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9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29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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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30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대상에 김미련씨

장애문화예술인의 축제이자 독창적인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기회의 자리 ‘제30회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시상식’이 지난 28일 서울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진행됐습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하는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는 1988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0회를 맞이했으며 그간 전국 각지에서 장애문화예술인을 발굴해 온 대표적인 행사입니다.
이번 예술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서양화, 동양화, 서예, 일반사진, 휴대폰사진 등 5개 부문에 걸쳐 사전 공모하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
전체대상은 서예 부문에 ‘승무’를 출품한 김미련씨가 수상했습니다.
서양화 부문 대상은 김지현씨, 동양화 부문 대상은 김미자씨, 서예 부문 대상은 김평재씨, 사진 부문 대상은 김혁연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을 안았습니다.
이밖에 각 부문별 최우수상에 4명, 우수상에 6명, 가작에 25명, 입선에 25명이 선정됐습니다.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 수상작은 내달 1일까지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 전시됩니다.

2. 장애인 주차공간에 버젓이 차량 주차한 거제소방서

경남 거제소방서 소속 차량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장시간 주차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거제소방서 소방공무원은 거제시 안전총괄과에 업무를 보기위한 목적으로 방문한 뒤 소방업무차량을 장애인 주차공간에 주차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방공무원의 행위를 어느 누구도 제지하지 않았고, 시에서도 단속하는 공무원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규칙을 정해놓기만 하고 지키지 않는 도덕적인 해이가 그대로 드러난 것입니다.
거제소방서 행정과 담당자는 “해당 차량이 시에 업무를 보기위해 방문한 것은 사실이다. 장애인 주차공간에 주차한 사실을 알고, 시에 과태료를 자진 납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새내기 소방관이 처음으로 시에 방문해 익숙지 못한 환경에서 빚어진 실수”라고 자체 감사결과를 전했습니다.
거제소방서 관계자는 “공무원이라는 공인으로 사회적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공간을 침범한 것은 어떠한 이유라도 용서받기 힘든 일”이라며 “시민을 보호하고 지켜야 하는 소방공무원으로써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겨줘어 죄송한 마음을 가눌 길이 없다”고 사과의 뜻을 표명했습니다.
거제시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소방서의 자진납부 통보를 받고 업무용 차량이 장애인 주차 공간을 침범한 사실을 알았다”면서 “앞으로 시의 유휴인력을 동원해서 사회적약자를 위한 공간을 지키고,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지켜본 거제시민 A 씨는 “태연하게 장애인 주차공간에 주차하는 것도 잘못이지만, 아무도 죄 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제지하는 시민이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며 “이를 관리감독 해야 하는 시 담당부서는 도대체 무엇을 하는지 도통 알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3. 도종환 장관 ‘한·중·일 장애인예술축제’서 詩 낭송한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개최 100일 전을 기념해 열리는 ‘한·중·일 장애인예술축제’에서 시 낭송을 합니다.
문체부는 “도 장관이 내일 있을 ‘한·중·일 장애인예술축제’에서 장애시인 김대원의 시 ‘내가 어둠이라면 당신은 별입니다’를 무대에서 낭송한다”며 “100일도 남지 않은 평창동계패럴림픽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성원도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중·일 장애인예술축제’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개최 100일 전을 기념해 한국·중국·일본의 장애예술인들이 함께 꾸미는 축제로 내일과 모레 이틀에 걸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과 강원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각각 열립니다.
중국에서는 13명의 청각장애인들로 구성된 무용팀과 휠체어 가수 창시아오, 콩링전이 참여고, 일본에서는 절단장애 무용수 오마에 고이치, 왼손 피아니스트 다네토 이즈미가 출연합니다.
한국은 절단장애 비보이 김완혁,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김예지, 장애 무용가 김용우 등이 감동의 무대를 선보입니다.
사회는 방송인 강원래, 개그우먼 박미선이 맡게되며, 내일 있을 서울공연은 이날 오후 11시5분부터 KBS1TV를 통해 전국에 녹화 방송됩니다.

4. 광주 북구, 내달 1일부터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광주시 북구는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2018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모집분야는 일반형 일자리, 복지일자리 등 3개 분야이며, 참여자격은 북구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보조원 없이 해당 분야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단,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사업자등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참여 희망자는 증명사진, 신청서, 장애인등록증 사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자격증 사본 등을 구비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됩니다.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는 공공기관에서 장애인복지 행정업무 보조로 배치되고, 복지 일자리 참여자는 공공기관의 사무보조, 도서관사서보조, 보육 및 급식보조, 환경정비, 주차단속 보조요원 등으로 참여하게 되며,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근무하게 됩니다.
근무조건은 일반형일자리의 경우 1일 8시간 주5일 근무는 월 급여 157만4000원이고, 1일 4시간 주5일 근무는 월 급여 78만7000원입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소득보장을 통한 생활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신념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5.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 시각장애인 캠퍼스투어 개최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이 어제 관악캠퍼스에서 시각장애인과 서울대 재학생들이 함께하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라는 주제로 시각장애인 서울대 캠퍼스 투어를 개최했습니다.
2016년에 첫선을 보인 시각장애인 오디오형 뮤지컬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공연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소외계층과의 소통 및 장애인에 대한 서울대 구성원의 인식개선을 취지로 만들었습니다.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닌 귀로 듣는 뮤지컬을 주제로 기획한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공연 내내 무대가 암전된 상태에서 진행됩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인기에 힘입어 올해 시즌2가 기획됐고, 지난 9월 사회공헌의 밤 행사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전국을 돌며 관객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이번 ‘너의 목소리가 들려’ 투어는 한빛맹학교, 실로암 시각장애인복지관의 시각장애인 및 관계자 90여 명을 초청해 서울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멘토들과 함께 캠퍼스를 거닐며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도록 했습니다.
이후 공연이 펼쳐지는 가온홀로 이동해 멘토들과 함께 뮤지컬을 관람하며 서로 간의 이해와 신뢰를 쌓아가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6. ‘2017 시각장애인여성회 정기발표회’ 12월 2일 개최

한국시각장애인여성회가 오는 12월 2일 서울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2017 시각장애인여성회 정기발표회’를 개최합니다.
정기발표회는 벨리댄스 무용단, 시각장애인 플라멩코 무용단,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레인보우하모니 중창단, 시각장애인 오카리나 연주팀 등의 공연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동자아트홀 로비에서는 여성회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완성한 뜨개질 작품 전시회가 함께 열리며 이 자리에서 모자, 원피스, 가방, 장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7. 제주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개소 1주년 기념행사 개최

한국장애인개발원 제주특별자치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오는 12월 12일 오후 1시30분 아스타 호텔 3층 코스모스홀에서 개소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날 제주센터에서는 기념식, 특강, 도민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그림 공모전을 준비했습니다.
2부 특강에서는 ‘발달장애인이 일하기 위해 필요한 것’, ‘발달장애인 정책 향후 방향’이란 2개의 주제로 참석자들과 함께 고민하며 마음을 모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한편, 제주센터는 지난해 12월 9일 노형동 KT&G제주본부 3층에 개소했으며, 발달장애인 대상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및 연계, 권리구제, 공공후견지원 사업, 인식개선 홍보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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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1월 29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7년 11월 28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28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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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각장애인연합회 “음성·인쇄물 선거공보는 정보 습득 제약”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어제 성명서를 통해 “점자형 선거공보를 대신하는 음성·인쇄물 접근성 바코드는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지난 23일 공직선거법심사소위 회의를 갖고 시각장애인의 선거정보 접근성을 강화하는 점자형 선거공보를 대신해 책자형 선거공보에 음성·인쇄물 접근성 바코드를 표시할 수 있도록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시각장애인의 선거정보 접근성을 고려하지 않은 합의로써 점자형 선거공보에서 드러났던 문제점들이 개선되지 않은 채 반복되고 있다는 게 연합회의 지적입니다.
연합회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제65조 제4항 내용 중 음성제공으로 점자를 갈음할 수 있는 대안을 명시함으로써 후보자들이 선거공보 제작 시 점자형 선거공보 제작을 하지 않고 음성으로만 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시각장애인 유권자의 신성한 투표권을 심대하게 침해할 우려가 있습니다.
지난 2016년 5월 ‘점자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문광부 고시에 이어 ‘‘점자’가 시각장애인의 법적인 공식 문자임에도 불구하고, 선거공보물이 제작자들의 편의에 따라 점자가 아닌 ‘음성으로 출력되는 전자적 표시’로 대치될 우려가 매우 크다는 게 연합회의 주장입니다.
또 연합회는 “점자로 선거공보물이 제작될 경우에는 손으로 즉각 내용을 읽을 수 있으나, ‘음성으로 출력되는 전자적 표시’로 제작될 경우에는 인쇄물 음성변환출력기, 스마트폰앱을 통해서 읽어야 함에 따라 정보 습득의 기회를 크게 제약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음성으로만 정보가 제공될 경우 정보전달의 정확성의 한계에 부딪혀 시각장애인 유권자의 알 권리를 제한 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연합회는 점자형 선거공보 작성을 의무화하는 취지를 준수하고, 음성 출력 되는 전자적 표시는 부가적으로만 제공할 것을 촉구하고, 선거관리위원회 및 국회 등에서는 공직선거법 65조를 신속히 개정해 일반 책자형 선거공보를 만들 경우 점자형 선거 공보도 동일한 내용으로 제작 배포할 것을 명문화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2. 공정위, 시각장애인 점자표시 약포장 의무화 추진

의약품 외부 포장에 시각장애인이 식별할 수 있도록 점자표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관련 규칙 개정안이 추진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의약품 표시관련 개선 권고안’을 마련하고 식약처에 권고하는 한편, 오는 29일까지 제약업계 의견조회에 들어갔습니다.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제69조에 따르면 시각장애인을 위해 제품 명칭이나 상호 등을 점자로 병행표기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지만, 실상은 점자표시가 의무화돼 있지 않고 재량사항으로만 규정돼 있어 전체 의약품 중 점자표시 제품 비율이 매우 저조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전문약과 일반약의 점자표시 품목비율은 각각 0.1%, 0.3%에 불과하며, 그나마 점자표시가 활성화 된 안전상비의약품도 30.8%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공정위는 “의약품에 점자표시가 없는 경우 시각장애인들은 의약품 오남용 우려로 제 3자의 도움 없이는 복용이 매우 제한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공정위가 제시한 개정안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표시가 신설되고 점자로 표기해야 할 사항은 식약처장이 정해 고시하도록 했습니다.

3. 한국장애인개발원, 중증장애인 생산품 생산시설·판매시설 종사자 대상 교육 성료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어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 및 누리홀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및 판매시설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이어진 교육은 공통교육 및 분과교육으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공통교육에서는 지난 9월 보건복지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지정 및 사후관리 업무안내’ 지침이 발표됨에 따라 지침의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을 다뤘습니다.
분과교육으로는 대구대학교 직업재활학과 나운환 교수가 장애인복지단체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근로자에 대한 직무분석, 직무배치, 직무조정 등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와 일자리 개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또 직업재활시설 및 판매시설 등 종사자에게는 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 윤기상 대표가 ‘중증장애인생산품 품질향상 및 마케팅 방법’을 안내했습니다.
황화성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및 판매시설 종사자들이 새로운 지침과 관련 제도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업의 본래 취지를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품질 관리로 공공기관의 우선구매를 높임으로써, 중증장애인을 위한 더 많은 일자리 확대 및 경제적 자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4. 군산시, 시각장애인 복지의 새로운 산실 열리다!!

시각장애인연합회 군산지회 사무실 개관식이 오는 30일 군산시 소룡동에서 개최됩니다.
이번에 개관하는 사무실에서는 실명 시기, 연령별, 성별, 교육 정도에 따라 다양한 재활 및 요가 등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김주홍 군산시 복지지원과장은 “시각장애인의 나눔과 교육 공간이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교육 및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의 복지 향상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지상 2층 연 면적 483㎡의 규모로 건립된 시각장애인연합회 군산지회는 사무실과 교육장 등으로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생활이동지원센터, 점자·보행 교육실, 녹음실, 상담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었습니다.

5. 익산소방서 시각장애인용 소화기 보급

전북 익산소방서와 익산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20일 전라북도시각장애인협회 익산지회를 통해 주택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 20명에게 ‘시각장애인 맞춤형’으로 점자 촉지판이 부착된 말하는 소화기를 보급했습니다.
이번에 보급한 ‘말하는 소화기’는 지난 14일 익산소방서와 익산의용소방대연합회, 시각장애인협회 등이 업무 협약한 특수계층의 안전취약자의 안심사회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의 일환입니다.
익산소방서 관계자는 “주택화재는 대부분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고 특히 시각장애인 등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계층에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소방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각장애인 맞춤형 소화기를 보급했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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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1월 28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7년 11월 27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27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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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울산세계 장애인배드민턴대회 폐막

2017 울산세계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26일 시상식을 끝으로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한국은 이번 대회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를 획득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 63개 가맹국 중 41개 국가에서 선수단 5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선수들은 왜소증, 휠체어, 상·하지 절단 등 전체 22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습니다.
조직위는 대회 기간동안 김해공항, 울산공항, KTX울산역 등에 셔틀버스를 운영했고, 통역, 경기진행보조 등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선수들을 지원했습니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울산방문의해를 맞아 장애인세계선수권대회를 개최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제대회를 계속해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성남시 장애인 취업박람회 열어

경기도 성남시가 오는 30일 2017년 성남시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시청 로비에서 엽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고용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되며, 총 150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구인 업체로는 CJ씨푸드, 분당연세요양병원, 삼영전자공업, 분당러스크 재활전문병원 등 40여 곳의 기업이 참여합니다.
채용 분야는 사무보조, 전자부품 생산, 경비, 미화, 주방보조, 캐드 설계, 기획 등입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기도 등록 장애인은 장애인복지카드와 직무 관련 자격증을 지참하면 각 채용 부스에서 면접을 볼 수 있습니다.
6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행사장 곳곳에 배치되며, 수화통역, 증명사진 무료 촬영, 이력서 작성 등도 지원합니다.
부대행사로 장애인 활동 보조기구 전시, 시각 장애인 안마 시연, 응급처치 교육, 머리 손질, 메이크업 봉사 부스도 운영됩니다.

3. 경기도 장애인체육 서포터스단, 디딤돌 발대식 첫걸음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5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 서포터스단 ‘디딤돌’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앞서 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부터 서포터스단원을 모집하고 올 7월에는 TF팀을 꾸려 서포터스단의 운영·조직체계를 구축했습니다.
관련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한 결과 11월 현재 당초 목표한 1천명을 크게 뛰어 넘는 1천579명의 도민이 서포터스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서포터스단은 앞으로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특히 내년 3월 열리는 평창동계패럴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현장에 대규모 응원단과 자원봉사단을 파견하고, 세계 각지에서 온 선수와 관계자들이 불편함 없이 대회를 치를 수 있게 도울 계획입니다.
이원성 단장은 “비장애인체육과 차별 없이 장애인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4.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시각장애인 위한 ‘손끝으로 보는 생물의 다양성’ 눈길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손끝으로 보는 생물다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본 사업은 2016년 개발된 맞춤형 전시체험프로그램으로, 시각장애인이 사물을 인지할 수 있는 방식인 촉각, 후각, 청각으로 전시관을 관람·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먼저 북극곰, 얼룩말 등 30여점의 동물박제들을 1대1 맞춤형 해설을 들으면서 손으로 직접 만져보고 촉감으로 느껴볼 수 있습니다.
또 다양한 식물의 꽃과 잎을 직접 만져보고, 향기를 맡아보면서 이름으로만 듣던 식물들을 자세히 알아갈 수 있습니다.
올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기관은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상주지회와 구미지회로 총 58명이 참여했습니다.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프로그램 개선 및 운영 확대를 통해 시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다른 장애로 인해 전시관 관람이 어려운 이를 위한 프로그램도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5. 피치마켓, 발달 장애인들의 독서문화를 바꾸다…”특별한 책읽기 프로그램” 성료

비영리 전문콘텐츠단체 피치마켓은 6개월간 진행했던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한 달에 책 한권 읽기’ 프로그램을 이달 7일 성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발달장애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제작된 책과 독서방법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 교육에 VR 및 시각콘텐츠를 접목해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피치마켓은 쉽게 읽을 수 있는 책과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습니다.
특히 단순히 쉽기만 한 아동용 콘텐츠가 아닌 대상자의 특성을 연구하고, 집중과 이해를 높이는 콘텐츠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문학뿐 아니라 실생활 정보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발달장애인용 자기계발서를 포함해 취업에 관한 책도 출판하고 있습니다.
클라리넷 연주자로 취업한 발달장애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림위드앙상블’은 총 2,000 권을 전국 학교에 배포하기도 했습니다.
피치마켓 관계자는 “앞으로도 질 높은 콘텐츠와 특성화된 교육을 제공해 발달장애청소년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겠다”고 전했습니다.

