기정화필터로 미세먼지(PM-10)는 99%, 초미세먼지(PM-2.5)는 50∼80% 차단할 수 있습니다.
시는 다음달 시범운행으로 공기정화필터의 성능을 검증하고, 필터교체 등 유지·보수 편의를 위한 기술적인 부분을 개선해 내년에 전체 시내버스에 공기정화필터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또 여름철을 앞두고 차량 냉방기 세척을 병행하는 등 시내버스 내부 공기질이 쾌적하게 유지되도록 차량 관리에 나섭니다. 이달까지 시내버스 차량과 정류소, 승차대 세척·정비 작업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말까지 전체 시내버스의 냉방기, 환풍구와 덕트(공기 통로)의 이물질과 먼지 등을 세척합니다. 친환경연막제를 사용해 버스 내부의 냄새도 제거합니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시내버스 맞춤형 공기정화필터로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고 대중교통 이용 증대로 대기질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내버스 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차량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농어촌·마을버스에 휠체어 승강설비 갖춘 저상버스 보급
휠체어 승강설비 등을 갖춘 저상버스가 농어촌지역 버스와 마을버스까지로 확대됩니다. 이에 따라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농어촌-마을버스 등 중형버스에 휠체어 승강설비 등을 갖춘 저상버스 도입을 골자로 하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20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대상에 10.5m 이상 시내버스 등 대형버스 외에 중형 크기(7~9m)의 농어촌버스와 마을버스까지 추가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저상버스엔 휠체어 승강설비와 교통약자용 좌석이 별도로 마련돼 중형의 마을버스까지 저상버스가 도입되면 교통약자의 편의가 확대될 것”이라며 “시행령 개정에 맞춰
저상버스 표준모델에 중형 저상버스를 추가하도록 저상버스 표준모델 고시로 개정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국토부는 이를 바탕으로 농어촌-마을지역을 중심으로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중형
저상버스를 보급한다는 방침입니다.
개정안엔 저상버스에 설치된 휠체어 자동승강설비의 잦은 고장과 오작동을 막기 위해 수동장치 설치도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이 경우 고장으로 인한 휠체어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 콜택시 등 특별교통수단의 내부장치(휠체어 고정장치·탑승객 안전띠 등) 안전기준도 신설했습니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신법 개정 내용을 반영해 보행우선구역을 지정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과 업무범위, 보행경로 안전장치의 시설기준 등 세부사항도 규정했습니다.
황성규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이번 법령 개정을 통해 저상버스의 운행지역이 확대됨으로써 교통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특별교통수단을 탑승하는 휠체어 사용자의 안전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3. 미세먼지 나쁜 날, 어린이집 결석해도 ‘출석’ 인정
[앵커]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심할 때.
어린아이 둔 부모들은 어린이집 보내는 것, 신경 많이 쓰이시죠.
앞으로 미세먼지가 나쁜 날엔 어린이집을 결석해도 출석으로 인정됩니다.
KBS 강푸른 기자가 보도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6&aid=0010568083

4. 오래 앉아 있는 남성, 배뇨 불편 겪을 위험 높아
오래 앉아 있는 남성은 소변을 보는 데 어려움을 겪을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강북삼성병원 비뇨기과 박흥재 교수·직업환경의학과 유승호 교수팀이 6만9795명의 한국 남성(18~80세, 평균 약 40세)을 대상으로 한 연구입니다. 연구에서는 남성을 하루 5시간
미만으로 앉아 있는 집단, 5~9시간 사이로 앉아 있는 집단, 10시간 이상 앉아 있는 집단으로 구분했습니다. 그 결과, 5시간 미만으로 앉아 있는 남성 집단에 비해 10시간 이상
앉아 있는 집단에서 하부요로증상(LUTS)이 16% 더 많이 나타났습니다. 하부요로증상은 ▲소변줄기가 약하고 가늘어짐 ▲소변을 눠도 잔뇨감이 심함 ▲아랫배에 힘을 줘야지만 소변이 나옴
▲소변을 봐도 다시 마려워 자꾸 화장실을 찾게 됨 등의 증상입니다. 박흥재 교수는 “오래 앉아 있으면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서 방광·전립선 기능이 저하된다”며 “오래 앉아 있어
배뇨와 관련된 신경이 눌리면 소변이 잘 안 나오고, 앉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소변을 볼 때 쓰이는 골반 근육도 약해진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원인이 하부요로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측한다고 박 교수는 설명했습니다.
하루 중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10시간 이상인 남성이라면 30분~1시간마다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박흥재 교수는 “자주 일어나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만으로도 하부요로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다”며 “평소 꾸준히 하체운동을 해 주는 것도 배뇨와 관련된 골반근육이나 신경, 혈관을 튼튼하게 해 원활한 배뇨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뇨기학회지(BJUI) 최신호에 실렸습니다.

[앵커]
시각장애인이 쉽게 전자책에 접근할 수 있는 기술이 등장했습니다.
일반 전자책을 시각장애인이 자유롭게 청취할 수 있고, 그동안 1주일 이상 걸렸던 시간을 2분 정도로 줄여 책에 접근할 수 있는 신기술입니다.
YTN 이정우 기자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136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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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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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4월 20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잋아현,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4월 19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19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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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시 복지상’ 대상에 시각장애 인권변호사 김예원씨

장애인 인권 개선에 힘써온 변호사 김예원 씨가 올해 서울시 복지상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습니다.
서울시는 어제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함께 서울 누리 축제’에서 장애 인식 개선, 권익 증진 등에 기여한 6명에게 서울시 복지상을 시상했습니다.
지난 2012년부터 변호사 활동을 해 온 시각장애6급의 김예원 씨는 법무법인 태평양이 설립한 공익재단법인 동천에서 장애인 인권 관련 법률 개선, 제도 개선 활동을 하며 지체장애인 근로자가 착용하는 의족 파손도 신체 부상과 마찬가지로 산업재해 요양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한 대법원 판례를 끌어냈습니다.
김 씨는 2014년부터 3년간 서울시 장애인인권센터 상임 변호사로 일하며 천 건 이상의 고충, 인권침해 상담을 했고, 지난해 장애인 인권침해 사건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장애인권법센터’를 만들어 무료 법률 지원 등 공익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장애를 이유로 인권침해를 당한 당사자가 피해자의 굴레를 벗어나 삶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힘을 내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장애인 인권증진 지원 분야에서는 이긍호 더스마일치과의원 원장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홍서윤 한국장애인관광협회 회장이 장애인 당사자 분야 최우수상을, 우수상은 박원진 에이유디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과 밀알복지재단이 받았습니다.

2. “장애인 권리 보장하라”…인천 NGO, 공동 투쟁대회 개최

420장애인철폐인권공동투쟁단이 어제 오후 2시 인천시청 앞에서 소속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투쟁대회를 열고, 장애인들의 권리를 보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날 단체는 탈시설-자립지원체계 강화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통합 환경 구축 장애친화적 지역사회 구축 지역사회 생활안정 등 2018 인천시 장애인 정책요구안 4대 주제와 24개 세부 요구안을 발표했씁니다.
이들은 “정부와 지자체가 장애인들이 받고 있는 절박한 현실은 외면한 채, 동정과 시혜의 행사로 ‘장애인의 날’을 채우고 있다”며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19개 단체가 모여 공동 행동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장애인과 가난한 사람들의 인간다운 삶을 가로막는 3대 적폐 폐지를 요구하며 투쟁했던 광화문 농성이 지난해 8월25일을 끝으로 1842일만에 중단됐지만, 현재까지 특별한 진전없이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는 ‘장애로 인한 차별을 시정하고 실질적인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의무’를 개헌안에 명시했지만, 말잔치에 불과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공동투쟁단은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인천’을 기조로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배제되지 않고 살아갈 권리를 보장할 것을 요구하는 안을 마련했다”며 “시가 행진 등 지속적으로 요구안 관철을 위한 행동을 벌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투쟁 대회는 투쟁 발언에 이어 문화공연, 연대발언, 행진 순으로 진행됐고, 행진은 시청에서 교육청을 지나 롯데백화점을 반환하며 이어졌습니다.

3. 박능후 복지부장관, 장애인단체에 ‘커뮤니티 케어’ 협조 당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어제 오후 2시 이룸센터에서 주요 장애인단체 대표 14명과 간담회를 갖고 커뮤니티 케어 정책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평창 패럴림픽의 성공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교훈을 남겼다”면서 “시설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에서 지역사회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부의 ‘커뮤니티 케어’ 정책 추진에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발달장애인 관련 정책은 복지부가 장애인단체와 함께 종합계획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복지부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자택이나 그룹홈 등 지역사회에 거주하면서 각자의 욕구에 맞는 복지급여와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가며 자아실현과 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커뮤니티 케어 사회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7월에 로드맵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4. 박능후 장관 장애인시설 체험, 장애계 ‘분노’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이 ‘제 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실시한 장애인거주시설 1박2일 현장체험을 두고 “수용시설을 미화했다”며 장애계가 분노했습니다.
앞서 박 장관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서구 소재 발달장애인거주시설 교남 소망의 집에서 1박2일간 발달장애인 생활교사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이를 두고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어제 성명을 내고 “4월 2일 자폐인의 날을 맞아 209명이 발달장애 국가책임제를 외치며 삭발식을 진행했다”며 “더 이상 감옥 같은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달라는 호소가 단칼에 잘린 듯한 모욕감과 깊은 절망에 빠진다”고 피력했습니다.
이어 “장관은 광고사진을 찍듯이 장애인 거주시설 방문을 할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도 발달장애인법 이행 의지와 예산 확보로 답해야 한다”며 “발달장애인법이 시행된 지 3년이 다 돼 가도록 헛돌고 있는 데 대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고개 숙여 사과부터 했어야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서울지역장애인소비자연대 또한 지난 16일 성명을 통해 “현재 거주시설에 지원하는 예산은 장애연금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은 돈을 퍼붓고 있는데, 이 돈을 지역사회로 돌린다면 자신의 선호대로 살 수 있는 개별유연화 지원 등의 자립생활이 가능하다”면서 “결국 탈시설과 커뮤니티 케어를 외치는 복지부 수장이 수용시설의 존재성을 지지해 주는 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5. ‘장애인 관광권’ 장차법 시행령, 조용히 후퇴

장애인 관광권을 보장하는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이 국가인권위원회의 의견표명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채, 지난달 말 후퇴한 내용으로 시행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호균 국가인권위원회 장애정책팀장은 지난 17일 이룸센터에서 열린 ‘장애인 인권현안 공동 토론회’에서 최근 개정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의 문제점을 짚었습니다.
정호균 팀장은 “복지부가 각 기관에 시행령 의견을 받을 때는 보조인력 지원이 담겼는데 법제처 심사과정에서 보조 인력 이용 안내 수준으로 후퇴했고, 시설 및 장비 설치 의견표명도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면서 “문화체육관광부 측에서는 관광사업자들의 의견을 반영해야 하는 입장이라서 이 부분을 반대하다 보니 정보 접근 부분만 담기게 됐다”고 꼬집었습니다.
한국장애인접근가능한관광네트워크 전윤선 대표도 “관광 사업자의 단계적 범위가 2025년, 2030년부터 정해져 실망스럽다”면서 “문재인정부의 국정과제 속에는 복지관광 확대가 담겨 있는데 정부가 오히려 장애인차별을 조장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6. 내년 서울 특수학교 학교보안관 배치 가능

