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8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28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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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채용박람회, 시각장애인들의 자리는 없었다?

‘2016 경남장애인채용박람회’가 지난 22일 창원서 열렸지만,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는 사실상 ‘제로’에 가까워 동등한 취업기회를 보장받지 못했다는 성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오후 3시께 창원컨벤션센터. 경남도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경남도장애인재활협회가 주최·주관한 채용박람회 현장은 취업의지를 가진 장애인들로 붐볐습니다.
하지만 그 중 시각장애인들의 비율은 높지 않았습니다.
박람회를 찾은 박모씨는 “전맹인 형의 일자리를 찾기 위해 왔는데, 면접을 보려고 하니 어느 정도 보이냐며 곤란해하더라”면서 “결국 형이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고 아쉬워했습니다.
박람회 참가의 경우 ‘채용의지가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을 뿐, 장애별로 채용기업 신청을 따로 받는 것도 아니다 보니 전적으로 그 해 참가기업의 채용기준에 달린 셈입니다.
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 관계자는 “창원의 경우 제조업이 많다보니 비교적 시각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자리가 적은 것 같다”면서 “서비스업이 발달된 서울·부산 등에서는 헬스키퍼, 안마사 등 취업 폭이 확대되는 경향이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진상철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장은 “시각장애인들은 듣는 것과 언변, 손의 감각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살려 웹 업무 등에도 투입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도내 1만8000명에 달하는 시각장애인들이 사회참여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자체와 관계기관 등에서 전문 직업 개발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요청했습니다.

2. 용인동부서, 리니어블 밴드로 가출 지적 장애인 조기발견

용인동부경찰서가 지난달 상습 가출 치매환자 및 요양원을 대상으로 리니어블 밴드를 지급한 가운데 최근 리니어블 밴드를 착용한 채 가출한 한 지적장애인의 위치를 알아내는 등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9월20일 지적장애인 이모씨가 집에 없는 것을 확인한 동생은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고, 관할파출소인 동백파출소는 이씨에게 배부했던 리니어블 밴드를 통해 신고 10분 만에 위치를 파악하여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했습니다.
이씨는 지적장애인으로 2006년부터 가출신고가 38회 접수된 상습 가출인으로 앞서 6일 가출발생 후 경찰이 이씨에게 리니어블 밴드를 무상 지급한 바 있습니다.
리니어블 밴드는 착용자의 위치를 보호자가 스마트폰으로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기로 실종될 경우 경찰수색 등에 활용에 용이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왕민 서장은 “리니어블 밴드가 상습 가출인을 발견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기기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3. 부산대, 자회사형 장애인 사업장 설립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사는 28일 오전 11시 부산대학교에서 부산대 산학협력단과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이 일하기 편하도록 적합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는 등 장애인에게 양질의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일반적인 장애인 표준사업장과는 달리 모기업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안정적인 경영 여건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장애인 근로자의 처우나 복지, 근무환경에 집중할 수 있는 사업 모델입니다.
자회사 장애인 고용 인원은 모회사 고용 인원으로 인정돼 장애인고용부담금을 감면하고, 표준사업장의 법인세 감면 등의 혜택도 받게 됩니다.
부산에서는 2011년 넥슨코리아가 센텀시티에 설립한 넥슨커뮤니케이션즈를 시작으로 지난해 향토유통기업 우리마트가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법인을 설립하고 장애인 고용에 나서고 있습니다.
부산대 산학협력단은 올해 하반기에 교내 카페 형태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치하고 지적·신체 중증장애인 10여 명을 바리스타와 서빙 업무 등에 고용할 계획입니다.

4. 장애인 비 장애인 함께 뛰는 사랑의 레이스 ‘슈퍼블루마라톤’ 열린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뛰는 사랑과 희망의 레이스, ‘슈퍼블루마라톤’이 열립니다.
이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롯데 그룹이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장애인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획됐습니다.
행사는 오는 10월 24일 오전 9시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을 출발해 청담대교를 돌아오는 5km 코스와 같은 장소에서 출발해 천호대교에서 돌아오는 10km 코스로 나눠 진행됩니다.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이 홍보대사를 맡았으며, 황 감독은 대회 당일 장애인들과 함께 5km 코스를 완주할 예정입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마라톤에 출전했던 장신권 선수, 지난해 조선일보 춘천마라톤대회에서 국내 남자 부문 우승을 차지한 전진구 선수 등 국민체육진흥공단 소속 마라토너 6명도 황감독과 함께 사랑의 레이스를 펼칩니다.
성인 참가자는 참가비 1만원이며, 초중고 학생과 장애인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5. 전국 다섯 번째 발달 장애인지원센터 춘천에 개소

보건복지부와 강원도가 주최하는 강원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개소식이 27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열렸습니다.
강원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지난해 11월 시행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 경상남도, 부산광역시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문을 열게 됐습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위탁 운영하는 강원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 생애에 걸친 교육과 직업재활,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 범죄가 발생할 시 현장 조사와 보호, 공공후견인 지원 등 권익 옹호 업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박흥용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센터를 설립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도내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고 개개인마다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6. 한국 장애인부모회 의왕시지부 ‘사랑나눔 바자회’

한국장애인부모회 의왕시 지부는 27일 의왕시 희망나래복지관 1층 주차장에서 ‘제3회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었습니다.
장애아동의 재활기금을 마련하고 발달장애인 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부모회원 100여명이 직접 만든 음식과 천연제품 등을 시민들에게 판매했습니다.
이숙정 장애인부모회 의왕시 지부장은 “행사 전날 하루 종일 회원들이 정성껏 음식 재료를 준비하며 바자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아동과 발달장애인 자녀와 그 가족들이 어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제 의왕시장도 이날 행사장을 찾아 “사랑나눔 바자회는 일반 축제가 아니라 장애아동과 그 가족들을 돕는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아무런 차별 없이 행복하고 편안한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7. 보성군-광주광역시 시각장애인연합회 업무협약

보성군과 사단법인 광주시각장애인연합회는 27일 전남권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에서 시각장애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인권 존중과 복지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보성군 특산품 홍보, 광주 시각장애인연합회 생산품 전시 판매, 각종 문화·예술분야의 상호교류 및 협력 등입니다.
이날 참석한 시각장애회원들은 제암산자연휴양림 데크길을 산책하고, 보성군여성자원봉사회와 보성군새마을회 회원들과 함께 율포해수탕에서 목욕하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용부 보성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대되어 다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공동체 삶이 실천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광주시 시각장애인 연합회는 지난 2000년에 단독법인을 설립해 현재 792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는 단체로서 무료급식운영, 취미클럽육성 지원, 산책로조성, 취업박람회 개최 등 총 12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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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9월 28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홍옥희였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6년 9월 27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27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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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 대상 성범죄 年 1천건…기소율 하락, 무관용 엄벌 필요”

장애인 대상 성범죄가 한 해 1천건 넘게 일어나고 있으나 가해자가 재판에 넘겨지는 비율은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2015년 장애인 대상 성범죄 접수 건수는 총 3천340건이었습니다.
장애인 대상 성범죄에는 장애인에 대한 강간 및 준강간, 간음, 강제추행, 유사성행위, 위계간음 및 추행 등이 포함됩니다.
연도별로 보면 2013년 997건에서 2014년 1천236건, 지난해 1천107건으로 한 해 1천건을 넘어섰습니다.
기소 건수는 2013년 447건, 2014년 447건, 지난해 384건으로 기소율은 점차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박 의원은 “국민적 공분에 따른 법 개정을 통해 형량이 가중된 만큼, 가해자들에게 무관용 원칙으로 법을 적용해야 한다”며 “기소율이 떨어지는 것은 국민의 법감정에 어긋나며 법 개정 취지에도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2. 발달 장애인 사기 급증…후견인 없어 발 동동

‘성년 후견인 제도’는 정상적 판단 능력이 부족한 성인에게 법원이 후견인을 지정해 각종 법률 행위를 제대로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도인데요.
최근 장애인 대상 사기 사건이 많다보니 활용도도 높아지고 있는데, 아직 모르는 사람도 많고 지원자도 부족해 어려움이 크다고 합니다.
KBS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3. KT, 국내 최초 장애인 맞춤형 스마트팜 구축

KT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기도 남양주 서울시립 장애인 영농직업 재활시설에 국내 최초로 장애인 맞춤형 스마트팜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인 맞춤형 스마트팜은 기존의 스마트팜에 적용된 비닐하우스 내 ·외부 센서를 통한 온 ·습도 감지 및 실시간 비닐하우스 모니터링 제어 기능을 더해, 움직임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비닐하우스 장비를 도입했습니다.
일반적인 농가에서는 비닐하우스 내 토지에 작물을 재배하지만, 장애인 맞춤형 스마트팜은 움직임이 불편한 장애인을 고려해 허리 높이의 ‘고설배드’를 설치함으로써 발달장애 및 지체장애인들도 쉽게 일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또 단단한 재질의 바닥재를 스마트팜 전체에 깔아 휠체어나 목발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접근이 쉽도록 했고, 작업 시 스위치나 스마트폰 조작으로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행잉배드’를 천정에 설치해 장애인들의 이동과 작업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구축된 이번 장애인 맞춤형 스마트팜은 허브 재배를 통한 지역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외부 활동이 쉽지 않은 장애인들이 농장 체험을 할 수 있는 농업 체험 학습장으로 이용될 예정입니다.

4. 장애인 취업의 문 연 포항 ‘가비향’ 1호점

경북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회관에 장애인 취업을 위한 ‘카페 가비향’ 1호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가비향 1호점은 2015~16년 글로벌 사업 일환으로 국제로타리3630지구 서포항로타리클럽이 주관하고 일본국제로타리2560지구 나오에츠로타리클럽이 공동 협력한 결과물입니다.
서포항로타리클럽은 장애인 직업개발, 고용증대를 위해 가비향 1호점에 장애인 10명을 고용할 예정입니다.
또 이들이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해 취업을 통한 자립을 도울 계획입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가비향 1호점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5. 유성구-CMB, 저소득 중증장애인 유료방송 요금 지원 MOU

대전 유성구와 CMB대전방송이 ‘저소득 중증장애인 유료방송 이용요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에 CMB의 TV 이용요금을 각각 절반씩 지원합니다.
또 구는 지원대상자 선정 및 관리를 담당하고 CMB는 최초 설치를 위한 물품 및 설치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구는 오는 10월까지 대상자 선정과 장비 설치를 마치고 11월부터 서비스를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6. 본죽ㆍ본사랑, ‘제11회 전국발달장애인 댄스경연대회’ 후원

웰빙 죽 전문점 본죽과 본아이에프의 사회공헌단체 본사랑은 지난 24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열린 ‘제11회 전국발달장애인 댄스경연대회’를 공식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사회복지법인 다운회에서 주최하는 전국발달장애인 댄스경연대회는 장애인들에게 잠재능력 개발과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사회 참여 증진을 위해 매년 진행되는 행사입니다.
본죽과 본사랑은 지난 2012년부터 행사의 후원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았으며, 올해는 대회 준비 지원금과 상금 1000만원, 행사 당일 참가자들을 위한 도시락 500개를 지원했습니다.
또 행사 당일 최복이 본사랑 이사장을 비롯해 본아이에프와 본사랑 임직원들이 참여해 대회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본선 심사 및 점심식사 봉사활동에 직접 나서는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한편 이번 제11회 발달장애인 댄스경연대회에는 본선 참가팀 10팀 중 무지개동산 해오름집의 무지개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종 우승팀에게는 향후 다양한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7. 예술의전당 오페라 ‘마술피리’ 시각장애인도 즐겼다

예술의전당은 지난 25일 오후 3시 오페라극장에서 열린 가족오페라 ‘마술피리’ 공연에 시각장애인과 보호자 82명을 초청해 국내 최초로 라이브 해설을 제공했습니다.
라이브 해설은 ‘형사 가제트’ ‘맥가이버’ 등의 캐릭터로 친근한 성우 배한성과 KNN 정희정 PD 겸 아나운서가 맡았습니다.
오페라공연 해설은 단순히 동작 설명에 그치지 않고 무대·연기·의상·자막 등 시각적 상황을 전용 이어폰을 통해 압축적으로 전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KNN방송의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배리어프리 오페라’ 프로그램에 동참하면서 성사됐습니다.
시각장애인을 위해 오페라공연을 축약·재구성하거나 암전 상태에서 공연을 현장 중계한 기록은 있으나 전막 공연을 라이브로 해설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예술의전당은 기존 사회공헌활동인 ‘문화햇살사업’을 보다 강화해 여러 제약과 장애로 소외돼 온 이들에게 ‘문화예술의 따스한 볕’을 비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나갈 계획입니다.

8. 중중 장애인 돈 8000만원 훔쳐 달아난 40대 체포

한쪽 다리가 불편한 중증 장애인으로부터 8000만원을 훔쳐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48살 우모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우씨는 지난 23일 오후 9시 17분쯤 광주 북구 65살 A씨의 주택에서 현금 5000만원과 수표 3000만원, 휴대전화, 자동차키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A씨의 축사에서 잠시 일한 경력을 갖고 있는 우씨는 중증 1급장애인인 A씨가 거액의 현금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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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9월 27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주소연이었습니다.
곧이어 ‘주간야구 왜’가 재방송 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6년 9월 26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26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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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회사무처, 대법원 등, 중증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안지킨다

국회사무처, 대법원 등 474개 기관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법정구매율 1%를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 및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액은 4천640억원으로 전년 대비 31.4% 증가했으며, 총 구매액 대비 우선구매 비율은 1.02%로 2011년 법정구매율 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1% 이상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법정구매율을 달성하지 못한 기관은 474개로 전체 956개 기관의 49.6%에 달했습니다.
기관유형별로 살펴보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의 우선구매율이 각각 0.8%와 0.89%로 가장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특히 구매실적조차 아예 제출하지 않은 기관도 66개소로 전체 기관의 6.9%에 달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국가기관 중 우선구매 실적 최하위는 대법원으로 0.24%에 그쳤으며, 국회사무처가 0.29%, 통일부가 0.36%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촉진위원회에 소속된 문화체육관광부 0.45%, 기획재정부 0.62%, 조달청 0.67%, 교육부 0.77%, 국가보훈처 0.79% 등 우선구매를 장려해야할 부처들조차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와 관련, 오 의원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의 고용을 확대하고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면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실효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또 “복지부는 우선구매의 정착과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면서 “법정구매율 1%는 최대 기준이 아닌 최소기준이 돼야 하고, 장기적으로 우선구매 비율을 점차 상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현행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시행령’에 따르면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목표 비율은 공공기관별 총 구매액의 100분의 1 이상이 돼야 하며, 복지부는 개별 기관의 총구매액 대비 비율과 전년대비 증가율을 기준으로 100점 만점으로 평가해 상하위 30%기관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2. ‘밀정’ 시각·청각 장애인 관람 위해 배리어프리버전 제작 확정

개봉 12일 만에 600만 관객을 모은 영화 ‘밀정’이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 상영됩니다.
한국농아인협회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영화 ‘밀정’의 배급사인 워너브라더스코리아와 시각장애인 및 청각장애인 관객들도 관람할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워너브라더스코리아 측은 “개봉영화를 보고싶어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 관객들의 상황을 알게 됐다”면서 “시각, 청각장애인 관객들이 영화관람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영화 ‘밀정’의 배리어프리 버전은 그제부터 CGV강변, CGV구로, CGV북수원, 롯데시네마 성남, 메가박스 세종 등 전국 34개 상영관에서 상영중입니다.

