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30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30일 목요일 KBIC뉴스입니다.
=====
1. 장애인기업제품 외면하는 국민권익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가 최근 3년동안 장애인기업제품 의무구매 계획을 단 한 번도 달성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이종걸 의원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장애인기업 제품 의무구매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억 9천 5백만원의 구매계획을 세워두고 7천 백만원만 구매해 달성율이 36.4%에 그쳤고, 2013년도에는 2억 1천만원의 구매계획을 세웠으나 3천 6백만원에 그쳤습니다.
올해 9월 현재까지 72.7%의 구매 달성율을 보이고 있으나 이는 구매계획을 4천 4백만원으로 대폭 낮춘 결과입니다.
이종걸 의원은 “국민의 권익을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권익위원회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기업의 제품을 외면하지 말고 솔선수범해서 구매 계획도 상향시키고, 목표도 초과 달성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장애인기업활동 촉진법’이 시행되면서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은 해마다 장애인기업제품 의무구매계획을 세우고 이에 따른 실적을 보고해야 합니다.

2. ‘2014년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상’ 대통령상에 이상재씨

제9회 장애인문화예술상 대통령상에 시각장애 1급의 클라리넷 연주자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이상재씨가 선정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어제 이씨를 포함해 ’2014 대한민국 장애인문화예술상’ 수상자 6명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대한민국 장애인문화예술상’은 장애라는 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장애예술가를 발굴?표창해 장애예술인들에게는 전문 예술인으로서의 긍지와 희망을,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인문화예술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2006년부터 실시돼 왔습니다.
대통령상 수상자인 이상재씨는 그간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와의 80여회 협연, 20여회 독주회, 300여 회 실내악 연주회를 진행했고, 지난 2011년 뉴욕 카네기홀 공연과 올해 뉴욕 유엔본부 특별 초청공연 등의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아울러 이씨는 지난 2007년 세계 유일의 민간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이며, 시각 장애인 최초로 미국 피바디 음대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국무총리상인 우수상은 지체장애 2급인 권오철 씨로 태안여자고등학교 미술 교사로 38년간 재직하며 지역 순수 미술단체 창립 등 지역 미술발전과 장애인 미술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시상식은 내일 오후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3. 2015학년도 수능 응시 장애인 900명

오는 11월 13일에 치러지는 ‘201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약 900여 명의 장애인이 응시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지원자 현황에 따르면, 특별관리대상자는 총 960명인 것으로 집계됐고, 이중 청각장애학생이 312명으로 가장 많았고, 뇌병변장애인이 156명, 시각장애인이 144명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수능원서 제출 시 증빙서류를 첨부해 확인받은 장애 시험생의 경우에는 장애 유형별로 별도의 시험편의가 제공됩니다.

4. 부천시, 장애인 복지택시 기본요금 내달부터 인하

경기도 부천시는 다음달 1일부터 장애인 복지택시의 기본요금을 1500원에서 1000원으로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기본요금 인하는 지역내 장애 1·2급을 대상으로 하며 인하 요금은 오는 11월1일 0시부터 적용됩니다.
이와 더불어 시간병산요금과 시외할증 20%가 적용되지 않고, 대신 부천시 지역내는 1㎞당 200원, 시외지역은 시 경계로부터 1㎞당 300원씩 추가요금이 부과되고 심야에는 20% 할증요금이 적용됩니다.
이번 기본료 인하 및 요금체계 변경을 통해 장애인 복지택시 이용자들의 경제적 부담은 41~36% 줄어들 것으로 시는 추산했습니다.

5. 용인면허시험장 내 ‘장애인운전지원센터’ 문열어

중증장애인의 운전면허 취득을 돕는 ‘용인장애인운전지원센터’가 오늘 경기도 용인시 용인면허시험장에 개소됐습니다.
용인센터 개소는 부산과 전남장애인운전지원센터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입니다.
용인센터는 수도권 1~3급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전능력 측정과 학과교육, 기능교육, 도로주행교육을 무료로 지원하고, 운전면허를 취득한 장애인이 직접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차량개조에 대한 정보 등도 제공하게 됩니다.
한편 앞서 개소한 부산남부·전남센터를 통해 장애인 교육생 245명 중 146명이 운전면허를 취득한 바 있습니다.

6. 기상청,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도서 발간

기상청이 점자 도서 ‘손끝으로 보는 기후변화의 과학적 근거’를 발간했습니다.
이 도서는 기후시스템에서 관측된 변화와 기후변화의 원인들, 미래 전 지구 및 지역 기후변화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습니다.
기상청은 이 도서를 시각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의 점자도서관과 맹학교, 관련 단체 등 240여 개소에 무료로 배포했고,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기상청 기후변화정보센터 누리집 등에도 게재할 예정입니다.

7. 장애인작업장에서 동료 여성장애인 성추행 집유

장애인들이 일하는 작업장에서 동료 여성 장애인을 성추행한 장애인에게 집행유예와 성폭력 치료강의를 수강하라는 명령이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제1형사부는 장애인강제추행죄로 기소된 32살 전모씨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 성폭력 치료강의 8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전씨는 지난해 12월 울산 울주군 삼남면의 한 장애인작업장에서 2차례에 걸쳐 정신장애 3급의 여성 작업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이 사업장에서는 2007년 11년월부터 올해 4월까지 남성 근로자 5명이 여성 근로자 9명을 12차례에 걸쳐 성추행해 물의를 빚어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올해 9월 해당시설의 관리자를 구속기소하고 5명의 관련자를 불구속 기소한 상태입니다.
재판부는 “이 사건으로 장애인인 피해자가 정신적 고통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등 죄질이 결코 가볍지 않다”면서도 “피고인도 지적장애 3급의 장애가 있는 점, 잘못을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양형을 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0월 30일 목요일 KBIC뉴스를 마치니다.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변현주였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팝 스토리’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4년 10월 29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29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2014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내달 4일 인천서 개최

‘2014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인천에서 개최됩니다.
14년 만에 인천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시도 대표선수 5101명과 임원 및 관계자 1751명 등 총 6852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수들은 29개 경기장에서 21개 종목에 도전합니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 학생장애인체전이 통합돼 열리고 세종특별시가 참가하며 17개 시·도가 경쟁하게 됐습니다.
인천시는 경기운영에 필요한 텐트, 장애인화장실 등 임시시설을 오는 31일까지 설치하고, 인천시내 300여개 숙박업소에 숙박사항을 안내해 시도 선수단 및 중앙경기연맹 관계자의 숙소계약을 완료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의 폐회식은 다음달 8일 오후 1시 40분 남동체육관에서 열립니다.

2. MG손해보험, 페이스북 응원댓글로 시각장애인시설에 기부

MG손해보험이 지난 27일 페이스북 사회공헌 캠페인 ‘오늘부터! PROJECT’ 3탄을 통해 서울특별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 흰지팡이 100여 개가 담긴 조이박스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조이박스 나눔은 공식 페이스북 페친의 사랑과 응원의 댓글을 적립하는 소셜기부의 형태로 진행됐습니다.
MG손해보험 페이스북 운영자는 “작은 참여로 시각장애인들에게 빛을 밝혀주는 흰지팡이 나눔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는 반응이 가장 많았다”며, “매월 다양한 테마로 진행되는 ‘오늘부터! PROJECT’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MG손해보험은 앞서 이 프로젝트를 통해 기저귀 조이박스와 도서 조이박스를 기부한 바 있습니다.

3. SC은행,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드림하우스 봉사활동 마무리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지난 25일 서울시 종로구의 시각장애아동 가정에서 ‘드림하우스’ 기념식을 갖고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공부방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드림하우스 사업의 일환으로 SC은행 임직원 및 가족 300명은 지난 8월부터 석 달 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저소득 시각장애아동 30명을 위한 책걸상과 책장을 만들고 공부방 및 거실의 장판과 벽지 등을 교체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SC은행과 구세군 자선냄비본부가 2013년부터 진행해 온 드림하우스 사업은 SC그룹이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Seeing is Believing’의 일환으로, 이를 통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모두 50가정에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공부방을 만들어왔씁니다.

4. 국가유공자도 내년부터 장애인 인정

국가유공자와 보훈보상대상자도 내년 4월부터 장애인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국가유공자 등이 활동보조서비스 등 보편적인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유공자 등은 장애인과 동일한 절차로 등록신청을 하고 장애등급 심사를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등급기준과 동일한 상이등급자 9,000여명은 신체검사표를 활용해 간소화된 절차로 등록할 수 있고, 이로써 보훈법령에 따른 지원을 받던 국가유공자와 보훈보상대상자는 장애복지상담원 활동, 재활ㆍ자립지원서비스, 산후조리 도우미 등 일곱 가지 장애인복지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보훈보상대상자는 주택 보급, 장애인이 타는 차량 관련 지원 등 네 가지 서비스를 추가로 받게 됐고, 다만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공되는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와 장애수당 등 보훈서비스와 겹치는 장애인복지서비스는 제외됐습니다.
복지부는 국가유공 상이자 12만 이천여 명 중 2만삼천사백여 명이 장애인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5. 강원교육청, 시각장애 학생 지원 방안 논의

강원도교육청은 어제 시각장애 학생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을 열고 시각장애 관련 보조공학 기기의 발달 동향과 이용 방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강원명진학교 초등교육관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내 시각장애학생 담당교원 80여 명이 참여해 저시력 학생 지원 방법, 시각 특성화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컨설팅 지원 방법, 시각장애 관련 보조 공학의 동향 등 3개 주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신민철 한림대학교 춘천성심학교 안과과장은 ‘시각장애의 원인이 되는 질환과 예방법’을 김정현 백석대학교 특수교육과 교수는 ‘시각장애학생 교육의 최근 동향’에 대한 가의를 진행했습니다.
박문영 특수교육 담당 장학관은 “시·청각 장애 등 감각 장애학생을 위한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기회로 일반학교와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감각장애 학생들에게도 최적의 교육 여건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6. 전국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합동 점검’ 실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소속 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합동 점검에 나섭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8일부터 11월22일까지 전국 행정기관, 주민센터, 장애인시설, 문화시설, 체육시설, 고속도로휴게소, 병원, 호텔 등 장애인 이용이 많은 공공기관 및 민간시설 5900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점검항목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적절 설치, 불법 주차 여부, 주차 표지 불법 사용 등으로 이와 관련된 명단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홍현근 국장은 “지속적인 점검에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적극적인 관리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0월 29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홍옥희였습니다.
곧이어 ‘다시보는 리사이틀 인생쑈’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4년 10월 28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28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1. 2014 자랑스러운 장애인상에 “정화원 전 의원”

2014 자랑스러운 장애인상에 국내 첫 시각장애인으로 의정 활동을 벌인 바 있는 정화원 제17대 국회의원이 수상했습니다.
한국장애인상위원회는 지난 24일 금요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에서 2014 자랑스러운 장애인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제17대 국회의원을 지내며 정치?사회적으로 평등한 대한민국을 이루고 인권화합 부문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은 시각장애인 국회의원 정화원 전 의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또, 빛소리 친구들 무용단을 결성해 장애인 예술분야 기여를 인정받은 김용우 한국장애인예술협회 이사,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 및 일자리 제공 등에 기여한 이해긍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센터장, 여성장애인들에게 자립과 재활의 꿈을 심어주고 있는 허혜숙 내일을 여는 멋진여성회 중앙회장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은 한국장애인상위원회가 지난 2007년부터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서 묵묵히 훌륭한 일을 하고 있는 장애인과 기관?단체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2.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님비현상 대책 필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이 어제 국토교통부 종합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기존 주택 매입임대사업이 정부의 정책으로 운영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님비현상이 만연하게 자리 잡고 있다”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현재 LH는 ‘공공주택 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다가구 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한 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저소득 미혼모 등 최저소득계층에게 시세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기존 입주민들이 이삿짐을 옮기는 차량의 진입을 막거나 아파트 출입 카드키를 빼앗는 등 입주를 반대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LH는 공동생활 안내를 알려주고, 대화로 풀어가겠다는 등 원론적인 대응만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 이 의원의 지적입니다.
이완영 의원은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한 님비현상은 이사 방해를 넘어 심지어 그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의 같은 반에 배정하지 말아달라는 학부모들의 요구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보호받아야 할 취약계층이 두 번, 세 번의 상처를 입지 않도록 최저소득계층이 입주하는 아파트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생활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어 “교육·육아지원, 급식지원 등 다양한 생활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입주민 전체 삶의 질을 높여 준다면 모두가 반길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면서 “LH가 프로그램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영 할 수 있는 전담조직을 구성해 지원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3. 전주시의원들, 서민·장애인정책 한목소리 주문

전북 전주시의회 의원들이 어제 열린 임시회에서 집행부에 서민과 장애인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 추진을 당부했습니다.
김진옥 의원은 이날 열린 제313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재난위험시설 D등급 판정을 받은 대창 하이빌 아파트에 대한 긴급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창 하이빌 아파트는 전용 면적 40㎡(12평)로 1998년 지어져 건물이 낡고 재해위험이 크지만, 건설사의 부도 등으로 특별수선충당금이 전혀 없는 상태이며 전주시의 노후공동아파트 지원 대상이 지은 지 20년이 지나야 하기 때문에 별다른 방법을 찾지 못한 입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고 김 의원은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전주시가 현재 20년 이상으로 돼 있는 주택 지원 조례를 개정하든지, 그렇게 할 수 없다면 재난 등급을 받은 서민아파트에 대해서는 별도의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서난이 의원은 “김승수 시장의 장애인에 대한 복지정책은 전체를 담아낼 중장기적 대안들이 제시되지 못한 채 개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장애인을 위한 시설 확충보다는 거주, 재활, 자립 등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4. 서울 120개 도서관과 함께하는 북 페스티벌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다음 달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광장 일대에서 시내 120개 도서관이 참여하는 ‘제7회 서울 북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서는 ▲도서관! 광장으로 나오다 ▲ 화룡점정 책방과 도서 나눔 행사 ▲ 북콘서트와 공연 ▲ 저자와의 만남 등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이용훈 서울도서관장은 “이번 축제는 도서 할인 판매에 치중하지 않고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 도서관들이 주축이 돼 꾸미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5. 광진IL센터, 집단동료상담 참가자 모집

광진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오는 11월 3일까지 집단동료상담에 참여할 시설거주장애인 6명을 모집합니다.
집단동료상담은 시설장애인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간관계를 형성시켜 자립생활의 기반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목적으로 마련됐습니다.
아울러 관계만들기, 감정해방 등의 내용으로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간 서울여성프라자 4층에서 진행됩니다.