내년부터 서울 시내 11개 국·공립 특수학교에도 학교보안관이 배치됩니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13일 본회의를 갖고 ‘서울특별시 학교보안관 운영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학교보안관은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서울시가 관내 국·공립 초등학교에만 배치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약물치료 등으로 인한 응급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특수학교에는 학교보안관이 배치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이번 조례개정안 통과로 내년 1월 1일부터 서울시에 소재한 서울맹학교, 서울농학교 등 국·공립 특수학교에도 학교보안관이 배치됩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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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4월 19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맟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이정화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4월 18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18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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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각장애인들 “차별 없는 삶 보장…재판부, 공정한 판결해야”

온라인 쇼핑이 불가능한 사이트를 운영하는 민간 기업의 장애인차별금지법 위반에 관한 재판이 오는 24일 열리는 가운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공정한 판결을 촉구했습니다.
한시련은 지난 17일 성명서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차별 없는 삶을 보장할 수 있는 판결을 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지난해 9월 7일, 전국 963명의 시각장애인들은 롯데쇼핑, 이마트, 이베이코리아 등 3곳을 상대로 정보이용 차별 피해자 위자료 청구 집단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이들은 “2008년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시행되고 2013년부터는 민간 기업에까지 웹 접근성 준수 의무가 확대됐지만, 시각장애인의 웹 접근성 환경은 제자리걸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기업들이 모든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춰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면, 이런 소송을 진행할 필요도 없었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사회적 소수자들의 인권과 권리를 실현하고, 장애인 스스로의 삶을 보장할 수 있도록 재판부가 공정한 판결을 내려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2. 시각장애인연합회, 장애인 영화관람 환경 개선 본격 추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영화진흥위원회, 한국농아인협회, 씨제이씨지브이, 롯데시네마 시네마사업본부, 메가박스와 공동으로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 화면해설영화 상영사업을 위한 2018년도 공동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 기관은 장애인 영화 누림 사업의 사회적 가치 제고, 한글자막과 화면해설 상영 확대 및 운영 효율화, ▲사업 홍보를 통한 인식 개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한글자막 화면해설 지역별 영화 상영관을 조정하고,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한 폐쇄형 상영시스템 도입 대응 방안을 함께 마련하는 등 장애인 영화관람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함께 추진할 방침입니다.
시각장애인연합회 홍순봉 회장은 “시청각장애인이 원하는 영화를 자유롭게 관람하기 위해 현재의 개방형 상영방식이 조속히 폐쇄형 또는 선택형 방식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영화관을 찾지 못한 시각장애인을 위해 시각장애인 전용 통신망이나 사이버방송센터에서 화면해설영화 다시보기 서비스를 실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오석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모든 분들이 영화를 관람함에 있어 그 어떠한 장벽도 느낄 수 없는 날이 올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청암재단, ‘ 장애인 거주시설 폐지’ 선언

장애인거주시설을 운영하는 대구의 사회복지법인 청암재단이 ‘민간재단 운영의 공공화’와 ‘장애인 거주시설 폐지’를 선언했습니다.
청암재단은 17일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015년 4월 20일 법인의 ‘공공화 및 탈시설화’를 선언한 데 이어,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법인 공공화와 장애인 거주시설을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암재단은 1957년에 설립된 곳으로 현재 청구재활원과 천혜요양원 등의 재단 시설에 장애인 158명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 동안 대구시의 탈시설 추진계획에 협조하면서 총 20명의 자립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탈시설 추진 과정에서 내부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에게 사고사가 발생하는 등 시설의 구조적 변화가 미흡하고 업무 문화와 운영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청암재단은 “시설 구조 자체가 변화하지 않는다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지난해 7월 노·사 공동워크숍에서 청암재단의 자발적인 시설 폐지와 기능 전환을 추진키로 결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대구시는 추경이나 내년도 예산 편성으로 시설 내 장애인들의 탈시설을 돕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구시 관계자는 “향후 청암재단 실행위원회에서 탈시설에 대한 계획을 밝히면 시와 동구가 함께 논의해 시설 내 장애인의 탈시설을 도울 방침이다”고 전했습니다.

SC제일銀, 시각 장애인 콘텐츠 제작 위한 ‘착한목소리페스티벌’ 개최

SC제일은행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SC제일은행 본점에서 ‘착한목소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목소리 재능기부자를 모집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를 녹음하고 기증하는 ‘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올해는 한국, 대만, 일본, 중국, 홍콩 등 아시아 5개국에 위치한 주요 여행지와 명물 101건에 대한 정보와 묘사를 담아 ‘아시아 여행 안내서’ 오디오북을 제작할 계획입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착한목소리오디션’을 비롯해 ‘시각장애 VR체험존’, ‘시각장애 퀴즈존’, ‘화폐 점자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오디션은 지난 15일까지 참가 신청을 한 사전접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현장 접수도 가능합니다.
심사 기준은 시각장애인이 듣기 좋은 목소리, 따뜻함이 있는 목소리 등을 기준으로 하며 총 101명을 선발합니다.
SC제일은행은 공식 페이스북인 ‘더 착한 TV’를 통해 페스티벌 현장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5. 장애인문화공간 ‘서울 장애인연극 네트워크제’ 작품 모집

장애인 문화운동단체인 장애인문화공간이 ’2018년 서울 장애인연극 네트워크제’에 참여할 작품을 모집합니다.
장애와 인권을 소재로 한 작품이라면 연극뿐 아니라 뮤지컬이나 전시회 등 형식에 구애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작품 길이는 90분 이내로, 이달 30일까지 장애인문화공간 해피로그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됨니다.
장애인문화공간은 신청 작품 중 6개를 선정해 최대 120만원까지 공연비를 지원합니다.
선정된 작품은 상·하반기 각각 나흘간 서울 성북구 성북마을극장에서 공연됩니다.

6. 화성시, 시각장애인 자동차세 등 세금감면 3년 연장

화성시가 지난해 12월말로 종료된 시각 장애인의 자동차세와 문화재 보호구역내 부동산세의 감면 혜택을 3년 더 연장합니다.
시는 이같은 내용의 화성시 시세감면 조례 일부개정안을 다음달 1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조례안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로 종료된 시각 장애인 소유 자동차세와 문화재 보호구역내 부동산 재산세의 전액 감면 혜택을 2020년 12월까지 연장합니다.
시는 빠르면 오는 6월 조례안을 공포할 예정이며, 세금 감면은 올 1월부터 소급 적용됩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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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4월 18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4월 17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17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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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재인 대통령, 열악한 장애인 현실 ‘질타’

문재인 대통령이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열악한 장애인 현실을 질타하며, 장애인 탈시설 등 주요 장애인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장애등급제의 단계적 폐지, 장애인의 소득보장과 자립지원, 탈시설을 통한 지역사회 정착 등 주요 국정과제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그동안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가 꾸준히 개선됐지만 장애인들은 아직도 많은 불편과 차별 속에서 고통을 받고 있다”며 장애인들이 처한 현실을 지적했습니다.
또 “새로운 정책들을 잘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과거부터 관련법에서 의무사항으로 돼 있는 각종제도를 내실 있게 시행하는 것도 매우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장애인의무고용 사업체 2만 8000여개 가운데 의무고용률을 달성한 업체의 비율은 절반정도 밖에 되지 않고 특히 대기업은 대부분 부담금 납부로 의무고용을 대체하고 있어서 이행률이 20%에 불과하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한 장애인단체의 조사에 따르면 시각장애인 중 혼자 온라인 쇼핑이 가능하다고 답변한 비율이 17%에 지나지 않고,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전체 신간도서 중 점자 등 대체자료를 제공하는 비율은 10%에 머무는 등 기본적인 정보접근권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아쉬움을 내비쳤습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장애인차별금지법에 규정된 권리구제 수단인 시정명령도 2008년도에 제도가 도입된 후 지난 10년간 단 2건에 불과하다”면서 “관계부처는 이처럼 유명무실하게 운영되는 정책이나 제도는 없는지 장애인 입장에 서서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2. 신임 장애인개발원장에 최경숙 전 인권위 상임위원

보건복지부는 신임 한국장애인개발원장에 최경숙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을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아마비로 지체장애가 있는 최 신임 원장은 부산여성장애인연대 대표, 한국여성장애인연합 공동대표 등을 지냈으며, 여성 장애인 최초로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했습니다.
최 신임 원장은 장애인개발원의 첫 여성 원장으로, 임기는 3년입니다.

3. 광고회사 이노션, 시각장애인 위해 ‘점자 양말’ 제작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현대차그룹 계열 광고회사 이노션이 특별한 선물을 만들었습니다.
이노션은 최근 6개월간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한 결과, 외출을 할 때 짝이 맞는 양말을 찾는데 어려움을 느낀다는 점을 파악해 양말 바닥면에 점자를 부착한 ‘점자 양말’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 양말은 바닥에 표기된 점자라벨을 손으로 만져 짝과 색깔을 알기 쉽게 고를 수 있게 했습니다.
점자양말은 ▲무난단정 그레이 ▲활기충전 그린 ▲상큼 튀는 옐로우 ▲믿음직한 블루 ▲열정강렬 레드 ▲신비주의 라벤더 ▲하늘하늘 연파랑 등 시각장애인들이 외출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미끄럼방지 등의 기능이 첨가된 이 양말은 온라인 셀렉트샵 ’29CM’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양말 판매수익금의 10%는 서울맹학교 등에 장학금으로 기부됩니다.

4. SK C&C “장애인 청년 IT 교육 프로그램 ‘씨앗’으로 희망 나눠요”

SK C&C는 ‘2018년 씨앗 2.0 프로그램’ 교육생이 씨앗 선배들이 근무 중이거나 씨앗 인턴십이 진행될 국내 주요 IT기업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씨앗’은 2016년 SK C&C가 양질의 청년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무료로 운영하는 업계 최초의 ‘장애인 IT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입니다.
교육생들은 6개월의 IT 교육과 2개월의 기업 인턴십 과정을 거쳐 전문 IT 개발 언어인 자바를 비롯해 시스템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 설계, 네트워크 구조·데이터 통신 이해 등을 배웁니다.
‘씨앗 2.0 프로그램’은 SK C&C·포스코ICT·SK인포섹·오픈핸즈 등 기존 씨앗 과정 교육생들이 선배들의 실제 근무 환경을 둘러보며 전문 IT 학습 의지를 일깨움은 물론 올 7월부터 진행될 IT 기업 인턴십 참여 의지를 높이고 ‘미래 IT 전문가’라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이날 SK C&C를 찾은 씨앗 교육생들은 디지털전환과 관련된 각종 테스트 및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디지털 랩스’를 비롯해 사내 클라우드 개발 연구실인 ‘리체움’ 등을 둘러봤습니다.
유항제 SK C&C 대외협력부문장은 “씨앗은 청년장애인들이 사회진출을 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IT 전문역량을 키워 좋은 일자리로 연결해 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ICT 기술 역량을 활용해 장애인 뿐만 아니라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5.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장애인의 날” 장애인복지택시 무료 운행

경기도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20일 하루 동안 장애인복지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무료 이용대상은 1·2급 장애인, 3급 장애인 휠체어 이용자, 임산부, 65세 이상으로 휠체어 사용자 또는 혼자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다는 전문의 소견서를 소지한 사람과 이를 동반하는 보호자 등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운행시간은 07:00~23:00까지이며, 운행지역은 양주시 관내, 경기북부, 서울, 김포공항·인천공항입니다.
이용희망자는 4월 18일 09:00부터 콜센터(☎031-861-9977)번으로 예약가능하며, 이용은 선착순 접수로 이뤄집니다.

