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9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29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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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 인식개선 의무교육, 초·중·고·대학교 등 전 교육기관 확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곳이 어린이집, 유치원에서부터 초·중·고 , 대학교 등 전 교육기관으로 확대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기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국가ㆍ지방자치단체 등 총 295개 기관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했지만, 이번 개정안으로 공공기관, 어린이집, 유치원, 초ㆍ중ㆍ고등학교, 대학교 등 총 6만 4507개 기관으로 대폭 늘어납니다.
해당 교육은 장애의 정의,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ㆍ제도, 장애인의 행동 특성 및 능력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교육을 실시한 기관은 30일 이내에 보건복지부장관에게 교육 실시 결과를 보고해야 합니다.
또한 개정안은 시험에 응시하는 장애인은 비장애인과 동등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뤄 시험 편의를 제공받아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장애인에게 시험 편의를 제공해야 하는 대상 시험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의 채용시험과 국가가 실시하는 자격시험, 공인민간자격시험 등입니다.
시험 실시기관은 장애인 보조기구 지참 허용, 시험시간 연장, 확대 문제지 및 확대 답안지 제공 등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에서 제시된 편의제공 방법을 참고해 개별 시험에 맞는 편의제공 기준을 마련해야 합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장애 인식개선 교육 강화와 장애인 응시자에 대한 시험 편의제공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가 활성화 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 해소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2. 인권위 “ 장애인 상습 폭행·성추행”…교사 8명 고발

한 장애인 재활 시설에서 상습적인 폭행과 성추행 등 가혹 행위가 잇따랐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권위는 관련 교사 8명을 무더기로 검찰에 고발하고, 자치단체에 시설장 교체를 요청했습니다.
KBS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303207&r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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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각장애인 위해 캠코 목소리 재능기부 캠페인에 6천명 신청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 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캠코의 오디오북 ‘마음으로 듣는 소리 시즌3′ 제작에 참여할 목소리 재능기부자 모집 캠페인에 일반인 6천여 명이 신청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캠코는 임직원들이 직접 목소리 재능기부자로 참여해 화제가 됐던 오디오북 ‘마음으로 듣는 소리’의 시즌3를 준비하면서 시각장애인에게 지식과 정보를 나눌 일반인과 함께 하기로 하고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네이버 해피빈 ‘마음으로 듣는 소리, 당신의 목소리를 기부하세요’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캠페인 결과 예상을 넘는 많은 이들이 기꺼이 재능기부에 동참의사를 밝혔습니다.
캠코는 신청자 중 30명을 선발해 캠코 직원 70명, ‘부산지역 대학생 정보교류네트워크’ 1기 대학생 10명 등 110명을 대상으로 3번의 낭독특강을 한 뒤 7월 중순부터 녹음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지난 2년 동안 발간된 ‘마음으로 듣는 소리 시즌1, 시즌2′의 135권은 전국 맹학교와 점자도서관 등 시각장애인 관련 단체에 배포됐습니다.
시즌3에서는 수요조사를 통해 오디오북으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재테크, 부동산, 육아 관련 도서와 청소년의 진로와 꿈, 어린이의 과학지식 향상에 도움이 되는 책 등 65권을 제작할 예정입니다.
홍영만 사장은 “2014년부터 우리의 목소리가 시각장애인의 마음의 눈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오디오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시각장애인을 돕는 마음이 널리 모여진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많은 이들의 진심이 시각장애인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4. 용인시, 공중화장실 여성· 장애인 전용칸에 비상벨 설치

용인시는 최근 공중화장실내에서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가 사회적 이슈가 됨에 따라 신갈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공중화장실 2곳의 여성·장애인 전용칸에 ‘비상벨’을 시범 설치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비상벨은 총 5개 칸에 설치돼 위기에 처한 시민이 버튼을 누르면 화장실 외부 경광등에 적색불이 켜지고 사이렌이 요란하게 울리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이와 동시에 WiFi 통신망을 통해 경찰서 상황실의 핫라인으로 비상벨 신호음이 전달되고 바로 양방향 통화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경찰서 상황실은 해당 공중화장실에 부여된 고유번호로 위치를 파악하고, 가까운 지구대에 통보해 긴급 출동하는 방식입니다.
시는 시범운영을 거쳐 해당 시스템에 고장이나 오작동 등 오류가 없으면 연내 공중화장실 14곳에 비상벨 설치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경찰서와 협조해 비상벨 설치를 완료했다”며 “향후 신설되는 공중화장실에는 범죄예방을 위해 비상벨을 의무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5. 후지필름, 시각장애인 사진교실 공식 후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사진교실 및 사진 전시회 ‘2016 마음으로 보는 세상’을 공식 후원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10주년을 맞이한 ‘마음으로 보는 세상’은 상명대학교 영상·미디어연구소가 주관하고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의 후원으로 진행됩니다.
총 10명의 시각장애인이 활동하는 전 과정에는 상명대 사진영상미디어학과 학생 10명이 일대일 멘토로 참여합니다.
시각장애인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카메라를 다루는 법, 사진이론, 사진찍는 기술 등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낮은 시선, 나 자신, 빛, 가족 등 10가지의 주제를 사진에 담아내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또한 12월 말에는 최종사진 선발과정을 거쳐 작품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임훈 부사장은 “마음으로 보는 세상은 사진을 통해 자아를 표현하고 비 장애인과 장애인이 교감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의미있는 프로그램” 이라며 “앞으로도 사회 문화 각 분야에서 ‘사진’ 으로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에 후지필름이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6. 엔비디아, 시각장애 학생 미술 전시회

엔비디아는 내달 6일부터 일주일간 서울 서초동 갤러리쿱에서 시각장애 학생 대상 미술교육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의 7년 간 활동 기록을 담은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은 2010년부터 진행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각장애인의 미술교육과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우리들의 눈과 협력, 찾아가는 미술 수업과 맹학교 미술수업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전시회는 ‘마음에서 마음으로 함께 보다’라는 테마로 촉각, 청각 등 시각 외 다른 감각을 통해 세상을 경험하고 공감하는 시각장애 학생들의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시각장애 학생들과 엔비디아 터치 비주얼 서포터즈와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 및 청각장애 학생과 시각장애 학생이 함께 소통하며 만든 독특한 조형물도 함께 전시될 계획입니다.
이용덕 엔비디아 코리아 지사장은 “미술 교육에는 시각장애 학생들도 마음의 눈으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다는 엔비디아의 믿음과 노력이 오롯이 담겨있다”며 “많은 분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방문해 ‘마음에서 마음으로 함께 본다’는 것의 진실된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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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29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홍옥희였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6년 6월 28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28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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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격 갱신조사 ‘후폭풍’

최근 활동지원제도 수급자격 갱신 조사로 인한 장애인들의 대거 등급 하락 문제에 대해 시각장애인들이 불합리한 활동지원서비스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실로암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6개 기관 및 단체는 시각장애인활동지원개선연대를 꾸려 어제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앞에서 촉구대회를 열고, 시각장애인에게 불합리한 활동지원서비스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강윤택 소장은 “예전에 인정조사표는 시각장애 유형을 반영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감안해서 판정했지만, 이번 재판정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없을 정도의 서비스가 됐다”며 “시각장애인은 밥을 떠먹을 수 는 있지만 아이들 어린이집 이동, 친구 만남 등 사회활동에 대한 욕구가 많아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인정조사표가 다시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지부 최승혜 용산지회장은 “65세 이상이 되면 활동보조 시간을 주지 않아 바깥을 나오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데, 어떤 분은 도움주실 분이 없어 집안에만 머물고 있다”며 “65세 이상도 활동보조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활동지원서비스 수급자격 갱신은 지난 2011년 장애인활동지원법 시행에 따라 2년 또는 3년마다 재조사를 하도록 했습니다.

2. 국립중앙도서관, 독서 장애인을 위한 전자책 접근성 가이드라인 표준 제정

전자책 제작 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장애인 접근성 기준이 마련됐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이 독서장애인을 위한 전자책 접근성 가이드라인 표준을 제정해 공표했습니다.
독서장애인은 독서문화진흥법 제2조에 따라 ‘시각장애, 노령화 등 신체적 장애로 독서 자료를 이용할 수 없는 자’입니다.
이번 표준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총회를 통해 단체표준으로 제정됐습니다.
총 12장으로 구성된 ‘제1부 저작지침’은 책 저작자와 개발자들이 EPUB 3.0기반의 전자책을 제작할 경우 준수해야 할 사항들을 규정했고, ‘제2부 인증기준’은 제1부 저작지침에 근거해 접근성 높은 전자책을 만들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과 인증절차에 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국립장애인도서관 관계자는 “전자책 접근성 인증 기준은 국외에서도 제정된 사례가 없다”며 “이번 표준 제정이 향후 전자책 산업과 장애인들의 정보 접근권,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3.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조사에 자료 제출 않하면 ‘과태료’

장애인과 노인 등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및 현황에 대한 점검이 강화됩니다.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편의증진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번 개정령안은 오는 8월 4일부터 개정 시행되는 것으로, 해당 개정안은 편의시설 설치에 관한 실태조사를 해마다 전수조사 또는 표본조사 방법으로 실시하되, 5년 마다 1회는 전수조사의 방법으로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을 위한 편의시설 실태조사에 필요한 자료제출 요구를 따르지 않은 경우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4. 국세청, 7월부터 장애인사업장에 무료 세무자문 서비스

국세청이 장애인 사업자와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장에 대한 세정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국세청은 7월부터 영세납세자지원단의 지원 대상을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한 모든 장애인사업장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영세한 장애인사업장을 위한 창업 세무상담, 중증 장애인을 위한 출장 상담 등 맞춤형 무료 세무자문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장애인사업장이 폐업할 때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해주는 서비스, 장애인 단체·시설과 보훈단체를 찾아가는 현장 상담실 운영 등도 실시합니다.
이를 이용하려면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국세상담센터 126에 전화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한편, 장애인사업장이란 법령에 의한 장애인 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장애인 표준사업장,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등을 포함합니다.

5. 서울 아파트에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설치근거 마련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어제 제268회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아파트 단지 내 사회복지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2건의 조례 개정안을 가결했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10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건립 시(정비사업 또는 주택건설사업) ‘재가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을 주민공동시설(공동이용시설)에 포함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만 재가노인복지시설은 ‘주·야간보호서비스’에 국한하고,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은 ‘주간보호시설’로 그 설치범위를 한정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김미경 의원은 “최근 급속한 고령화의 진행과 장애인 인권증진에 대한 관심 증대로 해당 복지시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그런데도 시설공급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먼 곳에 찾아 가지 않고, 바로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해당 복지시설을 설치·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6. 경기도 ‘맞춤형 장애인복지상담’ 진행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가 찾아가는 맞춤형 장애인 복지상담인 ‘일사천리 누림상담’을 도내 4권역에서 올 연말까지 진행합니다.
누림상담은 장애인복지 맞춤형 상담을 통해 도내 지역 간 장애인복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상담은 어제 의정부 장암마을을 시작으로 도내 권역별 취약계층 밀집지역 및 장애인 유관기관 인근지역 등에서 모두 네 차례 진행됩니다.
상담 분야는 장애등급심사와 연금 상담, 채무관리나 신용회복절차 등 금융상담, 법률정보와 소송 등 절차상담, 구직상담 및 고용알선, 장애인 주택 특별공급 및 주거개선 등이 진행되고, 보조기기 구입 상담과 수리ㆍ세척 서비스도 실시됩니다.

7. 장애인에게 부당 요금 미용실 업주 영장

충북 충주경찰서는 장애인 등에게 머리 염색 값을 터무니없이 비싸게 받은 혐의로 미용실 업주 49살 안 모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안 씨는 지난달 26일 머리 염색을 한 뇌병변 장애인 35살 A 씨에게 52만 원을 받는 등 지난해 4월부터 손님 8명에게 11차례에 걸쳐 230여만 원의 부당 요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안 씨가 부당 요금을 받은 피해자는 장애인과 탈북민, 저소득층 주민 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 씨는 손님들이 요금을 묻거나 특정 가격대 시술을 요구할 때 아무 대답도 안 하다가 시술이 끝난 뒤 일방적으로 고액의 요금을 청구하는 수법을 썼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안 씨는 부당요금이 아니라며 이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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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28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권혁모였습니다.
곧이어 ‘케이빅 톡톡’이 재방송 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6년 6월 27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27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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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국 시각장애 안마사들 상경, 피맺힌 절규

대한안마사협회는 지난 23일 여의도 이룸센터 앞에서 전국 각지에서 상경한 시각장애인 안마사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시각장애인 안마사 생존권 보장을 위한 궐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안마사협회에 따르면 안마업은 시각장애인들에게만 허용된 유보직종이지만 정부와 사법부의 미지근한 대응으로 스포츠마사지와 태국마사지, 중국마사지, 발 마사지 등 불법무자격마사지업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또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피부미용사제도를 통해 배출되는 피부미용사들이 공중위생관리법에 명시된 업무범위를 벗어나 암암리에 수기를 이용한 전신 관리, 등 관리, 복부 관리 등 안마사의 고유 업무 범위를 침해하고 있습니다.
시각장애인 안마사제도는 2003년부터 불법무자격마사지사들이 꾸준히 제기한 헌법소원에서 지속적으로 합헌을 받아왔고, 특히 2013년 6월 시각장애인만이 안마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한 의료법 제82조에 대해 헌법재판관 전원 일치 합헌 판결이 나온 바 있습니다.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제도가 전무한 상황에서 안마는 시각장애인의 유일한 생계수단인 만큼 정부가 시각장애인을 사지로 내몰고 있는 불법무자격마사지업소에 대한 준엄한 법 집행을 하고 안마바우처 예산확대, 경로당 파견 안마사 인건비 인상, 안마사제도발전 방향에 대한 연구용역 등을 즉각 실시해야 한다는 게 이들의 주장입니다.
대한안마사협회 김용화 회장은 “정부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안마사자격증을 하나 던져주고도 이에 대한 보호를 하지 않아 수많은 불법무자격마사지업소를 양산했다”면서 “이러한 태도는 시각장애인을 거리로 내몰고 목숨을 끊으라고 하는 것”이라고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이어 김 회장은 “전국의 피부미용사들이 안마시술소 3만여개를 만드는 등 태반이 불법안마인데, 심각성을 안 행정자치부 장관은 전국의 무자격안마시술소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을 약속했지만 수수방관하고 있다”면서 “분노와 비통한 마음을 모아 정부가 움직일 수 있도록 투쟁해 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동익 전의원은 “변호사나 의사 자격증이 없는 사람이 변호나 의료 행위를 하면 정부가 알아서 나서서 잡는다.”면서, “하지만 정부는 왜 불법무자격마사지업소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도 단속을 하지 않고 우리의 자격증을 보호해 주지 않냐”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최 전 의원은 “정부가 우리의 권리를 보장하지 못하면 우리가 똘똘 뭉쳐서 잘못된 부분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고 쟁취해야한다”면서 “시각장애인의 권리가 보장될 때까지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 시각장애인 생계 위협하는 무자격’마사지업소ㆍ간판’ 집중단속

직전에 보도해 드린 지난 23일 궐기대회 결과, 보건복지부는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아닌 자가 개설,운영하는 불법 안마,마사지 업소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단속 대상은 지자체에 ‘안마시술소’,‘안마원’으로 신고하지 않고 영업을 하는 불법 마사지업소와 해당 업소의 옥외광고물입니다.
이는 의료법에서 안마사 자격을 받은 시각장애인만이 안마업을 할 수 있도록 특별히 보호하고 있음에도, 무자격자의 유사 안마업으로 안마사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러한 단속은 17개 시ㆍ도에서 연중 실시하게 됩니다.
아울러 복지부 관계자는 “시각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하여 안마업 등이 활성화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행 의료법상 안마?마사지?지압 등 각종 수기ㆍ자극요법 등은 시?도지사에게 안마사 자격을 받은 시각장애인만 할 수 있습니다.

3. 휴먼인러브·두산베어스, 시각장애인 야구관람 지원

휴먼인러브와 두산베어스는 지난 21일 잠실 야구장에서 ‘시각장애인 행복 야구 나들이’를 통해 서울 송파구 지역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 300여 명에게 프로야구 경기 관람을 지원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휴먼인러브가 문화·체육활동으로부터 소외되어 있는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휴먼인러브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송파구지회가 야구관람을 희망하는 시각장애인을 모집·선정하고, 두산베어스가 야구 관람 티켓을 제공해 진행됐습니다.
두산베어스는 이번 야구 관람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휴먼인러브와 함께 장애인을 위한 야구 경기 관람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시각장애인의 원활한 경기 관람을 위해 시각장애인 야구 해설사를 통한 해설 서비스와 개인 수신 장비가 지원됐습니다.
행사에 참가한 시각장애인 58살 이상권씨는 “평소 야구 경기를 라디오로 접하는데 직접 야구장에 와서 음성 안내를 들으며 관람하니까 현장감이 있고 관중들과 같이 응원도 하면서 스트레스가 다 해소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4. 창원지법, 도우미 수면제 먹여 신용카드 훔쳐 사용 시각장애인 중형

2013년부터 자신의 생활을 도와주던 도우미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강취한 신용카드를 사용한 시각장애인에게 법원이 동종처벌전력과 누범인 점을 고려해 중형으로 엄단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1급 시각장애인 60대 A씨는 지난 3월 자신의 생활도우미 50대 여성 B씨에게 수면제를 녹인 우황청심원을 먹여 의식을 잃게 한 다음 B씨의 가방에서 신용카드와 현금 50만원을 강취했습니다.
이에 창원지법 제4형사부는 최근 강도, 사기,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죄질이 상당히 불량한 점, 피고인이 피해자로부터 강취한 신용카드를 유흥업소 등에서 아무런 권한 없이 수차례에 걸쳐 사용한 점, 피고인은 종전에 동종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누범기간 중에 있어 더욱이 자중해야 할 것임에도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은 피고인에게 불리한 양형 요소”라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을 모두 인정하고 있는 점 등 유리한 양형요소와 제반 양형요소를 고려했다”고 양형이유를 밝혔습니다.