6. 노예노동 겨우 벗어나도…지적 장애인 자립 ‘막막’

지적장애인을 노예처럼 부리는 노동 착취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이들을 찾아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어렵게 찾아내서 구해낸다고 해도 그 다음이 문제입니다.
SBS 뉴스 노동규 기자입니다.
[인터뷰 조 모 씨/지적장애 3급]:
[인터뷰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관계자]:
[인터뷰 최종태/장애인 보호작업장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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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502046&plink=ORI&cooper=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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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여성인 척 접근…지적 장애인 협박해 휴대전화 갈취한 20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만난 지적장애 남성을 협박해 강제로 휴대전화를 개통시킨 뒤 이를 갈취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형사1단독 민성철 판사는 공갈 등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 대해 징역 4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여성인 척 지적장애 남성 B 씨에게 접근해 대전시 동구 복합터미널 앞으로 유인한 뒤 “휴대전화를 개통시켜 주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해 3백만 원 상당의 휴대전화 3대를 갈취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 씨는 “휴대전화를 만들어주면 1~2주 이내에 개통 이력을 없애주겠다”며 개통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 판사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행으로 비난 가능성이 높을 뿐 아니라 피해자와 합의하는 등 피해가 회복됐다고 볼 만한 사정도 발견되지 아니하는 점 등을 고려하면 피고인에게 엄중한 경고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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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1월 27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7년 11월 24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24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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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보고대교 28일 개통…완도~강진 육상 도로망 완성
장보교대교의 개통으로 전남 완도에서 강진까지의 육상 순환도로망이 완성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장보고대교가 28일 정오 개통된다고 밝혔습니다.
장보고대교 개통으로 착공 21년여 만에 완도에서 강진까지 전체 구간을 잇는 육상 순환도로망이 마무리됐습니다. 지난 2005년 완도~신지도를 잇는 신지대교, 2007년 고금도~강진을
잇는 고금대교 등이 개통됐으며 투입된 금액은 총 2511억원입니다.
장보고대교는 신지도~고금도 구간으로 총 연장 4.3km이며 이 가운데 바다를 통과하는 1.305km 구간은 사장교 형식의 해상교량으로
건설됐습니다.
국토부는 장보고대교 개통으로 완도군은 인근 해남군, 강진군 등과 통합 생활권을 구축해 지역 간 연계발전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백현식 국토부 간선도로과장은 “앞으로도 낙후 도서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로를 연결해 나 갈 계획”이라며 “현재 건설 중인 새천년대교, 제2남해대교 등도 명품 해상교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서울역 경의선 타는 곳, 28일부터 舊서울역사로 바뀐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 경강선 KTX운행에 앞서 28일부터 서울역 경의선전철 타는 곳이 서울역 광장 북쪽에 위치한 구 서울역사 부근으로 변경된다고
코레일이 20일 밝혔습니다.
또한 선로 이설공사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의선 전철이 신촌역까지만 운행합니다.
나흘 동안 문산 방면에서 서울역을 이용하는 고객은 홍대입구역에서 내려서 공항철도로 갈아타면 됩니다.
이번 이설공사가 마무리 되면, 평창올림픽의 주요 운송수단이 될 경강선 KTX의 선로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고, 경의선 전철 타는 곳에서 1?4호선 및 버스 타는 곳까지 거리가
단축돼 환승하기가 한층 편해진다고 코레일은 설명했습니다.
권태명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국가적 행사인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공사를 빠르게 시행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엘리베이터 등 이용편의설비를 보완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밤낮 안가리는 관광객 몸살 앓는 북촌-서촌… 출입시간 제한한다
서울 종로구가 북촌한옥마을 이화마을 세종마을에 관광객 출입제한시간을 두기로 했습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23일 “관광객이 밤낮 없이 몰려들어 이들 마을주민 삶의 질이 심각하게 낮아졌다. 이른 아침과 밤의 ‘생활시간’과 낮의 ‘관광 가능 시간’을 나눠 주민 사생활을
보호하려는 취지”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법으로 출입을 강제로 막을 수는 없습니다. 종로구는 출입제한시간에 관광객이 마을을 방문하지 않도록 안내와 홍보를 하고 여행사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보호가 필요한 문화재 등이
아닌 일반 길에 투어리스티피케이션(관광객 때문에 주민 삶이 위협받는 현상) 때문에 이 같은 조치를 취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종로구는 올 7월부터 한양대 산학협력단과 북촌한옥 이화 세종마을을 대상으로 ‘주거지역 관광명소 주민피해 실태조사’를 벌였습니다. 국내 첫 지역 투어리스티피케이션 조사다. KT 기지국
휴대전화 접속 빅데이터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한 달 평균 관광객 900만 명이 이 마을들을 찾았습니다. 일반 통행인을 제외한 수치입니다. 북촌한옥마을 7898명, 이화마을 8927명,
세종마을 2만4124명 등 고작 4만여 명이 사는 세 마을에 하루에만 8배에 가까운 30만 명이 돌아다니는 것입니다.
시간대 역시 밤낮을 가리지 않습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은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이들 마을에 머무는 비율이 많게는 30%에 육박했습니다. 신현득 종로구 관광기획팀장은
“경복궁 개장 전이나 야간개장 종료 후 외국인 관광객이 근처의 이들 마을로 유입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소음뿐만 아니라 휴대전화 셀카봉을 이용한 집 안 무단 촬영, 쓰레기 투기,
노상방뇨 등 피해 유형도 다양했습니다.
종로구는 이들 마을에서 빚어지는 관광객들의 기초질서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특별 관리할 계획입니다. 김 구청장은 “싱가포르처럼 국가가 나서서 관광객의 질서 위반행위를 강력하게 제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4. 인천공항 제2의 개항한다…미리 가본 2터미널

인천국제공항이 제 2의 개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년 1월 제 2 터미널을 개장할 예정인데요.
막바지 개장 준비가 한창이라고 합니다.
KBS 김현경 기자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6&aid=0010523136

5. 구강 청결제 자주 쓰면 당뇨병 위험↑ (연구)
구강 청결제를 하루에 2번 이상 자주 사용하면 2형 당뇨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살균력이 있는 구강 청결제를 자주 사용해 입안을 헹궈내면 해로운 세균뿐만 아니라 유익한 세균까지 모두 죽음으로써 이런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입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구강 청결제를 하루에 2번 사용하는 사람은 2형 당뇨병이나 당뇨병 전 단계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뇨병은 제1형과 제2형으로 구분한다.
제1형 당뇨병은 이전에 ‘소아 당뇨병’이라고 불렸으며,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인슐린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제2형 당뇨병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것 즉, 인슐린 저항성을 특징으로 합니다.
연구팀의 카우무디 조쉬푸라 교수는 “미국에서 많이 사용되는 구강 청결제 대부분은 나쁜 세균만 선택적으로 죽이는 게 아니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좋은 세균까지 죽이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구팀은 40~65세 사이인 과체중의 성인 120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기간 동안 대상자의 약 17%에서 당뇨병이나 당뇨병 전 단계 증상이 발생했습니다.
반면에 하루에 구강 청결제를 한번 사용한 사람들의 20%, 아침과 저녁으로 2번 사용한 사람들의 30%에서 당뇨병이나 당뇨병 전 단계 증상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입안에 있는 좋은 세균들은 신체가 산화질소를 만들어 내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당뇨병이나 비만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구강 청결제에는 세틸피리디늄 클로라이드,
클로르헥시딘, 트리클로산, 알코올, 불소, 과산화물 그리고 에션셜 오일 등이 포함돼 강력한 살균 작용을 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살균력 때문에 유익균까지 모두 죽이기 때문에 구강 청결제는 하루에 한번만 사용하는 게 좋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11월 23일(현지 시간) ‘니트릭스
옥사이드’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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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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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1월 24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7년 11월 23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23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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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국 17개 시도 장애인 복지·교육 격차 ‘완화’

올해 전국 17개 시도 장애인복지·교육 격차가 지난해에 이어 완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3월부터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17개 시·도 자치단체 및 교육청 등으로부터 자료 협조를 받아 지역별 결과를 우수, 양호, 보통, 분발로 구분했습니다.
장애인 복지 분야 조사결과 전국 평균 점수는 지난해 보다 0.21점 오른 48.91점으로, ‘우수’지역은 대전, 충북 지역이며, ‘분발’이 필요한 지역은 세종, 경남, 전북, 전남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장애인 교육 분야는 전년 대비 2.69점 향상된 67.84점으로 ‘우수’지역은 울산 지역이며, ‘분발’이 필요한 지역은 서울, 부산, 인천, 경기, 전남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같은 결과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지속적으로 벌어지던 전국 17개 시도의 지역 간 장애인 복지·교육 격차는 근소하나마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시도간 장애인 복지?교육 수준 격차를 보다 줄이기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시도별 정책적 목표와 과제 마련,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 개발 등을 제언했습니다.

2. 청각 장애인 화가 방두영 씨 대통령 표창 수상

문화체육관광부는 대상인 대통령 표창에 청각장애 화가 방두영 등 ‘제12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우수상인 국무총리 표창은 주영숙 작가가, 미술, 음악, 문학, 대중예술 분야별로 수여되는 문체부 장관 표창은 화가 박영실, 피아니스트 김예지, 시인 김종태, 대중가수 김지호가 각각 수상자로 결정됐습니다.
올해 12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상’은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장애인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해 온 장애예술인들의 공로를 기리고자 2006년부터 실시됐습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방두영 씨는 한국장애인미술협회를 창립해, 50여 년 동안 독창적인 작품으로 14회의 개인전을 개최하고 300여 회 이상의 초대전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대표적 화가로서 장애예술인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협회가 주관하고 문체부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내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 호텔 블룸홀에서 개최됩니다.

3. 한국장총, ‘2018년 장애계 5대 추진과제’ 확정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지난 17일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에서 ‘2018년도 장애계 5대 정책과제’를 발표했습니다.
2018년 장애계 5대 과제는 ▲제7대 지방선거 장애인연대 활동 ▲장애등급제 폐지 추진에 따른 장애계 공동 대응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장애인 최저임금 보전 및 고용안정정책 강화 ▲고령장애인 지원 대책 마련 입니다.
제7대 지방선거 장애인연대 활동은 지방선거 후보자 및 정당에 장애인 정책공약화를 통한 정책현안 해결 내실화, 당사자의 직접 정치참여 제도화, 후보자 정보습득 및 투표환경 보장을 위한 장애인 참정권 환경 개선을 목표로 정했습니다.
장애등급제 폐지 추진에 따른 장애계 공동 대응은 단계적 로드맵에 장애계-정부 합의안을 도출해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을 위해서는 법 제정 당위성에 대한 사회적 공론화와 법률 제정 촉구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또한 장애인 최저임금 보전 및 고용안정정책 강화는 장애인 근로자의 최저임금 국가 보전의 당위성과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고, 고령장애인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서는 고령화되고 있는 장애인계층에 유형별, 생애주기별 지원체계 및 복지서비스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정책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이다.
한국장총 이대섭 공동대표는 “장애인단체 핵심 역할은 연대를 통한 대안 마련이며, 장애당사자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이슈에 장애계가 공동으로 대응해 현안을 해결해나가는데 힘을 모으자”며 내년 5대 정책과제의 장애계 협력을 통한 이행을 강조했습니다.

4. 한국장애인개발원, 2018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설명회 개최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어제 ‘2018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내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정책방향 및 주요 변경사항 등을 안내하고, 올해 사업을 수행하며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 담당자, 우수참여자, 유공자에게 상을 수여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개발원은 전국 지자체 및 수행기관, 참여자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9개 수행기관과 우수참여자 13명을 선정했습니다.
아울러 내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복지일자리 배정인원이 올해보다 1,000명 증원되어 10,000여 명으로 확대됩니다.
또한 반복참여 제한 예외 대상이 만 55세 이상이었던 것에서, 내년에는 만 65세 이상으로 변경됩니다.

5. 경기도 ‘장애인365쉼터’ 이용 대상자 기준 완화

경기도가 ‘장애인 365쉼터’를 보다 많은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자 기준을 완화합니다.
이는 병원 입원과 경조사 외에도 여행 등 다양한 이유로 ‘장애인 365쉼터’ 이용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중증 장애인 보호자들의 요청에 따른 조칩니다.
도는 이에 따라 지난 9월부터 운영중인 ‘장애인 365쉼터’ 운영을 긴급지원과 일반지원으로 세분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장애인 365쉼터’는 긴급지원과 일반지원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으며, 경기도민이면 지역과 상관없이 만원 또는 2만원의 이용료로 최장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긴급지원은 기존과 같이 병원입원, 경조사에 한해, 일반지원은 보호자의 여행 등 다양한 이유로 시설 이용이 필요한 경우에 적용됩니다.

6. 충북 장애인권익옹호기관 개관…전국 6번째

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학대 등의 피해를 입은 장애인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어제 청주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충북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이날 오후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라데팡스빌딩 3층에서 개관식을 열었습니다.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개정된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학대받은 장애인을 신속하게 발견, 보호·치료하기 위해 각 시·도에 의무적으로 설치되는 것으로 사단법인 충북장애인부모연대가 위탁을 받아 3년간 운영합니다.
상담실, 교육실, 대기실 등을 갖춘 시설에 4명의 전담직원이 근무하며 장애인 학대 사례를 접수, 현장조사에서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운영하는 등 장애인의 인권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칩니다.
또 장애인 학대사례판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아동·여성·노인보호전문기관, 발달장애인지원센터, 경찰, 법률구조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영숙 관장은 “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평등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관심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며 “혹시 장애인 학대가 의심되면 장애인 학대 신고 전용 전화인 ’1644-8295′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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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1월 23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이정화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7년 11월 22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22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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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항 지진 여파 장애인 채용 카페 운영 ‘위기’

최근 발생한 포항 지진의 여파로 인해 장애인 직원이 다수 근무하는 한동대학교 구내 카페 ‘히즈빈스 한동대점’이 운영 위기에 처했습니다.
히즈빈스는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동대학교 학생들이 2008년에 설립한 사회혁신 기업입니다.
히즈빈스는 현재 포항시와 대구, 경기도에 9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히즈빈스 한동대점에는 정신장애인 3명, 지적장애인 3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히즈빈스 한동대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진도 5.4의 강진은 지역 내 많은 사업장과 주택이 큰 피해를 끼쳤습니다.
한동대의 경우 강의동인 느헤미아관과 도서관인 오석관은 출입이 통제될 정도로 심각한 지경입니다.
도서관인 오석관의 출입이 통제되면서 히즈빈스 한동대점은 운영을 중지한 상태입니다.
매장운영 중지는 매출에 심각한 영향을 줬고 카페에 근무하는 정신장애인 및 북한이탈자 직원들의 급여지급과 근무유지에도 차질이 생겼습니다.
이렇다보니 카페에 근무하는 정신 및 지적장애인 직원들은 큰 불안감을 안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카페 히즈빈스 관계자는 “한동대점이 문을 닫으면 정신장애인 직원들이 뿔뿔이 흩어지고 직장을 잃을 수도 있다”면서 “장애인 직원들이 카페를 떠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2. 장애인단체, 장애인고용공단 이틀째 점거…”공공일자리 보장”

장애인단체 회원들이 중증장애인을 위한 공공부문 일자리 보장을 요구하며 오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사에서 이틀째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장애인철폐연대 소속 장애인과 장애인 부모 40여 명은 전날 오후 3시께 서울 중구 남산스퀘어 11층에 있는 공단 서울지사를 점거해 이날 오전 현재까지 농성 중입니다.
이들은 “정부는 민간에 중증장애인 일자리 마련을 전가할 것이 아니라, 중증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공공부문 직군을 개발해 직접 고용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장애인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제외 제도가 장애인에게 저임금을 주더라도 일자리를 늘리자는 취지로 이해되고 있다”면서 “장애인 노동자에게도 최저임금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이어 “지난달 발표된 ‘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을 보면 장애인 일자리 정책은 언급조차 없다”면서 “‘일자리 대통령’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장애인 고용 정책을 내놓겠다는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면 농성을 풀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3. 제주 자치법규 장애인 차별적 조항 19건

제주장애인권포럼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차별적 조례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 936개의 자치법규 중 19개의 장애 차별적 조항이 발견됐습니다.
장애 차별적 조항은 고용 분야에서 가장 많았고, 문화예술활동, 기타, 사법행정절차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 ‘제주특별자치도 이장·통장·반장 임명 등에 관한 규칙’에 장애인을 직접 차별하는 ‘금치산자’, ‘한정치산자’라는 용어가 사용되는가 하면 ‘제주특별자치도 직업상담원의 배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에도 ’폐질‘이라는 장애인 직접 차별 용어가 사용됐습니다.
포럼 측은 ’금치산자‘와 ’한정치산자‘는 ’성년후견‘, ’폐질‘은 ’장애‘로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포럼 관계자는 “장애 차별적 조례에 대한 개정이 시급하다”며 “대부분의 차별적 조항이 일반 자치법규에서 발견된 만큼 향후 일반 자치법규에 대한 지속적인 추적조사와 관리가 요구된다”고 말했습니다

4. 인천 남구 시각장애인복지관에 첫 점자도서관과 기념관

인천시는 남구 한나루로 357번길 105-19번지 현 시각장애인복지관에 인천의 첫 점자도서관을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점자도서관은 시 예산 21억원을 들여 전체 넓이 766㎡, 3층 규모로 건설됐고, 내부에는 열람실·점자도서제작실·녹음실 외에도 인천 출신 송암 박두성 선생의 기념관을 마련했습니다.
그동안 인천에는 등록 시각장애인이 1만3천여 명으로 전체 장애인의 10% 이상을 차지하지만 점자도서관이 없었습니다.
시는 지역 장애인중 10% 이상인 시각장애인들에게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점자도서관 서적이나 발간자료 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한 폭넓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점자도서관의 정보네트워크와 시각장애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 기존의 소설 등 문학서에 머물렀던 점자 및 소리도서 제작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양지와 소식지 또한 시각장애인이 접근 할 수 있도록 도서제작 범위를 확대해 시각장애인이 다양한 정보에 대한 접근에 용이하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송암점자도서관의 개관으로 인천의 위인인 송암 박두성 선생을 널리 알리고, 점자체험을 통해 비장애인에게 훈맹정음의 위대함과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각장애인에게 각종 서적과 온라인 자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좀 더 쉽게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정보의 보고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5. 충북 장애인권익옹호기관 개관…전국 6번째