6. 17∼18일 청계광장서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

보건복지부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오늘과 내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2018년 청계광장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 ·홍보장터’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장터에는 전국 장애인직업재활시설 30여개가 참여해 식료품과 가공식품, 의류, 사무용품, 생활용품 등 100여종의 제품을 판매합니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일반 사업장에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200여종에 이르는 물품을 생산·판매함으로써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게 돕고 있습니다.
조남권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은 “이번 행사가 중증장애인 직업 재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 생산품 구매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7. 송파구, 편견 깨고 감동 전하는 장애인 축제 연다

서울 송파구는 오는 19일 송파구민회관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송파구 장애인 축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송파구는 장애인과 함께 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송파구장애인복지발전협의회와 함께 해마다 특별한 축제의 장을 마련 중입니다.
올해는 ‘다함께 이루는 행복 + 송파’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송파 주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화합의 시간을 마련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일반 주민 등 1000여 명이 모여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즐기고, 장애인들이 직접 선보이는 공연을 통해 자신의 끼와 열정을 펼치는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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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4월 17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4월 16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16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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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시련, 전국 시각장애인 대상 역량강화교육 실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시각장애인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시각장애인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한 지역순회재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시련에 따르면,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실시하는 지역순회재활교육은 한시련 산하 17개 시·도 지부에서 지역 특성에 따라 시각장애인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주제를 선정해 연 1회 이상 실시합니다.
이번 교육 사업은 지역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성 향상과 더불어 시각장애인 간 교류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시각장애인계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추후 진행될 시각장애인 복지 정책 및 연구 사업의 기본적인 틀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교육 일정은 한시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시련 중앙회 및 해당 지부로 문의하면 됩니다.
한편, 2017년 지역순회재활교육은 명상, 자존감 회복 및 스트레스 해소, 정신건강 관리, 웰다잉, 위생관리와 건강, 개인정보 보호 등 재가시각장애인을 위한 주제로 진행된 바 있습니다.

2. ‘서울시 장애인 취업박람회’ 18일 개최…400명 취업 목표

서울시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오는 18일 서울무역전시 컨벤션센터에서 ‘제15회 서울시 장애인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사 등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문기술직, 사무직, 생산직을 비롯해 서비스직 등 구인을 원하는 약 300개 기업과 구직을 원하는 장애인 1만여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과 기업체간의 구인·구직 만남의 장으로 1대1 매칭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면접 사진촬영, 메이크업 및 헤어컷, 장애인운전 교육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합니다.
앞서 지난해에는 271개 업체가 참여해 247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냈으며, 서울시는 올해 박람회 기간 동안 400여명 이상의 장애인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동수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멋진 삶을 누리는 장애인들이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며 “박람회 참여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가꾸는 데 힘을 북돋워 준 기업체에도 모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누구나 행사 당일 장애인복지카드, 이력서, 자격증 등을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서울시는 거동이 불편해 행사 당일 박람회장에 올 수 없는 구직 장애인과 편견 없이 인재를 찾는 구인업체를 위해 27일까지 온라인취업박람회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3. 한국석유공사, 장애인 고용 의무 위반

한국석유공사가 장애인 의무고용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부에 따르면, 상시 근로자가 1천 340명인 한국석유공사의 경우 장애인 42명을 의무 고용해야 하지만 현재 22명의 장애인만 고용하고 있습니다.
반면 에너지 경제연구원과 중구 도시관리공단 등 대부분의 지역 공공기관들은 장애인 고용 의무를 충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정부는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전체 직원의 3.2%를 장애인으로 채용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4. 구리시, 시각장애인과 어르신 위한 ‘시정소식지 음성 서비스’ 제공!

경기도 구리시가 시각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해 시정소식지에 음성서비스를 지원합니다.
구리시는 시각장애인 등 정보 소외 계층도 구독 가능하도록 오는 5월 하순부터 시정소식지 음성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작은 글씨를 보기 힘든 어르신 및 시각장애인이 자신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지정된 바코드 스캔만으로 시정 소식지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사업비 3천만 원을 확보해 구리소식지에 혁신 기술이 첨가된 바코드를 삽입할 예정입니다.
또 서비스 운영 성과를 모니터링한 뒤, 향후 시에서 간행하는 다양한 발행물에도 이를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그동안 어르신들이 구리소식지의 작은 글씨로 시정 정보를 보시기에 불편하셨는데 음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무척 다행스런 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에서 행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 울산시시각장애인복지관, 2018년 암흑카페&장애체험관 ‘오픈하우스로의 초대 6th’를 실시

울산시시각장애인복지관은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시각장애 체험관 2018년 암흑카페&장애체험관 ‘오픈하우스로의 초대 6th’를 실시했습니다.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열린 암흑카페 체험행사는 완벽한 어둠 속에서 테이블에 앉은 참가자들이 시각장애인 두 명의 안내를 받아 갖가지 음료를 마시며 라이브 노래와 기타 연주를 듣고 퀴즈와 다양한 과제를 푸는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아울러 복지관 지하 1층에서는 어둠에 적응하는 OT.ROOM, 전맹 시각장애인의 일상생활 체험, 패션왕 체험이 이루어졌고, 지상 1층에서는 굿모닝안과의원과 리더스 서울안과 및 아이윤안과병원의 시각장애 예방 및 무료 안과검진, 다크 스케치, 시각장애 용품 체험관이 마련됐으며, 지상 3층에서는 저시력 체험기기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저시력 체험, 점자 체험, 시각장애인 컴퓨터 체험 등이 열렸습니다.
또 옥상에서는 저시력 체험 안경을 착용하고 흰지팡이와 점자 유도블록을 이용해 시각장애인의 보행을 체험해 보는 저시력 보행체험 및 약시 투볼 체험이 진행됐습니다.
이선희 복지관 사무국장은 “청소년은 물론 20대 이상 성인, 단체들이 체험에 많이 참가하여 시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체험관 운영 전반의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하고 있는 한화케미컬 울산공장과 자원봉사활동을 도와주고 계시는 한화 종합화학, 근로복지공단 울산지사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6. 음성 주택서 화재… 시각장애 80대 사망

지난 13일 오전 10시 41분쯤 충북 음성군 읍내리의 한 주택에서 화제가 발생해 이 집에 살던 시각장애 6급 80살 A씨가 숨졌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3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와 불이 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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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4월 16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4월 13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13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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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에어,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입점…16일 서비스 개시
오는 16일부터 진에어를 이용해 해외로 가는 여행객은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할 수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 진에어가 신규입점해 16일부터 체크인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진에어가 본격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선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해 국내 7개 국적항공사의 탑승수속이 모두 가능해졌습니다.
입점기념으로 16일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선 진에어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일본 왕복 항공권과 기념품 증정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한편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은 지난 7일을 기준으로 개장 이후 3개월 만에 체크인 누적 이용객 1만3000명, 공항버스 누적 이용객 7만명을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해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다”며 “더 많은 분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외국 국적 항공사 입점과 공항버스를
늘리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SNS에 지쳤다’…”여성·20대일수록 중단 의향 높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홍수 속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이들도 적지 않은 가운데 여성과 20대, 자존감이 낮은 집단에서 SNS를 그만하고 싶다는
의향이 강하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13일 고려대 이은지 박사가 한국HCI학회지에 제출한 ‘SNS를 떠나는 사람들: 사용자의 특성과 SNS 피로감 중심으로’ 논문에 따르면 SNS 중단 의향이 큰 인구 구성학적 특성이
이같이 분석됐습니다.
논문은 SNS 사용자 177명(남성 88명·여성·89명·평균 나이 34.15세)을 대상으로 1~7점 척도로 SNS 중단 의향을 설문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여성(4.09)의 SNS 중단 의향이 남성(3.72)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여성이 남성보다 SNS 계정 관리에 더 큰 노력을 들이고 사회적 관계에 집중하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논문은 “엔터테인먼트(오락)의 목적으로 SNS를 이용하는 남성 사용자와 달리 여성 사용자는 온라인상의 사회적 관계에 집중하며 남성보다 더 많은 사진과 프로필 사진을 업데이트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관리부담은 물론 관계부담을 느낄 수 있는 여성의 SNS 이용행태는 SNS 지속사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40대(3.64)와 30대(3.85)보다 20대(4.23)에게서 중단 의향이 높았습니다. 이는 20대가 다른 연령대보다 SNS를 더욱 활발하게 쓰기 때문에 피로감도 그만큼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조사 대상의 성격적 특성으로 보면 자존감(Self-Esteem)이 낮은 집단(4.12)이 높은 집단(3.69)보다 SNS를 그만하고 싶다는 반응이 더 뚜렷했습니다.
논문은 “자존감 수준이 낮은 사용자들의 경우 게시물 평가에 대한 두려움과 SNS 피로감을 느끼기에 자존감 수준이 높은 사용자보다 더 강한 SNS 중단 의향을 보였다”고 진단했습니다.

3. 밤 꼬박 지새우면 치매 위험 높아져(연구)
하루만 잠을 푹 자지 못해도 치매 발생을 높이는 단백질 분비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국립보건원(NIS) 연구팀은 22~72세 사이의 건강한 대상자 20명에게 수면부족이 미치는 영향을 이틀 동안 연구했다. 대상자들은 첫째 날, 밤 10시부터 오전 7시까지 편히
자고, 양성자방출 단층촬영(PET)과 같은 뇌 단층촬영을 통해 뇌에 쌓인 단백질 양을 측정했다. 하지만 다음날은 밤 내내 깨어있었으며 마찬가지로 아침에 단층촬영을 통해 뇌의 단백질
양을 측정했다. 그 결과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한 날은 하룻밤 푹 잔 날에 비해 치매를 유발한다고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가 5% 늘어났다. 베타아밀로이드는 뇌에 축적되면서 기억력과
관련된 신경전달을 막아 치매를 유발한다고 알려졌다. 연구팀은 수면을 취할 때 베타아밀로이드의 제거가 이뤄지기 때문에 잠이 제한됐을 때 치매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잠이 뇌 기능에 핵심 역할을 한다”며 “수면상태가 베타아밀로이드를 제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연구는 수면 자체가 치매의 치료방법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게재됐다.