3. “정신 장애인 10명중 4명이상이 비만환자…대사질환도 많아”

정신장애인 10명중 4명 이상이 비만환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정신장애인은 비장애인이나 다른 유형의 장애인에 비해 당뇨병과 고혈압을 겪을 확률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2012년 기준으로 비만유병률을 살펴보면 정신장애인의 비만유병률(44.5%)은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비만유병률(32.6%)과 비교했을 때 약 11.9%포인트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는 전체 유형 장애인의 비만유병률(39.1%)에 비해서도 약 5.4%포인트 높았습니다.
인재근 의원은 “정신장애인은 정서적 공허함 때문에 신체활동이 줄어들고 식욕이 늘어나 체중이 증가한다”면서 “정신장애인의 비만은 만성질환 및 중복장애로 이어질 우려가 커 보건당국은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4. 강원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 개소

도내 발달장애인들의 복지와 권리보호를 돕는 강원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내일 춘천에서 문을 엽니다.
국비 및 도비 4억7,000만원이 투입되는 본 센터는 앞으로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교육, 직업재활, 문화·복지 서비스 이용 등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내 장애인 관련 기관과의 서비스 연계를 지원하게 됩니다.
강원도 경로장애인과 관계자는 “발달장애인과 가족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원스톱 복지 지원 체계가 구축되고, 도내 발달장애인의 권리 향상과 사회 참여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센터 개소식은 내일 오후 2시 춘천 베어스호텔 수변홀에서 개최됩니다.

5. 광주시 시각장애인연합회 전국장애인문학작품 공모전

광주시 시각장애인연합회가 전국 최초로 ‘2016 전국장애인문학작품 공모전’을 엽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장애인의 삶’으로 단편·장편소설, 수필, 동화, 생활수기, 시, 동시, 시조 등 장르에 관계 없이 미발표된 순수 창작품을 응모받습니다.
아울러 이번 공모전에는 기성 문인을 제외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 희망자들은 다음 달 17일부터 31일까지 광주시 시각장애인연합회로 원고를 제출하면 됩니다.
광주시 시각장애인연합회 관계자는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우수상, 가작에게도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된다.”며, “수상작 발표는 11월 중 홈페이지 발표와 개별 통보로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6. 경남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28일 ‘한마음 워크숍’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가 장애인 간 소통, 공감, 화합을 위한 ‘제1회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마산 합포구 진북면에 위치한 삼진운동장 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시·군·구 시각장애인복지담당 공무원, 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 종사자,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종사자, 각 지회 지도자 및 회원, 자원봉사 단체 회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1부에서는 ‘장애인복지의 현주소’와 ‘시각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라는 주제로 대구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 오윤수 교수와 조선대 특수교육학과 김영일 교수가 강연을 펼치며, 2부에서는 게임을 통해 공감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됩니다.
진상철 경남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은 “장애인에 대한 인권과 인식개선에 대한 강의를 통해 그릇된 인식을 개선하고 시각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인복지 종사자들 간 정보교류를 통한 업무능력 향상과 역량강화가 경남의 장애인복지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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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9월 26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장효주였습니다.
곧이어 ‘주간야구왜’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6년 9월 23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23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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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7일 철도 파업에 버스 등 대체교통수단 확충…KTX 정상
국토교통부가 철도노조가 성과연봉제 도입에 반대하며 27일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철도노조에 파업 철회를 촉구하는 한편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먼저 전동차는 대체인력을 우선 투입해 평시와 같은 운행상태를 유지토록 하고 원활한 중.장거리 여객 수송을 위해 KTX도 정상 운행합니다.
평시 대비 60% 수준으로 운행이 줄어드는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에 대해선 버스 등 대체교통수단을 확보해 지원합니다.
화물열차의 경우 파업 이전 수송을 독려하고 파업기간 중엔 특수?긴급 화물을 우선적으로 처리할 방침이며 화물차 수송도 적극 지원합니다.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에는 버스노선 연장?증편 운행, 택시부제 해제 등을 통해 출퇴근 교통난을 줄입니다.
중,장거리 여객수송의 경우 고속버스와 시외버스의 여유좌석과 항공기 여유좌석을 통해 해소하고 교통상황에 따라 추가 증편합니다.
이밖에 국토부는 오는 25일부터 2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광주송정∼광주역 셔틀열차 운행 검토
수서발 고속철도(SRT) 개통에 맞춰 올해 말부터 광주송정역∼광주역 간 셔틀열차가 운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광주시는 국토교통부, 코레일과 광주송정역∼광주역 셔틀열차 운행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시와 국토부, 코레일은 셔틀열차 운행에 합의하고 비용 분담 문제를 놓고 시와 코레일이 막바지 협상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송정역∼광주역 간 셔틀열차는 수서발 고속철도가 개통되는 12월부터 2대가 투입돼 하루 28회 왕복 운행할 예정입니다. 한 차례 운행할 때 최대 161명을 수용할 수 있고 운행시간은 18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요금은 무궁화호 기본요금인 어른 기준 편도 2600원으로 책정될 예정입니다.
한편 광주역 인근 상인들은 지난해부터 광주역에 호남 고속철도(KTX)가 진입하지 않으면서 상권이 크게 위축되자 두 역을 오가는 셔틀열차 운행을 요청했고 광주시는 국토부와 협의를 진행해왔습니다.

3. 육식 즐기면 ‘슈퍼박테리아’ 감염 위험 높아진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육류를 즐겨 섭취하면 항생제가 듣지 않는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 등의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데일리 등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덴마크와 미국 공동 연구진은 덴마크에서 발견된 MRSA 중 한 종류의 오염원을 추적했습니다.
그 결과 농장에서 일하거나 방문한 적도 없고 식용 가축과 접촉한 적이 없는 도시 주민 10명이 특정 MRSA종에 감염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균체 유전자 검사 결과 10명에게서 나온 균은 모두 같은 종이었습니다. 오염원이 동일할 가능성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 균종은 덴마크에선 처음 발견된 것이었고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등 다른 유럽 나라에서는 발견되는 종류였습니다.
연구팀은 이들 나라에서 수입된 닭이나 칠면조 등 가금류 고기가 감염원일 가능성이 높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MRSA는 가축 질병을 예방하고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항생제를 남용하다 보면 가축에게서도 나타납니다.
연구팀은 “사람에게 MRSA 감염이 나타난 것은 의료용으로 처방되는 항생제 과다 사용뿐만 아니라 가축에 쌓인 항생제 성분이 식품을 통해 섭취하면서 항생제 내성이 강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즉 이번 발견은 가금류를 감염시킨 MRSA가 가축을 직접 접촉하지 않는 일반 식육 소비자들에게도 식품의 형태로 감염될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연구에 참여한 랭스 프라이스 미국 조지워싱턴대 교수는 “슈퍼박테리아가 실시간으로 바뀌고 진화하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인간에게든 동물에게든 항생제를 많이 사용할수록 그동안 드물었던 감염 방식이 더 흔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연구논문의 주 저자인 로베르트 스코브 코펜하겐연구소 박사는 “현재 각국이 식품유통과정에서 대장균(E.Coli), 살모넬라, 캄피로박터 등 여러 세균에 오염되는지를 감독하고 있으나 MRSA를 포함한 포도상구균은 제외돼 있다”면서 “위생감시 대상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학술지 ‘임상감염질환’(CID) 온라인판에 지난 21일 게재됐습니다.

4. “지진 나면 이렇게 하세요” 지진 규모별 대처방법
[앵커]
요즘 부쩍 사람들 발길이 늘어난 곳이 있습니다.
지진나면 이렇게 움직여라.
설명만 듣고는 잘 모르겠다는 분들.
지진안전 체험관에 가보면 느끼는 게 많다고 합니다.
한범수 기자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674290