5. 30일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동행음악회’

경북시각장애인복지관은 오는 30일 오후 2시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4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동행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음악회는 시각장애인식개선과 지역 시각장애인들의 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기획됐으며, 피아노 연주와 복지관 이용자들로 구성된 ‘팔색조’ 팀의 판소리 공연, 직원 합창 등으로 꾸며집니다.
이번 공연은 1인 입장료 1만원의 유료공연이며, 수익금 전액은 지역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재활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매일신문, 포항MBC, JTBC, 현대자동차 경북지역본부, 포스코휴먼스 등 언론사 및 지역 기업들의 후원으로 진행됩니다.

6. 바다에 빠진 50대 시각장애인, 부산해경에 무사 구조

부산항 바다에 빠진 50대 시각장애인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23일 오후 1시쯤 부산항 남항 자갈치시장 앞 해상에서 시각장애 3급의 55살 남성 A씨를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사건발생 시간에 현장을 지나던 행인이 A 씨를 발견해 부산해경 남항안전센터로 신고했고, 신고를 받은 해경은 구조원 및 구조정을 급파해 A씨를 구조했습니다.
한편, 현재 A씨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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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27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장효주였습니다.
곧이어 ‘주간야구왜’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6년 6월 25일 케이빅 핫라인

한주간의 장애계 소식을 정리하는 KBIC 종합보도전문 프로그램.

1. 6월 4주 KBIC주간뉴스: 남서영 캐스터

2. 하상주간소식: 하상장애인복지관 강사은 사회복지사

3. 케이빅 핫톡: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김보미)

4. 자원메디칼 경품추첨

2016년 6월 18일 케이빅 핫라인

한주간의 장애계 소식을 정리하는 KBIC 종합보도전문 프로그램.

1. 6월 3주 KBIC주간뉴스: 남서영 캐스터

2. 하상주간소식: 하상장애인복지관 강사은 사회복지사

3. 케이빅 핫톡: [여기 우리 있어요]장애학생들의 ‘배리어 프리’ 축제(김보미)

2016년 6월 11일 케이빅 핫라인

한주간의 장애계 소식을 정리하는 KBIC 종합보도전문 프로그램.

1. 6월 2주 KBIC주간뉴스: 남서영 캐스터

2. 케이빅 핫톡: [여기 우리 있어요]장애학생들의 ‘배리어 프리’ 축제(김보미)

2016년 6월 4일 케이빅 핫라인

한주간의 장애계 소식을 정리하는 KBIC 종합보도전문 프로그램.

1. 6월 1주 KBIC주간뉴스

2. 케이빅 핫톡: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의미

2016년 5월 28일 케이빅 핫라인

한주간의 장애계 소식을 정리하는 KBIC 종합보도전문 프로그램.

1. 5월 4주 KBIC주간뉴스: 남서영 캐스터

2. 하상주간소식: 하상장애인복지관 강사은 사회복지사

3. 케이빅 핫톡: 장애인을 위한 노동개혁이 필요하다(김보미)

2016년 6월 24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24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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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리가는 하늘길 넓어진다… 주2회 늘려 14회 운항
낭만의 도시 프랑스 파리로 가는 여행길이 더 편해질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1∼22일 파리에서 프랑스 항공청과 항공회담을 열어 인천∼파리 항공편을 현재 주 12회(대한항공 7회·아시아나 5회)에서 주 14회로 늘리는 데 합의했다고 23일밝혔습니다.
파리는 우리나라 국민이 유럽여행 시 가장 많이 찾는 도시입니다. 인천∼파리 노선 여행객은 2013년 48만7321명에서 2014년 51만4515명, 2015년 58만114명으로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성수기에는 해당 노선의 탑승률이 90%를 넘는 등 좌석을 구하기가 어려워 불편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한·프랑스 양국은 지난해 11월 파리 테러 사건에 따른 여행객 감소상황이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하는 내년 3월 후속회담을 열어 공급력 증대 시기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양국 항공사가 인천국제공항과 파리공항 간 항공 운송과 상대국의 고속철도 등 육상 운송을 연계하는 방안도 마련됐습니다. 인천에서 니스로 가는 여행객이 인천∼파리 간 항공기와 파리∼니스 간 떼제베(고속철도)를 한 번에 이용하는 탑승권을 구매하는 방식입니다.

2. 여름철 발 냄새 없애는 방법 5가지
요즘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발을 포함해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땀에 젖은 발은 지독한 냄새 폭탄이 될 수 있습니다.
피부나 신발에 살고 있는 세균은 땀을 먹고 사는데 악취를 풍기는 산성의 부산물을 만들어 냅니다. 다행히 발을 잘 건조시키면 세균을 줄일 수 있습니다.
건강정보 사이트 ‘멘스 헬스’가 발 냄새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습니다.
첫째로 식초를 이용하는 방법인데요, 세균에 적대적인 환경을 만들려면 발을 식초에 씻으면 됩니다. 대야에 물을 넣고 식초를 탄 뒤 1주일 동안 매일 30분씩 발을 담그면 됩니다.
둘째로 소금물인데요, 소금은 피부에서 습기를 빼내 피부에 사는 세균의 양을 줄입니다. 따뜻한 물에 소금을 탄 뒤 발을 20분 동안 담그는 것을 2주 동안 매일 하면 발 냄새를 잡을 수 있습니다.
셋째로 찻물을 이용하는 방법인데요, 차 속에 있는 산은 땀구멍을 닫아 흘리는 땀의 양을 줄이며 자연 항생제로 발에 있는 세균을 퇴치하는 작용을 합니다. 홍차 티백 2개를 적당량의 물에 넣고 15분 끓인 뒤 차가운 물을 타서 발을 30분 정도 담그면 됩니다.
양말을 잘 고르는 것도 발냄새 퇴치에 효과적입니다. 나일론 같은 물질은 발 주위에 습기를 가두지만 면직물은 발이 숨을 쉴 수 있게 합니다. 다른 사람보다 땀을 많이 흘린다면 면직물로 만든 양말 한 켤레를 가지고 다니다가 중간에 한번 갈아 신는 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발 냄새를 없애는 파우더나 스프레이를 사용하거나 옥수수를 갈아서 만든 녹말가루를 사용하는 것도 습기를 제거해 냄새를 없앨 수 있습니다.

3. ‘자외선 차단 없는’ 불량 선글라스, 백내장 부른다
[앵커]
자외선 노출이 많은 여름, 패션뿐 아니라 눈 건강을 위해 선글라스가 필요하죠.
멋 내려고 모양만 보고 골랐다간 자외선 차단 기능 전혀 없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용도 마찬가집니다.
MBC 엄기영 기자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633209

4. 씨온, 맛집 배달 앱 ‘식신 히어로’ 출시
맛집 앱 ‘식신’을 운영하고 있는 시온 안병익 대표가 배달이 안되던 유명 맛집의 음식을 배달하는 ‘식신 히어로’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발표했습니다.
히어로라는 명칭에는 배달해 먹을 수 없는 맛집들을 배달해주는 라이더가 영웅이라는 뜻을 담았습니다. 맛집을 소개하는 서비스인 ‘식신’에서 공격적으로 시작한 배달 서비스답게 이름난 맛집들을모두 담겠다는 것입니다.
국내 배달 시장규모는 약 10조원 규모지만 전국적으로 자체 배달을 하지 않는 외식업 시장 규모는 약 16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식신히어로를 통해 이 시장에 새롭게 도전장을던진 것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입니다.
이번 베타 오픈에는 강남지역에 위치한 ‘목포집’, ‘원조부산아구’, ‘만족오향족발’, ‘도쿄팡야’, ‘윤화돈까스’, ‘목로’ 등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는 200여개의 인기 맛집들이 대거 수록됐습니다.
식신히어로는 서울지역에 11개의 지부와 1천여명의 배달기사를 보유하고 있는 외식배달대행 업체인 생각대로 유현철 대표와 공동으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식신 히어로는 생각대로와 공동으로 강남권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서울 전체와 경기권까지 배달 영역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안병익 씨온 대표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수백명의 라이더가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음식을 배송할 수 있는 완전한 체계를 구축했다”며 “식신히어로를 통해 외식배달의 수준을 한단계높이는데 앞으로도 기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5. 은행 6∼10%대 중금리 신용대출 판매한다
[앵커]
신용등급이 4∼7까지로 중간 수준인 사람도 시중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20%가 넘는 2금융권의 고금리와 비교하면 최소한 절반 넘게 이자 부담이 줄어듭니다.
YTN 유투권 기자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086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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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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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24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주소연이었습니다.
곧이어 나폰수 시즌2 ‘보톡스’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6년 6월 23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23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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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장애인체육회, 개발도상국 장애인선수 초청 캠프 개최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대구광역시 장애인체육회가 27일부터 7월 6일까지 대구대학교에서 ’2016 KPC 개발도상국 초청 장애인스포츠 개발캠프’를 개최합니다.
2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에는 한국, 네팔, 스리랑카, 르완다, 에콰도르 등 총 11개국 65명의 선수단이 참가합니다.
참가자들은 28일 환영식에 참가한 뒤 탁구, 수영 등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하고, 경주 등 인근 지역을 방문해 한국 문화를 체험할 예정입니다.
29일에는 정현숙 KPC 전문체육위원장과 유승민 삼성생명 탁구단 코치가 장애 청소년들에게 탁구 교육을 시행합니다.
KPC는 “캠프기간 중 참가 선수단에 양궁 및 탁구 장비, 사이클, 핸드 사이클 등 스포츠용품과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 한시련, 시각장애인 편의시설 기본과정 교육생 모집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오는 7월1일까지 ‘시각장애인용 편의시설 기본과정 교육’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교육은 7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2일 동안 서울시 대방동 소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무료로 진행됩니다.
이 교육은 시각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시각장애인의 이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IT 현황 등 이론교육과 시각장애인용 편의시설 현장교육, 안내보행, 저시력 체험 등 실습교육으로 구성됐습니다.
대상은 전국의 건축 및 사회복지 전공자, 시각장애인 관련 연구 및 제품개발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장애인 편의시설 유관 단체 종사자, 평소 장애인 편의시설에 관심이 있는 사람입니다.
교육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전자메일이나 팩스로 신청하면 됩니다.

3. 제주도,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초등학교로 확대

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초등학교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자발적으로 이 교육을 신청한 제주시 한림초등학교 등 36개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달부터 11월까지 학교를 방문하고 교육하는 방법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교육은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의 중요성 등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서는 성인기 보다는 아동기에 실시하는 것이 더 바람직 하다는 전문가들의 제언에 따라 마련됐습니다.

4. 파주시, 장애인복지시설 에덴하우스에 ‘나눔 숲’ 조성

경기도 파주시는 신촌동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 에덴하우스에 ‘나눔 숲’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에덴하우스는 511㎡ 넓이의 자연 친화적 녹색복지공간으로, 시설에 입주한 장애인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공간으로 조성됐습니다.
이 숲은 느티나무를 비롯해 자작나무, 이팝나무, 소나무, 자산홍 등 1천여 그루를 심었고, 휠체어로 이동이 가능하도록 산책로와 쉼터, 평의자 등을 설치했습니다.
정덕환 에덴하우스 이사장은 “나눔숲은 중증장애인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치유 공간으로 매우 유용한 공간”이라며 “인근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인 형원의 근로 장애인들과 함께 활용해 인기가 좋다”고 말했습니다.

5. 한화테크윈, 저소득·장애인세대에 김장 나눔 봉사활동

한화테크윈은 어제와 오늘 각각 사업장 소재지인 경기도 성남, 경남 창원에서 여름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회 소외계층 가정의 김장이 떨어지는 시기에 맞춰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기도 성남에서 김장 1300포기를 담가 관내 저소득계층 및 장애인세대 등에 전달했으며, 경남 창원에서는 물김치 80세대분을 담가 창원 지역의 장애인 세대에 직접 전달했습니다.
경기도 성남 행사에 쓰인 1300포기의 배추와 양념 등은 한화테크윈 자매마을인 원주시 귀래면에서 구입해 농촌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했습니다.
한화테크윈은 2013년 이후 매년 겨울에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었지만 겨울보다는 오히려 여름에 김치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 여름 김장 나눔 행사로 전환했습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화테크윈의 한 직원은 “대부분 겨울에만 김장을 담가 여름에 김장 김치가 필요한지 몰랐다”며 “직접 김치를 받으신 어르신분들이 많이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박석홍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김장은 겨울에 담근다고 알고 있지만 오히려 이웃들은 김장 김치가 떨어지는 시기인 여름에 김치가 더 필요하다”며 “기업의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여름 김장 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6. 꽃 보다 아름다운 음악회

문화예술협회가 주최하는 ‘이야기가 있는 특별한 음악회’ 37회 행사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협동조합 ‘시민의 꿈’이 운영하는 광주 풍암지구 싸목싸목 다목적홀에서 열립니다.
‘꽃보다 아름답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1급 시각장애인 클라리넷 연주자 장성규, 피아니스트 이상록, 테너 이상화, 싱어송라이터 류의남이 함께 무대를 꾸밉니다.
이번 공연 레퍼토리는 몬티의 ‘차르다시’,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리스트의 ‘위안’, 차이코프스키의 ‘뱃노래’, 김동진 곡 ‘저 구름 흘러가는 곳’ 등입니다.
또 류의남씨가 인기가수 김창완의 곡을 이상록씨가 편곡한 ‘청춘’을 노래합니다.
공연 문의는 전화 062-384-2033번으로 하면 됩니다.