4. 녹지 많을수록 여름 짧다…“최대 57일 차이”
[앵커]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우리나라도 뜨거운 여름날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요.
같은 도시에서도 녹지가 많은 지역은 여름 길이가 무려 두 달 가까이 짧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S 모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6&aid=0010565814

5. 제5회 제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5월2~6일 개최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Carbon Free Island Jeju, New E-Mobility’를 주제로 5월2~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엑스포는 제주도가 주최하고 전시분야는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컨퍼런스 분야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각각 주관합니다. 산업자원부, 환경부,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 KOTRA,
한국전력, 한국관광공사, KT가 후원합니다.
올해 엑스포에 처음 참가하는 재규어와 벤츠가 각각 I-페이스, EQ를 전시하고 현대자동차가 코나 EV와 아이오닉, 넥쏘를, 르노삼성이 SM Z.E와 트위지, 세미시스코는 D2,
기아자동차가 레이, 쏘울 등 다양한 전기자동차를 선보입니다.
또 삼성 SDI 등 배터리업체, 충전기와 부품 등 국내외 전기차와 관련분야 150여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중국, 덴마크,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등 전세계 40여개국의 전기자동차 관련 바이어들이 참석하는 B2B상담회도 개최해 국내업체가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합니다.
컨퍼런스 분야는 5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 정책을 기반으로 전기차뿐만 아니라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까지 포함한 주제를 선정했습니다.
엑스포 개막 1주일 전인 4월28일에는 제주종합경기장에서 1100도로를 경유해 국제컨벤션센터까지 60여대의 전기차가 달리는 전기차 퍼레이드가 열립니다.
개막식 전날인 5월1일에는 특별행사로 전세계 20여개국의 전기차 관련 CEO, 그리고 국제적인 기구들의 대표자들이 참여하는 세계전기차협의회가 중문관광단지 내 롯데호텔제주에서
개최됩니다.
같은달 5일에는 전기차 100여대가 참여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표선면 해비치리조트를 왕복하는 제5회 전기자동차 에코랠리가 열립니다.
부대행사로 전기차 시승,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넥센테크가 주관하는 자율주행차 시연 등이 예정됐습니다.
한편, 엑스포 입장료는 5000원이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등록자는 무료입니다.

6. 이르면 이달말 ‘원가정보 공개’…통신료 인하압박 커져
[앵커]
휴대전화 요금을 공개하라는 대법원의 판결에 따라 서비스 원가 자료가 이르면 이달 말, 늦으면 다음 달에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나아가 시민단체들은 이통사를 상대로 추가 정보 공개와 요금 인하 압박을 계속할 뜻을 밝혔습니다.
YTN 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13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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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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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4월 13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4월 12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12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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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수준 전반적 향상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립특수교육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7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에는 전국 348개 대학 422개 캠퍼스에 대해 각 대학이 제출한 선발, 교수·학습, 시설·설비 총 3개 영역에 대한 자체평가보고서에 근거해 서면평가, 현장방문평가, 종합평가 3단계 과정으로 실시됐습니다.
최우수 등급은 33개 캠퍼스가, 우수 등급은 68개 캠퍼스, 보통 등급 163개 캠퍼스, 개선요망 158개 캠퍼스로 나타났습니다.
전체평균점수는 66.7점으로 처음으로 보통 등급으로 진입했고, 일반대학에 비해 전문대학의 장애대학생 교육지원 여건이 상대적으로 미흡했습니다.
국·공립대학교가 평균점수 71점을 얻어 사립대학(65.8점)에 비해 장애학생 교육지원 역량이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 文정부 개헌안, 장애인 기본권 잘 담았나

문재인 정부가 발의한 개헌안에 장애인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국가의 구체적 책임과 의무가 누락돼 이에 대한 내용을 추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헌법개정장애네트워크와 정의당 윤소하 의원실은 어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문재인 대통령 개헌안 평가와 장애인 기본권 강화 개헌의 향후 과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희망을만드는법 김재왕 변호사는 “현행 헌법에는 ‘장애인’을 ‘신체장애자’로 표기했지만, 정부 개헌안 제36조에서 ‘장애인’으로 바뀐 것은 시대 변화에 따른 당연한 변화”라며, 이번 정부 개헌안에 장애인은 존엄하고 자립적인 삶을 누릴 권리가 있음을 명시한 것에 대해 “장애인에 ‘자립생활 할 권리’를 명시한 것은 이를 뒷받침하는 ‘활동지원서비스’나 ‘소득과 주거 보장’ 등에 헌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장애인에 대한 고려가 없다면, 비장애인 중심으로 정책이 구성돼, 장애인에 대한 부분은 비용 등을 이유로 간과되기 쉽다.”며 “따라서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국가의 의무가 특별히 규정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습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조현수 정책조직실장은 “차별 금지 사유에 ‘장애’가 포함된 것은 긍정적이지만, 제11조2항에 ‘노력해야 한다’로는 차별에 대한 국가의 적극 구제조치 의무를 부과하기 어렵다.”며 “‘적극 조치해야 한다’로 수정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정부 개헌안 제10조(평등권 및 행복추구권 관련 조항)를 언급하며, “장애인의 경우 비장애인에 비해 삶에 대한 통제권과 결정권을 침해 받을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추가 조항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3. 서울시 중증장애청년 자립지원 이룸통장 시행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중증장애청년의 자립자금 형성을 위한 ‘이룸통장’ 가입자를 신규 모집합니다.
‘서울시중증장애인 이룸통장’은 취업이 어렵고, 경제적으로 취약한 중증 장애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매월 10~20만원을 3년 간 저축하면, 매월 15만원을 서울시 예산으로 추가 적립해주는 방식입니다.
신청자격은 서울시 거주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중증장애청년으로 동일 가구원의 합산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 구성원입니다.
다만 신청자 본인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이거나, 가구 부채가 5000만원 이상 혹은 신용유의자인 경우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며, 기존 희망플러스통장, 꿈나래통장, 청년통장 참여가구 및 다른 지방자치단체, 보건복지부 자산형성 지원 사업 참여 및 수혜가구도 해당합니다.
희망자는 서울시, 서울복지재단, 25개 자치구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30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접수하면 됩니다.
제출 서류에 의거해 장애 등급과 현재 나이, 가구 중위 소득 등을 기준으로 만명을 선정하고, 합격자는 7월 말 약정식과 함께 저축을 시작하게 됩니다.

4. 시·청각장애인 국제경기 관람 편의 제공 강화

국제경기대회 등에 장애인을 위한 정당한 편의를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의 장애인복지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심기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에는 국가 등이 한국수어·폐쇄자막, 화면해설·자막해설 등을 방영하도록 요청해야 하는 방송프로그램과 한국수어통역 등을 제공해야 하는 국가 행사 범위에 국제경기대회 등 국제행사를 포함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민간이 주최하는 국가 행사의 경우 한국수어통역의 제공을 방송국에게 국가가 의무적으로 요청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았습니다.
이에 대해 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은 “지난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수어통역이 없었고, 방송사의 중계방송에도 일부의 내용에만 수어통역을 제공했다”면서 “현행법은 국가적인 행사 등에 장애인서비스를 하도록 하고 있지만 의무적 제공을 부과하기 쉽지 않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이번 발의된 개정안은 앞으로 국내에서 진행될 수 있는 국제행사 등 대규모 행사에 장애인들의 접근 환경을 마련할 수 있다는데 의미를 갖는다”면서 “심기준 의원의 장애인복지법 개정안을 환영하며, 빠른 시일 내에 개정될 수 있기를 국회에 요청한다”고 강조했습니다.

5. ‘제16회 서울 장애인 인권 영화제’ 25일 개막

‘제16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가 오는 25일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에서 개막합니다.
이번 영화제는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사전 공모작 중 선정된 10편 과 장애인들의 권익을 주제로 한 국내외 초청작 10여 편 등 총 20여편의 영화가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사흘 동안 상영될 예정입니다.
개막작으로 상영되는 ‘어른이 되면’은 연출과 함께 직접 작품에 출연한 장혜영 씨의 작품으로, 자신의 동생이 13세 때 장애인 시설에 보내져 생활하다 서른이 돼 사회로 나와 함께 생활하는 과정을 그려냈습니다.
폐막작으로 선보일 장호경 씨의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광화문농성 1842일차 그리고’는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 장애인 수용시설 폐지를 요구하며 광화문지하차도에서 1842일간 진행됐던 장애인들의 농성과 이어지는 제도 폐지를 위한 과제를 다룬 다큐멘터리입니다.
문경란 영화제 공동조직위원장은 “장애인들이 미디어의 대상이 아닌 미디어 주체로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영화제”라며 “이번에 소개된 작품 하나하나에서 장애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차별의 사회적 구조에서의 마지못해 주어지는 배려나 혜택이 아니라, 사회의 구성원으로 차별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구성원들의 시각과 인식임을 공감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6. 日, 전쟁 후 ‘강제불임수술’…미성년 장애인도 수술대에

[앵커]
최근 일본에서는 전쟁 후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정부가 시행한 강제불임수술이 큰 인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무려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인권이 짓밟혔는데, 일본 정부는 사과도 보상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이승철 특파원의 보도 들어보시죠.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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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4월 12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맟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이정화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4월 11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11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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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 자립생활 보장 전국 순회투쟁 돌입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는 10일 부산광역시 시청 앞에서 ‘장애인 자립생활권리 보장을 위한 전국거점 순회투쟁’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에 탈시설 지원 정책 재정 확보 및 법적 근거 강화, 장애인동료상담가 공공·민간 일자리로 확대,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예산확대·법적지위 보장 등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한자연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는 지난달 5일 ‘제5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을 확정짓고 장애인의 자립생활이 이뤄지는 포용사회를 정책 비전으로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제5차 종합계획의 목표를 수행할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안은 1년 째 국회에 계류 중이고, 비용추계가 전무해 실천 의지가 의심스럽다는 지적입니다.
사업의 범위, 지원규모 등과 같은 구체적인 매뉴얼은 어디에도 없으며, 장애인복지법이 장애인동료상담에 대한 국가·지자체의 책임을 명시하고 있으나 행정적인 지원은 전무합니다.
한자연은 “우리는 이번 전국거점 순회투쟁을 통해 올해를 자립생활운동의 새로운 이정표로 만들고자 한다”면서 “중앙 및 지방정부에 투쟁을 선포하고 지역사회에서의 자립생활 권리를 쟁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자연은 경남, 세종, 충북, 경기에서 순차적으로 기자회견을 가진 후 장애인의 날인 20일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해단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을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2. 장애인활동지원사 “단말기 끄라고? 쉴 권리 보장해 달라”

최근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노동·휴게시간 특례업종에서 제외되는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이 노동시간단축 없이 무급노동만 증가할 것이라는 걱정에 휩싸였습니다.
그동안 휴게시간을 주는 대신 노동시간 측정 단말기를 중지시켜 놓고 무급노동을 시키는 사례가 적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전국활동지원사노조는 10일 오전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노동시간단축과 장시간 노동 간극으로 발생할 충돌을 어떻게 해소할지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노조는 “활동지원기관은 노동자에게 실제로 휴게시간을 부여하는 대신 단말기 결제를 하지 말라고 업무지시를 해 왔다”며 “보건복지부에 휴게시간을 갖지 못하는 활동지원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질의했지만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활동지원사는 분리된 휴게시간을 갖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이에 활동지원기관들이 활동지원사들에게 일은 하되 노동시간을 측정하는 단말기를 꺼 놓는 편법을 쓴 것입니다.
김영이 위원장은 “하루 12~13시간 손목터널증후군과 목디스크에 시달리며 힘들게 일했다”며 “노동시간단축이 시행되기 전인데도 활동지원기관들이 벌써부터 ‘단말기만 끊으면 되는 거 아니냐’는 식으로 반응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최용기 은평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은 “활동지원사 노동조건이 좋아야 장애인 삶도 좋아진다”며 “서비스에 공백이 생겨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3. 춤추는 헬렌켈러, 시각장애인 ‘제5회 열린 오디션’ 개최

춤추는 헬렌켈러가 오는 13일 오후 5시 20분부터 서울맹학교 용산이료전공교육관 강당에서 제5회 열린 오디션을 개최합니다.
사회적 기업 춤추는 헬렌켈러 는 2014년 5월 예술의 전당 국립예술자료원에서 개최한 제1회 공개 오디션 이후 매년 오디션과 기획 공연을 열었습니다.
‘세종과 지화, 춤을 추다!’, ‘춤추는 헬렌켈러 Acte1. 우리들의 이야기’, ‘춤추는 헬렌켈러 Acte2. 암전콘서트’, ‘떴다! 심봉사’ 등을 통해 장애인이 주체가 되는 무대를 만들어 왔습니다.
16세 이상의 시각장애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2일까지 담당 전화 010-6247-3672번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오디션 합격자는 개별상담을 통해 예술가양성과정 교육과 공연 참여 등 꾸준한 지도와 지원을 받게 됩니다.