6. “너는 맞아야 된다” 장애인 상습 폭행 50대 구속

대구 달서경찰서가 오늘 상습적으로 장애인들을 폭행한 54살 윤모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대구 달서구 월배 지역에서 정신장애인 37살 이모 씨 등 4명을 상대로 9회에 걸쳐 “너는 맞아야 된다” “강하게 커야 된다”며 둔기 등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무직인 윤씨는 자칭 ‘월배 깡패’로 이씨 등 장애인의 집 여러 곳을 옮겨 다니며 숙식을 해결해오면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씨는 앞서 지난 2012년 9월 지적장애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돼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아 교도소에서 복역한 뒤 지난 4월 만기 출소한 바 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0월 28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제작에 안윤환, 진행에 유혜윤이었습니다.
곧이어 ‘권순철의 케이빅 톡톡’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4년 10월 28일 케이빅 톡톡

2014년 10월 28일 케이빅 톡톡
오늘의 방송 내용
1부
시사톡: 한 주간의 시사 이슈를 다루는 시간(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강윤택 소장)
2부
스포츠톡: 한 주간의 스포츠 이슈를 다루는 시간(박의권)

2014년 10월 27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27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인천장애인AG 폐막…한국 금메달 72개 종합 2위

‘열정의 물결, 이제 시작이다’란 슬로건을 내건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지난 24일 폐막식을 끝으로 1주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금메달 50개, 종합 2위를 목표로 달려온 우리나라 선수단은 금메달 72개를 휩쓸고 종합 2위를 확정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이날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폐회식에서는 장애인 선수들의 도전 정신을 표현하는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한편 다음 아시아경기대회는 오는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됩니다.

2. “보이지 않는 벽 깨자!”…장애인AG 막 내려

【앵커멘트】
이번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여러분 어떻게 보셨습니까?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경계를 넘어서려는 노력이 빛을 발했지만, 일부 요원의 자질 문제는 ‘옥의 티’로 남았습니다.
이번 장애인아시안게임의 명과 암, OBS 갈태웅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3. 카메라, 시각장애인들을 세상으로 초대하다

다음소식입니다.
시각장애인 사진교실 ‘마음으로 보는 세상, 마음으로 보는 제주’가 지난 11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2달여 간의 여정에 들어갔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시각장애인들이 기본적인 카메라 활용 교육을 받고, 제주 곳곳을 돌아다니며 직접 셔터를 누르고 그들만의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이끌었던 양종훈 상명대 교수의 활동을 눈여겨 보던 제주문화서포터즈의 양의숙 회장이 제주에서도 진행해달라는 뜻을 전하며,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 장애인 10명이 첫 참가자가 됐습니다.
양종훈 교수는 “흔히 장애인 분들을 밖에 내보내려 하지 않은 사회적 분위기가 있는데, 이것이 안타까웠다”며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양 교수는 아울러 “시각장애인과 사진을 쉽게 연결하지 못하는 우리의 선입견을 무너뜨리는 도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결과물들은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는 KBS제주방송총국 신사옥 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입니다.

4. 장애인 성폭력 사건은 매년 느는데 검경은 느긋

수사당국이 장애인 성폭력 사건을 도외시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경찰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09년 전국적으로 293건이었던 장애인 대상 성폭력 범죄 발생 건수는 2010년 321건, 2011년 494건, 2012년 656건, 지난해 852건으로 5년 사이 2.9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지적이 이어지자 경찰은 지난 24일 장애인 단체와 만나 장애인 성폭력 관련 대책을 논의했지만 이 문제에 대한 실태 파악 없이 이뤄진 ‘땜질식’ 대처라는 비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5. 네팔·동티모르 장애전문가들 역량강화 연수

네팔과 동티모르 양국의 장애전문가들이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해, 우리나라 장애인 복지 현장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이는 제3차 아·태 장애인10년의 행동목표인 ‘인천전략’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진행하는 아·태지역 장애전문가 역량강화 연수사업입니다.
이번 연수에는 양국 정부 및 장애인단체의 장애전문가 각 6명씩 모두 12명이 참여했습니다.
먼저 양국 연수단은오늘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 변용찬 원장을 면담하고 보건복지부 강인철 장애인권익지원과장으로부터 우리나라 장애인 정책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내일부터 오는 30일까지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이천장애인종합훈련원,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국립장애인도서관, 국립재활원,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정립전자’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우리나라 장애인 복지 현장을 견학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최우수 인증을 받은 서울시청 건물을 방문해, 장애인 편의시설 현황을 살펴보고 인사동, 덕수궁 등을 찾아 우리의 전통문화도 즐길 예정입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아·태지역 장애전문가역량강화 연수사업을 통해 지난 1월 인도 델리대 장애학생들과 교수진을 초청한 바 있으며 제3차 아·태 장애인10년 기간 내 해마다 이들과의 교류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0월 27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제작에 박민수, 진행에 장효주였습니다.
곧이어 ‘우리도 보고 살아요’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4년 10월 24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24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
1. “KTX 단거리 비싸…3.6㎞ 구간도 8천400원”
코레일이 거리를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최저요금을 책정해 단거리 이용 승객이 비싼 요금을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이 코레일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코레일은 82㎞ 이내 고속철도 85개 구간에서 8천400원의 최저운임을 동일하게 받고 있습니다.
코레일이 2011년 12월 책정한 1㎞당 요금은 고속선 163.31원, 기존선 103.66원입니다.
거리가 3.6㎞로 가장 짧은 창원∼마산 구간은 코레일이 책정한 거리당 요금을 적용하면 운임이 373원에 불과합니다.
최근 개통한 서울∼행신 구간도 거리당 요금만 적용하면 1,549원이지만 승객은 8천400원을 내야합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고속열차의 좌석이 한정돼 있어 단거리 이용객보다 장거리 이용객을 먼저 배려해야 한다”면서 “가격이 비싸다고 느끼는 승객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최저운임제를 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태원 의원은 “코레일이 거리 고려 없이 최저요금을 일률적으로 책정해 단거리 이용객이 상대적으로 많은 요금을 내고 있다”면서 “20㎞ 이내, 40㎞ 이내 등 거리에 따라 최저요금을 합리적으로 재산정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2. 공공 전기차 충전기 10대 중 4대 ‘이용 불편’
공공부문이 관리하는 전기차 충전기 10대 가운데 4대는 국민이 이용하기에 불편하거나 아예 이용할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은 환경부가 최근 전국에 보급된 2천673대의 충전기 중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985대의 충전기를 상대로 실태점검을 해보니 이같이 파악됐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실태점검 결과를 보면 985대 중 397대가 일반인 출입제한, 충전 시 주차비용 징수, 퇴근 시 전원 차단, 안내 표지 미설치 등 문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이런 불편 때문에 급속 충전기 177대 중 140대는 1일 1회조차 이용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기차는 1회 충전 시 실제 운행거리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24시간 급속으로 충전할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하지만, 급속충전기 177대 중 56.5%만이 24시간에 걸쳐 충전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전기차 충전기가 밀집한 수도권에서 69대 중 26대만이 24시간에 걸쳐 충전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주 의원은 “일반 국민이 이용하지 못하게 만든 충전소를 만들려고 국민 혈세를 투입했느냐”며 “사업 초기 주먹구구식의 인프라 구축이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차종에 따라 충전호환도 되지 않아 쏘울이나 레이가 아니라면 충전소를 찾아 헤매야 하는 실정”이라며 “전기차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용자의 처지에서 바라보고 편익이 담보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환경부는 2020년까지 전기충전기 14만여 대를 설치하겠다고 발표하고 1천273억원의 예산을 투입, 올해 7월까지 2천673대의 충전기를 보급했습니다.

3.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불꽃축제 특수…바가지요금 기승
부산시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일대 숙박시설과 음식점, 주점, 커피숍 등이 오는 25일 열리는 제10회 부산불꽃축제를 앞두고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특히 불꽃축제를 편안하게 앉아서 즐길 수 있는 창가 방과 자리는 일찌감치 예약이 끝났고, 나머지 방 등도 대부분 예약 손님이 차지하게 됐습니다.
한 횟집 주인은 23일 “한 달 전부터 예약이 시작돼 보름 전에 마감했는데도 예약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면서 “웃돈을 줄 테니 기존 예약을 파기하고 자리를 내달라는 요구도 빗발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때문에 평소 요금의 5배 이상을 요구하는 이른바 ‘바가지요금’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10만원대인 주변 호텔의 패키지 상품은 50만∼60만원까지 치솟았습니다.
10명 이상 단체 손님 예약만 받는 노래방은 1인당 10만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횟집에서는 창가 자리를 음식값 포함해 120만∼150만원에 팔고 근처 노래방과 패키지로 예약하면 200만원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커피숍의 창가 테이블은 4명 기준으로 20만원 상당의 세트 메뉴를 주문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수영구가 지난 1일부터 대대적인 사전점검을 하면서 가격표시제 준수를 당부하고 있지만 별 효과가 없습니다.
이에 따라 수영구는 25일 오전부터 부산 남부경찰서,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바가지요금 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4. 궁궐·왕릉 가을 단풍놀이, ’11월 1~10일’ 절정 이룬다
문화재청은 4대 궁과 조선왕릉, 현충사·칠백의총 등에서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단풍 시간표를 23일 발표했습니다.
올해 가을 단풍은 서울 성북구에 있는 의릉과 경기도 남양주시의 사릉을 시작으로 4대 궁과 종묘로 이어지며 11월 하순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특히 11월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궁궐과 왕릉의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 도심의 덕수궁과 성종을 모신 선릉은 오후 9시까지 상시 개방돼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야경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단풍 시즌을 맞아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합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4대 궁과 조선왕릉, 유적관리소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됩니다.

5. “아침 거르면 체중감량에 효과”
아침 식사를 거르면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호주 모나시대 연구팀은 무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을 앓는 환자 32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아침 식사를 거르게 했더니 모든 환자가 체중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가 22일 보도했습니다.
연구팀은 12주 동안 실험 대상 환자들에게 오전 8시부터 다음날 정오까지 단식을 하도록 했습니다.
12주 후가 되자 실험 대상자 전원이 체중이 감소했으며 허리둘레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허리둘레 감소는 간 손상의 회복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라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또 환자들의 내장지방 수치나 인슐린 저항성, 혈압 등도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연구를 이끈 알렉스 호지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호주가 안은 심각한 비만 문제를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다는 희망을 던져준다”며 “비록 실험 참가자 수는 적었지만, 간헐적인 단식이 건강에 크게 득이 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6. 금난새가 해석한 ‘뮤지컬·재즈·영화·오페라’ 음악
충무아트홀은 지휘자 금난새가 뮤지컬·재즈·영화·오페라에서 사용된 음악을 클래식으로 재해석해 유로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로 들려주는 ‘금난새 with Greatest Hits’ 무대를 11월7일부터 9일까지 대극장 무대에서 선보입니다.
각 곡에 대한 해설이 함께 하며 각 분야별 정상급 협연자들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클래식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7일 첫 공연은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 심포닉 댄스와 ’2014년 제8회 뮤지컬 어워즈’ 올해의 뮤지컬, 올해의 창작뮤지컬 등 9관왕을 차지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넘버로 문을 활짝 엽니다.
이어 8일에는 이번 공연을 위해 별도의 오디션을 통해 선정한 재즈 피아니스트와 함께 재즈와 클래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사합니다.
특히, 유명 영화 음악 메들리와 관객들이 듣기 편한 재즈곡을 통해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입니다.
마지막 날인 9일은 오페라의 거장 푸치니의 ‘라보엠’ 하이라이트 부분과 오페라 아리아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합니다.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수석 졸업하고 영국 왕립 음악원 오페라과 한국인 최초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해 엘리자베스 여왕상을 수상한 바리톤 성승욱을 비롯해 테너 이기업, 소프라노 이예니, 메조 소프라노 백재은이 함께 꾸미는 색다르고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됩니다.
클래식에 대한 금난새만의 해석이 담긴 이번 무대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 ‘마라톤 음악회’, ‘도서관 음악회’, ‘로비 음악회’ 등 관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롭고 신선한 공연으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서 온 금난새의 철학이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금난새는 “우아한 클래식을 친근하게, 그리고 더 유쾌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공연을 준비했다”며 “다채로운 공연 구성으로 3일 동안 관객들을 클래식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
이상으로 10월 24일 금요일 KBIC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김보미였습니다.
곧이어 ‘이창훈의 포피 초대석’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4년 10월 23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23일 목요일 KBIC뉴스입니다.
=====
1. -장애인아시아드- 한국, 탁구 단식에서 금메달 5개(종합)

한국이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나흘째인 어제 금메달 53개, 은메달 38개, 동메달 58개로 종합 2위를 이어갔습니다.
김영건은 이날 인천 송도글로벌캠퍼스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남자 단식 TT4 결승에서 최일상과 격돌해 세트스코어 3-1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로써 한국 탁구는 이날 오전 마무리된 이번 대회 남녀 단식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6개, 동메달 8개를 수확하며 2010년 광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중국에 밀려 금메달을 하나도 따지 못하고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에 그쳤던 아픔을 씻어냈습니다.
수영에서는 한국의 이번 대회 최연소 금메달리스트가 탄생했습니다.
여자 배영 100m S14에 출전한 1999년생 강정은은 20대의 쟁쟁한 언니들을 물리치고 금빛 물살을 갈랐으며, 남자 배영 100m S14의 1995년생 이인국 역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무서운 10대의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밖에도 론볼은 이날 하루에만 남자 단식 B7의 노용화, B6의 임춘규, B5의 김기만과 여자 단식 B7의 윤복자, B6의 곽영숙이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서면서 금메달 5개를 휩쓸었습니다.
아울러 유도 남자 100㎏급의 절대 강자 최광근도 정상에 오르며 대회 나흘째 한국의 풍성한 결실에 힘을 보탰습니다.

2. [APG테니스] 누구를 위한 장애인 아시안게임 인가요?

인천 열우물 테니스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가 장애인 선수들과 장애인들의 편의를 무시한 채 진행 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20일과 21일 비가 내리면서 실내코트로 옮겨 진행된 경기에서, 경기를 관람하러온 관중들이 실내코트로 가는 이동 동선이 너무 복잡해 되돌아 나오기도 했으며, 특히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는 장애인들은 문턱에 걸려 아찔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을 위한 관중석은 경기운영 요원들이 차지해 장애인들은 비좁은 통로에서 관람하는 진풍경이 이어졌고 휠체어 한 대가 움직이려면 모든 휠체어들이 다 움직여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집중을 요구하는 테니스경기가 어수선한 분위기속에서 펼쳐졌습니다.
경기를 관람하러온 한 장애인은 “이렇게 불편한 줄 알았으면 집에서 텔레비전이나 시청할 것을 괜히 나와서 사서 고생이라며 누구를 위한 장애인아시안게임인지 모르겠다.”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3. 장애인사격 국가대표 출신 류호경, APC 선수위원 선정

장애인사격 국가대표를 지낸 류호경 선수가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 APC 선수위원에 선출됐습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1일 열린 APC 선수대표 선거에서 류호경이 총 684표 가운데 54.5%인 383표를 획득해 선수위원으로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이 선거는 4명이 입후보한 가운데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촌에서 참가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지난 1999년 선수 생활을 시작한 류호경은 2002년 부산 아시아·태평양 장애인경기대회와 2004년 아테네 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010년 국제패럴림픽위원회, IPC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4. 장애인성폭행 자림복지재단 전면 특별감사 실시

다음소식입니다.
장애인성폭행 사건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자림복지재단에 대한 특별감사가 전면적으로 실시됩니다.
자림복지재단 민·관대책협의회는 그동안 벌어진 사태와 관련된 추진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장애인거주시설을 운영하는 자림복지재단에서 수십 년에 걸쳐 전·현직 시설장들이 지적장애 여성들을 성폭행한 것으로 전주지방법원은 지난 7월 17일 가해자 2명에 대해 징역 15년과 위치추적장치 부착 10년, 신상정보공개 10년, 수강명령 240시간이라는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이 같은 판결 이후 전라북도, 전주시와의 협의를 통해 각 시도의회 의원, 전문가, 변호사 등 15명으로 대책협의회가 꾸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에는 재단 전체 임원들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통보가 내려졌고, 오는 27일부터 회계, 인권전반, 행정·시설운영 등 3개 분야에 대한 특별감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대책위는 장애인의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거주인 및 이용인에 대한 대책마련도 협의 중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는대로 발표할 방침입니다.