7. 권오중,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 발탁… “장애인 복지 위해 힘쓸 것”

밀알복지재단은 어제 배우 권오중과 S&K 스페이스 엔터테인먼트 고보견 대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밀알복지재단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권오중은 “소규모의 봉사단체를 운영하면서 장애인시설에서 회원들과 함께 노력봉사를 하고 있는데, 회원 자격 요건 중 하나는 봉사를 올 때 꼭 자녀와 함께 참석해야 하는 것”이라며 “어릴 때부터 장애인과 함께하는 현장을 찾는 것이 장애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또 자리에 함께한 밀알복지재단 임직원에게 “함께 힘을 모아 대한민국의 장애인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자”며 포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평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을 실천하던 권오중, 고보견 씨를 홍보대사로 맞이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는 일들이 많아지도록 함께 해 주시고, 많은 분들도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두 사람은 앞으로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우리사회의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 설 예정입니다.
한편 고보견 대표가 총연출을 맡은 ‘제13회 밀알콘서트’는 내일 오후 8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며 가수 유열과 소향,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기타리스트 함춘호 등이 출연합니다.
티켓은 밀알콘서트 홈페이지 또는 멜론티켓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장애인이 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객석 후원도 가능합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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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23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6년 6월 22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22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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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 장애인 복지예산 올 추경 반영”

경기도는 장애인단체인 경기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과의 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로 장애인 이동권 보장 확대와 관련한 8개 사업 예산을 올해 추경에 반영키로 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도는 특별교통수단 및 저상버스 도입 확대, 중증장애인 생활지원센터 지원 확대,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지원 등 8개 사업, 9건의 예산을 올해 추경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특별교통수단의 경우 538대에서 781대로 243대 증차됩니다.
특별교통수단 운영비 10% 도비 분담에 더해 ’24시간 365일 운행’, ‘시내버스 수준 요금’ 등의 기준에 맞는 시·군에 도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저상버스 운행손실 적자보전금도 1대당 25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100% 인상할 방침입니다.
8개 시·군, 15채인 장애인자립생활주택 ‘체험홈’을 2개 시·군에 4채 더 운영하고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운영비 등도 확대합니다.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는 “이번 협상과정에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인 김현삼 도의원과 조승현 도의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합의에 크게 기여했다”며 “중장기적인 대책들이 제도권 안에서 성실히 이행돼 도내 장애인 권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남부지법, 등기국에 대한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및 간담회 개최

서울남부지방법원과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27일 업무개시를 앞두고 있는 서울남부지방법원 등기국에 대해 공동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먼저 지난 5월 25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산하 서울영등포편의시설지원센터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시각보조시설중앙센터에 의뢰해 등기국 건물의 편의시설을 대대적으로 점검했습니다.
그 결과 접근로와 접근로의 점자블록 보강, 주출입구 단차제거, 장애인 주차구역 미끄럼방지시설 설치, 화장실의 손잡이 교체 등 총 18곳의 시설을 재공사하거나 개보수한 바 있습니다.
또한 20일 등기국에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한국척수장애인협회, 한국여성장애인협회, 한국농아인협회,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한국시각장애인편의증진센터 등 장애인 관련단체 8곳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등기국 운영과 관련해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영상통화기 운영, 촉지도 비상벨을 시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모든 장애인 및 노인 등이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방안, 구성원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등이 제안되었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이러한 시설점검과 간담회에서 나온 제안들을 소중히 받아 시설개선 및 운영에 반영해 장애인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고 문턱이 없는 등기국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대구] 달서구,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대구 달서구가 국비 9000만원을 지원 받아 6월부터 6개월간 관내 400여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는 달서구가 2017년 하반기 전면 시행하는 장애등급제 개편에 앞서 시범사업에 공모하여 풍부한 복지인프라와 사업수행능력을 인정받아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시행하게 된 것입니다.
정부는 그동안 장애 등급에 의해 복지서비스가 제한되는 단점을 극복하고 장애인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새로운 판정체계를 마련하고자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장애등급제 개편사업을 통해 달서구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내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발달장애인의 문화·복지욕구 충족을 위한 주간활동지원, 중증장애인가정보호를 위한 응급안전알리미 및 야간순회서비스,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행훈련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전주시, 자림원 장애인 전원조치 완료···’지역사회 복귀’

전라북도 전주시가 시설폐쇄가 결정된 전주자림원과 자림인애원 거주 장애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탈 시설 및 전원조치를 모두 완료했습니다.
21일 전주시에 따르면 신규 등록된 장애인거주시설인 금선백련마을에 기존 전주자림원 거주장애인 14명과 자림인애원 거주장애인 18명 등 총 32명에 대한 전원조치가 완료됐습니다.
이로써, 전주자림원과 자림인애원에 거주하는 장애인 129명 모두가 탈 시설 및 전원조치로 보다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며 지역사회로 복귀하는데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7월 완료한 장애인거주시설 욕구조사 및 탈 시설화 연구용역 결과에 따른 조치로, 이용 장애인의 욕구에 맞춰 진행한 것입니다.
앞서, 시는 다른 중증장애인거주시설로 전원을 희망한 장애인 85명 가운데 군산 등 도내 거주시설에 43명을, 전남 화순 등 도외 시설에 10명을 각각 전원 조치했습니다.
또한 탈 시설을 희망한 44명에 대해서도 탈 시설 공동생활가정 8곳과 탈 시설 체험 홈 2곳을 설치해 안정된 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시는 향후 예산 확보 등을 통해 공동생활가정을 추가로 설치·운영하는 등 다른 중증장애인시설 거주장애인들에 대해서도 탈 시설 지원에 나설 방침입니다.

동화책 통한 ‘ 장애인권교육’ 참가학급 모집

넷마블게임즈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가 오는 8월 말부터 10월까지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모두의 마음, 동화책 장애인권교육’을 실시할 학급을 모집합니다.
‘모두의 마음, 동화책 장애인권교육’은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아동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교육은 지난 2014년부터 넷마블과 연구소가 개최한 ‘장애인권교육용 동화책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작품인 ‘가까이서 보기 멀리서 보기’와 ‘한이네 마을에 큰 일이 생겼어요’를 교재로 하는 인권교육 과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장애문학전문가, 동화작가, 아동심리상담가 등으로 구성된 기획위원들의 협업을 통해 인권교육용 동화책을 준비 중입니다.
장애인식개선 활동, 동화인권교육 등 풍부한 관련경험을 갖춘 인권강사를 위촉하고 인권강사 워크숍을 통해 제작한 동화책 인권교육 매뉴얼을 활용해 수준 높은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교육은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유치원 및 초등학교 1~3학년 학급 대상으로 8월 말부터 10월까지 총 20회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됩니다.

강남구, 스토리가 있는 장애인 건강걷기 진행

강남구는 오는 23일 양재천에서 장애인의 신체활동 활성화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스토리가 있는 한마음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합니다.
행사는 사전에 모집된 장애인과 주민 300여명이 개포동 근린공원에 모여 양재천을 돌아보는 코스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1대1로 짝을 지어 진행됩니다.
부대행사인 ‘만남의 장’에서는 서로에 대한 경계심을 허물고 친밀한 느낌을 줄 수 있는 킨 볼, 점프 밴드, 츄크볼, 배구형 게임 등을 실시합니다.
또 강남구 자원봉사센터의 재능기부로 포토존을 만들어 걷기 행사 전·후로 양재천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추억의 장’을 운영합니다.
‘도전의 장’인 양재천 걷기행사는 개포동 근린공원을 시작으로 영동5교에서 영동4교 반환점을 돌아 다시 개포동 근린공원을 오는 2Km 코스로 마련됐습니다.
골인점에 도달할 때 핸드폰에 쌓이는 3000보 이상의 마일리지는 오는 10월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생필품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걷기 행사 이후에는 치어리딩협회에서 음악 율동에 맞춰 치어리딩 공연을 펼치며, 지난달 서울시가 개최한 ‘걷기 마일리지사업’ 중간 평가 결과 우수구로 선정돼 받은 시상품 운동화 18켤레를 장애인 시설에서 추천한 장애인에게 전달하는 ‘나눔의 장’이 열립니다.
김영수 보건소 보건과장은 “이번 장애인 인식개선 걷기 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구청 행사에 지역 내 장애인의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걷기 행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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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22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홍옥희였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6년 6월 21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21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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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도 – 장애인단체 합의 ‘농성 해제’

경기도를 상대로 장애인 차별 철폐를 요구하며 32일 간 도청 점거 농성을 벌여온 경기420 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 농성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경기지역 장애인단체는 20일 이도건 집행위원장이 단신농성을 벌였던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앞에서 ‘장애인차별철폐 투쟁보고’ 기자회견을 열어 장애인의 기본 생존권인 ‘이동권 보장’ 등에 대해 경기도와 지원 방안을 합의해 농성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도는 저상버스 운행손실 보조금 기존 대당 250만원 지원을 500만원으로 확대하고, 올해 일몰 예산으로 세웠던 특별교통수단 운영지원비 10%를 지속적으로 반영키로 합의했습니다.
또 장애인 단체가 요구했던 특별교통수단 운영비 30% 지원 대신 광역이동에 대한 지원비 10% 추가 예산을 오는 8월 추경에 세우기로 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장애인의 생존권과 이동권을 보장받기 위해 남경필 도지사 면담을 시도했지만, 협상이 진척되지 않았다”며 “장애인 이동권 문제와 차별을 알리기 위해 단식을 선언하고 TF를 구성해 우여곡절 속에서 저상버스 운영비 손실분 지원인상을 확정지었다”고 설며했습니다.
또한 “우리의 10대 요구안 상당수가 중장기 과제인 만큼 TF를 통해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기420 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이 경기도와 31개 시·군에 요구한 10대 이행 촉구안에는 ‘장애인차별철폐 선언’, ‘최중증장애인24시간 활동지원 보장’,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생활권리 보장’ 등이 담겼습니다.

2. SC제일은행- 시각장애인연합회, ‘착한도서관프로젝트’ 공식 앱 출시

SC제일은행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20일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경제용어 해설을 담은 ‘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5’공식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일반인의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젝트로 올 2월부터 3개월간 오디션을 진행하여 모두 285명의 목소리 기부로 제작됐습니다.
어플리케이션 안에는 어려운 경제나 금융 용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135개의 동화형으로 구성된 콘텐츠와 경제 및 금융과 연관된 사물이나 기기를 설명하는 15개의 묘사형 콘텐츠가 담겼습니다.
아울러 시즌3과 시즌4의 결과물인 시각장애인을 위한 세계 명화 그림해설 500점과 서울시 문화재 현장해설 100선 오디오 컨텐츠도 함께 수록됐습니다.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를 통해 제공되며 ‘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를 검색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3. 인천시, 장애인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인천시가 지역내 장애인에 대한 공공의료복지 증진 등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 나섭니다.
인천시는 21일 경인재활센터병원에서 인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협회와 경인재활센터병원 간 ‘장애인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업무협약은 장애인 공공의료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사업연계, 저소득 취약계층 장애인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 노력, 재활상담 및 의료자문 전문가 위촉 등을 위해 체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인재활센터병원은 거동인 불편한 장애인 가정이나 인근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연간 250명에게 비급여 항목의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게 됩니다.
또한, 인천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각종 행사시 구급차 지원 및 응급치료 부스를 설치하고, 재가 장애인을 위한 방문재활, 운동재활치료 등 다양한 나들이 프로그램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양 기관 대표들은 “의료 접근성과 건강검진 수검률이 낮은 장애인들을 위해 상호 연계를 통한 검진 및 의료 전달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들이 삶의 의지를 갖고 자립할 수 있는 최상의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마음으로 결의했습니다.

4. 나사렛대, 청각 장애인 취업캠프 개최

나사렛대학교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안면도 리솜오션캐슬에서 2016년 채용대비 청각장애인 취업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청각장애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나사렛대를 비롯해 충남대, 배재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 한국농아인협회 충남협회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최합니다.
캠프에서는 장애인 취업 전문가들이 나서 청각장애인의 진로와 취업 관련 실질적 능력 배양 기회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취업준비 집중 교육과 취업 실전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도 집중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나사렛대학교 관계자는 “청각장애학생들이 겪고 있는 취업난 극복을 위해 전문가의 특강과 모의면접 등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해 취업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캠프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5. ‘2016년 서울시 장애인기능경기대회’ 29일 팡파르

‘2016년도 서울특별시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오는 29일부터 7월1일까지 3일간 한국폴리텍1대학 정수캠퍼스, 서울중부기술교육원,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에는 28개 직종이 개최되며, 299명의 선수들이 참가합니다.
특히 올해는 보조기기제작과 치과기공 직종이 폐지되고, 바리스타와 기존 뇌병변장애인만 참가했던 워드프로세서와 별도로 전 장애유형이 참가 가능한 ‘워드 프로세서’ 직종이 시범적으로 신설됐습니다.
입상자의 경우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실기 시험이 2년간 면제되고, 직종별 금상 입상자에게는 오는 9월20일부터 23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장애인기능기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됩니다.

6. “함바식당 청탁” 수천만원 챙긴 장애인단체 간부 구속

공사현장 내 집단급식소인 이른바 ‘함바식당’ 수주를 도와주는 대가로 수천만원을 챙긴 장애인단체 협회장이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지검 특수부는 함바식당 운영권 수주를 알선한 혐의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울산협회장 정모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2014년 3월 유명 함바식당 브로커 유상봉씨로부터 함바식당 수주를 청탁해주는 명목에서 2차례에 걸쳐 7500만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정씨는 당시 울산구청장 후보 A씨와 지역 국회의원 B씨와의 친분을 빌미로 “함바식당 알선을 부탁해주겠다”면서 대가로 유씨에게 금품을 수수했습니다.
검찰은 이미 수감중인 유씨로부터 이같은 진술을 확보하고, 지난 13일 정씨의 주거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끝에 피의자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 받았습니다.
다만 정씨는 “청탁 명목으로 돈을 받은 건 맞지만, 이를 모두 개인용도로 사용했을 뿐 실제로는 A후보, B의원 등에 직접 전달한 사실은 없다”며 혐의 일부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정씨가 구청장 후보, 국회의원 등과 직접 만나 함바식당 수주를 알선했다거나 금품을 건넨 정황은 포착된 바 없다”며 “아직까지는 정씨와 브로커 유씨의 일방적 주장에 불과해 주고 받은 돈의 사용처나 전달 여부 등을 더 들여다 봐야한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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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21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권혁모였습니다.
곧이어 ‘케이빅 톡톡’이 재방송 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6년 6월 20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20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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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시련, ‘ 시각장애청년 희망캠프’ 참가자 모집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다음 달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 간 경기도 가평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2016 시각장애 청년 희망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프 참가자들은 에니어그램을 통한 자기 발견과 더불어 시각장애 청년의 당면 과제, 미래 비전 제시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게 됩니다.
20~40대 남녀 시각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한편, 이번 캠프 참가신청은 다음 달 1일까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략사업팀으로 하면 됩니다.

2. 서울시의회 장흥순 의원, 시각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조례 상임위 통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장흥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해당 조례안이 통과되면서, 앞으로 서울시는 안마사 자격을 지닌 미취업 시각장애인의 전문자격을 활용할 수 있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해 취업이 어려운 시각장애인의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하게 됐습니다.
장 의원은 “기술을 갖고 있지만 미취업 상태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에게 희망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시각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3. 병원 내 장애인 일자리 방안 ‘모색’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 17일 서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인사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의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1,000명 이상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의 장애인 고용률은 1.8%로, 전체 의무고용 사업체의 장애인 고용률 2.62%에 비해 저조한 편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공단은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1,000인 이상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며 장애인고용 확대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병원의 인사부서장들은 충청북도 청주의료원과 의료법인 진주의료재단의 장애인 고용 사례를 청취하고 현장의 고민과 고용 노하우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공단 박관식 고용촉진이사는 “이번을 계기로 많은 병원들이 장애인 고용에 나서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공단은 병원이 장애인 일자리를 늘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4. 서울남부교육지원청, 주민참여예산으로 장애인 가족 지원사업

서울시교육청 산하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까지 ‘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평생교육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정서적 치유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공예교육, 지적발달장애인의 직업능력 개발활동, 여성 발달장애인의 올바른 성가치관 확립을 위한 성교육, 성인장애인의 자립지원을 위한 친환경 생활용품 제작교육 등 6가지가 개설됩니다.
안종인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사회 장애인 기관·단체와 더욱 유기적으로 협력해 장애인과 그 가족이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5. 시각장애인용 ‘오디오 포르노’ 출시

국제 성인물 사이트 포르노허브는 지난 15일 시각장애인을 위한 “설명첨가 비디오”를 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설명첨가 시리즈는 원본 성인물 영상에 차분한 목소리의 상세한 영상 설명이 덧입혀져 편집됐으며, 출시에 맞춰 50개의 인기 영상이 특별히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포르노허브의 부회장 코리 프라이스는 “장애를 가진 유저들을 위한 비디오 수를 확장할 계획”이라며 “포르노허브를 더욱 접근 가능하게 만들 방안을 계속해서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해당 서비스로 창출되는 수익은 유방암, 고환암, 가정폭력 등에 대한 인지도 개선 및 자선사업에 활용됩니다.

6.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장애인 대상 미술관교육 실시

국립현대미술관은 다음달 30일까지 과천관에서 ‘2016 장애인 대상 미술관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공공성 실천을 위해 2001년부터 장애 특성을 고려한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국립현대미술관은 올해부터 참여 대상자의 범주를 ‘미술관 관람과 문화예술을 즐기는 데 신체적·비신체적 어려움이 있는 모든 참여자들’로 정의하고, 신청자 개인 혹은 그룹의 특성에 맞춰 프로그램의 구성과 난이도를 조절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2016 장애인 대상 미술관교육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자를 포함하고 있는 학급이나 단체를 위한 ‘소풍+감각’, 특수교육대상자 포함 가족을 위한 ‘공유+공감’ 그리고 인지기능 장애가 있는 시니어·보호자 단체를 위한 ‘시니어 조각공원 소풍’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각 프로그램은 미술관 소장품 감상교육과 창작 워크숍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올해는 시각장애인들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미술관에서 제작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미술관을 듣다’를 활용해 참가자들간의 소통 및 만족도를 강화시킬 예정입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7. 인천대교문화예술축제 열린다

인천문화재단과 주식회사 인천대교에 따르면, 사단법인 꿈꾸는마을이 기획한 인천대교문화예술축제가 오는 25일 오후 3시 인천대교기념관에서 열립니다.
인천가치 재창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의 오프닝 공연은 시각장애인 정선화 명창과 인천시지정 판소리고법 무형문화재인 조경곤 고수가 담당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 이날 공연에는 꿈꾸는마을 사물놀이 프로젝트 팀을 비롯해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라온제나오케스트라 및 소리여행합창단 등이 참여합니다.
꿈꾸는마을 영종예술단 관계자는 “영종도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일에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 50명에게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도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주식회사 인천대교에서는 기념관 1층 발달장애인 카페에서 커피를 맛볼 수 있도록 쿠폰 100장을 제공키로 했습니다.