4. 실로암시각 장애인복지관, 배리어 프리미술전시 ‘세계의 촉각명화’ 개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관악구청 ‘갤러리관악’에서 배리어 프리 미술전시를 개최합니다.
촉각명화전은 촉각으로 명화를 감상함으로써 시각장애인도 미술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술전시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2016년부터 제작해 온 다양한 촉각명화 가운데 13점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시 작품으로는 ▲모나리자 ▲검정, 빨강, 회색, 노랑, 파랑의 구성 ▲데칼코마니 ▲꿈 ▲캠벨스프 캔 ▲물고기와 노는 세 아이 등이 있습니다.
새로운 시각으로 미술작품을 관람하고 시각장애인과 소통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시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촉각교재제작팀이나 홍보팀으로 하면 됩니다.

5. 충남도립대, 장애인 정보·도서검색기기 비치

충남도립대학교가 장애인의 정보·도서검색 및 출력을 돕기 위해 도서관에 장애인용 보조공학기기를 비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설치된 장애인용 보조공학기기는 저시력 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검색 문서를 점자로 변환하여 인쇄하는 점자프린터, 저시력 장애인용 줌텍스트, 화면 낭독프로그램 센스리더 등입니다.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6. 한국기독교연합, 제1회 전국 시각장애인복지선교대회 ‘흰지팡이’ 기증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연합이 한국기독교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맹학교에서 제1회 전국시각장애인복지선교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1만원씩, 5천원씩 후원하는 3천명의 회원을 모아 시각장애인 쉼터를 마련하자는 취지의 ‘153운동’ 출범식을 겸해 열렸습니다.
가나안교회 조동교 목사는 153운동 출범식 현황 보고에서 “28만 시각장애인 가운데 97.4%가 30세 이후 실명한 중도실명자들”이라며, “이들이 무기력감과 소통 부재를 겪어 심각한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장애인들이 행복해야 한국교회가 행복할 수 있고, 국가가 행복할 수 있다”며, “이는 한국교회가 일어나는 길이자 국가가 일어나는 길이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한국기독교연합은 대회에서 한국기독교시각장애인연합회에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400개를 기증했습니다.

7. 문화강대국 도내 최초 장애인 예술교육 사례공유회

사단법인 문화강대국이 마련한 `장애인 예술교육 사례공유회’가 오는 17일 오후 2시30분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열립니다.
강원문화재단의 지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사례공유회는 문화강대국이 지난 5년간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예술교육을 진행한 교육과정과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사례공유회에서는 교육사례 발표와 지난 5년간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 교육에 참여한 춘천 밀알재활원 참여자들의 창작안무 공연이 펼쳐집니다.
문화강대국은 2013년부터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예술교육 프로그램 `우리가 만드는 리듬팡팡’을 기획해 현재는 다양한 장애 유형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또 교육자료집 `팡팡체조’, 그림책 `몸으로 말해요’, 예술교육 사례집 `우리가 만드는 리듬팡팡’ 등의 자료집을 발간했습니다.
최정오 대표는 “이번 사례공유회가 도내 장애인들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과정을 발전시키고 교육 대상을 확장시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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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4월 11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4월 10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10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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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로공사, 시각장애인 휴게소 이용 때 인적서비스 제공

국가인권위원회는 한국도로공사가 시각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전국 193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필요한 인적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한 결정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9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전국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인적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교통약자인 시각장애인들이 자유로운 이동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인권위에 집단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인권위는 인적서비스 미제공은 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행위로 보고 올해 초 시각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개선계획을 마련할 것을 한국도로공사에 요구했습니다.
인권위 권고에 도로공사는 4월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hi-쉼마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장애인들이 원하는 휴게소를 찾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방문할 휴게소에 도착시간, 전화번호, 차량번호를 알려주면 휴게소 내 매장 및 음식주문, 화장실 안내 등의 인적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인권위는 “전국고속도로 휴게소 인적서비스 제공에 대한 실효적 이행을 위해 한시련과 공동으로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테스트를 비롯해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경기 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출범

경기지역 장애인단체와 시민·인권단체들이 어제 ‘경기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을 출범시키고,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들에게 장애인의 차별 구조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경기420투쟁단 소속 회원 120명은 이날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장애인 차별 없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10대 정책 의제’로 저상버스 도입 확대,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도입, 특수교육 보조교사 증원 등 35개 사업을 제시했습니다.
이들은 출범식을 마친 뒤 경기도 장애인 정책 10대 요구안을 전해철, 이재명, 양기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캠프에 전달했습니다.
10대 요구안에는 이동권, 탈시설 권리 보장, 장애인 활동지원 권리 보장, 중증장애인 노동권 보장, 장애인 자립시설 보장, 의사소통 권리 보장, 발달장애인 지원 보장, 건강권 보장, 뇌병변장애인 종합 지원대책 마련, 장애인 교육권 보장·장애인지예산 적용 등이 포함됐습니다.
김용란 경기420투쟁단 집행위원장은 “장애인 이동권, 활동지원권 등 가장 기본적인 권리조차 배제당한 장애인의 삶을 세상에 알리고, 장애인 차별철폐 운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며 “장애인 복지 예산이 정책화될 수 있도록 도지사 후보들에게 요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3. 대구선관위, 장애인유권자 선거참여 연수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제 동구 신천동 소재 질라라비야간학교에서 지체 및 발달장애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선거제도 및 투표절차 안내 등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는 6월13일 실시하는 지방선거를 대비해 장애인 유권자의 참정권 보장 및 투표 편의 제공 사항을 안내하고, 실제 투표소와 같은 모의투표소에서 투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장애인 유권자 등이 자신에게 주어진 참정권을 당당하게 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선거참여 보장을 위한 선거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전라북도 장애인 인권정책 비전 제시된다

전라북도는 내일 전북도청 3층 중회의실1에서 ‘전라북도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보고회는 장애 당사자, 장애 관련 기관?단체, 도의원, 전라북도인권위원,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 예정으로 장애인 인권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용역수행기관인 전북지방행정발전연구원 이정원 책임연구원의 용역수행계획 설명과 질의응답 및 참석자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됩니다.
전북도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장애인 인권침해 사건의 근본적 해결책 마련을 위해서는 전라북도 장애인 인권정책의 방향을 제시할 로드맵이 필요하다고 보고 전라북도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이번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도는 이번 용역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2차례에 걸쳐 전라북도인권위원회 장애인소위원회를 열어 용역 추진방향, 세부 과업내용, 용역수행기관 선정방법 등을 결정하고 공개입찰을 통해 용역수행기관을 선정해 지난달 20일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5.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바리스타 & 서비스직 직무교육’ 참여자 모집

충남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아산시가 지원하는 ’2018년 장애인취업지원사업 – ‘바리스타 & 서비스직 직무교육’에 선정돼 사업수행을 위한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바리스타 & 서비스직 직무교육’은 바리스타 및 서비스직종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아산시 거주 20세이상 65세 미만 성인장애인 8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직무교육 및 서비스직종 취업을 위한 취업전교육 진행을 통해 장애인의 취업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사회적 약자계층의 적합 · 지속 가능한 직무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이 교육은 ‘바리스타 직무교육’을 통한 자격증 취득을 통해 관련 직종으로의 취업을 도모할 뿐 아니라 서비스직종으로의 취업을 위한 지역사회 관련 직종 사업체 개발 및 현장훈련 사업체를 발굴하고 고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오는 3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주3회(81회기)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교육 및 실습, 서비스 교육, 서비스직종 기관견학, 바리스타 자격시험, 참여자 간담회 등이 진행되며, 현장훈련을 통해 관련 직종으로의 취업알선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6. 동작, 장애인·비장애인 한마당

서울 동작구는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동작구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행사는 동작구장애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작구민회관에서 열립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과 장애인 복지를 위해 헌신한 모범 재활 장애인과 유공 구민 11명에게 표창이 수여되며, 2부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초청 가수의 공연과 각설이 타령, 장기 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집니다.
이 외에도 장애인 체험 부스와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사진 전시회 등도 함께 열려 장애인 입장에서 생각할 기회도 제공합니다.

7. 강남구, 전국 발달장애인 퀴즈대회 개최

서울 강남구는 오는 12일 역삼동 국기원에서 전국 발달장애인 퀴즈대회 ‘함께 울려요 도전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퀴즈대회는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에게 도전과 실패, 성공의 기회를 제공해 자아 성취감을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강남구가 후원하고 충현복지관이 주관해 추진합니다.
참가팀은 총 100개팀으로 서울, 경기, 인천, 충북, 경북, 부산 등 전국 복지관을 통해 사전신청을 받아 선정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오전 11시30분부터 아카펠라 그룹 ‘이펙트’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며, 성인발달장애인 200명이 2인 1조로 참여해 다양한 문제를 풀고 마지막에 남는 조가 골든벨을 울리게 됩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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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4월 10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4월 9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9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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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각장애인 정보접근권 보장 촉구 국민청원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권을 보장해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청원이 청와대 게시판에 올라왔습니다.
청원글에 따르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정보접근권이 교통·통신·이동·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대로 보장되지 않고 있습니다.
청원글을 올린 한 시각장애인은 버스정류장에 비치된 음성안내장치는 정류장에 어떤 버스가 몇 분 후에 도착한다고 안내를 해주지만, 정류장에 도착한 버스가 몇 번 버스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않아 당사자들은 버스 이용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보일러의 온도가 몇도로 맞춰져 있는지 확인할 수 없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방송이 적어 방송시청에서도 차별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30일부터 진행중인 청원에는 4월 6일 15시 기준 총 1251명이 참여했으며, 본 청원에 동참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을 방문하면 됩니다.