5. 이 앱이면 시각장애인들도 ‘신현준 가이드’와 인천 여행

장애인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인천에서 시각장애인들이 배우 신현준씨를 가이드삼아 여행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됐습니다.
SK그룹 대학생 봉사단 써니와 시각장애 대학생들은 시각장애인들의 여행 편의와 경기 관람을 돕는 ‘SK 써니 사운드 투어 가이드’ 앱을 개발해 안드로이드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앱에는 인천 차이나타운, 신포 국제시장, 월미문화관, 월미테마파크, 소래습지 생태공원, 소래 어시장 등 인천 명승지와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등에 대한 관광 정보가 담겼습니다.
이 앱은 써니 봉사단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달 동안 시각장애 대학생들과 현장을 여러 차례 답사해 시각장애인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와 유의사항을 반영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SK는 전했습니다.
아울러 배우 신현준씨가 차이나타운과 월미테마파크에 대한 안내를 맡았고, 개그맨 출신의 시각장애인 이동우씨는 장애인 아시안게임이 열리고 있는 아시아드경기장 정보를 소개했으며, 국내 첫 장애인 앵커로 알려진 이창훈씨도 소래포구 어시장을 설명하는 목소리 재능 기부에 동참했습니다.
SK 관계자는 “관광지에 가지 않더라도 마치 현장에 있는 것처럼 느끼도록 내용을 구성했다”면서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시각장애인에게도 유익한 여행팁을 담았다”고 전했습니다.

6. “휠체어·유모차 타고 단풍 즐겨요”…장애인 산책로 설치

◀ 앵커 멘트▶
자고로 음식은 함께 먹어야 맛있고, 좋은 경치도 같이 느껴야 더 빛을 발하는 법이죠.
요즘 전국 명산마다 단풍이 절정인데 장애인들도 함께할 수 있는 곳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MBC, 김지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0월 23일 목요일 KBIC뉴스를 마칩니다.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변현주였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팝 스토리’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4년 10월 22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22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한국 장애인 선수들,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2위 굳히기 들어가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사흘째인 어제, 한국은 금 17개, 은 7개, 동 20개 등 총 44개의 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이번 대회 최고 효자종목인 볼링에서는 어제 열린 단체전 3종목에서도 모두 금메달을 획득해, 사흘간 열린 12개 종목에서 무려 11개의 금메달을 휩쓸었습니다.
특히 김정훈과 배진형이 3관왕, 손대호가 2관왕에 오르는 등 볼링선수단 16명 전원이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휠체어댄스는 어제까지 모든 경기가 마무리된 가운데, 듀오 스탠다드 클래스2에 나선 최종철-최문정 조가 금메달을 목에 걸어 최종철과 취문정이 각각 2관왕과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콤비 라틴 클래스2에서 이영호-이은지 조가 금메달을 박영철-김유나 조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6개 종목에서 금메달 5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해 볼링에 이은 효자종목에 올랐습니다.
남북대결로 관심을 모은 탁구는 어제만 남녀 개인전에서 총 11개의 메달을 가져오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날 10개 종목 중 8개 종목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가 쏟아졌습니다.
먼저 남자 개인전 TT1의 주영대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4강전에서 차수용을 누르고 결승에 진출한 김민규는 이란의 얀페스한 하산에게 내리 3세트를 따내며 손쉽게 금메달을 가져왔습니다.
북한의 전주현을 4강에서 만나 물리치고 결승에 오른 TT6의 박홍규는 태국의 타이니욤 런그로이와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금메달을 확정지었습니다.
조정에서는 남자 싱글 스컬 ASM1x에 출전한 박준하가 5분06초94의 기록으로 5분10초57을 기록한 중국의 후앙 쳉을 3초93이나 앞서며 이 종목 첫 금메달을 신고했습니다.
이로써 대한민국 대표팀은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3일차를 마친 어제 기준 금 37개, 은 20개, 동 40개로 금 20개, 은 29개, 동 32개를 획득한 일본을 멀리 따돌리고 금 95개, 은 54개, 동 30개의 중국에 이어 2위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2.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후원 위한 음악회 열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오는 25일 저녁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시각장애인오케스트라후원을 위한 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콘서트의 주인공은 국내 첫 사회적 협동조합 1호이자 세계 최초 시각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입니다.
이번 연주회를 위해 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 주인공 ‘강마에’의 실제 모델인 서희태 음악감독이 사회자로 나서 곡 해설을 들려줄 예정이며,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 바리톤 우주호, 테너 하만택, 소프라노 강혜정, 메조소프라노 김수정 등도 무대에 오릅니다.
아울러 샌드아트 작가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개그맨 임혁필의 따뜻한 샌드아트 영상도 이 자리에서 상영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음악뿐만 아니라 전문적 재능을가진 많은 장애인 예술가들이 마음껏 연주하고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턱없이 부족하다”며 “감동의 선율을 선사하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뿐 아니라 많은 장애인 예술가들이 경제적 자립과 함께 전문 연주자로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많은 기업과 독지가들이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길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3. 광주시각장애인연합회, 23일 ‘제35회 흰지팡이날 기념식’ 개최

광주시각장애인연합회가 내일 오전10시 광주공원에 있는 아시아커뮤니티공원에서 ‘제35회 흰지팡이 날 기념식 및 복지대회’를 개최합니다.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U)가 공식 제정한 10월15일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이날 행사는 시각장애인 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부 식전행사, 2부 기념식, 3부 문화행사 등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특히, 문화행사에서는 각종 게임과 노래자랑이 마련됐고, 부대행사로는 시각장애인 직업(바리스타) 체험, 나눔 장터, 장애체험, 생활용구 전시회, 경품행사 등이 펼쳐집니다.

4. 제15회 장애인인권영화제 24일 개막

오는 24일 개막해 사흘간 이어지는 제15회 장애인인권영화제가 제주장애인연맹 주관으로 제주영상미디어센터 예술극장에서 열립니다.
지난 2000년부터 개최된 장애인인권영화제는 국내외 다양한 장애인의 인권과 문화를 소개하고 전파하는 자리로, 올해로 제15회를 맞아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릴 계획입니다.
이번 영화제 개막식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경쟁부문 출품작 공모에서 장려상을 받은 신동호 연출의 ‘네바퀴와 함께하는 외출’과 이길보라 연출의 ‘반짝이는 박수소리’, 김병철·이선희 연출의 ‘서른넷, 길 위에서’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고, 개막작으로는 제네비에브 클레이·로빈 브라이언 연출의 ‘더 인터뷰어’가 상영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5일에는 발달장애인 동생을 둔 누나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담은 작품 김보미 연출의 ‘못다한 이야기’가 오전 11시부터 상영되며, 이를 포함한 네 편의 영화가 상영됩니다.
아울러 장애인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장애인인권영화제 컨퍼런스’도 이날 함께 진행됩니다.
마지막날인 26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장애인-비장애인 연인의 사랑과 이별의 과정을 다룬 작품 이창환 연출의 ‘그래! 내가 사랑한다’를 시작으로 제주 출신인 문숙희 감독의 신작 ‘천우군 신조씨’를 포함한 7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입니다.
영화제의 마지막 대미는 ‘관객과의 대화’로 ‘서른넷, 길 위에서’의 영화속 주인공 문예린씨가 직접 나와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시간으로 꾸며질 전망입니다.

5. 배달앱 ‘배달의 민족’, 성북시각장애인 복지관이 만드는 음식점 점자정보지 제작 후원

배달앱 ‘배달의 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 형제들’이 성북시각장애인 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만드는 ‘음식점 전화번호 모음집’ 점자책 제작을 후원합니다.
업체측 관계자는 “시각장애인이 타인의 도움 없이 배달 음식점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 사업을 함께하게 됐다”며 후원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배달의 민족은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이 만드는 ‘음식점 전화번호 모음집’ 점자책을 후원하는 뜻으로 자사의 배달 음식점 정보를 제공하고 책 디자인을 함께 만들었습니다.
성북 시각장애인 복지관은 이를 바탕으로 점자 전화번호부를 만들어 서울 성북구 동선동과 관악구 봉천동 일대의 시각장애인들에게 배포할 예정입니다.
‘음식점 전화번호 모음집’ 점자책은 우선적으로 시각장애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동선동 1·2권 봉천동 1·2권으로 나눠 제작되며, 시각장애인 재활통신망 ‘넓은마을’에서 지난 월요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청을 받아, 기간 내 신청한 사람들에게는 무료로 배포할 계획입니다.
‘우아한 형제들’의 김봉진 대표는 “의미 있는 일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시각장애인 복지관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0월 22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남서영이었습니다.
곧이어 ‘다시보는 리사이틀 인생쑈’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4년 10월 21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21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1. 인천장애인AG 한국 메달 54개…종합순위 2위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아시아 최대의 스포츠 축제, 2014인천장애인AG 한국 대표팀이 어제 금11, 은6, 동11개를 추가로 획득해 종합순위 2위에 올라섰습니다.
먼저 지난 19일 한국 육상대표팀의 첫 금메달을 선사했던 여자 육상의 간판 전민재 선수가 한국 대표팀 첫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전민재는 20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100m T36 결선에서 15초60의 기록으로 일본의 가토 유키(16초67)를 1초07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대회 첫날 개인전 금메달 4개를 싹쓸이 했던 한국 볼링 국가대표팀 역시 혼성 2인조에서도 금메달 4개를 획득했습니다.
20일 안양호계체육관에서 열린 볼링 혼성 2인조 TPB9/10+TPB9/10 종목 손대호와 이민수는 총점 2325점을 기록, 2위 필리핀을 150점 차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밖에도 인천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휠체어댄스스포츠 콤비 스탠더드 클래스1에 출전한 38세 장혜정- 19세 이재우 커플은 카자흐스탄과 홍콩을 누르고 첫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어 열린 콤비 스탠더드 클래스2에 출전한 최문정-박준영 커플은 중국과 대만, 일본을 제치고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듀오 스탠더드 클래스2에서는 콤비 스탠더드에 최동철과 함께 듀오 스탠더드 클래스2에 출전한 최문정이 삼바, 차차차, 룸바, 파소도블레, 자이브 등 수준급의 연기를 선보이며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2. 용산역 선로추락 시각장애인 치료비에 ‘고통’

얼마전 지하철 1호선 용산역 승강장에서 선로에 추락해,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 시각장애인 최모씨의 가족들이 치료비때문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씨는 지난달 20일 오전 10시 56분쯤 지하철 1호선 용산역에서 선로에 추락해, 전동차에 치여 머리를 다치는 등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후 흑석동 중앙대학교병원으로 후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일반병동으로 옮긴 상태입니다.
병원에서 만난 최 씨의 어머니는 “사고로 인해 머리, 목뼈, 어깨쇠골, 장기 등의 손상을 입었다”면서 “갈비뼈도 6대 부러지고, 척추와 오른쪽 발등 골절로 인해 보조기를 차고 앉는 것부터 재활훈련을 해야 하는 실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어머니는 또한 “현재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고 아들의 간병을 하고 있어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인데, 병원비가 약 900만원 밀려 병원으로부터 납부해달라는 문자를 받고 있다”면서 “병원에 사정을 해서 납부를 미루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특히 어머니는 “코레일하고 보험회사가 서로 치료비 지급을 미루고 있는 것 같다”면서 “우선 중상을 입은 환자를 치료부터 안심하고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치료비때문에 불안하다”고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이어 “코레일 관할 다른 역에서의 시각장애인 선로 추락 사고의 경우 보험회사가 지불보증을 해 줘 병원비로 인한 걱정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왜 지불보증을 해주지 않는 지 이해할 수 없다”고 답답해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코레일 측은 “보험을 든 보험회사에 치료비를 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선지급해 줄 것을 요청했다”면서 “이외의 치료비 등은 보험회사에서 절차에 따라 처리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보험회사 담당자는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급은 가능하지만, 이외의 치료비 등은 책임여부에 따라 보상이 가능하다”면서 “용산역에서 가입한 보험은 지불보증 자체가 없고, 경찰의 사건 조사 결과를 보고 책임 소재를 가려 치료비를 비롯한 보상금액을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3. 보조공학기기 지원금 예산 3년째 ‘제자리’

장애인을 위한 보조공학기기 지원금 예산이 3년째 제자리 걸음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최봉홍 의원이 어제 열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국정감사에서 보조공학 지원금이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69억8200만원으로 동일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장애인 직업생활을 위해 장애인공무원들에게 보조공학기기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수요는 증가하고 있을텐데 왜 예산은 3년째 그대로냐”며 “앞으로 의무고용율이 올라간다고 하면 그 뒤 예산 대책이 마련되겠냐”고 질타했습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박승규 이사장은 “장애인공무원도 많이 취업되고 있고 보조공학기기의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 늘 3년동안 같은 예산을 진행하고 있지만 예산따기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취업이 늘수록 관계부처에 예산 증액을 요청하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4. 양천IL센터, 꿈에그린도서관 36호점 운영 돌입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어제부터 한화건설의 후원으로 개관한 ‘꿈에그린도서관’ 36호점의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도서관에는 한화건설에서 구입·기증한 도서와 함께 장애, 복지 등 기존 센터 보유 도서까지 다양한 도서가 비치됐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장애인 등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꿈에그린도서관 건립은 지난 2011년부터 한화건설이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손잡고 복지시설 내 유휴공간에 도서관을 조성하는 사회공헌활동입니다.

5. 인천대교서 장애인 아들과 투신한 20대 숨진 채 발견

인천대교에서 장애인 아들과 바다로 투신한 20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와 인천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9분경 중구 영종도 방향 인천대교 초입 지점에서 A(29)씨가 뇌병변장애를 앓는 아들을 안고 바다로 투신했습니다.
A씨는 승용차에 아내와 아들을 태우고 가던 중 부부싸움을 벌인 뒤 차를 갓길에 세우고 차안에 있던 아들을 끌어 내 곧바로 투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A씨가 차를 몰고 가던 중 아내와 말 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우발적으로 투신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해경은 아내의 신고 전화를 받은 119로부터 상황을 전달받아 곧바로 수색 작업에 착수했으며 오전 5시 51분쯤 남항부두 인근 해상에서 해경 수색대에 의해 a 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아들은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이상으로 10월 20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제작에 안윤환, 진행에 유혜윤이었습니다. 곧이어 “권순철의 케이빅 톡톡”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4년 10월 24일 케이빅 핫라인

한주간의 장애계 소식을 정리하는 KBIC 유일의 보도 프로그램.

1. 10월 4주 주간 KBIC 뉴스: 홍옥희 뉴스캐스터

2. 주간하상소식: 하상장애인복지관 기획홍보팀 강사은 사회복지사

2014년 10월 21일 케이빅 톡톡

2014년 10월 21일 케이빅 톡톡
오늘의 방송 내용
1부
청취자톡: 박승부와 함께
2부
스포츠톡: 한 주간의 스포츠 이슈를 다루는 시간(박의권

2014년 10월 20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20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개막…종합2위 목표

【앵커멘트】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이 될 2014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이 지난 18일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일주일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개회식 이모저모 OBS 양시창 기자가 전합니다.