5. 90년대 실패한 카풀…모바일로 되살아난다
승차공유 ‘카풀’이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를 중심으로 되살아 나고 있습니다. ‘풀러스’, ‘럭시’ 등 카풀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들이 이곳을 중심으로 생겨난
덕분입니다. 모바일 서비스에 익숙한 2030세대가 몰려있는 판교를 시작으로 서울 수도권 일대로 서비스 반경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김지만 풀러스 대표는 “스마트폰 하나로 차주 연결부터 결제까지 가능하다는 이점에 힘입어 카풀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풀러스는 지난 5월 판교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출시 4개월 만에 가입자 수가 7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카풀 횟수(매칭 건수)도 지난 19일 기준으로 3만건을 넘어섰습니다. 8월 이곳에서 시작된 승차공유 O2O 서비스 ‘럭시’도 최근 카풀 횟수가 3만건을 돌파했습니다.
이들 서비스는 판교에서 최근 서울, 수도권 일대로 서비스 이용반경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습니다. 카풀은 말 그대로 출퇴근 시간에 일정금액을 받고 같은 노선을 동행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예전 카풀방식보다 편리하고 가격이 싸다는 게 모바일 카풀 서비스만의 매력입니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국민 택시앱’ 카카오택시와 비슷합니다.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예상 소요시간과 예상 비용이 뜨며 카풀 드라이버와 연결되면 알림 메시지와 함께 드라이버 정보, 도착 예상 시간이 뜹니다. 요금은 서비스에 미리 등록해 놓은 카드로 자동 결재됩니다.
가격은 일반 택시 대비 요금이 30% 가량 저렴합니다 (풀러스 기준). 카풀 드라이버는 기름 값 등 소소한 용돈도 챙길 수 있습니다.
현재 활동 중인 드라이버 수는 풀러스 기준 3만5000명. 월 최대 매출이 80만원에 달한 드라이버도 있습니다. 카풀 드라이버로 활동 중인 30대 직장인 남성 A씨는 “무료하거나 짜증이 날 수도 있는 출퇴근 길에 새로운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어 좋다”며 “어차피 가는 길인데 기름값 벌이를 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O2O 서비스가 보편화되는 모바일 시대에 접어들면서 카풀 서비스가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지만, 대중적 서비스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산이
많다는 게 업계의 설명입니다.
우선 현행법상 일반인이 자가용을 이용해 유상 운송을 하는 행위가 불법입니다. 때문에 카풀 O2O 서비스 이용시간이 출퇴근 시간대로 제한돼 있습니다.
법의 예외조항으로 출퇴근 카풀인 경우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허용했기 때문입니다. 앞서 우버X가 불법으로 규정돼 사업을 중단한 이유도 이와 같습니다.
우버X의 경우 SK플래닛 역시 2014년 ‘팡야’라는 카풀앱을 시범서비스 했지만 정식 출시하지 않고 접었습니다. 서비스 이용시간을 제한한 만큼 이용사용도 한정적일 수 밖에 없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시대가 변한만큼 이용자 안전에 초점을 맞춰 규제를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6. 오늘 어떤 그릇에 밥 드셨나요?
[앵커]
우리가 매일 삼시 세끼 마주하는 게 밥그릇과 국그릇이죠.
이 밥그릇에 숨겨있는 역사성과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임수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090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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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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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9월 23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이창훈이었습니다.
곧이어 나폰수 시즌2 ‘보톡스’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6년 9월 22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22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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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저임금 2100원 오를 때, 장애인 시급은 492원 되레 ‘하락’
최저임금 적용제외 대상인 장애인의 임금과 최저임금 간 격차가 최근 8년 새 10배 이상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새누리당 문진국 의원이 어제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07년 최저임금 적용이 제외된 장애인 노동자의 시급은 3219원으로 그해 법정 최저임금 3480원보다 261원
낮았습니다.
2010년 3036원, 2012년 2790원, 2014년 2751원, 지난해 2727원으로 매년 떨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지난해 최저임금은 5580원으로 8년 전보다 2100원 오른 반면 장애인 노동자 시급은 492원 떨어지면서 장애인 임금과 최저임금 간 격차가 261원에서 2853원으로
벌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노동부가 장애인의 직업능력 정도를 평가하고 최저임금에서 일정 비율을 감액해 지급하는 최저임금 감액제도 도입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문 의원은 “직업능력을 평가해 감액
수준을 정하는 방식은 장애인에 대한 또 다른 낙인이 될 수 있다”며 “현행 체제에서 적용제외 인가를 엄격하게 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손질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저임금법은 ‘정신 또는 신체장애나 신체장애로 근로능력이 현저히 낮은 자’의 경우 사용자가 노동부 장관의 인가를 받아 최저임금을 주지 않을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2. 국정교과서 점역 장애학생 학습권 침해 우려
교육부가 내년도에 발간하는 국정교과서의 점역을 모두 엿새 만에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세워 시각장애학생의 학습권이 침해될 우려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은 교육부가 제출한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 연도에 따른 점역 실시 계획’을 분석해, 이 같이 지적했습니다.
엿새 만에 점역될 교과서는 중학교 역사, 고등학교 한국사 뿐 아니라 초등학교 국어, 수학, 통합교과, 안전한 생활 교과서도 포함됐습니다.
‘2009 개정 교육과정’ 당시 역사과목 교과서의 점역 일정을 살펴보면, 중학교 ‘역사1’이 18일, ‘역사2’가 한 달, ‘역사부도’는 두 달 정도 소요됐으며, ‘고등학교
한국사’의 경우 미래엔 교과서는 약 두 달, 천재교육 교과서는 두 달 반이 걸렸습니다.
박 의원은 “장애 학생들은 안중에도 없는 정부가 역사 국정교과서를 대통령 임기 내에 탄생시키겠다는 탐욕 때문에 말도 안 되는 일정을 짰다”며 “교과서 점역의 물리적 시간 부족은
부실 점역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고, 교과서의 지연 보급 가능성도 커져 중·고등학교는 물론 초등학교 시각장애 학생들의 학습권까지 침해받을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3. 장애인 및 장애인기업 SNS 홍보교육 및 콘텐츠 제작 수강생 모집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2016 장애인 및 장애인기업 SNS 홍보교육 및 콘텐츠 제작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마케팅 전략과 콘텐츠제작을 지원하는 등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으로 창업성공률제고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됩니다.
교육대상자는 경기, 대전, 대구, 광주지역 장애인 예비창업자 및 장애인기업대표로 교육 1회당 총 30명으로 선착순 접수로 이뤄집니다.
교육 이수 후, 이수 수강생을 선정해 광역시별 3~4명에게는 컨설팅을 지원하고 SNS 상세페이지 제작을 지원 하는 등 교육특전도 마련됐습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장애인 예비창업자 및 장애인기업대표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SNS 마케팅의 효과와 이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수단 등을 교육하고 전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교육은 각 지역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 교육센터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제7회 시각장애여성지도자 연수’ 열린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한국시각장애인여성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7회 시각장애여성지도자 연수’가 내일과 모레 1박2일간 청풍 유스호스텔에서 열립니다.
올해 일곱 번째를 맞이한 연수에는 전국 여성시각장애인 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연수 강의로는 ▲전기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시각장애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강상호 문화기획 ‘해인’ 이사 ‘스마일 커뮤니케이션’ ▲이낙영
한국시각장애인여성연합회 상임대표 ‘시각장애 여성지도자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제언’이 마련됩니다.
이밖에도 참석자들의 연대와 협력을 위한 간담회와 토론이 열릴 예정이며, 세부주제별로 토론 뒤 함께 모여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5. 한국장총 “인권위, 장애인 건강권 이해 부족”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최근 국가인권위원회가 정부에 권고한 제3기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과 관련해 논평을 내 “장애인 건강권 보장 분야가 부실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인권위는 사회적 약자 및 취약 계층의 인권 보호를 위해 의료기관의 장애인 진료를 위한 특수장비 및 장애유형별 의료장비 구입 시 정부 재정지원 등의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장총은 “새로운 내용이 아닌 2기 권고를 재권고한 것에 그친다”며 “장애인 건강권 개선은 장애인의 건강을 결정짓는 인권적 측면의 사회적 결정 요인에 대한 개선이
핵심임에도 불구하고 병원에 대한 재정지원만 과제로 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3기 인권정책기본계획이 향후 5년간 국가 인권 정책의 청사진을 제시하려면 장애인의 낮은 의료기관 접근권, 의료 종사자의 장애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한 차별, 높은 의료비
장벽으로 병원 방문을 꺼리는 현실 등 장애계의 현안을 마땅히 인지하고 반영했어야 한다”며 “인권위의 장애인 건강권에 대한 이해 정도가 매우 낮음을 보여주고 있는 단적인 모습”이라고
꼬집었습니다.
6. 대구·경북 최초 장애인기업제품 전용 판매장 오픈
한국장애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오늘 오후 2시 달서구 성서농협 4층 대강당에서 ‘장애인기업제품 전시·판매장’ 개소식을 갖고 지역 장애인기업제품의 판로 개척에 나섰습니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성서산업단지 역사 내에 위치한 ‘장애인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은 113.97㎡의 규모로, 대구시와 경북도의 후원으로 한국장애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에서
운영합니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최초로 장애인기업제품 전용 오프라인 판매장이 문을 열게돼 어려운 여건에서 고군분투하는 장애인기업들에게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지역 장애인기업과 구매자들을 위한 상시적인 만남의 장이 마련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균형성장 정책 추진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7. 인제군 열악한 농어촌 장애인 주택 보수 지원
강원 인제군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재가 장애인의 생활편의를 위해 주택 개조사업을 지원합니다.
인제군에 따르면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1~6급 등록장애인 중 중위소득 50% 이하의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2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380만원 상당의 주택 개보수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우선순위는 지체 및 뇌병변·시각장애인으로 장애등급이 높은 가구, 장애인 다수 가구, 지체 및 뇌병변·시각장애와 다른 장애 유형이 중복된 가구, 고령장애인 가구, 저소득장애인 가구
순입니다.
지원은 화장실 개조, 보조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 조절, 주출입구 접근로(마당) 공사, 경사로 설치, 주택 개조 시 파손된 도배 및 장판 보수 등이며 장애인
불편시설 외에 일반적인 노후시설 개선을 지원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를 위해 읍·면 전수조사 및 현장조사 등을 통해 이달 중 대상자를 확정하고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인제군 관계자는 “주거시설 개보수를 통해 생활 및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6.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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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9월 22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6년 9월 21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21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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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각장애인 이용 날로 느는데 66㎡ 열람실엔 탁자 1개가 전부
인천 ‘송암점자도서관’이 비좁고 낙후된 시설 등으로 장애인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신축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점자도서관은 열람실, 인쇄실, 녹음실 등 총 179.89㎡ 규모이며, 같은 층에는 ‘송암박두성기념관’이 들어서 있습니다.
인천시의 시각장애인은 현재 1만3천여 명으로 점자도서관 개관 당시 2천여 명에 비해 6배나 증가했고, 이곳 시설 이용객 또한 1일 평균 200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점자도서관 열람실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은 5∼6인용 탁자 1개와 의자 8개가 전부입니다.
또한 점자도서 등 장서 보유량도 매년 늘고 있지만 보관할 곳이 마땅치 않아 책장 위로 쌓아 올릴 수밖에 없는 열악한 상황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시는 2013년 10월 21억 원가량의 총 건축비용으로 현재 시유지인 시각장애인복지관 제2주차장에 3층 높이로 신축한다는 점자도서관 신축 건립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이 계획은 2015년 시 재정 악화를 이유로 예산편성에서 제외됐습니다.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 점자도서관이 신축돼 이곳을 찾는 시각장애인들이 조금 더 넓고 편안한 시설에서 지냈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설계준공 이후 지속적으로 예산편성 계획을 제출하고 있지만 번번이 통과되지 않았다”며 “2017년 본예산에서 점자도서관 시설공사비 21억 원 편성을 강력히 요구할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2. 지하철 2호선,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인천지하철 2호선에 장애인 등 교통약자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가 장애인 이용편의를 위한 시설물 개선을 마쳤습니다.
20일 교통공사에 따르면 인천지하철 2호선 휠체어석은 기존 지하철과 달리 빈 곳이 아닌 접이식 의자가 설치돼 휠체어 고정이 쉽지 않고 창문틀에 장애인 등 교통 약자들이 붙잡을 수
있는 안전바가 설치되지 않아, 갑작스러운 차량 진동에 대처할 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이에 따라 교통공사는 지역 장애인단체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열차 내 휠체어석의 접이식 의자를 제거한 뒤 원형으로 된 안전바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휠체어 등 교통약자들의 끼임사고에 대한 우려를 개선하기 위해 현행 환승역 30초, 일반역 20초인 출입문 열림시간을 각각 35초, 25초로 조정했으며 열림 반복횟수도 기존
3차례에서 5차례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전동차와 승강장 간 간격이 10㎝가 넘는 3개역, 8~9㎝인 24개역에 각각 안전발판을 설치하고 근무자들을 상대로 교통약자 서비스 교육 및 사고발생시 대피 훈련을 추가적으로
실시하는 등 모두 10개 사항에 대한 조치를 마쳤습니다.
이중호 교통공사 사장은 “취임 직후 공사 내부 핵심기술자 12명으로 TF팀을 구성해 드러난 문제점과 안전저해요인을 개선하는데 주력해왔다”며 “고객들의 안전과 불편을 철저히 개선해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3. 경기도 장애인체육회, 장애인선수 기업 고용 ‘결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6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도내 장애인 선수와 기업 간의 고용계약 4건이 이뤄졌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고용계약에 따라 ㈜유피케미칼은 탁구와 휠체어농구에서 3명, 우양에이치씨㈜는 당구에서 3명, ㈜큐메이트는 배드민턴에서 2명의 선수를 각각 고용했습니다.
이어 다음달 1일 ㈜테크윙은 휠체어농구와 휠체어럭비, 수영, 탁구에서 5명의 선수를 고용할 계획입니다.
한편, 중증 장애인 선수를 고용한 기업의 경우 장애인의무고용 인원이 2배수로 인정되며, 최근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에서 대기업 및 중견ㆍ중소기업과 이 제도의 시행을 추진하고 있어
다음달 중 100여 명의 선수들이 기업에 추가 고용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업에 고용된 선수들은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의 관리 아래 지정된 장소에서 계획된 훈련으로 업무를 대체하게 되며, 체육시설 이용비, 장비구입비 등의 부담을 해결하고 마음 편히 운동할
수 있게 됩니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 채용을 위해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 서초구, 세 번째 발달 장애인 카페 개소
서울 서초구가 21일 구립반포도서관 1층에 발달장애인카페 “늘봄카페 3호점”을 오픈합니다.
이번에 문을 여는 늘봄카페 3호점은 구립반포도서관 1층에 약104.32㎡ 면적으로 비장애인 매니저 1명과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6명이 근무하게 됩니다.
구에서 매장공간을 마련하고 KH바텍이 매장설비와 인테리어 등을 지원하며,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가 카페 운영 전반을 맡기로 했습니다.
구는 지난 1월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지난 8월 서초구청, 이번 구립반포도서관점을 비롯해 총 11개의 발달장애인 카페를 연말까지 설치하고 약 80여명의 장애인 일자리를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카페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습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들의 직업능력 개발에 힘쓸 것”이라며, “빛만 좋은 정책보다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장애인 복지정책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5. 패럴림픽 감동 잇는 ‘ 장애인을 그리는 화가’ 김근태 전시회
지적 장애인들의 모습을 화폭에 담아온 김근태 화백이 리우 패럴림픽의 감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 화백은 남미 대륙 최초의 패럴림픽 개최를 기념해 개막일인 지난 8일부터 리우 시 공공도서관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개막일에는 리우 시와 우리나라, 독일, 프랑스, 미국, 영국, 스웨덴 등 6개국이 공동으로 주관한 ‘접근성과 문화 국제주간’ 행사가 열렸습니다.
새누리당 심재철 국회부의장과 김재경 의원 등으로 구성된 ’2016년 리우 패럴림픽 참관단’이 행사장을 방문해 김 화백을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패럴림픽은 지난 18일 끝났지만, 김 화백의 전시회는 오는 30일까지 이어집니다.
김 화백 측은 “리우 패럴림픽의 감동을 잇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면서 “특히 브라질에 사는 우리 동포들과 감동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6. 충북도의회, 발달 장애인 권리보장 조례 제정 추진
충북도의회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조례 제정을 추진합니다.
충북도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최병윤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연내에 제정할 방침이라고 지난 18일 밝혔습니다.
조례는 지난 2014년 제정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로 법률이 규정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과 지원에 관한 규정 준수를 지자체의 의무로 명시하는 한편, 도내 관련
단체가 제안한 특수 시책 사업 등도 포함할 방침입니다.
조례안에 따르면 도는 지역사회보장계획과 연계한 발달장애인 지원 기본계획을 4년마다 수립하고 매년 시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해야 합니다.
또한 성년후견제, 의사소통 지원, 자조단체 활동, 위기발달장애인 쉼터 운영 등 발달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고용·교육·문화 사업 등에 도 예산을 지원하도록 규정합니다.
아울러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장애인복지위원회와는 별도로 ‘발달장애인지원위원회’를 설치·운영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도의회는 “지난 7월 청주 축사 노예와 9월 카센터노예 사건의 피해자는 모두 성인이었다.”며 “이 사건을 통해 드러난 지적장애인 학대와 노동력 착취 행위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보호 제도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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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9월 21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홍옥희였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6년 9월 20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20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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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청각장애인 소통 강화…국립국어원에 ‘특수언어진흥과’ 신설

시청각장애인이 소외받지 않고 더불어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특수언어 정책을 전담하는 기능이 보강됩니다.
행정자치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청각장애인의 언어권 향상을 위한 국립국어원의 기능을 개편하는 내용을 담은 ‘문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우선 ‘특수언어진흥과’가 신설돼 특수언어의 보급과 사용 환경 개선 정책을 전담합니다.
‘특수언어진흥과’는 국립국어원의 어문연구실 안에 신설되며, 이에 따라 국립국어원은 2부 6과 체제에서 2부 7과 체제로 재편됩니다.
‘특수언어진흥과’는 ‘한국수화언어법’과 ‘점자법’에 따라 한국수어와 점자의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해 시행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대용량 한국수어 영상 자료와 한국수어사전을 구축하는 등 특수언어 정보화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한국수어 전문용어 표준화, 한국점자 규격 표준화 등을 통해 특수언어의 보급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시청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입니다.
또, 시청각장애인이 사회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특수언어 교육과정과 교재를 개발해 보급하고, 한국수어 및 점자 문화학교 운영 등을 통해 시청각장애인의 언어 소통 환경과 국어 능력을 개선하는 사업도 진행됩니다.