2. 조경곤 시각장애인 무형문화재, 인천 서구청장 출마

무소속으로 인천 서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시각장애인 판소리 고법 무형문화재 조경곤 씨가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조 예비후보는 서구청장에 출마한 이유에 대해 “장애인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으며 누군가의 도움만 받는 존재가 아니라 도움을 줄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이번 지방선거에 도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예비후보는 또 “아시아드 주경기장과 경인아라뱃길이 제대로된 활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이곳에 국악 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인천 민속촌을 만들어 장애인과 노인,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김유임 고양시장 예비후보, 시각장애인 위한 ‘소리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김유임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시력이 약한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소리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소리파일에는 지난 2일 김 예비후보가 개진한 ‘발상의 전환으로 내 삶을 바꿀 꽉 찬 정책 50’ 가운데 큰 줄기가 되는 ‘발상의 전환을 통한 5가지 도시비전 실현 정책’을 담았습니다.
특히 해당파일은 정책자료를 그대로 녹음하지 않고, 듣기 편하도록 구어체로 바꿔 방송사 성우 출신 양희문 부대변인의 목소리를 담아 제작했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향후 사회적 약자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장애인과 노인 관련 정책과 공약을 ‘소리공약’으로 추가 제작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4. 시각장애인 김정하, 국내 시각장애인 두번째 서브3 달성

지난 달 18일 열린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9회 동아마라톤에서 시각장애인 김정하 씨가 마스터즈 남자부 풀코스 부분에 참가해 시각장애인으로는 국내 두번째로 SUB-3를 달성했습니다.
SUB-3는 풀코스인 42.195km를 3시간 이내에 달리는 것을 말합니다.
김정하는 기존에 이철성이 가지고 있던 시각장애인 마스터즈 풀코스 최고기록인 2시간 59분 21초를 1분 57초 앞당겨 2시간 57분 24초로 시각장애인 마라토너의 최고기록 달성자가 됐습니다.
김 씨는 “마라톤에 장애는 불가능이 아니라 불편할 뿐이라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고 지금도 한발 한발 내딛기에 용기가 필요한 시각장애인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 앞으로도 꾸준하게 더 좋은 기록을 위해 열심히 운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5. 울산시 시각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평가 4회 연속 최우수기관

울산시시각장애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7 전국장애인복지관평가에서 4회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01개 장애인복지관에 대해 시설·환경, 재정·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총 6개 영역에 걸쳐 실시됐으며,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은 6개 영역 모두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습니다.
한편, 전국장애인복지관 평가는 3년마다 시행되며 3년간의 복지관 운영, 서비스 품질 등을 평가합니다.

6. 장애인 보조금 횡령 복지법인 원장 구속

경찰이 수년간 억대의 장애인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사회복지법인 원장 48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법인 설립 시 투입한 기본재산 8억1천360만원을 감사가 끝나자마자 빼낸 혐의로 법인이사장 74살 정모씨와 후원회사 대표 63살 정모씨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08년 4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순천에 있는 지적장애 및 중증장애인 생활 시설 원장으로 일하면서 국고보조금으로 고용한 장애인들에게 지급하는 급여와 장애수당 등 2억7천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시설에 거주하던 지적장애 2급, 3급 장애인을 각각 직원으로 고용해 빨래, 청소 등 허드렛일을 시키고 5년여간 국고보조금으로 지급되는 급여 1억3천700여만원을 착취했고,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정부에서 매월 받는 장애수당 통장을 직접 관리하며 간식비, 소풍 등 야외활동 비용의 명목으로 1억1천900여만원을 인출해 썼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간식비 등은 정부보조금이나 후원금으로 전액 충당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김씨는 시설 운영비로 마늘 1천820kg을 사들여 지적장애인들과 직원들을 동원해 흑마늘즙을 만들어 시중에 팔고 재탕한 즙을 장애인들에게 팔아 이들의 통장에서 2천700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른 김씨의 죄질이 나쁘다”고 말했습니다.

7. 횡성군립도서관, 시각장애인 독서 프로그램 운영

강원도 횡성군은 지난 3일 횡성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18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횡성군립도서관은 장애인 독서 흥미 유발과 지식격차 해소를 목표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횡성군지회와 연계해 장애인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습니다.
독서프로그램은 내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관내 시각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총 12회 진행되며,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국어국문학과 강사를 초빙해 문학작품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심리·정서적 안정을 가질 수 있도록 소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수업 일정에 도서관 이용 체험활동도 포함시켜 자신에 맞는 도서를 찾아볼 수 있는 방법을 익히도록 하고 도서관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이달환 주민복지지원과장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취약계층인 장애인의 독서문화 향유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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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4월 9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4월 6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6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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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속 60에서 시속 50으로 줄일 경우 사망 위험 줄어
국토교통부가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등 관련 법규를 정비, 도심 지역 제한속도를 현재 ‘시속 60㎞ 이하’에서 ‘시속 50㎞ 이하’로 낮추는 방안을 내년 본격 시행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이 차량 속도를 줄이면 보행자가 치명적인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20%포인트나 낮아진다는 실험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달 26일과 30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속도별 자동차 대 보행자 인체모형 충돌시험’을 진행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공단은 승용차를 이용해 시속 60㎞·50㎞·30㎞ 주행 상황에서 인체모형을 충돌시킨 뒤 모형에 나타난 상해치를 비교·분석했습니다. 실험 결과 중상 가능성이 시속 60㎞일 경우
92.6%, 시속 50㎞일 경우 72.7%, 시속 30㎞일 때는 15.4%로 낮아졌습니다.
충돌 발생때 차의 속도가 높아질수록 목이나 가슴 부위보다 머리에 가해지는 충격이 더 커져 생명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최근 5년간 교통사고 치사율을 비교해 보면 ‘차 대 차’ 사고 치사율은 1.2명, ‘차 대 사람’ 사고 치사율은 3.7명으로 3배 이상 높았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 인구 10만명 당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는 1.1명 수준이지만, 한국은 3.5명으로 역시 3배 이상 높은 실정입니다.

2. 고속도로·국도 졸음쉼터 2021년까지 84개 더 늘린다
정부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2021년까지 고속도로와 국도에 졸음쉼터 84개소를 추가 설치합니다.
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올해엔 75억원을 투입해 광주시 오포읍 추자리 등 국도변 10곳에 졸음쉼터를 설치합니다. 이후 매년 10개씩 국도 졸음쉼터를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고속도로 진출입로에 있는 졸음쉼터와 화장실도 휴게소 수준으로 개선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2020년까지 졸음쉼터 175개소에 대해 진출입로 길이를 연장하고 이용량이 많은 51개소는 주차장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화장실 추가 설치와 간이화장실 개선도 함께 추진됩니다.
여름철 그늘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목을 식재하고 그늘막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백승근 국토부 도로국장은 “이번 졸음쉼터 설치와 시설개선이 완료되면 고속도로와 국도 상 교통사고가 줄어들고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건보공단, 공식 팟캐스트 ‘건강e쏙쏙’ 방송 시작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인터넷 팟캐스트 플랫폼인 팟빵에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e쏙쏙’이라는 채널명으로 방송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공단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방송되는 팟캐스트를 통해 국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보건의료 관련 각종 현안과 이슈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MC는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이상이 교수로, ‘복지국가소사이티의 세상 읽기’라는 방송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현재는 ‘이상이의 칼럼 읽어주는 남자’라는 국민 라디오 팟캐스트 방송을 진행
중입니다.
공단은 팟캐스트 론칭 이벤트를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합니다. 팟빵에 로그인해서 ‘건강e쏙쏙’ 1회 듣기 혹은 다운로드 후 댓글로 응원 메시지와 이메일 주소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지급합니다.

4. 버스 내 반입 음식 컵치킨은 안 되고 포장치킨은 된다?
올해부터 서울 시내버스에 음식물을 들고 타는 게 금지됐지만, 뭐가 되고 안되는지 혼란스러워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서울시가 버스 반입 여부 음식물을 나누는 세부 기준을 마련해 공개했습니다.
YTN 권오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131361

5. 파스타 먹어도 살 안 찐다 (연구)
다이어트를 시도하려고 하면 먼저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라는 권고를 받습니. 탄수화물은 체중을 증가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꼽히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서양의 대표적인 탄수화물 식품인 파스타는 체중 증가를 야기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아주 조금이지만 체중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캐나다 토론토 성 미카엘 병원 연구팀은 파스타 섭취가 체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2488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무작위 배정 통제 실험 32가지를 메타 분석했습니다. 대상자의
평균 나이는 50세였고 체질량지수(BMI)는 30.4로 비만 상태였습니다.
대상자들은 저혈당 식사법(low-GI diet)을 유지하면서 다른 탄수화물 대신 파스타를 일주일에 약 3.3회 먹었습니다. 파스타는 당 지수(GI)가 낮은 식품으로 흰 빵과 같은 다른
정제 탄수화물 식품에 비해 혈당 지수를 천천히 증가시킵니다.
12주 동안 대상자들은 체중이 약 1파운드(0.45㎏) 빠졌으며 BMI도 약간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의 존 시벤파이퍼 박사는 “파스타가 체중과 체지방 증가를 초래하지
않았다”며 “오히려 체중이 약간 줄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당 지수가 낮은 다른 식품과 함께 파스타를 섭취할 경우 체중에 역효과를 유발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향후 당 지수가 낮은 식품뿐만 아니라
건강에 좋은 다른 식품과 함께 파스타를 먹었을 때도 같은 결과가 나오는지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영국의 영양학자인 리안논 램버트는 “다이어트를 할 때 탄수화물을 먹지 말라는 것은 완전히 잘못된 가이드”라며 “적당량을 먹고 섭취 칼로리보다 더 연소시키는 운동을 하는 게 좋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4월 3일(현지 시간) ‘비엠제이 오픈(BMJ Open)’에 실렸습니다.

6. 대형마트 입점 반기는 전통시장 상인들…왜?
[앵커]
전통시장 주변에 대형마트가 있으면 장사가 안 된다는 불만이 많았는데요.
서울의 한 전통시장에서는 시장 안으로 대형마트가 들어왔는데 상인들이 오히려 이를 반기고 있다고 합니다.
어찌 된 일인지 MBC 장인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823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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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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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4월 6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4월 4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4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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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천 ‘ 장애인 콜택시 운영계획’ 추진

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가 ’2018년 이동지원센터 운영계획’을 마련해 추진합니다.
먼저 출발 30분 전 호출이 가능한 인천 바로콜 서비스를 본격 시행해 더 빠르고 안전한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운전원 24명을 충원하고 특장차량은 5대를 증차했으며, 배차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에 배차 지연이 많았던 외곽 지역 전담 차량도 확대합니다.
올 1월부터 강화지역은 특장차량 8디와 바우처택시 2대를 신규 투입했으며, 영종·용유 지역에도 특장차 3대를 배정했습니다.
또 요청 대비 공급이 부족한 바우처 택시를 30대 증차해 이용 분산을 유도함으로써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기반 시스템과 서비스를 강화해 이용건수를 50만 건 이상으로 높이는 것이 목표”라며 “누구나 어디든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시각장애인 보조금 횡령에 군산시 공무원 개입 ‘의혹’