8. 여수소방서, 시각장애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실시

여수소방서 여서119안전센터는 지난 14일 시각장애인연합회 여수지부 직원 및 시각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지부 2층 강당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시각장애인에게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화재 시 대피요령, 119신고요령, 응급 환자에 대한 대처요령을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서119안전센터 김종태 센터장은 “시각 장애인의 경우 일반인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평소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교육 참가자는 “우리 주위에 소화기가 많은데 사용법을 몰랐다”며 “화재 시 초기 진압에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해줘서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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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20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장효주였습니다.
곧이어 ‘주간야구왜’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6년 6월 17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17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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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틈새 끼임’ 에스컬레이터 사고, 안전 디자인이 해결한다
국토교통부가 철도역사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친화형 안전표지 디자인을 개발해 시범 설치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철도역사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연평균 430건이며 29%가 에스컬레이터에서 발생했습니다.
넘어짐·틈새 끼임 등의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는 주로 이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안전수칙 미준수가 원인입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이용자의 주의를 유도할 수 있도록 개발된 안전표지를 일일 승하차 인원이 1만명 이상이고 사고발생이 잦은 행신역과 광주송정역 에스컬레이터에 시범 설치했습니다.
에스컬레이터에 부찯된 안전표지는 위치별로 Δ운행방향·유모차 진입금지(진입부) Δ걷거나 뛰지 않기·손잡이 잡기(탑승부) Δ하차주의(종착부) 등의 안전수칙 문구를 표시해 이용자의 주의를 유도하게 됩니다.
구본환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은 “에스컬레이터 이용자의 주의를 유도함으로써 사고를 저감하도록 시설의 보완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신분당선, 어린이 고객을 위한 ‘지하철 안전교실’ 개최
신분당선 운영사 네오트랜스가 ‘신분당선 어린이 안전교실’을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신분당선 어린이 안전교실은 지하철 이용이 미숙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위기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며 지하철 이용방법 및 예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안전교실은 하루 20명씩 총 6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27일~29일까지 3일간 선착순 접수, 진행됩니다. 신분당선을 이용하는 6세 이상의 어린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선정된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안전교육을 수료해야 합니다.
이번 교육은 판교역에 있는 신분당선 본사 관제센터 관람을 시작으로 신분당선 일회용 승차권 구매 실습, 스크린도어 오픈 체험, 신분당선 탑승 및 무인 운전 체험, 지하철 이용 에티켓 및 안전 교육, 신분당선 차량기지 홍보관 관람, 신분당선 캐릭터 ‘Ditty’와 기념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참가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신분당선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한 뒤 대표 메일로 접수하면 됩니다.

3. 술, 담배 같이 하면 식도암 위험 190배 증가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지난 15일 커피를 ‘인간에 대한 발암성을 분류할 수 없는 3군 물질’로 등급을 하향조정하는 한편 뜨거운 음료를 인간에게 암을 유발할 개연성이 높은 2A군 발암물질로 분류했습니다.
이는 65℃ 이상의 뜨거운 음료를 섭취하는 경우 식도암 위험이 증가한다는 사람 대상 역학연구 및 동물 대상 연구를 바탕으로 내린 결론입니다.
전문가들은 “뜨거운 음료를 마시는 경우, 열에 의해 구강, 인두, 후두 및 식도에 손상이 발생하며 이러한 손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암이 유발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식도암은 전 세계적으로 볼 때 8번째로 흔한 암이자 암으로 인한 사망원인 중 6번째인 위험한 암으로 꼽힙니다. 이런 식도암 발병 위험을 크게 높이는 원인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술과 흡연을 동시에 하면 둘 다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구강암 위험은 38배, 식도암 위험은 190배까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알코올과 니코틴 등 독성물질이 체내에서 복합작용을 일으켜 신체에 더 큰 부작용과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암 중에서도 코부터 식도까지 이르는 호흡기 쪽인 후두암, 인두암, 식도암과 소화기계의 간암 등의 위험이 높은데 이 암들은 다른 암에 비해 치료가 까다롭고 재발율도 높습니다.
일본 도쿄대학교 연구팀은 식도암 환자 1070명과 정상인 2832명을 대상으로 약 55만개소의 유전 정보의 차이를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술을 마실 때 속을 메스껍게 하는 원인 물질이면서 담배에도 들어있는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효소 기능이 약한 사람이 하루에 캔 맥주 1개 이상을 마시고 흡연도 하면 상승효과가 일어나 술, 담배를 모두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식도암 발병 위험이 190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술이 약한 체질의 사람이라도 음주와 흡연을 함께 하지 않으면 발병 위험이 7배 정도로 내려갔습니다. 연구팀은 “담배를 피우지 않고, 음주량을 하루 2~3잔 정도로 조절한다면 코에서 식도까지의 호흡기 계통 암을 75%이상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4. ‘한 달 전기료 30원’ 소형 에어컨 등 이색 여름용품 인기
[앵커]
한 달 전기료 30원짜리 소형 에어컨이나 캔 음료 두 개가 들어가는 작은 냉장고.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이색 여름 용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MBC 김성민 기자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629240

5. LG전자, 모기 쫓는 TV로 인도 시장 공략
LG전자가 현지 맞춤형 제품들을 앞세워 인도 시장을 적극 공략합니다.
LG전자는 최근 인도에 ‘모기 쫓는 TV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모기가 싫어하는
초음파를이용해 모기를 쫓아냅니다. 초음파는 사람에게는 들리지 않기 때문에 TV 시청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이 제품은 모기가 유발하는 말라리아, 지카 바이러스, 뎅기열 등 질병에 대한 경각심이 인도에서 높다는 점에 착안해 만들어졌습니다. LG전자는 인도 뿐만 아니라 필리핀, 스리랑카 등 동남아 지역에도 이 제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인터넷 보급률이 낮아 스마트TV를 제대로 즐기기 어려운 인도에 인터넷망이 없어도 즐길 수 있는 스마트TV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는 유·무선 인터넷망이 없어도 스마트 TV의 USB 단자에 인터넷과 연결해주는 동글을 꽂기만 하면 스마트TV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동글은 통신사의 인터넷망과 스마트TV를 연결해줍니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인도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TV 테두리에 골드 색상을 입힌 ‘골드베젤 TV’와 크리켓 경기에 최적화된 화면과 사운드를 제공하는 ‘크리켓 모드’도 선보였습니다.
김상열 LG전자 HE사업본부 TV상품기획FD담당 전무는 “현지 고객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특화 제품들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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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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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17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주소연이었습니다.
곧이어 나폰수 시즌2 ‘보톡스’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6년 6월 16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16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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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단체 “’52만원 염색’ 사회적 약자 상대 폭리…엄벌해야”

충북 충주장애인연대는 어제 충주의 한 미용실이 장애인에게 염색 비용 52만 원을 청구한 사건과 관련해 엄정한 사법 처리와 재발 방지를 촉구했습니다.
충주장애인연대는 “아무리 자율 요금제라 해도 장애인에게 52만 원을 청구한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해당 미용실은 장애인과 탈북민 등 사회적 약자에게 요금을 과다 청구해 폭리를 취해 온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장애인들은 장애를 지녔다는 이유만으로 침묵을 강요당하고 수많은 피해를 입어왔다”며 “요금을 과다 청구하고 장애인 권리를 무시한 미용실 원장 사법 처리와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관계기관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미용업소 부당이익 취득 행위와 최종 지불 요금제 고지 준수 여부 등에 대한 행정지도와 이·미용 업계의 장애인 차별금지 프로그램 이행도 촉구했습니다.
충주의 A미용실은 지난달 26일 머리 염색을 주문한 뇌병변 장애인 35살 이모 씨에게 각종 시술비 명목으로 52만 원을 청구한 사실이 드러나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3. 장애인고용공단, 재활용품 모아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디딤도리 봉사단’은 굿윌스토어 밀알 송파점에 재활용품 6529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굿윌스토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증품 판매장으로, 장애인 50여 명이 일하고 있으며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공단은 작년부터 전 직원이 재활용품을 모아 굿윌스토어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의류, 잡화, 책 등 6529점의 재활용품을 기부했습니다.
기부된 물품은 굿윌스토어 장애인 근로자의 손질을 거쳐 매장에 전시ㆍ판매됩니다.
박승규 공단 이사장은 “디딤도리 봉사단의 기부활동은 자원의 수명을 늘려 환경을 보호하고, 동시에 장애인의 일자리를 만드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에서 요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공단의 사회공헌활동 조직 ‘디딤도리 봉사단’은 장애인 인식개선 아동교육, 중증장애인을 위한 문화체험 지원, 시각장애인 도서제작 지원 등 업무 특성과 연계한 활동과 헌혈 참여, 재활용품 기부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4. 카카오, 자회사 링키지랩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인증

카카오의 자회사 링키지랩은 최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인증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링키지랩은 장애인들을 위한 안정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립의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가 올해 초 설립한 자회사입니다.
링키지랩 강동욱 대표는 “새로운 직무 개발과 지속적인 고용 확대 노력을 통해 청·장년 장애인들이 전문성을 키워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모회사가 일정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하는 경우 자회사에 고용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지원하는 제도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5. 경남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 개소

경상남도는 어제 창원시 의창구 중대대로에 건립된 경상남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병왕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 강호동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이성용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발달장애인법 제정 추진연대 공동대표 등 관계기관 대표,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경남 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지난해 11월 시행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경남도가 각각 2억3500만원 씩 총 4억 7000만원을 투입해 설치됐습니다.
센터에서는 도내 발달장애인의 전 생애에 걸친 교육, 직업생활, 문화/복지 서비스 이용 등 개인별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 발생 시 현장조사와 보호 등 권익옹호, 공공후견 업무 지원,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강호동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최근 5년간 평균 전국의 장애인수는 약 7000여 명 정도 감소하고 있지만 발달장애인의 수는 약 6000여 명 정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센터 개소를 계기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권리향상과 사회참여를 더욱 촉진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6. 관악구 중증장애인 대상 상해보험 지원…최대 1000만원

서울 관악구는 다음 달부터 ‘중증장애인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합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지원책은 중증 장애인이 불의의 사고로 사망ㆍ상해를 당했을 때를 대비, 장애인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시행합니다.
가입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1~3급 중증장애인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ㆍ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저소득 가구입니다.
가입기간은 7월 1일부터 다음 해 6월 30일로, 1년 간 보험을 보장하며, 상해로 인한 사망 혹은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태도는 선진화의 척도”라며 “다양한 정책으로 장애인분들이 생활 속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7. 여수소방서 시각장애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전남 여수소방서가 화재 피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례적으로 여수지역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여수소방서 여서119안전센터는 그제 여수시각장애인연합회 직원과 시각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시각장애인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데 중점을 두고, 화재 발생시 대피요령, 119 신고요령, 응급 환자에 대한 대처요령을 교육하고 실습했습니다.
여서119안전센터 김종태 센터장은 “시각장애인의 경우 정안인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은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평소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여수시각장애인연합회 관계자는 “우리 주위에 소화기가 많은데 사용법을 몰랐다”며 “화재 시 초기 진압에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해줘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습니다.
여서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시각장애인을 안내하고 교육하는데 정안인보다 힘들었지만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8. 광주시, 제9회 광주시장기 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개최

‘제9회 광주광역시장기 장애인체육대회’개막식이 어제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 선수단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 대회는 장애인들의 화합과 장애인전문체육 활성화, 하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광주대표 참가선수 선발을 위해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해 2008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 11일 개막해 18일까지 볼링, 탁구 등 8개 종목 350여 명의 선수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고 있습니다.
이날 개회식은 여성듀엣 MJ의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시장애인체육회장인 윤장현 시장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수단 입장, 선수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이효상 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기부로 더욱 따뜻한 대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더 많이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9. 장애인 男 속여 휴대폰 개통·판매한 20대 남성

여성인 척 장애인 남성에게 접근해 휴대폰을 개통하고 판매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장애인들을 속여 휴대전화를 개통하고 이를 팔아 금품을 가로챈 혐의 등으로 22살 김모씨를 구속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김씨는 지난 5월 말 SNS에서 장애인 남성 A씨에게 여성인 척 메시지를 보내 접근한 뒤 A씨가 휴대폰 2대를 개통하도록 해 이를 처분하는 등 두 차례에 걸쳐 총 145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A씨 등 4명의 장애인 남성과 만나 “여동생은 엄마 일을 도와주고 있어서 내가 대신 나왔다”며 “휴대폰을 개통해주면 개통 이력도 없애주고 50만 원도 주겠다”고 이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에게 사기를 당한 장애인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남성들로 지적장애 2급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장애인 남성들은 주변에 여자 친구가 없다 보니 SNS에서 여자인 척 접근하는 A씨에게 쉽게 속아 넘어간 것 같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장애인들에게 넘겨 받은 휴대폰은 중고 사이트에 팔았다”며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SNS에서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메시지를 보내 대화를 요청할 경우 특히 주의해야 한다”며 “실제로 만나 핸드폰 개통이나 돈을 대출해준다고 하는 것은 사기범들의 수법이니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16년 6월 15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15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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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엔 장애인권리협약 당사국회의 개막…권리신장 정책 논의

유엔의 제9차 장애인권리협약 당사국회의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14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164개 당사국과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흘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장애인권리협약은 장애인의 존엄과 권리 보장을 위해 지난 2006년 유엔 총회에서 채택되고 2008년에 발효된 유엔의 인권 협약으로, 해마다 당사국 회의를 열어 의제 이행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합니다.
이번 회의는 ‘모든 장애인을 위한 2030 개발의제 이행: 뒤처진 사람 없는 세상’을 주제로 장애인 빈곤·불평등 철폐, 정신적ㆍ지적 장애인 권리증진, 정보·기술에 대한 접근성 향상 등의 세부 의제가 논의됩니다.
이 회의의 의장인 오준 유엔 주재 한국대사는 이날 유엔 총회장에서 열린 개막식 연설에서 “이 협약의 목표를 이루고 장애인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사회 모든 측면에서 더욱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 국제사회 속 ‘장애여성’ 진땀 흘린 복지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9차 UN 장애인권리협약 당사국회의’ 가운데 대한민국 주 유엔 대표부의 사이드이벤트에서 우리나라 정부로 참석한 보건복지부가 진땀만 흘렸습니다.
이날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 강인철 과장은 환영사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는 UN장애인권리협약을 지난 2008년 12월 비준했으며, 성실하게 이행하고 아태지역 장애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패널로 참가한 한국장애인연합 유영희 대표는 우선 장애여성의 빈곤문제와 관련해 “복지부 실태조사에서도 남성은 월 180.2만원을 받는 반면, 여성 장애인은 74.3만원에 불과하다며 비정규직에서도 큰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여성장애인 83.7%가 장애 외에 만성질환을 갖고 있었으며, 59%가 의료비 부담에 시달리고 있는 것은 이들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 결과라고 덧붙였습니다.
유 대표는 “지난해 장애인건강관련법률이 제정되기도 했다면서도 “문제는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만드는 상황에서 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있는데, 우리의 권리를 지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3. 발달장애인 시청앞 농성 42일만에 종료…박원순 “마스터플랜 만들 것”

박원순 시장이 발달장애인 지원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약속한 가운데 발달장애인 부모와 장애인단체가 42일 만에 서울시청 앞 농성을 풀었습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지부와 서울특수학교학부모협의회는 어제 오전 서울도서관 앞에서 ‘서울시청 농성투쟁 결과 보고대회’를 열고 지난달 4일 서울시청 점거농성을 시작했던 농성을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발달장애인 학부모는 “이번 농성의 가장 큰 의미는 발달장애인 부모들이 하나로 뭉친 것”이라며 “TF팀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보고대회에 참석한 박원순 시장은 “제안하신 것들을 포함해 협력의 방식으로 TF팀을 잘 꾸려 운영하고 전체 마스터플랜을 만들겠다”며 “희망을 품고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세상, 행복한 서울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겪는 힘든 상황을 미처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며 “시장 혼자서 결단해서 될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공감하고 대안을 만들어야 할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장애인부모연대 등과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관련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요구 사항 등을 협의키로 했습니다.