2. 재가 장애인 1만명 인권실태 조사

정부가 ‘축사 노예’, ‘타이어 노예’ 등 최근 잇따라 발생한 지적 장애인 학대 사례가 또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오늘부터 한 달간 장애인 인권실태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학대 피해 가능성이 큰 재가 장애인 1만명을 인권실태 점검 대상으로 선정해 방문 조사하고 소재가 명확하지 않거나 장기 미거주자로 확인되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7월 충북 청주에서 축사 장애인 강제 노역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지난 12일 40대 지적장애인을 상습 폭행하며 강제로 일을 시킨 이른바 ‘타이어 노예’ 사건까지 터지자 뒤늦게 정밀 조사에 나선 것입니다.
보건복지부는 민간기관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가 운영하는 ‘장애인 인권침해 의심사례 신고센터’를 통해 재가 장애인 학대 집중 신고를 받고 시·군·구에 인권침해 의심 사례가 접수되면 장애인 인권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인권침해 실태를 파악하기로 했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는 인권침해에 대한 강제 조사권도 없어 단독으로 조사하기가 어렵다”며 “경찰을 대동해 현장 조사를 하거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하위 법령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3.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20∼23일 창원서 개최

제3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오늘부터 23일까지 4일간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와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에서 열립니다.
고용부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정규직종 20개, 시범직종 10개, 레저 및 생활기능직종 8개 등 총 38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396명이 참가합니다.
대회 정규직종 입상자에게는 금메달 1천200만원, 은메달 800만원, 동메달 400만원, 장려상 1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합니다.
입상자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에게도 10만원의 참가 장려금이 지급됩니다.
메달 입상자는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됩니다.
고용부 고영선 차관은 “이번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처럼 더 많은 장애인이 직업능력을 키우고 안정된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 방송대,청각장애인용 강의 자막 서비스 시작

한국방송통신대가 2016학년도 2학기부터 청각장애학생을 위한 매체강의 자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번 서비스는 장애학생의 학습 서비스 개선 차원에서 방송대 동영상 강의에 자막을 제공해 청각장애학생들이 보다 원활하게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상 과목은 총 74과목으로 청각장애 학생이 소속된 학과의 과목 중 2016학년도 2학기에 신규로 제작되는 과목부터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자막 시청은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학습 시 가능하며 학습 메뉴 중 본 강의에 해당하는 ‘학습하기’동영상에 제공됩니다.
자막 서비스는 방송대 홈페이지 학습자료실을 비롯해 방송대학TV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현욱 방송대 디지털미디어센터 원장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는 몸은 불편하지만 그 누구보다 큰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 하고 있는 장애인 학우들이 적지 않다”며 “앞으로도 방송대는 차별 없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학습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5. 나사렛대서 SK그룹 장애인 채용 설명회

나사렛대학교는 어제 오후 교내에서 SK그룹의 2016년 하반기 장애인 채용 설명회가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재학생과 졸업생 등 취업준비생 100여명이 참여한 이날 설명회에는 SK이노베이션 6개 계열사를 비롯해 SK가스,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브로드밴드, SK네트웍스 등 SK그룹 11개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채용담당자들의 역량 개발, 자기소개서 코칭 등 1대 1 맞춤형 채용 상담 서비스도 마련됐습니다.
앞서 SK그룹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 9일부터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수도권을 시작으로 충남권, 호남권, 영남권 등 권역별 거점대학을 찾아 채용 설명회를 진행 중입니다.

6. 배우 김정은, 시각장애인 위해 목소리 재능 기부

배우 김정은이 목소리 재능 기부에 나섰습니다.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 따르면 김정은은 애니메이션 ‘소중한 날의 꿈’ 배리어프리 버전에서 화면 해설에 참여했습니다.
2016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인 김정은은 “눈으로 보지 않아도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영화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마음을 열고 장애와 상관없이 다 함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영화”라고 소개했습니다.
‘소중한 날의 꿈’은 스튜디오 ‘연필로 명상하기’를 통해 꾸준히 애니메이션 작업을 해온 안재훈·한혜진 감독의 작품으로, 개봉 당시 박신혜와 송창의가 목소리 출연을 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소중한 날의 꿈’ 배리어프리 버전은 이달 24일 서울역사박물관 토요 배리어프리영화관에서 공개되며, 이후 11월 10∼13일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 열리는 ‘제6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입니다.

7. ‘희망 전도사’ 20대 장애인 비올리스트

초등학교를 돌며 어린 학생들에게 비올라 연주를 들려주는 20대 발달장애인이 있습니다.
말로는 간단한 대화조차 어렵지만, 대신 음악으로 소통하며 희망을 심어주고 있는데요.
KBS 정다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363081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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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9월 20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주소연이었습니다.
곧이어 ‘주간야구 왜’가 재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6년 9월 19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19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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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우패럴림픽 소식

[앵커 멘트]
지난 열 이틀 동안, 지구 반대편 리우에서는 전세계 장애체육인들이 만들어낸 값진 도전들의 향연이 펼쳐졌습니다.
2016 리우 패럴림픽이 남긴 이모저모를 복지TV 박정인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2. “서로의 눈의 되어” 하나 된 감동, ‘ 시각장애 축구’

계속해서 리우 소식입니다.
이번 리우 패럴림픽에는 비장애인 선수들도 출전했는데요.
승리를 향한 도전과 협력에 있어 장애로 인한 차이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소식, MBC 민준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214&aid=0000672142

(인터뷰) 루안/브라질 비장애인 골키퍼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채워줍니다. 어려움은 전혀 없습니다. 경기장에서 우리는 서로의 눈이 돼 플레이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제핑요/브라질 시각장애인 선수
“우리는 서로를 믿고 각자 역할을 수행합니다. 오늘의 승리는 서로 협력해 만들어낸 결과로 우리는 항상 하나입니다.”

3. 교육부 및 산하기관 73% 장애인의무고용 위반

교육부 및 산하 유관기관들의 73%가 장애인 고용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해 기준 교육부와 21개 기관 중 16개가 의무고용비율을 지키지 않았고, 총 25억원이 넘는 금액을 장애인고용부담납부금으로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단 한번도 장애인의무고용비율을 달성하지 않고 매년 고용부담납부금을 낸 기관은 10개로 절반에 가까운 수준이었습니다.
더욱이 감독기관인 교육부마저 최근 5년동안 장애인의무고용비율을 지키지 않아 총 4억6천5백만원을 납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재수 의원은 “공공기관들이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준조차 지키지 않고, 특히 감독기관인 교육부조차 매년 장애인고용부담금을 납부하고 있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할 공공기관들이 도덕적 해이를 범하고 있는 상황에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부담금을 올리거나 보다 강력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한국사학진흥재단 두 곳을 제외한 19개 기관이 장애인고용부담금으로 지난 6년동안 납부한 금액은 총 130억5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장애인 등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혜택 줄어드나

정부가 장애인과 보훈대상자·경차·출퇴근시간 차량 등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혜택’에 대한 축소를 검토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제도 개편방안’ 연구용역보고서에서 이같이 결론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용역보고서는 국토부가 올 2월 한국교통연구원에 발주한 것으로, 현행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대상별 감면제도를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연구용역보고서에 명시된 감면 대상별 평가와 개선방안을 살펴보면 우선 장애인 감면의 경우 대안으로 “보행상 장애에 해당하는 장애유형, 장애등급의 장애인을 중심으로 감면대상을 조정”하거나 “장애정도에 따라 차등화된 감면비율을 적용”하도록 돼 있습니다.
또 보훈대상자 감면은 “이동권 제약을 가진 보훈대상자를 중심으로 감면대상을 조정”하거나 “중증·경증 장애등급을 기준으로 감면대상별 감면비율을 조정”하는 안을 제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조정식 위원장은 “정부는 지난 2011년 2.9%, 2015년 4.7%의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을 통해 매년 2,500억원의 통행료를 추가로 징수하고 있는데도 또 다시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혜택 축소를 통해 통행료를 더 걷으려 하고 있다”면서 “특히 이번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혜택 축소 움직임은 사실상 서민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증세로, 27조원에 달하는 한국도로공사 부채를 매우기 위한 꼼수”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한국도로공사 누적부채 문제는 경영효율화, 고속도로 건설공사의 국비매칭비율 현실화 등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순리”라면서 “정부는 서민,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혜택 축소 검토를 당장 중지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5. 시각장애 정선화 명창 10월 27일 춘향가 6시간 완창무대

시각장애인 정선화 명창이 다음 달 27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인천시무형문화재전수회관 2층 풍류관에서 판소리 춘향가 완창무대를 선보입니다.
인천시와 사단법인 꿈꾸는마을에 따르면 지난 6월 25일 인천대교기념관 광장에서 첫선을 보인 심청가 중 맹인 한꺼번에 눈뜨는 대목 공연 이후 정선화 명창의 춘향가 완창무대가 추진됐습니다.
세계 최초의 시각장애인 고수인 조경곤씨는 “정 명창은 어릴 때부터 밤에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로 어려움을 겪다 10년전부터 시각장애인으로 등록해 살고 있다”며 “시각장애를 겪고 있는 아픔이 소리에 그대로 반영돼 독특한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고수는 이어 “시각장애인 명창이 가사를 모두 외워 6시간 가량 쉬지 않고 춘향가 완창 발표회를 갖는 것은 기념비적인 일이 될 것”이라며 “시각장애인 명창의 춘향가 완창 무대는 일찌기 한번도 시도된 적이 없어 그 자체 만으로도 판소리 역사에 남은 일”이라고 역설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일이 현실이 됐다”며 “서민들의 애환을 판소리에 녹이기위해 일부러 소리꾼의 눈을 멀게했다는 전설이 현실이 된만큼 정선화 명창의 이번 무대가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한편, 시각장애인 정선화 명창은 5세 무렵부터 판소리를 접한 뒤 2002년 임방울 국악제에서 춘향가 중 십장가로 대통령상을 받은 독보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정 명창은 대통령상을 받은 명창끼리 겨루는 2013년 독도 사랑 국창대회에서도 입상하면서 타고난 소리꾼의 계보를 잇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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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9월 19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장효주였습니다.
곧이어 ‘주간야구왜’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6년 9월 13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13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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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우 패럴림픽 소식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지구 반대편 브라질 리우에서는 한계를 잊은 선수들이 열심을 다해 도전 중입니다.
도전이 아름다운 장애인 국가대표들의 소식, 복지TV 박정인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2. [2016 패럴림픽] ‘선수위원 출마’ 홍석만, “장애인 선수 제2의 삶 위해”

장애인 휠체어 육상 선수 홍석만이 국제패럴림픽위원회 IPC 선수위원에 출마했습니다.
2016 리우패럴림픽에 참가하고 있는 홍석만은 IPC 선수위원에 출마해 공식 선거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홍석만은 리우패럴림픽 기간 동안 훈련 및 경기 출전, 선거 운동까지 병행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 중입니다.
IPC 선수 위원은 지난 2008 베이징패럴림픽에서 신설된 자리로 IPC 위원과 동등한 지위를 가지게 되고, 임기는 4년이며, 패럴림픽에 출전했거나 이전 대회까지 뛰었던 선수가 입후보 할 수 있습니다.
리우패럴림픽에선 22명의 후보가 있으며 이중 6명이 선수위원으로 선출됩니다.
홍석만은 “장애인 선수들이 은퇴 후 새로운 일을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싶다. 운동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게 만들고 싶다. 선거 운동은 출전 선수들을 많이 만나면서 제 뜻을 전하고 있다. 지금까지 호응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홍석만이 선수위원에 당선된다면 이는 한국인 최초로 있는 일입니다.
한편, 홍석만은 지난 12일(한국시간) 육상 5000m 결선 경기에서 11분3초78의 기록으로 9위를 차지해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습니다.
홍석만은 “나름 열심히 준비했는데 다른 선수들이 많이 강해진 것 같다. 이전에는 탑 그룹에 속한 선수들이 4~5명이라고 했다면, 이번 패럴림픽에는 15명 정도는 되는 것 같다”면서 “저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후배들을 잘 이끌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3. ‘타이어노예’ 10년 지적장애인 돌아온건 월급아닌 가혹한 매질

40대 지적장애인을 10년 동안 임금 한 푼 주지 않고 중노동 시키고, 말을 듣지 않는다며 상습적으로 폭행한 타이어 가게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지적장애인을 학대한 혐의로 64살 변모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변씨는 지난 2006년부터 지난 7일까지 청원구 내수읍에서 타이어 수리점을 운영하면서 지적장애 3급 42살 A씨에게 임금을 지불하지 않고 일을 시키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타이어 수리점 마당에 있는 6.6㎡ 규모의 컨테이너에서 홀로 숙식을 해결하며 변씨가 운영하는 타이어 가게와 식당을 오가며 타이어를 나르는 등 온갖 잡일을 해왔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변씨는 ‘거짓말 정신봉’이나 ‘인간 제조기’라는 글씨를 새긴 곡괭이 자루를 이용, 상습적으로 폭행해 다치게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변씨는 A씨가 “거짓말 한다”, “일하는 것이 마음에 안든다”,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을 해왔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또 변씨의 부인 64살 이모씨는 A씨 앞으로 지급되는 기초생활수급비 2천400만원을 마음대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관계자는 “A씨의 아버지가 사망한 이후 A씨 기초생활비 일부를 자신들의 계좌로 이체하고 나머지도 임의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4일 “타이어 수리점에서 일하는 남성이 주인에게 맞아 팔에 깁스를 하고 담배꽁초를 주워 핀다”는 신고를 접수, 수사에 나서 변씨 부부에 대한 혐의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지난 8일 피의자 조사를 받은 변씨 부부는 폭행과 임금 미지급한, 기초생활수급비 횡령 사실을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변씨 부부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4. “고향行 버스탑승 차별말라” 장애인 외침…판사들 검증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일반 버스의 출입문 계단을 오르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판사들이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재판이 열립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30부는 최근 뇌병변·지체 장애인 등이 “고속버스·시외버스에 편히 탑승할 수 있도록 차별을 없애달라”며 낸 차별 구제 소송의 2심에서 원고 측 현장검증을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원고들뿐 아니라 재판부가 휠체어에 오른 뒤 일반 버스와 장애인이 오르기 쉬운 저상버스·리프트 버스를 번갈아 타보고 원고 측 주장대로 ‘장애인 이동권’이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는지 판단을 내릴 전망입니다.
원고 측은 “버스회사 주장과 달리 저상버스·리프트 버스를 타고 고속도로 등을 달려도 장애인들이 안전하다는 것을 입증하려는 취지”라고 말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달 30일 열리는 재판에서 현장검증 계획을 최종 결정할 계획입니다.