전북시각장애인협회 군산지회가 수천만원의 보조금을 횡령한 정황이 구체화되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 공무원도 개입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이 이 협회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자, 군산시 공무원은 허위 진술서를 작성한 뒤 협회 직원에게 그대로 제출하라고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일 협회 관계자는 “4년동안 시각장애인 회장의 지시로 보조금 사용 내역을 허위로 부풀린 뒤 업체로부터 현금을 되돌려 받아왔다”고 폭로했습니다.
그동안 군산시는 매년 점자·보행·안마 교육비와 사무실 운영비 및 시각장애인 열린 군산 녹음 사업 등으로 2225만원을 지원해 왔습니다.
하지만 협회장 장모 씨는 직원들에게 강제로 보조금 서류를 허위로 작성시킨 뒤, 현금을 빼돌려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장 회장은 “개인적으로 사용한 적은 없고, 전부 협회를 위해 사용했다”며 “자세한 것은 경찰 조사를 받게 되면 밝혀질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허위 진술서를 강요한 공무원의 해명을 듣기 위해 연락을 취했지만, 군산시는 “담당자가 부재중이며 상급자 또한 모두 자리에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고 관련자를 소환 조사한 뒤, 혐의가 확인되면 관련자를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3. 장애인종합지원센터, 광주서 첫 개소

광주지역 장애인들에게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광주시 장애인종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스니다.
광주시 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3일 광주 광산구 소촌동 광주시공무원교육원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기존 광주복지재단의 장애인지원단을 확대 개편한 공공법인으로, 장애인 관련 업무를 총괄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이 문을 연 것은 광주가 전국 최초입니다.
조직은 이사장, 상임이사, 사무처장을 비롯해 정책·기획팀, 교육·홍보팀, 자립생활 전환지원팀 등 3개 팀으로 운영합니다.
지원센터는 ‘한 사람도 소외됨 없는 장애인 복지공동체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원-스톱 서비스체계를 갖추고 장애인 단체간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됩니다.
김갑주 상임이사는 “장애인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장애인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실현 가능한 장애인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장애인재단, 대학생 서포터즈 14기 발대식 성료

한국장애인재단이 지난 2일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허브메신저 14기’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허브메신저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다름이 힘이 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대학생 봉사단으로 2010년 7월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18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허브메신저 14기’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총 5개월간 장애인 인식개선과 장벽 없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예정입니다.
주요 활동은 장애인 인식개선 카드뉴스 및 배리어프리 콘텐츠 제작, 한국장애인재단 공익활동 취재, 거리 캠페인 참여 등입니다.
이날 발대식에 함께한 서인환 사무총장은 “대학생 여러분들의 참신한 생각과 따뜻한 에너지가 장애인 인식개선과 나눔이라는 가치에 더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위촉장을 전달했습니다.

5. 경기도 누림센터, 제13회 장애인풋살대회 개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인조경기장에서 ‘제13회 경기도장애인풋살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4개 풋살팀이 예선리그를 거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칩니다.
시상은 우승팀 50만원, 준우승팀 30만원, 3위와 4위는 각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군악대, 치어리딩 공연과 풋살 관련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수원소방서와 병원연계 등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입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본 대회에 즐겁게 참여해 그동안 준비했던 실력이 충분히 발휘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장애인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6. 한국 장애인고용공단-커피킹덤협동조합,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약정 체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는 3일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커피킹덤협동조합과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체결식에서는 장애인식개선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기업의 장애인 고용 인식 개선 및 공단의 반부패 활동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병탁 공단 경북지사장은 “안동 지역 커피 생산업체 최초로 장애인 표준사업장이 설립된 만큼, 장애인고용의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가득 퍼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한동 커피킹덤 이사장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대학 강의 경험과 바리스타 교육 자원봉사를 통해 장애인들도 서비스 분야에서 잘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장애인 고용으로 사회공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7. ‘ 장애인 작가’ 김근태 화백, 유네스코 본부서 전시회

지적장애 어린이를 화폭에 담아온 서양화가 김근태 화백의 ‘들꽃처럼 별들처럼’ 초청 전시전이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립니다.
4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김 화백의 작품 20여점과 한국, 필리핀, 호주, 독일 등 5대륙 7개국의 장애 어린이들의 작품 30여점을 선보입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김 화백이 지적 장애인의 삶을 뛰어넘어 새로 구상한 ‘빛을 찾아서’ 주제 작품 17점도 선보여 파리 화단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김 화백은 지난 2015년 국내 화가로는 처음으로 미국 뉴욕 유엔본부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가진 것을 비롯해 독일 베를린과 브라질 리우 패럴림픽, 중국 베이징 등 동서양을 넘나들며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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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4월 4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4월 2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2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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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 투표편의 강화, 시각장애인 선거공보 개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장애인 투표편의 강화 내용이 담긴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지난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에는 시각장애인의 알 권리를 위해 책자형 선거공보에 음성으로 출력되는 전자적 표시 방식에서, 음성·점자 등으로 출력되는 인쇄물 접근성 바코드를 표시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장애인, 고령자 등 이동약자의 투표편의 강화를 위해 투표소 접근 편의를 위한 제반 시설의 설치, 적절한 투표소 위치 확보 등 필요한 사항을 중앙선관위 규칙으로 정하도록 했습니다.

2. 인천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제6대 이규일 회장 취임식 개최

사단법인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는 지난 29일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제6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취임사 △축사 및 격려사 △축하공연 △케이크 컷팅 △폐회 △기념사진 촬영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취임식에는 윤상현 국회의원, 박남춘 국회의원, 김교흥 (전)국회사무총장, 김응호 정의당 인천시당위원장, 홍순봉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 당선인, 이윤성 인천사회복지협의회장, 이배영 인천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및 시각장애인회원 등 약 6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신임 이규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먼저 저를 지지해주시고 격려해주신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장으로서 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를 이끌어 나가는데 있어” 시각장애인 복지정책은 시각장애인의 의견으로!” 라는 모토로 시각장애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인천시 시각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고 소통과 화합, 배려하는 인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3.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 단원 모집 오디션 개최

시각장애인전문연주단 한빛예술단은 지난 28일 단원 모집을 위한 오디션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오디션에서는 총 23 명의 시각장애인이 참가해 현악과 목관, 성악, 실용음악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경연을 펼쳤습니다.
오디션 참가자 중 클라리넷을 전공한 김예은씨는 “학업 중에는 다른 학생들과 달리 모든 곡을 외우는 것이 너무 힘들고 어려웠지만 게을러지고 싶어도 그럴 수 없다는 점을 나의 장점으로 삼고 밤을 새워가며 외우고 연습하기를 반복했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오디션을 통과해 한빛오케스트라 단원으로 뽑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양수 한빛예술단 단장은 “15년 전 시작된 시각장애인의 꿈과 도전이 이제 결실이 돼 세상을 밝히는 희망의 메신저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며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사회적으로 완전히 자립할 수 있도록 좋은 공연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빛예술단은 이번 오디션을 시작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집중교육프로그램인 여름음악캠프와 기획공연 ‘뮤직 인 더 다크’ 개최를 통해 전문연주자 양성에 매진한다는 방침입니다.

4. 중국 시각장애 가수에 은행카드 발급 거부 논란…중국은행 사과

“시각장애인은 민사행위 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은행카드 발급을 거부당한 중국 대중가수가 마침내 은행으로부터 사과를 받아내 화제입니다.
영국 BBC 방송은 시각장애인 가수로 유명한 저우윈펑이 중국은행 선전지점에서 카드 발급을 거부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BBC는 중국은행 선전지점 직원이 저우윈펑에게 카드 발급을 거부한 이유로 자신의 행동을 판별할 능력이 없는 금치산자로 간주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저우윈펑은 지난 26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중국은행에 개인 은행계좌가 있어 법인용 직불카드를 개설하기 위해 중국은행을 방문했는데, 은행 직원이 ‘아무 것도 안 보이느냐?’는 질문을 계속했다”면서 “그렇다고 답했더니 금치산자는 계좌를 개설할 수 없다며 거부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중국 민법총칙은 18세 이상 성인은 민사 행위를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면서 “중국은행이 왜 나를 금치산자로 생각하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저우윈펑이 웨이보에 글을 올리면서 중국의 많은 누리꾼들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 정도를 지나쳤다”면서 중국은행에 대해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파문이 커진 얼마 뒤, 저우윈펑은 중국은행 선전지점으로부터 사과 편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행은 이번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면서 저우윈펑에게 ‘심심한 사과’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는 더 좋은 서비스와 전문적인 서비스를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5. 경북도 시각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시설평가 `최우수`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17년도 사회복지시설평가 장애인복지관 부문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았습니다.
경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았는데, 특히 시설의 강점에 대한 의견에서 “시설장의 운영철학이 뚜렷하고 전반적인 시설운영이 우수함,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타 시설의 귀감이 되고 있음”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일근 경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직원들의 역량강화는 결국 질 높은 복지서비스의 제공과 직결된다는 기관 운영철학이 높게 평가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북도 시각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6. 보조금은 회장님 쌈짓돈?… 장애인협회장 억대 횡령 의혹

[앵커멘트]
지역의 한 장애인협회장이 자치단체로부터 지원받은 협회 보조금 등 억대의 협회비를 횡령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KBS 김효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560885

[판매원: "좀 저렴하게 나왔어요. 00제품으로 견적을 뺐을 때 4만 9천 원 나오고요."]
[전남지체장애협회 관계자: "협회장님이 냉동고가 필요하시다고 해서 합동결혼식 물품 사고 남은 돈으로 사드렸습니다."]
[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 "활동이 좀 필요하시니까 활동비 명목이고. (근거 없잖아요. 규정에는 무보수 명예직인데...) 그렇죠. 규정에는 없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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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4월 2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3월 30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30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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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월말부터 전좌석 안전띠 전면 의무화…위반시 과태료 3만원
9월 말부터 고속도로뿐 아니라 일반도로에서도 차량 뒷좌석 탑승자가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됩니다.
경찰청은 ‘전 좌석 안전띠 의무화’ 등을 포함한 개정 도로교통법이 공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6개월간 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9월 28일부터는 일반도로에서도 운전자와 조수석 동승자는 물론 뒷좌석 탑승자까지 안전띠를 착용해야 합니다.
이를 어기면 운전자에게 과태료 3만 원이 부과되며 동승자가 13세 미만 어린이인 경우 과태료가 6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경찰은 다만 안전띠가 설치된 택시·버스의 경우 승객이 운전사로부터 안전띠 착용을 안내받고도 이행하지 않을 때 이를 현실적으로 일일이 통제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 택시·버스
운전사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도록 향후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을 개정할 방침입니다.
이 같은 의무는 안전띠가 설치된 차량에 한해 적용되며, 안전띠가 없는 시내버스에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교통범칙금과 과태료를 체납한 운전자에게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하지 않는 제도도
6개월 후 시행됩니다.
자전거 음주 운전도 9월 28일부터 처벌 대상이 됩니다. 다만 자동차 등에 대한 음주 운전 일제 단속 방식으로 단속하지는 않으며, 자전거 동호회 회원 등이 단체로 술을 마시는
편의점이나 식당 등 주변 위주로 단속합니다.
도로법에 따른 도로와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안전모 착용을 의무화하는 조항도 시행됩니다. 단, 처벌 규정은 없습니다.
언덕 등 경사지에 주·정차할 때 고임목을 대거나 핸들을 도로 가장자리 방향으로 돌리는 등 미끄럼 사고 방지조치를 하지 않으면 범칙금을 부과하는 조항도 6개월 후 시행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내년 1월 1일부터는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적성검사 주기가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되고, 면허를 따거나 적성검사를 받을 때 고령운전자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면허 취득과 갱신이 거부됩니다.