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학대 등의 피해를 본 장애인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오늘 충북 청주에서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복지법이 개정됨에 따라 학대받은 장애인을 신속하게 발견, 보호·치료하기 위해 각 시·도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합니다.
이 기관은 사단법인 충북장애인부모연대가 위탁을 받아 3년간 운영하게 됩니다.
기관은 상담실, 교육실, 대기실 등을 갖춘 시설에 4명의 전담직원이 근무하며 장애인 학대 사례를 접수, 현장조사에서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운영하는 등 장애인의 인권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칩니다.
또 장애인 학대사례판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아동·여성·노인보호전문기관, 발달장애인지원센터, 경찰, 법률구조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영숙 관장은 “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평등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관심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며 “혹시 장애인 학대가 의심되면 장애인 학대 신고 전용 전화인 ’1644-8295′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6. 익산소방서 시각장애인용 소화기 보급

전북 익산소방서와 익산의용소방대연합회는 그제 전라북도시각장애인연합회 익산지회를 통해 주택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 20명에게 ‘시각장애인 맞춤형’으로 점자 촉지판이 부착된 말하는 소화기를 보급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보급한 ‘말하는 소화기’는 지난 14일 익산소방서와 익산의용소방대연합회, 시각장애인연합회 등이 업무 협약한 특수계층의 안전취약자의 안심사회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보급하게 됐습니다.
익산소방서는 지난해에도 시각장애인 주택 53세대에 소화기를 보급한바 있습니다.
익산소방서 관계자는 “주택화재는 대부분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고 특히 시각장애인 등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계층에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소방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각장애인 맞춤형 소화기를 보급했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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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1월 22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7년 11월 21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21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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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소하 “노약자· 장애인, 지진 발생시 가장 취약…내진보강 시급”

지난 15일 경북 포항시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과 거듭 발생하는 여진으로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진에 가장 취약한 환자?노약자?장애인 등이 거주하는 시설?기관의 내진보강 상황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말 기준으로 내진설계 대상이 되는 사회복지시설의 내진확보율은 35.5%였습니다.
또 종합병원, 병원 등 의료기관 3294개소의 내진확보율은 76.7%로, 765개소 의료기관의 내진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소하 의원은 “몸이 아픈 환자와 노약자, 장애인은 지진이 발생하면 안전에서 가장 취약한 약자이며, 이들이 집단 거주하는 병원?요양원?사회복지시설 등의 내진성능은 필수적으로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시설의 내진보강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지진 발생 시 재난약자의 대피 가이드라인 및 대응 매뉴얼 등 재난 안전대책의 수립이 이뤄져야 한다”며 재난약자의 안전한 피난과 구체적인 대응방안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2. 장애인 이동성 제고를 위한 장애인 운전재활 국회 정책 포럼 개최

국립재활원은 다음 달 5일 오후 2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장애인 이동성 제고를 위한 ‘장애인 운전 재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관련 국회의원, 보건복지부 장/차관, 국립재활원장, 장애인운전재활협의회 위원들, 주제발표 및 발언자 등이 참석합니다.
주최측은 “장애인 운전재활은 장애인 이동성 확보 및 사회복귀 촉진을 위한 매우 중요한 수단”이라며 “운전재활에 필요한 제도, 공적급여, 환경 등 정부 지원도 부족한 상황이고, 진단?평가?맞춤 운전교육?차량개조 정보 등 운전재활종합서비스도 분절적이고 제한적으로 제공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현재 국내외 운전재활서비스 현황 및 제도 등 실태 파악을 통해 운전재활종합서비스 제공방안을 제시하고 운전재활 활성화에 필요한 정부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 장애인권익옹호기관-대한법률구조공단 업무협약, ‘법률복지 증진 기여할 것’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지난 17일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장애인의 권익옹호?법률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따르면 최근에도 끊이지 않는 장애인학대사건의 피해 장애인이 피해에서 회복하고 자립하기 위해서는 의료, 주거, 사회복지, 법률 등 다양한 지원이 함께 실시돼야 하며, 특히 수년간의 노동력 착취나 재산 갈취 등 경제 착취, 신체?정서 학대 사건의 피해자들을 위해서는 민?형사 등 사법절차에서의 지원이 절실합니다.
이에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적극적인 사법지원을 실시함으로써 피해 장애인의 권익옹호와 피해회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교육과 정보 공유 등 다양한 상호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장애에 대한 이해와 법률지식 증진을 도모하고, 주요 장애인학대사건 발생 시 상호 협력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양기관은 학대피해장애인의 사법지원 과정에서 협업하는 등 폭넓게 교류하기로 했으며, 특히 대한법률구조공단 지부와 지역장애인권익옹호기관간에 긴밀한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측은 “이번 협약이 장애인에 대한 학대를 예방하고, 피해 장애인이 사법절차 속에서 자신의 권리를 충분히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학대 피해 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법률복지의 증진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4. 심재용 장애인사격월드컵 金·銀·銅

인천장애인사격연맹 소속 심재용이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7 방콕 IPC 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에 출전해 금메달과 은메달, 동메달을 각각 1개씩 획득했습니다.
심재용은 R3 10m 공기소총 복사 혼성 단체전에서 1896.7점을 쏴 1위에 올랐고, R6 50m 소총복사 혼성 단체전에서는 1813.0점으로 2위, R3 10m 공기소총 복사 혼성 개인전에서는 229.9점으로 3위로 입상했습니다.
박은상 인천장애인사격연맹 회장은 “인천 대표로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연맹 차원에서 우수선수를 육성하고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5. 충남 시각장애인연합회 천안시지회, 창립 25주년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천안시지회는 창립 25주년 기념식과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지난 15일 오전 천안 세종웨딩홀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식전행사로는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기념식에서는 연혁보고, 표창과 감사패 수여, 장학금 전달 등이 이루어졌으며, 중식 후에는 시각장애인들의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구본영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내 시각장애인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박재흥 지회장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분들의 사회재활을 위해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복지도시 천안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천안시지회는 지난 1992년 설립돼 그동안 시각장애인 기초재활교육, 성인주간 쉼터, 장애인 이동지원센터 등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 40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6. 혜광브라인드오케스트라 28일 정기연주회

인천혜광학교 재학생과 동문, 교사 등 60여 명으로 구성된 ‘혜광브라인드오케스트라’가 오는 28일 인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 ‘동행’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피아노 듀오, 현악 및 목관악기 앙상블, 타악기 앙상블, 오케스트라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이번 연주회에는 KBS ‘열린음악회’에 출연한 기타리스트 장현호와 KBS ‘불후의 명곡’ 조수미 편 우승자 성악가 김기선 등이 게스트로 출연합니다.
명선목 단장은 “불굴의 의지로 맹연습을 거듭해 멋진 하모니를 보여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7.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철조망…”어떻게 쓰라고”

버튼을 누르면 안내음성이 나오는 음향신호기.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도록 하기 위해 설치했을텐데요.
실상을 보니 주변에 철조망을 쳐놓아 사용을 어렵게 만들거나 고장난 경우가 수두룩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연합뉴스 차근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2&aid=0000288399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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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1월 21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7년 11월 20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20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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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울산세계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 개막 역대 최대규모 41개국 500명 출사표

2017 울산세계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오늘 공식훈련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울산동천체육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는 BWF 63개 가맹국 중 41개 국가에서 22개 종목 약 5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합니다.
이는 배드민턴이 2020년 도쿄 페럴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역대 세계선수권 대회 중에서 최대 규모입니다.
참가국 중에서는 일본 선수단이 29명으로 가장 많으며 인도 24명, 중국 22명, 한국 18명 순입니다.
세계적인 실력을 갖춰 유력한 메달 후보인 울산중구청 소속 이삼섭, 김기연, 김경훈 선수가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개회식은 21일 오후 5시 30분 울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립니다.

2. SC제일은행, 시각장애 청소년 초청 경제교육 실시

SC제일은행은 최근 시각장애 청소년을 초청해 체험형 경제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경제교육은 지난 10일과 17일 총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점에서 한빛맹학교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학생들은 영업부 객장과 러닝센터 등을 견학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에 따라 직접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통한 입금 및 인출을 체험했습니다.
아울러 금융교육 전문 강사로부터 금융회사에서 하는 일을 배운 뒤 초·중학생에게 필요한 금융, 경제 관련 오디오 콘텐츠를 청취했습니다.
학생의 주도적인 학습을 위해 토론과 금융용어 짝 맞추기 보드게임 시간도 가졌습니다.
김미란 SC제일은행 지속가능경영팀장은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청소년기에 올바른 경제관념을 갖도록 돕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시각장애인 위한 경제 교육 협약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15일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과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재단은 KB국민카드와 협력해 ‘시각장애청소년의 재미있는 경제교육을 위한 촉각교재 제작·보급 사업’을 위해 카드사 소멸포인트로 조성된 사업 기금 2000만원을 지원합니다.
또 복지관을 통해 경제교육을 위한 촉각교재를 제작 및 보급해 시각장애청소년이 쉽고 재밌게 경제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덕수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청소년기는 올바른 경제관념이 필요한 시기지만 시각장애청소년을 위한 경제교육 교재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각장애청소년들이 금융 기초 지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8개 신용카드사의 소멸시효가 완성된 신용카드 포인트 등을 재원으로 서민금융지원, 영세가맹점 지원, 공익활동 및 학술지원, 사회복지사업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 경산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73명 모집

경산시는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 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2018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 전일제 17명, 일반형일자리 시간제 6명, 복지일자리 50명 등 총 73명입니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11월 29일부터 12월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행정업무보조, 환경미화,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주차단속 등의 업무를 맡게 됩니다.

5. “여성 장애인 공예작품 보러오세요”

인천시는 오는 21일 시청 중앙홀에서 ’2017년 여성장애인 공예작품 합동전시회’를 연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인천시 여성장애인 교육기관인 노틀담복지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내일을여는멋진여성인천협회가 합동으로 주관합니다.
전시회에는 천연비누, 한지공예작품, 아로마향초 등 여성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한 공예품 11종 359점이 전시됩니다.
이와 함께 캘리그라피로 가훈 써주기, 네일아트, 천연 립글로스 만들기, 압화 손거울 제작 등 다양한 체험코너도 운영됩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행사”라며 “시에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여성장애인들이 일상에서 행복한 꿈을 꾸며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6. 유성구, 중증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앞장

대전 유성구는 지난 17일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고용증진을 위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는 생산품을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을 고용하는 생산시설에서 직접 주문?제작하고, 이에 대한 구매를 공공기관 등에서 우선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번 교육은 유성구청 내 38개 부서 구매담당자와 사회복지시설 회계담당자들이 모인 가운데 제도 및 관리시스템 안내, 구매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습니다.
김미자 사회복지과장은 “연간 우선구매촉진에 대하여 필요한 지원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적극적으로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등 구민의 수요와 요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유성구는 장애체험과 교육장을 마련하고, 발달장애아동을 위해 2개소의 장애아동 방과후 교실을 운영하는 등 장애인의 권리와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7. 아기 둘 살해 지적 장애인 집행유예

창원지법 형사2단독 김양훈 부장판사는 지난 17일 영아살해ㆍ사체유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모 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지적장애 3급인 정씨는 가출한 뒤 일정한 직업 없이 모텔, 찜질방을 떠돌다 30대 남성을 만나 동거하던 중 임신을 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2013년 6월 창원시내 한 찜질방 화장실에서 첫 번째 아기를, 이듬해 11월 창원시내 지인 집에서 두 번째 아이를 혼자 낳아 살해한 뒤 시신을 검은 비닐봉지 등에 담아 바깥에 내다 버린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정씨가 임신, 출산과정, 범행을 구체적, 합리적 설명이 가능할 정도로 자백했고 증거 역시 이를 뒷받침한다”며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이어 “다만 지적 장애를 가진 정씨가 원하지 않은 임신을 해 혼란한 심리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점을 양형에 참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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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1월 20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7년 11월 17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17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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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항공, 수능 연기로 예약변경·취소수수료 일주일간 일괄 면제
대한항공이 포항지역 지진으로 인해 16일 실시 예정이었던 2018년 수학능력시험이 오는 23일로 일주일 연기 됨에 따라 국내선과 국제선 전 항공편에 대해
일주일간 항공권 변경·환불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출발일 기준으로 11월 16일부터 23일까지 운항하는 전 항공편을 대상으로 예약부도 위약금, 재발행 수수료 및 환불위약금을 일괄 물리지 않습니다. 대상은 수험생 본인 및
동반 가족까지로 제한됩니다.
면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 사본 및 가족 증빙 서류를 제출 해야 합니다. 단, 스카이패스 회원으로 가족 등재가 되어 있는 경우에는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한항공의 이번 수수료 면제 결정은 국가적 고통에 동참하고,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2. 평창올림픽에 자율주행차 달린다… “서울~평창 고속도로 시연”
서울에서 평창동계올림픽으로 향하는 고속도로에 자율주행차(자율차)가 시연됩니다. 올림픽 경기장에선 자율차가 순환운행을 실시합니다.
10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맞춰 이 같이 자율차를 운행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앞서 올해 초 업무계획에서 국내 자율차 기술의 저변 확대와 대외 홍보를 위해 평창올림픽 기간 중 자율차 운행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 안정성 등을 고려해 운행시점과
규모에 대해 장고하다 이번에 구체적인 운영안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양양 고속도로 등 서울에서 평창으로 향하는 고속도로엔 평창올림픽 전 7대의 자율차가 시범운행됩니다. 고속도로의 자율차 운행을 위해선 정밀지도 확보는 물론 자율차의 위치 파악을
도와주는 도로 곳곳의 센서 등이 필수적입니다. 때문에 자율차의 고속도로 시범 운행은 자율주행 기술이 3단계 상용화 단계에 근접했음을 방증한다는 설명입니다. 실제 고속도로에서의 자율차
시범운행을 통해 서울~세종 고속도로 등 자율차 상용화를 염두해둔 차기 고속도로 건설에 필요한 데이터도 도출할 수 있습니다.
올림픽 기간 중에도 총 5대의 자율차가 운행됩니다. 12인승 무인 셔틀버스 형식으로 선수와 방문객들을 실어나르게 됩니다. 국토부는 이에 앞서 올해 연말까지 성남 판교 제로시티에서 무인
셔틀버스를 시범 운행해 올림픽 운행에 참고할 방침입니다. 실제 성남 판교 제로시티 자율차의 경우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판교제로시티 입구까지 총 5.6㎞ 구간에서 시속 30㎞ 속도로
운행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운전자가 없는 자율차 운행을 세계 언론이 주목하는 올림픽 기간 동안 운행해 국내 자율차 선도기술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국토부는 이번 평창올림픽을 기점으로 7대 신산업으로 지정된 자율차 기술 개발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지난 7일 자율차 시험운행장인 케이시티(K-City) 시험주행 고속도로를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고속도로는 4개 차선과 반대방향 1개 차선 1㎞로 구성돼 있으며
Δ하이패스 요금소 Δ분기·합류점 Δ중앙분리대 Δ소음 방지벽 등 실제 환경을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이곳에선 평창올림픽에 운행될 자율차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사전운행 등의 테스트가 함께
실시될 예정입니다.

3. 10분 껌 씹기, 긴장 완화에 도움
껌을 씹으면 스트레스가 줄고 긴장감이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도쿄 치과 대학 아키노리 타사카 교수팀은 14명의 건강한 남성들에게 30분 동안 어려운 수학 문제를 풀도록 해 스트레스를 유발했습니다.
그런 다음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껌을 씹기 전과 껌을 씹은 뒤 5분, 10분, 15분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측정했습니다.
그 결과 10~15분 동안 껌을 씹었을 때가 껌을 씹지 않았을 때보다 코르티솔 수치가 훨씬 낮았습니다.
이에 연구팀은 10분 정도 껌을 씹는 것이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2014년 국제학술지 ‘치과보철학’에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8년 국제행동의학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호주 스윈번대학교 앤드류 스콜리 교수팀의 연구 결과를 지지합니다.
22세 성인 남성 40명에게 스트레스를 유도한 뒤 껌을 씹도록 한 결과, 껌을 씹은 그룹이 씹지 않은 그룹에 비해 긴장감은 17%, 스트레스 지수는 16% 낮았으며 인식 수준은
19% 높았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돼 불안증상이 생기는데 이때 껌을 씹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감소해 긴장과 스트레스를 다소 완화시킬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4. 기간 상관없이 무조건 ‘환불 불가’는 무효
[앵커]
아고다나 익스피디아 등 호텔 예약 사이트들이 ‘환불 불가’ 조항을 두고 있는 것과 관련해 공정위가 소비자에 과도한 손해 배상을 지우는 것은 무효라며 시정 권고했습니다.
자신들이 제공한 부정확한 정보에 대해 책임지지 않겠다거나 사이트의 기술적 결함에 대해 나 몰라라 하는 꼼수 조항들도 무더기로 시정 통보를 받았습니다.
YTN 차유정 기자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082192

5. 라인, 보낸 메시지 삭제기능 생긴다네이버의 커뮤니케이션 앱 ‘라인(LINE)’에 메시지 전송 취소 기능이 생깁니다.
일본 라인 주식회사는 16일 모바일 메신저 라인에 메시지 전송을 취소할 수 있는 기능을 다음달 이후 선보일 것이라 발표했다고 일본 허핑턴포스트가 17일 보도했습니다.
국내 네이버 관계자에 따르면 이 기능은 일본 뿐만 아니라 전세계 라인 메신저에 적용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라인 이용자들은 기전송한 메시지를 취소할 수 없었습니다. 보낸 메시지를 자신의 채팅창에서 삭제할 순 있었지만, 상대방의 채팅창에선 해당 메시지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향후 이 기능이 적용되면, 이용자가 메시지를 채팅창에서 제거하는 즉시 상대방의 채팅창에서도 해당 메시지가 사라집니다.
만약 수신자가 메시지를 읽지 않은 상태에서 메시지 전송을 취소하면, 상대방은 해당 메시지 수신 여부도 알 수 없습니다.
앞서 라인은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이용자 8천577명을 대상으로 이용자의 메시지 송수신 패턴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약 85% 가량이 메시지를 잘못 보낸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메시지 전송 취소 기능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선 ‘오탈자가 있는 메시지를 보내서’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이어 ‘엉뚱한 사람에게 메시지를 보냈기 때문’, ‘의도하지 않은 메시지를
보냈기 때문’ 순이었습니다.