2. 열띤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그 첫날

2014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첫날인 어제 대한민국 대표팀이 금9, 은8, 동6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3위로 출발했습니다.
이번 대회의 첫 금메달은 사이클 남자 개인전 추발 4km에 대한민국의 김종규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김종규는 파일럿 전대홍과 인천 국제벨로드롬에서 열린 사이클 남자 개인전 추발 4km 결선에서 4분40초35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볼링에서는 김정훈, 남상임, 탁노균 선수가 경기도 안양호계체육관에서 열린 볼링 전맹 부문에서 금은동을 독식했고, 볼링 약시 부문에서도 배진형이 금메달, 이재윤이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세계랭킹 1위인 육상의 전민재 선수는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여자 T36 200m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한 일본의 가토 유키의 34초56보다 3초 가까이 빠른 기록인 31초59로 장애인AG 개인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외에도 수영대표팀의 조기성, 김경현 선수는 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200m 자유형 S4 결승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여자 수영에서도 박예람이 여자 200m 자유형 S14 결승전에서 2분28초81을 기록해 4레인 대만의 투조린을 제치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3. 정의화 의장 “장애인 스포츠 발전, 통합 위한 숭고한 목표”

정의화 국회의장이 그제 국회에서 ’2014 통합사회를 위한 스포츠 포럼’ 참석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장애인스포츠 발전은 궁극적으로 우리 인류사회가 모든 차이와 장애를 넘어 하나가 되는 통합을 위한 가장 숭고한 목표이자 이념”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접견실에서 지난 17일 인천에서 개최된 ’2014 통합사회를 위한 스포츠 포럼’ 참석차 방한한 포럼 관계자들과 만나 “장애인들이 오랜 세월동안 겪어야 했던 여러 어려움들을 생각할 때 인류사회에 대한 IPC의 공헌이 매우 크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2014 통합사회를 위한 스포츠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했던 크리스 홈즈 영국 상원의원은 정 의장과의 접견에서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은 한국 뿐 아니라 아시아 전체의 장애인을 하나로 묶는 훌륭한 행사가 될 것”이라며 한국의 모든 국회의원과 정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4. 장애인고용공단 편의시설 최악…설치율 ‘꼴찌’

‘앵커 멘트’
공공 건물에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시설을 갖추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장애인의 구직활동을 돕는 장애인고용공단의 편의시설 설치율이 노동부 산하기관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채널A 노은지 기자의 보도 내용 들어보시죠.

5. ‘장애인보다 내가 먼저…’ 네티즌들 “흔한 대한민국 수준” 분노

한 고교생이 지난 16일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린 사진 1장과 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전동 휠체어에 탄 장애인이 지하철 승강장에 있는 지상으로 가는 엘레베이터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일반인들 10여명이 그의 앞에 줄지어 서 있는 장면입니다.
이 학생은 자신을 “17살 학생”이라고 소개한 뒤 “(이 장면을) 보는 내가 부끄러웠다. 제발 양보 좀…”이라며 지난 16일 오후 3시 30분쯤 찍은 사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사진과 글은 온라인커뮤니티들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흔한 대한민국 수준’이란 이름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6. 원주 강사모, 장애인 2000여명에 자장면 대접

강원 원주경찰서에 근무중인 경찰관들이 주축인 ‘강원경찰을 사랑하는 모임’이 장애인 체육대회에 참가한 장애인 2000여명에게 자장면을 대접하는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습니다.
강원경찰을 사랑하는 모임은 사회복지사들과 상의해 지난 17일 원주시 문막읍 문막 양궁장에서 인근지역 장애인 시설기관 21개 단체 체육대회 자장면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오전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은 위강석 원주경찰서장과 강원경사모 회원 가족, 제1군사령부 장병 20명 등 60여명이 참여해 약 1시간 동안 2000인분의 자장면을 직접 만들어 대접했습니다.
강원 경사모 신익수 회장은 “참가한 장애인들이 정말 맛있게 먹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올해 구경 온 시민들이 현장에서 힘을 보태줘 더욱 의미가 깊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0월 20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제작에 박민수, 진행에 이창훈이었습니다.
곧이어 ‘우리도 보고 살아요’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4년 10월 17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17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
1. 황사때 미세먼지 실내가 실외 2배… 외출자제 권고 무색
황사가 발생했을 때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의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했더니 실외보다 실내가 최대 2배 높게 나왔습니다. 건물 내부 공기가 인체에 더 위해하다는 이야기입니다.
15일 환경부가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에게 제출한 ‘다중이용시설 미세먼지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실내 공기질 실태조사’에 따르면 황사철인 올 3∼5월 다중시설 54곳의 미세먼지를 측정한 결과 서울 지하상가를 제외한 모든 측정 장소에서 실내가 실외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2배까지 높게 나왔습니다.
연구를 수행한 대구가톨릭대 양원호 교수팀은 서울의 어린이집 12곳, 지하상가 6곳, 지하철역 12곳과 대구의 같은 시설 각 8곳을 측정했습니다.
입자가 작아 호흡기 깊은 곳까지 침투해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큰 초미세먼지도 대구의 어린이집을 제외한 모든 장소에서 실내 농도가 최대 1.8배까지 높았습니다.
현재 실내 미세먼지 농도 기준은 전세계적으로 없습니다. 다만 세계보건기구는 실외 즉 대기기준을 만들어 실내 공간에도 적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실외기준 조차 정비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측정 시 수집된 미세먼지에서는 크롬과 아연, 납 등의 중금속도 검출됐습니다. 중금속 등 총 금속 함유량 역시 대부분의 측정군에서 실내가 실외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습니다. 초미세먼지에 함유된 금속 양은 서울 어린이집은 실내가 실외의 2배, 서울의 지하철은 7배 많았습니다. 지하철은 전동차의 휠과 레일 사이의 마찰에 의해서 발생하는 금속입자 등이 원인이 되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양 교수는 “실내의 중금속 농도가 더 높다는 것은 음식을 만들거나 사람의 부산한 움직임 등에 의해 발생한 미세먼지와 외부에서 들어온 미세먼지가 합쳐져 농도가 올라가기 때문”이라며 “무조건 환기만 강조하거나 집에 있으라고 할 것이 아니라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공기정화장치가 있는 환기시설을 의무화해서 실내 발생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실내에서 더 높게 나타난 미세먼지 속에서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이 검출된 만큼 실내 미세먼지 기준을 하루빨리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 여수·울산 등 11개 공항 적자 7천212억원
인천과 김포, 김해, 제주를 제외한 11개 지방공항의 누적적자가 7천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한국공항공사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여수, 청주, 양양 등 11개 공항은 1990년 이후 지난해까지 7천213억원의 누적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5년간 누적 적자가 가장 많은 공항은 여수공항으로 순손실이 322억원입니다.
심지어 광주공항과 대구공항을 빼고 여수, 울산, 사천, 포항, 군산, 청주, 원주, 양양, 무안 등 9개 공항은 개항 이후 당기순이익을 낸 해가 전혀 없습니다.
여수공항은 1990년부터 24년간 다른 공항보다 많은 1천7억원의 순손실을 냈습니다.
울산공항은 같은 기간 985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양양공항은 2002년 개항 이후 12년간 973억원의 손실을 냈습니다.
지난해만 놓고 보면 울산공항, 여수공항, 포항공항, 양양공항, 무안공항 등의 순으로 적자가 컸습니다.
반면 김포·김해·제주공항은 10년 넘게 순이익을 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김포공항은 85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김해공항과 제주공항은 각각 80억원과 51억원의 순이익을 냈습니다.
이노근 의원은 “고속철도 신규 개통에 따라 공항들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잇다”면서 “호남고속철도가 개통하면 여수, 군산, 무안공항의 적자가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3. 비행기 탈 때 라이터 부쳤다간…하루 300개 압수
인천공항에서 기내반입금지 품목으로 압수된 라이터나 문구용 칼 등의 물품이 연간 200만개 안팎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 7월까지 인천공항에서 승객이 압수당한 물품은 873만2천개입니다.
품목 가운데 액체류, 젤류, 스프레이, 음식물 등 기타 물품이 698만2천개로 가장 많았습니다.
가위·도검류가 83만5천개로 뒤를 이었고 라이터는 64만8천개가 적발됐습니다.
폭발물류와 인화성 물질은 15만7천개, 흉기로 사용될 수 있는 공구류는 9만9천개였습니다.
장난감 총 등 모사총기류는 5천개로 특히 지난해 600개에서 올해 1천600개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르면 라이터는 자체발화 위험 때문에 가방에 넣어 짐을 부칠 수 없지만 1개까지만 몸에 지니고 기내에 탈 수 있습니다.
문구용 칼을 비롯해 과도, 면도칼 등의 도검류와 날 길이가 6㎝ 이하인 가위는 객실반입이 금지돼 있지만 위탁수하물로는 반입할 수 있습니다.
액체류, 젤류는 위탁수하물의 경우 개별 용기당 500㎖ 이하로 2ℓ 이하까지 가능하지만 액체 폭발물 테러 우려 때문에 객실에 반입하려면 용기당 100㎖ 이하로 1ℓ 비닐 지퍼백에 넣어야 합니다.

4. 서산 삼길포항 추락사고 잇따라…안전대책 마련 시급
충남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항에서 최근 관광객들이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체계적인 안전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17일 서산시에 따르면 삼길포항은 최근 우럭축제와 캠프장 운영, 낚시꾼 증가로 주말에 수천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 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술을 마시거나 안전을 무시한 일부 관광객들이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삼길포 우럭축제 기간인 지난 4일에는 남성 관광객 1명이 2차례에 걸쳐 바다에 추락했고, 지난 12일 새벽에도 여성 1명이 바다에 빠졌습니다.
두 사고 모두 평택해양경찰서와 민간 인명구조대원들이 신속히 출동해 가까스로 구조는 했지만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대산읍의 한 주민은 “안전사고의 첫 번째 책임은 자신에게 있지만, 행정기관도 안전조치를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서산시가 구명조끼를 구입한 뒤 해경초소에서 무상으로 대여하는 방법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시의 한 관계자는 “낚시를 하러 온 어린이와 여성들에게 구명조끼를 대여하고 인명구조 장비 보관함을 증설하며, 항구 일대 바닥에 안전 홍보표시를 하는 등 우선 시급히 추진할 수 있는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5. KTX 오송역~청주공항 도로 올해 중 착공
충북 오송~청주공항 연결도로가 올해 중 착공됩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광역교통개선책의 하나로 오송~청주공항 연결도로를 올해 착공, 2018년 말 준공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1345억원이 들어가는 오송~청주공항 연결도로는 청주시 흥덕구 궁평리~신촌리 양방향 4차로 신설사업으로 행복도시에서 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을 잇습니다.
또 행복도시로의 인구 유입,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고 공사 중인 오송~청주 도로공사와 설계 중인 오송~조치원 도로공사와도 이어져 광역교통체계를 갖춥니다.
이병창 광역도로과장은 “청주공항은 물론 도심지역인 오송, 청주 등 주변 도시 사이에 접근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주요 거점지역인 KTX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 간 연계성이 좋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등 행복도시와 주변지역 상생발전이 점쳐진다”고 말했습니다.

6. ‘급성 편도염 주의보’…감기로 알다가 코 다친다
일교차가 큰 가을철을 맞아 급성편도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특히 편도염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단순한 약국 처방과 민간요법만으로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급성편도염 환자는 695만명으로 국민 7명중 1명이 겪는 흔한 질병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입니다.
전문가들은 편도염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감기와는 달리 박테리아균에 의해 발생되기 때문에 항생치료를 위해 꼭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백승재 교수는 “편도염은 감기와 증상이 같아 감기약을 먹고 좋아지는 것처럼 가려져 환자들의 병원내진을 더디게 한다”며 “버틴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감기약을 2~3일 먹어도 안 된다면 빠르게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백 교수는 “일교차가 큰 날씨로 면역력이 약해져 평상시에는 문제없던 균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몸 관리와 위생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으로 10월 17일 금요일 KBIC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김보미였습니다.
곧이어 ‘이창훈의 포피 초대석’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4년 10월 16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16일 목요일 KBIC뉴스입니다.
=====
1. 온라인몰 ‘장애인 관련 상품’ 뜬다

앞으로 이틀 후 개막하는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장애인 관련 상품의 온라인 몰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라인 쇼핑몰 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13일에서 이달 14일까지 한달 간 재활의료용품이 전년 대비 70%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전동휠체어의 경우 365%가 급증했고 교정기는 140%가 늘었습니다.
또 병원·전문의료용품은 40% 늘어났고, 이 중 환자용 간이침대는 125%가, 각종 신체검사용품은 343% 가량 판매 신장률을 나타냈습니다.

2. 옥션, 장애인 및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인식조사 실시

반면 옥션이 회원 692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및 장애인경기대회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비장애인의 66%, 장애인과 그 가족의 67%가 ‘장애인경기대회를 본적이 있다’고 답해 장애인스포츠도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인식차는 아직도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았습니다.
장애인이 대중교통이나 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경우 반응행동에 대해 장애인 및 그 가족의 57.5%는 ‘적극적으로 도와준다’고 답했지만 비장애인은 31.5%만 이 같이 응답했습니다.
또 비장애인의 64.2%는 ‘도와주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그냥 지나친다’고 답했습니다.
장애인들에게 가장 어려운 문제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모두 ‘사회적 인식이 장애인에게 불리’하다는 것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으며
‘교통수단 등 물리적 환경 불리’, ‘경제적인 어려움’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3. 장애인AG ‘남북공동응원단’ 발족

이번 인천아시아장애인경기대회에서도 지난 대회에 이어 남북공동응원단이 활동하게됐습니다.
시민·사회단체와 장애인 단체로 구성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남북공동응원단’은 어제 오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지난번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20여차례의 응원전을 통해 만명의 응원단이 한반도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남북을 잇는 가교 역할을 했던 응원단을 계승해 이번 대회에서도 활동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응원단 상임고문단에는 김의중 아시아경기대회범시민지원협의회 남북교류분과장, 김일회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대표 등이 참여했고, 공동단장에는 김성동 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센터장, 문종권 ㈔장애인자립선언 대표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들은 모레 개회식을 시작으로 19~24일까지 북한선수단 참가 경기인 탁구, 수영, 양궁, 육상 4종목을 현장에서 응원할 방침입니다.
이들은 또 대회가 폐막한 이튿날 25일에는 인천공항에서 북한 선수단 환송행사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현대HCN “에브리온TV서 ‘인천장애인아시아게임’ 보세요”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시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에브리온TV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스포츠 중계 전문 채널 STN이 제작하는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생중계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계 종목은 양궁과 육상, 보치아, 사이클, 5인제 축구, 골볼 등 21개 종목으로 에브리온TV는 대회 기간 동안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 특별 생중계’ 채널을 개설해 해당 종목들을 생중계할 계획입니다.
에브리온TV 권기정 대표는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장애인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을 생중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지의 행사를 에브리온TV를 통해 생중계로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모레부터 시작하는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을 스마트폰과 PC에서 에브리온TV 앱을 다운받은 후 채널 1번을 선택하면 로그인 없이 바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5. 서울도시철도공사, 시각장애인 긴급대피 체험교육 실시

다음소식입니다
서울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시각장애인의 지하철역 긴급대피를 위한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 측은 화재 등 사고가 났을 때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하철역 구조를 익히고 체험하는 게 이번 교육의 가장 큰 목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시각장애인이 자주 이용하는 지하철역이 대개 몇 층 구조로 돼 있는지, 어떤 시설물이 있는지 미리 알면 긴급 상황에서 좀 더 빨리 탈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교육 참가자 모집을 담당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관계자는 “지난 4월 세월호 사고 이후 안전에 대한 장애인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특히 이번 교육은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쉽게 적용이 가능해 참가자의 만족도가 매우 크다”고 말했습니다.
서울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장애인이 안전하게 탈출하기 위해서는 장애당사자의 노력과 공사의 지원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비장애인 승객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비상 상황에서 장애인이 무사히 대피할 수 있도록 시민들도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집된 다양한 의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에 운영 중인 교통약자 안전체험프로그램을 수요자 입장으로 개선할 예정입니다.