2. 한강대교에도 중앙버스전용차로 만든다
한강에 놓인 첫 번째 다리인 한강대교에도 중앙버스전용차로(BRT)가 개통될 전망입니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한강대교 중앙버스전용차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습니다.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하는 곳은 한강대교 북단에서 노들역 교차로 사이 1.5km 구간입니다.
서울시는 이전부터 한강대교 중앙버스전용차로 연결을 시도해왔지만, 노들섬 개발이 미뤄지며 버스전용차로 설치도 연기돼왔습니다.
그러나 노들섬을 특화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이 확정돼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서울시는 노들섬 개장 시기에 맞춰 중앙버스전용차로 연결도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강대교는 승용차와 대중교통이 엉켜 교통체증이 심하다”며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음악섬’으로 변신하는 노들섬을 더 편안하게 찾을 수 있도록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를 추진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설치되면 지금까지는 한강대로 위에서 허용됐던 유턴을 할 수 없게 된다는 점입니다. 한강대로에선 유턴 교통량이 많기 때문에 P턴 등을 활용해 유턴 수요를
해결해 줘야 합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유턴 문제를 해결할 마땅한 방법을 찾지 못하면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말 종로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개통한 서울시는 올해는 아차산역에서 천호대로 남단, 사당역과 남태령 고개를 잇는 동작대로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3. 전자담배 달달한 향, 인체에 해로워
초콜릿 캔디, 시나몬 머핀 등 전자담배에 첨가되는 일부 향료가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연구진은 전자담배 액상에 첨가하는 특정 향료가 유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는 미국의 보건 단체들이 전자담배에 대한 검토의견 발표를 미루고 있는 미국 식품의약처(FDA)에 소송을 제기한 직후에 발표돼 시선을 끕니다.
로버트 테런 교수는 ‘전자담배에 첨가하는 다양한 성분 중 일부는 액상의 기본 물질인 니코틴, 프로필렌 글리콜, 식물성 글리세린보다 훨씬 더 유해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에서 전자담배는 담배를 끊으려는 성인과 호기심 많은 10대에게 인기를 끌며 이미 40억 달러 규모의 산업이 됐습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17~18세 청소년의 20%, 성인의 15%가 전자담배를 피운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전자담배에 첨가하는 ‘흥미로운’ 향신료들이 청소년들을 유혹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연구진은 시판 중인 148개 전자담배 액상에 인간의 세포가 어떻게 반응하지 살폈습니다. 액상의 독성이 강할수록 세포의 성장 속도는 느려졌습니다.
액상의 기본 재료인 프로필렌 글리콜과 식물성 글리세린은 먹었을 때는 해가 없었으나, 기화하여 흡입했을 때는 니코틴이나 다른 향료를 첨가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유해했습니다.
기본 재료에 향료 등을 첨가하면 독성은 더 강해졌습니다. 연구진이 찾은 가장 유독한 향료는 바닐라와 시나몬 향 화합물이었습니다. 이 화합물은 전자담배 업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첨가제 중 하나입니다.
테런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이런 액상들이 폐와 상기도 세포를 손상해 치명적인 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명백한 지표’라고 경고했습니다.

4. ‘노쇼 위약금’ 시행해봤더니…식당 주인들은 ‘시큰둥’
[앵커]
식당 예약만 해놓고 나타나지 않는 이른바 노쇼를 막기 위해 정부가 위약금 제도를 시행한 지 한달이 지났는데요.
정작 식당 주인들은 실효성이 없다며 시큰둥합니다.
이유가 뭘까요?
KBS 이윤희 기자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6&aid=0010560453

5. 카카오미니로 카톡 친구와 무료통화한다
카카오가 29일 오후 스마트스피커 카카오미니에 보이스톡 기능을 업데이트했습니다. 보이스톡은 카카오미니 설정 앱 ‘헤이카카오’에서 카카오톡 서비스를 활성화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개에게 보이스톡 걸어줘’, ‘보이스톡 시작’ 등의 명령어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실행 후 ‘아무개에게 보이스톡 할까요?’라는 카카오미니의 확인을 거치면 멜로디와 함께 대상 이용자에게 보이스톡 연결을 요청합니다.
카카오는 보이스톡 수신 기능과 단체 채팅방 통화 기능을 단계적으로 추가해 카카오미니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카카오미니는 이날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 with Kakao’에서 제공하는 ‘힐링사운드’ 기능도 함께 업데이트했습니다. 바닷가, 풀벌레, 비, 숲속 등 숙면과 마음의 안정을 돕는
다양한 자연의 소리를 들려줍니다. ‘힐링사운드 틀어줘’, ‘비오는 소리 10분간 틀어줘’ 등으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미니는 △카카오톡 전송 △택시 호출 △배달음식 주문 △교통·길찾기 △음악 재생 △뉴스·팟캐스트·라디오 △어학 사전 △스포츠·영화·TV 정보 △각종 지식·생활 정보 △알람·일정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6. 세계 최초 ‘VR 4DX’ 로맨스 영화 ‘기억을 만나다’
[앵커]
할리우드에서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과 ‘황금나침반’ 등의 기술감독으로 활동해온 구범석 씨가 국내에서 VR 영화를 연출했습니다
이번 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영화를 YTN 김상익 기자가 소개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1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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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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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3월 30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8년 3월 29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29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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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복지부, ‘장애인 활동보조인’ 이름 바꾼다

보건복지부가 장애인 활동서비스 제공인력 명칭 변경에 나섰습니다.
이는 기존 활동보조인이란 명칭이 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복지부는 지난 19일부터 주말을 제외한 총 열흘간 응모를 받아 그 중 최종 명칭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있어 명칭을 바꾸려는 의도로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법에 앞서 일단 사업지침상 명칭을 바꾸는 계획”이라며 “현재까지 많은 분들이 공모에 참여했다”고 말했습니다.
활동보조인노동조합 고미숙 조직국장은 “노조 측에서도 ‘활동지원사’로 공모를 한 상태”라며 “부디 노동자들의 노동 가치가 잘 부여된 이름이 최종 결정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2. 군무원 올해 천285명 채용…‘장애인 구분 모집’ 지난해보다 55% 증가

국방부가 군무원 채용을 50% 이상 확대합니다.
올해 군무원 채용은 천285명으로 지난해보다 51% 증가한 가운데, 공채를 통해 7급과 9급 천6명, 경력경쟁채용으로 3급~9급 279명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특히 ‘장애인 구분모집’으로 선발되는 인원은 135명으로 지난해보다 55% 늘었습니다.
접수는 오는 6월 7일 시작되며 필기시험은 오는 8월 11일에 실시됩니다.

3. 장애인먼저, ‘제20회 전국 초·중·고 백일장’ 개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제20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을 개최합니다.
올해 주제는 ‘같이 걸을까?’로 장애를 가진 친구와 함께하며 겪었던 이야기나 평소 장애인에 대한 자기 생각을 주제와 연관 지어 응모 부문에 맞게 제출하면 됩니다.
응모 부문은 초등학생은 시, 산문, 독후감, 방송 소감문이며 중·고등학생은 산문, 방송 소감문, 웹툰, 드라마 소재 부문입니다.
방송소감문의 경우 청소년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제작한 장애인식개선 영상물을 감상하고 소감문을 제출하면 됩니다.
접수는 오는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사무국에 우편 또는 방문하면 되고, 5월 31일에 수상자를 발표합니다.
한편, 백일장은 지난 1999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실시하고 있습니다.

4. 발달장애인 7명의 권익옹호 에세이 ‘별솔’ 출간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이 지난 26일 장애인 당사자 권익옹호 에세이 ‘별솔’을 출간했습니다.
7명의 발달장애인이 석달 동안 글과 그림을 그린것 가운데 , 10개의 주제를 선정하고 61편을 담았습니다.
에세이 ‘별솔’에 참가한 이지혜 씨는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곳이 없었는데, 글을 쓰면서 마음 속 상처가 치유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에세이 ‘별솔’을 담당한 최용성 씨는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통해서 장애인 당사자의 의사를 표현하고 스스로 선택하는 힘, 즉 자기결정력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에세이 ‘별솔’은 ‘별처럼 빛나고 소나무처럼 푸른 일곱빛깔 우리들 이야기’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5. 보은경찰, 점자안내서로 시각장애인 범죄예방

충북 보은경찰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범죄예방·피해 안내서를 점자로 제작해 어제 보은군시각장애인협회,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습니다.
이 안내서는 점자로 범죄예방원칙과 범죄피해 발생시 신고방법·구제방안 등을 수록했습니다.
또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특성에 맞게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잊기쉬운 중요 내용들을 담았습니다.
제작은 보은경찰서 여성청소년계가 청주 무지개도서관과 협업을 통해 약 한 달간의 작업 기간을 거쳐 완성했습니다.
보은서는 민원실, 여성청소년계, 각 지구대·파출소 등 경찰서 대민부서에도 비치할 예정입니다.
이경자 보은경찰서장은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6. 화재훈련 에어매트 뛰어내리다 장애…법원 “2억여 원 배상”

화재대피 사전 훈련을 하다 장애인이 된 사회복무요원에게 광역지방자치단체가 2억2천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수원지법 민사12부는 A씨가 경기도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경기도는 A씨에게 2억2천만 원을 배상하라고 선고했습니다.
판결문에 따르면 지난 2016년 5월 사회복무요원이었던 A씨는 소속된 지자체의 대형화재 대비 민관군 합동훈련을 앞두고 실시된 사전 연습훈련에서 에어매트로 뛰어내리다 다쳤습니다.
당시 A씨는 에어매트 안에 공기가 부족해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면서 허리뻐 골절 등 영구 장애판정을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당시 공기를 충분히 채우지 않은 상태에서 뛰어내리도록 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방서는 소방기본법에 따라 그 소재지를 관할하는 도지사의 지휘와 감독을 받으므로 경기도는 해당 소방서 소속 대원들의 주의의무 위반으로 원고가 입게 된 손해를 배상할 의무가 있다”며 배상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7. 지적장애 2급 역도선수 실종 나흘째..경찰 수사

지적장애 2급인 역도 선수가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6일 오전 광주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지적장애 역도선수 정현정 씨가 금호동 자신의 집에서 나간 뒤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에서 한국신기록 3개를 갈아 치우며 3관왕에 올랐습니다.

8. 제주장애인인권포럼, 장애인참정권 확보 모니터 요원 모집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이 장애인 참정권 확보 모니터링에 참여할 단원을 모집합니다.
장애인 참정권 확보 모니터링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선거 사전에 투표소를 방문해 투표장 입구에서 기표대까지 장애인이 접근 가능한지를 조사하는 것입니다.
제주지역에 거주하는 성인 장애인이면 누구나 모니터링에 참여 가능하며 4월중 사전교육과 모니터링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4월 3일까지 인권포럼으로 전화나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장애인인권포럼 관계자는 “지금까지 장애인들이 다양한 이유로 국민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참정권에서조차 소외돼 왔다”면서 “특히 제주지역에서도 지난해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전체 투표소 편의시설 적절성 현황을 모니터링 한 결과 전체 228개소 투표소 중 58개 투표소가 부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모니터링을 통해 장애인들의 참정권 확보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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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3월 29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이정화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