4. 서울시, 장애인시설 종사자에 인권교육

서울시가 오늘부터 이틀간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장애인 거주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에 나섰습니다.
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에는 장애인 거주시설과 주간보호시설, 공동생활가정, 자립생활주택 등 429곳에서 총 858명이 참여했습니다.
교육은 인권침해 사례를 바탕으로 인권침해·학대의 기준과 예방, 사후보호절차 등 이용 장애인들을 보살피는 방법에 관한 내용이 다뤄집니다.
오늘은 장애인 복지시설장과 사무국장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침해 및 학대에 대한 판단 ▲장애인시설 내 인권침해 대처방안 ▲현장 조사 시 주의사항 및 협조사항 등이 논의됐고, 내일은 장애인 인권지킴이단을 대상으로 ▲장애인학대사례 ▲장애인 학대 발생 시 조치사항 등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서울시관계자는 “장애인의 인권 보호는 학대나 침해 발생 후 보호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며 “시설운영 관리자와 인권지킴이단 활동단원에게 예방관리 차원에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 민주노총 “경기도 장애인 위한 저상버스 도입하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노후된 저상버스를 교체하지 않는 등 교통복지예산에 무관심한 경기도를 규탄했습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오늘 이룸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이미 폐차해야 할 10년 된 저상버스를 교체할 생각도 없고 전체 저상버스 숫자도 기준에 한참 못 미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장애인 차별 철폐를 위해 제시된 정책과제는 수년째 예산 부족과 책임 떠넘기기 식으로 유예돼왔다”며 “이미 책정돼 있던 이동권 예산 39억원 마저 삭감해버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장애인들이 시설에 갇혀있었던 것은 우리 사회가 장애인을 위한 제도와 환경을 갖추는 데 너무나 인색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재벌기업의 돈벌이를 감싸느라 장애인의 삶을 방치하는 박근혜 정부와 장애인 생존권을 예산논리로 무시하는 경기도청을 규탄한다”며 “경기도청은 지금이라도 저상버스 도입 및 이동권 보장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6. KBS 탤런트모임 한울타리, 시각장애인 도서 녹음

KBS공채탤런트 모임 ‘한울타리’가 오늘 올해 4번째로 소리도서 녹음에 나섰습니다.
배우 최재원, 박현정, 강경헌, 조수진, 이주화 등 5명의 배우가 박원종 작가의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는다’를 녹음했씁니다.
이 책은 꽃이 던지는 사고의 단초가 삶의 뿌리가 돼 진지한 성찰로 이어진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한울타리 모임 회장을 연임해서 맡고 있는 배우 이주화는 “행복한 마음으로 한 달에 두 번씩 소리도서를 만들고 있는데, 표정을 전달할 순 없지만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이들이 우리의 목소리를 통해 더 많은 것을 상상하고 세상과 가까워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울타리는 그동안 황석영의 ‘밥도둑’과 가시미 이치로의 ‘오늘부터 가벼워지는 삶’, 그리고 인기웹툰이자 드라마로 제작된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녹음 제작한 바 있습니다.

7. 용인 중증장애인 시설에서 장애 아동 학대 혐의 직원 4명 입건

◀ 앵커 멘트▶
경기도의 한 천주교 재단에서 운영하는 중증장애아동들을 돌보는 보육시설에서 학대가 이어져왔다는 제보에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MBC 전예지 기자의 취재 내용 들어보시죠.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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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15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홍옥희였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6년 6월 14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14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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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단체 농성 한 달 만에 일단락

복지 확대를 요구하며 경기도청을 점거한 장애인 단체의 농성이 약 한 달만에 일단락됐습니다.
경기도는 어제 경기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 ‘T/F팀을 꾸려 요구 사항들을 검토하자’는 도의 제안을 전격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13일 도청 점거 사태가 개시된 이후 32일만에 양측이 합의점을 찾은 것입니다.
양측이 합의한 T/F팀은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를 중심으로 도청 3명·공투단 3명·도의회 1명 등 총 7명으로, 오는 17일까지 특별교통수단 예산증액, 장애인 탈 시설 자립생활 수립 등 총 14개의 단기과제를 우선적으로 협상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중증장애인노동권 및 장애인 주거권 보장 등 15개의 중장기과제는 올해 말까지 협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공투단은 지난 7일부터 벌인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시위’의 경우 단기과제에 대한 합의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어갈 예정입니다.

2. 서울시의회 시정 질의 “발달장애인 지원체계 마련 언제쯤”

서울시의회 박마루 의원이 본회의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겪고 있는 현실을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발달장애인과 관련한 영상을 본회의장에서 상영한 후 박 의원은 “부모님들과 발달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해결 될 수 있도록 조속한 지원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박 시장에게 질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원순 시장은 “발달장애인들과 부모님들의 마음과 상황에 공감한다.”며 “우리가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박 시장의 발언을 듣고 밖으로 나온 한 발달장애인부모는 “서울시민의 일인데 남의 일처럼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의회에서 답변뿐만 아니라 실제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계속해서 요구를 계속이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다른 부모는 “박마루의 의원이 준비한 영상과 내용을 봤을 때 시장님이 공감하는 부분이 있었을 것.”이라며 “그 내용만 답변을 했더라도 참 좋았겠지만 너무 시장님이 무성의 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부모들은 지난 4일부터 서울시 발달장애인 생존 6대 요구안을 촉구하며 시청에서 무기한 농성과 삭발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 박 시장은 농성장을 방문해 TF팀 구성에 대한 협의를 했지만 서울시가 농성중단을 협상조건으로 내걸며 협상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3. 장애인 건강권법 TF, 시행령·시행규칙 마련 위해 활동 박차

‘장애인 건강권법 시행령·시행규칙 마련을 위한 TF가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애인 건강권법 TF는 장애 당사자의 건강증진에 실효성 있는 법안으로 정착시키고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장애계, 학계, 의료계 전문가들로 구성한 TF입니다.
3번의 회의를 거친 TF활동은 장애인 건강 주치의, 장애인과 그 가족에 대한 건강 교육, 장애인 건강권 교육, 재활운동·체육 분야를 중점으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이들은 장애 유형과 신체적 증상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가 지원돼 장애인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사전적 예방조치가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이문희 사무차장은 “마련된 법안을 관철시키기 위한 적극적 전략을 펼칠 것.”이라며 장애계가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습니다.

4. 은평구 사회적 기업, 시각장애인 위한 반짝 아이디어 빛봤다

은평구 사회적기업 디봇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제2회 태양광응용제품 아이디어 사업화 공모전’에서 사업화 부분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태양광사업화 허브 구축 기반강화를 위한 전국적인 공모사업으로, 학생과 일반인에게 신기술 아이디어 개발을 장려하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디봇의 ‘사회적약자를 위한 공공안전 태양광 IoT 센싱 스마트 볼라드’는 애플리케이션을 소지한 시각장애인에게 볼라드 위치를 알려주는 장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디봇 관계자는 “은평구청과 은평구 사회적기업 신기술분과와 상명대학교 산학연계를 통한 R&D가 공모전 대상수여의 원동력”이라며 “은평구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 민간, 사용자 협력의 테스트베드 사업이 전국으로 조속히 전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5. 장애인 ’52만 원 염색’ 미용실 피해 의심 10여 건 추가 확인

장애인에게 머리염색 비용으로 52만 원을 청구한 A미용실 사건을 수사 중인 충북 충주경찰서는 추가 피해 의심 사례 10여 건을 확인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확인된 4건 외에 10여 건의 피해 의심 사례롤 추가로 파악해 요금 지불 경위와 미용 시술 내용을 집중적으로 캐고 있습니다.
추가로 확인된 피해 의심 사례 중에는 수십만 원대의 고액 요금을 청구한 경우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되는 이용객들의 인적사항을 신용카드 업체로부터 넘겨받아 이들을 대상으로 요금 결제 당시 상황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A미용실이 카드 외에 현금으로 고액 요금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미용실을 이용자들의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기초 조사는 어느 정도 마무리됐고 추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는 카드 사용자에 대한 조사 결과를 종합 판단해 미용실 업주의 처벌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6. 로봇과 만능세포로…’척추장애’ 기적에 도전

하반신이 자유롭지 못한 척추장애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로봇과 만능줄기세포를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치료법 연구가 일본에서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SBS 최선호 특파원이 전하는 내용 들어보시죠.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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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14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권혁모였습니다.
곧이어 ‘케이빅 톡톡’이 재방송 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6년 6월 13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13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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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용할 수 없다” 시각장애인 뱅킹가입 거부

급여계좌를 개설하기 위해 농협을 방문한 시각장애인이 정당한 편의제공을 받지 못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장애인차별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지난 7일 천안시에 거주하는 시각장애 1급 26살 J씨는 급여계좌를 개설하고 폰뱅킹과 홈뱅킹, 스마트뱅킹에 가입하기 위해 천안 농협 쌍용2동지점을 방문했습니다.
방문 당시 지점 관계자는 J씨에게 임의대리인과 법정대리인이 없다면 후견인을 통해 급여계좌 개설 등 금융업무를 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씨에 따르면, 결국 실랑이 끝에 부지점장이 나와 J씨 대신 서류를 작성해 급여계좌 개설은 할 수 있었지만 폰뱅킹과 홈뱅킹, 스마트뱅킹 가입은 지점 측의 완강한 거부로 인해 끝내 가입할 수 없었습니다.
J씨는 “부지점장이 나와 급여계좌 개설에 대한 서류를 대신 작성했지만 뱅킹서비스 가입을 위한 대필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여 결국 가입하지 못했다”면서 “급여계좌 개설에 관한 서류 대필은 가능하고 뱅킹 서비스 가입 서류 대필은 왜 안 되는 지 납득할만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이어 “천안 농협을 상대로 인권위에 장애인 차별 진정을 제기했다”면서 “앞으로 모든 금융기관이 시각장애인이 스스로 금융업무를 볼 수 있도록 정당한 편의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천안 농협 쌍용2동 지점은 “급여계좌와 달리 농협의 인터넷뱅킹 등 서비스는 보안카드와 번호생성기 OTP를 사용할 수 있어야 이용이 가능한데, 농협의 보안카드와 번호생성기는 점자 또는 음성지원을 않고 있다”면서 “결국 시각장애인분은 뱅킹 서비스에 가입해도 사용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가입을 거부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희망을 만드는 법 김재왕 변호사는 “J씨는 뱅킹서비스 가입을 원했는데 은행 측에서 가입을 거부한 것은 장애인 차별로 보인다”면서 “시각장애인분들 중에서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는 분들이 많은데, 거절할 이유가 없어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장애인재단 서인환 총장은 “급여계좌 개설 시에 서류작성 대필은 지원하는데 뱅킹 서비스 가입의 서류대필을 안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면서 “장애인차별금지법은 장애인이 재화, 용역 등에서 비장애인과 같이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장애인차별금지법 위반”이러고 말했습니다.

2. 경기 장애인단체, 도지사 자택서 집회

복지사업 확대를 주장하며 한 달째 경기도청 예산담당관실을 점거 중인 지역 장애인단체가 남경필 지사 자택 앞에서 요구사항 이행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장애인단체 회원들은 지난 토요일 밤 남 지사 자택 앞에서 집회를 갖고 특별교통수단 운영비 지원과 저상버스 도입 확대 등을 요구했습니다.
남 지사는 회원들을 만나 30여분간 대화를 나눴지만 장애인단체는 다음 달 6일까지 남 지사 자택 앞 집회신고를 해 당분간 집회를 지속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장애인단체는 지난달 13일부터 도청사 예산담당관실과 복도를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3. 서울 송파구, 장애인 시설 대상 인권실태 조사

서울 송파구가 관내 장애인 인권침해를 원천봉쇄 하기 위한 집중 점검에 나섭니다.
송파구는 장애인 인권 보호를 위해 6월 말까지 관내 27개 소규모 장애인 시설을 대상으로 ‘인권실태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지난 4월 ‘송파구장애인인권실태조사단’ 23명을 위촉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법령 교육을 거쳐 단기보호시설, 공동생활가정 등 소규모 장애인시설 총 27개소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나머지 장애인 생활시설 5개소에 대해서는 하반기 중으로 실태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구는 이번 실태조사에서 화장실 및 식당 등 시설, 소방재난 대피설비, 이용환경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구는 인권 침해가 의심되면 즉시 심층 재조사를 실시하고, 침해 사실이 확인될 경우 장애인인권보장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해 사안의 경중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 할 방침입니다.
구 관계자는 “인권실태조사는 장애인 인권 침해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사소한 침해 사례라도 미연에 막는다는 의미에서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면서, “정확한 조사도 중요하지만 점검 중 혹여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사과정 또한 공정하고, 전문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송파구는 지난 2012년 ‘장애인인권실태조사단’을 발족하고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조례’를 제정해 장애인 시설 인권실태조사를 의무화했습니다.

4. [대구] 시각장애인 ‘희망가득 행복바자회’ 개최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는 지난 11일 대구시각장애인복지관 앞에서 새 보금자리 기금마련을 위한 ‘희망가득 행복바자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바자회는 시각장애인들이 연합회 사무실에 왔을 때 깨끗하고 편리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습니다.
현재 사용 중인 사무실은 30년 된 건물로 엘리베이터가 없어 시각장애인들이 출입할 때 넘어져 다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해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 사무처장은 “이번에 대구시의 협조로 시각장애인협회 사무실이 이전하게 됐다”며 “그곳에 필요한 물품 및 집기류를 구입코자 기금마련 행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5. 전동평 영암군수, 시각장애 은광학교 방문 특강

전동평 전남 영암군수는 지난 8일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은광학교와 전남 유일의 시각장애인 시설인 영암 광명원을 방문해 이들을 격려했습니다.
전 군수는 이날 은광학교 학생들의 난타공연과 현대무용을 관람한 후, ‘소통행정과 복지영암 실현’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습니다.
전 군수는 특강에서 “장애는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조금 불편한 것이며, 누구나 장애가 있고,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외면이 아닌 내면에 있다”면서, “무엇이든 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혹여 장애로 인해 힘든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도와주는 든든한 친구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6. 부여소방서, 길 잃은 시각장애인 무사 구조

부여소방서는 지난 5일 오전 집으로 귀가하던 중 길을 잃고 건물 안에 갇혀 있던 시각장애인을 구조해 무사히 귀가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시각장애인인 80대 강모 할아버지는 외출 후 집으로 돌아가던 중 길을 잃고 헤매다 건물 안에서 출구를 찾지 못하고 갇히게 되자 119로 신고했습니다.
이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동네 곳곳을 한 시간여 동안 수색한 끝에 신동엽 문학관 내 공사 중인 건물 안에서 할아버지를 발견해 집까지 무사히 안내했습니다.
강 할아버지를 발견한 이정행 대원은 “할아버지께서 신고 후 한 곳에 머물러 계셔서 별다른 사고 없이 찾을 수 있어 천만다행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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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13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장효주였습니다.
곧이어 ‘주간야구왜’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6년 6월 10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10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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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철도시설공단, 부전~마산 복선전철 낙동강 하저터널 착공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가 부전∼마산 복선전철 구간인 ‘낙동강 하저터널’ 굴착공사를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낙동강 하저터널은 쉴드-TBM 공법을 활용한 공사로는 국내에서 가장 긴 터널로, 오는 2019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쉴드-TBM공법은 커터헤드가 부착된 원통형 기계장비를 지반 내에 압입시켜 굴착하고, 장비 후방에서 콘크리트 구조물을 반복 조립해 터널 단면을 형성하는 공법입니다.
낙동강 하저(연약지반)를 통과하기 위한 굴착장비의 지름이 7.9m로 국내 최대 규모이며, 쉴드 장비 2기를 동시에 투입하는 단선 병렬 형식으로 추진해 터널을 굴착합니다.
이 공법은 터키의 유라시아 해저터널, 영불 해저터널, 분당선(한강 하저터널) 등 국내외 터널 공사에서 안정성과 시공능력이 검증된 공법입니다.
소음과 진동 발생이 다른 공법에 비해 현저히 낮으며, 교통 및 통행 장애로 인한 민원, 터널 주변에 밀집된 빌딩 등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부전∼마산 복선전철사업은 총 공사비 1조4544억원을 들여 2020년 6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사업이 완공시 운행시간은 현행 1시간 28분에서 38분으로 50분
단축됩니다.
이종도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장은 “부전∼마산 복선전철사업이 완공되면 부산 및 서부 경남권 지역주민의 교통편익 증진, 동남권
광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남해안 철도망 확충으로 철도수송 효율이 크게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매일 먹어도 건강에 좋은 식품 6가지
음식, 영양 관련 정보 사이트 ‘잇티스닷컴(eatthis.com)’이 최근 매일 먹어도 좋은
식품 6가지를 소개했습니다.
첫째는 코코넛 오일인데요, 미국 임상영양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올리브 오일을 섭취한 사람들보다 코코넛
오일을 섭취한 사람들의 체중과 뱃살이 더 빠르게 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코넛 오일에 든 중간 사슬 지방은 흡수가 빨라 몸에 지방이 축적될 시간 없이 바로 간으로 전달돼 에너지로 전환되며 이런 과정에서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두번째 식품인 달걀에는 비타민B 복합체의 하나인 콜린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콜린은 신체의 세포막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달걀 2개에는 이런 영양소 하루 필요량의
반 이상이 들어있습니다.
콜린이 부족하면 뱃살을 축적시키는 유전자에 영향을 미칩니다. 연구에 따르면, 아침에 탄수화물이 많이 든 음식을 먹는 사람에 비해 달걀을 먹는 사람은 더 쉽게 살을 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번째는 껍질째 먹는 사과인데요, 중간 크기의 사과 한 개는 열량이 100칼로리에 섬유질이 4.5g이나 들어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섬유질 하루 섭취량을 10g 늘리면 내장지방을
3.7%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운동과 함께 사과를 껍질째 먹은 사람들은 내장지방이 7.4%나 감소했습니다. 사과는 껍질에 항산화제 등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네번째 식품인 계피는 다른 식품에 첨가하면 영양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계피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은 인슐린 민감성을 향상시키고 이에 따라 우리
몸이 지방을 저장하고 공복감을 조절하는 능력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탄수화물이 많이 든 음식에 계피를 첨가하면 혈당을 안정시키고 인슐린이 급하게 오르는 것을 막는다고
합니다.
다섯번째로 아보카도인데요, 아보카도를 으깬 것에 양파, 토마토, 고추를 섞어 만든 멕시코 요리인 과콰몰리는 공복감을 없애는 데 효과적인 건강식으로 꼽힙니다. 점심 때 아보카도
반쪽을 곁들여 먹은 사람은 식탐이 40% 줄어들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상추인데요, 케일, 시금치 등 잎채소들이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듯 상추도 이에 속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올리브 오일 등을 통해 단일불포화지방을 3g 이하로 상추
등과 같이 먹으면 채소의 카로티노이드를 섭취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로티노이드는 암이나 심장병 같은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여름철 수상 레저 사고 급증 “다치면 40% 본인 과실”
[앵커]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벌써부터 강과 바다에는 수상 레저를 즐기는 사람들로 붐빕니다.
그런데 수상 레저는 부상 위험이 높은데다, 손해배상 소송에서도 본인 과실이 크다는 판결이 잇따라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MBC 김태윤 기자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626147