6. 전기차 2만 대 시대, 신차 출시 경쟁…대중화 성큼
[앵커]
올해 전기차 판매 대수가 처음으로 연 1만 대를 돌파하면서 국내 전기차 2만 대 시대가 열렸습니다.
내년에는 신차 출시도 줄줄이 예정됐는데요.
전기차의 대중화의 관건인 충전문제도 빠르게 개선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MBC 류병수 기자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7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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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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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1월 17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7년 11월 16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16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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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 폭행한 보호시설, 폐쇄처분 취소 청구

인천 남동구가 장애인 폭행 사건이 발생한 장애인보호시설에 시설폐쇄 처분을 내렸으나 해당 시설이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행정심판을 청구했습니다.
구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시설 이용자에 대한 부당 체벌과 폭행, 학대 등 인권침해를 이유로 A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폐쇄처분을 내렸습니다.
구는 이달 말까지 시설 이용자들을 타 시설로 보내고 완전 폐쇄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하지만 A센터는 지난 14일 인천시에 폐쇄 처분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심판 청구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설측은 “그동안 시설이 운영상 문제로 행정처분을 받은 사례가 없고 이번 사건에 대해 개선명령 정도를 예상했다”는 이유를 들어 폐쇄 처분 취소를 청구했다고 전해졌습니다.
구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이용자들이 타 시설로 이동하면 시설을 완전 폐쇄하려고 했다”며 “행정심판 청구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라 행정심판위원회 결과를 두고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인천시 행정심판위원회는 A센터와 구로부터 서면 의견과 답변서 등을 받은 뒤 다음달 18일 위원회를 연다는 방침입니다.

2. ‘부담금으로 때우면 그만’…충북 일부기업 장애인 의무고용 외면

충북 청주에 소재한 일부 중견기업들이 장애인 고용의무를 외면한 채 부담금만 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주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청주지역에 본사를 둔 상시근로자 300명 이상인 민간기업 중 장애인 고용률 1.35% 미만인 공표기업은 5곳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중 장애인 고용의무를 현저히 불이행한 곳의 명단을 공표하고 있습니다.
청주에서는 매그나칩 반도체와 한솔테크닉스㈜, ㈜파워로직스, 풀무원건강생활㈜, 대우에스티 등 5개 업체가 공표대상입니다.
특히 한솔테크닉스는 지난해 12월 기준 823명의 상시근로자 기준으로 22명을 의무 고용해야 하지만 실제 고용은 2명에 그쳐 장애인의무고용률은 0.24%에 불과했습니다.
매그나칩반도체도 같은 기간 2739명의 상시근로자를 기준으로 73명을 의무고용해야 하지만 고용은 17명에 그쳤습니다.
상시근로자가 340명인 파워로직스는 고작 1명을 채용해 장애인의무고용률은 0.29%였습니다.
풀무원건강생활도 2명을 채용해 장애인의무고용률은 0.51%입니다.
대우에스티도 3명밖에 채용하지 않아 0.76%로 조사됐습니다.
청주고용노동지청 관계자는 “이제부터라도 사회 취약계층인 장애인 고용에 기업들이 동참해야 한다”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기업들의 인식 개선도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3. 광양시 정신 장애인 성폭력 예방 교육

전남 광양시 보건소가 정신장애인들의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자리에는 중증 정신장애인과 가족 등 30여 명이 참여해 광양시 여성상담센터 양경숙 소장의 특강을 들었습니다.
양경숙 소장은 성폭력의 개념과 유형, 성폭력 대처방법을 강조했습니다.
김정숙 광양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중증 정신 장애인들이 성폭력으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4.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한장애인탁구협회 1억 원 후원 협약식 가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장애인 탁구 발전과 대한민국 장애인 탁구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한장애인탁구협회에 2018년 1월부터 1년간 1억 원을 후원하는 협약식을 16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동안 한국 토요타 자동차의 후원으로 대한장애인탁구협회는 장애인 탁구 국가대표선수단의 훈련에 필요한 용품을 지원합니다.
토요타 자동차는 지난 2015년 국제 올림픽 위원회 및 국제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와 파트너 쉽을 맺고 메인 스폰서로서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올해 10월 스포츠맨 쉽에서 영감을 받은 글로벌 태그라인 ‘Start Your Impossible’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한계를 뛰어넘고, 불가능에 도전하자는 토요타의 신념을 공유하고자 기획됐으며, ‘자동차에 국한하지 않고 보다 지속 가능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입니다.

5.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시각장애인 위한 경제 교육 협약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시각장애인 청소년의 경제교육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어제 서울 관악구 실로암 시각장애인 복지관에서 실로암 시각장애인복지회와 이 같은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협약에 따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카드사 소멸 포인트로 조성한 기금 2천만원을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경제교육 촉각교재 제작·보급 사업에 지원합니다.
실로암 시각장애인복지회는 내년부터 촉각교재를 제작하며 내년 10월 이후에 교재를 보급할 예정입니다.

6. 노희준 천안시의원, 시각장애인연합회 감사패 받아

충남 천안시의회 자유한국당 노희준 의원이 어제 열린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천안시지회 창립 25주년 기념식에서 사회적 약자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이날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천안시지회 박재흥 지회장은 “노희준 의원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리 증진과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했다”면서 “특히 시각장애인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관심으로 시각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기여한 바가 크다”며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노희준 의원은 “지난 2014년부터 복지문화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접하게 됐다”면서 “신체적 장애가 세상의 장애가 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7. 강원 장애인 미술전시회 20일 개막

`제11회 강원 장애인 미술전시회 및 장애학생 미술작품 공모전 시상식’이 오는 20일 오후 2시 춘천미술관 1층에서 열립니다.
강원일보 사회복지법인 함께사는 강원세상이 주최하는 강원 장애인 미술전에서는 채강석씨의 `흙+예술’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우수상은 박영민씨의 `고택’, 김송자씨의 `이옥봉의 규정’, 윤호권씨의 `가족’이 각각 수상합니다.
단체 공예 부문에서는 `우리 고장은 무궁화 고장’을 출품한 홍천군장애인복지관팀이 선정됐습니다.
또 강원 장애학생 미술작품 공모전에서는 초등부에서 김하은양의 `우리집 화분’이, 중·고등부에서 장성은군의 `대나무를 뜯어먹는 러바오’가 부문별 최우수상을 받습니다.
단체 만들기 부문에서는 춘천계성학교 초등부의 `바다 속의 풍경’이 최우수팀으로 결정됐습니다.
대회 입상 작품은 17일부터 23일까지 춘천미술관 1층에서 전시됩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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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1월 16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이정화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7년 11월 15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15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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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년 서울시 장애인일자리 5900개 창출

서울시가 내년 장애인에게 총 59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신규 예산을 투입해 시각장애인의 카드 및 신분증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한 점자스티커를 제작합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8년 예산(안)을 31조 7429억 원으로 편성해, 지난 9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복지 예산의 경우 올해보다 12% 증액된 9조 8239억 원을 배정한 가운데 장애인 연금 확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 시범운영, 시각장애인 바우처택시 확대, 서대문 농아인복지관 별관 증축 등 장애유형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자립기반 강화를 위해 7514억 원을 투입합니다.
일자리예산 중 장애인은 총 5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5895개를 만들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 신규 예산으로 9000만원을 투입해 시각장애인 1~2급 7500명을 대상으로, 소지품의 제목, 비상연락처 점자스티커를 제작?배부할 계획입니다.
한편, 의회에 제출된 예산안은 상임위, 예결위 심의를 거쳐 다음달 15일 본회의에서 의결됩니다.

2. 김해 장애인택시 기사 2명, 20대 여성 장애인 3년 성추행

경남창원장애인인권센터 등 시민단체들이 교통약자 콜택시를 이용한 20대 여성 장애인이 3년간 택시기사 2명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창원장애인인권단체 황현녀 소장은 어제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창원에 사는 20대 여성장애인 A씨가 2014년부터 올해 4월까지 콜택시를 이용해 김해에 있는 직장을 다녔는데 60대 중반 기사 2명에게 줄 곳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성적 수치심을 주는 언어를 수시로 사용해, 지난 9월 초 경찰에 고소장을 냈지만 아직 별다른 조사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경찰을 비판했습니다.
황현녀 소장은 “장애인들이 소문으로 인한 2차 피해가 두려워 말을 아끼고 있지만 밀폐되다시피 한 콜택시안에서 성폭력은 많이 일어나고, 게다가 위탁업체에서 교통약자 콜택시 성희롱 대처 메뉴얼도 없고, 택시내 블랙박스도 3일 지나면 자동 삭제된다며 분통을 터뜨렸씁니다.
더욱이 콜택시 위탁업체는 해당 기사를 면직하지 않고 운전을 계속하다 어제 오전 운전을 하지 못하도록 조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행정관청인 김해시와 교통약자 콜택시 위탁업체 관계자는 “기사 2명의 신원을 확인해 자체조사를 벌인 결과 부인하고 있다”며 “경찰 조사에 따라 조치하는 등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3. 부산시, 법원 제동에도 ‘원전 생수’ 장애인·독거노인에 대거 제공

부산시가 고리원전에서 11km 떨어진 기장 해수 담수화 시설에서 나온 물을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저소득층에 2년간 40만병 정도 공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시각장애인 행사에 많이 공급됐는데 사전 고지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고리원전에서 11㎞가량 떨어진 수심 10~15m의 바닷물을 육지로 끌어올려 담수 처리하는 시설을 2014년 완공하고, 기장읍 등에 식수 공급을 추진했습니다.
반대 주민들은 지난해 1월 해수 담수 수돗물 공급 사업의 주민 찬반투표 실시를 요구하며 주민투표 대표자 증명서 신청을 냈지만, 부산시는 국가 사무라는 이유로 주민투표 대상이 아니라며 거부했습니다.
이에 반대 주민들은 부산시를 상대로 ‘주민투표 청구인 대표자 증명서 교부신청 거부처분 취소 청구 소송’을 제기해 지난해 9월 1심과 지난 7일 항소심에서 모두 승소했습니다.

4. 장애인연금 온라인 신청 가능… 오늘부터 중증 장애인 대상

오늘부터 만 18세 이상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연금을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중증장애인은 거동이 불편해도 어쩔 수 없이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장애인연금 신청을 해야 했습니다.
복지부는 또 본인뿐 아니라 동일 가구 가구원의 대리 신청이 가능하도록 신청 범위를 넓혔습니다.
본인 외 다른 가구원이 대리 신청을 하려면 해당 중증장애인의 위임장과 신분증을 첨부하면 됩니다.

5. 장애아동 부모들, 어려운 이웃 위해 목도리 기부

장애아동 학부모들이 석달간에 걸쳐 손수 만든 털실 목도리 등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광주광역시 남구는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을 이용중인 학부모 20여명이 주월보건지소와 지난 8월부터 손수 목도리와 주방용 수세미를 만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학부모들은 매주 금요일마다 주월보건지소에 모여 한땀 한땀 손뜨개질을 시작해 12주에 걸쳐 털실 목도리 17개와 주방용 수세미 132개를 완성했습니다.
부모들은 완성된 목도리와 수세미를 들고 주월 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독거노인과 소외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관심과 배려에 비하면 작은 나눔이지만 이 목도리와 수세미에 우리의 마음을 담았다”며 “장애에 대한 편견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하게 살아가는 공공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6. 대전시교육청 ‘장애인공무원·교원 편의지원사업 업무협약’

대전시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사는 어제 대전시교육청에서 ‘장애공무원·교원 편의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제정한 ‘대전시교육청 장애인공무원 및 교원 편의지원 조례’에 따른 후속 조치로 소속 장애인 공무원 및 교원에게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편의지원을 위해서입니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교육청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정책 수립과 환경조성 및 행정적 지원 등을 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근로지원인 서비스 및 보조공학기기 지원사업 추진, 사업수행에 필요한 행정·기술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7. 김인주씨, ‘제3회 장애인 스토리텔링 공모전’ 대상

밀알복지재단이 지난 10일 제3회 ‘일상속의 장애인’ 스토리텔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와 관련된 일상 속 모든 이야기를 주제로 228편의 장애 당사자와 주변인들의 다양한 사연이 접수됐습니다.
김인주 씨의 ‘콩벌레’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최우수상에는 자폐 1급의 동생을 둔 누나로서의 고민과 바람을 담은 고은주씨의 ‘장애인 누나로서의 나의 삶’이, 우수상에는 박종언씨의 ‘슬픔이여, 날아가라’와 오신혜씨의 ‘찬란한 미래’가 선정됐습니다.
최종 선정된 14편의 수상작에는 총 3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김인주 씨는 수상소감에서 “경증장애인들은 비장애인도 중증장애도 아닌,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며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는 장애로 인해 때론 오해 받고 상처받으며 살아가는 장애인들에게 이 이야기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이들에 대한 사회의 따뜻한 시선과 관심이 커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수상작은 추후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장애인식개선 콘텐츠로 활용되며,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www.miral.org)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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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1월 15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7년 11월 14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14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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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시 강서구 ‘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

서울 강서구가 2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8일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에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운영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단법인 함께하는 서울장애인부모회’에서 2년간 맡게 되며, 위기 가족의 지원을 위한 가족 사례관리사업을 비롯해 가족의 역량강화를 위한 장애인 가족지원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가족과 전문기관 간 협업을 위한 장애인 가족 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도 주요사업으로 포함됐습니다.
강서구는 내년까지 장애인가족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원센터를 활성화해 가족대상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노현송 구청장은 “가족들이 진정 원하는 바를 찾아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2. 삼성화재안내견학교, 시각장애인 11명에게 안내견 무상 기증

삼성화재안내견학교는 어제 서초동 삼성화재 본사에서 시각장애인 11명에게 안내견을 무상 기증했습니다.
이날 기증식에는 안내견 파트너로 선정된 시각장애인들과 그 가족을 비롯해 안내견 훈련 담당 자원봉사자, 훈련사 및 삼성화재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기증식은 안내견들의 성장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 1년간 예비안내견의 사회화 과정을 도운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장 전달, 안내견 기증 및 누계분양 200두 기념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안내견을 분양받은 대학생 조은산 씨는 “올해 2학기때 만난 안내견 세움이로 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귈 때도 도움을 받고 있다”면서 “안내견을 배려하며 생활하게 되니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과 책임감도 커지고 부지런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안내견학교 관계자는 “25년간 200두의 안내견이 탄생하는 데 많은 지원을 해준 자원봉사자분께 감사 마음을 전한다”면서 “안내견을 매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지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삼성화재안내견학교는 1993년 문을 연 이래 지금까지 총 202마리의 안내견을 무상으로 기증했습니다.