6. 제35회 흰지팡이 날, ‘전국 시각장애인 복지대회’ 열려

제35회 흰지팡이 날 기념 ‘전국 시각장애인 복지대회’가 어제 가평 종합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흰지팡이의 날은 세계 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내자는 취지에서 1980년 10월15일 선포한 기념일입니다.
이날 시각장애인의 인식 개선과 권리 주장을 위한 흰지팡이 가두 행진이 8사단 군악대를 선두로 약 150여 명의 시각장애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읍사무소~가평종합운동장까지 진행됐습니다.
이어 본 기념식에서는 흰지팡이 헌장 낭독과 지팡이 전달, 점자교재 기증식, 시각장애인복지대상 시상 및 감사패 전달, 장학금이 수여됐습니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이병돈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세상으로 나올 수 있게 돕는 소중한 보장구로 시각장애인이 자활을 하면서 부딪치는 사회의 장벽은 단번에 뛰어넘기 어려워 보이지만 흰지팡이로 어둠을 헤쳐 나가면 더 큰 빛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7. 금호석화, 7년간 시각장애인 흰지팡이 1만개 보급

금호석유화학이 어제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제작후원금 54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지원금으로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은 총 1650개의 흰지팡이를 제작해 시각장애 개인 또는 유관기관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이로써 지난 2008년 시작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금호석유화학의 시각장애인 흰지팡이 및 점자판 보급도 만개를 넘어서게 됐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0월 16일 목요일 KBIC뉴스를 마칩니다.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변현주였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팝 스토리’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4년 10월 17일 케이빅 핫라인

한주간의 장애계 소식을 정리하는 KBIC 유일의 보도 프로그램.

1. 10월 2주 주간 KBIC 뉴스: 남서영 뉴스캐스터

2. 주간하상소식: 강남장애인복지관 지역복지팀 서수경 사회복지사

2014년 10월 15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15일 수요일 흰지팡이의 날 kbic 뉴스입니다.
=====
1. 흰지팡이의 날 맞아 IT로 소통하는 ‘KT 희망나눔’ 행사 열려

KT가 해마다 10월 15일로 지정된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 200여 명을 초청해 IT로 소통하는 ‘KT 희망나눔’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IT교육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장애인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함께, 시각장애 시인의 시 낭송과 시각장애 가수들의 공연 등이 이어졌습니다.
이 날 KT의 IT서포터즈 관계자는 “시각장애인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스마트시대에 대한 적응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4년째 시각장애인 대상 스마트폰교육을 진행해왔고 스마트폰 활용교육 DVD를 무료로 배포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이선주 KT CSV센터장 상무는 “KT는 시각장애인들이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도록 IT를 통한 정보격차 해소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며 “보다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IT교육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유용하게 활용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2. 전북경찰청, 시각장애 송경태씨 불굴의 인생사 들어

전북경찰청 제2308 전투경찰대는 지난 8일 경찰대 1층 강당에서 지휘요원 및 의경 90여명을 대상으로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살아온 송경태 씨의 강연을 실시했습니다.
강연에 나선 송경태 씨는 불의의 사고로 시각장애인이 됐지만, 장애인 최초로 세계 4대 극한 사막마라톤 그랜드슬램 달성에 성공했고 내년 5월에는 에베레스트산 등정에 도전할 계획을 갖고 있는 등 포기하지 않는 자세를 바탕으로 도전하는 삶을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송경태씨는 “요즘 젊은 청년들이 취업이나 스펙쌓기 등 에만 열중하고 있는데 정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보고 도전해보는 자세를 가졌으면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강의를 들은 윤준혁 수경은 “시각장애를 가지고도 일반인들도 해내기 힘든 도전들을 성취해나가는 모습이 존경스러웠고, 살아가는데 큰 자극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고, 제2308 전투경찰대 최인철 대장은 “송경태씨의 역경을 극복하는 삶을 통해 장애는 결코 장애물이 아니다라는 명제가 증명이 된 것 같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보고 느낀 것들을 기반으로 삼아 대원들이 군생활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3. 오는 16일, 전북도 정신장애인 신명이 축제 개최

‘제16회 전라북도 정신장애인 신명이 축제’가 내일 전주시 화산체육관에서 개최됩니다.
“우리는 하나! 마음가득·희망가득·사랑가득”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신명이 축제는 정신요양시설 입소자와 가족·직원·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전북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북지역 4개 정신요양시설이 공동으로 정신장애인 권익 및 복지증진에 노력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되며, 장기자랑과 노래경연 같은 부대행사를 비롯해 전통공예품 전시·페이스페인팅·캐리커쳐·한지체험 등이 함께 겻들여집니다.
신명이 축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정신장애가 조기치료와 재활을 통해 회복할 수 있음을 알리는 개기가 될 것”이라며, 더불어 “정신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을 개선하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4. 시각장애인 안마바우처 급여 5년째 ‘동결’

시각장애인 안마 바우처 사업이 시작된지 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급여는 제자리 걸음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보건복지부가 단계적으로 이를 인상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김명연 의원은 “시각장애인 안마 바우처 사업이 2009년도에 시작돼 많이 활성화 되면서 예산도 110억원 가까이 늘었지만 시각장애인들에게 돌아가는 임금은 여전히 동결돼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이어 “우리나라 평균 임금 인상률이 4.1%인데 반해 시각장애인 안마 바우처 급여는 3만 4천원 그대로라”면서 “5년 동안 동결이라는 것은 생활하는데 어려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은 “말씀한 대로 단가가 2009년 이후 고정 돼 있어 현실화가 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5. 재계,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 63억 후원

경제계가 이번주 개막하는 2014 인천장애아시아경기대회에 63억원을 후원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이승철 부회장과 후원 기업 대표들은 유정복 인천시장, 김성일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제 전경련회관에서 경제계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전경련 이승철 부회장은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GS 포스코 한화 코오롱 LS 삼양 풍산 등 12개사가 참여한 후원금 63억원을 조직위에 전달하면서, “상황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경제계가 뜻을 모았다”며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6. 경인여대생들,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도 참여

얼마전 폐막한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개·폐회식 피켓요원, 도핑테스트 검사요원 등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친 경인여대생들이 이번에는 ‘2014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여합니다.
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경인여대 아이벨르헤어과 1,2학년 전교생 80명과 교수진 전원이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회식 공연에 참가하는 출연진 500여 명과 폐회식 출연진 400여 명 등 총 900여 명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책임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성현 아이벨르헤어과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전공역량강화는 물론 봉사와 나눔의 인성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교와 학과 홍보는 물론 전공에 대한 긍지와 애교심 고취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7.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QR코드 도입 통해 시각장애인 관람객에 대한 편의 ‘만전’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의 불편 해소를 위한 경기장 QR코드를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에 따르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시각장애인은 경기장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음성으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위치 정보는 물론 가고자 하는 곳의 거리 및 방향 등 동선까지 꼼꼼히 전달해 장애인 스스로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직위 관계자는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는 경기장 시설 개선에 중점을 뒀다”며 “특히 첨단 정보통신 기술력을 활용한 QR코드 도입과 함께 작지만 꼭 필요한 장치들을 마련해 감동의 대회 시스템을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QR코드 서비스는 육상경기가 열리는 아시아드 주경기장, 개·폐회식이 열리는 문학경기장, 골볼 경기가 열리는 선학경기장, 유도 경기가 열리는 도원체육관, 시각장애인 5인축구경기가 열리는 선학하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흰지팡이의 날 전해드린 10월 15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홍옥희였습니다.
곧이어 ‘다시보는 리사이틀 인생쑈’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4년 10월 14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14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1. 월드스타 유덕화, 인천장애인AG 시상한다

세계적 영화배우 겸 가수 유덕화가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빛내기 위해 방한합니다.
2000년부터 장애인스포츠 및 문화예술 행사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유덕화는 중국과 홍콩에서 열리는 장애인스포츠 현장을 다수 참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덕화는 이번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 영상제작팀 등 총 17명과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국내에 머물 예정입니다.
한편 대회 기간 중 선수촌내 서비스센터 영화상영관에서는 유덕화가 시각장애인 형사 역으로 출연한 블라인드 디텍티브가 상영됩니다.

2. 인천대, 장애인AG 입장권 1천만원 구입

인천대학교가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회식 입장권 천만원을 구매했습니다.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어제 인천대 송도캠퍼스 총장실에서 서정규 조직위 사무총장과 최성을 인천대 총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권 구매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최성을 인천대 총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선도하는 거점 국립대로써 인천장애인AG에 동참하게 돼 뿌듯하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대학차원 뿐 아니라 가족, 동문, 이웃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 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직위 서정규 사무총장은 “인천대와 학생들이 솔선수범해 입장권을 구매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장애인스포츠 활성화와 저변확대 등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인천장애인AG 개폐회식 입장권은 인터넷과 모바일 ‘옥션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모든 경기종목은 무료입니다.

3. 대검, 장애인 피해자 인권보호 가이드라인 마련

[앵커 멘트]
다음소식입니다.
도가니 사건이나 신안 염전노예 사건 등 장애인이 피해자인 사건에서는 항상 2차 피해 문제가 꼬리처럼 따라다닙니다.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제도적 개선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는데요.
검찰이 뒤늦게나마 수사 가이드를 만들어 장애인 2차 피해를 막기로 했습니다.
YTN 뉴스에 보도된 내용 들어보시죠.

4. 국토부 산하기관 39.1% 장애인 의무고용률 어겨

국토교통부 23개 산하기관 중 9곳이 ‘장애인 의무 고용’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어제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건설관리공사의 장애인고용률이 0.7%에 머물렀고, 코레일유통과 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로지스는 1%대에 그쳤습니다.
이노근 의원은 “국토부 산하기관 중 장애인 의무고용률 기준 3%에 못 미치는 곳이 9곳으로 나타났다”며 “장애인고용에 모범을 보여야 할 공공기관들이 고용의무의 책임을 다하지 않은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장애인 의무 고용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 재활법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주에게 일정 비율 이상의 장애인을 고용하도록 의무를 부과하는 제도입니다.

5. ‘장애인 UCC, 웹툰이 세상을 바꾼다’ 공모전 당선작 발표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부설 장애인인권침해예방센터가 ’2014 장애인 UCC, 웹툰이 세상을 바꾼다’ 당선작을 어제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보건복지부와 밀알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중·고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이 지원했습니다.
총 네 번의 심사를 거친 결과, UCC 부문 대상은 ‘장애인을 위한 세 가지 배려’를 제작한 최한윤 씨, 우수상에는 방미선·양진석·지건우·박성환 씨의 ‘벽을 넘어’와 김성민 씨의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아름다운 세상’이 선정됐습니다.
웹툰 부문에서는 이희태 씨가 ‘평범한 두 사람’ 작품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최희준 씨의 ‘내 동생’이 우수상에 선정됐습니다.
공모전 당선작 중 대상 UCC는 오는 11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서울도시철도공사 스크린 TV로 방영되며 우수상은 홈페이지, 유튜브 등의 인터넷에 게제될 뿐 아니라 장애인인권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웹툰은 소책자로 제작돼 전국 관공서, 사회복지기관, 학교 등에 무상 배포됩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0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리며, UCC와 웹툰 당선작도 상영됩니다.

6. 장애 자녀 양육의 아픔 담은 연극 ‘초연’ 상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청락원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종로 마당세실극장에서 연극 ‘초연’을 상연합니다.
이 연극은 장애인 부모님들이 자녀를 양육하면서 겪은 일들을 재연한 것으로, 어느 여자들과 다르지 않게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고 결혼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꿨던 세 명의 여자가 장애 자녀를 출산하면서 겪게 된 사회적 시선, 고립 등에 대해 다뤘습니다.
연극은 17일 오후 5시 30분과 18일 오후 3시에 각각 1차례씩 공연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청락원 관계자는 “이 연극은 장애인 부모가 자신들이 실제 겪은 일들을 직접 연기해 진실함과 절실함, 애달픔의 감정이 관객에게 전달 될 것이”라며 “장애인 가정의 아픔을 공감하고 그들을 바라보았던 시선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장애인 인식개선 연극으로 자녀와 함께 관람하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7. 권익위, 시각장애인 대상 ‘이동신문고’ 운영

국민권익위원회가 내일 경기도 가평종합운동장에서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이동신문고 민원상담을 실시합니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개최하는 ‘제35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전국 시각장애인복지대회’ 행사와 같이 열리는 이번 이동신문고에서는 시각장애인과 가족들이 겪는 불편과 정부에 대한 민원에 관해 권익위 전문 조사관들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민원 사항의 경중을 나눠 어렵지 않은 민원은 현장에서 바로 해결하고, 어려운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정밀조사와 심의를 거쳐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이번 이동신문고는 시각장애인 고충민원 서비스 향상 협업을 위해 지난해 5월 권익위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체결한 양해각서를 이행하는 차원에서 마련됐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0월 14일 화요일 KBIC뉴스를 마칩니다. 제작에 안윤환, 진행에 유혜윤이었습니다.
곧이어 ‘권순철의 케이빅 톡톡’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4년 10월 14일 케이빅 톡톡

2014년 10월 14일 케이빅 톡톡
오늘의 방송 내용
1부
뮤직톡: 권순철의 이유 없는 선곡
시사톡: 한 주간의 시사 이슈를 다루는 시간(강윤택 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2부
스포츠톡: 한 주간의 스포츠 이슈를 다루는 시간(박의권)
인터뷰톡: 후배야 사랑해(채영찬 시각장애인)

2014년 10월 13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13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CJ대한통운, 중증장애인과 함께 가을운동회

CJ대한통운이 지난 11일 중증장애인과 함께하는 ‘한가을 큰마당’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와 서울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에서 총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는 한강변 걷기 대회와 레크리에이션 강사가 진행하는 즐거운 오락, 운동회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경품도 제공됐습니다.
참가자들은 한강변을 걸으며 상쾌한 가을날씨를 즐겼으며, 레크리에이션 강사의 진행에 따라 함께 어울려 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CJ대한통운에서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임직원들 중에는 일가족이 모두 참가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회사 측은 “장벽 없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베리어 프리 운동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는 물론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와 손잡고 지난 2012년부터 ‘달려라 행복한 전동이’라는 휠체어 이동 정비프로그램을 운영중입니다.