5. 김영진 의원 “국가기관 장애인 의무고용비율 위반 여전”

중앙행정기관의 장애인고용비율이 장애인고용법이 정한 의무고용비율에 미달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인사혁신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교육부·국방부·경찰청의 장애인고용비율이 의무고용비율인 3%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실이 ’2015년 중앙행정기관별 장애인 고용현황’을 분석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의 경우 공무원 2만6751명 중 장애공무원이 507명으로 장애인 고용비율이 가장 낮았습니다.
이어 경찰청은 대상 공무원 3908명 중 92명, 국방부는 2만3510명 중 580명이 장애공무원으로 의무고용비율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2015년 중앙행정기관 전체 장애인 고용비율은 적용대상 17만 443명 중 5000명으로 3.41%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국가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공무원의 경우 현행 3%에서 2019년 3.4%까지 확대하기로 했다”며 “현행 3% 기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중앙행정기관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선언적 의미에 그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6. 與 조원진 “100대 기업 78%가 장애인 의무고용 위반”

상위 100대 기업 가운데 78%가 장애인 고용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13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100대 기업 중 장애인 의무고용을 지킨 기업은 22개에 불과했습니다.
이들 100대 기업이 지난해 의무적으로 채용했어야 할 장애인은 총 3만2,025명이었으나 실제 고용인원은 2만4,598명에 그쳤습니다.
장애인 의무고용을 이행하지 않은 78개 기업의 고용 부담금은 956억2,600만원에 달했습니다.
조원진 의원은 “장애인 의무 고용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준임에도 장애인 고용보다는 부담금만 내고 끝내버리는 기업들로 인해 제도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다”며 “정부는 대기업의 장애인 고용률 상승을 위한 실질적 계획을 마련하고 기업들도 안일한 태도에서 벗어나 사회적 취약 계층인 장애인의 고용 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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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9월 13일 화요일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주소연이었습니다.
곧이어 ‘주간야구 왜’가 재방송됩니다.
즐거운 한가위 보내십시오.
KBIC

2016년 9월 12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12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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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우패럴림픽 소식

[앵커 멘트]
지난 주말 동안에도 리우에서는 패럴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의 값진 도전이 이어졌습니다.
자세한 소식, 복지TV 박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2. ‘ 시각장애인 활동지원 등급 하락’ 대정부 투쟁

시각장애인에게 불리한 장애인활동지원제도 인정조사표를 개선하기 위해 시각장애계가 본격적으로 협의체를 구성하고 대정부 투쟁을 펼칠 전망입니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17개 시도지부, 190개 지회 등으로 구성된 시각장애인활동지원권리보장협의회는 지난 7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출범식을 개최해 활동지원서비스 등급하락과 관련 인정조사표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협의회는 출범식에서 장애유형별 특성과 욕구가 반영된 인정조사표 개정, 수급자격심의위원 중 장애당사자 과반수 이상 참여 보장, 비장애가족 또는 경증장애가족에 의한 부양의무 폐지, 활동지원연령 규정 폐지 등 4개 요구안을 발표했습니다.
협의회 박광재 대표는 “활동지원제도 속 시각장애인이 여러모로 불합리하다고 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 등에 많이 이야기했지만 우리의 힘이 모아지지 않은 상황이고, 시간을 많이 받기 위해 거짓말도 해야 하는 악한 상황을 만들고 있다”며 “인정조사표가 개정될 수 있도록 시각장애계의 힘을 하나로 모아 달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강윤택 소장은 “활동지원의 문제점에 대해 제도 개선을 요구했지만 정부가 다년간 마이동풍으로 일관한 결과 평균보다 2배 높은 등급하락율을 나타냈다”며 “하나로 힘을 모아 제도개선 투쟁을 해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날 출범된 협의회는 앞으로 인정조사표 개선을 위한 규탄대회, 연구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3. 응급상황 대비 ‘ 장애인알림e 서비스’ 빨간불

중증장애인의 응급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장애인알림e 서비스’가 큰 호응에도 오작동으로 인한 장비 A/S가 늘고 있어 안전이 오히려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이 제출한 안전 취약계층 서비스 자료를 분석하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최도자 의원은 “장비의 오작동과 노후화로 인해 응급상황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의 안전이 오히려 위협받고 있다”면서 “위급상황에서 장비가동에 문제가 없도록 전체 장비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최 의원은 “응급상황 발생은 늘고 있는데, 사업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예산이 줄었다”며 “사회취약계층의 생명과 직결되는 사업임을 명심하고, 사업예산을 늘려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4. 스페셜K 어워즈 열려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는 지난 2일 ‘제4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의 최종 결선인 스페셜K어워즈를 개최했습니다.
올해 스페셜K는 경연분야를 클래식, 실용음악, 국악, 무용, 연극·뮤지컬의 5개 분야로 개편해 진행했으며, 예선에서부터 155팀 624명의 참가자가 지원했습니다.
지난 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 동안 예선심사를 통과한 5개분야 62팀 198명의 참가자가 치열한 본선 경연을 치뤘으며, 상위 9개팀이 결선 경연인 스페셜K어워즈에 진출했습니다.
최종경연 결과 올해 스페셜K의 우승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스페셜K 대상의 영광은 5인의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B&W에게 돌아갔습니다.
이어 명예대회장상은 김완혁씨,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장상은 F.A.E목관앙상블, 스페셜K 조직위원장상은 연극팀인 춤추는 헬렌켈러, 심사위원장상은 소울팀이 수상하는 등 총 9개 팀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습니다.
특히 스페셜K어워즈에서는 뛰어난 예술성을 바탕으로 활발한 예술활동을 펼친 예술가에게 수여하는 ‘스페셜K Young Artist상’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으며, 이날 Young Artist에는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김예지씨가 선정됐습니다.

5. 딸에게 젖먹이던 장애인 여성 성폭행하려던 20대 징역

대구고등법원은 가정집에 침입해 딸에게 젖을 먹이던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26살 김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이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 새벽 1시 반쯤 경북의 한 가정집에 들어가 청각 장애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 씨는 근처 노래방에서 직장 회식 중 우연히 피해 여성이 가족과 집 앞에서 수화로 대화하는 것을 보고 장애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회식이 끝난 뒤 범행을 시도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일상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6. 대전시설公 홈페이지, 장애인 등 접근성 우수

대전시설관리공단 대표 홈페이지가 5년 연속으로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지난 2012년 처음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한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신규 통합 홈페이지에도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추진해 5년 연속 3단계의 엄격한 인증마크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김근종 이사장은 “앞으로도 정보습득이 어려운 장애인이나 고령자와 같은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웹 접근성 개선과 함께 시민들이 편리하게 홈페이지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고령자가 웹사이트를 이용함에 있어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하는 우수 홈페이지에 대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이를 상징하는 품질마크를 부여하는 인증제도입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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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9월 12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장효주였습니다.
곧이어 ‘주간야구왜’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6년 9월 9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9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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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우 패럴림픽 소식
[앵커]
어제 개막한 리우 패럴림픽이 이틀째를 맞이했습니다. 오늘도 땀을 흘리며 자신의 한계와 한판 승부를 벌이는 선수들 소식을 복지TV 박정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2. KTX 전 좌석에 휴대전화 콘센트 설치…“11월까지 완료”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운영하는 KTX 열차 전 좌석에 휴대전화 충전이 가능한 콘센트가 설치됩니다.
7일 코레일에 따르면 오는 11월까지 충전용 콘센트 설치 작업을 끝낼 방침입니다. 현재 2세대 고속열차인 KTX 산천에는 출입문쪽 좌석에, 호남선 KTX는 전 좌석에 콘센트가 설치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경부선 등 1세대 KTX의 경우 차량 사이의 통로에만 충전시설이 있어 승객들의 민원이 많았다는게 코레일측 설명입니다.
코레일은 또 목적지까지 좌석은 없지만 중간 구간에 비는 좌석이 있는 경우 입석과 좌석을 함께 끊어주는 통합승차권 발권 시스템 개선도 검토중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부산 KTX 좌석이 매진돼 입석표를 사야 할 경우 대전~대구 구간에 좌석이 비어 있다면 입석과 좌석을 통합한 승차권을 구입하는 방식입니다. 현재는 창구에서 승객이 원하면 통합승차권을 살 수 있지만 코레일 앱이나 온라인에서는 구간마다 일일이 확인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3. 12∼14일 추석 귀성차량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대한타이어산업협회는 국내 타이어업계(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와 함께 오는 12일에서 14일 사흘간 추석 귀성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 기간 중부고속도로 마장휴게소 등 전국 5개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으면 타이어 정비 전문 인력이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손상 등을 점검한 뒤 적합한 안전조치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바른 타이어 사용법에 대해 상담도 해 줍니다.
협회 관계자는 “정비 불량 타이어를 장착하고 고속주행을 하면 타이어 파열이 발생해 치명적인 사고로 직결될 수 있고 연료 소비도 높아진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귀성을 위해 안전점검 서비스를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습니다.

4. 얇아진 지갑에 직장인들, 추석에 쓸 돈도 줄였다
[앵커]
추석이 가까워지면 주위에서 고향 가기 두렵다고 하는 직장인들의 볼멘소리가 가끔 들려오는데요,
부모님 용돈에 교통비 등 꼭 써야 하는 돈만 해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겠죠.
직장인들은 얇아진 지갑 탓에 올해 추석 예상 경비를 지난해보다 40% 가까이 줄인 40만 원 정도로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권오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0900920

5. 명절때면 증가하는 손목터널증후군과 척추피로증후군
추석 때면 증가하는 질환 중에 손목터널증후군과 척추피로증후군이 있습니다. 이 두 질환은 오랜시간 한자세로 요리를 하거나 운전을 하면서 유발되는데 스트레칭만 잘해도 통증 등을 줄일 수 있습니다.
명절이 되면 주부들은 오랜 시간 동안 앉아 많은 양의 음식을 하고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기 때문에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게 되고 허리에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은 되도록 바닥이 아닌 식탁에 앉아 하도록 하고 음식준비 중에도 틈틈이 손목과 무릎, 허리 관절 등을 위한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차례상 준비와 식구들을 챙기느라 손목 관절을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특히 무거운 음식재료를 나르거나 행주, 걸레를 자주 짜는 등 손에 과도한 힘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면 손목바닥 쪽의 인대가 두꺼워지면서 인대(정중신경)를 압박 하여 나타나는 질환인 손목터널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고 팔꿈치 부근 힘줄에 손상이 가서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 재료를
썰 때는 잘 드는 칼을 여러 개 준비해 칼날이 무뎌질 경우 바꿔가며 썰거나, 여럿이 나눠서 써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 밴드나 보호대 등을 착용하는 것도 좋으며 음식을 나르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 경우 물건을 배로 끌어당겨 팔꿈치에 가는 힘을 최대한 줄여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장시간 운전으로 생길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목 통증 및 척추피로증후군이 있습니다. 우선 목 통증은 오랜 시간 운전해야 하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귀성객들도 주의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고정된 자세로 좁은 운전석이나 좌석에서 5~6시간 이상 머물다 보면 목이나 허리에 뻐근함을 시작으로 통증이 옵니다.
또 근육이 경직되면서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것은 물론, 심지어 소화까지 잘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올바르지 못한 운전 자세는 목 통증을 유발시키고 목 디스크로 발전 할 수 있습니다. 증상을 살펴보면 목 디스크의 경우
운전시 목을 움직일 때마다 뻣뻣한 느낌과 통증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심해지면 목 통증과 더불어 팔이 저리는 증상이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목 디스크는 심한 외상이나 충격으로 디스크 자체의 탄력성을 잃고, 근육이 굳어지는 노화로 인해 유발되는 경우도 있지만 최근에는 목에 무리를 주는 잘못된 자세로 인해 목 디스크로 진행 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과 허리 등 척추 전체에 무리를 주는 척추피로증후군이란 움직이지 않고 장시간 고정된 자세로 인해 척추에 피로 물질이 쌓이는 증상을 말합니다.
특히 차를 장시간 타는 경우에 많이 생기며, 운전시 온 몸이 찌뿌둥하고 목, 어깨, 허리 등에 통증이 수시로 나타난다면 척추피로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증상이 심각한 경우에는 허리디스크 등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원장은 “목 통증 및 척추피로증후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운전자의 경우 1~2시간마다 휴게소를 들러 목과 척추를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10~15분 이상 해주는 것이 좋고, 버스를 이용하는 귀성객의 경우, 피로를 풀어주는 스트레칭과 함께 버스안에서 간단히 사용할 수 있는 목 베개를 사용해 목의 피로를 줄여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연휴가 끝난 후 최소 2~3일은 목과 척추의 피로를 풀어줘야 척추피로증후군을 예방 할 수 있다”며 “척추는 균형적 이완과 수축 작용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수면 전에 따뜻한 물로 척추를 10~15분 가량 간단히 마사지 해주면 피로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6. 귀중품 도난 방지 스마트 기기 ‘스틸라 모션’
노트북, 가방, 유모차 등의 귀중품에 필요할 때마다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는 도난 방지 장치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인디고고’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스틸라 모션’은 직경 3cm 정도의 원반 모양을 한 스마트 기기입니다. 물건이 옮겨지면 블루투스와 연계된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에서 경고 표시가 뜨기 때문에 귀중품에 올려두면 들치기 등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 스틸라 모션은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어, 주인도 모르게 물건이 움직이면 85데시벨 이상의 큰 소리가 납니다.
카페에서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다 잠시 자리를 비워야 하는 경우나, 유모차에 아이를 태워 이동한 뒤 잠시 유모차만 한 곳에 보관해야 하는 경우 스틸라 모션이 유용할 수 있습니다.
또 접착 테이프를 사용해 문에 붙여놓으면 문이 몰래 열리는 것도 감지할 수 있습니다.
한편 스틸라 모션의 인디고고 목표 금액은 2만 달러로, 캠페인 기간이 1개월 남았지만 이미 목표 금액을 훌쩍 넘어 약 3만9천달러를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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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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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9월 9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이창훈이었습니다.
곧이어 나폰수 시즌2 보톡스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6년 9월 8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8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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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우패럴림픽 소식

[앵커 멘트]
오늘부터 저희 KBIC는 브라질 리우에서 벌어지고 있는 축제 현장의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패럴림픽 첫날, 어떤 스토리가 만들어졌을까요?
복지TV 박정인 기자가 종합했씁니다.