3. 의정부시, 시각장애인 유료방송 지원 업무 협약식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9일 저소득 중증시각장애인들에게 방송 시청권을 보장해주고, 유료방송 이용 요금을 지원하기 위해 CJ헬로 나라방송과, 딜라이브 우리케이블방송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의정부시의회 최경자 의원 발의로 2017년 3월에 의정부시 중증장애인 및 시각장애인 유료방송 이용요금 지원 조례를 제정하게 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습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장애인, 저소득층 등 사회 소외계층에 대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으며, 특히 시각장애인들의 문화접근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조금이라도 해소하여 방송 이용에 불편 없도록 유료방송 이용요금 지원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며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시민곁에서 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 대구·경북 ‘ 장애인 의무고용’ 정착 멀었다

대구·경북 소재 10여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이 법정 장애인 의무 고용을 외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중에서는 경북대학교병원과 대구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총 3곳의 법정 장애인 고용률이 크게 낮았습니다.
경북대병원은 전체 직원 3천71명 중 92명을 장애인으로 고용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34명만 채용했고, 대구테크노파크는 상시근로자 254명 중 7명의 장애인을 의무 고용해야 함에도 실제로는 2명만 채용했으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상시근로자가 121명으로 3명의 장애인을 고용해야 함에도 단 1명만을 채용하는 데 그쳤습니다.
1000명 이상 고용 민간기업 중에서는 직원수 1122명인 평화발레오가 장애인 의무 고용 30명 보다 절반 이상 낮은 12명만 채용했고, 나머지 민간기업 군에서는 대구축산업협동조합, 희성전자㈜,평화정공㈜ 등 7곳이 장애인 의무 고용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화, 장애인 직업능력개발 인프라 확대를 위한 정책 추진을 통해 기관 및 기업의 장애인 고용이 늘어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5. 김연 충남도의원 “충남 시각장애인복지관 제구실 못하고 있다”

김연 충남도의원은 지난 8일 충남도의회 제300회 정례회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행정감사에서 “도립복지관으로서 기능과 역할에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며 개선대책을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의 주요행사 가운데 절반 가량이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예산으로 집행되면서 양 기관의 역할이 혼란한 현실”이라고 질타했습니다.
또 시군 장애인복지관과의 협력사업에 대해서는 “복지관이 직접사업에 집중하다 보니 도립복지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에 한계를 자초하고 있다”고도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행사에 시군별로 버스까지 대절해 시각장애인을 동원하고 유사한 축사와 격려사, 감사패 등 상패 전달에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하는 기념식이 장애인 당사자는 물론 도민들에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며 “형식에 치우친 이 같은 행사를 위한 행사는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충남지역 시각장애인은 1만2058명으로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이용자는 18.6%에 그치고 시각장애인 가운데 61.2%가 60대 이상 고령입니다.
이 같은 사정을 고려해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직접사업보다는 시군 장애인복지관 지원 사업을 강화해 15개 시군별로 이동의 어려움 없이 서비스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 김 의원의 주장입니다.
김 의원은 “시각 장애인은 이동제약이 가장 불편한 문제로 한곳에 집중보다 지역별로 사업을 분산해 가까운 곳에서 복지혜택을 받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은 도립복지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6. ‘월 10만원’ 주고 지적 장애인 수년간 노동착취 농장주 입건

충북 음성경찰서는 지적장애인에게 농사일을 시키고 임금을 제대로 주지 않은 농장주 64살 A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0년부터 최근까지 지적장애 3급 63살 B씨에게 매달 10만원을 주며 농사일 등을 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B씨는 1999년 이 농장으로 들어와 하루 10여 시간씩 농사일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아버지와 수박농장을 운영했던 A씨는 B씨에게 제대로 임금을 지급했으나 2010년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매달 용돈 명목으로 10만원만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씨는 임금 지급을 요구하기도 했지만 A씨는 일을 그만둘 때 주겠다며 미뤄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방에서 생활해왔던 B씨는 현재 심장병과 피부병, 다리부종 등으로 통증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폭행이나 감금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B씨가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일반인 수준으로 진술이 가능한 상태인 만큼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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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1월 14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7년 11월 13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13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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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과태료 최대 200만원… 13일부터 단속 시작

보건복지부는 이달 13일부터 12월 5일까지 대형마트, 공공체육시설, 읍·면·동사무소, 자연공원 등 전국 3천708개소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합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비장애인 차량이 주차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주차표지 위/변조, 표지 양도·대여 등 부정사용, 주차방해 행위도 단속 대상입니다.
불법주차는 과태료 10만원, 주차표지 부정사용은 과태료 200만원, 주차방해 행위는 과태료 50만원이 각각 부과됩니다.
복지부는 2003년 이후 사용해오던 장애인 자동차 주차 가능 표지의 모양과 색상을 올해 초에 변경했습니다.
기존 표지를 사용하고 있는 자동차에 대해서는 12월까지 새 표치로 반드시 교체하도록 현장에서 안내할 예정입니다.
내년부터 옛 표지를 붙이고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하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이 외에도 복지부는 설치 장소, 유효 폭 확보 여부, 규모, 주차면수 확보 여부 등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의 적정성 여부도 함께 점검할 방침입니다.

2. 인천교통공사, 대학수능일 장애인콜택시 무료운행 실시

인천교통공사가 오는 16일 2018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루는 장애인들을 위해 시험장까지 장애인콜택시 무료운행 및 우선배차를 실시합니다.
대상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표를 소지한 1~2급 장애인, 3급 뇌병변 및 하지지체 장애인이며, 시험장까지 무료운행과 최우선 배차가 제공됩니다.
차량운행지역은 인천 전지역, 서울 강서구, 경기 김포, 부천, 시흥 등 인접지역까지입니다.
이용방법은 인천교통공사 장애인 콜센터로 전화해 예약하면 되며 접수시간과 관계없이 수험생은 최우선적으로 배차하여 신속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한편 공사는 장애인콜택시를 연차별로 증차해 현재 특장차량 140대와 바우처 택시 120대 등 총 260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3. 장애인 화장실 이용불편 줄어들듯…정부, 건축 특례 추진

앞으로 새로 짓는 건물에 장애인용 화장실 설치가 늘어나 장애인들의 화장실 이용 불편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1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장애인화장실 설치면적을 건물 신축 때 건폐율과 용적률 산정에 포함하지 않는 방향으로 건축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건축주나 건축사가 훨씬 수월하게 장애인화장실을 설치할 수 있게 됩니다.
이에 앞서 지난 2016년 1월부터 건물 신축 때 장애인용 승강기나 경사로는 건폐율과 용적률 산정에서 제외되는 인센티브가 시행 중입니다.
복지부는 또 장애인화장실의 세부설치기준을 개정해 장애인화장실에 비상호출벨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고, 대변기 칸의 유효바닥 면적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4. 광명시, 중증 장애인 자립생활정착금 신청하세요

광명시는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정착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정착금 지원사업은 장애인거주시설 또는 자립생활 체험홈에 거주하던 중 자립을 위해 퇴소하는 장애인에게 자립생활 초기정착금을 지원하는 사회보장제도입니다.
대상자는 장애인거주시설 및 체험홈에 1년 이상 거주한 만19세 이상의 중증 장애인으로서 결혼, 취업 등 자립을 목적으로 퇴소하는 장애인에게 1인당 1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퇴소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하여야 하며 광명시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한 후 시청으로 방문하면 됩니다.

5. 경북도, 청각·언어 장애인 복지 향상 앞장

지난 11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9회 경북수화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대회에는 학교 동아리 등 일반인 11개팀이 참가해 수가, 수가합창 등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습니다.
수어의 이해도와 표현력, 작품내용, 연출력, 무대매너 등을 기준으로 대상 1팀과 금상 2팀을 선정하고 경북도지사 상패를 수여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청각·언어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수어통역센터 운영, 수화교실, 수화경연대회, 동료상담사 양성교육 및 활동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아인수화교육 및 문화활동, 청각장애인보조기구 구입, 농아인 스포츠문화국제교류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김순진 경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수화경연대회가 농인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자립의지를 키워 삶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및 스포츠 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수화언어는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농인의 고유한 언어로써 한국수화언어법이 2016년 제정돼 시행되고 있습니다.

6. 광주시 장애인생체 배드민턴 동호인대회 성료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일 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2017 광주시장애인생활체육 배드민턴동호인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배드민턴클럽과 평소 지속적인 교류를 펼쳐왔던 광주배드민턴협회 소속 동호인들이 비장애인과 짝을 이뤄 경기를 펼쳤습니다.
현재 광주장애인배드민턴협회 소속 빛고을과 프런티어 2개의 클럽이 활동 중이며, 50명의 동호인이 등록돼 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체육관에서 운동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들의 특수학급 순회 배드민턴 교실,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매주 토요일 운영되는 어울림 배드민턴 교실 등을 통해 장애인 배드민턴 활성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경배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배드민턴은 장애ㆍ비장애인 구분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7. 민경욱 ” 장애인 거주시설 3곳 중 2곳 CCTV 미설치”

전국 장애인 거주시설 3곳 중 2곳꼴로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아 장애인 인권 침해 예방에 소홀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1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국회 입법조사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 1천484곳 중 CCTV가 설치된 곳은 36%인 540곳에 그쳤습니다.
시도별 설치율을 보면 경북이 53%로 가장 높았으며, 울산과 대전, 충북 등도 50%를 넘었습니다.
그러나 서울, 광주, 대구의 CCTV 설치율은 20% 안팎에 그쳐 하위권에 속했습니다.
민 의원은 “작년 남원 ‘평화의 집’ 사건 이후 정부가 장애인 거주시설 내 CCTV 설치 지원을 약속했지만, 설치율은 여전히 저조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인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CCTV 설치 예산을 확보하고, 장애인 시설 내 공동공간인 출입구·복도·식당 등에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방향으로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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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1월 13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7년 11월 10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10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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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독] `서울~강릉` KTX 요금 2만7600원
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다음달 개통 예정인 경강선 KTX의 서울~강릉 간 운임이 2만7600원으로 정해졌습니다. 서울역에서 평창올림픽 주경기장과 스키 경기장이 있는
진부역까지는 2만200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경강선은 인천국제공항부터 서울역, 청량리역과 평창, 진부를 거쳐 강릉까지 잇는 총연장 277.9㎞의 고속철 노선입니다. 기존에 무궁화호가 달리던 수색~원주를 잇는 신경의선, 경원선,
중앙선 일반 노선 108.4㎞를 고속선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여기에 신설한 원강선(원주~강릉 120.7㎞)과 인천공항철도를 이어 완공됐습니다.
우선 내년 1월 18일 개통이 확정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진부역까지는 3만5000원, 강릉까지는 4만700원으로 운임을 정했습니다.
다만 정부는 강원 지역에서 요구하는 2만5000원으로 요금 인하 주장에 대해선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애초 이 사업은 ‘고속철도’가 아닌 ‘일반 철도’ 노선으로 추진됐습니다. 비록
KTX가 달리고는 있지만 시속 300㎞를 내는 경부·호남선과 달리 평균 시속 200~250㎞를 내는 준고속철도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요금 체계 역시 고속철도와 다르게 책정됩니다. 철도 여객운임은 투입하는 차량과 노선별로 국토부의 상한고시제를 적용받는데, 현재 국토부에서 고시한 준고속철도의 1㎞당 운임
상한은 준고속철도 140.91원으로 고속철(164.41원)보다 낮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경강선 KTX 운임은 일반 고속철보다 낮게 책정돼 있는 데다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을 고려할
때 특혜를 주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2. SR, 수서역-스타필드하남 버스노선 신설 “고객편의 확대”
SR이 하남시와 SRT수서역을 연계하는 시내버스 87번 노선이 신설 운행된다고 7일 밝혔습니다.
87번 노선은 총 10대로 이뤄지며 배차간격은 20∼30분입니다. 하남시 BRT차고지를 출발해 스타필드하남을 지나 수서역까지 운행됩니다.
이번 신설된 노선이 수서역까지 운행됨에 따라 고속철도 이용을 위해 서울역까지 이동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지역명소로 자리잡은 스타필드 하남을 찾는 고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 경제 활성화도 예상된다고 SR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호 SR 대표이사는 “신규 버스 노선 신설을 위해 노력한 하남시측에 감사를 드린다”며 “SRT와 연계하는 교통편을 확대해 편리하게 SRT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미세먼지 농도 높을수록 남성 우울감 높아져…건국대병원 신진영 교수, 논문 통해 밝혀
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신진영 교수가 논문을 통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과 정신건강의 연관성에 대해 밝혀냈습니다.
신진영 교수팀은 2013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이용해 동일 지역에서 5년 이상 거주한 전국 124,205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와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이산화황, 오존 농도를
4분위로 나눠 농도가 높을수록 일상 생활 중 스트레스와 삶의 질, 우울감과 우울증 진단, 자살사고와 자살시도 위험이 증가하는지 살펴봤습니다.
미세먼지가 증가할수록 우울감은 40%, 삶의 질 악화는 38%, 자살사고 24%, 주관적 스트레스 2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농도에 따른 수치도
비슷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특히 여성보다 남성이 정신건강상태에 있어 대기오염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성의 경우, 미세먼지(12%), 이산화질소(71%),
일산화탄소(43%)에 따라 정신건강상태의 위험도가 높아졌습니다. 또 65세 이상보다 65세 미만이 미세먼지(47%)와 이산화질소(71%) 농도 증가에 따라 위험도도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동안 정신 건강에 미치는 위험인자는 대체로 여성과 노인에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 논문으로 대기 오염은 남성과 활동 인구에 영향력이 큰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신진영 교수는 “지난 봄, 뿌연 하늘에 불쾌하고 속상한 마음에 시작한 연구가 수상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대기오염과 관련된 연구에 관심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4. 거친 잡곡과 쇠고기 연하게 만드는 비법
[앵커]
잡곡은 몸에 좋지만 맛이 거칠어서 덜 찾게 되고 쇠고기의 값이 싼 부위도 질겨서 인기가 적은데요.
국내 연구진이 이런 단점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고 합니다.
YTN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080182

5. 삼성전자, ‘더 프레임’ TV로 멸종위기 동물 돕는다
삼성전자가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손잡고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위한 특별 전시와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달 10일부터 내년 3월 4일까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에 참가해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사진으로 기록한 미디어 아트를 전시합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라이프스타일TV ‘더 프레임’은 제품이 꺼져 있을 때 그림이나 사진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보여 주는 ‘아트 모드’와 마치 한 폭의 액자 같은 프레임
디자인이 차별화된 특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은 ‘포토 아크(Photo Ark):동물들을 위한 방주’라는 부제로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전시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Joel Sartore)가 멸종 위기에 처한 생물종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10여 년 전부터 공동으로 진행해 온 것으로
전시회 관람객들은 5천여 종의 동물을 사진 기록으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또 멸종 위기 생물 종을 보호하기 위해 ‘세이브 투게더(Save Together)’ 캠페인을 내셔널지오그래픽과 공동 진행합니다.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의 ‘아트 스토어’ 를
통해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동물 사진 30여장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유경여 상무는 “더 프레임은 소비자에게 TV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소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돕는
뜻 깊은 기부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6. 논산에 병영체험장 문 열어

국내 최대규모의 병영체험장이 육군훈련소가 있는 충남 논산에 문을 열었습니다.
모의총이나 가상현실을 이용해 실전을 방불케하는 다양한 전투체험이 가능합니다.
KBS 이종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6&aid=0010518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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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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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1월 10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7년 11월 9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9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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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활동지원 만 65세 연령제한 “ 장애인판 고려장”

장애계단체가 어제 활동지원 만 65세 연령 제한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는 국회 앞에서, 활동지원서비스에 대한 연령제한을 “고령의 중증 장애인을 무책임하게 방치하는 ‘현대판 고려장’”이라 비판하며, 활동지원 만 65세 연령 제한 폐지를 요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김재왕 변호사는 “서비스를 받는 당사자가 본인에게 적합한 제도를 선택해서 지원 받을 수 있게 보장하는 것이 올바른 제도.”라며 “나이제한으로 서비스를 차단하는 것은 당사자의 선택권을 원천적으로 박탈하고 있고, 이것은 헌법이 보장하는 자기결정 침해.”라고 꼬집었습니다.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만 65세가 넘으면 장애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아프고 힘들어진다. 비상식적인 부분이 아직 법으로 돼있어서 지난해 개정안을 발의한 상태”라며 “나이가 들어도 활동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장애계 단체는 기자회견이 끝난 뒤 연령에 의한 활동지원 서비스 대상 제한 폐지 내용이 담긴 ‘장애인 활동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을 촉구하는 요구안을 국회에 전달했습니다.

2. 오제세 의원, “운영비 부족”…총 1570억원 증액 요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이 내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활동지원 기관 운영 어려움 해소를 위해 장애인 활동지원 단가를 만2270원으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장애인 활동지원의 경우, 내년 정부안은 6716억7600만원으로, 서비스 단가가 만76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하지만 최저임금 7530원에 연차 주휴 등 제 수당 1940원 등 총 인건비 9470원을 지급하고 나면 운영비는 1290원밖에 남지 않아 실제 운영비 2800원보다 1510원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오 의원은 설명했씁니다.
이에 오 의원은 1000억원 예산을 증액해 정부안 단가 대비 1510원 오른 만2270원으로 하고, 이용자 6000명 추가 지원으로 570억원의 추가 예산이 확보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오제세 의원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인건비성 지출이 증가한 사업에서 운영비가 모자라는 상황이 발생한다”며 “원활한 사업수행과 근무여건 개선 및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부족한 운영비를 증액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 후순위 된 모성권, 절박한 장애여성들

장애인 부모의 모부성권을 수면위로 끌어올리기 위해 여성장애인들이 국회에 모였습니다.
한국여성장애인연합 등 3개 단체는 지난 7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장애인부모의 양육지원정책 부족과 오류로 당사자들은 고통 받고 있다”면서 “정부와 국회는 장애인부모와 아이가 함께 안전하고 평등하게 지역공동체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개선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장애여성자립생활센터 파란 박지주 소장은 “장애인부모는 홈헬퍼와 아이돌봄서비스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하나를 선택해도 이 시간으로는 턱 없이 부족하다. 이런 정책 때문에 장애인 부모는 사람을 고용하고 적금을 깨야하는 상황”이라면서 “두 지원사업에 대한 중복지원이 가능하도록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씁니다.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박김영희 대표는 “활동지원서비스 제공자가 아이를 업고 먹이고 닦이는 동안 여성장애인은 활동지원서비스를 못 받아 화장실을 가고 싶어도 참아야 한다”면서 “활동지원서비스는 장애특성과 정도에 맞게 제공하고 양육은 양육전문가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제도가 정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4. 경기도의회 이순희 의원,“교육 보편성 실현 위해 장애인평생교육 지원 체계 정비”

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이순희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장애인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 7일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에서 가결됐습니다.
개정안은 장애인평생교육지원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하고, 장애인평생교육 종사자의 양성·연수 및 연구활동 지원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의 설치 및 위탁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습니다.
이 의원은 “평생교육은 장애인에게 장애의 기능개선 및 회복과 자기계발과 사회 참여의 기반이 만들어질 수 있는 수단이 되고, 장애인에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보장하는 대안으로써 매우 큰 의미를 갖는다”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교육 보편성 실현을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체계를 정비하려는 것”이라고 조례의 제정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본 조례안은 다음달 15일 제32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상정돼 심의될 예정입니다.