2. 비장애인에 비해 장애인의 건강검진 수검률 떨어져

장애인의 건감검진 수검률이 비장애인에 비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은 오늘 보건복지부 국정감사를 앞두고 특수계층의 건강검진 수검을 위한 적극적 대책 마련을 강조했습니다.
이명수 의원은 “장애인의 건감검진 수검률이 비장애인에 비해 떨어지고 있다. 2012년 비장애인은 73.2%인데 반해 장애인은 66.63%, 지난해도 비장애인은 72.49%, 장애인은 65.92%로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율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모두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건강하게 살아가야 할 권리가 있는데, 특수계층의 건강에 대해서 국가는 더욱 신경 써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보건복지부의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3. 제주도, 장애인 관광환경 인프라 조성…복지관광 기여

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인 관광 편의를 위해 장애물 없는 관광환경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장애인·노약자 등 이동이 불편하거나 관광정보에 접근하기 힘든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약자 안내센터’를 올해 8월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도내 공영관광지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경사로 설치 및 도로경계 턱 없애기 등 장애인 편의시설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휠체어 10대를 동시에 탑승하는 휠체어 리프트 전세버스 1대를 보급해 장애인 단체 관광객 방문 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를 200세트 제작해 장애인 시설 등에 배포했으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소리도서,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동영상 및 휠체어로 탄 채로 바다낚시를 체험하는 ‘피싱로드’(장애인 맞춤형 관광코스) 안내책자 제작도 올해 말까지 제작해 장애인시설 등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제주도 관계자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을 위한 장애 없는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제주가 국민행복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 울산동구 장애인복지관 13일부터 이용자 모집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은 11월 개관을 앞두고 이용자를 모집합니다.
울산 동구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가족이면 누구나 복지관의 프로그램과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이용 및 참여도 가능합니다.
이용자 모집은 오늘부터 24일까지 1차로 진행되며,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한편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은 각종 상담 및 사회심리·교육·의료·직업재활 등 장애인의 지역사회 활동에 필요한 종합적인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돼, 오는 11월 말 개관됩니다.

5. 장애인주차증 위조 1년 새 2.6배 증가

장애인 주차증 위반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도심 주차난이 날로 심각해지면서 일부 차주들이 장애인 주차증 위조에까지 손을 뻗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이 어제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2~2013년 전국에서 총 73건의 장애인주차증 위조가 적발됐습니다.
연도별로는 단속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진 2012년에는 20건이 적발됐고, 2013년에는 53건이 적발돼 2.6배 증가했습니다.
김태원 의원은 “장애인 주차구역은 전체 주차면의 고작 2%에 불과한데 불법주차에 더해 위변조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장애인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장애인주차증 위조행위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주차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6. 성남시.시내버스요금으로 장애인복지콜택시 탄다

성남시가 운영하는 장애인복지콜택시 이용 요금이 시내버스요금 수준으로 내려가고, 운행지역이 수도권으로 확대됩니다.
성남시는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이동 편의와 경제적 부담 최소화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애인복지콜택시 변경 운영 계획안’을 마련해 모레 자정부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변경된 내용을 보면 장애인복지콜택시를 기본 10㎞까지 1,200원, 거리 요금은 5㎞마다 100원, 성남시내와 시 경계 10㎞ 이내로 제한됐던 운영지역이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 전역으로 확대됐습니다.
아울러 심야 운행과 시외 운행에 붙는 20% 할증 요금도 폐지됐습니다.
성남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장애인복지콜택시 이용 요금인하와 이용체계 개선으로 교통약자들의 병원진료나 야외활동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여 줄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교통약자의 교통복지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7. 강릉시, 공무원들에게 장애인 인권교육

강원도 강릉시가 한국장애인연맹 강원DPI와 공동으로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교육을 내일과 오는 28일 두 차례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합니다.
강릉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나아가 사회적 약자들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0월 13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제작에 박민수, 진행에 장효주였습니다.
곧이어 ‘우리도 보고 살아요’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4년 10월 10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10일 금요일 KBIC에서 전해드리는 생활뉴스입니다.
———-
1. 한꺼번에 오른 독도 여객선 요금, 알고보니 ‘요금 담합’
울릉도에서 독도를 오가는 여객선 요금이 담합을 통해 책정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여객선 요금의 인상 여부와 선박 운항스케줄 등을 서로 짜고 결정한 ‘울릉도∼독도’ 운항 여객운송사업자에게 시정명령과 함께 37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해당 사업자는 △대아고속해운 △JH페리 △울릉해운 △돌핀해운 등 4개 업체입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사업자는 2012년 8월 모임을 통해 각 선사에 소속된 전체 선박들의 운항시간과 증편·휴항 여부를 협의해 결정키로 합의했습니다.
공정위는 공정거래법에 따라 선박 운항스케줄을 담합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여객운임 인상 담합에 대해선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 및 검찰고발을 취했습니다. 과징금은 총 3700만원으로 정해졌습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전 국민적 관심이 높은 해상관광 노선에서 발생한 여객선사들의 가격담합 등을 적발·조치함으로써, 사업자들의 법령 준수의식을 높이고 소비자 권익보호에 기여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전국 내항 여객운송사업자들이 가격, 품질 등을 놓고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도록 법 위반 행위에 관한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2. 경인·서울외곽고속도 전구간 유료화 추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 등 고속도로의 일부 무료구간이 몇 년 안에 모두 유료구간으로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상희 의원이 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2014년 부채감축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도로공사는 부채감축과제 미이행 시 비상계획으로 무료구간 유료화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재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의 무료구간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63.6㎞를 비롯해 제2경인고속도로 22.9㎞, 경인고속도로 20.8㎞, 호남고속도로 12.0㎞ 등 총 11개 노선, 18개 구간 151.9㎞에 달합니다.
총 무료구간 151.9㎞는 전체 고속도로의 4.0%에 해당합니다. 이 가운데 124.4㎞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습니다.
박현섭 도로공사 영업계획팀장은 “입지 여건 때문에 요금소를 많이 설치하기 어려운 개방식 고속도로에 무료구간이 몰려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로공사는 무료구간에 차량이 몰려 차량 정체가 발생하며 지역 간 요금 형평성에도 문제가 있다는 입장입니다.
박 팀장은 “하이패스와 차량번호 영상인식기술을 결합한 스마트톨링 시스템 도입이 우선 필요하다”면서 “무료구간 유료화에는 몇 년 정도 걸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도로공사의 유료화 추진은 고속도로 이용자로부터 반발을 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건설된 지 30년이 넘은 경인고속도로는 통행료 수입총액이 건설유지비 총액을 넘었다는 이유로 무료화 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상희 의원은 “경인고속도로 등의 기존 유료구간도 무료화해야할 판에 부채 감축을 위해 전 구간을 유료화해 국민에게 부담을 주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3. 사고유발 하이패스 차단기 결국 철거…”83억원 낭비”
고속도로 하이패스 차로에서 요금 미납 차량 등을 막으려고 설치됐지만 사고를 유발해 논란이 됐던 차단기가 결국 철거될 예정입니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상희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도로공사는 내년까지 전국 영업소의 차단기 395대를 모두 철거할 계획입니다.
도로공사는 하이패스 단말기 미장착 차량의 요금 미납이나 과속으로 인한 사고를 막는다는 이유로 2007년부터 하이패스 차로에 차단기를 설치했습니다.
하지만 2009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구리요금소에서 하이패스 차단기 작동으로 멈춰선 차량을 뒤따르던 차량이 들이받아 1명이 숨지는 등 지난해까지 하이패스 차단기 때문에 13건의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도로공사는 이같이 사고가 잇따르자 2010년 하이패스 차단기를 자동 개방하기 시작했고 2011년부터는 신규 하이패스 차로에 차단기를 설치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상희 의원은 “차단기 작동으로 차량이 급정거하면 교통사고가 날 위험이 있다는 우려가 컸는데도 도로공사는 83억원을 들여 사업을 강행해 결국 예산을 낭비했다”면서 “철저한 사전조사를 통해 실속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4. 한달에 238시간 막히는 죽음의 구간은?
평일 가장 혼잡한 고속도로 구간은 서해안 고속도로 광명역~금천 구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의원이 8일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광명역~금천 구간은 월평균 238시간 정체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속도로 정체구간은 일정 시간동안 통행속도가 40km/h를 유지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이 구간은 혼잡도가 가장 낮은 호남 고속도로 동광주~용봉 구간보다 40배 많은 정체시간을 보였습니다.
평일 두번째로 높은 정체율을 보이는 곳은 서울외곽고속도로 김포~송내 구간, 3위는 시흥~중동 구간으로 조사됐습니다.
주말 정체가 심한 곳은 경부 고속도로 남사~인성JTC 구간으로 월 60시간 정체가 발생했습니다.
이어 서해안 고속도로 행담도휴게소~발안, 영동 고속도로 여주휴게소~호법JCT 구간이 높은 혼잡도를 보였습니다.

5. 서경덕 교수, 외국의 잘못된 한글 표기 바로잡는다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9일부터 전 세계 주요 도시 한글 안내판에서 오류를 찾아 바로잡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전 세계 관광지·공항·미술관·박물관 등의 한글 안내판에 잘못된 표기가 너무 많이 눈에 띄었다”며 “많은 외국인이 모이는 곳인 만큼 올바른 한글 표기를 해 주는 것이 한글 홍보에 큰 보탬이 된다고 생각해 캠페인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서 교수가 지난 1년간 이메일·트위터·페이스북을 통해 각국에서 제보를 받은 한글 표기 오류 사례는 80여 건입니다. 이 가운데 중국이 40여 건으로 절반을 차지했고, 일본과 미국이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서 교수는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 일본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 중국 상하이 훙차오 국제공항 등 10여 곳에 잘못된 표기를 수정해 달라고 이미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는 “한글 표기는 맞더라도 글씨체가 엉망인 곳도 많이 발견됐다”면서 “이런 사례도 바로잡으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 교수는 캠페인을 널리 확산하기 위해 해외를 찾는 여행객이나 유학생 등에게 잘못된 한글 표기를 발견하면 사진으로 촬영해 이메일 bychoi@ygeneration.co.kr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서 교수는 내용을 확인하는 대로 관련 기관 등에 이메일을 보내 시정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6. 스마트폰 충전하면서 자면 살찌는 이유
자는 동안 머리 위나 침대 옆에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사람이 많지만, 이런 습관이 지속될 경우 ‘부작용’으로 살이 찔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영국 맨체스터대학의 연구팀에 따르면 스마트폰 충전 시 뿜어져 나오는 미세한 불빛이 달콤한 잠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쳐 살이 찔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 몸은 어두운 곳에서 멜라토닌 호르몬이 생성되는데, 탁상램프나 충전중인 스마트폰 등에서 세어 나오는 빛은 멜라토닌 분비에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멜라토닌은 일명 ‘밤의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며, 밤과 낮, 계절에 따른 일조시간의 변화 등과 같은 주기를 감지해 생체리듬에 관여합니다. 면역계와 신경계, 호르몬계 등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며, 멜라토닌 분비가 적어지면 생체리듬이 깨져 비만과 당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구를 이끈 사이먼 카일 박사는 “수면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는데, 이는 한밤중에 노출되는 인공불빛과도 연관이 있다”면서 “한밤중 스마트폰을 곁에 두고 충전하거나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자주 이용할 경우 비만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방을 훤히 밝힐 정도로 밝은 불빛이 아닌 약한 불빛에도 우리 몸과 멜라토닌 호르몬은 민감하게 반응한다”면서 “밝음과 어두움이 교차하는 사이클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가장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문가들은 반드시 잠들기 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데스크톱 컴퓨터 등의 전원을 완전히 끄고 인공 불빛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비만과 당뇨를 예방하고 양질의 수면시간을 갖는데 효과적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최근 스페인 그라나다대학 연구팀 역시 쥐를 통한 실험을 통해 전등 및 인공조명이 없는 곳에서 잠을 자는 것이 신진대사를 원활히 한다는 논문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
이상으로 10월 10일 KBIC 생활뉴스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제작에 권순철 진행에 김보미였습니다.
곧이어 ‘이창훈의 포피 초대석’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4년 10월 9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9일 목요일 KBIC뉴스입니다.
=====
1. 장애인 신용.체크카드 발급절차 수월해진다

앞으로 장애인들의 신용.체크카드 발급절차가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장애인 신용카드 발급시 불편함이 없도록 본인확인 방법을 장애유형별로 마련하고 이를 내규에 반영한 뒤 홈페이지와 영업점에 게시하라는 지도공문을 으냉권과 카드업계에 발송했습니다.
이는 그동안 금융감독당국이 장애인 카드발급 절차 개선을 위해 수차례 지도했지만 각각 본인확인 절차가 다르고 복잡해 카드발급이 불편하다는 민원에 따른 조치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행법상 정당한 사유없이 장애를 고려하지 않은 기준을 적용해 장애인에게 불리한 결과를 초래하는 것은 부당한 차별행위에 해당한다”며, “각각 금융사별로 장애 유형별 본인확인방법 개선안이 마련되는대로 이행계획을 받아 현장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2. 장애인의 정보격차 수준 ‘심각’… 대책 필요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이 한국정보화진흥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2013 장애인 정보격차 실태조사’확인 결과, 장애인의 정보화 지수가 비장애인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장애인 거주 가구의 컴퓨터 보유율은 74%로, 전체 국민 80.6%보다 6.6%p 낮은 수준이고, 특히 장애인 단독거주 가구의 PC 보유율이 57.2%로 크게 낮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에 새로 도입된 ‘스마트 정보화 지수’에서 전체국민 대비 장애인의 모바일 정보화 수준은 41.8%로 나타나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준을 보였습니다.
윤관석 의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정보 격차를 좁히기 위해서는 국회, 교육부, 특수교육원이 관심을 보이고 개선할 의지를 보여야만 가능하다”며
“인터넷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추진하고,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웹 접근성 제고 사업, 스마트폰 활성화 대책을 검토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3. 북 “리분희, 병원 치료 중…장애인 선수 격려”

북한의 ‘탁구영웅’ 리분희 조선장애자체육협회 서기장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사실이 공식 확인됐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는 18일 개막하는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참가할 북한 선수들이 맹훈련 중이라며 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리 서기장이 훈련장에 나와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그러나 리 서기장의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참가 여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의소리 방송은 지난 2일 대북 지원단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리분희 서기장이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4. 네이버, 국립중앙도서관과 손잡고 시각장애인 동영상 감상 지원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가 국립중앙도서관과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에 시각장애인의 동영상 감상을 돕는 기능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이번에 개선된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를 이용자가 동영상을 재생하면 자동으로 해당 컴퓨터에 저장된 동일한 이름의 화면해설 파일을 불러와 간편한 감상을 돕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시각장애인들이 PC에서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를 작동하면 ‘접근성 모드’로 자동 변경돼 모든 동작이 화면읽기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에게 소리로 전달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네이버는 또한 마우스를 사용할 수 없는 시각 장애인을 위해 모든 조작을 키보드로 할 수 있도록 메뉴 구성 및 단축키 기능을 지원하고 자막 파일, 화면해설 오디오 파일 등에 대한 개별적인 음량 조절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전했습니다.
국립장애인도서관 관계자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별도의 화면해설 오디오 파일을 만들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싶은데 동시 재생을 지원하는 플레이어가 없어 어려움이 있었다”며 “향후 보다 다양한 콘텐츠의 화면해설 영상자료를 만들어 시각장애인의 간편한 동영상 감상을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네이버측 관계자도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좋은 제안을 해주셔서 유용한 기능을 선보이게 됐다”며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많은 시각 장애인분들이 양질의 콘텐츠를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다양한 주제의 화면해설 영상자료와 오디오 파일은 국립장애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5.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명칭 둘러싼 논란 일단락