2. 장애인 생존권 예산 확보될 때까지 노숙농성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8개 단체로 구성된 2017 중증장애인생존권예산쟁취공동행동은 어제 종로장애인복지관 5층 옥상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기한 노숙농성을 선포했습니다.
이들에 따르면, 지난 달에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보건, 복지, 고용분야 예산 증가율이 지난 2011년 이후 증가율인 8.5%에도 미치지 못한 데다 장애인 활동지원 관련 예산의 동결,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예산 삭감 등입니다.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 이형숙 상임공동대표는 “이곳에 모인 것은 내년 장애인 생존권과 직결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면서 “박근혜 대통령이든 복지부 장관이든,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이든 명확한 답이 나올 때까지 노숙농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지부 김남연 회장은 “활동보조서비스 예산이 줄어들면 우리 아이들과 가족들은 손과 발이 묶이게 된다”면서 “투쟁을 통해 반드시 우리 손으로 아이들의 생존권 예산을 지켜내자”고 강조했습니다.

3. LPG차 보험료↑… 장애인 ‘반발’ vs 손보사 ‘황당’

일부 보험사들이 액화석유가스, LPG 차량 보험료를 2~11% 인상하자, LPG 업계와 장애인 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성명서를 통해 “LPG차 10대 중 4대를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인 소외계층이 이용한다는 것을 고려하지 않고 단지 손해율이 높다는 이유로 LPG차 보험료를 일괄적으로 인상하는 것은 이동권을 제한하는 차별적인 행위”라며 “장애인의 경제적 상황을 악화시킬뿐 아니라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국가정책에 역행하는 행위”라고 규탄했습니다.
이어 “국가 정책의 일환인 부분을 단지 손해율 하나로, 그것도 개인용 LPG차 집계 하나로 인상하는 것은 행정편의적인 발상”이라며 “LPG차 보험료 인상을 실시, 검토 중인 손해보험사들은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씁니다.
이에 대해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연료별로 손해율을 따져 LPG 차량 보험료를 재조정한 것이지 인상은 아니라”며 “또한 평균 11% 인상이기 때문에 손해율이 높은 LPG 개조 차량의 보험료 인상폭이 클 뿐 장애인과는 무관한 사안”이라고 반박했습니다.

4. 노숙인·장애인 수용시설, ‘시급 800원’ 강제노역 의혹

[앵커 멘트]
노숙인과 장애인 수용시설인 대구시립희망원이 시간당 800원의 장시간 강제노역과 상습폭행 등의 혐의로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2년 전부터 지금까지 무려 129명이 사망했습니다.
대구일보 박준우 기자의 취재 내용 들어보시죠.

5. 일반학교 장애학생 체육활동보장…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학술 토론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한국특수체육학회가 공동 주최한 학술토론회가 어제 수원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도교육청, 특수학급 교사, 한국장애인부모회, 유관 기관 관계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일반학교 내 장애학생 체육수업 방안’을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선 한국복지대학교 오광진 교수는 “기존 체육 수업에 소외되는 장애 학생들의 체육 활동 증진을 위해선 학교에 전담 장애인체육지도자 배치가 필요하다”며 “더불어 장애인체육지도자의 능력도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준비해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원봉사의 선진적 전략’에 대해 김기홍 용인대학교 교수는 “자원봉사 유형별 분석 및 전담 직원 배치와 스포츠 종목별 관련 동호회 섭외, 상호 봉사, 지역봉사단체와 MOU 체결 등으로 자원봉사 선진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장호철 사무처장은 “장애학생에게 질 높은 체육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우수한 장애인스포츠지도사를 확보해 일자리 창출과 일반학교에서 방치된 장애학생을 위한 체육수업이 필요하다”며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의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장은주 장학관은 “도내 장애 학생들이 체육 활동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고, 도의회 교육위원회 남종섭 의원은 “장애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에서 체육 수업에 소외되지 않도록 정책을 수립하고 도교육청과 연계 등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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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9월 8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6년 9월 7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7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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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국 장애인기능경기대회 20~23일 창원서

제3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에서 열립니다.
고용노동부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정규직종 20개, 시범직종 10개, 레저 및 생활기능직종 8개 등 총 38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396인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룹니다.
대회 정규직종 입상자에게는 금메달 1,200만 원, 은메달 800만 원, 동메달 400만 원, 장려 1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입상자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에게도 10만 원의 참가 장려금이 지급됩니다.
이와 함께 메달 입상자는 입상한 날부터 2년간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필기와 실기시험 면제 해택이 주어집니다.
이번 대회는 국제 경기 방식처럼 개방형 다목적 공간을 경기장으로 활용해 스포츠를 즐기듯 누구나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할 수 있습니다.
홍민희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고난을 극복하며 기술을 연마한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꿈을 이루기 바라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2. 의정부시, 장애인콜택시 운영 대폭 개선…비휠체어 이동 개인택시 도입

경기 의정부시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비 휠체어 장애인 이동에 개인택시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현재 운영중인 장애인콜택시는 휠체어 장애인 위주로 배차하고, 개인택시를 활용한 이동수단은 비 휠체어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우선 비 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개인택시 20대를 도입해 내년 1월부터 관내 전용으로 운행할 예정입니다.
1일 평균 15대가 운행하면 연간 2만7375건대를 운행할 수 있어 택시업계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봤습니다.
특히 시는 일반택시를 활용한 교통수단이 기존 장애인콜택시 보다 예산절감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콜택시 1대를 증차하면 연간 1억원 이상이 소요되지만 개인택시를 활용할 경우 20대 운영비가 연간 2억원에 그치는 등 인건비, 유지관리비, 유류비 등이 소요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광식 시 교통기획과장은 “적극적인 개선방안을 발굴해 장애인들을 위한 이동수단을 추가로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특별교통수단 운영을 개해, 장애인들의 이용불편을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춤에 도전한 시각장애인들…”행복 나누고 싶다”

몸으로 표현하고 눈으로 감상하는 춤 공연에 시각장애인들이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춤을 통해 느끼는 자유와 행복을 나누고 싶다는 이들을 SBS 곽상은 기자가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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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7세이하 장애인 매년 1천300여명 실종…부모 ‘제발 살아있기를’

매년 1천명이 넘는 장애 아동이나 학생이 실종사고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일 경찰청에 따르면 17세 이하 장애인 실종 사고 건수는 2013년 1천510건, 2014년 1천345건, 2015년 1천341건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실종된 장애 아동이나 학생이 조기에 발견되지 않으면 다른 사고에 노출될 위험이 커져 종종 사망하는 경우도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특히 장애 아동은 비장애 아동보다 위기 대처 등 능력이 취약하다는 점에서 실효성 있는 실종 방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교육부는 실시간 위치 추적과 긴급 신고·호출이 가능한 U-안심알리미 서비스를 도입했지만, 장비 불안정성 등을 이유로 쓰는 사람이 많지 않아 활용률은 그다지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애 학생이 집중적으로 다니는 특수학교 등 시설이나 기타 다중 이용시설에는 동선 확보에 용이하도록 CCTV를 확충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배회하는 장애 아동들에게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는 사회 안전망 확보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재국 부산대 특수교육과 교수는 “실종 장애 아동은 보호자의 손에서 벗어나 낯선 곳에 맞닥뜨렸을 때 불안해하거나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 마련”이라며 “주위 사람들이 눈여겨보고 도움을 준다면 장애 아동이 안전하게 귀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5. 장애 편견 아이 시각으로 풀어낸, 학전 어린이 무대 ‘슈퍼맨처럼’

장애에 대한 편견을 아이들의 시각으로 풀어낸 학전 어린이 무대 ‘슈퍼맨처럼’이 무대에 오릅니다.
‘슈퍼맨처럼’은 독일 그립스 극장의 ‘Stronger than Superman’을 김민기 연출이 한국 정서에 맞게 번안한 작품입니다.
휠체어를 타는 초등학교 5학년 정호와 그의 동생 유나, 축구를 좋아하는 소년 태민이가 친구가 되는 과정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모습을 그린 가족극입니다.
이와 함께 통기타, 클라리넷, 알토 리코더 등 다양한 악기들의 라이브 연주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공연은 장애인식개선에 도움을 주는 교육적인 공연으로 인정받아 ‘2013년 장애인먼저실천상 우수실천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공연은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진행됩니다.

6. 아산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두리사랑’ 개소식 가져

아산시는 6일, 탕정면 소재 장애인주간 보호센터에서 관계자 및 장애인 복지시설·기관·단체장, 이용인 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보호센터「두리사랑」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발달장애인에게 다양한 재활프로그램 및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개개인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가족들이 안심하고 사회·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입니다.
시는 이번 주간보호센터 개소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발달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희망의 끈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복기왕 시장은 “장애인주간보호센터「두리사랑」개소를 통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 행복한 쉼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설 확충으로 모두행복한 아산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18세 이상 40세 미만인 발달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사단법인 충남장애인부모회 아산지회로 문의하면 됩니다.

7. 전주시 ‘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비 지원 확대

전북 전주시가 장애인이 살기 좋고 이동이 편리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이동기기에 대한 수리비 지원을 확대합니다.
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 등의 지원조례’가 제정된 것과 관련, 지역 수리업체를 2개소를 선정해 이 달부터 수리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례 시행에 따라 전주시 200여명의 장애인이 추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원이 가능한 장애인 이동기기는 수동휠체어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로, 전주시에 등록된 장애인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연간 20만원, 이밖의 등록장애인은 연간 10만원 한도 내에서 수리비용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지원 사업은 그동안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사업’으로 운영돼 연간 530여명에 달하는 장애인이 수리비 지원을 받아 왔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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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9월 7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홍옥희였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6년 9월 6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6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1. ‘장애인의 발’ 되어준 지체장애인 경봉식씨 서울시 복지상 대상

서울시는 올해 14회째를 맞는 서울시 복지상 대상 수상자로 지난 10여년간 교통 약자인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장봉식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송파지회장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14회째 맞는 복지상 수상자로 복지자원봉사, 후원자, 종사자 등 3개 분야에 걸쳐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등 총 10명을 선정했습니다.
올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경 지회장은 일흔을 넘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몸이 불편한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과 더불어 교통안전을 책임지는 ‘장애인의 발’로 활약하고 있는 것을 인정 받았습니다.
자원봉사자분야에서는 2002년부터 14년 동안 8604시간을 지역사회에 헌신한 서정호 씨가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들의 정보전달을 위한 낭독봉사를 해오고 있는 원용삼씨와 11년간 청운보육원 아이들과 월1회 등산 및 여가활동 진행을 지원해 준 감동이 있는 산악회 소모임 ‘입춘’이 수상했습니다.
두산베어스 투수 더스틴 니퍼트는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2013년부터 현재까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매달 문화소외계층 아동들을 초청해 선물을 증정하고 야구경기 관람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이 인정돼 후원자 분야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후원자 분야 우수상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소외계층 지원사업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후원한 현대산업개발과 2013년부터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통해 서울시 노숙인 자활에 많은 지원을 한 현대엔지니어링이 수상자로 뽑혔습니다.
복지종사자분야 최우수상에는 15년간 상업고등학교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청소년을 위해 교사를 그만두고 지역아동센터를 개소하고 운영한 이재영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복지종사자 우수상에는 사회복지법인 은평천사원에서 근무하면서 월 100명씩 9년간 중증장애인 이동목욕서비스를 수행한 이연옥씨와 16년간 주몽재활원에 근무하면서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자 복지 증진과 근무환경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한 강향식씨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장경환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따뜻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서울시 봉사상을 드릴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 분들과 함께 더욱 따뜻한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시외버스 타고 고향가고 싶어요” 장애인 이동권 보장 촉구

이제 곧 추석인데요,
남들처럼 고향에 가고 싶어도 가기 힘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인데요.
시외버스나 고속버스를 전혀 탈 수 없어서 귀성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MBC 문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3. 서울시, 장애인·비장애인 컬링팀 창단

서울시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앞서 동계올림픽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컬링팀과 휠체어컬링팀을 창단했습니다.
지난 3일 서울시가 서울시체육회, 서울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서울시청직장운동부 컬링팀과 휠체어컬링팀을 창단했습니다.
이날 창단된 컬링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실업팀 2팀으로, 각각 감독 1명과 선수 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컬링은 우리나라 선수들이 지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과 최근 각종 국제대회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린 유망 종목이기도 해, 이날 창단한 컬링팀에게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창단식은 ‘서울스포츠재능나눔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됐습니다.

4. 2016장애인문화예술축제 ‘리날레 in 부천’ 9월6일 개막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수레바퀴재활문화진흥회 경기지부가 주관하는 2016장애인문화예술축제 ‘리날레 in 부천’이 오늘 부천역 앞 마루광장에서 개막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만남으로 장애인예술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기 위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장애예술인으로 휠체어 성악가 황영택 씨, 캘리그라피 이은희 씨, 피아니스트 양한규 씨, 발레리나 화가 김형희 씨, 휠체어 댄스 김용우 씨, 바퀴달린 성악가 이남현 씨, 대한민국 휠체어 중창단과 부천장애인 합창단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또 비장애인예술가로 국악밴드 ‘더나린’, 마술사 한열, 팝페라가수 한아름 씨, 댄스팀 신기루, 일렉첼로 쥬린 등을 비롯해 어린이로 구성된 어린이밴드 ‘하늘소리’와 화성장안윈드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해 장애인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합니다.
수레바퀴재활문화진흥회 경기지부 황영택 지부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화합과 소통의 무대가 펼쳐져 보는 관객들에게 감동 벅찬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며 “장애인 예술가들의 활동을 통해 자신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고 도전을 통해 동기부여가 되는 행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5. ‘장애인이 만든 영화’…강릉장애인인권영화제 10일 개최

제10회 강릉 장애인 인권영화제가 10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중앙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 영화제는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제작한 장애인의 삶을 주제로 한 영화를 상영함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비장애인의 인식전환을 꾀합니다.
영화제에서는 비장애인에게는 평범한 일이지만 편의시설이 없어 장애인에게는 어려움이 많은 맛집에서의 밥 먹기를 담은 ‘그거 먹어 봤어?’ 등 10편의 영화가 상영됩니다.
영화제 관계자는 “장애인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자기 목소리를 담은 영화를 상영함으로써 자신감과 자존감 향상은 물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습니다.

6. 시각장애인도 영화를…장벽 낮추는 사회공헌 활동

영화 보기나 여행 가기.
비장애인이 누리는 일상의 작은 기쁨도 장애인에게는 꿈만 같이 어려운 일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사회적 약자들을 돕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YTN 신호 기자가 소개합니다.