5. 장애인 급여 가로챈 모 장애인협회 간부들 덜미

부산 강서경찰서는 일자리 사업에 장애인들을 허위로 등록하고 급여를 가로챈 혐의로 모 장애인협회장 A씨와 사무국장인 아내 B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7년동안 자신들이 운영하는 장애인협회 일자리 사업에 장애인 8명의 이름을 허위로 올려 놓고 1억1천만원 상당의 급여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장애인들에게 “통장을 만들어주면 다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줄 수 있다”고 속인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또 협회로 들어온 2천만원 가량의 개인 후원금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통장 명의를 빌려준 장애인들이 경찰에 고소를 하는 등 논란이 불거지자 보직에서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 국내 3대 국제영화제, 장애인 관람 ‘낙제점’

부산국제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등 국내 3대 국제영화제가 운영체계와 편의시설 미비로 장애인 문화향유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은 3대 영화제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장애인의 접근성 향상과 관련된 개선 방안을 건의했습니다.
해마다 해당 영화제는 온라인 티켓을 예매하지만, 장애인은 웹접근성의 미비로 불편을 겪고 있으며, 영화관 내 휠체어가 제각각으로 설치되거나 장애인의 이동을 도울 전문 인력도 부족한 실정입니다.
솔루션은 온라인 예매 시스템 상 웹접근성을 확보하고, 멜버른국제영화제의 자체 가이드라인에 착안해 휠체어 좌석 상영관 우선 확보 및 예약 시스템 구축, 이동 지원을 위한 보조인력 마련 등 환경 조성을 촉구했습니다.
더불어 배리어프리 앱 제작 및 개선 등 각 영화제 모바일 앱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하도록 요구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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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1월 9일 목요일 KBIC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이정화였습니다.
곧이어 유석종의 ‘토킹풀이’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7년 11월 8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8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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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권위 “자수한 시각장애인에 수갑 채우면 신체자유 침해”

자수한 시각장애인을 수갑을 채워 이송한 행위는 신체의 자유 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 판단이 나왔습니다.
인권위는 시각장애인 1급인 정모씨가 제기한 진정을 받아들여 서울의 한 경찰서 서장과 경찰서 직원들에게 장애인 인권교육을 하라고 권고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인권위 조사에 따르면 정씨는 벌금 90만원을 미납해 수배 중이던 지난해 9월 경찰에 연락해 자수 의사를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씨를 유치장에 인치했다가 수갑을 채워 신병을 검찰에 넘겼고, 검찰은 다시 정씨에게 수갑을 채워 구치소로 이송했습니다.
정씨는 “시각장애인에게 수갑을 채우는 것은 부당하다”고 항의했으나 경찰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인권위는 도주 우려가 없는 시각장애인에게 수갑을 채우는 것은 헌법과 경찰관 직무집행법, 경찰청 훈령인 ‘피의자 유치 및 호송 규칙’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인권위는 검찰총장에게도 대검찰청 예규인 ‘체포·호송 등 장비 사용에 관한 지침’을 보완해 도주 우려가 없는 장애인에게 수갑 등을 채우지 않도록 명시하라고 권고했습니다.

2. 전남도 산하 출자·출연기관, 장애인 의무고용 지킨 기관 한곳도 없어

국민의당 강성휘 전남도의회 의원이 분석한 전남도 15개 출연 ·출자기관의 장애인 고용현황자료에 따르면, 법적 비율로 정해진 장애인 의무 고용을 지킨 기관이 전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의무고용기관은 아니지만, 도 산하 출자 ·출연기관 중 8곳은 장애인고용이 단 1명도 없는 것으로 조사돼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50인 이상 상시 고용인을 두는 기관 5곳의 평균 장애인 의무 고용률은 2.04%로, 기관별로는 생물산업진흥원 2.8%, 강진의료원 2.3%, 순천의료원 2.0%, 전남개발공사 1.7%, 전남테크노파크 1.4%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제28조 장애인을 2.9%이상 고용하도록 법령에서 명시한 조항을 위반한 것입니다.
강성휘 의원은 “최근 타 시 ·도 사례에서는 장애인 고용 확대의 하나로 직원들을 위한 안마사를 고용하는 사례도 있다”면서 “장애인에게 근로는 생존과 직결된 권리이므로 전남도와 출자 ·출연기관에서부터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경산시 책방 ‘장애인 경사로 철거’ 갈등 해소

경북 경산시와 420장애인차별철폐경산공동투쟁단의 책방 앞 장애인 경사로 철거를 둔 8개월 동안의 갈등이 장애인 접근성 보장으로 해소됐습니다.
앞서 지난 2월 경산시는 경산역 인근에 위치한 소규모 서점 ‘호두책방’의 장애인 경사로가 불법 설치물이라며 철거를 통보하고, 도로점용 신청을 불허한 바 있습니다.
이에 420경산공투단은 지난 6월, 책방 및 공익변호사 등과 함께 도로점용 불허 취소판결을 구하는 행정심판을 청구했으나 경상북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이를 기각했습니다.
이에 책방을 이용하는 장애인 당사자들은 경산시청 및 경산역 앞 1인 시위를 진행하며 경산시 행정이 장애인 접근권을 침해하고 있음을 부단히 알려왔습니다.
결국 8개월간의 투쟁 끝에, 경산시는 지난달 13일 420경산공투단과 ‘경산시 장애인 편의시설 접근성 보장을 위한 정책방향’에 합의했습니다.
합의 내용에 따르면 장애인 등 교통약자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편의시설과 도로 및 인도정비 정책을 추진하고, 향후 인도정비 공사 시 인도노면과 건물 높이 단차를 완화함으로써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접근성이 보장되도록 공사를 시행하겠다고 합의했습니다.
이후 같은 달 19일 호두책방 인도정비 공사 진행 및 단차를 제거하며, 장애인 접근권 보장이 해결된 상태입니다.
이에 420경산공투단은 어제 성명을 통해 “뒤늦게나마 경산시가 장애인 접근성 보장을 약속한 것을 환영한다. 특히 이번 사건의 결과가 단순히 책방만의 문제가 아니라, 향후 경산시내 도로 및 인도정비 정책 추진 과정에서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보장하겠다는 합의를 도출한 점은 그 의미가 크다”고 평했습니다.
이어 “정책으로 실현되지 않는 협의는 공허한 문구에 불과하다. 이에 우리는 경산시가 ‘장애인 접근권 보장을 위한 정책 추진’약속을 적극적으로 이행해나갈 것을 촉구한다”며 “특별교통수단 24시간 운행약속 미이행 등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장애인 이동권 과제에 대해서도 함께 이행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4. 장애인 위한 배려 최고! 금천구립독산도서관

서울 금천구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실시한 제10회 ‘도서관 장애인 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에서 금천구립독산도서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습니다.
공모는 장애인 서비스를 운영하는 전국 공공 도서관을 대상으로 우수 운영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려는 취지로 해마다 시행되고 있습니다.
금천구립독산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특별한 친구 북카북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이 밖에도 장애인을 위한 진로체험, 비장애인 대상 장애인식교육, 점자도서 및 큰 활자 도서 확충, 도서관 내 장애시설 설치 및 점검, 단체대출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에서 금천구립독산도서관을 비롯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도서관은 6곳으로 최우수상은 인천광역시영종도서관이 차지했으며, 김해도서관·원주교육문화관은 우수상, 삼호도서관·인천광역시수봉도서관은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금천구립독산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서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도서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5. ‘발달장애인을 위한 알기 쉬운 노동법’ 발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발달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을 확대해 고용시장에서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을 위한 알기 쉬운 노동법’을 발간했습니다.
이 책은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알아야 할 기본적인 노동법과 근로기준법을 중심으로 일의 준비, 시작, 근로와 퇴직 등의 5개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근로계약서, 임금, 휴가, 근무시간 등을 발달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춰 쉬운 글로 작성했습니다.
책의 내용은 서울·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 훈련생과 나사렛대학교 재학생들이 감수했으며, 삽화는 제9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회화직종에 출전한 선수가 그렸고, 디자인과 인쇄는 쉬운 글로 느린 학습자를 위한 콘텐츠를 만드는 피치마켓에서 담당했습니다.
책 제작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학생은 “다른 친구들이 취업할 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뿌듯해 했습니다.
이번 쉬운 책 발간을 계기로 공단은 발달장애인의 정보접근을 고려한 다양한 알기 쉬운 책 발간을 통해 정보를 제공 할 계획입니다.

6. 광주시, 장애인·고령자 위한 관광가이드 책자 발간

장애인과 고령자를 위한 관광가이드 책자 ‘배리어프리 오매광주’가 발간됐습니다.
광주광역시가 관광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편적 문화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발간한 ‘배리어프리 오매광주’는 총 120쪽으로 광주 관광을 △충장·양림권역 △무등산권역 △상무권역 △송정·첨단권역 △중외공원문화벨트권역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담았습니다.
또 장애인과 고령자가 여행할 때 도움이 되도록 교통 접근성, 장애인 주차, 출입로, 보행로, 편의시설 등을 자세히 안내했습니다.
김용승 광주시 관광진흥과장은 “배리어프리 오매광주를 장애인 관련 단체에 배부할 계획”이라며 “관광 소외 계층의 여행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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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1월 8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7년 11월 7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7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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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원 시각장애인복지관, 점자의 날 기념행사 진행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점자의 날 기념 점자동화책 만들기’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시각장애 인식개선 홍보전’의 일환으로, 11월 4일 점자의 날을 기념해 시각장애어린이의 점자동화책 보급 확대를 위한 선전전으로 진행했습니다.
서울시립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현장에서 학생들이 점자를 배워 점자지에 직접 찍어보는 시간이 마련됐고, 다양한 시각장애용품과 촉각교재 등 여러 유형의 점자책이 소개됐으며, 흰지팡이 보행체험과 시각장애 축구체험도 이루어졌습니다.
서울시립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 황선환 센터장은 “내국인 재학생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권의 외국인 재학생들도 참여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울시립대 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함께 시각장애인들이 책을 읽을 권리를 갖도록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2. 실로암 시각장애인복지관, 우즈베키스탄 안과 전문의 초청 연수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달 23일부터 이달 3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내 카라칼파크스탄의 안과 전문의 3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실로암안과병원에서 교육 연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연수는 우즈베키스탄 현지 의료진의 역량을 강화해 전반적인 의료수준을 높이는 것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으며, 연수의 주된 교육 내용은 녹내장, 망막 수술과 같은 고난도 수술기법에 대한 것으로 구성됐습니다.
연수 과정에 참여한 살리에브 야히야 카라칼파크스탄 국립안과병원 원장은 “3년 동안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한때 가장 낙후돼 있던 우리 지역이 지금은 타 지역의 의사들이 와서 기술을 배워갈 정도로 선진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2015년부터 우즈베키스탄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사업을 펼쳐왔으며, 이 중 안보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현지 의료진들의 역량 강화와 필요한 의료장비 및 재료를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3. 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 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점자도서 기부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는 지난 4일 점자기념일에 맞춰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이 재능기부로 만든 경제·금융분야 점자도서 11권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 기부했습니다.
주요 도서로는 명견만리, 커피드림, 난센스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 점자도서 외에 음성파일 등 시각장애인용 대체자료로도 제작돼 전국 맹학교와 점자도서관 및 시각장애인 재활통신망 ‘넓은마을’, 스마트폰 앱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을 통해서도 무료로 배포될 예정입니다.
캠코 관계자는 “이번 점자도서 제작으로 시각장애인분들의 경제·금융정보에 대한 관심과 접근성을 높이고 독서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4. 동아대 장애인 채용 우수사례 기관 선정

동아대학교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채용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동아대는 지난 8월 초 중증장애인 4명과 경증장애인 4명을 채용해 정보처리교육실에 배치함으로써 올 들어 동아대와 동아대병원에 총 29명의 장애인이 근무하게 됐습니다.
동아대에 따르면, 이번 채용을 위해 각 부서별로 행정 및 사무지원, 전산실 관리 등 장애인 적합 직무를 발굴했고 장애인고용공단과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 면접 지원, 직무훈련 등을 협업했습니다.
동아대 관계자는 “대학에서 장애인들이 함께 근무하며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5. 충남지역서 장애인 상습성추행 50대 시각장애인 檢 송치

충남의 한 장애인생활이동센터에서 50대 시각장애인 남성이 동료 시각장애인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지난 8월 55살 A씨가 여성 시각장애인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A씨를 장애인 강제추행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63살 B씨는 “센터 현관에 서있는데 A씨가 다가와 뒤에서 가슴을 만졌다”며 “센터 안 다목적실로 자리를 옮기자 A씨가 쫓아와 무릎 위에 머리를 대고 누웠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A씨는 센터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이동 차량 안에서도 또 다른 동료 여성 장애인의 허벅지를 수차례 만지는 등의 성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경찰은 어제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6. 대구교육청, 장애인·고령자 등 배려 `홈피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 획득

대구광역시교육청은 국가공인 인증기관인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의 ‘홈페이지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대구교육청은 정보 접근 약자가 원활하게 홈페이지에 접근하고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꾸준히 홈페이지 콘텐츠를 개발하고 개선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반응형 웹으로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화면 확대 프로그램’, ‘스크린 리더’ 등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활용해 장애인이나 고령자가 홈페이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대구교육청 권기일 대외협력담당관은 “이번 품질인증 마크 획득은 기관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장애인 누구나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정보에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홈페이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홈페이지에 대해 품질마크를 부여하는 인증 제도입니다.

7. 제주녹색당 ” 시각장애 학생 참정권침해, 선거세칙 개정해야”

제주녹색당은 어제 제주대학교에 다니는 한 시각장애학생이 선거에 출마하려 했으나 예비후보등록기간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지 못해 출마하지 못했다는 내용이 전해진데 대해 논평을 내고, 시각장애 학생의 참정권 침해사례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녹색당은 “이 학생은 예비후보등록기간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받지 못해 출마하지 못하고, 선거세칙 개정 요구까지 거절당했다”면서 “참정권 침해 사태를 규탄하며, 제주대학교 학생자치기구 선거세칙 개정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제주대학교에 재학중인 시각장애대학생 김모 씨는 “선거정보를 제공받지 못해 총학생회장 후보등록을 못했다”면서 학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인 제주대학교 총대의원회에 모든 학생들이 선거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선거세칙을 개정하고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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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1월 7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7년 11월 6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6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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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소득 장애인 의료비 지원 예산, 매년 부족한데 내년 16%나 깎아

‘저소득 장애인의 의료비 지원사업’ 내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16.3%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일 국회 예산정책처의 ‘2018년도 예산안 분석’ 자료를 보면, 장애인 의료비 지원 사업 내년 예산은 올해 275억 7,500만원보다 16.3% 줄어든 230억7,200만원으로 편성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1990년부터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의 의료비 본인부담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혜택 대상이 되는 장애인이 병원 등을 이용하면, 이후 해당 의료기관에서 정부에 비용을 청구하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매년 예산이 필요한 금액보다 적게 편성되면서 2013년 35억, 2014년 73억, 2015년 76억, 2016년 36억원의 미지급금이 발생했습니다.
올해 역시 70억원 가량의 예산 부족이 예상되지만, 예산안에는 미지급액조차 편성되지 않아 내년 예산으로 올해의 미지급액을 우선 상환해야 할 상황입니다.
복지부는 그 동안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미지급금을 충당해 왔기 때문에 실제 지원은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복지부가 저소득 장애인의 의료비를 뒤늦게 지급하는 관행을 반복하면서 결국 의료기관이 장애인 진료를 기피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권순진 국회 예산정책처 예산분석관은 “예상되는 부족액을 감안해 적정 예산을 반영, 미지급금 발생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2. 서울시, 16일 장애인 수능생에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6일 대입 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에게 ‘장애인 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공단에 따르면 서비스 대상 수험생은 1·2급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기타 휠체어를 이용하는 1·2급 장애인입니다.
이달 7일부터 시험 당일인 16일까지 열흘간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고사장 입실은 물론 시험 종료 후 귀가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지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 서비스는 장애 학생들을 위한 서비스인 만큼 수능 당일 다른 이용자분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라며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수험생의 경우에도 시험 당일 이용 신청 시 우선 배차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03년 1월부터 장애인콜택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의 장애인콜택시는 총 487대입니다.

3. 셀바스헬스케어, 美 시각장애인학교에 점자단말기 공급

셀바스헬스케어의 점자정보단말기 힘스 ‘한소네5가 미국 시각장애인 교육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습니다.
3일 셀바스헬스케어에 따르면 최근 미국내 맹학교들이 세계 최초로 구글 GMS 디바이스 인증을 받은 힘스 ‘한소네5′를 시각장애인용 교육기기로 채택했습니다.
‘한소네5′를 도입한 곳은 보스톤 소재 동부의 퍼킨스, 중부의 텍사스, 서부 캘리포니아 맹학교 등입니다.
미국 전체 42개 맹학교 중 20%가 ‘한소네5′로 교체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셀바스헬스케어는 올해 말까지 50% 이상의 미국 교육 시장에 진입하고, 이를 통해 2017년 한소네 매출액 100억 이상을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유병탁 대표이사는 “전세계 시각장애인들이 필요한 교육을 용이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 삼성 첨단연구소서 시각장애인 ‘애니컴 페스티벌’

삼성전자는 수원 첨단기술연수소에서 지난 4일 시각장애인 정보화 검색대회와 스마트폰 접근성 설명회 등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삼성 애니컴 페스티벌에는 시각장애인 8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습니다.
참가자들은 전맹부, 저시력부로 나누어 장애인복지, 사회공헌, 일반상식 분야 등에 관한 정보화 검색능력을 겨뤘습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40명의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접근성 설명회’도 열려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와 별도로 정보화 교육센터에서 교육받은 시각장애인들의 수기를 공모해 선정한 ‘애니컴 어워드’ 1명과 ‘애니컴 챌린지’ 4명을 선정해 시상식도 진행했습니다.
송봉섭 삼성전자 수원사회공헌센터 상무는 “‘애니컴 페스티벌’은 IT 강국 대한민국에서 시각장애인들이 당당한 미래 주역으로 활동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들의 사회적 장애 차별을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997년 4월 시각장애인 컴퓨터교실을 개설하고 시각장애인 대상 집합 교육을 시작했으며, 현재 8천200여 명의 시각장애인들이 87개 온라인강의를 수강하고 있습니다.