사단법인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명칭을 놓고 빚어진 논란이 일단락 됐습니다.
최근 설립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경북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7일 오후 경북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당한 절차를 밟아 명칭을 사용했지만 대규모 집회가 벌어졌고,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는 동시에 장애인에게도 나쁜 이미지를 조성하는 것 같아 명칭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8월 경상북도가 사단법인경북지체장애인협회를 명칭으로 하는 신규 법인 설립을 허가한 것이 알려지면서 기존 동일 명칭을 사용해 온 지체장애인협회 측이 배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강력 반발하고 나선 산태였습니다.
비대위는 명칭 변경 결정 소식에 대해 “8일 오전 11시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경북도청 앞 집회를 종결하기로 했다”면서 “이달 말까지 신규 법인의 명칭 변경을 이행해 줄 것을 경북도에 요구하고, 약속된 날까지 완료되지 않을 경우 다시 대규모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6. 부산시,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원격 관리체계 첫 개발

부산시는 시각장애인들이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널수 있도록 설치한 음향신호기의 고장 여부를 교통상황실에서 원격 관리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전국 처음으로 구축해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격 관리 음향신호기는 부산 시의회 의원들이 첨단교통정보시스템(UTIS)의 무선통신망을 이용한 음향신호기 운영 기기 개발을 제안해 이뤄졌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의 무료 무선통신망을 이용한 ‘원격모니터링 음향신호기’ 는 고장여부와 동작횟수 등을 신호운영실에서 24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시는 올해 사업비 1억3000여만원을 들여 지난 9월 말까지 노후화된 음향신호기 116대를 원격관리가 가능한 음향신호기로 교체했습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기존 설치된 음향신호기는 원격관리를 할 수 없어서 당분간 자체 순회점검을 강화해 시각장애인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새로 설치하거나 교체할 경우 원격관리 음향신호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0월9일 목요일 KBIC뉴스를 마칩니다.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변현주였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팝 스토리’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4년 10월 8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8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선수단 결단식 열려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열하루 앞두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김락환 선수단장을 비롯한 선수단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제 경기도 이천훈련원에서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선수 335명, 임원 119명, 본부임원 32명 등 23개 전 종목에 486명의 선수단이 참가하게 됩니다.
결단식에 참석한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국위를 선양하고 자신의 명예를 높임은 물론, 이번 대회를 아시아 각국의 선수들과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며 더 넓은 세계로 도약하는 소중한 기회로 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2. 인천지역 초·중학생,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응원 나선다

인천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이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응원에 나섭니다.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어제 오전 서정규 조직위 사무총장과 지역 내 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별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장협의회장, 시교육청 교육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대회운영 준비상황 설명 및 상호 협력방안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서정규 사무총장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비장애인 대회와는 차별화된 감동과 열정을 느낄 수 있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기 관람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생각을 밝혔습니다.
송영기 인천시교육청 교육국장은 “지역 사회인 인천에서 국제대회가 열리는 만큼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대회에 힘을 보태겠다”며 “많은 학교에서 경기 관람에 참여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는 체험학습의 기회가 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습니다.

3. 경기도하남시,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추가 설치·교체

다음소식입니다.
경기도 하남시는 시각장애인의 보행안전을 도모하고자 천만원의 시비를 투입해 보행신호등에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남시 발표에 따르면 천현동 주민센터 입구, 하산곡 삼거리, 새능입구, 산곡초교 입구, 동수교 앞, 동수막 입구, 중간말 입구, 섬말 입구, 어진마을 입구, 은고개 약수터, 창우지하차도 위 횡단보도 등 총 11개소에 21대의 음향신호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하남시는 창우지하차도 위 횡단보도에 설치된 기존 2대를 교체 설치하고 기능검사 등을 거쳐 이달 말까지 모든 설치를 완료할 방침입니다.
하남시 관계자는 “음향신호기는 횡단보도 보행 신호기에 설치돼 시각장애인에게 음향안내를 해주는 장치”라며 “음향신호기 설치 확대로 시각장애인의 보행안전 확보와 편의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정선군, 장애인콜택시 본격 운영

강원도 정선군이 어제 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 정선군지회와 위탁계약을 체결해 장애인콜택시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애인콜택시의 이용 대상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1·2급 장애인, 임산부, 65세 이상 노인,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등입니다.
요금은 시내구간이 4km당 1400원이며 초과 시 1km당 200원이 추가되고, 시외구간은 시내구간의 2배가 적용될 방침입니다.
아울러 운행시간은 오전 7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될 계획입니다.
박주일 도시건축과장은 “정선군 장애인콜택시 도입이 늦은만큼 빠른 시일 내 법정대수를 확보하겠다”며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만족할 만한 운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위탁업체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정선군은 내년에 장애인콜택시 2대를 추가 구입해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5. 한국지엠, 시각장애인과 함께 ‘희망 자전거 여행’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부평본사에서 ‘시각장애인 희망 자전거 여행 출정식’ 행사를 갖고, 자전거와 훈련 및 여행 경비 전액을 인천 광명원에 전달했습니다.
출정식에는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 등 임직원, 임남숙 인천 광명원 원장, 국토 종주에 참여하는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지난 3일부터 2박3일 동안 이어진 시각장애인 희망의 자전거 여행에서는 시각장애인의 인권향상과 사회적응력 강화를 위해,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한 팀을 이루어 2인승 자전거를 타고 서울에서 춘천까지 총 100Km를 달렸습니다.
한국지엠 호샤 사장은 “시각장애인들이 자전거 여행을 통해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갖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꿈꾸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남숙 인천 광명원 원장은 “한국지엠 임직원들의 응원덕분에 시각장애인들이 자전거 국토종주에 도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런 사랑이 전국 곳곳에 널리 전파돼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지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6. 장애인고용공단, 고용장려금 부정수급 신고기간 운영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사는 일부 사업장에서 장애인 고용장려금을 부정 수급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바로잡기 위해 지난달 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애인고용장려금이란 장애인근로자의 직업생활 안정과 고용촉진을 위해, 2.7%의 의무고용율을 초과해 장애인을 고용하는 사업주에게 일정액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사는 장애인 고용장려금 부정수급 사실을 확인했을 경우 정부합동 복지부정 신고센터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사 부정비리고발센터에 방문이나 우편, 인터넷, 팩스, 스마트폰 앱 등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부정수급 사실 신고자의 신분은 비밀이 보장되며, 신고자에게는 최대 20억원의 보상금이 지급될 계획입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0월 8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홍옥희였습니다. 곧이어 ‘다시보는 리사이틀 인생쑈’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4년 10월 10일 케이빅 핫라인

한주간의 장애계 소식을 정리하는 KBIC 유일의 보도 프로그램.

1. 10월 2주 주간 KBIC 뉴스: 남서영 뉴스캐스터

2. 주간하상소식: 하상장애인복지관 강사은 사회복지사

2014년 10월 7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7일 화요일 kbic 뉴스입니다.

1. 장애인 할인 적용, 영화관의 온라인 예매 방식 개선

일부 영화관에서 지난달 1일부터 영화를 온라인으로 예매할 경우 장애인 할인이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화관 측은 그동안 온라인으로 장애인 할인을 적용해 예매를 할 경우 장애인 당사자 확인이 어렵고, 이를 장애 당사자가 아닌 다른 사람이 악용할 소지가 있다는 이유 등으로 거부해 왔습니다. .
그러나 장애인솔루션 등 장애계는 이미 국·공립극장 등에서 온라인 예매 시 장애인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개선을 요구해 왔습니다.
이에 대해 지난 9월 CGV와 롯데시네마가 온라인 예매 시 장애인 할인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개선했습니다.
CGV는 홈페이지에서 ‘우대’를 선택하면 장애인 할인이 적용되며 할인 적용 받은 영화표는 상영관 입구에서 직원에게 장애인복지카드를 제시를 거쳐 본인 확인 뒤 영화관 입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롯데시네마도 온라인을 통해 결제창에 있는 할인수단선택에서 ‘장애인 할인’을 선택해 예매 후 영화관에서 창구를 방문해 영화표를 수령하면 된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두 영화관은 장애 1~3급은 동반 1인을 포함한 영화할인, 장애 4~6급은 본인만 할인이 적용됩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장애인솔루션 은종군 사무국장은 “지난 3월부터 요구한 장애인 온라인 예매시 할인 적용이 이번 개선을 통해 이뤄져 굉장히 고무적인 결과.”라며 “앞으로는 장애인의 영화관 접근성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경기도, 광역버스노선에 2층 저상버스 시험운행… 장애인 이동권 개선되나

경기도와 버스업계 등이 좌석문제 해결책으로 제기되고 있는 2층 광역버스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어제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다음달 중순 아반트코리아의 협조를 얻어 국내 최초로 2층 광역버스를 도입해, 3주 동안 시험운행에 들어갑니다.
시험운행에 운용될 2층 광역버스는 영국 알렉산더 데니스사의 엔비로500으로, 기존 40인승 광역버스보다 좌석이 많은 79인승입니다.
경기도는 수원, 남양주 김포 등을 출발하는 광역버스 노선 중 3개 노선을 선정해 수원과 사당을 오가는 경진여객 7770 버스 노선을 시작으로, 3주간 1주일 단위로 시험운행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차량·이용승객·운전자 측면에서 평가를 거쳐, 나머지 노선에 대한 최종 운행지역과 노선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3. 박근혜 정부 ‘장애등급제 폐지’ 지지부진

박근혜 정부의 대선공약인 ‘장애등급제 폐지’에 대한 정부의 추진이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회 정무위 소속 새정지민주연합 이학영 의원은 오늘 열린 국무조정실 국정감사에서 “박근혜 대통령 대선 공약이던 장애등급제 폐지가 지지부진해 수많은 장애인들이 등급 외 판정 및 변경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그 결과 사고로 죽음을 당하거나 지원이 끊긴 것을 비관해 자살하는 경우마저 생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장애등급제 폐지를 위해서는 예산과 각종 제도 정비가 필요해 범정부 차원의 논의가 필요하지만, 국무총리 산하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는 1년에 한두 차례 정도의 회의만 열고 있어 그 기능을 효과적으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며 정부의 적극적인 태도를 주문했습니다.
이밖에도 이 의원은 정부의 저상버스 정책과 관련,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저상버스 도입률은 평균 16.4%(2013년 말 기준)에 불과하고, 천차만별인 지역별 보급률 탓에 죽은 정책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일부 노선에서는 높은 과속방지턱 때문에 저상버스가 오히려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저상버스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자체의 교통약자 이용편의증진 실태를 면밀히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에 가산점을 제공하는 등 지자체 간 경쟁을 지속적으로 유도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4. 장애인 접근성 부족, ‘대학로 소극장’ 수두룩 160곳 중 5곳만 관람 가능…“문화향유권 노력해야”

대학로 소극장 160곳 중 장애인 관람이 가능한 곳은 5곳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서용교 의원은 오늘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이 같이 지적하며, 문화부에서 장애인들의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같은 지적에 대해 문화부 관계자는 영화상영관의 경우 2011~2013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을 요청해 그 현황을 파악했으나 뮤지컬 공연장에 대한 장애인 시설 위반 및 시정결과는 파악하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습니다.

5. 가수 인순이,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목소리 재능기부

가수 인순이가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위해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에 목소리를 재능기부했습니다.
인순이의 목소리로 전파되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은 지난 6일부터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을 위해’ TBS 라디오 교통방송, 경인방송 IFM에서 방영되고 있으며 시간은 각각 오전 8시 57분과 7시, 오후 6시에 방송됩니다.
한편 장애ㅜ권익문제연구소는 라디오 방송 외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권행사, 벼룩시장 지면광고, UCC, 웹툰 등을 통해 서로의 차이점을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시민사회 운동을 전개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6. 규정 무시하고 ‘계속입원’ 정신병원장 고발

국가인권위원회는 정신병원에서 퇴원한 환자를 심사과정과 보호의무자의 동의 없이 퇴원 당일 다른 병원에 계속 입원시킨 병원장을 정신보건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앞서 진정인 허모 씨는 A정신병원에서 퇴원하던 당일, 여동생에 의해 다시 입원됐다며 지난 6월 12일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인권위 조사결과, 진정인이 A정신병원에 입원할 당시 해당병원장은 진정인의 여동생과 누나에게 진정인과 생계를 같이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객관적 증빙서류를 제출받지 않고 보호의무자로 확인되지 않은 자의 동의를 받고 진정인을 입원시킨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인권위는 정신질환자의 인권 보호 등을 위해 정신보건법상 규정된 사항을 위반해 환자를 입원시킨 혐의에 대해 해당병원장을 검찰고발 했으며, 향후 계속입원치료 심사청구와 보호의무자 확인요건을 엄격히 준수하도록 해당병원 및 관할 감독기관에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0월 7일 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제작에 안윤환, 진행에 유혜윤이었습니다.
곧이어 ‘권순철의 케이빅 톡톡’이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4년 10월 7일 케이빅 톡톡

2014년 10월 7일 케이빅 톡톡
오늘의 방송 내용
1부…
뮤직톡: 권순철의 이유 없는 선곡
시사톡: 한 주간의 시사 이슈를 다루는 시간(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강윤택 소장)
2부
스포츠톡: 한 주간의 스포츠 이슈를 다루는 시간(박의권) 오늘은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해봅니다.
권순철의 막짱 라이브: 그냥 심심해서 2곡 불러봤습니다.

2014년 10월 6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6일 월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장애인고용법 안지키는 법원

사법부가 장애인 의무 고용에 대한 법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의원실이 대법원에서 받은 ‘법원별 장애인 직원 고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기준 37개 법원 소속기관의 장애인 고용률이 2.5%에 그쳤습니다.
이는 장애인 고용촉진법에 소속 공무원 3%이상을 고용하도록 돼 있는 규정을 어긴 수치입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전체 법원공무원 만6210명 가운데 실제로 고용된 장애인은 중증장애인 33명, 경증장애인 339명으로 총 372명입니다.
37개 기관 중 이처럼 법으로 정한 장애인 고용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곳은 63%인 23개였고 이 중 절반 가량인 17개 기관은 장애인 고용률이 1%대였습니다.
서영교 의원은 “법을 심판하는 법원에서조차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지키지 않는다면 과연 어느 민간기업에서 장애인 고용의무를 준수하겠느냐”고 질타했습니다.