7. 시각장애 소년의 호소, 호주 화폐를 바꾸다

호주에서는 이달부터 눈으로 보지 않고도 촉각으로 얼마짜리인지를 구별할 수 있는 점자 화폐가 유통되기 시작했습니다.
시각장애인들이 불편을 덜게 됐는데, 호주 정부가 이런 화폐를 만들게 된 데는 시각장애를 겪고 있는 한 10대 소년의 힘이 결정적이었습니다.
진정성 있는 호소가 사회 제도를 개선한 사례를 YTN 임장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8. 지체장애인의 돈 1억여원 훔쳐 달아난 지적장애인 구속

50대 지적장애인 여성이 수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지체장애인 남성과 동거를 시작한 뒤 1억여원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지체장애인의 돈을 훔쳐 도망간 혐의로 지적장애인 55살 김모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중순 지체장애인 61살 A씨의 중랑구 집에서 1억100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김씨는 몇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A씨가 함께 살자며 자신의 집으로 부르자 그와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이후 김씨는 A씨가 잠시 밖으로 나간 사이 A씨가 퇴직금 등으로 모은 1억1000여만원을 훔쳐 경남 통영으로 달아났습니다.
A씨는 훔친 돈으로 통영에서 오피스텔을 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선처를 바라고 있으나 훔친 돈의 액수가 크고 재범 우려가 있어 김씨를 구속했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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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9월 6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주소연이었습니다.
곧이어 ‘주간야구 왜’가 재방송 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6년 9월 5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5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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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국 시각장애인복지시설 직원들이 한자리에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협의회가 전국의 시각장애인복지시설 직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본 연수는 지난 1일에서 2일까지 양일 간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열렸으며, 연수에는 170여명의 사회복지현장 종사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연수에서는 ‘조직의 시너지를 만드는 30분 회의’에 대한 특강과 함께, 참석자들의 실무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분과별 토의·결과보고회가 진행됐습니다.
각 복지시설에서 수행하고 있는 기초재활분과, 정보화교육분과, 지역사회분과, 활동보조분과 등 8개 분과로 나뉘어 진행했고, 각 분과별로 좌장을 두고 세부주제별로 토의한 후 함께 모여 이를 교류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경기시각장애인복지관 황주연 국장은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다보면 예기치 못한 변수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좋은사례에 따른 노하우가 쌓이기도 하는데 현장의 실무자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브레인스토밍을 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2. 계단·급경사 피하는 장애인 내비…공간정보경진대회 대상

비장애인보다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계단이나 급경사 등을 우회하는 경로를 알려주는 내비게이션을 만들자는 아이디어가 국토교통부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국토부는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6 공간정보 융·복합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한 11개팀 가운데 5개팀이 대상인 국토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을 받은 ‘블루’팀이 제안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명칭은 ‘바이패스’로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계단·비포장도로·급경사 같은 요소를 고려해 경로를 안내하고 응급시설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내비게이션입니다.
최단거리를 기준으로 경로를 알려주는 일반 내비게이션과 달리 이동 거리가 다소 길어지더라도 장애인이 안전하고 쉽게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돕는다는 아이디어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국토부는 이번 공간정보 융복합 경진대회 본선에 오른 11개팀의 아이디어가 모두 실제 상품이 될 수 있도록 각 팀에 국가공간정보센터가 보유한 공간정보들을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또 본선진출팀을 대상으로 지난 두 달여 간 진행해왔던 창업교육도 연말까지 지속해서 시행하고 이들이 개발한 서비스의 특허등록과 판로개척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경진대회에서 수상하게 된 팀이 창업까지 할 수 있도록 도와 공간정보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3. LA시, 장애인 위한 아파트 건설 나선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시가 향후 10년 동안 장애인들을 위한 아파트 건설을 위해 2억달러를 투입합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LA 시의회가 장애인들의 편의를 무시하고 정부 주택기금이 장애인들을 위해 쓰이지 않는다는 소송에 연루되자 LA시가 앞으로 10년 동안 2억달러를 투입해 장애인 유닛 확보에 나설 계획을 밝혔습니다.
LA시의회는 시 정부가 새로 짓는 47,000유닛 규모의 저소득층 아파트에서 4,000 유닛 가량을 장애인 유닛으로 할당하며 이미 지어진 아파트의 경우 장애인들의 편의를 토대로 구조 변경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LA시의 아파트들은 그동안 현관과 화장실, 부엌은 휠체어가 지나가기에 너무 비좁고 부엌 싱크대가 너무 높거나 화장실에 손잡이가 없는 경우도 허다해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세 곳의 비영리단체가 LA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때 이들을 대변한 마이클 알렌 변호사는 “ 이번 기회로 미 전역의 로컬 정부들이 저소득층 아파트 등을 건축할 경우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에릭 가세티 LA 시장은 “이같은 결정이 오랫동안 지속됐던 법적 분쟁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LA시 정부는 시 관계자들이 직접 장애인이 거주하는 저소득층 아파트를 방문해 구조 변경여부를 결정하며 매년 2,000만달러를 들여 4,000 유닛 가운데 최소 2,655유닛은 거동이 불편한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에게 할당할 전망입니다.

4. 부산서 휠체어 5대 수용 장애인 버스 운행

부산에 휠체어 5대와 보호자 5명을 동시에 태울 수 있는 지체장애인 전용버스가 도입됐습니다.
‘다인승 두리발’이라 불리는 이 버스는 25인승 저상버스를 개조한 것으로, 지난 1일부터 부산 영도구에서 시범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다인승 두리발은 장애인이 많이 거주하는 영도구 동삼동 영구임대아파트에서 출발해 영도구청, 해동병원 등지를 경유하는 코스로, 이동량이 많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8번 운행합니다.
9월 한 달 간은 무료로 운행하고, 10월부터는 보호자 1명을 포함해 장애인 1명당 이용요금 1천원을 받을 계획입니다.
한편, 부산시는 연말까지 다인승 두리발의 시범 운행 성과를 분석해 시내 다른 장애인 밀집지역으로 확대할지, 다른 수송 수단을 마련할지 결정할 전망입니다.

5. 아산시 장애인복지관, 제5회 전국어울림배드민턴대회 성료

충남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제5회 아산시장배 전국어울림배드민턴대회가 지난 3일 아산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아산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와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공동주관해 진행됐습니다.
경기종목은 휠체어 남자복식, 좌식남자4인조, 여자4인조, 어울림혼성4인조, 지적장애 남·여 복식경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전 종목에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습니다.
엄신호 아산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장은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은 물론 많은 장애인들이 힘과 용기를 얻어 재활의욕을 갖고 당당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큰 힘을 보태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6. 광명시 장애인 이동보장구 무상 순회 점검 서비스 펼쳐

경기도 광명시가 내일부터 오는 금요일까지 4일간 시내 4개 권역을 순회하며 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장애인 이동보장구를 무상으로 점검, 수리·세척하는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무상 순회 점검 장소로 광명권은 광명 스피돔 은빛누리문화센터 맞은편, 철산권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 앞, 하안권은 광명시민체육관, 소하권은 소하1동 주민센터 앞입니다.
이 사업은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중증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증진시키고, 이동보장구의 내구연한을 연장하며, 보장구 고장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몸이 불편해 센터에 직접 찾아오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연 2회 진행됩니다.
서비스는 시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광명시 장애인 보장구수리지원센터에서 주관하며, 서비스 비용은 전액 무료입니다.
광명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을 위한 이동보장구 거점 순회 점검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질 높은 사회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7. 시각 장애인을 위한 3D 태아 피규어

초음파 사진을 통해 뱃속 아이의 모습을 미리 확인할 수 있지만, 시각 장애인들에게는 무용지물인데요.
폴란드에서 시각 장애인들도 아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YTN 사이언스의 보도로 만나보시죠.

http://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s_hcd=&key=201609011551098522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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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9월 5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장효주였습니다.
곧이어 ‘주간야구왜’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6년 9월 2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2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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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급행 추가해도 여전한 ‘지옥철 9호선’
[앵커]
‘지옥철’로 불리는 서울 지하철 9호선 일부 구간에 지난 8월 31일부터 추가 셔틀 급행열차가 투입됐습니다. 하지만 지옥철 오명을 벗기에는 역부족이었는데요.
채널A 조현선 기자가 첫 급행 열차를 타고 왔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3&sid2=240&oid=449&aid=0000108716

2. 잠깐만 달려도 발바닥 아치가 아프다면, 왜?
30분만 달려도 발바닥 중간 움푹 파인 부위인 ‘아치’가 아플 때가 있습니다. 신발 때문인가 싶어 새 운동화를 구입했지만 여전히 아픕니다. 발바닥 아치에서 나타나는 이 같은 통증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사람의 발은 다른 동물보다 엄청나게 정교한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사람이 능숙하게 직립 보행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같은 짜임새 있는 구조와 기능 덕분입니다.
온몸을 지탱하는 작은 두 발로 전달되는 충격을 잘 흡수한다는 것입니다. 발을 구성하고 있는 뼈, 관절, 근육 등이 이에 기여합니다.
특히 발바닥 중간의 아치 형태는 사람 발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입니다. 아치를 형성하는 뼈는 걷고 뛸 때 받는 충격을 흡수하고 몸이 중심을 잡는데 도움을 줍니다.
발을 안쪽 방향으로 돌리는 내전운동을 할 땐 좀 더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돕고, 바깥 방향으로 돌리는 외전운동을 할 때는 좀 더 탄탄한 움직임을 유도합니다.
발바닥에 있는 근막은 아치가 늘어나고 줄어드는 움직임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이 같은 근육구조 덕분에 아치가 적당한 높이를 유지하며 평발이 되는 것을 피할 수 있습니다.
아치에서 통증이 느껴질 땐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는 근막이 지나치게 늘어난 상태입니다. 스프링이 일정 범위 이상 늘어나면 탄력을 잃어 원상태로 되돌아가지 못하는 것처럼
근막도 지나치게 늘어나면 정상적인 길이로 돌아가지 못하고 부상을 입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족저근막염이 이로 인해 생기는 대표적인 질환이라고 보면 됩니다.
또 다른 하나는 뼈와 뼈를 연결하는 관절 부위가 다쳤거나 원래 있어야 할 자리를 이탈했을 때입니다. 이처럼 관절 부위가 다치면 정상적인 움직임에도 통증이 느껴집니다. 두 가지 케이스
모두 발바닥 아치 부위에 통증을 일으키고,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될 때까진 통증이 지속됩니다.
즉 아치에 잦은 통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우선 통증의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단순한 신발 문제라면 신발을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문제가 해결됩니다. 발바닥 쿠션이 부족한 신발을 신고 달리면
발바닥으로 가해지는 충격이 커 운동 중 쉽게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또 앞선 두 가지 증상이 통증의 원인이라면 물리치료처럼 비외과적인 방법으로 치료를 시작합니다. 이 같은 보존적 치료만으로는 호전이 없다면 그때는 수술요법으로 넘어가야 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 없이 장기간 방치하면 아치 통증이 무릎, 허리 통증으로 번지거나 움직임에 제한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잘못된 습관을 교정하거나 다친 부위를 치료 받아야 합니다.

3. ‘다리 떨기’ 당신 건강에 도움이 될수도 있다
앉아서 다리를 떠는 게 건강에 도움이 될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미주리대 자우메 파디랄 교수 연구팀은 남녀 11명을 대상으로 앉은 상태에서 다리를 떨게하는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1분 동안 한쪽 다리를 떨고
4분간 쉬는 행위를 반복했습니다. 3시간 동안 실험을 진행한 결과 발 부위의 혈압이 높아졌습니다.
연구팀은 “무릎뼈 뒤에 있는 슬와낭종의 혈압을 측정한 결과 발을 떨기 전과 비교해 전체적으로 혈압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다리 떨기를 멈추면 혈압은 원상태로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연구팀은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다리 떨기가 혈압 상승으로 이어져 혈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연구 결과에도 다리를 떠는 행위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기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반론도 나옵니다. 미주리대 자우메 파디랄 교수의 실험 참가자들은 1분동안 평균
250회나 다리를 떨었습니다. 1초에 4.16번이나 다리를 움직인 것으로 이는 상당히 빠른 속도입니다.
파디랄 교수 역시 다리 떨기보단 걷기나 달리기가 혈관 건강에 더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파딜라 교수는 “오랫동안 앉아 있는 직업을 가진 경우 짬을 내 걷는 게 가장 좋은
운동”이라며 “걷는 게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다리를 움직이는 게 가만히 있는 것보단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4. 서울 지하철역 흡연 단속 첫날…별별 실랑이

9월 1일부터 서울 지하철역 주변 10m 안에서 담배를 피우면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단속 첫날, 곳곳에서 실랑이가 벌어졌는데, SBS 정혜경 기자가 단속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55&aid=0000448200

5. 애플, 다음주 앱스토어 대청소 시작
애플이 다음주 아이폰7 발표행사일에 앱스토어 대청소에 나섭니다.
애플은 1일(현지시간) 다음주 7일 방치되고 더 이상 다운로드할 수 없는 앱을 제거하는 앱스토어 대청소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애플은 양질의 앱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문제있는 앱들을 검토하고 앱스토어에서 이 앱들을 삭제하기 전에 개발자에게 이를 통보해 수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개발자가 이 기간안에 앱을 가이드라인에 맞게 바꾸지 않을 경우 유예기간의 종료와 함께 바로 삭제합니다.
앱스토어에서 앱이 삭제되더라도 기존 앱 이용자는 계속 앱에 접속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나 신규 이용자는 이 앱을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없습니다.
애플은 또한 앞으로 앱 이름을 50글자로 제한할 예정입니다. 일부 개발자들이 너무 긴 이름을 사용해 앱 검색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앱들은 앱스토어에서 이름 전체를 보여주지 못해 이용자로부터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그동안 개발자들이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앱스토어 정책을 바꿔왔습니다. 최근에는 수수료를 대폭 낮춘 가입형 요금제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현재 앱스토어에 등록된 앱은 200만개로 이 숫자는 4년후인 2020년에 500만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앱 분석업체 센서타워의 자료에 따르면 애플 앱스토어의 앱숫자는 올연말 293만개까지 늘고 2017년 360만개, 2020년 506만개로 증가할 전망입니다.
앱숫자의 증가로 이용자가 앱을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개발자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애플은 방치되고 문제있는 앱을 정리해 앱의 숫자를 줄이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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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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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9월 2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주소연이었습니다.
곧이어 나폰수 시즌2 ‘보톡스’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6년 9월 1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1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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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장애인개발원, ‘시각장애 대학생 직종개발 간담회’ 개최

한국장애인개발원은 9월부터 10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시각장애 대학생 직종개발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첫 번째 간담회는 9월 5일 오후 5시 대구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 내 열린마당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 황화성 원장과 윤용구 직업재활부장 등 장애인개발원 관계자와 대구대학교에 재학 중인 시각장애 학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립니다.
황화성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윤용구 직업재활부장의 장애인개발원 소개에 이어 서원선 한국장애인개발원 정책연구실 부연구위원이 시각장애인으로서 본인이 직접 겪은 직업에 대한 고민과 한계, 해외사례 등을 담은 ‘시각애인의 직업재활현황’에 대해 강의합니다.
이후 ‘시각장애인 직종 및 직업에 대한 일반적 전망’, ‘시각장애인의 직종 및 직업에 대한 욕구’, ‘시각장애인의 다양한 직종 및 직업개발 방안’ 등에 대해 시각장애 대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황화성 원장은 “시각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적합한 직종개발과 훈련모델 개발 등에 대한 심층적 연구가 필요한 시기”라며 ”이를 위해서는 시각장애인들이 가진 욕구파악 및 직무방향 설정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파악된 시각장애 학생들의 욕구를 시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직종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한편 두 번째, 세 번째 간담회는 나사렛 대학교와 이룸센터에서 10월 중에 열릴 예정입니다.