4. 레노버, 첫 증강현실폰 ‘팹2 프로’ 9월 출시
레노버가 세계 최초로 구글의 증강현실(AR) 솔루션 개발 프로젝트 ‘탱고(Project Tango)’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선보였습니다.
제품은 올 가을 출시될 예정입니다.
레노버는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연례 혁신기술 컨퍼런스인 ‘레노버 테크 월드 2016′에서 프로젝트 탱고를 지원하는 첫 스마트폰 ‘팹2 프로’를 공개했습니다.
프로젝트 탱고는 3D 기술이 결합된 증강현실을 구현하는 모바일 기기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구글이 4년 전부터 비밀리에 추진해 온 사업입니다.
기기에 탑재된 센서와 카메라를 통해 실제 사물을 인식하고 3D로 디지털화 해 이를 가상현실과 결합하는 솔루션입니다.
팹2 프로에 후면에는 색감(RGB)을 포착하는 1600만화소 카메라와 함께 심도 측정과 모션 트랙킹을 위한 총 3개의 카메라가 탑재돼
사물을 거실, 사무실, 공공장소 등 물리적 환경을 인식해 이를 3D로 디지털화 하고 사용자의 움직임도 실시간으로 감지합니다.
이를 활용해 실제와 가상현실이 결합된 증강현실 환경을 만들 수 있으며 실생활을 게임 속 환경처럼 바꿀 수도 있습니다. GPS와 달리 실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쇼핑몰을
돌아다니면서 특정 상품을 찾거나, 기기의 센서로 공간의 치수를 정확히 잴 수도 있어 가구를 구입할 때도 유용합니다.
앞서 레노버와 구글은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16′에서 프로젝트 탱고 솔루션이 탑재된 태블릿으로 행사장을 스캔해 3D 이미지로 만들고
여기에 가상의 냉장고를 놓거나 가상의 고양이를 키우는 모습을 시연하기도 했습니다. 또 사용자의 움직임도 실시간으로 포착해 증강현실 속에서 가상으로 젠가 게임을 즐기기도 했습니다.
이 제품은 오는 9월 언락폰 기준 499달러(약 58만원)에 미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5. 렌즈로 혈당 측정하고 약물 투여까지…세계 최초 개발
[앵커]
국내 연구진이 당뇨 환자들의 눈물로 혈당을 측정하고 약물까지 투여할 수 있는 스마트렌즈를 개발했습니다.
매일 피를 뽑아 혈당 측정을 해야 하는 당뇨 환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YTN 허찬 기자의 보도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0855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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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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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10일 금요일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주소연이었습니다.
곧이어 나폰수 시즌2 ‘보톡스’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6년 6월 9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9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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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등급제 개편, ‘장애인서비스지원위원회’ 출범

장애등급제 개편, ‘장애인서비스지원위원회’ 출범
장애인서비스지원위원회는 장애인 당사자의 서비스 욕구와 환경 조사를 통해 수립된 개인별 이용계획을 바탕으로 공적 급여량 결정 등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기구입니다.
위원회는 장애등급제 2차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 10곳에서 각각 구성과 운영을 맡게 됩니다.
이번 시범사업은 등급에 따른 획일적 서비스 대신 욕구와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내용으로 하고 있쓰니다.

2. “5개 지자체 시·청각장애인용 TV신청 원천불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어제 “시·청각장애인용 TV보급에서 대전광역시, 경기도, 경상북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등 5개 지자체 신청이 제외되고 있다”며 시정조치를 해당 시도에 요청했습니다.
한시련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저소득층 시·청각장애인이 편리하게 TV를 시청할 수 있도록 시·청각장애인용 TV를 무료로 보급하고 있습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지난 2월말 전국 광역자치단체에 ’2016년 시·청각장애인용 TV보급사업 공동 추진 희망조사’라는 제목의 전자공문을 발송했고 보급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 협조도 요청한 상태애입니다.
그러나 5개 지자체는 보급사업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지 않아 이들 지자체에서는 신청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게 됐습니다.
한시련은 “시·청각장애인용 TV 보급 사업은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모든 저소득층 시·청각장애인이 신청 가능해야 한다”며 “차별 없는 방송과 복지 등 공익적인 목적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해당 업무에 대한 담당자를 배정해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5개 지자체는 업무협약 미체결로 발생한 대상자 차별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고 해당 지역 저소득 시·청각장애인들이 TV 수신기를 신청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 ‘경기 장애인 생존권 보장’ 전국 대규모 투쟁

경기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어제 여의도 이룸센터 앞에서 대규모 투쟁을 선포했습니다.
이는 지난 7일 이도건 집행위원장의 고공농성을 시작으로 단식, 1박2일 전국집회 등 10대 요구안을 수용할 때까지 남 도지사를 압박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형숙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대표는 “장애인의 생존권이라고 할 수 있는 이동권에 대한 예산이 반영되지 않아서 경기도청을 27일째 점거하고 있는데, 남경필 도지사와의 면담에서는 예산을 반영할 수 없다는 의지만 확인했고, 심지어 농성을 해제 하지 않으면 합의를 하지 않겠다는 엄포를 놨다”며 “장애인 생존권에 대한 확답을 받을 때까지 절대 농성을 해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는 “이번 문제는 경기도만이 아닌 이 땅에서 장애인이 어떻게 대접받고 있는지 보여주는 모두의 문제라며, 장애인들의 생존권을 위해 다 함께 힘을 보태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들은 지난 5월13일부터 10대 요구안 수용을 주장하며 한 달 가?까이 경기도청 예산담당관실 점거농성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장애인 이동권 보장, 최중증장애인 24시간 활동지원 보장, 자립생활권리 보장, 탈시설 정책 수립, 기초소득 보장, 노동권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씁니다.

4. 제자리 못 잡는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사업’

중증장애인 직업재활 지원사업이 도입된지 16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고용 시장에서 제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나사렛대학교 인간재활학과 김종인 교수는 어제 이룸센터에서 열린 ‘중증장애인 고용 증대 효율화 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중증장애인에 맞춘 지원체계 구축이 절실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교수는 특히 “발달장애인은 개인적 특성이 고려되지 않고는 취업 성공 확률이 매우 낮다며, 전문 인력이 발달장애인에 대한 전문적인 사정을 통해 개인의 능력과 가능성을 찾고 발굴해 직업에 대입하는 것을 궁극적 목표로 삼아야 한다”며 “제공자 관점이 아닌 수혜자 관점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문했씁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김성천 취업지원부장은 “지난 2000년부터 직업재활지원사업을 시작했지만 크게 변화된 부분이 없다며, “보호고용영역에 있는 중증장애인을 일반고용에 안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전 다운복지관 김형완 관장은 “일부기관에서 복지부 평가를 잘 받기 위해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경증장애인 위주 취업알선에 더 집중하고 있는 경향이 있다”며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수행기관의 기능과 역할이 중증 중심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 교육과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5. 정신장애인 혐오 확산 주범 ‘정부·언론’

강남역 살인사건 등의 사건사고가 정신질환자에 대한 혐오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신보건 관련 전문가들이 주범으로 정부와 언론을 지목했습니다.
정신보건센터협회 등 10개 단체는 어제 광진구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정신질환자 사회적 혐오 대책 마련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열고,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염형국 변호사는 “범죄비율을 봤을 때 정신장애인이 비장애인에 비해 범죄를 일으킬 확률은 1/10에 불과하다며, 하지만 공권력은 정신장애인이 저지르는 범죄가 특정 사회문제가 됐을 때 조작해서 묻지마범죄로 포장하고 마치 사회에서 살아갈 수 없는 사람으로 취급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정신장애인 가족 김선자 씨는 “정신장애인의 범죄는 우리사회가 제대로 된 돌봄을 하지 못해 발생한 사건이지만 언론은 정신장애인이 살인을 했다는 등의 결과만을 중시하는 보도를 해 이들 주변인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 김경희 교수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혐오 확산 근절 방안으로 “자살에 대한 보도지침처럼 정신질환을 보도할 때 중립적인 자세를 견지하고 저널리즘의 기본원칙에 입각해 결정을 하고 속보 및 특종경쟁의 수단으로 이용하면 안된다”고 제언했습니다.

6. 돌봄노동자들 “장애인 활동지원 최저임금 1만3754원 받아야”

한국돌봄협동조합협의회와 한국여성노동자회는 어제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바우처사업’에 종사하는 돌봄노동자에게 최저임금을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2007년부터 ‘사회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하나로 운영하는 장애인활동지원 사업 종사자에게 정부가 지급하는 수가가 시간당 9000원에 불과해 최저임금을 하회하고 있다”며 “정부는 6800원 이상을 임금으로 지급하라는 지침만을 만들어 놓고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장애인활동보조원 뿐 아니라 노인돌봄, 가사간병 등 정부의 사회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종사자 대다수가 여성노동자”라며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의 특성상 월 200시간 이상 장시간 일하고 있는 경우도 많아 연장근로를 했을때 시간당 만3754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7. 대전고법, 지적장애 학생 성폭행한 버스 기사들 실형 선고

지적장애가 있는 여고생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버스 운전기사들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집행유예 원심을 깨고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대전고등법원은 지난 2012년부터 작년 2월까지 지적장애 여고생을 승용차나 여관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충남 서천지역 버스 운전기사 3명에게 징역 2년에서 4년의 실형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승객으로 알게 된 지적장애 여고생을 보호하기는커녕 자신들의 성욕 해소 대상으로 삼은 점은 사회적으로 수치심과 공분을 자아내기에 충분해 엄중한 형벌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여고생은 성폭행으로 임신해 출산까지 했던 것으로 드러났씁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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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9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6년 6월 8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8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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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 ’52만원 염색’ 미용실 계좌추적…경찰, 추가 피해 조사

장애인에게 머리염색 비용으로 52만 원을 청구해 ‘요금 폭탄’ 논란을 빚은 충북 충주시 A미용실에 대해 경찰이 계좌추적에 나섰습니다.
충주경찰서는 8일 A미용실에서 고액의 요금을 청구당한 장애인 피해자가 더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르면 이날 중 업주 B씨 계좌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청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미용실의 카드사 거래계좌 내역을 집중적으로 추적해 염색 비용으로 52만 원을 청구받은 이모 씨와 같은 피해자가 더 있는지 확인할 방침입니다.
이어 수십만 원의 비용을 청구한 사례가 추가로 확인될 경우 시술 내용과 약품 가격 등을 파악해 사기에 해당되는지 면밀히 검토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 씨에게 청구한 52만 원 가운데 모발 관리 클리닉 비용이 30만 원이라는 A미용실의 주장과 관련, 금액이 지나치게 부풀려진 정황을 포착해 조사 중입니다.
한편 뇌병변장애인인 이 씨는 지난달 26일 A미용실에서 염색을 했다가 B씨가 요금이 52만 원이라며 카드로 결제하자 장애인단체의 도움으로 B씨를 사기 등 혐의로 고소한 바 있습니다.

‘ 장애인 맞춤형 지원서비스’ 시범사업 시행

장애 등급제를 없애고 장애인의 필요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맞춤형 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이 시행됩니다.
장애등급제의 경우 현재 의학적 기준에 의해 서비스가 결정되다 보니 개개인의 필요에 의한 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한다는 문제가 제기돼 왔습니다.
이에 복지부는 장애인 개개인의 욕구와 장애특성, 사회?경제적 환경 등을 고려한 서비스 종합판정도구를 마련하고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번 시범사업은 서울 구로구와 노원구 등 10개의 시군구에서 장애인 4천여명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됩니다.

용인시 이은경 의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용인시의회는 이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0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고 8일 밝혔습니다.
조례안에 따르면 시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효율적인 관리 및 상시감시체계 확립 등을 위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지킴이센터’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지킴이센터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취지, 설치장소, 안내표지 등 홍보 및 인식개선 사업,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별표 1의 대상시설에 설치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상시 감시 및 위반차량 신고·접수 및 관련 평가 작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또한, 시장은 지킴이센터에 채용하는 직원을 장애인 고용창출 및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하여 장애인을 우선채용 할 수 있습니다.
이은경 의원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지킴이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장애인을 우선채용 하는 등 필요한 지원을 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와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장애인 정책의 핵심은 장애인이 이동하는데 장애가 없는 용인, 취약계층 및 중도 장애인에 대한 일자리 창출인 만큼, 앞으로도 시 집행부에서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여 차별화된 장애인 정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와 업무협약

앞으로 경기도 장애인 스포츠 선수의 취업이 수월해 질 전망입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7일 오전 수원 경기도체육회관 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와 ‘장애인 스포츠 선수 고용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장호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이계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장, 김병욱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 대표가 참여했습니다.
협약서에는 장애인의무 고용률이 저조한 기업을 대상으로 직장운동부 형태로 장애인 스포츠 선수가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3개 단체가 지원하는 방안을 담았습니다.
이를 위해 세 단체는 TF팀을 구성해 장애인 스포츠 선수, 민간기업체 등을 지원하는 한편, 경기도 역점 사업인 따복마을 및 경기도주식회사 등과 보조를 맞추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장호철 처장은 “도의원 재직 시절부터 희망해 오던 역점 사업 중 하나를 시작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 후속 조치를 통해 사업이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계천 지사장은 “실제 기업 현장이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획기적인 하나의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미추홀도서관, 시각장애인’문학기행’무료 모집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7월 5일 에 참여할 시각장애인 15팀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각장애인을 위한 ‘문학기행’참가자 모집은 국립중앙도서관 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문학기행’은 시와 독서를 매개로 시각장애인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문태준 시인의 작품에 깃든 불교적 사유와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17세에서 35세의 시각장애인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 조가 돼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선착순 방문 접수를 통해 12팀을 선발하고,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에 6월 7일부터 15일까지 접수한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3팀을 선발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440-6646)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장애인미디어축제 개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오는 10~11일 부산 해운대구 센터에서 장애인미디어 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미디어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인 이 행사는 해마다 부산에서 열렸지만, 올해부터 전국 행사로 확대해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 기간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는 애니메이션 ‘고 녀석 맛있겠다 2 : 함께라서 행복해’와 동주, 오빠생각, 미쓰 와이프 등 화면해설 한글 자막 영화 4작품이 상영됩니다.
또 1층 로비에서는 장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신체공감, 마음공감’ 부스가 마련되고, 장애인 방송체험과 장애인 스마트 미디어 기술이 전시됩니다.
이번 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 예약 없이 관람이 가능합니다.

문경 장애인 전용 체육관 준공

장애인을 위한 전용 체육시설이 문경에 마련됐습니다.
장애인들이 마음 놓고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기면서 스포츠를 통한 재활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됩니다.
MBC 김건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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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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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8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안제영, 진행에 홍옥희였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6년 6월 7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7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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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청각 장애인들도 이제 안방서 배리어프리 영화 감상

시청각 장애인들이 이제 안방에서도 배리어프리 영화를 감상할 수 있게됩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장애인의 영화 관람 환경을 개선하고 문화향유권을 확대하는 취지에서 kt, 한국농아인협회와 배리어프리 영화 인터넷TV 서비스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영화진흥위원회는 배리어프리 영화 저작권 확보와 제작을 지원하고, kt에서는 올레tv를 통해 IPTV 업계 최초로 배리어프리 영화 비디오온디맨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앞으로 연간 20편의 한국영화 배리어프리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등 장애인들의 문화 향유권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입니다.

2.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북한 장애인 선수 교육 실시”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가 지난달 북한에서 장애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에 따르면 독일 본에 본부를 둔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는 어제 자체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지난 달 13일부터 16일까지 평양에서 탁구와 수영 두 종목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위원회는 북한 탁구선수 13 명과 수영선수 8 명 등 참가자 21 명에게 장애인올림픽대회가 채택하고 있는 ‘장애등급제도’와 그 규정, 그리고 분류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수영강사인 스피로스 스타브루 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북한에서 장애인올림픽 운동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원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 2012년 런던장애인올림픽에 1 명을 출전시켰으며, 오는 9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 대회에는 2장의 출전권을 갖고 있습니다.