2. 아시안게임 이어 장애인아시안게임 열정의 물결

인천 아시안게임에 이어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이 개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은 42개국의 선수단 6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대회는 ‘열정의 물결, 이제 시작이다!’라는 구호로 이는 인천 앞바다의 파도처럼 거센 아시아 장애인 선수들의 에너지, 인간에 대한 열정적 사랑을 뜻합니다.
이번 대회의 개최 종목은 총 23개로 1975년 일본 오이타에서 열린 초대 대회 이후 역대 최대규모입니다.
한국은 안방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2위를 다시 성취한다는 목표를 세운 가운데 2010년 광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7개를 획득해 중국과 일본에 이어 3위에 그쳤습니다.
한국은 인천 대회에서 전통의 효자종목인 보치아, 양궁, 사격, 탁구 등의 선전을 예상하고 있고, 육상의 홍석만, 전민재, 핸드사이클의 이도연, 보치아의 정호원, 김한수, 역도의 전근배 등의 활약상도 기대됩니다.
한편 이번 대회에 북한이 처음으로 선수단을 파견해 육상 1명, 양궁 1명, 탁구 4명, 수영 3명 등 4종목의 선수 9명과 임원 등 30여 명이 참가합니다.

3. 문화소식 – 장애인문화예술축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는 ’2014 장애인문화예술축제’가 내일 오후 7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나흘 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립니다.
개막작 ‘문을 열어라’는 우광혁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감독을 맡아 무용과 음악, 연극 장르를 결합한 종합공연으로 선보입니다.
10일에는 문화예술 전문가들의 ‘국제장애인 예술포럼’도 열리며, ‘야외 전시 프로젝트’, ‘장애아동축제’ 등이 부대행사로 펼쳐집니다.

4. 대학들, 5년간 고작 18명 늘린 장애인 특별전형

지난 5년간 대학 입시에서 장애인 특별전형 모집인원이 고작 18명 늘어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장애인에게 여전히 대학문턱이 높다는 방증입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의원실이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장애학생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학년도부터 2014학년도까지 5년간 전국 4년제 대학의 장애인 대상 특별전형 모집인원은 189개 대학 1226명에서 194개 대학 1244명으로 18명 늘었지만, 전체 정원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0.3%로 변화가 없었습니다.
장애학생에 대한 대학의 지원 체계도 부실했습니다.
장애인 재학생이 있는 4년제 대학 중 장애학생 관련 전담직원이 있는 학교는 27.2%에 불과했고, 일반도우미를 위한 교육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한국시각장애인대학생회 회장 김준형씨는 “장애학생 특별전형이 수시모집에는 없고 정시모집에만 있다 보니, 자신의 경험이나 가능성을 보여주기보다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도우미들 역시 대학생활에 실질적인 도움보다는 같이 밥을 먹어주는 정도”라고 설명했습니다.
유기홍 의원은 “특수교육법에 장애인의 고등교육 지원과 규정이 명시돼 있지만 포괄적이어서 준수 의무가 구체적이지 않다”면서 “미이행 대학에 대한 규제방안 등을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5. 대전시, 무임교통카드 내년 4월 도입

대전시는 오늘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국가 유공자, 다자녀부모 등 대전도시철도 무임승차 대상자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무임교통카드를 내년 4월까지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7년 7월 대전도시철도 1호선이 개통된 이후 현재까지 무임승차 대상자들은 역사 내 복합발매기에서 신분증을 인식시켜 1회용 우대권(토큰)을 발급 받아 사용하고 있지만 신분증 인식 오류로 발급이 지체되거나 이용자가 많을 때에는 줄을 서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복합발매기는 2011년 도시철도공사에서 22개 역사에 37대를 설치·운영하고 있지만 신분증 인식 오류 때에는 역무원이 우대권을 지급해 역무가 가중되는 것은 물론 토큰 분실에 따른 제작비도 추가로 투입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무임교통카드 및 프로그램 개발과 무료 발급·운영 관리할 사업자를 사업비 전액을 사업자가 부담하는 조건으로 지난 9월 26일 공개모집 공고했습니다.
대전시는 또한 오는 16~17일 이틀간 사업 신청서를 접수해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평가를 거쳐 협상 대상자를 선정한 뒤 최종 선정된 사업자와 11월 중 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대전시 관계자는 “무임교통카드를 도입하면 무임승차 대상 시민들의 이용 편의는 물론, 대전도시철도공사의 역무 간소화 및 효율성을 높이고 우대권(토큰) 제작 및 복합발매기 추가 설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0월 6일 월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제작에 박민수, 진행에 장효주였습니다.
곧이어 ‘우리도 보고 살아요’가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4년 10월 3일 케이빅 핫라인

한주간의 장애계 소식을 정리하는 KBIC 유일의 보도 프로그램.

1. 10월 1주 주간 KBIC 뉴스: 남서영 뉴스캐스터

2. 주간하상소식: 하상시각장애인도서관 최연신 담당자

2014년 10월 2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2일 목요일 KBIC뉴스입니다.
=====
1. “불미스러운 일 죄송”…현정화 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촌장 사임

【 앵커멘트 】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현정화 감독이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촌장직에서 바로 물러났습니다.
현 감독은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누가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촌장이 될 것인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들어보겠습니다.

2. 새누리 이자스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개정안 발의

다음소식입니다.
공공기관도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이 오늘 이 같은 내용의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현행법은 사업주가 장애인 근로자의 채용확대를 위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지만 공공기관에 대한 실제적인 규정이 없어 장애인 고용에 관한 인식개선 교육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이 의원은 앞서 환노위 업무보고에서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12곳 중 겨우 2곳 만이 장애인 고용관련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개정안은 공공기관의 장이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고용관련 인식개선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고용노동부 장관이 점검 결과를 공표하도록 했습니다.
이자스민 의원은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조건을 만들고 고용촉진을 위해서는 장애인 고용에 관한 인식개선 교육은 꼭 필요하다” 며 “관련법에 명시가 안 돼 있어 그동안 민간기업 위주로 해왔던 장애인 고용관련 교육을 공공기관으로 확대함으로써 교육의 실효성이 담보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3. 경기교육청, 용인 특수학교 보류…장애인단체 “교육원 침해”

경기도교육청의 용인공립특수학교 설립계획 보류와 관련해, 지역 장애인 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용인지역 8개 장애인단체로 구성된 용인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도교육청이 지난달 27일 지역주민의 집단 이기주의에 밀려 특수학교설립계획을 보류했다”며 “이는 장애아동의 교육 받을 권리를 침해한 것으로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성복동 주민들이 장애인특수학교가 아닌 특목고나 자립형사립고 등의 설립계획이 수립됐더라도 지금처럼 반대했을지 되묻고 싶다”며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에 심히 유감스럽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또 “용인지역 특수학교 대상자는 천116명으로 이중 13.8%만 지역내 학교에 배치됐다. 도내 배치율 19.4%, 전국 평균 29.02%보다 현저하게 낮은 실정”이라며 “더는 늦추지 말”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도교육청은 당초 지난 4월부터 성복동에 있는 초교 부지에 특수학교를 설립하려 했으나 주민들이 해당 부지에 공원을 조성해야 한다며 특수학교 설립을 반대하자 지난달 27일 사업 전면 재검토를 선언하고, 현재 대체 부지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4. 장애인단체, 2일 ‘염전노예’ 업주 감형한 광주고법 규탄대회

광주고등법원이 최근 이른바 ‘염전노예’ 사건의 가해자인 염전 업주들에 대한 항소심 재판에서 잇따라 감형한 데 대해 지역 장애인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염전 장애인 인권침해 대책 마련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오늘 오전 광주고법 앞에서 재판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대책위는 이자리에서 “광주지법 목포지원이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 보장’이라는 기본 이념을 정면으로 부정했다며 업주들에게 줄줄이 실형을 선고하고 유엔장애인권리협약위원회도 이번 사건을 유엔고문방지협약에서 다룰 수 있다고 할 정도로 인권침해가 심각하다고 지적됐지만 광주고법은 집행유예로 감형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또 “재판부가 감형 이유로 다수의 염전에서 관행적으로 위법행위가 이뤄진 점, 염전주가 숙식을 제공했다는 점, 피해자를 위해 보험에 가입했다는 점 등을 제시했다”며 “이는 ‘오갈 곳 없는 불쌍한 사람들을 먹여주고 재워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거냐’는 염전주들의 논리를 비판 없이 수용한 사법부의 판결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대책위는 기자회견 후 검찰에 이번 사건의 상고를 촉구하며, 향후 장애인에 대한 심각한 인권침해 사범에 대한 일벌백계를 요구했습니다.

5. 국가인권위원에 장애인 당사자 임명 의무화하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에 장애인 당사자 임명을 의무화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4월 국가인권기구 국제조정위원회 ICC는 인권위에 위원임명의 투명성과 다양성 미비를 이유로 등급보류 판정을 내린바 있습니다.
이에따라 인권위는 관련법률 개정안과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지만, 바뀐 내용역시, 인권위는 위원선출에 성별의 다양성만 보장하고 장애인 등 인권취약계층에 대한 다양성은 간과하고 있다고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또, 각종 장애차별사건을 다루는 인권위 인권위원에 장애인 당사자가 포함되지 않은 것은 장애당사자의 감수성이 배제된 만큼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전했습니다.

6. 청각언어장애인 등친 50대 무명가수 구속

충북 보은경찰서는 평소 알고 지내던 청각언어장애인 명의로 카드를 만들어 사용하거나 대출을 받아 거액을 가로챈 54살 무명가수 이모 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해 8월 54살 청각장애인 김모 씨에게 접근해 김씨 명의로 신용카드를 만들어 쓰고 카드대금 2,800여만 원을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또 카드대금을 갚으려면 인터넷 뱅킹을 해야 한다며 김씨 명의로 통장과 공인 인증서 등을 만들어 6곳의 대부업체로부터 2,600만 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무명가수인 이 씨는 고령의 어머니 병수발까지 하며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김씨에게 결혼할 여성을 소개시켜주겠다고 접근해 이 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씨는 “경찰에 신고하면 빚을 갚지 않겠다”고 A 씨를 협박한 뒤 잠적했지만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인근 주민의 신고로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0월2일 목요일 KBIC뉴스를 마칩니다. 제작에 이창훈, 진행에 변현주였습니다.
곧이어 ‘장가영의 팝 스토리’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

2014년 10월 1일 kbic 뉴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1일 수요일 kbic 뉴스입니다.
=====
1. SK네트웍스, ‘시각장애아동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봉사활동 실시

SK네트웍스는 국립서울맹학교, 한빛맹학교에 재학중인 ‘시각장애아동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달 30일 밝혔습니다.
지난 2012년부터 진행되어온 이 봉사활동은 활동량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신체운동을 통해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 들어 여덟 번째입니다.
이날 총 50여명이 어우러진 이 자리에서 김헌표 부사장을 비롯한 구성원과 아동들은 1:1로 짝을 지어 어린이 대공원을 산책하고, 식물원에서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식물을 손으로 직접 만져보는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했습니다.
산책 후 이어진 식사자리에서는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 등이 곁들여진 작은 음악회가 열렸고, 아동들의 학습지원을 위해 준비한 선물 증정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석한 김헌표 SK네트웍스 부사장은 “산책을 보조하고 작은 음악회에서 노래를 같이 부르는 과정에서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장애는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며 “회사의 사회공헌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사회 소외계층들의 자립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2. 제10회 폐광지역 4개 시·군 장애인 체육대회 개최

강원도 영월군은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10회 폐광지역 4개시·군 장애인 체육대회를 지난 달 23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월군과 강원랜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폐광지역 장애인 600여명과 가족, 유관기관 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4개 시·군 장애인들은 휠체어달리기, 타이어굴리기, 게이트볼 등 10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었고, 체육행사 이후에는 노래자랑 및 장끼자랑 순서가 이어졌습니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3. 서울 중부교육청, 시각장애학생 ‘클레이 애니’ 제작 동아리 운영

서울시교육청 산하 중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9월 13일부터 오는 12월13일까지 시각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클레이 애니메이션 제작 동아리’를 운영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동아리에 함께하고 있는 학생들은 지난 여름방학 기간 동안 자신들이 직접 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매주 토요일 서울 송파구 야기스튜디오에서 캐릭터 및 세트 디자인, 스토리보드 만들기, 녹음, 촬영 및 편집 등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제작의 전 과정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시각장애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이번 애니메이션은 오는 12월 완성될 예정으로, 애니메이션 상영회 개최와 배리어프리 버전 제작을 앞두고 있습니다.

4. 장애학생 꿈 키우는 창원시장애인야구교실

창원시야구협회와 창원시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한 ‘2014 창원시장애인야구교실’이 지난 달 28일 창원시 88올림픽야구장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날 열린 야구교실에는 창원지역 장애학생과 가족 120여 명을 비롯해 창원 신월중학교 선수단 40명,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와 창원시지체장애인협회 구성원 등 22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창원 신월중 선수단은 참가 장애학생들에게 직접 공 던지는 법과 타격법 등을 가르쳐준 이후, 경기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창원시장애인총연합회 박성호 회장은 “우리 장애학생들이 야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땀을 흘릴 수 있는 이 시간들이야 말로 진정한 사회통합의 장이라”면서 “앞으로도 창원시 장애인야구교실과 함께 장애인 체육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참가 장애학생 부모들도 “아이들이 야외에서 야구를 통해 즐거워하는 모습에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창원지역 내에 이러한 스포츠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창원지역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는 이번 행사에 경기 티켓 70장을 후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5. 대전시, 장애인복지수준 4년 연속 전국 1위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여·야 국회가 공동 참여해 실시한 17개 시·도 전국장애인복지수준 비교평가에서 대전시가 지난 2011년 이래 4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됐습니다.
대전시는 올해 평가에서 장애인복지행정, 이동편의, 문화여가 등 5개 영역에서 69.80점을 받아 전국 평균 49.30점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세영 대전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전국에서 장애인복지수준이 가장 높게 나온 것에 만족하지 않고, 장애인복지 전국 1위 도시가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국회는 복지분야 5개 영역 50개 지표를 개발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 복지수준을 조사한 바 있습니다.

6. 정보화진흥원, 시각장애인에 그린PC 및 태블릿PC 기증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지난 30일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 컴퓨터 및 모바일 교육을 위해 ‘사랑의 그린PC’와 태블릿PC 각각 20대를 기증했습니다.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정보통신기기 구입의 어려움을 겪는 국내 정보화소외계층과 해외 저개발국가를 위해 중고PC를 수집 및 정비해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입니다.
이와함께 이번에 보급하는 태블릿PC는 인텔코리아로부터 정보화진흥원이 기증받아 복지관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장광수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정보화소외계층의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연중 실시하고 있는‘사랑의 그린PC’보급은 물론, 모바일 정보격차에 대해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모바일 활용 수준이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스마트 환경에서 다양한 가치창출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스마트기기를 보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7. ‘2014 성남시 장애인 취업박람회’ 14일 열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오는 14일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2014 성남시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이날 박람회에는 삼성SDS, ㈜아이에스시, AK PLAZA 등 20여개 업체가 참여해 사무, IT, 제조,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채용정보를 제공합니다.
아울러 이들 업체들은 당일 면접을 통해 장애인 구직자를 채용하게 됩니다.
또한 면접 참가자들을 위해 증명사진 촬영과 이력서 작성 등이 지원되며, 보조기구 전시, 심리상담, 체질검사 등 참여형 부스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끝으로 날씨입니다.
=====
이상으로 10월 1일 수요일 KBIC 뉴스를 마칩니다. 제작에 류창동, 진행에 홍옥희였습니다. 곧이어 ‘다시보는 리사이틀 인생쑈’가 방송됩니다. 고맙습니다. K.B.I.C.