2. ’10만 강원도 장애인 대변기구’ 장애인단체연합회 창립

10만 강원도 장애인들의 권익을 대변할 강원도 장애인단체연합회가 오늘 춘천 세종호텔에서 창립 기념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장애인단체는 13개 지부 또는 지역 협회로 나뉘어져 전체 장애인들의 권익 증진과 정책을 반영해 나가는데 다소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임조성 도 장애인단체연합회 초대 회장은 “연합 기구가 출범한 만큼 강원도형 장애인 복지 정책 발굴과 제안, 직업창출, 의료, 교육서비스 확충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최근 후반기 강원도의회 특위 구성 과정에서 전반기를 운영했던 장애인 특위가 연구회 축소 대상으로 분류된데 대해서는 아쉬움도 전했습니다.
“장애인 특위는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창구이자 강원도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며 “강원도의회의 발전적인 태도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3. ‘혼자서도 잘해요’ 강남구 성인발달장애인 위한 ‘독립 인큐베이팅 홈’ 운영

서울 강남구는 이달부터 역삼동 충현교회에 성인발달장애인이 노부모 사후에도 혼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독립 인큐베이팅 홈’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독립 인큐베이팅 홈이란 성인발달장애인이 익숙한 가정공간에서 벗어나 독립 거주공간인 인큐베이팅 홈에서 개인별 독립생활계획에 따라 독립 생활패턴을 학습하고 보호자에게서 안정적으로 독립을 준비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합니다.
강남구와 충현사회복지관은 지적장애 2급인 40세 이상의 한 장애인이 노모와 단둘이 살다가 노모의 치매질환 발명에 따른 요양병원 입원과 사망으로 갑작스런 독립생활에 매우 어려움을 겪는 사례를 접하고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게 됐습니다.
독립 인큐베이팅 홈에서는 ▲1인 1실 사용을 통한 장애인의 개인생활 및 선택권 존중 ▲개인별 독립생활 컨설팅을 통한 체계적 독립 준비 지원 ▲개인별 독립생활 계획을 통한 독립생활 패턴 형성이라는 원칙을 세워 성인발달장애인이 시간관리, 금전관리, 식생활관리 등을 스스로 경험하게 함으로써 독립생활 역량을 강화하게 됩니다.
독립 인큐베이팅 홈은 장애인의 개인생활 및 선택권을 원칙으로 개인생활의 패턴을 형성한다는 점에서 현재 여러 곳에서 운영 중인 공동생활가정과 차별화됩니다.
독립 인큐베이팅 홈에서 6개월이상 독립생활을 훈련받은 장애인은 형편에 따라 자가주택마련이나 임대주택에 입주해 독립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규형 강남구 사회복지과장은 “발달장애인 가족지원시스템 마련이 절실한 시점에서 보호자 부재시에도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거모형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독립 인큐베이팅 홈을 통해 독립생활 역량이 갖춰진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지원주택 알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 제주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 10월 개소

제주특별자치도에 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설치됩니다.
제주도는 발달장애인의 권리 보호와 도내 발달장애인 관련 기관과 서비스를 담당할 제주특별자치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내달 중 설치해 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센터 조직은 센터장 1인, 개인별지원팀장 1인, 개인별지원팀원 2인, 권익옹호팀원 1인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됩니다.
센터장은 이 센터의 업무를 총괄하고, 개인별지원팀은 발달장애인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복지지원 정보제공·연계,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대상 방문·상담 및 조사 등을 수행합니다.
권익옹호팀은 현장조사 및 보호조치 등 발달장애인 권리 구제 활동 및 지원, 공공후견인 감독 및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합니다.
6월 현재 도내 발달장애인은 총 3411명으로 이 가운데 지적장애인은 2966명, 자폐성장애인은 415명입니다.

5. 춘천시 장애인 주차구역 주차방해 ‘과태료 부과’

춘천시는 오늘부터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주차방해 행위에 과태료를 물기로 했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내 일반인 주차와 장애인 차량 주차방해 행위에 대한 단속 계도기간이 8월말로 끝난데 따라 이날부터 적발되면 1차계도 후 2차위반시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장애인 주차구역 내 주차는 10만원, 주차를 못하도록 앞뒤에 세운 경우는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주차방해 행위는 주차구역 앞, 뒤에 이중 또는 평행주차, 주차구역 침범, 구역 내 물건 적치 등입니다.

6. ‘복면가왕’ 시각장애인 위한 마라톤 대회 참여

‘복면가왕’이 시각장애인들 돕기에 나섭니다.
MBC는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 이달 3일 서울 여의도에서 출발하는 ‘제2회 시각장애인돕기 함께뛰는 어울림마라톤대회’에 함께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시각장애인돕기 함께뛰는 어울림마라톤대회’는 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과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지부와 한국시각장애인마라톤클럽이 주관하는 행사로, ‘복면가왕’이 지원에 함께합니다.
참여자들에게는 ‘복면가왕’ 팀에서 준비한 부채가 여러 경품들과 함께 지급됩니다.

7. 귀넷 15세 시각장애 소녀 패럴림픽 출전

귀넷 출신의 15세 시각장애 소녀가 이달 브라질 리우에서 개막하는 패럴림픽에 미국 대표팀 최연소 선수로 출전하게 돼 화제입니다.
27일 귀넷데일리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귀넷 대큘라에 거주하는 맥클레인 헤르메스는 이달 7일 개막하는 리우 패럴림픽에 수영 부문 400미터 자유형, 100미터 평영 그리고 100미터 배영 등에 출전합니다.
시각장애인인 헤르메스는 왼쪽 눈만 희미하게 볼 수 있습니다.
생후 5살 때부터 수영을 시작한 그는 최근까지 각종 장애인 대회 수영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헤르메스는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대표팀에 선발되기까지 매일 120마일의 거리를 연습했다”며 “꾸준한 연습을 통해 패럴림픽에 최연소로 출전하게 됐다. 곁에서 희생하신 부모님께도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메달권에 진입하면 좋겠지만, 무엇보다 올림픽을 경험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2020년 도쿄에서 열리는 패럴림픽에도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헤르메스를 포함한 미 패럴림픽 수영대표팀은 조만간 휴스턴에서 전지훈련을 가진 후 결전의 장소인 리우로 떠날 예정입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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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9월 1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6년 8월 31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31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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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시련, 시각장애인용 편의시설 점검요원 양성교육 참가자 모집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10월 19일에서 21일까지, 이룸센터에서 시각장애인용 편의시설 점검요원 양성교육을 개최합니다.
이번 교육은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관련 17개 시도의 지역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바른 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인력의 저변 확대와 전문요원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 내 주체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하고자 기획됐습니다.
한시련 17개 시·도지부 및 지회, 유관단체 등의 직원은 물론 교육 이수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교육내용은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의 종류별 기능 소개와 점검 방법 강의 등 이론교육과 실제 현장에서 교육 내용을 확인해볼 수 있도록 공공기관, 여객시설에 내방하여 직접 조사해보는 현장교육으로 구성했습니다.
본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시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제출은 홈페이지에 게재된 소정 양식을 작성하여 9월 6일까지 전자메일이나 팩스로 직접 신청하면 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됩니다.

2. 장애인부모연대, 복지요구 농성 1주일만에 해제

발달장애인의 권익 보호 및 복지 지원을 요구하며 경기도청 현관을 점거했던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가 30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농성 해제를 발표했습니다.
부모연대와 경기도는 지난 29일 협상을 통해 발달장애인 종합정책수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체적인 사안은 농성을 해제한 뒤 TF팀을 구성해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TF팀에서 추진할 7대 과제는 ▲소득 보장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사업 ▲직업교육 지원체계 도입 ▲주거모델 개발 및 시범사업 ▲가족지원 체계 구축 ▲자조단체 육성·발굴 및 피플퍼스트 경기도지원센터 설치·운영 ▲재활 및 의료 지원 체계 구축 ▲행정 및 서비스 전달체계 강화 등입니다.
부모연대는 7대 정책안이 모두 시행되면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살 수 있는 최소한의 지원체계가 갖춰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수연 부모연대 회장은 “지난 5월부터 3달 간 진행한 마라톤 협상과 노숙농성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문제를 함께 풀어나갈 수 있는 결의를 다지는 좋은 기회였다”며 “TF팀을 통해 예산이 투입되고 실제 시행이 이뤄질 때까지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3. 군산시, 실종 장애인 전수조사 나서

사회적으로 실종 지적장애인 노동력 착취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군산시가 발달장애인의 인권 보호를 위해 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발달장애인 전수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발달장애인은 장애 등급 기준에 따라 지적장애인과 자폐성 장애인을 포함하는데 현재 군산시에 등록된 발달장애인은 총 155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단체 및 시설을 비롯한 관계기관과의 연계는 물론, 읍면동 사회복지담당자 및 통·이장 등의 전화 상담, 가정방문 등을 통해 대대적인 전수조사를 할 방침입니다.
이번 전수조사는 읍면동에서 전화 및 방문조사를 통해 소재 불명자가 발생할 경우, 경찰서에 수사 의뢰를 해 거주지가 확인되는 경우에는 가족인계 조치를 하고 필요하면 시설입소 보호까지 연계할 예정입니다.
또한, 대상자의 생계 곤란이 예상될 경우 시 주민생활지원과와 연계하여 사후관리까지 보장하는 적극적 인권 보호 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주홍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계기로 지역주민이 관심을 두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학대 및 노동력 착취 의심 사례가 발견될 경우 가까운 읍면동과 시청, 사법기관에 신고하는 등 적극적으로 장애인 인권 보호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4. 장애인 차량정비, “드림카 프로젝트” 하반기 신청 접수

한국장애인재단이 삼성화재애니카손사와 함께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리보장을 위한 자동차 정비사업 “2016 드림카 프로젝트” 하반기 신청을 받습니다.
“드림카 프로젝트”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어 차량정비에 소홀한 장애인 운전자를 대상으로 2013년부터 삼성화재애니카손사의 전국 우수협력 업체를 통한 자동차 정비 및 소모품 교환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올해부터는 신청자격 조건 중 자동차 사용 기간을 기존 3년에서 2년으로 완화하여 더 많은 장애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하반기 신청은 오는 9월 13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국장애인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제출하면 됩니다.
또한 개별 접수 외에도 신청서 작성을 포함한 제출서류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신청자를 위해 지역 장애인의 사례관리를 하고 있는 복지관 등 기관에서의 추천·신청도 가능합니다.

5. 춘천시청 신청사 ‘장애인 감리단’ 참여 추진…

춘천시청 신청사 건립이 추진중인 가운데 장애인들이 직접 감리에 참여하기 위해 단체행동에 나서기로 해 관심이 모아집니다.
춘천시의회와 춘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설립 준비위원회는 30일 오후 춘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춘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설립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허소영 사회복지학 박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김학수 춘천장애인자립지원센터 설립 준비위원장, 조현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책실장, 양영희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장을 비롯해 장애인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춘천, 장애인이 살만한 도시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 유지훈 춘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준비위원회 운영위원은 “현재 춘천시청 신청사 건립이 진행중으로, 장애인들이 건축위원회에 참여해 감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 첫 번째 실천과제로 춘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만들 것”이라며 “장애인이 편리한 세상은 사회 구성원 모두가 편리한 세상이기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장애인자립생활센터란 장애인의 일은 장애인이 가장 잘 안다는 당사자주의를 기반으로, 중증장애인의 주체적이고 자립적인 삶을 실현해 지역사회 한 구성원으로 권리와 의무를 다하고 자기결정, 기회평등 및 존엄을 요구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단체를 말합니다.
이원규 춘천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장애를 가진 호주의 한 여성의 삶을 소개하고 “장애인인 우리는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끔 조건 지워져 있다’고 말한 장애 여성의 이 말이 현재 우리 사회의 현실”이라며 “춘천이 장애인과 함께 살 준비가 돼 있는가를 자문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6. 맞춤형 장애인복지상담 ‘일사천리’ 상담 진행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도내 지역격차 해소와 장애인복지 균형 발전을 위해 30일 ‘제2차 일사천리 누림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제2차 일사천리 누림상담은 30일 수원시 우만주공3단지 내 공원에서 경기도 장애인복지 8개 유관기관인 국민연금공단, 금융감독원,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의료원, 팔달구보건소,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와 협업해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주요 상담 분야로는 장애등급심사와 연금 상담, 채무관리, 신용회복절차 등 금융상담, 법률상담, 구직상담과 고용알선 등이 제공됐습니다.
‘일사천리 누림상담’은 120여 명의 소외계층에게 민원상담을 실시했으며, 올해 권역별 취약계층 밀집지역과 장애인 유관기관 인근지역 등에서 2회 더 진행할 예정입니다.
누림센터 담당자는 “많은 장애인 민원인이 방문하셔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상담을 받으며, 앞으로도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포괄적인 상담을 제공해 경기도 내 장애인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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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8월 31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홍옥희였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