5. 시각장애인 ‘관현맹인전통예술단’ 일본 순회공연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이 지난 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일본 내 3개 지역을 순회하며 공연을 펼칩니다.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2011년 창단된 국악단으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3년 한국·캐나다 수교 50주년 기념 캐나다 공연, 2014년 미국 카네기홀 공연과 2015년 시드니오페라하우스 공연, 2016 제11차 ASEM 정상회의 개최기념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 초청공연 등 세계적인 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습니다.
7일에는 오사카 국립문악극장, 9일에는 나고야 전기문화회관, 11일에는 도쿄 기요이 홀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입니다.
1부는 일본 연주자, 2부는 한국 연주자, 3부는 양국의 합동 연주로 한국의 아리랑, 일본의 사쿠라를 함께 연주하게 됩니다.

6. 장애인 상대 성범죄 지적장애 1급 피의자에 징역형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장애인 위계 등 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지적장애 1급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과 치료를 받을 것을 명령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서울의 한 장애인 재활시설에서 청소업무를 담당하던 A씨는 지난해 11월 직장동료인 지적장애 2급의 B씨를 골목길로 끌고 들어가 신체부위를 만지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의 변호인 측은 A씨가 성적인 행동을 한 것은 인정했으나, 위력을 행사하지는 않았으며, 범행 당시 장애로 인한 심신상실 상태로 피해자가 장애인이라는 점에 관한 인식이나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재판부는 A씨가 청소업무를 담당하는 장애인들의 대표역할을 했던 점, A씨가 화를 냈고 지적장애가 있는 B씨가 당시 성적 자기결정권을 행사할 능력이 미약한 상태에서 겁을 먹었다고 볼 수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A씨가 위력을 행사해 강제로 B씨를 추행한 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심신상실 주장에 대해서도 범행 후 B씨에게 ‘엄마나 선생님에게 말하지 말라’고 말한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사건 당시 심신미약 상태에 있었다고 볼 수 있으나 이를 넘어 심신상실에까지 이른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A씨가 함께 일하던 장애인 피해자를 위력에 의해 추행한 것으로 B씨가 상당한 성적 수치심을 느꼈을 것으로 보이는 점에서 죄질이 가볍지 않다”라며 “다만 피고인이 지적장애 1급 장애인인 점, 형사처벌을 받은 전과가 없는 점을 고려했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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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1월 6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7년 11월 3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3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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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레일 최대 50% 싼 KTX 철도여행 상품 30개 출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1월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3개월 동안 기차이용 관광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기획특가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번 기획특가 패키지는 철도 이용객의 선호도가 높은 당일 자유여행 등 국내여행 상품 30개 패키지로 기획됐습니다.
이중 당일 여행상품은 서울 7017 야경 등 서울 나들이 코스와 군산 근대문화역사거리, 전주 한옥마을, 여수밤바다 등의 코스로 시티투어와 렌터카를 연계한 패키지로 구성됐습니다.
1박2일 여행상품은 Δ경상권 해동 용궁사 Δ전라권 여수야경투어 Δ강원권 정동진 해돋이 등 산과 바다의 자연경관을 보고 즐길 수 있는 여행패키지로 구성됐습니다.
2박3일 여행상품의 경우 Δ울릉도·독도 Δ홍도·흑산도 Δ한려수도 완전일주 등 가족여행에 적합한 상품으로 구성됐습니다.
기획특가 패키지 여행상품은 11월1일부터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나 코레일 톡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전국의 주요역 여행센터 및 철도협력여행사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패키지로 많은 분들이 알뜰하게 전국 유명 관광지를 기차로 즐기고 지역경제도 도울 수 있는 계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단독]10% 싼 교통정액카드 만든다…대중교통 마일리지도 도입
정부가 빠르면 내년부터 10% 저렴한 교통정액카드를 도입합니다. 버스나 지하철 환승을 위해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대중교통 이용 마일리지를
주는 제도도 신설합니다.
국토부의 이 같은 정책은 앞서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의 일환입니다. 정부는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2019년까지 이용횟수와 거리에 따라 추가요금이 발생하지 않는
정액교통카드인 ‘광역알뜰교통카드’ 도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당초 30% 저렴한 교통카드를 구상했으나 재정여건 등을 고려한 끝에 우선 일정기간 장기사용하면 교통비가
절감되는 교통정액카드를 도입하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새로 도입되는 교통정액카드는 최소 한달 등의 사용기간을 사전에 설정하는 대신 늘어난 기간만큼 발생하는 이익을 요금할인에 반영하는 방식입니다. ‘박리다매’ 방식을 차용한 교통정액카드에
정부지원을 보태면 서민들에게 최소 10% 저렴한 교통카드를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대중교통 마일리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다른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거리만큼 대중교통 이용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제도입니다.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다소 거리가 있는 거주자들에게 이동거리만큼의 실익을 주자는 취지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1km를 도보나 자전거로 이용할 경우 사회적 비용이 약 7000원 정도
절감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그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승객에겐 혜택을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일리지 적립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합니다. 지하철 등을 이용하기 위해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스마트폰 앱에 마일리지가 쌓이게 됩니다. 마일리지는 추후 대중교통 이용
요금할인이나 무료이용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국토부는 우선 교통정액카드와 마일리지제 시범사업을 내년 세종시 교통시스템에 도입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국토부는 세종시의 경우 당초 대중교통 중심의 차없는 도시로 설계된 만큼
대중교통 사용을 유도하는 시범사업 도입에 가장 적합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내년 시범사업이 무리 없이 도입되면 2019년까지 제도를 보완해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교통정액카드와 마일리지
제도를 확산한다는 방침입니다.

3. 몰려드는 탐방객, 몸살 앓는 국립공원
[앵커]
요즘 같은 단풍철에는 국립공원마다 탐방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급증하는 이용객에 맞춰 국립공원에 탐방로나 도로가 새로 뚫리다 보니 야생 동물 서식지 같은 자연 훼손이 심각합니다.
YTN 정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1077367

4. 결혼 안 하고 혼자 살면 ‘치매’ 위험↑
결혼과 친한 친구가 있는 것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러프버러 대학 에프 호헤르보르스트 생물심리학 교수 연구팀은 52~90세 남녀 6677명을 대상으로 7년간 추적관찰했습니다.
조사 기간 중 치매 진단을 받은 사람은 220명(남성 88명, 여성 132명)이었습니다.
그 결과 결혼을 한 사람이나 아주 가깝고 친밀한 관계를 맺고 이를 지속한 사람은 치매 발생률이 약 60% 낮았습니다.
이에 비해 독신 남녀는 치매 발생률이 35~44% 높았습니다. 외로움을 느끼는 것은 치매 위험을 44%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헤르보르스트 교수는 “친한 친구나 배우자가 있는 것이 스트레스로 인한 해로움을 줄여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추고 전반적인 건강도 잘 유지하게 돕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주변에 사람이 많은 것보다 ‘가까운’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밖에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요인으로는 중년기의 난청이 9%, 낮은 교육수준 8%, 흡연 5%, 우울증 4%, 운동부족 3%, 사회적 고립 2%, 고혈압 2%, 비만 1%로
분석됐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노인학 저널’ 최신호에 발표됐으며 영국 BBC뉴스 등이 소개했습니다.

5. 평창올림픽 성화 국내 봉송 시작…2018km 대장정 돌입
[앵커]
내년 2월 9일 개막하는 평창올림픽을 밝혀줄 성화가 1일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성대한 환영행사와 함께 30년 만에 우리나라를 다시 찾은 올림픽 성화는 101일에 걸친, 2018km의 성화봉송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MBC 민준현 기자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7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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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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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1월 3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윤수빈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7년 11월 2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2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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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각장애인 화면해설방송 “새로운 도약기”

한국장애인재단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지난 달 30일 KBS미디어센터에서 ‘시각장애인 방송 접근권 제고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갖고 화면해설을 중심에 둔 질적 수준 제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선문대학교 하종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한국의 방송사도 장애인방송을 비롯해 다양한 접근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할 별도의 조직과 인력이 요구된다”고 피력했습니다.
이어 “제작 시 필요한 요소와 절차들을 담은 표준화된 제작지침을 구축하는 게 필요하다”고 제시했습니다.
채널A 전략기획본부 플랫폼운영팀 이광훈 팀장은 “”방송사가 높은 품질의 화면해설 방송 제작에 나서도록 하려면 방송통신위원회가 일정한 기준을 만들면 되는 것”이라면서도 “이를 지키지 않는다고 규제 일변도의 방식 보다 우수방송사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 폭넓은 장려의 형태가 바람직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시각장애 시청자대표 정승아씨는 “방송사업자가 장애인방송 서비스 목표치를 몇 퍼센트 달성한 것은 의미가 없고, 원하는 것을 원하는 시간에 보는 게 중요하다”고 꼬집었습니다.

2. 장애인개발원 “카페 I got everything 런칭 1주년” 원두 네이밍 대국민 공모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카페 ‘I got everything’의 원두, 네이밍 공모전을 이달 9일까지 진행합니다.
응모 희망자는 15자 내외의 원두명과 그 의미를 작성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홈페이지 내 ‘여론조사 및 공모’ 페이지에 접수하면 됩니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최대 3개까지 응모할 수 있습니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말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자에게는 총 3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부상이 주어집니다.
카페 ‘I got everything’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로, 지난해 10월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건물에 1호점을 연 이후 현재 전국에 14개 매장이 운영 중인 가운데, 중증장애인 40여 명이 바리스타 등으로 채용돼 안정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최근 카페 ‘I got everything’ 상표 등록을 마쳤으며, 이번 원두 네이밍 공모 이후에는 독자적인 원두 배합기술을 갖춘 원두도 상표 등록이 가능해집니다.

3. “횡단보도 51곳 중 1곳만 시각장애 음향신호기 제대로 설치”

부산 연제구 주변 횡단보도 51곳의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중 단 1대만 제대로 설치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참여연대는 지난 9월 4일부터 8일간 부산 연제구 지역 횡단보도의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부착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대상 51곳 중 20곳에는 아예 음향신호기가 부착돼 있지 않았고, 신호기가 부착된 31곳도 단 1곳을 제외하고는 설치 기준에 맞지 않았습니다.
음향신호기를 설치하고도 신호기 전면에 시각장애인이 알 수 있도록 점형 블록을 설치 않은 경우가 25건으로 가장 많이 지적됐고, 이어 음향신호기가 고장이 났거나, 음향신호기 주변에 장애물이 있는 경우, 신호기가 너무 낮거나 높이 설치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부산참여연대는 향후 부산지역 간선도로의 음향신호기 설치 실태를 조사해 음향신호기 부착을 의무화하도록 제도 개선도 촉구할 방침입니다.

4. 강남구,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메뉴판 보급

강남구가 지역 내 음식점에 점자메뉴판을 보급하는‘입맛 돋움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강남구는 우선 이달까지 강남구 소재 식음료 매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복지관, 시각장애인단체, 주민센터, 보건소 등이 위치해 시각장애인의 방문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과 코엑스, 강남역 등 주요 관광명소 주변 매장 50개소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음식점 선정 후에는 장애인복지관 관계자 등이 매장을 직접 방문해 점자메뉴판 제작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합니다.
기존 메뉴판 위에 점자 정보를 부착하거나 음식소개가 많은 메뉴판은 책자형태로 제작하는 등 각 매장에 적합한 점자메뉴판을 보급해 실효성을 더할 계획입니다.
강남구는 오는 12월까지 50개 매장에 점자메뉴판을 제작, 보급할 계획이며, 지역 내 복지관 홈페이지 등에 점자메뉴판 보유 매장을 공지해 보다 많은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 메뉴 및 가격이 변동될 경우 점자메뉴판을 업데이트하고 훼손시에는 추가로 제작해 보급할 예정입니다.

5. 장애인식교육 보고의무 10곳 중 2곳만 준수

지난해 6월 7만여 곳의 국·공립 및 사립기관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이수 지정기관이 되면서 보고를 의무적으로 해야 있지만 정작 대다수 기관들은 이를 따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성일종 의원이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보고현황’를 분석한 결과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이수여부에 관한 보고의무가 있는 7만 211곳 중 만 3601곳만 보고했다고 밝혔습ㄴ다.
장애인식교육 대상인 지방자치단체는 교육이수 후 복지부에 제출한 비율이 2%에 불과했고, 지방공사 및 공단의 경우 4%, 대학교와 공공기관은 보고비율이 각각 8%로 집계됐습니다.
보고비율이 가장 높은 기관은 특수학교 68%, 고등학교 57%, 중학교·초등학교 56%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성 의원은 “개정된 장애인복지법이 시행된 지 6개월이 됐고 1년 이상 지난 시점에서 아직까지 의무교육 대상기관들의 보고가 저조한 것은 한국장애인개발원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면서 “빠른 시일 내에 복지부와 협의해 시행방안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6. 인권위 혁신위 출범…과거 성찰, 미래 혁신안 마련

국가인권위원회는 과거 성찰과 미래 혁신안 마련을 위해 ‘국가인권위원회 혁신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혁신위는 향후 석달간 출범 16주년을 맞는 인권위의 과거 성찰과 더불어 미래를 위한 혁신과제를 발굴해, 인권전담기구로서의 국가인권위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특히 법적 정당성을 인정받는 기구로 외부위원 12명과 내부위원 3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외부 위원 12명은 위원장인 하태훈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비롯해 김형완 인권정책연구소장, 최명숙 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 박래군 인권중심사람 소장, 박옥순 장애인인권운동가 등이며, 내부위원 3명은 조영선 인권위 사무총장, 최재경 인권위 조사총괄과장 등입니다.
이성호 위원장은 “그동안 인권위에 대한 많은 질책이 있었음을 겸허히 인정하고, 인권위가 좀 더 미래지향적인 혁신의 노력으로 거듭나야한다. 혁신위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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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1월 2일 목요일 KBIC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이정화였습니다.
곧이어 유석종의 ‘토킹풀이’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7년 11월 1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1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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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비 장애인이 함께하는 ’2017 테마가 있는 장애인 가을여행’

’2017 테마가 있는 장애인 가을여행’ 행사가 10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공주·부여·경주·강진·해남 등 전국 주요 여행명소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출사, 버스킹, 화첩을 테마로 장애예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80여 명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출사여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사진에 담다’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21부터 22일까지 충남 공주와 부여지역에서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은 계룡산 도예촌을 찾아 도자체험 및 분청사기의 멋을 렌즈에 담고, 송산리 고분군과 무령왕릉, 정림사지, 부소산성 등지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촬영했습니다.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경주 문화유적지구에서 진행된 버스킹 여행은 ‘천년의 혼을 음악에 담다’라는 주제로 펼쳐졌습니다.
시각장애인 가수 김지호씨, 발달장애인 첼리스트 정다빈씨, 시각장애인 무용가 정다연·이은별씨, 청각장애인 마술가 최성윤씨 등이 참가해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시민들에게 선보였습니다.
화첩여행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전남 강진과 해남, 진도 지역에서 ‘남도의 가을향기를 화첩에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소치 기념관과 운림산방을 찾아 소치, 미산, 남농, 임전으로 이어지는 남도의 화풍을 감상하고 강진만이 한눈에 들어오는 백련사에 올라 강진청자의 비색을 화첩에 담을 예정입니다.
GKL사회공헌재단 이덕주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함으로써 사회가 더 행복해질 수 있음을 자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2. 부산고법 “난민 장애 아동의 장애인등록 거부처분 취소 판결”

부산고법 제1행정부는 뇌병변 장애가 있는 파키스탄 난민 아동 미르군의 장애인 등록을 거부했던 부산 사상구청에 대해 장애인등록거부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뇌병변 장애를 가진 미르는 지난 2015년 난민 인정을 받은 아버지의 초청으로 한국에 입국해 부산 사상구에 있는 특수학교에 입학 허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스쿨버스가 서는 정류장까지 가려면 가파른 언덕길을 올라가 인도도 없는 터널을 지나야 했기 때문에 미르는 학교에 갈 수 없었습니다.
미르의 아버지는 활동보조인을 지원받기 위해 장애인등록 신청을 하러 갔지만 주민센터 담당자는 신청을 받아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장애인복지법에서 장애인등록을 할 수 있는 외국인으로 정한 사람은 재외국민, 동포,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뿐이고, 난민은 해당하지 않는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이후 지난 2월 관할 구청을 상대로 ‘장애인등록거부처분취소’ 소송이 진행됐지만 지난 6월 기각된 바 있습니다.
재판부는 “난민의 지위에 관한 1967년 의정서에 근거해 장애인 등록을 하고 그에 따른 복지서비스의 제공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인정된다”며 “장애인등록신청을 거부한 처분은 위법하므로 취소돼야한다”고 판결했습니다.