3. 장애인 육교 고공농성 도운 2명, 영장기각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일반교통방해 및 공무집행방해의 혐의로 입건된 김모씨 등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도주우려 없음’ 등의 이유로 수원지법에서 기각됐다고 6일 밝혔습니다.
앞서 420경기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소속인 A씨는 지난 2일 오후 5시 35분께 “장애인차별철폐에 관한 10대 요구안을 경기도가 수용하라”며 밧줄에 의지해 수원역 앞 육교에 메달려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씨 등은 A씨를 팔달구 수원역 앞 육교까지 차량으로 옮긴 뒤 육교 난간에 줄을 묶어 휠체어에 연결하는 등 농성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30여 분 만에 경찰과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으나, 경찰은 A씨 등 장애인을 제외하고 김씨 등 비장애인만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한편, A씨가 소속된 420공투단은 장애인 이동권, 자립생활권리, 중증장애인 23시간 활동지원 보장 등의 내용이 담긴 장애인차별철폐에 관한 10대 요구안을 요구하며 지난달 13일부터 도청 예산담당관을 점거농성 중입니다.

4. “키우기 힘들어”장애인 딸 살해한 어머니 징역형

대구지법 제11형사부는 선천성 장애를 가진 11살 딸을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38살 A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2일 오전 4시쯤 대구 동구 자신의 집에서 키우기 힘들다는 이유 등으로 잠을 자던 딸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숨진 딸은 지적장애 2급, 뇌병변장애 3급 등 선천성 복합장애를 갖고 있었습니다.
재판부는 “숨진 딸이 선천성 장애로 인해 특별한 보호가 필요했음에도 가장 가까운 보호자인 A씨는 의무를 저버렸다”며 “다만 경제적 사정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으로 순간적인 충동을 이기지 못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전했습니다.

5. 영등포구, ‘2016 장애인어울림생활체육대회’ 개최

서울 영등포구는 오는 11일 신길근린공원에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2016 영등포구 장애인어울림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영등포구장애인체육회의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해 이들의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생활을 돕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습니다.
이날 대회에는 리드릭,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 등 영등포구에 소재한 8개 장애인 복지기관의 지적, 청각, 언어, 지체, 뇌병변, 시각 등 다양한 장애유형을 가진 장애인들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대회는 ▲어울림 단체경기 5종목 ▲뉴스포츠 체험종목 5종목 ▲하모니 게임 1종목 등 총 11개 종목으로 구성됩니다.
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참가할 수 있도록 성애병원의 협조를 받아 전담의료지원반을 운영하며, 대회 도중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대사증후군 검진부스를 운영해 혈압·혈당 측정 및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복부둘레 등의 검진을 통해 대회 참가자들의 평소 건강상태를 체크해주고, 이를 바탕으로 영양 및 운동 등 건강관리 상담도 진행합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장애인 스포츠 축제 한마당인 이번 체육대회가 주변의 몸이 불편한 이웃들과 함께 어울리고 배려하며 즐겁게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6. 광주 북구, 10일 ‘제3회 장애인 인권문화제’ 개최

광주 북구는 10일 오후 5시30분 시화마을 문화관에서 ‘제3회 장애인 인권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북구는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함께 지역 공동체 문화조성 및 장애인 인권신장을 위한 목적으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존 위문공연 형식을 벗어나 장애인들이 직접 ‘두드림 난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오카리나 연주’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5·18사진전 전시, 광주장애인차별철패연대 활동사진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습니다.
구는 행사 당일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인권신장에 노력한 최강님 국제교육치료 연구소장, 인권활동가 나항주씨에게 인권상도 시상합니다.

7. 군산시, ‘장애인평생교육센터’ 민간위탁자 모집

전북 군산시는 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운영할 위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지역장애인에게 조사·연구, 교육, 상담, 정보제공, 지역사회협력사업 등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재활능력과 자립능력 향상 등 종합적인 평생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입니다.
수탁신청 응모자격은 1년 이상 군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등기상 등록된 시설이나 법인, 단체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33조에 따라 장애인교육 기관으로 자격을 갖추고 사무실 면적 99㎡이상을 확보해야 합니다.
수탁운영 신청서류는 17일까지 군산시 복지지원과에 직접 접수하면 됩니다.
수탁운영자는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신청 법인의 공신력과 재정부담능력, 사업수행능력, 전문성 등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통해 결정됩니다.
위탁운영기간은 올 7월부터 2018년 12월까지입니다.
김주홍 군산시 복지지원과장은 “전문성 있는 기관의 장애인평생교육센터 민간위탁 운영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과 자립여건 마련 등 사회진출 도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8. 한국장애인방송연기자협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 뮤지컬 ”배우수업” 공연

한국장애인방송연기자협회와 피플지컴퍼니가 7월 문화이벤트로 장애인배우와 비장애인 배우들이 소통하고 이해하고 사랑으로 하나되는 사회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배우수업’ 뮤지컬을 공연합니다.
창작뮤지컬 ‘배우수업’은 쥬크박스 뮤지컬의 형태로, 노래들이 담고 있는 삶에 대한 진솔한 담론들을 뮤지컬 속에 녹여 모두가 공감하며 느낄 수 있는 일상 속 우리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소통과 공감의 공연으로 진행됩니다.
한국장애인방송연기자협회는 “이번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소통과 이해, 사랑으로 하나 되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장애인들에게도 문화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피플지컴퍼니 김은경 이사는 “남녀노소와 장애인 그리고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높은 퀄리티와 독창성을 자랑하는 뮤지컬 ‘배우수업’이 7월 29~30일 총4회 공연으로 노량진 소재 CTS 아트홀에서 무료 관람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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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7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였습니다.
곧이어 ‘케이빅 톡톡’이 재방송 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6년 6월 6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6일 월요일 현충일에 보내드리는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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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각장애인 위해…당신의 목소리 기부하세요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는 이달 15일까지 네이버 해피빈 ‘마음으로 듣는 소리, 당신의 목소리를 기부하세요’ 캠페인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마음으로 듣는 소리 시즌 3’ 제작에 참여할 일반인 30명을 공개 모집합니다.
이번 공개모집에는 서울 또는 부산에서 오디오북 녹음을 할 수 있는 만 16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 선정은 온라인 자동 추첨방식으로 진행되고, 선정 결과는 오는 22일 SMS로 개별 통지될 예정입니다.
오디오북 녹음에 선정된 재능기부자는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는 낭독특강에 참여해야하며, 특강 후 목소리 톤, 성별, 연령에 맞게 그룹을 정한 뒤 릴레이 낭독방식으로 녹음을 진행하게 됩니다.
스튜디오 녹음 일정은 재능기부자 스케줄에 따라 조정할 수 있으며, 재능기부자에게는 낭독도서, 제작된 오디오북 CD, 재능기부 확인증 등이 제공됩니다.
캠코 관계자는 “지난 2년 동안 제작된 ‘마음으로 듣는 소리 시즌 1, 2’는 캠코 임직원의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녹음됐지만, 시즌 3은 재능기부자를 일반 국민까지 확대해 뜻이 있는 이들의 진심을 담은 목소리가 시각장애인의 눈이 될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2. 공중화장실 안내표지판에 장애인 픽토그램 추가해야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이 공중화장실 안내표지판에 장애인 픽토그램도 추가해야 한다는 내용을 행정자치부에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에 따르면 현재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에서는 공중화장실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을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장애인화장실에 대한 안내표지는 의무 규정에 해당하지 않아 장애인화장실이 설치되지 않은 시설의 화장실을 이용하려는 경우, 화장실 입구까지 가서야 장애인화장실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뒤 돌아오는 수고를 감수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현재는 일반적인 화장실 안내표시에 장애인 사용 가능 여부가 안내되지 않고 있으며, 유도시설의 안내표지판은 설치기관의 판단에 따라 자체적으로 설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은 “장애인화장실 편의시설 설치율은 51.2%로 장애인들의 화장실 이용은 어려운 실정”이라며 “공중화장실 안내표지판에 장애인 픽토그램을 추가해 정보를 제공하도록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행자부에 건의했다.”고 전했습니다.

3. 제10회 베어크리크배 한국시각장애인 골프대회 열려

‘제10회 베어크리크배 한국시각장애인 골프대회’가 지난달 30일 경기도 포천의 베어크리크CC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전맹부와 약시부 등 2개 그룹으로 진행됐습니다.
전맹부문에서는 윤상원 선수가 112타로 우승을 차지했고, 최정희 선수는 131타로 준우승했습니다.
약시부문에서는 강일룡 선수가 101타로 우승했고, 이붕재 선수가 90타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조규섭 베어크리크CC 대표는 “시각장애인들이 골프를 통해 자립할 수 있는 힘과 자신감을 키우면 좋겠다”면서 “이 대회가 시각장애인들이 사회의 편견을 극복하고 삶의 희망과 용기를 갖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매년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베어크리크CC는 평소에도 시각장애인 골퍼를 위해 주1회 무료 라운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4. 시각장애 마라토너 김미순, 장학금 전달

시각장애인 마라토너 김미순 씨 부부의 울트라마라톤 완주와 선행이 화제입니다.
김 씨 부부는 지난 3일 인천지역의 우수 장애학생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김 씨가 지난 해 6월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및 기지건설단과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km당 천원씩의 마일리지를 적립한 금액으로 조성됐습니다.
이 장학금은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한 역도 종목의 예림학교 김태연 선수를 비롯해 총 6명에게 수여됐습니다.
김미순 씨는 “42살에 시각장애인이 된 이래 그 동안 마라톤을 하면서 내가 달려 또 다른 장애인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오랜 꿈이 오늘 이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학생들은 “장학금을 주신 김미순 마라토너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종합 1위를 목표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5. 조영남, 검찰청 ‘ 장애인 주차구역’ 주차 논란

최근 대작 논란에 휩싸인 가수 조영남이 검찰 조사를 받을 당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를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조영남은 오전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에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출두했습니다.
그런데 조영남이 타고 온 외제 승용차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된 것이 포착됐습니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은 장애인을 증명할 장애인 자동차 표시가 없거나 장애인 표시가 있어도 보행에 장애를 가진 탑승자가 없을 경우 과태료 10만 원의 처벌을 받게 됩니다.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를 한 사람은 조영남 본인이 아닌 조영남의 일행으로 밝혀졌지만, 이 또한 주의하지 못한 행동으로 지적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6. “키우기 힘들어” 장애인 딸 살해한 어머니 징역형

대구지방법원은 장애인 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여성 38살 A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선천성 장애를 가진 11살 딸을 키우는게 힘들다며 딸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딸에게 장애가 있는 만큼 특별한 보호가 필요했음에도 의무를 저버렸다”면서도 “순간적인 충동을 이기지 못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7. 천안시, 시각장애인 ‘도로명 주소 안내문’ 배부

충남 천안시는 지역 내 시각장애인 3000여명에게 도로명 주소를 쉽게 알려주기 위해 ‘보이스아이코드’를 삽입한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밝혔습니다.
안내문은 시각장애인이 도로명 주소에 관심을 갖고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에 대한 구성, 쓰기, 읽는 법 등을 보이스아이코드를 통해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천안시 관계자는 “이번 안내문은 도로명주소 시행 후 시각 장애인에게 홍보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도로명 주소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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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6일 월요일 현충일에 보내드린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이창훈이었습니다.
곧이어 ‘주간야구왜’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6년 6월 3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3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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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돌아가기 싫어 무단횡단…횡단보도 손 본다

도로를 무단횡단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숨지는 사람이 한 해 4백 명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일단 무단횡단 자체가 가장 큰 문제겠습니다만, 횡단보도 설치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해서라는 지적도 많습니다.
SBS 김흥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3&sid2=240&oid=055&aid=0000414544

2. 우버블랙 택시 기본료 5천원으로…심야시간 등 할증
‘우버블랙’ 고급택시의 기본요금이 3천원 내려가지만, 수요에 따라 할증이 붙는 ‘탄력요금제’가 도입됩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요금 변경신고를 지난달 19일 수리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우버블랙’은 휴대전화 앱으로 택시를 부르는 ‘우버’ 플랫폼 택시 가운데 ‘카카오블랙’과 ‘리모블랙’ 같은 고급 서비스로 이번 요금 변경은 ‘우버블랙’만 해당됩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기본요금은 기존 8천원에서 5천원으로 3천원이 내려갑니다.
또 택시를 탄 거리와 시간을 각각 계산해 더하는 ‘거리시간 완전동시병산제’를 도입했습니다.
즉 5㎞를 10분에 갔을 때 ‘기본요금’ 5천원에 ’5㎞’에 해당하는 거리요금 6천494원과 ’10분’에 해당하는 시간 요금 2천500원을 더해 총 1만 3천934원을 내는 방식입니다.
시는 이 같은 방식을 도입해 10㎞를 기준으로 보면 요금이 비슷하거나 다소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번 요금 개편으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지역에 할증을 적용하는 ‘탄력요금제’도 3개월간 시범 운영합니다.
시내를 가상의 구역으로 나눈 뒤 수요와 공급의 비율에 따라 자동으로 할증 비율을 계산, 승객이 몰리는 심야 시간 등에 자연스레 택시 기사를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탄력요금제 할증은 4배수 이내에서 적용되고, 승객은 사전에 요금 적용 여부와 예상 요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승객이 앱에서 확인한 할증률을 다시 한 번 직접 입력해야 택시가 호출됩니다.

3. 버스, 지하철만 타면 왜 잠이 쏟아질까?
직장인의 평균 출퇴근시간은 편도 1시간 정도라는 조사결과가 있습니다. 매일 왕복 2시간씩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시간을 보낸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처럼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왜 잠이 쏟아지는 걸까요.
세계적인 수면전문의 마이클 브러이스 박사가 미국 ‘야후 뷰티’를 통해 소개한 내용에 따르면 대중교통 안에서 잠에 빠지는 데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는 피곤하고 나른해 졸음이 쏟아지는 신경질환의 일종인 ‘소파이트 신드롬(Sopite syndrome)’입니다. 이는 특별히 안전을 위협받지 않고 규칙적인 소음이나 흔들림이 지속되는 대중교통 혹은 영화관 같은 공간에 있으면 잠이 쏟아지는 것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수면 부족입니다. 평소 잠이 부족하면 지하철이나 버스가 아니더라도 어디든 긴장감이 떨어지고 몸이 이완되는 공간에 있으면 잠이 오게 돼있습니다.
그렇다면 소파이트 신드롬과 수면 부족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이를 분별할 수 있는 정확한 테스트 방법은 없으나 브러이스 박사는 이 같은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을 만난 임상 경험을 통해 그 차이를 대략 짐작하고 있습니다.
졸음이 쏟아지자마자 재빨리 잠에 빠진다면 이는 일반적으로 수면부족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은 반면, 소파이트 신드롬은 잠드는 데까지 평균적으로 8~1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됩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개운하지 않다면 대체로 수면 부족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잠이 부족해지면 세포 신진대사의 부산물인 ‘아데노신’이 쌓이게 되는데, 이 화합물이 혈관을 타고 흐르다가 뇌에 도착하게 됩니다.
뇌에는 아데노신 수용체 세포가 있는데 여기에 아데노신이 달라붙으면서 졸음 신호가 발생합니다. 활동량이 많을 땐 현재 자신이 얼마나 피곤한지 감이 잘 오지 않지만 버스나 지하철처럼 몸의 움직임이 제한적인 공간에 있으면 이 같은 현상이 잘 일어납니다.
이처럼 졸음이 쏟아질 땐 잠깐 눈을 붙이는 게 가장 좋겠지만 그럴 여건이 안 된다면 역시 커피가 1순위 선택사항입니다. 아데노신의
분자화합물과 카페인의 분자구조는 상당 부분 유사합니다. 카페인 세포가 아데노신 수용체에 달라붙으면서 아데노신의 결합을 막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중교통에 앉아 출퇴근할 여건이 안 된다면 미리 커피를 한 잔 마시고 타는 게 졸음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이유입니다.