3. 장애인 등 교통약자 위해 광주에 셔틀버스 달린다

광주지역에 교통약자가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노선으로 하는 셔틀버스가 도입됩니다.
경기도 광주시의회 이현철 의원은 제255회 임시회에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조례안에 따르면 셔틀버스는 휠체어를 실을 수 있는 ‘노선버스’로 기존의 장애인시설인 보호작업장, 주ㆍ단기보호시설, 광주시청 및 지역 병원 등 지역의 거점을 정기적으로 운행하게 됩니다.
더불어 이 의원은 ‘광주시 소방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 함께 발의했습니다.
조례안’은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어려운 차상위 계층과 65세 이상 노인세대, 다문화가족, 화재취약지역 주민 등 소외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의 보급ㆍ확대가 주 내용입니다.
조례의 통과로 광주시는 매년 일정 이상의 예산을 편성해 단기적으로 광주시의 ‘독고노인’ 등의 소방취약계층 가정에 화재경보기 등을 설치하게 됩니다.

4. 장애인·유공자 등 생업 지원 자판기·매점 유명무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의 생업지원을 위한 공공기관 자판기·매점의 운영이 유명무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전국 시·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자판기·매점 총 199개 가운데 장애인,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가 운영하고 있는 것은 39개에 불과했습니다.
반면 공공기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은 93개, 기업 또는 개인이 운영주체인 것은 67개에 달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장애인 등이 운영하는 자판기·매점이 하나도 없는 곳은 서울과 인천, 대전, 경기, 강원, 충북 등 10곳입니다.
반면 전북의 경우는 17개의 자판기·매점 가운데 15개를 장애인이 운영하고 있고, 부산은 33개 가운데 14개, 울산은 5개 모두 장애인과 국가유공자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그 밖의 공공단체는 소관 공공시설 안에 매점이나 자동판매기 설치를 허가하거나 위탁할 때에는 장애인이 신청하면 우선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진 의원은 “공공기관의 자판기?매점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나 생업이 어려운 국가독립 유공자를 배려하도록 법으로 정하고 있지만 참여율이 저조한 형편”이라며 “장애인과 국가·독립유공자의 생계지원을 위한 법제도가 사문화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5. 전주 ‘비리 장애인시설’, 5억 지원받아

시설장의 의료법 위반과 기부금 횡령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전주 모 장애인시설이 2012년부터 지난 9월까지 5억 여원의 국비와 지방비를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31일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설장인 A씨가 대표로 있는 장애인시설에는 지난 2012년부터 올해 3분기까지 국비 5500만원과 지방비 4억1500만원 등 총 4억7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됐습니다.
시설 운영비로 2012년 7000여 만원에서 2013년 6300만원, 2014년 1억원, 2016년 1억3100만원 등 해마다 지원이 늘어났고, A씨가 검찰에 기소된 3분기에도 1억300만원이 지원됐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이 시설과 시설을 운영하는 단체에 1200여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의원은 “그동안 전주시가 이 문제를 방관해왔다는 지적이 있는 만큼 즉각 보조금 환수조치에 나서야 한다”며 “복지시설을 화수분으로 생각하는 파렴치한 사건에 대해 복지부도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주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예산은 시설에 고용된 이들의 인건비와 거주인을 위해 사용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그렇지만 시설 자체가 부적격사유로 폐쇄된 만큼, 지난달 24일 전북도를 통해 정부에 환수여부에 대한 질의를 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6. 15년간 월 11만원에 장애인 ‘노동 갈취’…공장주 구속

지적장애인에게 월 11만원을 주고 15년동안 일을 시킨 공장주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자신이 먹고 자게 해주고 돌봐줬다고 주장했지만 이 장애인의 몸은 성한 곳이 없었습니다.
JTBC 뉴스 배승주 기자입니다.
[인터뷰] 공장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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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jtbc.joins.com/html/607/NB115436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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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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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1월 1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홍가연이었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7년 10월 31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31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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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 산하기관 장애인 고용에 인색”

중소기업벤처부·특허청 산하 공공기관들이 장애인 고용에 인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이 중기부·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장애인 고용비율 및 장애인 고용부담금 납부 현황’에 따르면 중기부 소관 공공기관 9개 중 6개, 특허청 소속 공공기관 6개 중 2곳이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명시한 장애인 의무고용비율을 지키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법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상시 고용 인원의 3.2%를 장애인으로 고용해야 하는데, 이는 장애인이 능력에 맞는 직업생활을 통해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하지만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 중 장애인 의무고용비율을 충족하는 기관은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3곳에 불과했고, 특허청의 경우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지식재산연구원, 한국특허정보원, 특허정보진흥센터 등 4곳이 장애인 의무고용비율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5년간 장애인고용부담금을 납부한 기관은 총 11개로 이들 기관이 5년 동안 납부한 장애인고용부담금은 총 5억8861만원에 달했습니다.
이중 중소기업유통센터는 1억1953만원, 특허정보진흥센터는 1억6472만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1억1170만원의 고용부담금을 납부했습니다.
송기헌 의원은 “장애인들의 능력에 맞는 직업생활을 통해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재정한 장애인고용법이지만 이를 지켜야 할 공공기관들이 오히려 장애인 고용에 인색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고용상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고용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관들이 앞장서 법을 준수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 대구대, 국내 처음으로 장애학과 신설

대구대학교가 내년 3월부터 국내 처음으로 일반대학원에 ‘장애학과’를 신설합니다.
대구대 장애학과는 한국장애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한진 교수, 미국 미시건주립대에서 장애학을 전공한 조성재 교수, 장애학 도서를 번역하며 연구해 온 송홍일 교수, 김성애 교수, 김건희 교수, 강종구 교수 등 6명이 이끌어 갈 예정입니다.
이 과정을 이수하면 국내 첫 ‘장애학석사’ 학위가 주어지고, 장애학생에게는 1학기당 최대 7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신입생 모집은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입니다.
이 학과 설립을 주도한 조한진 교수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시각이 많이 개선됐지만 아직도 재활대상으로만 보는 것은 문제”라며 “장애를 규정하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요인을 탐구하고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이끌기 위해 장애학과를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3. 실로암 시각장복,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장애인 지원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달 17일 에티오피아 시각장애인협회 곤다르지부에서 시각장애인 정보화 지원을 위한 기증식을 개최했습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에티오피아 시각장애인 인구는 전체 장애인 인구의 29%로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시각장애인의 정규교육과정 등록률은 3%에 불과해 정보접근성이 매우 낮습니다.
이에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이기 위해 정보화지원사업을 실시했으며, 사업을 통해 컴퓨터교육장을 설치하고, 실로암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화면확대프로그램 룩스줌을 추가로 지원했습니다.
에티오피아 시각장애인협회 피카두 체가 중앙회 회장은 “실로암이 지원한 컴퓨터로 곤다르 지역 시각장애인들은 세상으로 뜻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특히 화면확대프로그램 룩스줌을 활용해 저시력 시각장애인이 컴퓨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탄자니아에서는 지난 달 16일 탄자니아 시각장애인협회 모시지부와 협력하여 농업 프로젝트를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이는 탄자니아 모시지역 시각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프로젝트로 실로암은 농업을 위한 땅과 개간 비용, 농업 훈련 교사 인건비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최동익 사무총장은 “대부분 개발도상국의 장애인 복지 수준이 매우 낮은 편이지만, 아프리카 대륙의 장애인 복지는 더욱 열악한 상황이다. 아프리카에 산재된 수많은 문제들이 실로암의 몇몇 사업으로 완전히 해결될 순 없겠지만, 오늘의 사업이 변화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4. 제16회 경기도지사배 장애인합창대회 개최

‘제16회 경기도지사배 장애인합창대회’가 어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렸습니다.
경기도장애인복지회와 경기복지문화예술단 주최로 열린 이번 장애인합창대회에는 의왕, 하남, 안양, 부천, 과천, 군포, 구리, 파주, 안산, 광주, 수원, 이천, 여주 등 13개 시ㆍ군의 장애인합창단이 참여해 , , 등을 열창했습니다.
이날 대상은 40명으로 구성된 수원시장애인합창단이 거머쥐었으며, 최우수상은 과천시장애인합창단, 우수상은 하남시장애인합창단, 금상에는 구리시장애인합창단, 은상은 안산시와 이천시장애인합창단, 동상은 부천시, 안양시, 광주시장애인합창단이 수상했습니다.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인사말에서 “우리 사회에 온정이 필요한데 이 행사야말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가치 있는 문화 예술행사”라며 “이런 행사를 전국적으로 확대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5. 포천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주민등록증 발급

경기도 포천시는 내일부터 1급에서 3급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점자주민등록증을 발급합니다.
이 점자주민등록증은 성명, 주민등록번호 등 주요 주민등록정보를 수록한 투명 점자 스티커를 주민등록증 뒷면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주민등록법 제24조에 근거했습니다.
중증시각장애인이 주민등록증을 재발급 신청하거나 이미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1에서 3급 시각장애인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점자스티커를 신청하면 시 담당자가 취합해 제작한 뒤 읍·면·동 주민센터에 전달해 담당자는 해당 신청인에게 교부하게 됩니다.
변긍수 민원토지과장은 “앞으로도 시민감동 민원서비스를 구현하는 우리시는 민원업무와 관련한 시민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는 등의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6. 한·중 장애인단체 교류대회 제주에서 열린다

한국장애인연맹과 중국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DPI, 아시아·태평양 장애인연대회의, 제주DPI에서 주관하는 한·중장애인단체 교류대회가 오늘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제주에서 열립니다.
이번 교류대회에서는 중국에서 주도한 제1차 아·태장애인 10년과 한국이 주도하고 있는 제3차 아·태장애인 10년을 비교 분석하는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또 제주도내 장애인 관련 기관 및 시설 등을 방문해 양국의 장애인 정책에 대한 질의응답 및 상호 의견을 교류하며 장애인정책을 평가하고 장애인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장을 만들 계획입니다.
한·중교류세미나에서는 중국측에서 ‘중국 장애인운동 발전 소개 및 장애인 교육, 고용, 재활’ 분야를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며, 한국측에서는 ‘새로운 아태장애인 10년을 바라보며 한국의 여성장애인 정책 재사유하기’와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합니다.
한편, 올해로 23번째를 맞이한 한·중 장애인단체 교류대회는 지난 1992년부터 매년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개최되고 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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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0월 31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7년 10월 30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30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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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복지부, 시각장애인 안마사 아닌 불법 마사지 업소 집중 단속

보건복지부는 연말까지 시각장애 안마사가 아닌 자가 개설·운영하는 불법 마사지 업소를 집중 단속합니다.
단속 대상은 지자체에 ‘안마시술소’, ‘안마원’으로 개설 신고하지 않고 영업하는 무자격 불법 마사지 업소입니다.
이번 단속은 ‘의료법’ 상 시각장애인만이 안마사 자격을 취득해 안마업을 할 수 있음에도 무자격자의 불법 마사지 영업으로 안마사의 생계가 위협받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현행법상 시각장애인만 시·도지사에게 안마사 자격을 취득, 안마·마사지·지압 등 각종 수기·자극요법을 시술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다른 직업을 구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의 생존권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헌법재판소에서도 합헌 결정을 내린 바 있습니다.
의료법 제88조에 따르면 안마사의 자격을 받지 않고 영리를 목적으로 안마를 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복지부는 지자체에 ‘안마’, ‘마사지’, ‘지압’을 표방하는 옥외광고물 허가증 교부 시 안마시술소, 안마원 개설신고 여부를 확인하도록 요청했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시각장애인의 생활보장을 위한 안마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대한안마사협회 등 관계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2. 대법원 “망막색소변성증 시각장애인에게 장애연금 지급하라”

‘망막색소변성증 시각장애인의 장애연금 미해당처분 취소소송’에 대해 대법원이 지난 25일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시각장애인이 된 전모 씨는 국민연금공단에 장애연금을 신청했으나 공단은 국민연금 가입기간 중 발생한 질병이 아니라며 지급 신청을 거부했고, 이에 대해 전 씨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1심은 원고의 장애 발생 원인이 되는 망막색소변성증 발생 시기가 국민연금 가입 전이라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으나, 항소심은 질병 발생일에 대한 판단을 유보한 채 원고의 질병 초진일이 국민연금 가입 중에 있었다는 점, 가입 당시 원고가 발병사실을 알지 못했다는 점을 인정해 장애연금 수급요건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지난 6월 26일, 국민연금공단이 2심에 불복해 상고하면서 대법원까지 올라가게 됐습니다.
대법원은 판결에서 “망막색소변성이 관찰됐다고 하더라도 망막색소변성증에 대한 진단과 처치가 이뤄진 것은 아니므로 국민연금법 제67조 제1항의 ‘초진일’ 즉 ‘신체 또는 정신상의 장애를 초래한 직접적인 질병에 대한 진료개시일’로 볼 수 없다”는 이유로 항소심을 인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사건을 지원해온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이번 판결을 통해 그나마 ‘초진일’ 판단 기준이 제시된 점은 의미가 있다”면서 “국민연금의 장애연금은 사회보험제도로 노령, 장애로 인한 소득활동 중단의 위험을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러한 제도 도입 취지에 맞게 합리적 기준을 제시·적용해 대한민국 국민의 든든한 사회보장제도로써 그 역할을 다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3. 알기쉬운 장애인권리…서울공익법센터 ‘장애와 복지’ 발간

서울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는 장애인 복지매뉴얼 ‘장애와 복지’를 발간했습니다.
장애인 복지매뉴얼 ‘장애와 복지’에는 국제적인 장애인권리·법령을 살펴보고 국내 장애인복지법, 장애인차별금지법. 장애인활동법, 장애인고용법 등 각종 법률이 실렸습니다.
복지시설 이용이나 자립생활 지원 등 장애인들의 관심이 많은 주제는 법률과 함께 관련정보를 동시에 실었으며, 발달장애인과 정신장애인의 권리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책임집필을 맡은 김도희 공익법센터 변호사는 “인구의 5%에 이르는 장애인을 주변에서 보기 힘든 이유는 아직 우리 사회가 장애인이 제약없이 살기 어려운 사회이기 때문”이라며 “시행 중인 법률과 제도 아래 장애인이 꼼꼼하게 권리를 찾아서 누릴 수 있도록 책을 썼다”고 밝혔습니다.

4. 한화그룹, 시각장애인 점자달력 제작 자원봉사

한화그룹은 지난 28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달력 제작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올해는 처음으로 직접 제작 작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대학생 등 성인 50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한화 점자달력 제작 자원봉사단이 출범한 겁니다.
각 봉사자들은 11월 한 달 동안 점자인쇄물의 차례를 맞춰 와이어링을 끼운 후 포장하는 작업을 릴레이로 담당하게 됩니다.
한화사회봉사단을 비롯해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도서출판 점자, 한국메세나협회 등이 참석한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본격적인 점자달력 제작에 앞서 시각장애인과 점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사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2018년도 한화 점자달력은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달력 가로 사이즈를 보다 길게 제작했습니다.
한화 점자달력은 매년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절기와 기념일, 음력 날짜까지 점자로 별도 표기하는 등의 개선이 이뤄져 시각장애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5. 시각-청각 장애인 배려한 공연…뮤직드라마 ‘아빠가 사라졌다’ 내달 쇼케이스 진행

시각장애인에게는 ‘보이고’, 청각장애인에게는 ‘들리는’ 뮤직드라마 ‘아빠가 사라졌다!’ 쇼케이스가 내달 3일 서울 동교동 다리 소극장에서 개최됩니다.
‘아빠가 사라졌다’는 2016년 초연한 뮤직드라마로 기존의 배리어프리 공연을 창작부터 연출, 기술 전 영역에 걸쳐 새롭게 개발해 선보이는 혁신적 공연 모델로, 2017 서울시 혁신형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이 공연은 갑자기 사라져버린 아빠를 쫓는 딸과 그 주변 인물인 김선녀, 진국인 등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가족애를 떠올릴 수 있게 하는 내용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관객, 남녀노소 모두 공감하는 작품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쇼케이스를 위해 창작 및 제작진들은 국내외 자료를 바탕으로 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반영해 현장해설과 자막, 수어통역 등을 제공해 시청각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감상 가능한 공연을 선보입니다.

6. 日 안내견에 화풀이한 남성…”시각장애인에겐 눈입니다”

한 남성이 지하철 승강장에 주인과 있던 안내견을 발로 차며 욕설을 내뱉는 모습이 공개돼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27일 주간여성 보도에 따르면 영상은 지난 10월 8일 일본 사이타마현의 한 지하철역에서 시민이 촬영했습니다.
영상에서 한 남성은 시각장애인의 길 안내를 돕는 안내견을 보고는 다가가 발로 수차례 걷어차며 고함치는 등 난동을 부렸습니다.
안내견 주인인 시각장애인은 개가 남성에게 피해를 준 것으로 오해해 목줄을 잡아당기면서 남성에게 그만둘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 후 인근 시민들이 나서 남성을 제재하면서 난동은 멈췄습니다.
영상은 모습을 촬영한 시민이 소셜 미디어에 올리면서 논란으로 번졌습니다.
영상을 본 시민들은 “시각장애인에게는 눈 같은 안내견을 아무 이유 없이 학대했다”며 “동물 학대와 사회적 약자를 괴롭힌 질 낮은 범죄”라고 크게 분노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본 맹도견 육성협회는 가해 남성을 찾아 재발 방지와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남성은 “스트레스로 화가 나서 개를 폭행했다”며 자신의 행동을 “반성한다”고 사과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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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10월 30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김규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