4. 제주, 외국인 범죄 위험수위…중국인 범죄 급증
[앵커]
한 해 3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제주가 외국인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무비자 입국지역인 제주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이들이 저지르는 살인과 강도, 성폭행 같은 강력범죄도 날로 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YTN 김상익 기자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0850912

5. 서서 운전하는 전기차 개발…울산과기원 ‘국내최초 도전’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도시에서 사용하기 편한 소형 전기자동차 개발에 나섭니다.
울산과기원은 전기차 제조기업 파워프라자와 함께 ‘스마트 도심형 자동차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1∼3인용의 작고, 가벼운 전기차를 만드는 것으로 운전자의 경험과 사용 환경 등을 반영한 디자인이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의 차체를 수직으로 접거나 수평으로 펼 수 있게 디자인해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서서도 운전할 수 있게 합니다.
울산과기원은 실제 운행이 가능한 프로토타입 전기 자동차를 개발해 이르면 내년 상반기 개최되는 서울 모터쇼부터 순차적으로 국내외 모터쇼에 공개할 계획입니다.
울산과기원은 현재 탄소 기반의 경량 신소재, 배터리와 충전기술, 모터설계와 제어, 소프트웨어, 자동차 디자인 분야까지 전기차 개발에 필요한 모든 분야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파워프라자는 국내 처음으로 경상용 전기차 ‘피스(Peace)’를 개발한 전기차 제조 전문 중소기업입니다.
정무영 울산과기원 총장은 “대학이 기업과 함께 전기 자동차 프로토 타입을 생산하는 것은 국내 최초 도전이다”며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전기차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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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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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3일 금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현, 진행에 권혁모♡였습니다.
곧이어 나폰수 시즌2 ‘보톡스’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6년 6월 2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2일 목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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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증장애 24시간 활동지원 보장하라”…장애단체 기자회견

장애인 단체들이 2년 전 인공호흡기 이상으로 숨진 당시 32살이었던 중증장애인 오지석씨를 추모하며 장애인 활동보조인 24시간 제공 보장을 요구했습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한국근육장애인협회 등 4개 장애인 단체는 어제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오씨 2주기 추모제와 기자회견을 열고 중증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오지석 동지는 동거인이 있다는 이유로 하루 4∼9시간만 활동보조인 지원을 받다가 사각 시간대에 호흡기가 빠져 허무하게 세상을 떠났다”며 “우리는 오 동지와 같은 원인으로 사망한 다른 중증 장애인의 안타까운 죽음을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지난 몇 년간 활동보조 24시간 지원을 요구하며 연대했지만 오 동지가 사망한 지 2년이 지난 지금도 바뀐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보건복지부에서 내놓은 대안도 실효성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이들은 “박근혜 정부는 더는 중증 장애인을 유린하지 말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책인 24시간 활동보조 서비스를 보장해 안타까운 죽음을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중증 근육장애인인 오지석 씨는 2014년 4월 서울 송파구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활동보조인과 어머니가 자리를 비운 사이 인공호흡기 이상으로 뇌사 상태에 빠져 두달 뒤 사망했습니다.

2. 장애인 1인 가구 늘고 고령화…주거비 부담↑

혼자 사는 장애인이 늘고 고령화되면서, 장애인 가구의 주거비 부담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장애인 가구의 주거 실태를 조사한 결과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비율이 20.9%로 6년 전보다 6.6%p 증가했다고 집계했습니다.
또, 장애인 가구주의 평균 연령도 62.6세로 6년 전보다 2살 많아지면서 비장애인 가구주의 평균 연령보다 10살 넘게 고령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주거비 부담도 커져 주택 임대료나 대출금 상환이 매우 부담된다고 응답한 비율이 비장애인 가구에 비해 10%p 이상 높게 나타났습니다.

3. 서울 월드컵공원, 장애인 ‘문턱’ 낮춘다

서울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월드컵공원을 ‘무장애 친화공원’으로 시범 조성하고, 장애인과 노약자들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점자 블록을 정비했고, 촉지안내판 3개와 음성유도기 5개를 설치했으며,, 공원 놀이터에 휠체어를 탄 장애 아동도 이용할 수 있는 ‘회전놀이대’를 세웠습니다.
공원 개원 당시 설치됐던 낡은 철제 울타리도 없애 더 넓은 열린 공간을 지향했고, 곳곳에 쉼터도 꾸몄습니다.
아울러 월드컵공원 평화의 공원에서는 이달부터 11월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숲 치유프로그램도 월 2회 운영할 예정입니다.
한편, ‘무장애 친화공원’은 성별, 연령, 국적,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이용하도록 장애물을 없애고, 정보와 인적 서비스를 제공해 불편을 최소화한 공원입니다.

4. 충주 미용실 장애인 상대로 바가지요금 ‘52만원 염색’

[앵커 멘트]
충주의 한 미용실 원장이 장애인을 상대로 바가지요금을 씌우고 비하 발언을 서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만원 선에서 머리 염색이 이뤄졌는데, 느닷없이 52만원이 결제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MBC뉴스로 확인해보시죠.

5. 장애인 비하 발언 `동상이몽`, 권고 조치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장애인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대해 권고조치를 내렸습니다.
방통심의위는 어제 20차 방송심의소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지난 4월4일 방송된 ‘오토바이 타는 아들’ 편에서 ‘사고가 나서 불구가 되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한다’와 같은 부적절한 발언과 학생이 오토바이를 난폭하게 운전하는 장면을 문제 삼았습니다.
하지만 방통심의위는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을 과도하게 연출했다는 제작진의 소명을 듣고 낮은 단계 조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비속어 사용, 장애인 비하 발언 등으로 논란이 된 케이블채널 Ment ‘음악의 신’에 대해서는 관계자 징계와 경고 조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6. 친구 어머니 성폭행 시도 장애인 징역 4년

나이 든 친구 어머니를 때리고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장애인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은 성폭행 상해 혐의로 기소된 지적 장애인 51살 A 씨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8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지적장애 3급인 A씨는 올해 3월 18일 0시 30분쯤 부천의 한 빌라에서 친구와 술을 마시다가 귀가하고자 B씨의 집을 나왔다가 재차 찾아가 현관문을 잠그고 범행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씁니다.
재판부는 친구 어머니를 성폭행하려 하면서 그 과정에서 상해도 입혔다면서 범행 수법이나 피해자의 관계 등을 고려하면 비난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범죄사실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고 범행이 미수에 그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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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2일 목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조소예였습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6년 6월 1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1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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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동화기기 안내음성 ‘ 시각장애인’ 용어 변경 필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장애인 접근성을 강화한 금융자동화기기 안내 음성내용 중 ‘시각장애인이시면’ 이라는 용어를 ‘안내 음성서비스가 필요하신 분은’으로 변경해 줄 것을 금융감독원과 전국은행연합회 및 7개 시중은행에 정책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시중에 설치된 장애인 접근성을 강화한 금융자동화기기에서는 “어서오십시오 시각장애인이시면 휴대하고 계신 이어폰을 이어폰꽂이에 꼽고 안내 음성에 따라서 거래를 하십시오. 이어폰 꽂이는 기기의 전면부 중앙 오른쪽에 위치해 있습니다.”라는 안내 음성이 반복적으로 재생됩니다.
한시련 관계자는 “안내 음성서비스 내용은 ‘시각장애인이시면’이라는 용어를 강조하는데, 이는 사회 구성원 중 하나인 시각장애인을 분리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처럼 비춰져 장애에 대한 인식 측면에서 부정적으로 작용할 소지가 있다”면서, “‘안내 음성서비스가 필요하신 분은’으로 변경해 특정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 장애 등급제 폐지… 장애인 맞춤형 복지 시범 실시

1등급부터 6등급까지 나뉜 장애 등급제를 없애고 장애인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맞춤형 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이 오늘부터 6개월 동안 시행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서울 구로구와 노원구, 충남 천안시, 전북 완주군 등 10개 시·군·구의 장애인 4천여 명을 대상으로 관련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범사업은 장애인의 등급이 아닌 개인의 욕구와 환경 등을 조사하는 ‘서비스 종합 판정 도구’의 판정 결과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장애 등급제와 등급 기준은 폐지되고 장애 판정을 받을 때도 등급 없이 장애 유형과 중증·경증 판정만 받게 됩니다.
복지부는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장애인의 욕구와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면 서비스 체감도와 효용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3. 이랜드파크,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 선정… 소외계층 고용창출에 앞장설 것

이랜드그룹의 외식?레져 사업부 ㈜이랜드파크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선정하는 ‘2016년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에 선정됐습니다.
이랜드파크는 장애인근로자 160명 중 정신, 뇌병변, 지적, 자폐성 등 중증장애인 비율이 87.5%에 달하는 등 중증장애인 고용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이랜드파크는 2013년부터 매월 장애인 특별 채용을 시작해 2013년에는 2.28%, 2014년에는 3.03%의 장애인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의무고용률 2.7%를 훨씬 웃도는 3.65%까지 장애인 직원 비율을 높였습니다.
특히 취업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 채용을 적극 실천해 2013년에는 98%, 2014년에는 83%, 2015년에는 87.5% 등 3년 연속 중증장애인 비율을 80% 이상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랜드파크는 13년부터 장애인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고용률을 높여가고 있다”며 “올해에는 4%까지 고용률을 끌어올려 소외계층의 고용 창출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는 사업체의 장애인 고용 확대 및 유지, 중증 및 여성 장애인의 고용 창출 노력 등을 심사해 매년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4. 최은희 전북도의원,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조례 제정

전북도의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은희 의원이 발의한 ‘전북도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어제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습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전북도가 문화예술진흥기금을 통한 창작지원과 예술단체지원, 행사보조금, 문화관광재단 출연 및 운영 등에 지원하는 예산은 연간 수백억 원에 달하지만 장애인을 위한 지원은 드물고, 장애인 문화예술활동을 별도 정책 대상으로 삼아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최은희 의원은 “장애인 문화예술활동에 대한 관심이 전무하다시피 한 것은 아직도 장애인을 동등한 사회구성원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반증”이라며 “장애인은 이동이 자유롭지 않기 때문에 문화예술과 같은 정적인 활동욕구가 비장애인에 비해 더 크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5. ‘ 장애인 굶기고 때리고…’ 사회복지사 2명 구속

용인의 한 시립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에게 밥을 주지 않고 폭행을 한 사회복지사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어제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사회복지사 32살 김모씨와 54살 정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또 다른 사회복지사 39살 강모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30분께 자신이 일하는 용인의 한 시립 장애인복지관에서 지적장애 1급인 26살 A씨의 허벅지를 무릎으로 한 차례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정씨 등은 지난 4일부터 6일간 A씨에게 점심식사를 주지 않고, 손바닥으로 어깨를 내려치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 등은 “A씨가 소리를 지르고 이상행동을 해서 그랬다”고 진술했지만, 일부 피의자는 “A씨 스스로 밥을 먹지 않았다”고 말하는 등 엇갈린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A씨를 상대로 벌어진 사회복지사의 폭행 사실을 확인했고, 또 다른 피해자가 있는지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한편, A씨는 현재 복부 등 신체에 좌상 및 혈흔으로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아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6. KT 부산고객본부, 장애인 정보화 대제전 성료

부산지역 장애인들의 IT축제인 ‘KT와 함께하는 부산 장애인정보화 대제전’이 KT부산고객본부와 (사)부산시장애인재활협회 공동 주최로 동구 범일동 KT범일타워에서 어제 열렸습니다.
올해로 13회째인 이 행사에는 시각장애인 및 언어장애인, 청각장애인 등 200여명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총 5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인터넷 정보 검색, 문서 작성, 타자 검증 등 기본 프로그램과 마구마구, 팡야, 다함께 붕붕붕, 모두의 마블 등 게임을 즐기며 경쟁했습니다.
편명범 KT부산고객본부장은 “KT는 시간과 장소, 신체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IT세상이 펼쳐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잠재된 능력을 끝까지 발휘해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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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6월 1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홍옥희였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클래식 산책’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6년 5월 31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31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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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권위 “여성ㆍ장애인 혐오 확산 우려”

국가인권위원회가 최근 강남역 살인사건과 부산 길거리 폭행 사건 등과 관련, “여성과 장애인에 대한 혐오가 확산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성호 국가인권위원장은 오늘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이 참혹한 사건인 만큼 그 원인과 대책에 따른 사회적 논의와 예방책 마련에 논의의 초점이 모아져야 할 것이지만 이러한 논의가 특정 성에 대한 혐오와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이나 배제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성명에서 “강남역 살인사건과 부산 길거리 폭행 사건을 계기로 일부에서는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여성 혐오에 대한 문제 제기와 이에 대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비하 또는 혐오 표현들은 일부 방송 및 일상생활에서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사용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경찰은 이번 강남역 사건의 원인을 조현병에 의한 사건으로 판단하고 조현병 환자에 대한 전수조사 및 행정입원 등의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대책을 발표한데 대해 “상당수 국민이 정신장애인을 위험한 존재, 격리의 대상으로 예단해 이들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성명서는 최근 일본에서 통과된 ‘혐오발언금지법’과 혐오선동 및 폭력행위를 처벌하는 독일의 형법을 예로 들면서 국내에서도 혐오 범죄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점을 제기했습니다.

2. 리우패럴림픽 개막 D-100… 금11개·종합 12위 다짐

2016 리우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이 대회를 100일 앞두고 종합 순위 12위를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패럴림픽 정재준 단장은 어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열린 리우패럴림픽 D-100 행사에서 “금메달 11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 순위 12위 이상의 성적을 달성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정 단장은 “우리 장애인 선수들은 국내 장애인들의 롤모델이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이 많은 장애인에게 꿈과 희망을 안겼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 보치아, 사격, 사이클, 수영, 양궁, 역도, 유도, 육상, 조정, 탁구, 테니스, 펜싱 등 12개 종목에 206명의 선수를 파견합니다.
2016 리우패럴림픽대회는 오는 9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엔 총 177개국이 22개 종목, 23개 세부종목에서 총 528개의 메달을 걸고 자웅을 겨룹니다.

3. KBS 3라디오, 시각장애아동 위한 ‘점·묵자 혼용도서’ 발간

KBS 3라디오가 시각장애아동과 부모들을 위한 ‘점·묵자 혼용도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글자 위에 점자를 병기한 ‘점·묵자 혼용도서’는 시각장애아동뿐 아니라 비장애아동들도 함께 볼 수 있도록 제작됐습니다.
‘점·묵자 혼용도서’는 ‘42가지 마음의 색깔’ ‘마음을 다스리는 감정동화’ 등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점자도서관의 추천을 받아 모두 3종이 발간됐습니다.
임주빈 KBS 라디오센터장은 “손의 촉감으로 사물을 인지하는 시각장애아동들은 보이지 않는 것을 이해하는 데 어려워하고 있으며, 특히 상황에 따라 변하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관련 점자도서들이 많지 않아 다양한 도서들의 점자화가 필요한 현실에서 이번 도서 발간은 매우 뜻 깊은 일이다”면서 “앞으로도 관련 도서 발간이 활성화되는데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라는 취지를 밝혔습니다.
이번 도서 발간은 국내 유일의 사회복지 전문채널인 3라디오가 ’2015 아산상’과 ’2013 장애인 인권상’ 수상금의 일부로 제작했으며, 모두 400세트를 발간했습니다.
이 도서들은 전국 각지 맹학교와 시각장애인복지관, 점자도서관 및 3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청취자들의 신청을 받아 전달할 계획입니다.

4. 장애인 치여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실형’

전북 전주지법 형사1단독 이재은 부장판사는 음주운전을 하다 장애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7살 이모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씨는 지난 2월 19일 오전 8시 25분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장애인 전동차를 탄 50살 A씨를 차로 쳐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무면허인 이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094%의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판사는 “피고인은 이 사고 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됐는데도 또 음주사고를 냈다”라며 “손해배상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고 유족이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습니다.

5. 전남도, 저소득 장애인에게 보조기구 무료 지원

전남도는 저소득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생활능력 향상을 위해 장애인 보조기구를 무료로 교부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사업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 장애인으로 관할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적격 여부를 심사한 후 교부합니다.
지원 우선순위는 장애등급이 상위인자, 수급자, 1가구 2인 이상 장애인 거주자, 재가 장애인 순입니다.
다만 지난해 동일 품목의 보조기구를 지원받은 장애인은 교부가 제한됩니다.
교부 대상 품목은 기존 18개 품목에서 휴대용경사로, 이동변기 등이 추가돼 22개 품목으로 늘었습니다.
김영권 도 노인장애인과장은 “올해는 지원 대상과 품목이 확대된 만큼 경증장애인들도 많이 신청해 수혜를 받았으면 한다”며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살 수 있도록 더 세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6. 시각장애인 입체낭독뮤지컬 창작교육 진행

극단 락버스가 오는 6월10일부터 인천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입체낭독뮤지컬창작교육 ‘이제는 꿈꾸는 시간’을 진행합니다.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장애인 문화예술 인력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며, 오는 12월 16일까지 총 30회에 걸쳐 교육이 이뤄집니다.
‘이제는 꿈꾸는 시간’은 시각의 제약으로 인해 공연예술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듣기와 말하기 그리고 노래 등 다른 감각에 집중할 수 있는 입체낭독뮤지컬 형식을 소개, 교육합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극단 락버스의 대표 박소윤 연출을 비롯해 배우 양준서, 추주식, 이주명, 디자이너 천지윤, 작가 윤여지 등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극단 락버스의 배우 및 스텝들이 교육과 업무를 맡아 수강생들과 함께 작품 한 편을 완성해나갈 예정입니다.
입체낭독뮤지컬창작교육 ‘이제는 꿈꾸는 시간’은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이뤄질 예정이며 관심 있는 시각장애인은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습니다.

7. 싱가포르항공, 시각장애아동 초청 목장체험활동

싱가포르항공은 지난 28일 종로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시각장애아동 가족들을 초청, ‘아주 특별한 하루’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싱가포르항공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인 ‘아주 특별한 하루’는 2012년부터 종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진행하는 문화 체험 활동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장애아동들이 바람직한 여가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긍정적인 사회관계를 넓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아 치 첸 싱가포르항공 지사장은 “나들이 기회가 적은 아이들이 주말을 맞아 체험학습을 통해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바람직한 여가 및 문화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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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5월 31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김민혜였습니다.
곧이어 ‘케이빅 톡톡’이 재방송 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